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7/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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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양
3. 평가
4. OS 업그레이드
4.1. 4.1.2 / 4.2 / 4.3 젤리빈
4.2. 4.4 킷캣
4.3. 5.0/5.1 롤리팝
5. 발매 의의와 그 여파
6. 논란 및 문제점
6.1. 배송 지연 논란
6.2. 특허권 논란
6.3. HSPA+ 지원 모델 출시 및 가격인하 논란
6.4. 기타 문제점
7. 기타
8. 후속작 출시
9. 관련 문서


1. 개요


구글/ASUS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구글 넥서스 시리즈의 최초 태블릿 컴퓨터이다.
최초의 4.1 젤리빈 탑재 태블릿 컴퓨터이며, 2012년 6월 27일 Google I/O 2012 에서 공개되었다.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선출시했다. 유럽 출시 역시 결정된 상태이나, 유럽의 경우 16 GB 모델은 소매 파트너쉽으로, 8 GB 모델은 구글 직영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며, 당시 Wi-Fi 모델만 존재하였으므로 국내 출시도 순조롭게 결정되었다. 이후 3G, HSPA+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품이 출시되었으며(다만 통화는 불가능하다.), Unlocked 제품이므로 USIM만 있으면 SK텔레콤이나 KTUSIM을 사용하여 국내에서도 쓸 수 있다.
2012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가히 충격과 공포 수준이다. 8 GB 모델의 경우 199달러였으나 단종되었고, 16 GB 모델의 경우 249달러였으나 8 GB 모델 단종 이후 199달러로 인하하였으며, 32 GB 모델의 경우 처음엔 없었으나 나중에 249달러로 판매하였다. 그리고 3G(HSPA+) 지원 32 GB 모델은 299달러. 그러나 한국 발매 가격은 2012년 9월 27일 16 GB 기준 29만 9천원이다. 정발 당시에는 미국 발매 가격 249달러에 10% 내외의 세금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미국보다도 실제 구입가가 저렴했었으나 8 GB 모델 단종 이후 16 GB모델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이 199달러까지 내리면서 지금은 미국 내 판매가가 훨씬 저렴해졌다. 발매 전 최저 30만원 초반을 예상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을 정도). 물량은 미국의 Play Store에서 예약을 받았으며, 13일부터 일괄배송 되었다. 이후 예약 받은 2차분 물량은 8월 7일 이전에 출하 될 예정. 한국에서는 9월 28일 롯데마트와 하이마트에서 예약을 받았으며[1] 10월 12일 이후 1차 예약분이 순차 배송 예정이다. 2차 예약분량은 10월 22일 이후 순차 배송 예정이다. 그런데, 10월 6일 현재 이미 넥서스 7 배송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리어 입고지연으로 10월 12일 이후 예정이었던 1차 예약분의 배송이 10월 17일 이후로 미뤄졌다.#1#2
2013년 7월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가격은 16 GB $179, 32 GB $199이며 (국내 플레이 스토어 제외) 국내 가격은 16 GB 29만 9천원, 32 GB 35만 9천원이다.
2014년 1월 기준 옥션, 지마켓 등에서 16 GB 모델이 16만원 내로 구매 가능하다. 2014년 10월 기준 리퍼비시나 중고 제품들이 12 ~ 14만원 내로 형성되어 있다. 거의 이 가격으로 굳어진듯 했지만 2015년 2월 기준 10만원 아래로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2. 사양


제조사
ASUS
프로세서
NVIDIA Tegra 3 T30L SoC. ARM Cortex-A9 MP4 1.3 GHz CPU, ULP Geforce 412 MHz GPU
메모리
1GB LPDDR3 SDRAM, 8 / 16 / 32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7.0인치 WXGA(12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216 ppi, 400nits)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802.11 b/g/n, 블루투스 4.0+HS, NFC
위성항법
GPS & A-GPS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lon 4325 mAh → 4270 mAh[2]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 → 4.2 → 4.3 (Jelly Bean) '''→ 4.4 (KitKat) → 5.0 → 5.1 (Lollipop)'''
규격
120 x 198.5 x 10.45 mm, 340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micro USB와 별개로 오디오 도킹을 위한 측면 POGO Pin 존재

