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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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泳鎭
1947년 11월 17일 ~ (76세)
1. 개요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정치인이다.
1947년,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항촌리#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강진농업고등학교(現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농협에서 근무하다가 농민운동을 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강진군-완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정의당 김식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국회조찬기도회 모임을 조직했다. 개신교 장로라고 한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공천이 국방부장관, 국가정보원장 출신의 천용택에게 밀렸다. 대신 새천년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1년 4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일본에 항의하러 갔다가 '반성즙 사건'으로 굴욕을 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5ch 용어집 참조. 2003년 2월부터 7월까지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게 되어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였다. 이후 열린우리당 분당에 반대하였다.
2004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정동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3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하자 이를 수용하고 정계를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