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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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2. 생애
1926년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중대리에서 태어났다. 8.15 광복 이후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그러면서 장교 신분으로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에 참여하였다.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문사위원장, 군수기지사령부 사령관, 1963년 1월 제2대 중앙정보부장에 임명되었으나 2월 20일 사임하였다. 그리고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내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남도 삼천포시-사천군-하동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65년까지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공천(경상남도 하동군 선거구)에서 엄기표에 밀려 탈락하였다.
1975년 11월 초에 식도내출혈로 인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으나, 11월 10일 오후 1시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