3. 평가


넥서스 7은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관련 업계 개발자들과, 비싼 태블릿 컴퓨터 가격에 손만 쪽쪽 빨고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끄는 데 성공했다. 공식 출시 이전 제품을 받아 본 엔가젯 등의 리뷰 사이트들도 기기 자체에 대하여 매우 호평을 하였으며, 당시 신기술을 여럿 탑재했던 4.1 젤리빈 OS 역시 매우 역시 고평가를 받았다. 특히 젤리빈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버터'의 경우 그 이름답게 4.0 ICS까지의 안드로이드에 비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보여 주었다. 모든 애니메이션에 GPU 가속을 사용하여 부드러움을 추구하는데, 사용자들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극찬하던 ICS가 초라해 보일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갖게 되었다. (프로젝트 버터 유튜브 동영상)
더군다나 불필요한 건 잘라내되 필요한 건 모두 채워넣었고,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중. 결정적으로 가성비를 따라올 수 있는 태블릿이 존재하지 않는다![3] 그야말로 구글의 세계구급 현질.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문을 열 것이라 기대했다. 하드웨어에서 아쉬운 부분은 '''후면 카메라가 없다'''는 것. 다만 태블릿의 경우 후면 카메라 사용 빈도가 휴대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란 의견이 있으나, 작업 도중 중간 결과물를 노트하기 위해 사진 촬영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다. 다만 가격대[4]를 생각한다면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 후면 카메라의 부재뿐만 아니라 3G 모델이 같이 나오지 않아 이것이 불만인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킨들 파이어처럼 미국이나 유럽등의 한정된 장소에서만 쓸 수 있게 만든 물건이 아닌, 그야말로 '''순정 OS'''기 때문에 어디서나 쓸 수 있다.
역시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초도출하분 전부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소매점은 없어서 못팔 지경이며, 구글도 2차 생산분은 1~2주 뒤에 받을것이라 대답하고 있는 상황.
8 GB 모델이 주력이지만, 정작 잘 팔리는 것은 16 GB 모델이라고 한다. 구글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8 GB 모델을 냈지만, 어차피 가격차가 그다지 많이 나지 않으므로 기왕이면 다홍치마인 16 GB를 사는 것이다. 게다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미지원 하기에 압도적으로 16 GB 모델의 판매량이 높다고 한다. 간단한 루팅과 USB OTG 케이블을 이용해 USB 메모리를 이용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고 한다.[5] 루팅하지 않아도 문서나 동영상 등을 OTG에 저장해 이용하는 유료앱이 존재한다. 다만 USB장치에 전원 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배터리를 약간 더 많이 쓴다. 외장 하드디스크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큰 걱정은 말자.
한국에서도 ASUS ME370T라는 이름으로 전파 인증이 완료되었다.블로터닷넷 기사 국내에서는 2012년 7월 둘째주 기자 간담회에서 ASUS에서 직접 판매한다고 넌시시 밝혔으나, 국내 IT 찌라시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컨텐츠를 구입 가능하다는 말을 플레이 스토어에서 넥서스 7 기계를 파는 것처럼 낚시기사를 적어놓았다.

4. OS 업그레이드



4.1. 4.1.2 / 4.2 / 4.3 젤리빈


2012년 10월 10일 4.1.2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가로 모드가 지원되며 전체적인 시스템이 최적화 되었다.
2012년 11월, 넥서스 4넥서스 10과 함께 4.2 젤리빈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어 11월 14일 4.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멀티 유저 기능과 토글바 분리 등이 4.1.2와의 차이점. 또한 기본 폰트가 나눔고딕체로 변경되었다.
2013년 2월 13일, 4.2.2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4.2.1 때 제기되었던 블루투스 파일 전송과 관련된 문제나 배터리 과다 소모, 잦은 재부팅 현상 등의 버그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2013년 7월 24일, 넥서스 7/2세대와 함께 4.3 젤리빈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어 빠른 시일 내로 4.3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4.2. 4.4 킷캣


2013년 11월 1일, 넥서스 5와 함께 4.4 킷캣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어 2013년 11월 13일,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기본적으로 넥서스 5와 같은 흰색과 검은색 위주의 UI가 되었지만, 넥서스 5의 특화 기능[6]과 상단바, 소프트 키 투명화는 기본적으로는 지원하지 않는다. Dalvik 런타임을 대신할 ART 런타임도 개발자 옵션에서 빠졌다.
넥서스 7 1세대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여기서 업데이트를 그만두는 것을 추천한다. 롤리팝으로 업데이트를 할 경우 시스템적으로 편할 수는 있으나 문제는 그걸로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의 엄청난 렉과 버벅임이 있기 때문. 한 마디로 최적화가 없다 해도 좋을 정도의 개판이다. 더불어 업데이트를 해버린 후 다시 킷캣으로 돌아가고자 다운그레이드를 시도할 때도 매우 번거롭다.

