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아타루
キン肉アタル
1.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이름의 유래는 동생인 근육 스구루의 이름의 모티브인 에가와 스구루의 동생 에가와 아타루. 여기서는 형동생이 이름이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그 전까지는 등장이 없다가 왕위쟁탈전에서 근육 사유리와 근육 마유미의 입을 통해 언급된다.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여러 초인이 죽어갔다고 절규하던 마유미의 곁에서 사유리는 "'''아타루'''가 있었으면 이런 피비린내 나는 싸움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절규한다. 이때 마유미는 성급히 사유리의 입을 막으며 그 이름은 금기니 입에 담으면 안 된다고 한다. 한 컷 뒤 마유미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회상 속의 마유미는 얻어맞은 듯한 몰골로 누군가를 말리고 있었다. 마유미는 그를 '''아타루'''라고 부르며 '''자신의 뒤를 이어 근육별의 대왕이 될 초인'''이라 말한다. 원래는 '''스구루가 아닌 아타루가 왕태자'''였다는 뜻이며, 즉 아타루는 마유미의 또 다른 아들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유리 역시 다 때려 치운다는 아타루를 말리는데, "'''장남'''인 네가 없으면 근육왕가는 어떡하냐"고 묻자 아타루는 사유리의 부른 배를 가리키며 "태어날 동생에게 잇게 하라"고 소리친다. 그 뱃속의 아이가 근육 스구루인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1년 365일 후계자 교육에 시달리며 놀지도 못하고 혼나기만 하던 아타루는 자신의 방을 다 때려부수고, 아버지까지 폭행하다가 결국 집에서 뛰쳐나간다. 이때 아타루의 얼굴은 검은 실루엣으로 뒤덮여 있었다. 사유리는 장남이 가출한 그 순간을 떠올리며 울고, 마유미는 아타루에 대해서는 스구루에게도 얘기한 적 없다며 두 번 다시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준다.
한편 이 모습을 TV 중계로 지켜보던 스구루는 아빠가 바람 피워서 엄마가 우는 것으로만 알고 있고, 근육맨 슈퍼 피닉스는 근육 왕비가 피 튀기는 혈전에 감동 받은 거라고 말하며, 근육맨 솔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곧 솔저와 피닉스의 싸움이 다시 시작되고, 사유리와 마유미는 우연치 않게 펼쳐진 초인예언서의 한 구절을 보게 된다. '''"해골이 떨어질 때 탁월한 우정의 투사를 구할 소용돌이 속의 인물이 나타나리라."'''라는 구절이었는데, 사유리와 마유미는 이를 해독하며 '''탁월한 우정의 투사'''는 '''스구루'''로 해석 가능[1] 하고 '''소용돌이 속의 인물'''은 아타루[2] 로 해석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마침내 근육대왕 부부는 아타루가 스구루를 구하기 위해 왕위쟁탈전에 참가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 '''
'''사유리의 눈물을 보고 똑같이 눈물을 흘리던 솔저가 바로 근육 아타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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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필
성우는 치바 시게루(초대), 타케모토 에이지(근육맨 2세)[6] / 이주창.
본명보다 근육맨 솔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4. 작중 행적
4.1. 근육맨
근육별 57대 대왕 근육 마유미의 장남으로 근육 스구루의 형.
본디 스구루 이전의 근육성의 왕위계승자였으나, 근육 왕가의 스파르파식 엘리트 교육법에 염증을 내어 가출의 길을 택하여 근육별의 역사에서 사라진다.[7][8]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아타루가 정의초인으로서 싸웠어야 할 잔학초인, 악마초인, 완벽초인들을, 스구루가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며 죄책감을 가지던 근육 아타루는, 이후 왕위쟁탈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자신의 동생인 스구루를 돕고 그에게 진정한 우정을 가르쳐주기 위하여 스구루와 마리포사의 싸움이 끝난 후에 근육맨 솔저 팀을 혼자서 제압한 뒤, 그의 가면을 써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실력파 초인들을 스카웃한 초인혈맹군이란 팀으로 왕위쟁탈전에 참가한다.
