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빈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삼성 갤럭시 화이트, Team WE, JD Gaming의 원거리 딜러. '''이견이 없는 2014 삼성의 쌍둥이 세체원 중 한 명'''이자 데프트, 마타와 함께 '''LCK, LPL 양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한 경험이 있는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선수이다. 프로 데뷔 이전 우주최강발냄새, 트롤킴과 함께 아마원딜 3대장으로 불렸으며 호로의 추천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6.05.21 OP.GG 기사
2. 플레이 스타일
전성기 임프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의하자면 '''캐리형 원딜류 완전체'''. 데프트가 강점이 코어템 하나의 격차 정도는 뒤집을 수 있는 끝판왕의 딜링이라면 임프의 강점은 게임을 뒤흔드는 변수 생성능력이다. 임프가 게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아군도 적도 예측하지 못하는 공격적이고 리스크가 큰 스타일의, 원딜의 정석이라기보단 변칙의 정석을 보는 듯 하다. 마타라는 목줄이 없다면 게임을 끝도없이 던진다고 평가받을 정도. 삼성 화이트의 운영의 핵심이라 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중반의 '''원딜이''' 갖게되며[3] , 탑의 끝판왕이라고 평가받는 루퍼와 함께 팀의 전략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이건 그 어떤 팀의 어떤 원딜러도 가질 수 없는 최고의 강점인 것이, 아무리 마타의 서포팅을 받는다 하더라도 오더를 넘어서는 전과를 내는 건 데프트 정도의 피지컬과 게임을 보는 눈이 아니면 불가능한데 데프트는 상대적으로 정석적이고, 오뀨나 애로우는 이런 운영적인 면에서 약세를 보인다. 데프트가 항상 모든 팀이 꿈꾸는 이상적인 원딜의 이미지라면, 임프는 대조적으로 모든 팀원을 자기에게 맞추라고 강요하는 타입의 원딜의 이미지. 팀원들이 맞춰줄 경우 가장 기계적이고 정형화된 포지션인 원딜임에도 극한의 변칙플레이를 보여준다.
다만 뱅, 룰러, 우지 등과 함께[4] 역체원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것과 달리 해외에서는 생각보다 평가가 낮은 편인데, 화이트에서 승기를 잡았을 경우 공격적으로 나가다가 죽는 장면이 여러번 잡혀서 잘 던진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일반적인 원딜과는 다른 독특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반면 망할 땐 사리질 못하고 끝없는 뇌절을 한다. 한 마디로 '''봇신병자'''. 로얄 클럽 시절 우지와 같은 과라는 평가를 갖고 있는데, 우지의 경우 잘 던지기는 하지만 자신이 캐리를 해서 이긴다는 이미지라면, 임프의 경우 화이트의 다른 멤버들이 다 잘하고 있을때 갑자기 트리스타나 앞 점프나 포지셔닝 문제로 죽는다는 이미지로 해외에서는 임프의 결점이 더 눈에 띈다고 말하고 있다. 우지에 비해서 덜 던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화이트의 경우 흔히 말하는 탈수기 운영으로 애초에 임프가 몇 번 포지셔닝 문제로 죽어도 우세한 상황인 경우가 많아서 단순하게 우지와 임프를 비교하기는 힘들다는 말이 많은 편. 사실 애초에 불리한 상황엔 마타가 목줄을 꽉 잡아당겨서 불리할 때 던지지는 않는다. 정작 우지는 쓰로잉이 상당히 줄어든 반면 임프는 마타 이외의 서포터와 호흡을 맞추는 LPL에서는 이 단점이 아직도 고쳐지지가 않아서 더 잘 끊기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아마시절 애쉬 장인이었고, 구 그레이브즈와 시비르를 잘 쓴다고 한다. 원딜은 다 다룰 수 있으나 드레이븐은 못 한다고. 대회 주력 챔프는 역시 베인, 트위치, 징크스 등 하드캐리형 원딜들. 특히 저런 픽들은 라인전 단계에서 매우 연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임프의 경우 피지컬 빨으로 케틀/애쉬/루시안같은 라인전 강캐들을 역으로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베인은 한국에서 가장 독보적인 베인 컨트롤을 자랑했었으나 베인 선고패치와 시즌4에 접어들면서는 예전같지 않은 모습.