4.3. 5.0/5.1 롤리팝


넥서스 4, 넥서스 5, 넥서스 10, 넥서스 7/2세대와 함께 롤리팝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14년 11월 13일에 5.0 롤리팝의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 이어 2015년 3월 10일 5.1 롤리팝의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됨에 따라 안드로이드 4.1부터 시작한 이 모델은 '''안드로이드 단일 기기 최초 버전넘버 소수점 아래 첫째 자리 기준 OS 공식 업그레이드 5회'''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7] [8]
2014년 11월 13일 Wi-Fi 모델의 5.0 롤리팝 OTA가 실시되었다. 하지만 엔비디아에서 3.4 커널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커널 버전이 3.1.10이어서 사용자들은 그냥 테마 패치가 아니냐고 비아냥거리고 있다. 심지어 폰트도 4.2 젤리빈 당시의 나눔고딕 그대로다.
2014년 12월 20일 Wi-Fi 모델의 5.0.2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후 해를 넘긴 2015년 1월 31일, 드디어 셀룰러 모델의 5.0.2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15년 3월 10일 Wi-Fi 모델의 5.1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5.0.x 버전에서 문제가 되었던 버벅임, 배터리 타임 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후 2015년 4월 8일 셀룰러 모델의 5.1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15년 5월 6일 Wi-Fi 모델의 5.1.1 롤리팝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공식적인 업데이트는 5.1.1 롤리팝에서 마무리 되었다. [9]