"왜 운명의 다섯 왕자 중 하필이면 솔저였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팬들이 있는데, '초인혈맹군 탄생비화'라는 단편집에서 밝혀진다. 아타루 왈, "녀석(진 솔저)은 확실하게 운명의 왕자가 아니었으니 말야. 그런 실력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고 이야기한다.[9]
주 필살기는 공중에서 상대의 사지를 완벽히 봉인한 후, 땅에다가 상대의 육체를 쳐박아 버리는 네이팜 스트레치.[10]
그 외에도 자신이 개발한 아타루 판 머슬 스파크가 있다. 이는 상대의 전신을 완벽하게 공략하도록 만들어진 필살 홀드로서, 완벽 머슬 스파크의 피니시 부분에 해당한다. 그는 소멸되기 전에 슈퍼 피닉스에게 이 기술을 사용하여 스구루에게 남은 50%의 머슬 스파크를 보여준다. 이후 스구루는 자신의 머슬 스파크와 아타루의 머슬 스파크를 합친 완벽 머슬 스파크를 사용하게 된다.[11] 페이스 플래시 역시 사용 가능하며, 스구루와는 달리 자신이 쓸 수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주로 무언가를 녹이는 효과를 보여줬다. 본편에 나온 초인 중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의 강화판인 업화의 쿠소치카라를 사용 가능하다는 게 밝혀진 유일한 근육족이다. 이는 쿠소치카라 발동 시 진짜로 전신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는데, 효과도 원판의 이상일 거라 추청된다. 그가 주창하는 우정 파워는, 무조건 친구를 도와주고 그 개인이라는 존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을 인정하며 비록 보기 힘든 결과라도 개인을 존중해주고, 상대방의 자립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멤버 개개인의 성격을 파악하여 그들이 최고의 힘을 낼 수 있는 상황을 이끌어갔다. 이를 본 정의초인들마저도 훌륭한 팀이라면서 감격할 정도. 이와 같은 싸움에서 그는 자신의 동생인 근육 스구루에게 새로운 가르침을 주려 했다. 따라서 우정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서 자신은 소극적으로 전투에 임했으나, 슈퍼 피닉스와의 전투에서 피닉스에 의해 혈맹군이 전멸하고, 그는 분노하여 피닉스에게 전력을 다해 공세를 벌인다.'''"남자는 말이 많으면 안된다. 조용히 결과만을 보아야 한다."'''[12]
운명의 다섯 왕자 중 가장 강한 슈퍼 피닉스에게도 한때 제압[13]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초인예언서에서 그의 운명이 적힌 항목을 맘모스맨이 손에 넣고 그것을 불태워버려 아타루를 역사에서 완전히 지워버린다. 결국 역사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이 되어버린 아타루였지만, 모든 정의초인들에게 훌륭한 가르침을 새겨주며 그들의 마음 속에서 위대한 영웅으로 기억된다.
그가 마지막으로 모든 정의초인들에게 주었던 근육 왕가 3대의 정신이란
결국 예언서가 완전히 불타서 재만 남아 그는 소멸하나, 이와 같은 인물의 소멸을 안타까워한 넵튠맨에 의해 재라도 보존된다. 이 재는 아타루의 영혼이 남아 살짝만 뿌려도 근육 아타루가 등장하여 스구루와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던졌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재 상태로도 끊임없이 스구루를 도왔다. 비빔바가 몸을 던졌을 때, 목숨을 구해주기도 한다.첫번째 '''"평화의 길에 지름길은 없다. 편한 길과 가시밭길이 있다면 가시밭길로 가라."'''
두번째 '''"어떠한 싸움에서도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싸워라."'''
세번째 '''"우정을 잊지마라."'''
이때 비빔바를 구해주면서 스구루를 돕기 위해서 움직인게 아닌, 왕위쟁탈전에 참가하면서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왕위계승에만 눈이 가고 있던 스구루의 초심을 되찾아주기 위해 직접 움직였다[14] 고 말하면서 다시금 가르침을 전해주고, 스구루는 다시금 자신의 본래 목적을 상기하면서 대결에 임하게 된다.동생아, 난 너를 돕기 위해 비빔바를 구한 게 아니야!
