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역
羅原驛 / Naw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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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나원길 58-6 (라원리)[3] 에 있는 동해선과 금장삼각선이 분기되는 철도역. 중앙선 이설로 경주역이 폐역되고 나면 경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될 전망이다.
1919년 6월 25일에 개업을 한 유서 깊은 역이다. 년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경동선 경편철도 계획의 일환으로 대구역 ~ 포항역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곳이다. 태화강역보다도 먼저 영업을 시작했는데, 바로 옆에 경주 중심지인 경주역이 있던 관계로 흔한 간이역 취급을 받아왔고 1935년까지는 무배치간이역이었다. 1935년에 와서야 정식으로 역무원이 배치되기 시작하였고, 1945년 7월 10일에는 표준궤로 개량되었다.
해방이 되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이후에도 존재감이 적었다. 설치된지는 무척 오래되었지만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지 않았던 탓에 예전부터 이용객이 무척 적은 역이었고, 그래서 1969년에 이미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에 다시 역무원이 배치되어 화물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92년에는 중앙선 경주 구간 이설로 중앙선 ↔ 동해선 포항역 구간을 잇기 위한 삼각선이 설치되며 순식간에 두 노선 분기역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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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일부터 여객열차가 통과하지만 경동홀딩스[4] 도착 무연탄, 사업용 자갈 발송 등 화물 취급을 주요 업무로 보고 있다. 게다가 삼각선을 끼고 있어서 운전 취급상 중요한 역인지라 보통역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화물취급마저 중단되었다.
역 이름은 이 역이 위치한 라원리에서 유래되었지만, 이 역과 달리 법정리 라원리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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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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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곳
동해선과 중앙선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폐역될 예정이다. 현곡면 하구리 992-1 일대에 새로운 역이 들어설 예정이기는 하나, 위치가 나원리와는 완전 떨어진 곳[7] 이므로 현곡역이나 하구역, 북경주역 등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위치상 서경주역이 더 가깝고, 서경주역은 여객 취급을 하고 있지만 서경주역과 나원역은 소속 노선이 다르므로 서경주역을 폐역 처리하고 대신 나원역을 서경주역으로 명칭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역세권개발사업도 현곡도시계획지구로 변경되었고 도로 표지판에도 서경주역이라고 붙었다.
2015년 2월 24일에 기존 동해남부선과 일단 별개인 동해선 선로가 개통되었지만 신선상 나원역은 공사가 끝나지 않아 미개통하였다. 2018년 7월에 착공예정이었으나 3개월 지연된 2018년 10월에 신 역사 공사를 시작했다. 가칭으로는 나원역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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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어느정도 완공되었다.
신 역사는 극동건설에서 건축하고 있다.
2020년 8월 29일에 네이버 지도 위성사진과 로드뷰(19년 12월~20년 1월 촬영)를 확인한 결과, 본 문서에 올라온 신나원역은 서경주역으로 확정난 것으로 추정되며, 급전소가 해당 역사로부터 거의 정북동쪽에 있는 퇴박골산 남측사면 긴 터널 전의 짧은 터널 앞에 1개소, 그리고 신호소로 추정되는 곳이 북동측사면 출구와 그 다음 터널 남서측 입구 사이에 1개소, 그리고 두번째 터널 북동측 출구에 1개소로 총 두군데 있는데, 이중 나원역과 가장 가까운 첫번째 신호소가 차후 역명을 이어받아 나원신호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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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나원길 58-6 (라원리)[3] 에 있는 동해선과 금장삼각선이 분기되는 철도역. 중앙선 이설로 경주역이 폐역되고 나면 경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될 전망이다.
2. 상세
1919년 6월 25일에 개업을 한 유서 깊은 역이다. 년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경동선 경편철도 계획의 일환으로 대구역 ~ 포항역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곳이다. 태화강역보다도 먼저 영업을 시작했는데, 바로 옆에 경주 중심지인 경주역이 있던 관계로 흔한 간이역 취급을 받아왔고 1935년까지는 무배치간이역이었다. 1935년에 와서야 정식으로 역무원이 배치되기 시작하였고, 1945년 7월 10일에는 표준궤로 개량되었다.
해방이 되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이후에도 존재감이 적었다. 설치된지는 무척 오래되었지만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지 않았던 탓에 예전부터 이용객이 무척 적은 역이었고, 그래서 1969년에 이미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에 다시 역무원이 배치되어 화물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92년에는 중앙선 경주 구간 이설로 중앙선 ↔ 동해선 포항역 구간을 잇기 위한 삼각선이 설치되며 순식간에 두 노선 분기역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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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일부터 여객열차가 통과하지만 경동홀딩스[4] 도착 무연탄, 사업용 자갈 발송 등 화물 취급을 주요 업무로 보고 있다. 게다가 삼각선을 끼고 있어서 운전 취급상 중요한 역인지라 보통역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화물취급마저 중단되었다.
역 이름은 이 역이 위치한 라원리에서 유래되었지만, 이 역과 달리 법정리 라원리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5]
3.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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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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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곳
동해선과 중앙선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폐역될 예정이다. 현곡면 하구리 992-1 일대에 새로운 역이 들어설 예정이기는 하나, 위치가 나원리와는 완전 떨어진 곳[7] 이므로 현곡역이나 하구역, 북경주역 등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위치상 서경주역이 더 가깝고, 서경주역은 여객 취급을 하고 있지만 서경주역과 나원역은 소속 노선이 다르므로 서경주역을 폐역 처리하고 대신 나원역을 서경주역으로 명칭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역세권개발사업도 현곡도시계획지구로 변경되었고 도로 표지판에도 서경주역이라고 붙었다.
2015년 2월 24일에 기존 동해남부선과 일단 별개인 동해선 선로가 개통되었지만 신선상 나원역은 공사가 끝나지 않아 미개통하였다. 2018년 7월에 착공예정이었으나 3개월 지연된 2018년 10월에 신 역사 공사를 시작했다. 가칭으로는 나원역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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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어느정도 완공되었다.
신 역사는 극동건설에서 건축하고 있다.
2020년 8월 29일에 네이버 지도 위성사진과 로드뷰(19년 12월~20년 1월 촬영)를 확인한 결과, 본 문서에 올라온 신나원역은 서경주역으로 확정난 것으로 추정되며, 급전소가 해당 역사로부터 거의 정북동쪽에 있는 퇴박골산 남측사면 긴 터널 전의 짧은 터널 앞에 1개소, 그리고 신호소로 추정되는 곳이 북동측사면 출구와 그 다음 터널 남서측 입구 사이에 1개소, 그리고 두번째 터널 북동측 출구에 1개소로 총 두군데 있는데, 이중 나원역과 가장 가까운 첫번째 신호소가 차후 역명을 이어받아 나원신호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1] 최초 개업일 (협궤로 개설)[2] 표준궤화로 부산까지 연결된 날짜[3] 라원리 728-1[4] 연탄공장이다. 연탄공장은 제조원료가 무연탄으로서 대량으로 사용하는 그 특성상 한꺼번에 철도로 운반해와서 입환기를 불러 입환하고, 화물을 다 하역한뒤 열차를 돌려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5] 사실 전국 법정리 중에 이렇게 두음법칙이 적용되어 있지 않운 곳이 종종 있는 편이다. 왜 그런지는 불명.[6] 단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사실은 지상 2층으로 짓는다고 한다.[7] 신나원역이 건설되는 위치는 현재 하구리 현곡초등학교 인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