시즌 5 서머 우승 후 커리어가 완전히 망가져버린 시즌 6, 7, 8을 봐도 라인전 실력과 정글콜 및 소수교전 유도를 통해 초중반 캐리하는 능력은 탁월하다. 마린이라도 있던 시즌 6을 넘어 로스터가 폐기물 급인 7. 8시즌에도 LGD가 꼴아박다가도 가끔 강팀을 잡는 것을 보면 임프 중심의 난전으로 초중반에 상대를 당황시켜 빨아들이는 패턴이 가끔 먹힌다. 그러나 아무리 LPL이 LPL이라도 이 패턴이 매번 먹히면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정상적인 후반 한타로 가서 임프의 포지셔닝은 LCK 말고 LPL에서도 정상급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팀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약한 팀의 전력과 본인의 과도한 공격성향으로 인한 미친 듯한 데스누적은 임프의 후반 한타 실력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게 만든다. 시즌 4에 미스틱은 NLB 전용 왕자님이었고 우지는 중국 미친개였지만, 우지와 미스틱이 한국식 운영을 모방하는 팀에서 공격적인 라인전 능력에 뒷받침되는 엄청난 한타 안정감을 보여주며 시즌 7 롤드컵 4강을 찍는 시점에서 LPL 바닥을 떠도는 임프와 사실상 신세가 역전되어버렸다. 시즌 5만 해도 임프가 연봉과 커리어를 다 가진 상황이었지만, LPL의 수준이 올라가고 몬테에 의하면 LPL에서 VG보다도 더 부패했다는 LGD에 사로잡힌 임프는 자신이 메타와 트렌드의 발전에 맞게 진화했음을 검증받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연봉과 커리어를 교환한 셈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이적한 JDG에서 미드인 야가오의 취약한 라인전을 커버해주며 한타 능력은 최근 잘나가는 LPL 원딜들에 비하면 똑같이 공격적이어도 안정감이 좀 심하게 떨어지지만 메카닉적인 부분은 여전히 현역급임을 증명하고 준우승 커리어도 하나 추가하였다. 그리고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또 준우승 커리어를 또 추가하였다.
즉, 중국으로 이적후 임프는 장점도 단점도 강화된 주사위형 원딜이다.[5] 기복이 워낙 커서 라인전부터 폭파당하거나 라인전 잘해놓고 후반가서 짤리는 등 임프 특유의 불안정성이라는 단점이 커진 반면 공격적인 앞포지션과 순간적인 킬각을 잡아내는 장점도 강화되어 예상치 못한 한타 캐리를 보여주기도 한다.[6]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 NLB Summer 2012 우승
- LOL 클럽 마스터즈 우승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우승
- 제 2회 LOL AMD-인벤 챔피언쉽 프로팀 최강전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3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14강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준우승
- HOT6 Champions Spring 2014 3위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 World GameMaster Tournament 2014 우승
- LPL 스프링 2015 준우승
- LPL 서머 2015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16강
- NEST 2016 준우승
- LPL 스프링 2019 준우승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4.1. 2012 시즌
파트너인 마타가 말하길, '앞만 보고 플레이하는 스타일'. 불리한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파트너였던 조현철에게도 '너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딜 교환을 하는 게 약점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던 모양.
팀내에서 마타의 오더 비중이 높다보니 겨우겨우 제어하고는 있지만, 결국 플레이에 있어서 주도권을 갖는 것은 원딜인 임프이다보니 수비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마타와 의견 충돌이 많다고. 연습에서 대판 싸우고 서로 찝찝한 기분으로 대회에 나온 적도 있다.
4.2. 2013 시즌
2013년 들어서는 LOL 클럽 마스터즈와 OLYMPUS the Champions Spring 2013에서 원딜러 중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한국 최고 원딜이라고 불리는 프레이에 비벼볼만한 국내 A클래스 원딜이라는 평가가 있을정도로 활약이 뛰어났다. 임프의 극 공격적인 플레이가 마음에 안든다는 마타조차도 실력만은 인정하는 모양.
팀에서 독보적인 잠재력과 기량을 갖고 있는 탓인지 MVP Ozone의 밴픽과 전략은 임프를 중심으로 짜이는 경향이 있는 편. 상대적으로 캐리력은 떨어져도 앞에서 벽이 돼 줄 수 있는 튼튼한 탱커들을 갖춘다든가, 상대가 미스 포츈을 가져갔음에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기 위해 나서스를 픽한다든가. 거기다 원딜 픽을 최대한 숨기며 최대한 나중에 가져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다. 하지만 다데와 댄디가 각성하고 다른 팀원들의 캐리력이 늘어난 이후로는 케이틀린 같은 챔프로 그냥 라인 밀고 타워 깨는 기계같은 플레이도 많이 나오고 있다.
4.3. 2014 시즌
[image]
시즌 3 롤드컵 이후로 다데와 댄디가 예전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롤챔스 윈터 2013-2014에서는 각성한 마타와 함께 다시 팀의 확실한 구심점으로 주목받았다. SKT T1 K를 상대하게 된 결승전을 앞두고 거의 모든 이가 "모든 면에서 SKT T1 K가 우세하나, 바텀이 유일한 변수"라고 평가할 정도. 임프 본인도 경기 전 피글렛과 엄청난 신경전을 벌이며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결과는 임프가 1인분을 간신히 해낼 동안 다른 팀원들이 일방적으로 밀리고 한타에서도 말려 팀의 3대0 압도적 패배. 사실 임프도 '그나마' 잘했을 뿐, 라인스왑이 걸린 상황에서 마타가 자리를 비울 때마다 상대 라이너를 압박하려다 크게 손해를 보는 플레이를 두 번이나 보여주었다.[10] 각 세트 중반에는 본인이 밀리는 상황을 타개해야한다 생각했는지 무리한 포지셔닝,킬욕심을 내다가 먼저 끊기거나 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롤 마스터즈 플레이오프 CJ와의 1차전에서 2세트 블레이즈와의 경기 탑과 정글이 상당히 말려버린 상태에서 마타와 함께 봇듀오가 종횡무진 맵을 휘저으며 게임을 뒤집어버렸다. 러보와 앰비션의 부진 탓도 있었지만 임프 마타 듀오의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였다는 평.