지금 '''왕위를 놓고 다투는 네 모습은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야망에 눈이 먼 자에 불과해!!'''
네가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초인을 위하고 감싸줄 위대한 대왕의 마음에 눈뜰 수 있도록, 비빔바를 구해준 것이다!
마지막에 스구루의 기적의 페이스 플래시에 의해 모든 영웅들이 소생할 때 그도 다시 살아나게 된다. 왕위쟁탈전 애니판에서는 팀원들은 물론 관객들이나 심지어 상대팀마저도 '''"제군!!"'''이라고 부른다.
4.2. 근육맨 2세
2세에서도 등장하며, 50대의 근육 스구루는 거의 할아범이 되어있는데 비해, 이쪽은 60~70대면서 예전과 거의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다(...).
솔저 가면이 마음에 들은 모양인지, 가면은 여전히 솔저의 것을 쓰고 있었다. 가면에 수염도 추가되었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솔저라고 부르게."'''라고 권장하고 있다. 진짜 엄청나게 마음에 든 모양.
작중에서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저 근육 수준이면 여전히 현역에서 뛰어볼 만하지 않을까?[15]
초인 언터처블(특별 기동경찰)라는 집단을 만들어 더 닌자와 함께 우주에 도주하고 있는 수많은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공적을 세웠지만, 2세 첫 등장 시점에선 이미 현역에서 은퇴한 상태다.
근육 만타로의 큰아버지로서 여러 가지를 조언해주고 응원, 격려해주는 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만타로가 알아보지 못하는 묘사가 나온 걸 보면[16] 자경단 임무 때문인지 동생의 집을 방문할 시간도 없었던 모양.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도 등장. 피닉스처럼 후드에 가린 모습으로 나와서 의문의 후드 남자로 나와서 끝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타루판 머슬 스파크를 만타로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창을 던져준다든가, A자가 희미하게 보였다든가 결정적으로 만타로가 '''"친근감이 느껴져..."'''라고 하면서 얼굴을 가린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등장했다는 걸 증명해주었다(...) .
4.3. 신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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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초인시조편에서는 브로켄 Jr의 회상에서나 잠깐 나올 뿐 출연은 커녕 언급조차 없었지만 이후 다음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성신이 슈퍼 피닉스에게 너희의 힘을 빌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참전 확정.
이후 239화에서 슈퍼 피닉스, 마리포사, 빅 보디, 제브라가 함께 국립박물관에 보관된 자신들의 마스크 앞에 모인 것으로 사실상 참전 확정인데, 홀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중. 팬들은 아타루의 성격상 어딘가에 홀로 있다가 난입할 거라 추측 중이며 업화와 극동이라는 제일 상극에 있는 헤일맨을 상대할 거라 기대하고 있었으나, 헤일맨의 상대로 마리포사가 당첨되면서 이 추측이 빗나갔다.
홀로 나타나지 않자 왕자들이 '한 명 부족한 거 아닌가?', '그 녀석은 존재 자체가 예외다',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내버려두는 게 낫다' 같은 말을 들었는데, 대사들로 볼 때 이건 원조 솔저가 아니라 근육 아타루(솔저)로 추측된다. 만약 이들이 언급한 게 원조가 아니라 근육 아타루라면 운명의 왕자들 사이에서도 솔저 = 근육 아타루로 정해져있는 셈(...).
그리고 운명의 왕자들 vs 육창객의 최후의 대결인 아리스테라 vs 슈퍼 피닉스 전에서 피니쉬 홀드가 작렬한 직후 국립박물관에 남아있던 솔저 마스크를 누군가 가져가면서 참전을 예고한다.
그리고 피닉스가 오메가맨 아리스테라에게 패배한 283화에서 초인묘지를 침공하기 위해 초인묘지 침략 통로가 숨겨져있던 매트를 찢자 그 안에서 등장, 더 이상 이 통로는 쓰지 못할 것이라 선언하며 링 위에 강림한다.
