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1993)
극장판 달의 요정 세일러 문 R
''劇場版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R''
Sailor Moon R: The Movie

'''장르'''
'''감독'''
'''각본'''
'''원작'''
'''프로듀서'''
아즈마 이리야(東 伊里弥)
'''제작'''
'''주연'''

'''미술 감독'''
쿠보타 타다오(窪田忠雄)
타니구치 준이치(谷口淳一)
'''캐릭터 디자인'''
'''음악'''
'''제작사'''
'''개봉일'''
[image] 1993년 12월 5일
[image] 2016년 3월 18일[1]
'''상영 등급'''
''' '''
1. 개요
2. 내용
3. 국내 방영
4. 줄거리
5. 주제가
5.1. 오프닝
5.2. 엔딩
5.2.1. 본편
5.2.2. 단편 '메이크 업! 세일러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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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되어 개봉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극장판. 단편 '메이크 업! 세일러 전사', 애니메이션 츠요시 정신차려(ツヨシしっかりしなさい)의 극장판 '츠요시 정신차려 츠요시의 타임머신으로 정신차려(ツヨシしっかりしなさい ツヨシのタイムマシーンでしっかりしなさい)'[2]와 함께 상영되었다.

2. 내용



감독은 이쿠하라 쿠니히코. 조감독은 이가라시 타쿠야, 각본은 토미타 스케히로. 작화감독 타다노 카즈코. 이쿠하라 감독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색을 작품에 투영하기 시작한 작품이며 이 이후로 그의 스타일이 굳어진다. 세일러 문 극장판 중에서 난해하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동시에 평이 가장 좋기도 하다. 세일러 문 입문작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기도 한다. 이를 소재로 한 논문도 있다. 스토리 구성 요소나 연출 등을 구작 애니 1기와 원작 1기에서 많이 차용해왔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소녀 애니메이션을 극장판으로 만들어서 성공한 전례가 없다며 안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그걸 이쿠하라 쿠니히코가 정말 설득에 설득을 거듭하여 제작 허가를 받았는데 돌아온 건 촉박한 제작 기한이었다고. 그래서 TV판과 동시에 만들면서 엄청나게 고생한 작품으로 꼽는다. 그런데 그럼에도 이쿠하라의 연출력으로 잘 만들어졌으며 13억엔의 흥행을 올려 이후의 세일러 문 시리즈와 프리큐어 시리즈의 극장판이 계속 나오게 되는 밑바탕이 되었다.
이쿠하라 말로는 주제는 꽃과 사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인데도 굉장히 심오한데 자신은 어린 시절에도 대단한 작품은 대단하다고 느끼고 보았다며 어린이들의 수준을 무시하지 않고 대단한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
연출과 작화도 매우 뛰어나다. 연출은 이쿠하라 쿠니히코가 직접하였고 작화에는 이토 이쿠코, 마츠시타 히로미, 하세가와 신야,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쿠로사와 마모루 등 세일러문 기존 스태프에 시다 나오토시[3], 아라이 코이치, 타나카 유이치, 하마스 히데키, 스가 시게유키 등 다른 작품 스태프까지 투입해서 액션 연출을 강화했다. 극장판으로 능력있는 애니메이터가 다 몰려서 TV판 R은 후반부에 작화가 다소 무너지기도 했다.
본편에서는 마모루가 어렸을 때 만났던 피오레가 여러 별들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인 키세니안과 함께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하며 키세니안의 부하 괴인인 달리안들이 세일러 문 일행과 싸우지만 피오레는 사라지게 되고 키세니안, 달리안들도 결국 세일러 문 일행에 의해 쓰러진다.
안노 히데아키가 그린 장면도 있는데[4] TV판에서 이쿠하라를 눈여겨 보고 그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멋대로 찾아와서 참여했다고 한다. 안노가 가장 극찬하는 극장판이며 개봉 후에 3번 봤다고.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이 작품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작품에서 오가타 메구미가 한 치바 마모루의 소년 연기를 들은 안노는 깊은 감명을 받아 훗날 자신의 작품에 나오는 소년 주인공 이카리 신지 역으로 오가타 메구미를 캐스팅하게 된다. 세일러 문의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는 자신이 본 실사영화, 외국 영화 다 포함해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뽑았다. 작화감독 타다노 카즈코도 자신이 만든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이걸 뽑았다.
반면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는 이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하며 다음 작품 극장판부터는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원래 이쿠하라 쿠니히코와 타케우치 나오코는 사이가 별로 안 좋기로 유명하다. 잘 만들었는데 난해한 내용에 원작자가 싫어한다는 점에서는 오시이 마모루타카하시 루미코우루세이 야츠라 2 뷰티풀 드리머와 비슷한 작품이다.
극중 삽입곡 Moon Revenge도 유명한 곡이다. 노래 자체는 세일러문과 내행성 전사 성우 5명이 불러서 그저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의 연출이 유명하다. 클라이막스를 뮤지컬처럼 하고 싶다는 이쿠하라의 의향에 따라 세일러 문 뮤지컬의 음악을 작곡한 코사카 아키코가 뮤지컬 풍으로 작곡했다. 나중에 모모이로클로버Z가 커버해서 부르기도 했다.
단편 '메이크 업! 세일러 전사(メイクアップ!セーラー戦士)'는 본편 상영 이전에 상영된 단편으로, 우사기와 그의 친구들이 세일러 전사가 되어 겪은 일들을 정리했다.
2020년 NHK 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대투표에서 에피소드 부문 1위를 했다. #

