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도(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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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相道
1914년[1] 8월 19일 ~ 1986년 12월 5일
대한민국의 전 체육인 출신 정치인이다.
1914년 경상북도 영천군 금호면 냉천리(현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2]#에서 태어났다. 소학교를 졸업하고, 교남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때 중퇴하였다. 이후 와세다대학 법문학부를 수료하였다[3].
정치 입문 전에는 씨름선수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무술회 부회장, 영남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그 밖에 경북직물동업주식회사(慶北織物同業株式會社) 이사에 취임하기도 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천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권중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1년 학교법인 금호학원을 설립하였고 1955년 영천군 금호면에 금호중학교가 개교되었다. 1952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에 입당하여 영천갑구당 위원장이 되었으며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 감찰부 차장을 거쳐 1956년 감찰부장에 임명되었고 징계자격위원장이 되기도 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조헌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이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이원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정진화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을 탈당하여 정치에서 은퇴하였다.
김상도 테러 사건[4]이 나오는 극중 96화가 유일한 출연 장면. 배우는 근초고왕에서 찬웅포를 연기한 오성열. 매우 중요한 투표가 있는 날에 국회에서 이갑성의 호위를 맡다가 자신들쪽의 국회의원들이 단 한명도 국회에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직접 국회 밖으로 나가서 동대문사단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김상도는 이기붕 의장과 연관되어있는 정치깡패 집단이 개입했다는 것을 깨닫고, 동대문사단의 일원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여기서 꽤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존 인물이 씨름 선수 출신에 대한무도회 부회장을 역임한 사실이 있기에 주먹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시작부터 졸개에게 선빵을 맞긴 하지만, 곧바로 졸개 5명을 순식간에 박살낸 다음 이정재의 보디가드인 이억일과 결투한다.
이억일과의 결투에서도 시종일관 근소 우위를 점하지만, 도중에 결투보단 투표가 더 중요하단 사실을 깨닫고 결투를 중지하고, 국회로 달려가 투표를 무산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40명이 넘는 위원들 앞에서, 그를 따라온 동대문사단에게 곧바로 집단 린치를 당하며 끌려가는 장면으로 퇴장한다.
金相道
1914년[1] 8월 19일 ~ 1986년 12월 5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체육인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1914년 경상북도 영천군 금호면 냉천리(현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2]#에서 태어났다. 소학교를 졸업하고, 교남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때 중퇴하였다. 이후 와세다대학 법문학부를 수료하였다[3].
정치 입문 전에는 씨름선수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무술회 부회장, 영남체육회 이사 등을 지냈다. 그 밖에 경북직물동업주식회사(慶北織物同業株式會社) 이사에 취임하기도 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천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권중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1년 학교법인 금호학원을 설립하였고 1955년 영천군 금호면에 금호중학교가 개교되었다. 1952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에 입당하여 영천갑구당 위원장이 되었으며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 감찰부 차장을 거쳐 1956년 감찰부장에 임명되었고 징계자격위원장이 되기도 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조헌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이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이원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공화당 정진화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을 탈당하여 정치에서 은퇴하였다.
3. 대중매체에서
3.1. 드라마 야인시대
김상도 테러 사건[4]이 나오는 극중 96화가 유일한 출연 장면. 배우는 근초고왕에서 찬웅포를 연기한 오성열. 매우 중요한 투표가 있는 날에 국회에서 이갑성의 호위를 맡다가 자신들쪽의 국회의원들이 단 한명도 국회에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직접 국회 밖으로 나가서 동대문사단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김상도는 이기붕 의장과 연관되어있는 정치깡패 집단이 개입했다는 것을 깨닫고, 동대문사단의 일원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여기서 꽤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존 인물이 씨름 선수 출신에 대한무도회 부회장을 역임한 사실이 있기에 주먹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시작부터 졸개에게 선빵을 맞긴 하지만, 곧바로 졸개 5명을 순식간에 박살낸 다음 이정재의 보디가드인 이억일과 결투한다.
이억일과의 결투에서도 시종일관 근소 우위를 점하지만, 도중에 결투보단 투표가 더 중요하단 사실을 깨닫고 결투를 중지하고, 국회로 달려가 투표를 무산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40명이 넘는 위원들 앞에서, 그를 따라온 동대문사단에게 곧바로 집단 린치를 당하며 끌려가는 장면으로 퇴장한다.
4. 선거 이력
[1] 대한민국인물연감에는 1917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권태신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정확히는 講義錄修, 즉 강의록 수료라고 되어 있는데, 강의록을 보고 독학하였거나 청강생 과정으로서 수료했다는 의미로 보이므로, 최종학력은 교남학교 중퇴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4] 이정재 패거리가 정치 테러의 첫 대상으로 김상도를 선택해 집단 폭행한 사건으로, 극중에서도 이석재 등 이정재 패거리에게 폭행당하는 것으로 나온다.[5] 영천군 갑[6] 영천군 갑[7] 영천군 갑[8] 영천군 갑[9] 영천군[10] 영천군[11] 영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