284화에서 스구루의 입을 통해 왕위쟁탈전에서 부활 직후 근육별을 떠나 모습을 감췄다며 그 동안 나오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오메가맨 아리스테라 역시 자기 동생에게 들은게 있어서 그가 진짜 솔저가 아닌 솔저 행세를 했던 아타루라는걸 바로 꿰뜷어 보았지만 그렇기에 왜 진 솔저가 아닌 아타루가 솔저로 나타났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아타루가 어째서 초인묘지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미리 대기했던 것인지 물은 아리스테라에게 '''"진짜 솔저가 죽은 후 잔학신이 원래 솔저대신 자신에게 찾아와서 거래를 제안했다."'''라고 답해준다.[17] 이 시점에서 잔학신은 아타루를 더 이상 가짜 솔저가 아닌, '''솔저맨을 대신할 2대 근육맨 솔저'''로서 인정한 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은 현재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인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 실상은 사탄의 장기말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경고하며[18] 자신 역시 슈퍼 피닉스의 의견대로 육창객 측과 완벽초인 측이 손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힌다.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걸 안 아리스테라에게 아리스테라/마리키타맨 vs 근육 스구루/근육 아타루의 태그매치를 제안받으나 스구루가 파이러트맨과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은걸 알고 저런 상태에서 싸우게 할 수 없다며 거절, 형제 태그가 무산된 것은 아쉽지만 대신 잔학신을 불러 정보를 받는 대가로 솔저로 활동하기로 한 것 처럼 '''1억파워를 받는 대신 그 힘으로 사탄의 결계를 열고 다른 동료 1명을 불러달라.'''라고 부탁한다.
후에 아타루는 많은 초인들중에서 브로켄Jr를 선택했고, 브로켄을 선택한 이유는 자신의 사상[19] 을 그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기에 신뢰하는 초인혈맹군으로써 브로켄을 선택했음을 말하며,[20] 그대로 브로켄Jr와 함께 '''풀 메탈 재킷즈'''를 결성한다.[21]
초반부터 아타루에게 선택받아서 한창 들떠있는 브로켄 Jr에게 선봉을 맡겼으나 초인 혈맹군을 대표해 선택받았다면서 절대로 물러설 수 없다며 침착을 잃는 그를 부르더니 이내 따귀를 날려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마리키타맨에게 '''솔져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들은 브로켄 Jr의 '''나는 혼자가 아니다''' 라는 말에 그대로 링에 들어와 함께 배틀필드 드롭킥으로 일격을 가한 뒤 연이어 드릴 어 홀 캐논 드라이버로 마리키타맨을 몰아붙이다가 아리스테라를 보며 슬슬 나올 때라면서 도발하면서 직접 그를 불러낸다.
이후 공방전이 벌어지면서[22] 업화의 쿠소지카라 이후 직접 네이팜 스트레치까지 시동하나 등에 달린 손가락까지 떼어내는 모습을 보임과 더불어 자신의 능력으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사용하는 아리스테라에 의해 반격을 당하며 이내 그에게서 연속적인 공격을 당하나 오히려 절대로 굴하지 않으며 다시 일어서면서 자신과 스구루가 닮았다고 말했던[23] 아리스테라에게 일갈한다.
아타루 : 너희가 닮은건 터무니없이 소원이 크다는 점, 그것 뿐이다.
아리스테라 : 소원...이라고?
아타루 : 하지만 소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스구루의 소원이 '''기도'''임과 다르게 너의 소원은 '''저주'''다![24]
근육 스구루와 아리스테라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를 직접 언급하며 다시금 힘을 내는 아타루는 이내 그것이야말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의 결정적인 차이라면서 수플렉스로 반격하며 이내 다시금 재반격하려는 아리스테라의 맹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서 순간적으로 그를 다운시키는데 성공한다.'''그리고 이 두가지의 차이가....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의 최대위력을 결정적으로 정하는거다!!!!'''
