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주역

 

'''서경주역'''
일반열차 노선 보기


''''다국어 표기'''
영어
Seogyeongju
한자
西慶州
중국어
西庆州
일본어
西慶州(ソギョンジュ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198-5 (금장리)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신경주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개업일'''
중앙선
1992년 11월 1일
무궁화호
2004년 4월 1일[1]
'''폐업일'''
2021년 11월 하순 예정
'''열차거리표'''
'''중앙선'''
서경주
기점
'''금장삼각선'''
서경주
西慶州驛 / Seogyeongju Station
1. 개요
2. 역사
2.1. 舊 서경주역(1985 ~ 1992)
3. 일평균 이용객
4. 이설
5. 역 주변 정보

[image]
[image]
서경주역사
[clearfix]

1. 개요


중앙선철도역.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198-5 (금장리)에 소재.

2. 역사


처음에는 신호장 목적으로 개설하였기 때문에 여객 취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주 시내에서 가까웠고 인근에 마을도 있는 등 은근히 여객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1993년 5월 1일 비둘기호 열차가 정차하면서 여객 취급을 시작했다. 그리고 금장삼각선을 관리하면서 점차 업무가 중요해지더니...
  • 1995년 8월 10일: 보통역 승격
  • 2005년: 여객 승차인원 1만 5천 명 돌파
  • 2007년: 여객 승차인원 2만 명 돌파
그리고 '''2009년 1월 1일 자로 금장역에서 서경주역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사실 이는 지금까지 경주역을 거쳐서 포항역으로 가던 열차가 경주역을 거치지 않게 되면서 경주시 소재의 역이라는 사실을 어필하기 위해서 바꾼 것. 송정리역이 광주송정역으로 바꾼 이유와 비슷하다.
덕분에 하루에 단 2편성을 제외한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통과하는 열차는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1623와 #1624. 2010년 11월 다이어 개정 이후에는 동대구발 부전행 새마을호도 정차했으나, 부전행 새마을호의 경우 2012년 11월에 전부 무궁화호로 격하되어 운행 중이다.
금장삼각선을 통해 포항역 방면으로 오가는 대다수의 무궁화호가 정차했었다. 사실 이 역을 지나는 새마을호금장삼각선을 통해 들어가 경주역을 지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차하는 것이다. 2015년 4월 2일을 기해 포항행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더 이상 새마을호는 정차하지 않는다.
현재 건천~모량 구간의 교량에서 안전문제가 발견되어 안전점검을 위해 영천~경주 구간의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서경주역의 여객 취급도 중지되었다가 동월 18일자로 교량복구가 완료되어 열차가 정상운행되고있다. #

2.1. 舊 서경주역(1985 ~ 1992)


'''서경주역'''
'''(폐역)'''

'''다국어 표기'''
영어
Seogyeongju
한자
西慶州
중국어
西庆州
일본어
西((ギョン(ジュ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부엉길 9-34
'''관리역 등급'''
폐역

'''일반 철도'''
중앙선
1985년 7월 19일~
1992년 11월 1일
'''열차거리표'''
'''중앙선'''

'''(폐역)'''
西慶州驛 / Seogyeongju Station
[clearfix]
원래 이 역보다 남쪽에 서경주역이 있었다. 1985년 7월 19일에 신호소로 개업했다. 당시 중앙선은 경주 시내를 관통하여 경주역까지 갔고, 금장삼각선을 여기까지 끌어오면서 분기를 담당하는 신호소를 만든 것. 이 역은 중앙선 경주 시내 구간을 북쪽의 시 외곽으로 이설하면서 1992년 11월 1일 폐지되었다.[2] 장군교라는 이름의 도보용 다리가 폐지된 중앙선 경주 시내 구간의 일부이다. 철거되어 교각만 남아 있던 철교에 상판만 새로 얹어 도보용 다리로 바꾼 것. 또한 금성로368번길과 372번길 사이의 쌩뚱맞은 주택가가 바로 이 옛 철길의 명확한 흔적이다. 그리고 특징적인 면이 저 두 길 사이의 주택가는 유난히 건물이 깨끗하고 높다. 즉 나중에 지어졌단 이야기로 철길의 흔적이 선로를 제외하곤 상당히 잘 남아 있다.
옛 서경주역이 폐지되면서 새로 생긴 역이 현 서경주역. 개업은 1992년 11월 1일로, 옛 서경주역의 폐지일과 동일하다. 개업 당시에는 '''금장역'''이라는 이름이였고, 새로 이설된 중앙선금장삼각선 분기를 담당하던 신호장이였다.