5. 발매 의의와 그 여파


사실 이 태블릿은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제로마진 태블릿이다. 순수 부품 비용 원가만 해도 152달러 정도로 예상되며 그나마 조용히(?) 출시된 킨들 파이어와는 달리, 조립비와 유통비, 그리고 구글 측에서 쓴 마케팅 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오히려 상당히 마이너스인 셈. #CNET News[10] 구글은 넥서스 7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5$ 기프트쿠폰과 마케팅 비용과 개발 비용을 생각하면 제로 마진 혹은 마이너스인 그런 상황이다. 광고 수익과 플레이 스토어 등으로 돈을 버는 구글이니 이런일이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이 태블릿의 주요 수익 모델은 킨들 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일단 팔고, 이를 구매한 사용자들이 이 태블릿으로 구글의 컨텐츠를 구매하게 유도하는 쪽이 될 것이다.
덕분에 사양과 가성비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으며, 사실상 7인치 태블릿 컴퓨터 시장에서 독식은 당연하게 예상이 되는 상황이다. 현재 이 스펙을 능가하는 100달러 이내 가격대 차이의 태블릿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과장 좀 보태 100달러 가격차 이내가 아니라 100만원이하 가격대의 태블릿을 생각해봐도 2012년 10월 기준으로 이 태블릿보다 뛰어난 태블릿은 그야말로 손에 꼽을 만큼 적다는 것.
그러나 마이너스도 있는데, 사실상 OEM들이 구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레퍼런스 기기를 판매하지 않는 이상 태블릿 컴퓨터 시장에서 손을 떼게 만들었다. 구글이야 구글 플레이의 컨텐츠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의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11] 다른 하드웨어 제작사들은 말그대로 하드웨어를 팔아서 이득을 남겨야 하고 사실상 이게 불가능하니 적자를 감수하지 않는이상 넥서스 7의 가성비를 능가할 수 없다. 그렇다고 10인치대의 고급화 전략으로 가자니 그 쪽은 이미 아이패드가 잡고 있고, 안드로이드에서도 ASUS 트랜스포머, 갤럭시 노트 10.1 등 10인치대 고급형 모델들이 이미 있다. 그리고 꼭 타사로 눈을 돌리지 않더라도, 같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넥서스 시리즈 중 그야말로 미친 스펙과 스펙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적절한 가격의 넥서스 10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틈을 노려 OEM들에게 매력적인 조건들을 제시하면서 몇몇 회사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구글측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알고있기에, 다른 제조사들과의 공존을 위해 후면 카메라, 외장 SD 슬롯, 데이터 통신 모듈 등을 삭제했다는 의견도 있다. 분명 뛰어난 태블릿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많은 용량과 큰 화면 외장 SD 슬롯, 3G 통신 등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이런 점을 차별화 할 수 있다는 의견. 그러나 이런 점을 차별화 하더라도 넥서스 7에 비해 가격대를 많이 높일 수는 없을테니 거의 모든 부품의 자가조달이 가능한 삼성전자 등 몇몇회사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태블릿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사실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메이저라고 볼 수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 아마존닷컴, ASUS, 반즈앤 노블스, Acer 정도가 있었다. 이 외에도 소규모 회사들인 ViewSonic, HipStreet, KROSS, Coby, Retail Plus, Archos 등 듣보잡 회사들도 많았으며, 도시바, 소니, 레노보 등의 이름 있는 회사들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시판중이었다. 그러나 넥서스 7의 스펙과 가격대로 인해 시장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졌기에 소규모 회사들과 라인업이 튼실하지 않았던 회사들은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렇게 제품군을 어느정도 컨트롤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컨텐츠의 퀄리티 및 공급 체계를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장기적으로 더 좋아진 것이라 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이 태블릿 컴퓨터의 출시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반즈 & 노블스에서 출시한 nook 태블릿으로, NOOK는 넥서스 7에 비해 가격/성능 등 모든 면에서 뒤떨어져 그야말로 안습의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안드로이드에서도 NOOK의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망했어요. 블랙베리블랙베리 플레이북은 넥서스 7과 스펙마저도 비슷한데 운영체제인 블랙베리의 한계상 컨텐츠가 너무 떨어져서 안그래도 울상인데 더더욱 망조의 길을 걷고 있다(...).
사실 이 기기의 의의는 그 동안 부족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을 구글이 직접 지원에 나섰다는것.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명실상부한 강자로 자리잡았지만 태블릿 시장에서는 여태껏 죽을 쑤고 있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잘나가는 회사들이 이미 여러번 태블릿을 만들었지만 가격이 상당한데다 보급율이 낮아 태블릿 전용 앱이 부실한 관계로 시장을 장악하고 태블릿 전용앱이 풍부한 아이패드에 밀리고 기껏해야 인터넷/동영상 감상용으로 저가형 태블릿이나 팔리는데 얘들은 품질 관리와 사양이 영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에 별 도움이 안된다.[12] 고로 이전에 HP 터치패드킨들 파이어가 보여준 저가 공세의 막강함에서 구글이 뭔가 배운듯 가격을 $199로 책정함과 동시에 출시 시점으로 꽤 괜찮은 사양인 테그라 3를 채택해서 평균적인 사양의 기준선을 올려놓았다.
또한 안드로이드 개발자에 대한 지원이라 볼수 있기도 한데, 이 스펙에 이 가격의 태블릿이라면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쉽게 안드로이드 테스트 기기를 확보할 수 있고[13], 평균적으로 스펙이 높아지면서 좀 더 널널하게 앱을 만들수 있고, 안드로이드 태블릿 보급율이 높아지면 다운로드수(=이익)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결국 예상대로 월 100만대라는 폭발적인 판매량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

6. 논란 및 문제점



6.1. 배송 지연 논란


UPS측에서 배송 지연으로 인하여[14] 플레이 스토어에서 주문 한 사람들의 주문이 밀렸기에 소매 판매점들에게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를 요청하였으나, 일부 매장은 그 요청을 쿨하게 씹고 13일의 금요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덕분에 배송비만 추가로 낸 플레이 스토어 예약자들에게서 엄청난 원성을 듣고 있는 중. 구글측에서는 아직 답변이 없는 상황. 현재 대부분의 예약자들은 적어도 배송비만이라도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6.2. 특허권 논란


발표와 함께 특허권 논란이 발생하였다. 문제가 된 특허는 Wi-Fi 국제 표준 기술 특허로 출시와 함께 개발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발생하였다. 해당특허는 노키아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회사에서 라이센싱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노키아에서는 해당 특허를 침해한거 같으며 구글, ASUS 어디서도 자신들에게 라이센싱을 요구한적 없다고 특허권 침해 우려 의사를 밝혔다. 덧붙여 빨리 라이센싱 받아라는 요구를 함께 밝혔다.