그리고 서머시즌, 8강에서 SKT를 만나 맞라인전을 하면서 채광진과 이정현 듀오를 박살내버렸다. 특히 3-4경기는 양쪽 봇듀오가 챔피언을 바꿔가며 싸웠고, 두번 다 박살내버림으로써 라이벌 구도는 종결.
롤드컵 선발전 직행티켓을 두고 다시 SKT를 만나 맞라인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채광진과 이정현 듀오를 박살내버렸다. 특히, 임프는 3연 트위치로 무시무시한 광역딜과 암살, 이니시를 담당하면서 현재 최고의 원딜 중 한명임을 입증했다.
2014년 트롤쇼 15화에서 마타가 게스트로 나와서 한 얘기에 따르면 '''현재 화이트 운영에서 유일하게 변수를 지니고 있다.''' 라고.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2일차 터키팀 Dark Passage와의 경기에서 펜타킬을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이게 '''롤드컵 최초 펜타킬'''이라고 한다. 그 뒤 인터뷰에서 깨알같이 피글렛을 언급했고 TSM과의 8강에서도 펜타킬을 올렸다. 이로써 롤드컵 최초 펜타킬에 이어 최초 '''2회 펜타킬'''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11]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한 후 보름도 지나지 않은 2014년 11월 1일, 같은 팀의 마타에 이어 팀을 탈퇴하였다. 그와 동시에 폰, 댄디 역시 팀을 탈퇴해 롤드컵 우승팀의 로스터가 공중분해되었다.
4.4. 2015 시즌
2014년 11월 26일 중국의 LGD Gaming에 입단했다.
중국의 LGD에서도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으며 맹활약 중이다. 그러나 미드정글의 부진과 상대팀의 임프 집중공략 속에 끊기는 빈도가 화이트 시절에 비해 급격히 높아진 것이 문제. 결국 데프트의 EDG에 밀려 4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시즌 후반에 들어 미드가 닉변을 하고 심기일전하더니 폼이 확올라왔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폭풍 연승 행보를 보여주면서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3:2로 졌으나 일단 LGD 입장에선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봐도 좋을듯
그리고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다시한번 EDG를 만나서 3:0으로 완파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으며, LPL 1번 시드로 롤드컵진출을 확정지었다. 대부분의 평가는 임프가 데프트 상대로 원딜 클라스 격차를 보여줬다는 것이 중론. 결승에서도 임프는 정규시즌 원딜 MVP 포인트를 쓸어담던 QG의 원딜러 TnT를 압도했다. 결과는 3:2의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임프는 SKT의 페이커 벵기 와 더불어 2회 롤드컵 우승을 노릴수있는 선수중 한명이 되었다.
그러나 2015 롤드컵서 오리진, KT, TSM에게 내리 털리면서 고통받는중. 해탈했는지 마타가 "한국인 최초 롤드컵 2회 광탈 ㅅㅅ." 이라는 페북글의 댓글과 롤갤에 "그냥 내가 ㅂㅅ이여서 그럼ㅋㅋㅋ"의 뉘앙스의 글을 남기면서 성장멘탈룬 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피글렛이 트윗으로 trust u라고 임프를 위로하고 임프는 이에 화답하듯 SKT 베인 스킨을 꺼내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서 한국 해설진과 스피릿이 두 멘탈갑 라이벌들의 우정이라며 엄청나게 포장해주었다.
4.5. 2016~17 시즌
비시즌에는 더블리프트와 던지기 배틀을 벌이고 반년만에 돌아온 VG의 바실리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팀의 리빌딩과 함께 폼이 오락가락하는 중이다.
데프트의 인터뷰에 의하면 자신과 비교해서 임프의 장점은 라인전 메카닉보다는 변수 생성능력이라고 보는 모양. 삼성 형제팀 시절에는 마타가 시키는 대로 해서 잘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중국에 와서 서로 팀이 달라져서 맞대결을 하면서 그냥 임프가 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데프트 자신도 라인전에서 절대 임프에게 밀린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다소 플레이스타일이 한정적인 자신과 달리 임프는 팀원을 활용해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줄 안다고. 김몬테를 위시한 해외 전문가들도 MVP, 구 삼성 시절에는 임프에 대해 마타의 하수인, 가끔 돌출행동을 하는 존재 정도로 여기며 저평가했으나 시즌 5 시점에서는 LPL에 가장 잘 어울리는 능동적인 원딜러라며 호평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그 폭망한 LPL에서 믿었던 마린의 현지화와 티비큐 2호기, 3호기 같은 정글러, 그리고 IEM때 부터 제정신을 못차리는 중2병 골드 5에 고통받으며 다신 안할꺼같던 MVP White 시절의 소년 가장역을 또 다시 맡고있다.
