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일어판 명칭
'''(ネオスペーシアン・アクア・ドルフィン'''
영어판 명칭
'''Neo-Spacian Aqua Dolphi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전사족
600
800
자신의 패를 1장 버리고 효과 발동. 상대의 패를 확인하여 몬스터 카드 1장을 고른다. 자신 필드 위에 확인한 고른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 이상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그 카드를 파괴하고, 상대 플레이어에게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없을 경우, 컨트롤러는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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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을 떠올리는 거야!"'''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부터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네오 스페이시언의 일원. 성우는 이시카와 마사아키 / 임채헌[1].
작중에서는 62화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처음 만난 네오 스페이시언으로 등장했다.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쥬다이의 슬럼프 탈출에 도움을 준 몬스터로, 비중과 대사가 제일 많아 사실 네오 스페이시언들의 리더격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돌고래 머리와 나체임에도 신발은 신은 특이한 디자인으로 니코동에서는 MAD 소재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이 심히 압박스러운지라 키모이루카(기분나쁜 돌고래)라는 별칭도 얻었다.[2][3]
참고로 한 효과가 2개의 효과명을 가지는 데 이는 상당히 특이한 경우다. 패 확인 효과명은 '에코 로케이션(エコー・ロケーション / Echo Location)', 패 파괴 효과명은 '펄스 버스트(パルス・バースト / Pulse Burst)'[4] 참고로 원작에 처음 나왔을 때는 1턴당 발동 회수의 제한이 없어서 이 효과로 패를 3장 파괴하고 1500 데미지를 주어, 그대로 공격력 2500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로 피니시를 냈다.
NDS로 발매된 월드 챔피언쉽 2007과 2008에서는 튜토리얼 모드를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태그 듀얼 관련 튜토리얼에서의 태그 파트너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다만 네오스가 월드 챔피언쉽 2010 :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 별개의 CPU 듀얼리스트로 독립한 것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 독립된 CPU 듀얼리스트로는 등장한 적이 없다.
설정화에 따르면 초창기에 붙여진 이름은 '돌핀 네오스(ドルフィン・ネオス)'. 즉, 네오 스페이시언보다는 네오스 융합체에 가까운 설정이었다. 전사족에 근육질 몸매인 것도 그 설정의 잔재로 추정된다.

