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고등학교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다.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 20이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출처: 기흥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훈 및 교육 목표
성실(誠實), 창의(創意)
바른 가치관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을 육성한다.
개성과 특기를 신장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육성한다.
탐구력과 정보화 능력을 갖춘 실력인을 육성한다.
강인한 체력과 의지력을 지닌 건강인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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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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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교 특징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이전인 2009년에는 중학교 내신 170~190 사이의 중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고등학교였다. 입학시험도 따로 쳐야했다. 덕분에 고만고만한 실력의 학생들이 주르륵 깔려있다보니 내신성적을 잘 받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이 때 입학생들의 3년 내신 1위가 1.8대였다고 하니 얼마나 경쟁이 치열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같은 시기 190 이상의 학생들은 일반고 중에는 수지고등학교나 보정고등학교로 진학하기도 했다. 그러나 용인시의 단계적인 평준화 계획이 확실시 되자 2010년부터는 이미 평준화 분위기로 돌아섰으며, 이에 따라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들의 입시컷이 매우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흥고는 특히 같은 시기 건물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에 신입생(부모님)들의 기피 현상이 심해, 이중으로 타격을 입었다. 평준화가 완전 시행된 후인 2014년에는 145가 컷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컷은 입학생 중 가장 낮은 점수로, 평균과는 다르다). 2020년 현재는 용인시의 평준화 정책의 영향을 정통으로 맞아 컷따위 없고 그냥 뺑뺑이로 갈 수 있는 학교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공부 하는 학생은 열심히 하지만 안하는 학생은 열심히 안한다.
5. 학교 시설
본관이 ㄷ자로 생겨서 한 학년의 반들이 이어져 있지 않다. 그리고 2,3학년은 모든 학년이 같은 층에 있는데 비해서 1학년은 중앙현관의 웅장함을 위해(천장의 높이 때문에) 1층에 9,10반이 위치한다. 그래서 1학년 학기 초에는 약간은 자기들끼리만 노는 경향이 있다.
운동장이 작은 편이다. 3학년을 제외한 1, 2학년을 세우면 남는 공간이 거의 없다. 또 운동장에 잡초가 잘 자라서 학생들끼리는 천연잔디구장이라며 학교를 치켜세우곤 한다.
학교에 나무들이 많은 편. 그래서 봄 시즌이 되면 친구들끼리, 혹은 같은 반끼리 사진을 학교 내에서 많이 찍는다.
층에 대한 논쟁이 학생들끼리 많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후문의 구름다리가 학교의 2층으로 바로 연결되어있기 때문.
농구장 바닥을 2017년도에 공사했는데, 과거에 비해 상당히 미끄러워졌다. 급식실 뒤의 농구장은 소나무 꽃이 자랄 시기에 꽃가루가 내려앉아 더욱 미끄러워지니 주의.
학교 매점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리한다. 그래서 종류는 많지 않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가끔씩 수익이 많이 나면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과 음료수를 준다.
본관5층에는 예체능부 교무실과 함께 자습실(독서실의 형태)이 존재하는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점을 종식때 까지 폐점하고, 학년별 급식 순서를 조정하는 등 방역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불편해진 점이 있다.
6. 학교 생활
6.1. 학생회
6.2. 주요 행사
"용흥제:2년마다 개최함"
"체육대회:2년마다 개최함(체육대회와 번갈아가며) 3학년은 참가하지 못한다."
"금요음악회:분기마다 1번씩 개최함" 교내의 다양한 음악 관련 동아리나 개인이 신청하여 공연하는 특색있는 행사이다.
6.3. 운동부
운동부는 딱히 없으며 체대입시반만 있다
6.3.1. 태권도부
해체되었다.
7. 학교 입학
기흥고는 평준화 지역에 소재하기에 추첨으로 배정한다.
2020년 현재 보라고등학교와 함께 기흥구에서 입학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이다.[1][2][3][4]
'''2021년 기흥고등학교의 정원은 10개 학급 300명이다.'''[5]
8. 출신 인물
-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의 범인. 2010년도에 입학하였으나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2학년 재학 중 자퇴하였기 때문이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노선
9.2. 철도
10. 기타
- 전체적으로 학교 시설이 낡은데다가 관리가 잘 안된건지 학교의 외관이 공장처럼 보여서 한때 기흥고 학생들은 이 곳을 기흥공장이라고 불렀다.
-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의 범인 심기섭이 한때 이 학교에 다녔다. 같은 학년이었던 위키러의 말에 따르면 평범하게 기타 좋아하고 밴드부 활동하던 학생이었는데, 2학년때부터 학교에 자주 결석하더니 결국 자퇴했다고.
- 후문 하교길 루트중 하나인 아파트 단지를 통해서 가는 루트가 주민들의 잦은 신고로 하교시간 마다 통제되고있다.때문에 아파트에사는 학생들도 못들어감
- 만약에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진다고 해도 기흥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을 학교들 중 하나다.[6]
- 신갈고등학교가 폐교될 경우 기흥고등학교는 학급이 증설될 것이다.[7][8]
[1] %로 계산하면 보라고등학교가 입학 경쟁률 1위이다. 보라고등학교는 비정상적으로 작게 지어졌다.[2] 보정고등학교도 입학 경쟁률이 높지만 기흥고, 보라고 만큼 심하지는 않다.[3] 주로 신갈중학교, 구갈중학교, 용인신릉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기흥고를 1지망으로 지원하며 보라중학교, 상갈중학교, 나곡중학교, 용인흥덕중학교 등에서 일부 학생들이 기흥고를 1지망으로 지원하기도 한다.[4] 아직도 신갈고등학교를 기피하는 학생들이 많다. 구갈중학교, 신갈중학교 학생들 중 대다수가 2지망으로 성지고를 고를 정도[5] 총 입학생은 정원 내 300명, 정원 외 2명[6] 단 흥덕고등학교는 수원 학군에 편입될 수 있다.[7] 3~6개정도, 한 학년 당 1~2개[8] 적어도 2030년까지 신갈고등학교가 폐교할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러나 용인플랫폼시티 고등학교가 개교할 때 신갈고등학교가 폐교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