6.3. HSPA+ 지원 모델 출시 및 가격인하 논란


2012년 10월 30일, 넥서스 7의 32 GB모델이 출시하면서 종전 16 GB 모델과 같은 $249 으로 출시되었고, 16 GB 모델은 $199 으로 조정되었다. 더불어 8 GB는 단종 되었다. 발매된지 4달 후라 큰 폭풍은 없을것이라는 주장과, 리베이트를 줘야한다는 주장 등이 제기되었다. 출시와 함께 바로 발매된 북미권과는 달리 국내는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요는 있는 상황. 허나 넥서스 7의 물량과 16 GB의 발매 시점을 생각해본다면 32 GB의 국내 발매는 빨라야 12월 혹은 1월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발매된다 하더라도 16 GB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시킨채 32 GB의 가격만 높인 일본과 같이 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2012년 11월 말 해외에서 배송 대행을 통해 32 GB 모델을 구매할 경우 대략 32 ~ 34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기존 모델의 가격 인하 및 32 GB 모델을 발표한 10월 30일, 넥서스 7의 HSPA+[15] 모델도 같이 발표되었다. 3G + 32 GB 모델의 가격도 역시나 충격과 공포의 $299.
2012년 12월 20일에 32 GB Wi-Fi 모델을 한국에 출시하기로 발표하였다. 가격은 35만 9천원. 할인이 없는 가격이다. 정식 발매 1주일 전인 2012년 12월 13일 하이마트에 구매하러 갔다는 사람이 전산에 32 GB 모델이 떴다는 말을 들었고, 14일 하이마트에서 32 GB를 구매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일본과 같이 16 GB의 가격을 유지 한 채 32 GB의 가격을 올려파는 방식이라 정식판매처인 롯데마트와 하이마트는 국내 소비자를 호갱 취급한다며 욕을 먹고 있다.
2013년 7월 9일, 16 GB 모델이 $179(약 20만원), 32 GB 모델이 $199(약 22만원)로 또 떨어졌다. 2세대 출시 전 물량 털어내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HSPA 모델은 커스텀 롬을 올리면 SMS를 보낼 수 있다. xda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통신사 망을 통한 음성 통화까지 시도하고 있는 중. 하지만 아직까지 VOIP, SIP를 제외한 통화에 성공했다는 글은 없다. 다만 넥서스 원의 FM 라디오 기능의 언락 처럼[16] 하드웨어는 지원하니 가능성은 있다.


