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여느 광주지역처럼 민주당계 정당세가 강하지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39.7%로 예상외로 많이 선전한 지역구이기도 하다. 다만 이때의 39.7%는 당시 민주당계 정당에 실망한 광주 서구 사람들이 새누리당 후보에게 표를 주어 민주당계 정당에게 경고를 보낸 것이기 때문에 이 때 제외하고는 여전히 민주당계가 우세하다. 금호동 일대에서 광주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광역의원(
강은미[1] 21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를 유종천에게 넘겨주고 서구 갑 선거구로 옮겨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를 배출한 이유인지 광주 내에서 진보 세력이 그나마 힘을 쓰는 곳이기도 하다. 대체로 상무대로 남부 지역에 속하는 곳이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다.
과거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시절부터 있던 서구 을 선거구는 지금과는 정 반대의 영역인 남구지역으로, 현 선거구의 관할 행정동은 13대 국회 당시엔
서구 갑 선거구였다. 현재 선거구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때 신설되었다.
[image]
| 서구 을 관할 구역
|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금호1동, 금호2동, 서창동, 풍암동
|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대수
| 당선자
| 당적
| 임기
|
제17대
| 정동채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제18대
| 김영진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제19대
| 오병윤
|
| 2012년 5월 30일 ~ 2014년 12월 19일
|
천정배
|
| 2015년 4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제20대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양향자
|
| 2020년 5월 30일 ~
|
<color=#373a3c> '''서구 을''' (상무2동·화정3동·화정4동·서창동·금호동·풍암동)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이정현
| 한나라당
| 720표
| 1.04%
| 5
| 낙선
|
2
| 김영진
| 새천년민주당
| 24,729표
| 35.61%
| 2
| 낙선
|
<color=#373a3c> '''3'''
| '''정동채'''
| '''열린우리당'''
| '''35,830표'''
| '''51.6%'''
| '''1'''
| <color=#373a3c> '''당선'''
|
<color=#373a3c> 4
| 오병윤
| 민주노동당
| 5,101표
| 7.35%
| 3
| 낙선
|
5
| 조기선
| 무소속
| 3,058표
| 4.4%
| 4
| 낙선
|
선거인수
| 110,377명
| 투표수
| 69,882표
|
무효표수
| 444표
| 투표율
| 63.31%
|
'''서구 을''' (상무2동·화정3동·화정4동·서창동·금호1동·금호2동·풍암동)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김영진'''
| '''통합민주당'''
| '''34,891'''
| '''72.52%'''
| '''1'''
| <color=#373a3c> '''당선'''
|
2
| 정순길
| 한나라당
| 3,708
| 7.71%
| 3
| 낙선
|
<color=#373a3c> 4
| 오병윤
| 민주노동당
| 8,522
| 17.71%
| 2
| 낙선
|
6
| 이동규
| 평화통일가정당
| 991
| 2.06%
| 4
| 낙선
|
선거인수
| 116,325
| 투표수
| 48,589
|
무효표수
| 477
| 투표율
| 41.77%
|
'''서구 을''' (상무2동·화정3동·화정4동·서창동·금호1동·금호2동·풍암동)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이정현
| 새누리당
| 28,314
| 39.70%
| 2
| 낙선
|
'''4'''
| '''오병윤'''
| '''통합진보당'''
| '''37,344'''
| '''52.36%'''
| '''1'''
| '''당선'''[2]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으로 인한 헌법재판소 판결로 의원직 상실
|
<color=#373a3c> 6
| 이점자
| 정통민주당
| 1,669
| 2.34%
| 4
| 낙선
|
7
| 정남준
| 무소속
| 3,985
| 5.58%
| 3
| 낙선
|
|
|
|
|
|
| 사퇴[3]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했고, 이후 6년 뒤 선거에서 서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
|
선거인수
| 121,395
| 투표수
| 72,271
|
무효표수
| 959
| 투표율
| 59.53%
|