4.6. 2018 시즌
2018년에는 반드시 국제대회에 가겠다고 닉네임을 '''imp8'''로 바꾼다고 한다.
2018년 3월 18일 팀을 탈퇴했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떴다가 비활성화 상태로만 끝났지만, 5월 22일 정말로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다.
Team WE가 새 멤버 실루엣을 공개했는데, 임프랑 상당히 유사하며 결국 WE에 합류했다. 하지만 WE로 가자 임프가 벤치건 뭐건 WE가 LGD 밑으로 추락하는 등 부정적인 의미의 토템행으로 추락하다 못해 로스터 제한때문에 연습생 신분으로 강등당했다.
4.7. 2019 시즌
데마시아컵 이후 원딜 보강에 급히 나선 JDG에 영입 되었다.
첫 경기에서 RW의 중국 원딜 유망주로 꼽히는 ZWuji 상대로 우위까지는 아니어도 팀에 충실히 맞춰서 승리를 지켜내는 모습으로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였다. 하지만 JDG의 원조 에이스라고 불리는 도인비가 있는 FPX전에서 무난히 패배한 데 이어 IG전에 리바이와 함께 나갔다가 1세트를 패배하였다. 그리고 플로리스와 비보이가 출전해 IG를 상대로 패승승 업셋을 달성하면서 안습. LSPL + EU LCS에서의 연패 기록으로 유명한 내현으로 교체당해버린 뒤 팀이 이긴 폰도 그렇고 어째 시즌 9는 삼화 출신들의 수난시대인 듯하다.[12]
그리고 JDG에서 완벽하게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활약중이다. 특히 최근 떠오르는 픽인 베인을 픽하고 전성기 모습을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포지셔닝으로 하드캐리하는등 폼을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부흥해 소속팀 JDG도 3강 TOP, FPX, IG 바로 밑 4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이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8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첫 상대는 전 소속팀인 WE이고 3승 1패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로 만난 RNG, 준수한 폼을 보인 1세트 이후 오락가락했지만 줌의 미친 캐리력에 힘입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또 다른 난적 FPX전, 3:2 접전 끝에 승리하며 '''1336일만에 LPL 결승전에 진출했다!''' 줌과 함께 5세트 내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승리한 3세트 중 2세트의 MoM을 가져갔다. 결승전 IG전에서는 롤드컵 우승팀인 IG를 이겨내지 못하고 3대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8위시드로 결승까지 오르는 희대의 업셋을 보여주고 15년 이후 커리어가 없다시피했던 임프도 다시 어느정도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종합 리그 2위로 리프트 라이벌즈 진출도 확정된건 덤. 업계에서 "Imp Is Back"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랜만에 좋은 폼과 호성적을 기록했다.
서머 시즌 초반에는 팀의 3연패 속에서 본인도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3연승을 쓸어담으며 기세를 올린 상태에서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영 좋지 않은 포지셔닝과 반대급부로 그리 강력하지도 않은 라인전으로 망했다.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JDG 멤버 중에서도 가장 부진한 모습으로 2015 롤드컵에 이어 애국메타를 다시 한번 반복하였다. 특히 결승전 4세트 유리하던 게임을 말아먹는 과정에서 뉴클리어가 풀스펠 상태 맞라인 킬헌납이라는 뻘짓을 했는데 본인이 그 이상으로 베릴과 캐니언의 슈퍼플레이에 당하면서...
2019년 임프가 보여준 플레이스타일은 도박형 원딜러이자 진정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전은 다른 라인의 개입 없으면 거의 CS가 밀린다, 한타때 공격적인 포지션 잡아서 흥하면 그대로 캐리하고, 망하면 계속 이길때까지 줄타기 포지션을 유지한다. 이게 가능한게 서포터가 LvMao여서 이런것이 가능하다고. 그리고 imp가 2019년에 95경기를 치루었고, 그 중 카이사만 40게임을 했다. 항상 카이사가 벤 안되면 카이사 1픽으로 가져가는데, 한국, 중국 솔로 랭크에서도 카이사만 하고 숙련도가 엄청 늘면서 거의 반 가까이 되는 경기를 카이사만 했다.
16~18년 라인전 강캐 + 트위치 위주의 픽을 가져가 난전 및 초전박살 위주로 플레이한 것과 달리 카이사를 픽해 떨어진 기본기를 카이사 궁각 보는 능력 하나로 커버한 것인데, 워낙 클래스가 있던 원딜러여서 그런지 그렇게 기량이 하락했는데도 준우승까지 하면서 성적이 괜찮게 나왔다.
