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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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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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러, 격투기 및 프로레슬링 해설자 및 작가. 별명은 '인간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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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는 고각 백드롭인 '탄자니아 백드롭'.
다른 동시대의 한국 선수들에 비해 '''프로레슬러로서의''' 국내 활동은 뜸한 편이고[1] 각종 논란이 되는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라 안티가 많은 편이다. 경기력 역시 결코 좋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본인이 그런 노이즈 마케팅을 이용하고 계속적인 방송과 미디어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이왕표 이후 세대 중 대중에게 가장 널리 이름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큰 성취를 이루게 된 프로레슬러 출신이기는 하다.
현재는 IB SPORTS에서 해설을 하고 있고, 네이트에서 격투기 칼럼을 쓰고 있었으나 2018년 마지막 스맥다운을 끝으로 물러난다. 이후 FX에서 신일본 프로레슬링 해설을 하고 있다.
공대 출신임에도 글을 써서 다수의 책을 쓴 작가이다(동시에 그 글빨을 활용해 트위터 초기부터 활동하며 개드립을 날려온 진성 트폐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일본어 학습서를 쓰고 일본 책을 번역하거나, PDA가 한창이던 시절 PDA 활용에 대한 책을 쓰거나, 트위터 초기에 트위터에 대한 책의 공동저자로 참가하는 등 여러모로 뭔가를 쓰는데 관심이 있는 듯 하다만, 글을 잘 쓰는지 여부는 논란이 있다.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참여에 적극적이어서 사회운동가로도 꽤 유명하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레슬러 야노 토루를 닮았다. 참고로 본인 입으로 랜디 오턴을 닮았다는 망언을 한 적이 있어서 별명이 랜남푼이다(...). 요즘은 남푼 레인즈라고...
2010년 10월 28일, 한국에서 벌어진 WWA 흥행에서 일본 프로레슬링단체 'DDT'의 챔피언인 남색 디노와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하여 14대 DDT 익스트림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나 2011년 1월 3일 코다카 이사미에게 패배하여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2011년 6월부터는 KBS 2TV 시사 프로그램 '호루라기'에서 김남훈의 원펀치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김남훈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뛰는 경찰/공무원들의 활약이 더 돋보여서 이름만 걸어놓고 하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
2014년 들어서는 격투기 얘기를 거의 안 한다.
2015년은 UFC 같은 격투기가 SPOTV로 넘어가고 FX, IB 스포츠에서 WWE 관련 중계만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10월에 한 PWF 인생공격 흥행에서 LOTC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7년 8월부터는 KBS N SPORTS에서 벨라토르의 해설을 맡았다.
격투 갤러리의 창조신이다.
3. 정치적 성향 및 각종 사회참여 활동
과거에는 정동영을 지지하고 문재인에 대해서 비판적인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강성 친문 성향을 띠고 있다. [2]
학교나 소년원에서 특별 강사로 초청받는 일이 많다고 한다. 거리가 먼 곳에서 요청이 오기도 하는데, 본전치기도 안 되지만 고민과 방황이 많을 시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3]
2008년에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도 했다.[현재 링크는 삭제되었다]
2011년부터 쌍용차 해고 노동자 지원 활동에 참여하였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팽목항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유가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2018년 9월 초에는 세월호 동거차도 초소 해체 작업 자원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5년 이후에는 본인의 SNS를 통해 정치사회 관련 글을 많이 올리고 있고 그 수준도 제법 높다.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데, 각종 총선과 지선에서 민주당 후보 선거운동 자원봉사를 하였고, 2016년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에 출마한 더민주 김병관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하였다. 그렇지만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 성향 인물들과도 개인적인 친교가 있는 듯.
2016년 7월부터 전통시장 부흥을 돕기 위해 매달 1회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프로레슬링 경기를 하고 있다.
2017년 5월 28일부터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성향 팟캐스트인 '정치신세계'[4] 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기도 하다. '정치신세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및 친문 지지층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팟캐스트다.
3.1.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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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에 문재인에 대해 비판적으로 언급한 트윗글이 끌어올려져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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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루킹 특검 때 이런 트윗 글을 올렸는데 이후 노회찬이 자살한 사건과 관련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평소 표방하는 정치성향과는 맞지 않는 언행들에 대한 비판들이 많다.
본인은 이에 대해 경솔한 언사였다고 밝혔다.
