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코오롱하늘채 골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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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다.
남천 삼익시리즈중 하나인 기존 삼익 아파트[1]를 재건축해 지은 아파트이며 삼익 시리즈 중에 가장 재건축이 빠르게 이루어진 아파트이기도 하다.
34평, 39평, 44평, 48평, 55평, 63평, 91평, 103평의 중대형 평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34평형 149세대, 39평형 152세대, 44평형 116세대, 48평형 272세대, 55평형 217세대, 63평형 76세대, 91평형 3세대, 103평형 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91평과 103평형은 펜트하우스 세대이다.
회장이 직접 CF를 찍어서 유명해진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남천 코오롱 하늘채 102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같은 102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서 뉴스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2. 연혁
본래 이곳은 기존 삼익아파트가 있던 곳이다. 기존 삼익을 재건축해 이 아파트를 지었으며 재건축 진행 당시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 하려했지만 삼익기존의 경우 3종지역으로 층고제한이 26층으로 되어있어서 최고층 26층의 987세대 아파트로 재건축 되었다.
3. 특징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가 많지만 부산광역시에서는 지역 재개발이 아닌 개별 아파트 재건축은 별로 많지 않다. 재건축 추진이 지지부진해 같은 삼익시리즈였던 남천 삼익비치, 대연비치, 삼익타워는 2015년에 와서야 재개발을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며 언덕에 위치해 바닷가쪽에 위치한 세대의 경우 바닷가 전망이 보인다. 해변가 바로 앞에 있지만 도시철도와는 거리가 먼 삼익비치에 비해 2호선과 광안리 해변 그 사이에 있어 어디로 가도 접근이 용이하다.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금련산역과 남천역이 있다. 아파트를 기준으로 앞쪽엔 바닷가, 오른쪽엔 남천동 학원가와 대형마트인 메가마트 남천점과 해변시장이 있다. 왼쪽엔 수영구청과 세무소가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과도 접근성이 좋은 편인데 도보 5분 거리에 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이 모두 위치한다.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이다 보니 1세대당 주차대수는 1.9대로 여유로운 편이다. 주차장이 여유로운 게 큰 장점이다.
4. 교육기관
부산 학군이 우수한 편인 수영구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인 만큼 학구열 또한 높은 곳이다. 대연고등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 분포고등학교, 동여자고등학교, 해강고등학교, 부산중앙고등학교, 동천고등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바로 옆에 부산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큰 규모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5. 아파트 시설
아파트 단지 내부에 놀이터 4개, 분수대 3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도로 옆에 긴 연못이 있다. 아파트 각동마다 출입구 앞에 다른종류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조경이 꽤 좋아 화단이 잘 되어있다.
113동앞에는 코오롱 상가가 있으며 김밥집이나 세탁소, 애견미용실, 스크린골프장, 떡집 등 여러 종류의 가게가 입점해있다.
5.1. 상업시설
주변에 대형마트 메가마트 남천점이 있으며 남천 수산시장인 해변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또 남천 삼익비치 상권도 같이 공유한다.
5.2. 아파트 편의 시설
아파트 단지 안에 스포츠 센터가 있다. 스포츠 센터 안에는 에어로빅룸,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자가건강검진센터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경로당, 독서실, 보육실 등이 있으며 입주민만 이용할수 있다. 또 6개의 필로티 공간을 특별한 경우에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6. 교통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2호선 남천역이 위치해 있다. 또 남천동을 공유하는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 리무진을 탈수있는곳과도 가까운 편이며 일반버스 20번, 38번, 39번, 40번, 41번, 42번, 51번, 83번, 83-1번, 108번, 131번, 155번, 급행버스 1001번, 1003번, 마을버스 수영2번, 남구8번도 아파트 근처에서 탈수있다.
6.1. 주변 교통편
6.1.1. 도시철도
7. 관련 문서
[1] 삼익 시리즈 중에서 1976년에 가장 먼저 완공된 아파트였으나 5층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재건축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었다. 철거 당시의 마지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