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련산역
金蓮山驛 / Geumnyeonsan Station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0번.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지하 482 (남천동) 소재. 부역명은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이었으나 계약 미갱신으로 폐지되었다. 대합실에서 이 병원으로 바로 가는 통로가 뚫려 있다.
역 이름은 인근에 위치한 산인 금련산에서 따 왔다. 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는 역 이름인 금련산이 아닌 인근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새겨넣었다. 광안역의 스탬프와 구도만 다른데 사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이 길다보니 두 역에 걸쳐있기 때문이다.
건설 당시 가역명은 황령산역이었다.
개통 후 2002년 1월 16일까지 한때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시종착역을 맡았으며, 지금도 건넘선이 있다. 이 역에서 북동쪽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황령산길(금련산, 황령산 등산로[1] )이 있다.
이 역 지하 1층 대합실 5번,6번 출구가 있는 위치에 차량등록사업소 금련산역현장민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에 있어서 도심 중심가에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2] 이 역과 구포역에 현장민원센터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였다.
다음 역인 광안역에서 갈매기 효과음과 함께 해수욕장 안내도 나오고 역 이름도 그래서 잘 모르기 쉽지만 광안역보다 오히려 이 역이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까지의 거리가 훨씬 가까운 편이다.[3] 역 이름도 그렇고 이 동네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갈 때 광안역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부산불꽃축제 때도 금련산역보다 광안역에서 내리는 사람이 훨씬 많다. 물론 이 역 또한 부산불꽃축제가 끝난 직후에는 광안역과 마찬가지로 100%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때만큼은 혼잡도가 어느 순환선 뺨치는 수준이다.
또한 역사 내에 금련산 갤러리를 설치하여 거의 상설로 미술전시를 하고 있다. 광안리 일대의 풍부한 문화 시설 중 하나.
금련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금련산과 대한해협 사이에 끼어서 역세권이 굉장히 좁은 탓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지는 않다. 하루 평균 12,970명(2019년 기준)으로 2호선 평균 이하인데, 역세권에 사는 지역 주민의 수요가 대부분이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역이지만 관광객의 방문은 이웃 광안역보다 적은 편으로서, 아무래도 외지인이 이름만 보고 찾기에는 해수욕장과 이름이 같은 광안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해수욕장을 찾는 현지인이나 지리를 잘 아는 사람들은 금련산역을 이용하는 비중이 더 높기는 하나, 횟집센터 및 게스트하우스 등의 주요 시설이 대부분 광안역과 더 가까운 곳에 몰려있어 목적에 따라서는 광안역을 더 선호하는 현지인들이 많기 때문에, 금련산역은 해수욕장 관광객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지는 못한다.[4] 다만 여름 휴가철이나 부산불꽃축제가 있을 경우엔 예외적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다.
역의 이름이 산이 아닌 해수욕장의 이름을 땄었다면 지금보다 이용객이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도보로 이용할 일이 있다면[5] 이름대로 이 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웃 남천역과 함께 천주교 신자들이 자주 찾는 역이라는 점이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성 베네딕토 수도원 [6] 과 광안역 인근 수영 장대골 순교성지 때문에 천주교 신자들이 자주 들리는 역 중 하나로 꼽힌다.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0번.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지하 482 (남천동) 소재. 부역명은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이었으나 계약 미갱신으로 폐지되었다. 대합실에서 이 병원으로 바로 가는 통로가 뚫려 있다.
역 이름은 인근에 위치한 산인 금련산에서 따 왔다. 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는 역 이름인 금련산이 아닌 인근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새겨넣었다. 광안역의 스탬프와 구도만 다른데 사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이 길다보니 두 역에 걸쳐있기 때문이다.
건설 당시 가역명은 황령산역이었다.
2. 역 정보
개통 후 2002년 1월 16일까지 한때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시종착역을 맡았으며, 지금도 건넘선이 있다. 이 역에서 북동쪽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황령산길(금련산, 황령산 등산로[1] )이 있다.
