군부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1. 개요
군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된 사건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3. 부대
3.1. 2020년
3.1.1.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
2020년 5월 8일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 하사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다수의 클럽 및 게이바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하사는 경기 용인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가 감염됐다.# #
5월 11일 오전 10시 기준 A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월 13일 오전 10시 기준 A하사와 접촉한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사이버작전사령부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5월 13일 오전 10시 기준 A하사와 접촉한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사이버작전사령부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3.1.2. 육군 제8기동사단
2020년 7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포천시와 양주시 내 부대에서 발생했다.
2020년 7월 23일 경기도 포천시의 8사단 해당 부대에서는 전체 부대원 220여 명 중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군 당국에선 1천 명가량을 격리시켰다. #
2020년 8월 4일 일 기준 8사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이며, 병사 19명, 진로 상담사 2명, 상담사 가족 1명이다. 병사 15명은 상담사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추가 확진된 옆 부대들 병사 4명은 부대 영내 종교 행사 참여 중 확진자들과 접촉하여 추가 감염되었다. 우려되는 점은 진로 상담사들이 교육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으며, 전역이 임박한 병사들에 한해 1:1 대면 상담도 이루어졌다. 2020년 8월 3일 경기도 양주시 8사단 부대 소속 병사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되었다.
확진된 진로 상담사들은 포천시와 양주시의 8사단 소속 4개 부대들을 방문하였고, 해당 부대에서 교육을 들은 병사 및 간부들은 2주간 예방적 격리를 시켰다.
병사들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 등 병사의 출타는 강도 높게 통제시키면서 정작 간부들의 실수로 외부 민간인 상담사를 부대 내에 들여 병사들을 위험에 빠트렸고, 다시 출타 통제를 당한 해당 부대 병사들만 고생시킨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3.1.3. 육군 제3수송교육연대
2020년 8월 18일 영내에서 근무하는 민간인 A씨가 8월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연합뉴스 병사 5명도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가평의 육군 3수송교육연대 소속 장병 140명이 전날부터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95명,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 45명씩 분산돼 2주 동안 격리생활을 했다.뉴스1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병사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자가 총 6명으로 늘어났다. 뉴스1
3.1.4. 육군 제5포병여단
2020년 10월 3일,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제5포병여단 예하부대에서 사병 3명이 최근 후각과 미각에 이상을 느껴 국군수도병원에서 2차례 진단검사를 받았다.
2020년 10월 4일, 오전에 전날(4일) 검사를 받은 사병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후에는 추가로 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부대원 23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2020년 10월 5일 전날 밤사이 부대원 23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 결과 추가로 24명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SBS 뉴스 MBC 뉴스 KBS 뉴스 뉴시스
해당 소속 부대 병사 1명이 전역 전 휴가를 나왔다가 부대 소식을 듣고 4일 부터 자가격리 도중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10월 5일 군은 해당 부대원 전원을 1인 격리하는 한편 포천 지역 내 모든 부대에 대해 외출 통제령을 내렸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긴급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집단 감염에 우려를 표하며 방역 태세를 다잡으라고 전국 부대에 지시했다.뉴시스
3.1.5. 국군 국군복지단
2020년 11월 12일 서울 용산기지에 있는 국군복지단 소속 군 간부 2명과 공무직 근로자 2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월 17일 철원 군부대서 2명 코로나 확진…'집단감염' 복지단 확진자 접촉
3.1.6. 공군 제20전투비행단
#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는 병사 8명과 30대 군무원 1명 등 9명이 몸살 등 코로나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한다. 11월 9∼10일 부대 안에서 전문 강사 B씨로부터 성 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사인 50대 여성 B씨는 서울 동대문구 219번 확진자로, 전날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사병 2명은 고향인 광주광역시와 세종시로 휴가를 나갔다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사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자, 방역 당국은 곧바로 당일 집중교육에 참석한 73명과 식당을 함께 이용한 장병 등 2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9명이 양성, 2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1월 20일 서산시는 20일 밤 10시 37분 공군부대에서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3명의 확진자가 생긴 것이다.
3.1.7. 해군 진해기지
2020년 11월 19일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모 해군부대 간부가 확진자 가족에게 전염된 사건이 발생하였다. 모 간부의 아내가 먼저 확진된 뒤 간부 본인과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이 확진되었다.# 진해의 모 부대라고만 알려져 있어서 진해기지로 추정할 수 있을 뿐 구체적인 부대는 밝혀지지 않았다.[2]
# 이후 21일 동료간부 2명과 병사 1명도 걸렸다고 한다. 22일 추가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
3.1.8. 육군 제6보병사단
2020년 11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 #
전 부대원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3.1.9. 육군 제5보병사단
3.1.10. 육군 상무대
# 전라남도 측에 따르면 11월 28일 상무대에서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자는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27일 확진된 전남 395번 육군 장교의 접촉자이다. 최초 확진자인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생 395번 확진자가 나오자 관련 접촉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296명 검사자 중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 11월 29일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하여 총 18명이 되었다. # 12월 5일 기준 총 확진자는 27명이다.
3.2. 2021년
4. 해외사례
4.1. 미 해군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2020년 3월 27일 미국의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에서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4.2. 프랑스 해군 샤를 드 골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2020년 4월 15일 프랑스의 항공모함 샤를 드골함에서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5. 여담
- 2020년 각 군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증가로 감염 의심자 격리시설을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지정했다.
- ‘개정 이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병사들은 휴가와 외출이 대부분 제한되었다. 2020년 11월 21일 기준 군은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하면서 간부에 한해서만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해당 지역 군 간부들은 '일과 후 숙소 대기'를 원칙으로 하며, 회식이나 사적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
- 2021년 1월 9일 기준 아직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이라 외박 및 휴가 제한이 있었으나 현재는 단계가 하향되어 제한적으로 시행 중이다.
6. 관련 문서
[1] 가족까지 합치면 8명[2] 육군의 항공부대를 제외한 육군부대는 주둔지의 부대가 하나인 경우가 많지만 해군 공군 기지 내에서는 하나의 기지 내에 여러부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