3. 일평균 이용객


서경주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8명
29명
39명
65명
294명
349명
339명
292명
349명
527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605명
599명
546명
580명
576명
'''574명'''
  • 출처: 철도통계연보
  • 황성공원 이북의 경주시내 수요를 분담한다. 이 역 역세권에 2015년 이후 아파트 단지의 개발에 힘입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힘입어 이용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 황성동, 천북면, 현곡면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계속해서 조성되고 있고, 이 단지에 인구가 계속해서 입주하면서 이용객 수가 그에 힘입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 동대구와 울산 도심방면 (태화강, 호계) 수요로 양분된다. 그 중에서 동대구역 수요의 비중이 제일 높다. 그 외에 하양역, 영천역 비중이 있다. 태화강 이남의 수요는 거의 없다.
  • 포항-울산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하구리의 나원역이 역할을 승게하게 된다. 도심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역이나 경주역의 수요를 데려오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차량이 많은 대구선 - 중앙선 계통에서 제외되고 배차량이 미미한 포항착발 계통으로 넘어가기 때문. 게다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경주역의 특성 상 경주 구도심 수요의 많은 부분이 터미널로 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새마을호 운행 당시 포항발 서울행 새마을호가 운행되었는데, 서울방면 수요가 어느정도 있었다. 이는 2010년 신경주역 KTX 개통 이후에도 유지되다가 2015년 4월 2일 포항역개통과 함께 동해남부선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사라졌다. 그외에 동대구-부전 계통도 태화강역, 해운대역, 부전역 방면 급행 수요도 있었는데 이는 무궁화호로 격하된 후에 계승되어 이어진다.

4. 이설


현곡면 하구리로 이전함과 동시에 동해선 나원역과 통합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경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되므로 이설 후 여객취급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2면 7선의 쌍섬식 승강장으로 지어지고 있다. 서울-포항 KTX의 경우 무정차로 통과하겠지만 동대구-포항 무궁화호 여객노선이 살아남는다면 신경주역보다 경주시가지와 근접한 서경주역에서도 여객취급을 할 가능성이 높다. 차후 동해선의 포항역~삼척역 구간이 개통되어 부산 - 태화강 - 신경주 - 포항 - 삼척 - 강릉으로 연결될 때도 경주시의 여객수요를 잡기 위해 여객업무를 유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2014년 10월 경주시의회 정례회 질의에서도 한 시의원이 이를 주장하자 경주시장은 포항시와 연계하여 포항착발 KTX 편성의 증편을 요구하되 서경주역에 정차하도록 할 것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즉, 여객 취급을 하게 되면 서울-포항 KTX를 유치하려는 의사가 있다. 포항행 KTX가 경주구간에 서질 않으니 경주 구간에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 차원에서 나오는 주장일 뿐이고 관철된 바는 없는 사항이다.
그리고 굳이 서울-포항 KTX가 아니더라도, 동해선의 부전-강릉 계통과 동대구-강릉 계통 EMU-250의 분리 혹은 병결이 이 역에서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두 계통의 EMU-250이 이 역에서 복합하여 강릉으로 가거나, 강릉에서 복합해서 출발한 EMU-250이 여기서 분리되어 각각 부전이나 동대구 방면으로 가는 방식으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일단 이설 되는 위치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금장리와는 약 2.5km 떨어진 곳[3]이지만 크게 먼 거리는 아니고, 기존에 여객 취급을 지속했던지라 역 이름은 서경주역을 유지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역세권개발사업의 명칭도 현곡도시계획지구로 변경되었고 도로 표지판에도 서경주역이라고 붙은 상황이다. 2015년 2월 24일에 기존 동해남부선과 일단 별개인 동해선 선로가 개통되었지만 이 역의 경우 신경주역 ~ 태화강역 구간 이설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라 아직까지는 금장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새 역은 선로와 승강장까지만 완성해 놓고 역사는 터만 잡아 놓았다. 또한 명목상으로 나원역과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
2018년 7월에 착공에 들어가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역명칭이 어떻게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때까지는 가칭으로 나원역이라고 부르고 있다. 철시공의 해당 보도자료

5. 역 주변 정보


인근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청동기시대의 석장동 암각화, 신라시대부터 있었다는 옛날 누각 금장대[4]가 있다. 그리고 서경주역 앞편에는 금장리 아파트단지가 있다.


[1] 본래 통일호만 정차했으나 통일호 폐지로 무궁화호로 승격[2] 이때의 서경주역 건물은 지금도 남아있다.참고 자료(회원가입 필수)[3] 신역이 건설되는 위치는 현재 하구리 현곡초등학교 인근이다.[4] 금장대를 노래한 옛날 시나 설화는 많이 남아있지만 지금 금장대 건물 자체는 근래에 복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