한 순간이나마 아타루가 보인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습득한줄 알았으나 사라져버린 탓에 당황한 아리스테라에게 아타루는 아리스테라가 보이는 '''저주'''야말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와는 상성이 최악이며 자신들의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자비의 마음'''이라고 말하면서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 그 힘을 사용하는건 불가능이라고까지 단언한다.
맹공격을 당하는 아리스테라를 돕기 위해 난입한 마리키라맨은 마찬가지로 도우러 나오려던 브로켄 Jr를 쓰러뜨린 뒤 급히 도우러 가고, 그런 그들을 보며 아타루는 업화의 쿠소지카라를 발동한 채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발동하며 일어선 브로켄 Jr와 함께 오메가 글로리어스와 다시금 대치한다.
하지만 아리스테라는 증오를 버릴 수 있겠냐는 마리키타맨의 말에 '''그건 무리다''' 라고 답하면서 다시금 경기가 진행. 이내 마리키타맨과 함께 브로켄 Jr를 투 플라톤 기술인 글로리어스 에방타유[25] 를 사용하여 압박하면서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아타루의 생각을 보여주겠다고 하나 그에게서 나온 것은 다름아닌 '''L'''자, 희망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싸우라는 초인혈맹군의 사인이었다.
브로켄 Jr는 아타루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다시금 보여주기 위해 원한을 버린 초인의 힘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임무라면서 혼자서 투 플라톤 관절기를 풀어버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활약한다, 이후 확실하게 다시 브로켄 Jr를 끝내버리려는 오메가 글로리어스의 기술에 이번에는 아타루가 직접 나서서 근육 커튼으로 가드.
곧바로 태클을 통해 두 사람의 연계를 끊어버린 뒤 직접 마리키타맨에게 방금 전 아리스테라에게 실패했던 네이팜 스트레치를 가하기 위해 시동을 걸게 되며,
이에 브로켄 Jr가 직접 조력을 하면서 홀드를 가하는 식으로 결정적인 투 플라톤 피니시 기술을 발동시킨다.내 네이팜 스트레치는 한 명 더 도와줌으로써 투 플라톤이 되어 보다 강력한 기술로 진화한다!
엄청난 회전속도로 이전 네이팜 스트레치와 같은 피폭자인 마리키타맨의 가슴께에 새겨진 A,B문자. 그리고 아리스테라는 어떻게든 막으려 하나 오히려 이 무지막지한 회전력과 중력가속도에 의해 튕겨져나가게되면서 사실상 피니시까지 들어가게 되어 네이팜 스트레치의 투 플라톤 형태인 '''네이팜 콩비네종'''으로 마리키타맨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근육 아타루 : 받아보거라, 이것이 풀 메탈 쟈켓즈 지고의 투 플라톤!
근육 아타루 & 브로켄 Jr : '''네이팜 콩비네종!!'''
투 플라톤 기술인 네이팜 콩비네종을 완벽하게 마리키타맨에게 적중시켜 사실상 다운까지 만들었으나 이내 근성으로 버텨낸 마리키타맨이 아리스테라에게 터치를 성공한 뒤 링 바깥으로 떨어져서 전투속행 불가인 상태. 그리고 브로켄 Jr 역시 이제 체력의 한계에 도달해 터치 후 물러나게 되면서 태그 매치의 마지막으로 대장격인 아리스테라와 대치하게 된다.
이미 갈 때까지 온 상황이 더 이상은 물러날 수 조차 없는 아리스테라. 그리고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이 틀렸다는 것을 아리스테라 스스로도 깨닫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를 돕기 위해서라도 쓰러뜨리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하며 서 있는 아타루의 모습.네가 이미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것은 알고있다. 그것이 숙명이라고 자신을 타이르고 있지.
그렇지만 자신이 틀렸다는 것도 알고 있을거다. 너는 결코 바보가 아니야.
그 딜레마 속에서 괴로워하고 발버둥치고 있지. 그런 널 구할 길은...
쓰러뜨리는 것 이외에는 없다는걸 난 깨달았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난 서있다.'''