11월 1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본래 작년에 은퇴하기로 했으나 올해까지 선수로 활동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더 이상 선수로 활동하기엔 몸 상태와 심리적 문제가 크게 다가와 어려울거 같다고 입장을 밝혀 8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마쳤다. 한달 후 마타 역시 은퇴를 선언하며 14 삼성 갤럭시 화이트 멤버 전원이 은퇴하게 되었다.
임프 방송국 현재는 은퇴하고 도유TV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다. 중국어로만 방송을 진행해서 한국팬들이 시청하기엔 좀 힘들다.
5. 기타
- 캡틴잭을 보고 원딜을 배웠다고 한다.
- 아마추어 시절 아이디가 '잊혀진계절'이었는데, 그때부터 실력은 좋지만 멘탈이 안 좋은 것으로 유명했다. 아마 시절 비슷한 점수대의 플레이어들 중 자신에게 패드립과 트롤링 한번 안당해 본 사람이 없을 거라고.
- 강한 승부욕 탓인지 다른 원딜러들과 비교당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양. 그래서 본인은 그냥 '내가 더 잘함'이라고 하는 듯하다. 하지만 그게 원인이 되어 좀 더 비교를 당하게 되는 악순환.
- 트래쉬 토크도 잘하기 때문에 안티도 상당히 많다. 실력은 좋지만 멘탈이 워낙 글러먹었다고. 핫식스 롤챔스 4강 VS SKT T1전에선 티원 선수들이 모여있는 곳을 쓱 지나가면서 3 대 0!이라고 소리지르고 갔다고 한다. 그러나 경기는 오히려 티원이 압도적인 실력차로 찍어눌러버렸고, 임프는 경기 도중 멘탈이 나간 표정이 잡히는가 하면 우물에서 체력을 채우면서 춤을 추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피글렛에게 "저희가 이겼는데 어떡하죠?"라는 말로 조롱당했다.
- 리그 시스템이 바뀌기 전, 한국 솔로랭크 1위를 기록했었다.
-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013년, 학교를 중퇴했다. 프로게이머로서 전념하기 위해서인듯. 이것 때문에 삼성 시절에 팀원들과 서로 중졸드립을 치면서 노는 모습을 보인다.
- 자신이 경쟁자로 생각하는 원딜러는 Team WE의 웨이샤오라고 밝혔다.
- MVP Blue의 전 멤버였던 강퀴가, 아직 미성년자인 임프가 흡연을 한다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13] 다만 임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담배를 피는 시간 동안 임프도 연습을 쉬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었지만 결국 도수의 방송에서 임프 본인의 채팅으로 담배를 피는 것이 확인사살되었다. 그런데 이미 롤 챔스 윈터 대회 중 경기 후 쉬는시간동안 경기장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봤다는 증언이 종종 보이곤 했다. 그것도 팬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본인은 흡연사실을 딱히 감출 생각이 없는 듯 하다. 그래도 보기 좋은 모습인 아니였던지라 데일리e스포츠 기사에서 용산에서 담배피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질책했다. 이로부터 시간이 한참 지난 2020년 현재에도 방송에서 담배를 물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흡연자 인증을 하였다.
- 나는 캐리다 5월 13일자 방송에 출연하여 그 명불허전의 멘탈을 입증하며 전설이 되었다.
- 키가 작은 편이다. 온게임넷 올림푸스 스프링 롤챔스 결승전 직전에 사진촬영을 하는데 하필이면 키가 큰 강형우와 같이 사진을 찍었고 깔판까지 보이면서 확인사살.
- 롤챔스 2013 서머 8강에서 자신들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mima가 대리랭크에 연루돼있음이 밝혀지자, 이를 밝힌 Apdo에게 친추를 걸고서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오오오오오오오! 승리의 포효!'라고. 옴므는 한때 같은 팀이었다고 직관까지 가서 mima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평.
- 롤챔스 2013 서머 4강에서 SKT가 승리한 이후 한 인터뷰에서 피글렛의 말에 따르면 경기전 SKT 선수 세 명이 모여있는데 "3:0!"이라 말하며 도발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1:3으로 패배하며 보기 좋게 역관광당했다. 피글렛이 이를 언급하며 "우리가 이겼는데 어떡하죠?" 말하고 짓는 썩소. *
- 2013년 8월 24일에 아이디를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 # 비밀번호의 자릿수가 노출되고 그게 혹시 '구승빈1'인가 싶어서 쳐봤는데 맞았다는 것이 카더라. 물론 저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모르고 임프 멘탈로 까다가 해킹임을 알고 급수정에 들어간 거다.
-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인 한판만에 출연했는데, 이름이 잘못 나왔다.
