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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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1801년 1월 1일 출범해 국호 변경일 기준 1927년 4월 12일까지 존재했던 연합왕국으로 오늘날 영국의 전신이다. 하지만 현대의 영국과 구별짓지 않을 때가 대부분이라 대부분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을 그냥 영국으로 부른다.
2. 구성국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 해체될 시기에 가까웠던 1920년 잉글랜드, 웨일스의 인구는 37,600,000명, 스코틀랜드의 인구는 4,900,000명, 아일랜드의 인구는 4,400,000명으로 전체 인구는 46,900,000명이었다.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수도였던 런던은 전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와 함께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가장 먼저 인구가 수백만명에 도달한 도시였다.
3. 무역
잉글랜드의 역사적인 무역 활동 등의 내용은 잉글랜드/무역 참조.
4. 인구
1830년을 기준으로 영국의 지역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
5. 역사
1798년 아일랜드 왕국의 아일랜드인들이 프랑스 제1공화국으로부터 지원을 얻어 봉기를 일으키자 위협을 느낀 윌리엄 피트(소 피트) 총리는 프랑스 혁명이 아일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걸 차단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직할령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그레이트브리튼 왕국과 아일랜드 왕국을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아일랜드 왕국 의회는 첫번째 투표에서는 109 대 104로 이것을 부결시켰으나 1800년의 두번째 투표에서는 158대 115로 가결시켰다.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의회가 합병안을 가결시킨 날은 1800년 7월 2일, 아일랜드 왕국 의회가 가결시킨 날은 8월 1일이었고 당시 국왕 조지 3세가 결재해 연합법이 확정되었다. 연합법이 발효되는 날인 1801년 1월 1일에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 출범했다.
당시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은 영국의 산업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영국은 전세계에 식민지를 거느리는 세계 최강대국이자 문화 대국으로써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영국은 유럽 대륙의 문제는 멀리하고 식민지를 중심으로 한 다른 대륙에 투자를 해서 이득을 얻는 산업 정책을 추진했으나 19세기 말을 기점으로 다른 국가들의 산업 발전 때문에 적극적으로 유럽 세력과 연대해 독일 등 자신의 입지를 위협할 강대국들을 제어했다. 결국에는 오랜 숙적이었던 러시아 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와 삼국협상을 맺어 독일 제국이 주도하는 삼국동맹과 대립했다. 이후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이 승리했지만 이 시기부터 영국은 많은 혼란을 겪었다.
6. 해체
19세기 후반부터 아일랜드 자치 운동이 활발해져 부활절 봉기가 일어났고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아일랜드 독립 전쟁이 일어났다.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아일랜드 전역이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자치를 얻으면서 영국은 1927년 4월 12일부터 국호를 현재의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으로 바꾸게 된다.
7. 매체에서의 등장
- 다이스(EA Digital Illusions CE)가 제작한 게임이자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FPS 게임인 배틀필드 1에서 협상국인 미합중국, 프랑스 제3공화국, 이탈리아 왕국, 러시아 제국과 함께 등장 세력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