그러나 아리스테라는 웃기지 말라고 고함을 내지르며 가족, 동료, 고향.. 심지어는 자기 자신의 인생조차 내버렸다면서 어떻게든 이겨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괜찮다고 말하며 일전 슈퍼 피닉스를 쓰러드린 비장의 기술인 오메가 하르마게돈 어벤져를 시동시켜 마무리를 내려고 한다.
그런 아리스테라의 악에 받친 기술 시동에도 불구하고 아타루는 아리스테라가 보이는 고통과 심정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업화의 쿠소지카라를 이용해 그대로 탈출하는데 성공, 곧이어 연속 드롭킥으로 오히려 아리스테라를 저 위로 멀리 차올린 뒤, 지난날 왕위쟁탈전에서 예언서가 불탄 탓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머슬 스파크의 후반 부분, 이른바 '''아타루 판 머슬 스파크''' 자세를 취하며 피니시를 역으로 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생한 자 밖에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 있다는 건 안다.
그 고통이 동료를 향한 마음. 너의 뿌리깊은 곳에 있는 상냥함과 이어졌다는 것도 안다.
그렇지만 그 연료를 적정하게 불태우는 기술을 너는 모른다.
그리고 그걸 알게 되면... 그 때에 일어나는 업화야말로...
'''너희와! 서로 이해하게 만들어줄 희망이 불이 될 것도! 알 수 있다!!'''
본인의 말대로 스구루의 완벽 머슬 스파크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 자애를 보이는 기술. 그리고 근육족이 간구하던 혼이라 칭할 수 있는 기술로 아리스테라를 쓰러뜨리겠다며 다시금 불길과도 같은 업화의 쿠소지카라를 사용하며 엄청난 회전과 함께 아타루 판 머슬 스파크를 직격시키는데 성공.
아리스테라는 겨우 어떻게든 일어나서 자신이 오메가의 마지막 희망이기에 절대로 쓰러질 수는 없다며 일어서려 하나 기력이 다해 쓰러지게 되고, 치열한 승부. 78분 43초간의 끝을 알 수 없던 대열전의 태그매치는 결국 근육 아타루와 브로켄 Jr의 풀 메탈 쟈켓즈의 승리로 돌아가게 된다.
승부가 끝난 후, 자신의 회한에 담긴 심경과 더불어 결국 자신들 오메가의 가르침이 패배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아리스테라는 직접 자비의 기술이 오메가의 사상과 모든 것을 쳐부술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줬다며 말한다.
그리고 아타루는 그런 아리스테라를 보며 그의 속내에 품은 뜻을 인정한 뒤 진정으로 옳은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여기에 온 것이라며 말하며 아리스테라는 아타루와 브로켄 Jr의 말, 그리고 파이러트맨의 충고와 격려에 의해 다시금 힘을 내게 되나 갑자기 나타난 사탄의 난입으로 인해 상황은 다시금 급변도를 맞이하게 되었다.내 자비따위 스구루에 비하면 가짜나 다름없다.
'''결국 난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 자비를 흉내낼 뿐인 욕심이 많은 남자다.''' [26]
그렇지만 넌 다르다. '''결코 사리사욕이 아니야. 오메가를 위해서 멸사봉공해왔다. 그 순수함은 거짓이 아니다.'''
그 방향만 틀리지가 않았더라면 넌 스구루에 필적하는 힘을 손에 넣었을 일재다.
그래서 '''내가 여기에 온 것이다!'''
사탄이 마리키타맨을 죽여버리고 실체화해서 브로켄마저 날려버리자 크게 분노한다. 그러나 아리스테라가 자신이 책임질 일이라고 먼저 나서지만 사탄은 가볍게 제압하고 매트에 쳐박아버린다. 아타루는 급하게 몸을 날려 아리스테라를 몸으로 받아내느라 큰 데미지를 먹고 만다.
위기에 처하는 두 사람이었으나, 마침 저스티스맨이 난입해 대신 사탄을 상대하고 아타루는 마리키타맨과 아리스테라를 들쳐업고 재빨리 후퇴한다.