4. 비판 및 각종 사건사고
4.1. WWE 해설 역량 논란
2016년, 기존에 하던 MMA 해설은 그만두고 본업인 프로레슬링 해설을 시작했다. 그러나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았고, 2019년 기준으로는 해설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김남훈의 해설이 최악으로 불렸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그의 본업을 의심케 하는 부족한 배경지식이다. 빠른 공방전 도중 나오는 기술들 이름을 몰라 버벅거리고, 태그 팀 기술을 전부 뭉뚱그려 "합체 공격이에요!"라 말하며, 특정 부위를 공격하는 기술은 모두 "XX 부위에 타격을 주는 공격이죠!"라는 식으로 뭉뚱그리고, 할 말이 떨어지면 "그렇죠! 이거예요!"라는 식의 추임새로만 때워서 욕을 먹는다. 또는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도 한다, 네빌이 발목이 부러졌을 때 제리코의 기지로 그 상황을 벗어났다거나, 베런코빈이 아마추어 골든글러브 출신이라든가, 레슬매니아 31에서 브레이 와이어트 등장에 맞춰 스마트폰 불빛이 보이게 하려고 락과 론다 로우지의 세그먼트 시간을 길게 했다거나, 루세프가 발목부상 등으로 부츠를 신었다거나...... 사실 한국에서 프로레슬링을 시청하는 대다수의 시청자는 골수팬이나 매니아에 가깝다. 스맥다운이나 로우 본방을 보았다면 수십번씩 들었을 내용들.
둘째는 해설의 거의 대부분을 불필요한 잡담으로 때우려드는 점이다.부족한 배경지식 덕에 말은 못하겠고, 뭐라도 말해야하니 아무거나 말을 하긴 하는데 그게 정말 잡담이나 농담 따먹기 같은게 전부다. 그러다 정찬우 캐스터에게 대놓고 까인다. 덕분에 경기의 흐름이나 중요한 장면을 놓쳐 김을 다 빼버리기 일쑤다.
가장 심각한 세 번째째 문제는 '''제4의 벽을 자꾸 넘나들어 몰입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본인 딴에는 부족한 지식을 백스테이지 비화나 실제 선수들의 일화로 때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비화나 프로 선수들의 '''실제 일화'''는 당장 보고 있는 WWE 위클리쇼와는 조금도 상관이 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이런 관련없고 눈치 없는 발언을 남발하니 몰입도는 바닥을 칠수밖에 없다.[5] 이런 해설도 한두번이어야지, 마치 본인이 작두 해설이라도 하는 것인 양 계속 반복하는 게 가장 큰 문제다.[6]
다수의 사례를 확인해 보자. 특히 로얄럼블 2016에 깜짝 데뷔한 AJ 스타일스의 새로운 테마곡을 듣고 "아니! 이 음악은?"하며 아는 척을 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이제 막 깜짝 데뷔하고 새로운 wwe 테마곡을 만들어 첫등장을 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극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해설자의 자세는 "이건 누구의 테마일까요? (등장) 아! AJ 스타일스입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같은것이다.
프로레슬링의 해설은 각본에 의한 경기이기 때문에 철저히 극의 진행에 맞춘다. 당장 현지 WWE 해설자들은 단순 업계인 수준을 넘어서서 인기선수 출신의 기업간부들이다 당연히 내용은 뻔히 알고 있지만 철저히 극에 맞추는데, 한국에서 그런식으로 작두타며 예언했는데 맞춰서 나 대단함이라는 식의 해설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이미 한국 팬들은 골수 매니아들이고 인터넷도 발달해있기에 팬들도 아는 내용들이라 같잖아 보이는건 덤이다.
2018년부터 IB SPORTS에서 WWE 독점중계 및 국내 최초 생중계를 하게 됨에 따라, 각종 프로레슬링 관련 커뮤니티에선 녹화 방송 해설도 감당하지 못하는 김남훈의 기량에 대해 우려하는 글이 많아졌다. 그리고 스맥다운 라이브를 김영인 캐스터와 짝을 이뤄 생방송 해설을 맡고 있다. 그리고 역시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정찬우 캐스터는 김남훈과 떨어지고 그동안 억눌렸던 드립력을 대폭발시키고 있다며 빛찬우, 찬우갑으로 찬양받고 있고, 김영인 캐스터는 처음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김남훈은 한결같다는 반응만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결국 2019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설직에서 물러나고 만다. 이후로 FX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해설자리를 옮겼다. 이쪽은 그래도 본인의 일본 프로레슬링 경력 때문인지 무난하다는 평.