'''광주광역시 서구 을'''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금호1동, 금호2동, 서창동, 풍암동)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정승
| 새누리당
| 5,550
| 11.07%
| 3
|
|
2
| 조영택
| 새정치민주연합
| 14,939
| 29.80%
| 2
|
|
3
| 강은미
| 정의당
| 3,384
| 6.75%
| 4
|
|
'''4'''
| '''천정배'''
| '''무소속'''
| '''26,256'''
| '''52.37%'''
| '''1'''
| <color=#373a3c> '''당선'''
|
|
|
| -
| -
| -
| 사퇴
|
'''선거인 수'''
| 123,074
| '''투표수'''
| 50,528
|
'''무효표 수'''
| 399
| '''투표율'''
| 41.1%
|
'''서구 을'''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금호1동, 금호2동, 서창동, 풍암동)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김연욱(金年旭)
| 새누리당
| 1,901
| 2.43%
| 5
|
|
2
| 양향자(梁香子)
| 더불어민주당
| 24,603
| 31.48%
| 2
|
|
'''3'''
| '''천정배(千正培)'''
| '''국민의당'''
| '''42,599'''
| '''54.52%'''
| '''1'''
| <color=#373a3c> '''당선'''
|
<color=#373a3c> 4
| 강은미(姜恩美)
| 정의당
| 4,438
| 5.68%
| 3
|
|
<color=#373a3c> 5
| 고기담(高基淡)
| 민중연합당
| 1,067
| 1.36%
| 6
|
|
6
| 김하중(金夏中)
| 무소속
| 3,523
| 4.50%
| 4
|
|
선거인수
| 123,297
| 투표수
| 78,670
|
무효표수
| 539
| 투표율
| 63.81%
|
'''서구 을'''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금호1동, 금호2동, 서창동, 풍암동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양향자(梁香子)'''
| '''61,279'''
| '''1위'''
|
'''더불어민주당'''
| '''75.83%'''
| <color=#373a3c> '''당선'''
|
'''3'''
| 천정배(千正培)
| 15,754
| 2위
|
민생당
| 19.49%
| 낙선
|
'''6'''
| 유종천(柳鍾千)
| 2,467
| 3위
|
정의당
| 3.05%
| 낙선
|
'''7'''
| 황윤(黃允)
| 420
| 5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51%
| 낙선
|
'''8'''
| 정광선(鄭光善)
| 891
| 4위
|
무소속
| 1.10%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21,208
| '''투표율''' 67.6%
|
'''투표 수'''
| 81,972
|
'''무효표 수'''
| 1,161
|
호남 탈환을 노리는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향자 예비후보와 고삼석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루었고, 양향자 후보가 승리해 공천되었다. 지역구 수성을 노리는
민생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천정배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아 7선에 도전한다.
[4] 참고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인 정세균 총리와 후반기 국회의장인 문희상 의장이 6선이었다. 만약 천정배가 탈당 없이 민주당에 잔류했다면 이미 국회의장에 도전했을만한 경력을 쌓았다는 소리.
이로서 지난 총선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한편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이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
그 외
정의당에서는 서구 지역위원장
유종천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을 받았다.
총선 직전 여론 조사에서는 민주당 양항자 후보가 민생당 천정배 후보를 30%p 내지 무려 40%p로 제치고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 여론 조사에서의 강세를 입증하듯 실제 투표 결과에서 무려 56%p가 넘는 압도적인 격차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가 승리해 지난 총선에 대한 설욕에 성공하며 재수 끝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민생당 천정배 후보는 호남에 몰아친 민주당 돌풍에 선거비 보전선을 넘기는 수준에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민생당의 호남 중진 의원인
박지원 후보,
정동영 후보가 30% 득표율을 넘긴데 반해 천정배 개인으로서는 실망스러운 결과일 수 밖에 없다.
한편,
지난 총선 때 이 지역구에 출마했던
강은미는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