6.4. 기타 문제점


  • 유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초기 버전의 경우 꽤 많은 사람들이 보고한 문제인데, 뒷판 커버를 열고 나사를 조이면 완벽하게 해결된다.[17]
  • 리튬 이온 배터리 특성상 방전되고 배터리가 죽어버려 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30분 정도 충전을 했다가 전원 버튼을 20초 이상 눌러 전원이 켜질 때 까지 반복하면 된다. 만약 이래도 켜지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갈아주면 된다.
  • 초기 물량의 일부 제품에서 백라이트 빛샘 문제가 심했다. 빛샘사진 이 문제는 상당히 많은 초기 출시 기기가 가지고 있어서 초반부에 예약 구매 했던 사람들은 리턴하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2차 생산분 부터는 문제가 있는 제품의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다.[18]
  • 터치 스크린의 센서가 간혹 가다 끊기는 경우가 생긴다는 문제점이 발견 되었다. 참고. 뒷판을 고무로 만든 덕분에 정전기의 방출이 제때제때 되지 않아 센서가 먹통이 되는 현상인데, 손으로 들거나, 이어폰을 끼거나, 금속 그라운드[19]가 들어간 케이스를 쓰거나, 충전기를 꽂을 경우 정상적으로 정전기가 방출이 되어 인식에 문제가 없어진다. 이 부분은 ASUS의 설계 미스라는 것 이외의 다른 해설은 사실상 없다.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 서핑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나, 터치를 요구하는 게임을 실행할 시 문제가 생긴다. 이는 재질의 한계로 실 사용환경에서 생기는 마찰을 생각하지 못하고 설계한 탓이 크다.
  • 스크린 밝기 자동조정은 iOS안드로이드던 항상 겪는 문제지만, 알고리즘의 문제로 자주 깜빡인다. 약간 아쉽긴 하나 기계의 한계이므로 불편하다면 스크린 밝기 자동 조정을 해제하면 된다. CyanogenMod 기반의 롬에서는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조도 센서 필터, 커스텀 값 사용 등을 사용해서 깜빡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러나 이것도 완벽하게 줄여주지는 않는다.
  • 엔비디아 칩셋의 문제로 전체화면 동영상을 재생하면 화면 밝기가 비정상적으로 밝아지는 현상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 밝기로 되돌아오나 영상을 재생할 때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쌓이는 부분. Tegra Prism Toggle이라는 유료 앱(1700원 정도 한다.)을 이용해 이 현상을 없앨 수는 있다. 루팅을 해야만 가능하며 배터리가 좀 광탈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렇지(...).
  • 음질은 매우 심각하게 나쁘진 않고 주파수 응답도 플랫하지만 출력 임피던스가 매우 높은게 흠이다. 시코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계측치 중 출력임피던스와 그로 인한 BA 이어폰의 음색 왜곡을 문제삼기도 하였다. 제품을 뜯어서 칩셋를 보니 컴퓨터 메인보드에 대부분 들어가는 리얼텍 회사의 칩셋인 ALCS642이 들어가 있다. 계측 결과를 보면 충전를 하면 특성들이 안 좋아진다.[20] 그러나 대체적인 의견은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하다" 이다.
  • 이어폰은 3극 이어폰만을 지원한다. 4극 이어폰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통화 및 볼륨 조절 버튼은 작동하지 않는다.
  • 구글 넥서스 시리즈 최초로 micro USB 단자가 뒤집어져있는 제품이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micro USB 단자가 고장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데이터 연결이 오락가락하는것은 물론이고 (데스크탑과의 연결이나 OTG 연결이 불안정해진다.) 충전이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 아이패드의 스마트 커버 기능과 비슷한, 자기 스크린 센서가 들어가 있다. 덕분에 IT 사이트에서는 때아닌 자기 센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아이패드로 인해 자기 센서를 경험한 특정 팬보이들의 주장이었으나, 아이패드 이전에도 노트북, 휴대폰 등에도 쓰이던 기술이고 림의 블랙베리 케이스, 모토로라 폰의 독 모드 같은 경우에도 자석을 이용하는 등 이와 관련해 큰 파장은 없을거라는 의견이 대다수. 덕분에 써드파티의 스마트커버 케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 화면이 중간중간 꺼지는 현상도 발생한다.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던중에 프로그램은 돌아가는데 화면이 꺼져버려 빡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
  • Nexus Root Toolkit (이하 NRT)로 공장 초기화를 하면 저장소가 약 6 GB로 나타나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넥서스 7에서 자체적으로 공장 초기화를 해주면 해결된다.