4.2. 격투기에 대한 전문성 부족 및 편파 해설
저 UFC 해설자인데요 라는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잘못된 정보 전달과 특정 선수에 대한 정도가 지나친 편애 해설(예 : '''우리''' 쇼군 잘 하네요~[7] )로 그의 해설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비판 항목 참고. 현재는 슈퍼액션 UFC 해설진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FX UFC 해설 외 여러가지 해설을 맡고 있다(스트롱맨 대회라든가…). 그리고 FX가 점차 레슬링 위주로 개편하면서 본업인 레슬링 해설만 하는 중이다.
2011년 7월에 있었던 '표도르 VS 헨더슨' 경기의 관전평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상당히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쓴 글이라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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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건 반 정도는 김남훈의 말이 맞다. 왜냐하면 헨더슨은 TRT 요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표도르는 주행거리 30만km짜리 포르쉐이고, 헨더슨은 주행거리는 40만km이지만 불법개조로 성능저하를 최소화한 차량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이후 어느 강연에 표도르는 어떤 일이 있어도 냉철하게 임한다고 말했다.
4.3.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 관련 트러블
- 더 자세한 내용은 레슬링 특집 WM7/논란과 결말 문서 참조.
이후 김남훈은 본인은 2002년에 데뷔했다고 해명했지만 그래도 본인이 주장한 '''3년'''에는 미달한다. 그런데 이를 언급한 인물이 당시 앙숙 관계던 천창욱이었고,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도 데뷔전 선수의 연습 같은 건 매우 엄격하게 다룰텐데 어떻게 이런 폭로가 나왔는지에 대해선 의문 부호가 붙는다. 천창욱 본인도 관계자에게서 들은 내용이라고 하니 판단은 각자 할 일이다.
4.4. 천창욱과의 불화
2018년 기준으로는 이미 봉합이 된 이야기다. 과거 김남훈은 천창욱이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선수에게 접근해 매니저 모르게 방송을 주선하고 스폰서를 따내는 등의 업무방해를 한 일이 있다. 그리고 'WWE 프로레슬링의 진실 혹은 거짓'이란 이름의 도서를 저술할 당시 천창욱과 공저로 쓰기로 했으나 갑자기 김남훈이 잠적했고 결국 천창욱 혼자 저술을 끝냈고 발간까지 마쳤다. 그런데 여기서 김남훈은 출판 직전에 공저자로 자신의 이름을 등록하더니 인세의 반을 챙겨갔다고 한다. 그리고 김남훈의 저서 '벨소리 말고 뭘 알아?'에서는 '공저로 하기로 한 장나라가 아무것도 안해서 본인이 글을 다 썼다'고 주장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무한도전 트러블은 아래 서술. 피해자인 천창욱은 김남훈의 과거 일을 문제삼지 않고 아무 조건 없이 용서를 해주었다고 한다. 화해라는 것이 양자에게 문제가 있어서 이루어지는 것인만큼 이 경우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피해를 입는 입장이었기에 화해가 아니고 용서임을 천창욱은 강조하기도 했다.
4.5. 인간승리?
자서전에 '''자신이 반신불수로 쓰러져 있었지만 끝끝내 극복하는 인간승리를 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단순 부상을 약 6개월의 시간을 통해 회복한 사실을 반신불수로 부풀렸다는 의혹이 있다. 이 시기에 같이 회사를 다닌 OFK(㈜오브테인퓨처코리아)의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회사에 출퇴근이 가능한 몸상태였다고 한다. 강연에서는 구체적으로 링에서 떨어졌는데 [8] (떨어진 이유는 링에 있는 줄(?)이 제데로 조여지지 않아서 였다고) 발목이 3번 찌릿하더니 갑자기 걸을수 없어서 X됐다고 하고 들것에 실려서 집으로 갔다고. 당시 의사의 말로는 목 신경이 찌그러져(?) 언제 펴질진 모르겠지만 당분간 걷지 못할 것이라 했다고. 집에서 무려 '''반년간''' 방에서 현관까지 기어갔는데 손톱 팔꿈치 팔 멀쩡한곳이 없었다고 하며 그 후로 집에서 손잡이 잡고 걷기 벽 잡고 걷기 등을 연습했고 결국 걸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서울의 어느 맥도날드로 겨우겨우 걸어가서 3시간을 기다리고 주문했는데(당시 맥도날드 24시간이 아니였다고) 했는데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어서 웃는 얼굴+천천히 걸은것+3시간 대기로 인해 해당 가게 직원이 비상벨에다 손을 대고 있었다고.