저스티스맨이 사탄을 분쇄해 사태가 일단락되는 줄 알았으나, 저스티스맨은 오히려 사탄의 등장과 퇴장은 앞으로 일어날 위기의 예고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되어 잔학신의 이야기를 들은 아타루지만 내용이 장대해 사탄이 몸소 강림하기 전엔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퍼펙트 오리진의 결성, 오메가 일족의 추방이 모두 이어진 내용이라는 것을 지금을 알겠다고 하는데,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아리스테라의 부탁에 저스티스맨이 더 맨이 모든 것을 알려줄 것이라며 초인묘지로의 안내를 자청한다.
5. 초인혈맹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 주요 기술
- 네이팜 스트레치
- 네이팜 콩비네죵
- 아타루판 머슬 스파크
- 드래곤 스플렉스
- 롤링 큐브 스플렉스
- 순역자재의 술
- 아수라 번개치기
- 버팔로 해머
- 배틀필드 드롭킥
- 드릴 어 홀 캐논 드라이버
- 근육 서프레션
- 근육 다운포
7. 전적
8. 태그 전적
- 풀 메탈 재킷즈 (& 브로켄 Jr)
9. 기타
- 어째 신 근육맨 들어서 기행마스크의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자기가 불러놓고 대활약하자 약골초인이라고 생각했던 걸 브로켄 Jr에게 사과한다거나(...) 원한을 버리라고 한 상대한테 절명태그기를 건다거나(...)[27] 사실 왕위쟁탈전에서 인질극을 펼친 보크맨에게 한 짓이[28] 일본 내에선 밈[29] 으로 쓰이고 있는 걸 보면 어느정도 기행의 조짐이 보이긴 했다.
- 구근육맨 기준으로 뒤늦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인 스구루와 다르게 진지하고 통찰력이 뛰어난면과 타고난 리더십에 매력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깊은 활약이 많아 주역들에게 많이 기억되는 존재다. 작품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인기투표에서도 한동안 별활약도 없었음에도 상위권에 드나드는 위엄을 자랑한다. 이러한 인기를 의식하는지 유데타마고 또한 2세 궁초태편에서 짧지만 굵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신근육맨에서도 별활약이 없어도 초인혈맹군 출신들에게 기억되 승리로 이끌게 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도했다. 신근육맨의 편집자[30] 에게는 좋은평가를 만들어준 면이 많아 그를 "아타루"라고 빗댈정도다.
-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네메시스가 아타루를 보면 무슨 반응일까 다들 궁금해한다. 근육 스구루의 왕위 계승은 결과적으로 네메시스의 과거와는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이후 315화에서 이 둘이 만났으며 네메시스쪽은 아타루의 눈에서 자신의 형과 같은 느낌이 든다며 호의를 표했고 이에 아타루는 자신은 왕가를 등진 남자라며 겸손하게 대꾸한다.
- 예언서에서 소용돌이 속의 인물로 묘사된 것을 보여주듯이, 기술들이 대부분 회전하면서 위력을 증가시키는 형태가 많다. 덕분에 그냥 맞아도 위력적인 필살기들이 살인기에 버금가는 비쥬얼로 변모한다.
- 분명 엄청난 우정 파워를 소유하고 있지만 잔학팀 다섯 명을 전부 네이팜 스트레치로 살해하고, 필살기들도 하나같이 살인적이어서 스구루에 비해 자비의 마음이 부족한 게 아니냐 하는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신 근육맨에서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303화에서 자신의 자비는 스구루에 비하면 가짜라고 직접 고백한 것[31] . 우정 파워는 무아, 우정, 자비 세 가지 단계가 있으니 아타루는 이 중 우정에 특화된 게 아니냐 하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
- 브로켄과는 끈끈한 유대 관계로 뭉쳤으며 왕위쟁탈전 때는 브로켄이 사망하자 자신의 오른팔을 잃었다며 슬퍼했고 신 근육맨 때는 초인신의 도움을 거절하면서까지 자신의 파트너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브로켄의 전적이 안습인 탓에 한국 팬덤에서는 아타루가 브로켄을 아니꼽게 본다는 드립이 나오곤 한다. 심지어 왜곡 만화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