- 시즌 3 롤드컵에서 공개된 롤드컵 애니버전 Road to the cup(롤갤 8대 관문)에 등장했는데, 실제와 애니속 작화를 비교해보면 딴사람이다. 머리색도 다르고 심지어 미친고딩은 커녕 판타지 만화 주인공 마냥 진지하다. MVP 마크와[14] 등 뒤에 달고 있는 베인의 석궁을 확인하고도 임프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다.오글거림 주의
- 2013년 10월 30일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 교육에서, 격투기 해설자인 김남훈에게 "다시 태어나면 잘생길 것이다"라는 발언을 해김남훈을 강단 아래로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들어올 때는 맘대로 였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 2013~2014 롤챔스 윈터 16강 팀 다크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MVP를 받았다. 하지만 이 경기는 인섹 사건에 버금가는 엄청난 방송사고였다. 관련기사 원딜이 CS 38개 먹고 MVP를 받은 상황.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문제로 팀 다크가 맹비난을 받는 동안, MVP 인터뷰에서 임프는 어떻게 이 경기에 임했냐는 조은나래의 질문에 "프로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 인터뷰로 임프가 철 좀 들었다, 얌전해졌다 라는 반응이 꽤 나왔다.[15]
- 위의 롤챔스 서머 2013 4강전 당시 피글렛의 공개적 디스 이후 엄청난 멘붕을 겪었는지, 롤챔스 윈터 2013-2014 8강전 승자인터뷰에서 저번과 다른 많이 조용한 모습과 SKT T1 K를 결승에서 만나 꺾고싶다는 승부욕이 갑자기 솟아난다는 인터뷰를 했다. 특히 피글렛에게는 쌓인 것이 많은지 'SKT T1 K는 무섭지만 피글렛과 푸만두는 좆밥ㅋ'이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위에 언급된 3:0 ^^ 멘탈린치 사건 당시도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가운데 바텀만은 우세한 모습을 보였던지라.
- 인벤에 개인 채팅화면이 유출되어 많은 논란을 샀다. 문제는 그 화면에서 피글렛 선수를 뒷담화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채팅 참여 목록에 나진 소드의 프레이 선수가 있었다는 것도 논란을 더 키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 채팅을 유출한 사람에게 더 큰 잘못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료 선수를 뒤에서 몰래 욕을 한 것이 대중의 반감을 사지 않은 것은 아니다.
- SKT LTE LOL 마스터즈 2014, 진에어와 삼성의 경기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다. 정소림 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10일동안 입원을 했었고,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이 그래도 하겠다고 해서 당일날 경기장까지 왔으나 결국 응급실을 갔다고 한다. 결국 이 날,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세 경기 모두 김혁규가 원딜로써 플레이했다.
- 요즘 나오는 짤방이나 인터뷰,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귀여움을 컨셉으로 미는듯하다. 스프링시즌 오프닝 영상에서도 본인은 별다른 활약없이 마타한테 보호받는 장면이 나오고 화룡점정은 올스타 홍보영상에서의 뽑아줘이이이잉 #
- 형제 팀의 원딜러 데프트를 많이 아끼는 듯 하다. 포텐이 터지기 이전부터 데프트를 꾸준히 언급했었고 인터뷰에서 데프트를 넘어서겠다느니, 데프트 외 원딜에 대해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는 모습을 보면... 롤 마스터즈 2014 우승 인터뷰에서도 데프트를 넘어서겠다는 말을 했다. [16]
- 카카오와 많이 친한 듯 보인다. 페이스북을 조금만 뒤져봐도 둘이 친한 것을 어느정도 알 수 있고, 급기야는 카카오가 인터뷰에서 사랑한다고까지 했다. 결국 SKK와의 8강전 후 승리 인터뷰에서 병권아 사랑해!를 외쳤다.
- 데프트와 카카오 뿐만 아니라 에이콘과 찍은 셀카도 압권. 서로 볼을 맞대거나 찰싹 밀착해서 찍은 셀카들도 있다. 컨셉인 건지, 원래 이런걸 즐기는지는 알 수 없다.
- 게다가 H0R0에게는 공개적으로 사랑고백을 했을 정도. 링크 포모스의 '포모스 잇'코너에서 "SK 1팀 재환이에게. 사랑해 재화나♥ 너도 나 조아하지?" 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호로의 답변이 더 압권인데 "승빈이 형 여기선 그런거 밝히지 않기로 했자나.."
2014 롤드컵을 앞두고 라이엇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Road to Worlds에서 세상 모든 것을 얻은 표정으로 '우시는거 보셨잖아요 피글렛 선수, 그거 제가 이긴거에요ㅋ'라고 멘트한 것이 해외 커뮤니티에서 일종의 밈화 되어 쓰이고 있다.
- 롤드컵 결승전이 시작하기 전 인터뷰를 했는데, 경기가 치러질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드냐는 질문을 듣고, "솔직한 마음으로 저 잔디 위에 누워서 뒹굴고 싶어요." 라고 대답했다.
- [image]
2014년 12월 4일 김보겸 방송에 등장했다. 2박 3일 동안 김보겸집에서 먹고 자면서 합동방송을 한다. 처음엔 어색해하다가 차차 보겸과 친해진 인섹과는 달리, 초장부터 보겸의 개그에 빵빵 터지는 등 어색함 없이 매우 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보겸은 새벽부터 사골국과 한라봉을 들고 300km 떨어진 임프네집을 찾아가 데려왔다고 한다. 그러한 정성이 본인은 꽤 마음에 들었는지 닉네임을 보겸셔틀임프로 바꿨다.