4.6. 폭력 사건
블로그에 자주 가는 바에서 일하는 아가씨에게 추근거리는 상대방을 때렸다는 칼럼( 링크)을 작성한 적이 있어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폭력을 자인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삭제됨)
5. 여담
- 바이크 매니아로도 유명하다. 특별히 악천후가 아니면 출퇴근이나 출장도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 평택 출신인데, 역사적으로 볼 때 평택의 정체성, 언어, 문화 등은 천안, 아산 등 충남 북부와 가깝고, 김남훈 본인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공대를 나왔기 때문인지 말투가 왠지 모르게 구수하고 충청의 스멜이 느껴진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팟캐스트 정치신세계에서 충청도 출신인 윤갑희와 만담을 하면 빵빵 터진다.
- 2000년에는 엽기 붐을 타고 '엽기 일본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 2006년에는 '네이버 미수녀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다. 당시 오브테인퓨처코리아의 대표였던 김남훈은 포털계의 갑인 네이버로부터 미수금을 받기 위해서 모델을 고용하여 짤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겨레 기사
- 논란은 둘째치고 해설의 자질 때문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까임이 많은 프로레슬러/해설자였다. 그래도 까임 또한 관심이었는지 몰라도 프로레슬링 갤러리의 한 유동이 그의 일본에서의 SMASH 단체에서 선수생활 이야기를 조명해보는 이마난푼?기무난푼! 시리즈가 조명을 받게 되었고 꽤 호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무작정 까였던 최악의 이미지에서는 탈피했다. 김남훈 본인이 이 글을 보고 소감을 남겼다.
[1] 국내활동이 뜸했을 뿐이지 SMASH등의 일본의 단체를 오가면서 활약하기도 했다.[2] 이후 어느 학교 강연(어느 학교인지는 말하지 않겠다)에서 문재인을 들어올린 영상을 보여줬는데 그때 뒤로 넘겼으면 철컹철컹 했을거라고.[3] 여담으로 소년원에 가면 지명수배자다! 소리 듣는다고(...)[4] 정치신세계 팟빵 링크[5] 가령 경기 도중 스토리 라인의 흐름 상 라이벌 선수가 난입할 무렵에 뜬금없이 "아, 지금 이런 타이밍에 누군가가 끼어든다면 경기는 더 복잡해지겠죠?"따위의 해설을 한다. 또 예를 들자면, A라는 선수가 실제로 부상을 입어 출장을 못했고 위클리쇼에선 각본상 실종된 것으로 처리를 한 상황이다. 이럴때 김남훈은 "아~ A선수는 오늘 실종상태라서 쇼에 등장하지 못했네요."하다가도 "하지만 A선수는 실제로 입은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거죠!"하는 되도 않는 사족 정보를 단다.[6] 당연하게도 국내 WWE 방송은 '''이미 몇 주 전에 방영된''' 미국 방송에서 현지 해설음을 지우고 우리 말로 후시 녹음을 했다. 당연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뻔히 알고 있는것 그래서 작두 해설이라는 비판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7] 이 명언(...)이 나온 경기가 쇼군 vs 마치다 1차전으로써, 이 경기는 엄청난 판정 논란이 있었고 그에 따라 미국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이 '''이 경기는 해설자들이 자꾸 쇼군 쪽 편을 들기 때문에 공정한 판단이 힘들다!'''는 이유로 '''해설을 끄고 보면서 한번 채점을 해보자.'''는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런 경기에서 저런 해설을 했으니 안 까였을 수가 없다. 참고로 보통 상황에선 격투기에 대한 이해도(굳이 격투기가 아닌 다른 스포츠라도)가 부족한 캐스터들이 저런 식으로 흥분하면 해설위원들이 중재를 하는게 보통인데, '''이 날은 정반대로''' 캐스터였던 성승헌이 '''우리 마치다도 잘 하네요.'''라면서 중재를 했다. 이후에도 대표적인 판정 논란 경기로 꼽히는 BJ펜 vs. 에드가 1차전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에드가의 편을 들어주는 등 이런 특정 선수 편애 해설이 한동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8] 강연때 대략 그 옆의 화재 경보기를 가리키며 저정도 높이(약 2.5M)라고 했으나 정확하진 않다. 과장해서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