이 역 지하 1층 대합실 5번,6번 출구가 있는 위치에 차량등록사업소 금련산역현장민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에 있어서 도심 중심가에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2] 이 역과 구포역에 현장민원센터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였다.
3. 역 주변 정보
다음 역인 광안역에서 갈매기 효과음과 함께 해수욕장 안내도 나오고 역 이름도 그래서 잘 모르기 쉽지만 광안역보다 오히려 이 역이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까지의 거리가 훨씬 가까운 편이다.[3] 역 이름도 그렇고 이 동네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갈 때 광안역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부산불꽃축제 때도 금련산역보다 광안역에서 내리는 사람이 훨씬 많다. 물론 이 역 또한 부산불꽃축제가 끝난 직후에는 광안역과 마찬가지로 100%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때만큼은 혼잡도가 어느 순환선 뺨치는 수준이다.
또한 역사 내에 금련산 갤러리를 설치하여 거의 상설로 미술전시를 하고 있다. 광안리 일대의 풍부한 문화 시설 중 하나.
4. 일평균 이용객
금련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금련산과 대한해협 사이에 끼어서 역세권이 굉장히 좁은 탓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지는 않다. 하루 평균 12,970명(2019년 기준)으로 2호선 평균 이하인데, 역세권에 사는 지역 주민의 수요가 대부분이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역이지만 관광객의 방문은 이웃 광안역보다 적은 편으로서, 아무래도 외지인이 이름만 보고 찾기에는 해수욕장과 이름이 같은 광안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안전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해수욕장을 찾는 현지인이나 지리를 잘 아는 사람들은 금련산역을 이용하는 비중이 더 높기는 하나, 횟집센터 및 게스트하우스 등의 주요 시설이 대부분 광안역과 더 가까운 곳에 몰려있어 목적에 따라서는 광안역을 더 선호하는 현지인들이 많기 때문에, 금련산역은 해수욕장 관광객 수요를 제대로 흡수하지는 못한다.[4] 다만 여름 휴가철이나 부산불꽃축제가 있을 경우엔 예외적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다.
역의 이름이 산이 아닌 해수욕장의 이름을 땄었다면 지금보다 이용객이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도보로 이용할 일이 있다면[5] 이름대로 이 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웃 남천역과 함께 천주교 신자들이 자주 찾는 역이라는 점이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성 베네딕토 수도원 [6] 과 광안역 인근 수영 장대골 순교성지 때문에 천주교 신자들이 자주 들리는 역 중 하나로 꼽힌다.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 금련산역(정류장 번호: 14-073)
- 금련산역(정류장 번호: 14-088)
- 부산 버스 38 - 청강리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83 - 민락동행
- 부산 버스 83-1 - 민락동행
- 부산 버스 108 - 민락동행
- 금련산역(정류장 번호: 14-074)
- 부산 버스 38 - 중앙공원·민주공원행
- 부산 버스 40 - 구덕운동장행
- 부산 버스 1001[심야] - 하단행
- 부산 버스 심야1003 - 부산대학병원행
- 금련산역(정류장 번호: 14-075)
[1] 봉우리가 다를뿐 사실상 같은 산[2] 특히 동부산권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적어도 2시간은 잡아야 한다.[3] 이 역은 광안리해수욕장 남단과 가깝다. 민락동 회센터 방향으로 갈사람들은 광안역을 이용할 것.[4] 이는 승강장이 위치한 곳이 지하 4층으로 심도가 깊기때문에 의외로 이 역 이용을 기피하는 승객들이 많기 때문이다.[5] 주로 초•중•고 수련회나 대학생 MT 정도의 용도로 오는 학생들이 여기를 도보로 올라오곤 한다.[6] 이해인 수녀가 이곳에 있다.[7]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심야] A B C 심야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