1.2. OCG


[image]
한글판 명칭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일어판 명칭
'''(ネオスペーシアン・アクア・ドルフィン'''
영어판 명칭
'''Neo-Spacian Aqua Dolphi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전사족
600
800
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확인하여, 그중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른다. 고른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경우, 고른 몬스터를 파괴하고,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은 500 데미지를 받는다.
네오 스페이시언의 일원으로, 피핑을 통해 상대 패와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비교하고, 결과에 따라 상대의 패 파괴 및 데미지, 또는 자신이 데미지를 받게 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패를 확인하고 파괴하는 효과는 좋으나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오래 버티기도 힘들고, 파괴할 수 있는 카드도 매우 한정적. 과거 싱크로 몬스터가 대세던 시절에는 스탯이 매우 낮은 소재 몬스터를 많이 사용했기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엑시즈 소환을 위해 고레벨 몬스터를 다량 투입하는 현재는 쓰이질 않는다.
패 코스트도 좀 부담스러운데, 기본적으로는 1대1 교환이나 이 카드를 추가적인 어드밴티지로 치환할 수 없다면 다음턴 상대에게 전투등으로 제거당해 실질적으로 2대1 교환이 되어버린다. 물론 효과에 실패해 패 파괴를 할 수 없었을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상대의 패 1장을 파괴하기 위해서 까다로운 조건을 맟춰야 하고 어드밴티지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닌데다 파괴 후 그저 아무 의미 없는 카드가 되어버린다는 점 등 기본적으로 실용성이 낮다고 평가받'''던''' 몬스터. 이후의 위상 변화는 하술.
아무리 봐도 돌고래인 외모와 이름과는 달리 어류족도 물족도 해룡족도 야수족도 아니라 전사족이다. 다른 네오 스페이시언들은 인간형이라도 모티브가 된 생물종과 관련된 종족이 배정됐는데 유독 아쿠아 돌핀만은 모티브와 상관없이 전사족이다. 그래도 전사족이라는 점 덕분에 이후에 엄청나게 이득을 보게 된다.
네오스페이스 커넥터가 나오자 패 1장으로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링크 소환할 수 있는게 밝혀져 재평가 받았다. 커넥터로 덱에서 불러올 수 있는 네오 스페이시언 카드 중 유일한 전사족이기 때문에 커넥터와 이졸데의 성능에 힘입어 덩달아 입지가 상승한 것이다.
이후부터 인보커로 시작하는 강귀 전개루트에 필수로 들어가고 있다. 바로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의 소재가 되면서 방해되는 패 트랩을 검토하고 제거할 수 있기 때문. 당하는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눈뜨고 코 베이는 격이라 복장 터지게 만든다. 이졸데만 내면 엑스트라 링크가 완성되는 강귀이기 때문에 이 카드에게 패트랩을 털린다면 강귀의 트로이메어 전개쇼를 가만히 구경하게 되는 것.
대부분 날빌 파츠가 금제를 먹어 강귀 덱이 몰락한 이후에도 여전히 커넥터와 함께 여러 전사족 위주 덱에 용병으로 출장다니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 전술이 너무 알려진 탓에 유저들이 네오스페이스 커넥터가 효과를 발동하기만 하면 주저없이 패트랩을 사용해대는 터라, 패트랩 제거 효과는 사실상 무의미 해졌다.
그나마 이졸데의 소환이 쉽다는 이유로 불꽃성기사 테마에 용병으로 불려나가는 듯 했으나, 불꽃성기사-엑스파라딘과 튠 나이트가 비슷하게 이졸데를 소환할 수 있을 뿐더러 화속성인 터라 키리비 레이디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여차하면 올리비에의 특수소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었기에 아쿠아 돌핀 조합은 다시 관짝으로 들어갔다.
하물며 팬텀나이츠 티어스케일의 발매로 팬텀나이츠 축이 더 많은 전개 루트 가짓수를 해낼 수 있다는것 역시 연구되면서, 아쿠아 돌핀의 관짝에는 못까지 박히고 말았다.
한편 2018년 베를린에서 치뤄진 월드 챔피언십 유럽 선발전에서 이 카드가 의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사족이라는 점 때문에 혼종 강귀 덱에 이 카드를 넣은 플레이어가 섬도 트릭스터를 상대로 승리했기 때문. TCG 쪽 공식 대회는 엑스트라 턴 룰이 폐지되어 정해진 시간이 초과되면 바로 LP를 비교해 높은 쪽이 승리하거나 서든 데스에 들어가는데, 마침 유령토끼, 부유벚꽃, 하루 우라라 같은 패 트랩 몬스터가 죄다 공격력 0이라 이 카드 단독으로도 파괴하고 500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엑스트라 턴 킬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대회 이후 이 카드는 2014년의 파치리스 수준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트릭스터 만쥬시카로 이미 증명된 엑스트라 턴 폐지의 문제점이 다시 지적되기도 했다. 해설진조차 LP가 7500 vs 8000인 3세트 마지막 턴에 "시간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강귀 플레이어가 그냥 자기 할 플레이만 하면 이긴다. 상대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강귀의 플레잉이 너무 느리다고 경고 받는 것뿐."이라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이겼기 때문에 만쥬시카 화장실킬에 이어 논란에 불을 지폈다.

2. 관련 카드



2.1. 코쿤 돌피너



2.2. 네오 스페이시언 마린 돌핀


NEX으로 강화한 형태.

2.3. 엘리멘틀 히어로 아쿠아 네오스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 콘택트 융합한 형태.

2.4. 엘리멘틀 히어로 스톰 네오스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네오 스페이시언 에어 허밍버드와 트리플 콘택트 융합한 형태.
[1] 텐죠인 후부키도 담당했다.[2]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이 카드를 100번 소환하는 히든 미션도 존재한다. 몬스터 소환과 관련된 다른 히든 미션들이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몬스터가 대부분인 것을 생각하면 운영팀도 이를 잘 아는 모양.[3] 한국에서는 만갤의 영향으로 돌핀맨으로 불린다.[4] 국내 방영판에서는 '파동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