3. 국내 방영


대원방송에서 2016년 3월에 극장판 R과 단편 '메이크 업! 세일러 전사'를 '극장판 달의 요정 세일러 문 R', '변신! 세일러 요정들'이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

4.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 ‘피오레’.
그는 마모루의 어릴 적 친구였다.
마모루와의 우정을 위해 꽃을 가지고 온 피오레는 이미 악마의 꽃 ‘키세니안’에게 마음이 지배되어 있는데…

5. 주제가



5.1. 오프닝


'''OP'''
'''제목'''
ムーンライト伝説
(문 라이트 전설)
'''가수'''
DALI
'''작사'''
오다 카나코
'''작곡'''
코모로 테츠야
'''편곡'''
이케다 다이스케
  • 일본판

  • 한국판(대원방송)

대원방송 방영시에는 번안없이 원곡을 그대로 자막과 함께 방영되었다.

5.2. 엔딩



5.2.1. 본편


'''ED 2'''
'''제목'''
Moon Revenge
'''가수'''
Peach Hips[A]
'''작사'''
후유모리 카요코
'''작곡'''
코사카 아키코
'''편곡'''
하야시 유조
  • 일본판

  • 한국판(대원방송)

대원방송에서는 번안없이 원곡이 그대로 자막과 함께 방영되었다.

5.2.2. 단편 '메이크 업! 세일러 전사'


'''ED 3'''
'''제목'''
I am セーラームーン
(I am 세일러 문)
'''가수'''
Peach Hips[A]
'''작사'''
타케우치 나오코
'''작곡'''
나가이 마코토
'''편곡'''
하야시 유조
  • 일본판

  • 한국판(대원방송)

본편 엔딩과 마찬가지로 대원방송에서는 번안없이 원곡이 그대로 자막과 함께 방영되었다.


[1] TV 방영일.[2] 하다못해 이건 토에이가 만든 애니도 아니고 TV 아사히에서 방영한 애니도 아니다. 스튜디오 코메트 제작에 후지테레비 방영.[3] 그래서 드래곤볼처럼 싸우는 장면이 있다.[4] 논 크레딧. 당시 가이낙스 소속이었기 때문에 안노가 세일러문에 참여한 장면은 대부분 익명으로 몰래 참여한 것이다.[A] A B 본작 주역들의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히사카와 아야, 토미자와 미치에, 시노하라 에미, 후카미 리카로 이루어진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