7. 기타


박스 개봉이 은근히 힘들다는 말이 많다.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유튜브 유저들은 흔히 라이브 언박싱 영상을 올리곤 하는데, 넥서스 7만큼은 유독 박스 개봉이 고되다고. 영상 이는 박스의 봉인 테이프가 엄청나게 튼튼해서 잘 안 뜯어지고, 박스 재질이 약간 거칠거칠한 종이로 되어있어서 박스가 잘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모델명은 ASUS ME370T. ASUS는 2012년 1월에 이 이름으로 Eee Pad MeMO라는 제품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가격은 249 달러로 동일. 그러나 구글이 아마존 킨들과 경쟁할만한 새로운 레퍼런스 태블릿을 물색하던 도중 이 제품이 물색되었던 것. 실제로 ME370T가 공개된 CES석상에서, 마지막 날 기자들에게 ASUS 측에서 사실은 이 스펙으로 나올 건 아니고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한다. 다음 날 nVIDIA에서 NVIDIA Tegra 3를 장착한 태블릿이 ASUS에서 나올 것이라며 언급한다. 직후, 구글이 비슷한 가격대의 태블릿을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며, 이 루머가 퍼진 이후 다시 nVIDIA 사장을 취재하며 구글을 언급하니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새롭게 준비하는 NVIDIA Tegra 3 채용한 ASUS의 태블릿이 성공하기 바라며 이는 안드로이드 진영에 거대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한다. 고로, 구글의 참여가 확정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 읽어보자.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제대로 오픈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넥서스 7의 사용 스펙트럼이 상당히 좁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었지만, 2013년 8월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 전략 제휴 사업 개발팀(Strategic Partnership Business Development)과 몇몇 출판사가 이미 비밀 유지 협약을 맺고 콘텐츠 공급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고, 국내 대형 출판사들과 전자책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대형 출판사가 출간한 전자책은 구글이 직접 계약을 맺어 수급하고, 중소형 출판사의 전자책은 한국출판콘텐즈(KPC)나 기존 유통 업체를 통해 공급받는 형식을 유력히 검토 중이라고. 결국 리디북스와 제휴를 맺어 전자책을 공급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9월 27일 넥서스 7 한국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에 영화도 열렸다! 또한, 이 제품을 구입하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구글 플레이 계정에 $25을 그냥 줬었다. 이 이벤트는 10월 말에 종료. 다만 한국은 대상이 아니라서 받을 수가 없었으나 우회하는 방법으로 받은 사람들이 있다. 구글 계정에 정식 발매한 넥서스 7을 등록하면 구글 영화트랜스포머 3편을 공짜로 주었으나 11월부터 아이스 에이지 2로 변경.
2013년 2월 21일 0시를 기해 우분투의 모바일 플랫폼인 우분투 터치 프리뷰 버전이 갤럭시 넥서스(일부 모델 지원 X), 넥서스 4, 넥서스 10과 더불어 넥서스 7용으로 공개되었다. 프리뷰 버전이라 그런지 기능 구현도 안 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 그냥 모양만 갖춘 정도다. 그래도 우분투 터치 OS를 적용한 공식적인 기기가 나오기 전에 먼저 새로운 OS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레퍼런스의 위엄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다.
2013년 3월 7일,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넥서스 7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3년 7월 기준으로 중고가가 많이 떨어졌다. 2013년 3월에 16 GB 모델의 중고가가 23~25만원에서 형성됐는데, 4개월이 지난 7월 32 GB 모델의 중고가 시세가 22~24만원에서 형성되고 있다. 16 GB 모델은 17~20만원 정도. 이는 2세대 모델의 루머 때문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서 넥서스 7이 그렇게 호평을 받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21] 떨어진 가격때문에 각 전자기기 커뮤니티에서는 넥서스 7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2세대 출시와 함께 중고가 포풍하락(…)은 예정된 수순일 듯.
실제로 2세대 출시가 두달여 지난 10월 중순, 1세대 16GB는 약 15만원 안팎, 32GB는 18~19만원 안팎으로 지속적으로 중고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원래 고가의 기기가 아닌데다 후속작까지 출시되었고 후속작 역시 가격이 저렴한 탓에 중고가 하락이 두드러지는듯. 다만 성능면에서는 아직 모자랄것이 없으므로 소프트 유저나 태블릿에 입문하는 유저에게는 추천할 만 하다.
그리고 2세대 출시 이틀 전인 2013년 8월 24일, 16GB 24만 9천원, 32GB 29만 9천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넥서스7 2세대의 인기가 증가하고, 여러 제조사에서 차세대 스마트 패드를 발매한 영향인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2013년 10월 20일 현재에는 16GB가 20만 9천원, 32GB가 22만 9천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8. 후속작 출시


후속작으로 넥서스 7/2세대가 2013년 7월 24일[22]에 공개되었다. 1세대의 성공으로 아이패드처럼 라인업화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식 발매일은 2013년 7월 30일, 한국은 8월 26일이다.