- 2015 MSI때 삼성화이트 우승스킨이 나왔는데 트위치 스킨이 임프와 너무나도 닮아 화제되었다. 귀환 모션이 누워서 뒹구는걸 보니 임프가 모티브인듯.
- 2015 LPL 서머 시즌 도중 중국 솔랭에서 Team King의 나메이와 키배를 뜨는 사건이 벌어졌다. 원딜 포지션 문제로 다투다가 서로 '넌 그냥 2부 리그로 꺼져라', '너야말로 한국으로 꺼져라'는 식으로 싸워댄 모양.
- [image]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결승전에 관전을 왔는데 입고 있는 셔츠가 지방시 플로랄 마돈나인지라 화제가 되었다. 저거 한벌이 135만원. 정작 본인은 롤갤에서 저 당시 입은 건 짭이라고 언급을 했다. 당시 저게 이슈가 되자마자 올린 덧글은 딱 한마디. "짭이라니까"
- 한국 팀으로의 복귀예정은 아예 없고, 남은 프로게이머 생활은 모두 중국에서 보낼 것이라고 한다. 돈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자신의 성향 상 한국에 머무르게 되면 팀과 팀원들에게 피해를 줄 여지가 있고, 자신에 성향에 중국이 더 맞는 듯 하다고 한다. 자신의 약한 멘탈에 대한 자각이 있는 듯. 그냥 돈 문제가 큰것 같다. 한국에서 프로 왜함?ㅋㅋ
- 2015년 9월 5일 새벽, OGN 플러스에서 생중계 되는 클템의 만년다이아 시즌 2 생방송에서 채팅방에서 나온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향한 욕설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존X 저런 새끼들은 고소하고 싶네 X발X끼들" 이라는 욕설을 뱉어버렸다. 그 이전에도 인벤 커뮤니티에 대해 장난식으로 X벤이라고 언급하는 등 발언 수위가 줄타기를 약간 넘어서는 수준이였지만 클템과 권이슬이 계속해서 수습하고 좋게 덮어주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게 좋게 넘어가려는 듯 했으나 자신의 가족을 언급하는 무례한 행동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듯 보인다. 이후 1부가 종료되기까지 클템과 권이슬은 사건을 수습하느라 무척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고, 임프는 계속해서 클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자신은 남에게 이렇게 피해를 주는게 너무 싫은데 멘탈 컨트롤이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함께 출연했던 마타와 스피릿은 임프의 멘탈 붕괴를 억제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특히 마타는 장난식이였지만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는 질문에 임프랑 여기 나오기 전까지가 제일 행복했다고 언급하는 등 임프의 언행에 굉장히 신경쓰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 현재 같은 팀 탑라이너인 장경환에게 LGD 입단했을때 팀원들이 어떻냐고 물어본 질문에 임프가 생각보다 착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냐고.
-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CJ 엔투스에 입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2016년 연말 중국에서 취객과 다툼이 일어나 상해를 당했다. 처음에는 중국인 취객 2명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임프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한국인 2명이 중국에 대해 욕을 하고 있었고, 이를 가까이서 듣던 임프가 "그건 좀 아닌 듯 하다."라고 반발하여 다툼이 일어나 취객 2명이 임프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 코인 투기를 시작해 리플 30층까지 물려서 이도저도 못한다는 근황이 나왔었다. 물론 이후 리플은 급전직하.
- 여러모로 펜타킬과의 인연이 많은 선수다. 롤드컵 최초의 펜타킬 선수이자 롤드컵 최초의 한시즌 두번의 펜타킬, 그리고 롤챔스에서 최초로 지는 경기에서 펜타킬을 한 선수이다.
- 자신의 이상형이 박보영, 박수진임을 밝혔다. # 결국은 중국에서 이상형에 뒤쳐짐 없는 미모의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최근 사진. 그런데 2021년 2월경 갑자기 뜬금없이 이혼 소식이 중국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는데, 해당 여자친구와 이미 결혼을 하여 유부남 상태였다가 미상의 사유로 갑자기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8]
- 현재 LLA에서 뛰고 있는 와디드의 LEC 진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 와디드가 전 소속팀이었던 스베누 폭파 후 폭풍 솔랭을 돌리던 시점에 임프를 상대로 만나 2연승을 기록했는데 이 때 임프가 와디드에게 귓말로 듀오를 제의, 그래서 마스터 언저리에 머물던 와디드의 티어가 챌린저까지 수직 상승했고 그 즈음에 Team ROCCAT의 트라이아웃 제의가 와서 넘어간 것이 계기였다고 와디드 본인이 밝혔다.
5.1. 롤갤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롤갤러이며 프로 데뷔 이후에도 롤갤에 종종 나타난다.
롤챔스 스프링 2013 4강 승자 인터뷰에서 롤갤을 언급하며 환상의 동물 드립을 쳤고 롤갤에서 고정닉으로 활동을 했었다. SKT LTE LOL 마스터즈 2014 결승전 캐치마인드 영상에선 상어드립을 치기도. 그리고 삼성과의 계약이 끝난 11월 1일 새벽 롤갤에 글을 올렸다.
2013년 8월 17일 밤 11시에 뜬금없이 힘들다며 롤갤에다 글을 썼다.[19] 다들 낚시라며 무시하고 있었는데 하나씩,부분인증을 까더니 막판에 원판 인증을 하면서 롤갤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2019년 그리핀 사건이 터진 이후 오랜만에 롤갤에 왔다.[20]
[1] 前 4Seasons[2] Imp 경력 상금.[3] 본래 중반 타이밍에는 미드 라이너나 딜러 챔피언을 고른 탑 라이너가 캐리를 맡고 원딜은 후반을 담당하는 것이 EU스타일의 정석이다.[4] 뱅은 극한의 안정성과 2회 월드 챔피언의 커리어, 룰러는 희대의 원딜캐리메타인 17년의 월드 챔피언으로서, 우지는 롤드컵 빼고 모든 것을 갖춘 꾸준함과 압도적인 캐리 파괴력으로 고평가받는다면 임프는 마린같이 한 년도에서 단기적인 포스로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5] 다만 1617 임프는 팀 상태가 워낙 개막장이었다 보니 16년 같이 고통받던 마린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기량이 떨어졌는지 논란이 있는 편이고, 임프의 단점이 확실하게 드러난건 2019 징동이라는 강팀으로 복귀하면서 그 기량 하락이 확인이 되었다고 봐야 한다.[6] 오히려 전성기 임프의 캐리력에 최소한의 브레이크로 쓰로잉을 억제하는게 2019 시즌의 룰러고 현재의 임프와 비슷한건 2019 시즌의 에이밍인데 둘 중 누구의 평가가 더 좋은지를 생각해 보면 현재 임프의 한계는 명확한 셈이다.[7] 1회 때는 제닉스와 나진을 초청팀으로 불러서 한 단순한 이벤트성 친선경기였다.[8] 2018 KZ, AFs, KT, SKT[9] 2019 IG, JDG, FPX, TES[10] 1세트에서 임팩트에게 솔킬을 따일 뻔했으며, 3세트에서는 페이커에게 역관광당해 플래시를 낭비했다.[11] 사실 펜타킬과 연관이 많은 선수다. 롤드컵 최초로 두번의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고, 처음 기록했던 펜타킬은 롤챔스 최초로 패배한 경기에서 나온 펜타킬이다.[12] 이전 시즌부터 임프도 미스틱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폰도 스카웃, 유칼에게 밀렸지만, 최소한 미스틱, 스카웃, 유칼은 자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LPL 혹은 LCK 우승컵을 쟁취한 S급 게이머들이다.[13] "임프는 담배피는 시간만 빼면 항상 연습을 하고있을 정도로 연습벌레다. 진짜 잘할수밖에 없다."[14] 심지어 이 영상이 올라온 시점은 삼성에 팀이 인수되어 MVP Ozone에서 Samsung Galaxy Ozone이 된 시점이였다.[15] 롤드컵 이후로 뭔가 깨달은게 있긴 한 듯. 임프 한명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실제로 롤드컵 가서 푸짐하게 똥싸고 오셨던 마타와 다데가 부활했으며 성적도 좋게 나왔다. 그리고 팀 다크와의 2경기에서 같이 던지는게 아니라 일말의 자비도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끝냈다. 어쨌거나 정신적으로 성장한 면은 분명히 있는 듯.[16] 재미있게도 4강 인터뷰의 내용을 보면 오히려 전까지는 데프트가 임프를 무서워하고 있었다. 트롤쇼 3회에서 나온 데프트의 발언을 들어보면 임프가 유독 데프트를 좋아하고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쏟는다고 한다. 임프가 데프트의 스승 격이라 그런듯.[17] 사실 본인 팀의 평가가 너무 후하다며 4강까지만 가도 기적이라고 SNS에 올리기도 했고 SKT와 경기하면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조은정과의 인터뷰에서도 0:3으로 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18] 여자친구측의 올린 글에 의하면 결혼전 임프가 바람을 피웠고 그 때문에 갈등이 이미 있던 상태에서 코로나와 비자문제 등으로 인하여 급하게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결혼 이후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하자 임프가 "예전일을 언제까지 꺼내려 하느냐" 하는 등 대화를 회피하였고 이 때문에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져 합의이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임프 측에서는 한국으로 출국하여 합의이혼을 어렵게 하려고 행동했고 이에 따라 글을 올리고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다고한다. 여자측 주장 해석본(댓글)[19] 힘든 이유는 못해서라고[20] 댓글창에 이상한 어그로가 끌리자 현재는 임프 본인이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