9. 관련 문서



[1] 라고 언론에서 발표하였으나 하이마트에서는 27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함.[2] HD 비디오 9시간, 웹브라우징 10시간, 300시간 이상의 대기시간. 용량은 감소하였으나 공칭 전압이 3.7v에서 3.75v로 늘어나 실제 용량은 16Wh로 동일하다. 다만 배터리 크기는 조금 차이가 난다.[3]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의 일부 모델이 겨우겨우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이다. 그것도 블루투스, GPS를 포기해 가면서... HP 터치패드도 현재 활발한 포팅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넥서스 7의 가성비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그건 이미 단종된지 오래라는 것.[4] 카메라가 있고 없고는 생각외로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킨들 파이어도 카메라를 없애서 엄청난 무게와 가격을 절약하였다. 아이패드 1세대는 분명 카메라가 충분히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음에도 카메라를 넣지 않았는데 이 역시 가격 때문인 것으로 추산.[5] 사실 USB 스토리지 OTG 지원은 안드로이드에서 기본 같은 것이지만, 이상하게도 레퍼런스인 넥서스 시리즈에만 의도적으로 막혀있다. [6] 홈에서 구글 나우 바로가기[7] 종전 기록은 동일 기종의 4회(4.1 - 4.2 - 4.3 - 4.4 - 5.0)이며, 동일 기종 기록을 제외하면 갤럭시 넥서스의 3회 (4.0 - 4.1 - 4.2 - 4.3)이다.[8] 이후에 넥서스 플레이어가 이 기록과 타이가 되었다. 이 기종은 x86인 인텔 아톰으로 달성하였다. 5.0 → 5.1 → 6.0 → 7.0 → 7.1 → 8.0[9] 농담이 아니라 정식 버전은 아니어도 프리뷰2 버전의 소스는 공개 되어있다. 커스텀 롬을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다.[10] 단 킨들과는 다르게 ASUS는 확실히 마진이 있다.[11] 구글 수익의 99%는 광고를 통해 얻어지고 나머지 1%는 검색 솔루션 판매와 기타 수익이라는 점에서 디바이스 판매나 컨텐츠 시장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광고시장이라는 큰 틀에서 구글의 목적 은 충분히 이루어지는 셈이다.[12] 스펙이 떨어지는게 앱 개발과 무슨 상관인가 하면, 앱을 개발할때는 당연히 제대로 돌아가는 기계가 많게 만들면 좋다. 고로 평균적으로 많이 보급된 기계 사양에 맞추게 되는데, 태블릿 전용 앱을 만들려고 해도 많이 보급된 기기의 스펙이 떨어지는고로 화려한 앱이 나올수가 없다. 이런건 만들어도 별로 재미볼 일이 없으니 태블릿 전용앱이 잘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나온다 해도 주류 회사가 만든 태블릿의 구매자가 보기에는 허접한 정도의 성능 낭비 정도라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스펙에 비해 할게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13] 또한 일일히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고 인증받고 확인 작업까지 거쳐야 하는 애플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는 등록 과정 없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바로 개발자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 ICS 순정 기준으로 설정 → 개발자 옵션. 4.2.2 기준으로 설정>태블릿 정보에서 빌드번호를 열 번 클릭하면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 된다.[14] 당시 이메일을 받아본 사람에 의하면 송장번호는 2012년 7월 9일에 생성되었으나 4일후인 13일에서야 배송이 시작되었다. 즉 원래 예정은 11일까지 배송이었다는 것.[15] 3G WCDMA의 진화형이다. ITU에서는 4G라 인정하기도 했다.[16] 기본적으로 하드웨어에서는 지원이 되었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지원을 안했던 것을 커널을 개조해서 가능하게 만들었다.[17] 유격 문제의 경우 나사의 틈이 있을경우 발라놓은 아교가 못 버티면서 유격이 생기는 경우다. 그래서 이 부분도 나사를 다시 조이면 해결되나 역시 ASUS에서 초기 물량 컨트롤을 제대로 안 한 책임이 크다. 후기 생산분들은 그런 문제가 매우 현격하게 줄어들었다.[18] 참고로 무료 교환 대상이다. 2주 이내면 신품으로, 2주 이후면 리퍼로.[19] 정전기를 즉시 방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물체[20] 이는 모든 태블릿의 숙명이다(...).[21] 한국에서 레퍼런스 모델이 고전하는 건 갤럭시 넥서스만 봐도 알 수 있다.[22] 한국 시각으로 25일 오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