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도 아루 코토와 산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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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에서 1995년 10월에 출시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퍼즐&액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제작은 다이나 브라더스 시리즈를 개발한 CRI[c] 에서 담당했고, 세가는 기획을 담당했다.
2. 소개
원제는 〈PUZZLE&ACTION 2度あることはサンドア~ル〉. 게임 타이틀의 이름은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도 있다(2度あることは3度ある;니도 아루 코토와 산도아루)'라는 일본의 속담을 비튼 언어유희.[1] 전작과 똑같이 サントアール은 잘못된 표기며, サンドア~ル이 정확한 표기다. 새턴판 산드~R에 숨겨진 문서에서는 그간 쓴 적이 없었던 '~'[2] 기호를 써서 サンドア~ル로 표기했지만...[3]
한국, 북미에서는 1997년에 출시되었으며, 제목은 각각 〈'''보물을 찾아라'''〉, 〈'''TREASURE HUNT'''〉. 당연히 일본식 말장난이 다른 나라에서는 통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연출은 전 시리즈 중 가장 웃긴데 목소리들이 빨리 돌려진듯한 목소리거나 느려진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음성도 한국어, 영어로 번역되었다.
플레이어는 기껏 자신들이 힘들게 발견했더니 삼악을 연상케하는 도쿠로 도적단에게 먹튀당한[4] 보물을 가지고 돌아가야 하는 컨셉으로 되어 있는데, 전작들과는 다르게 ST-V 기판을 기반으로 한 폴리곤 그래픽의 연출도 생겼다.[5]
전작인 탄트~R, 이치단트~R과는 달리 게임을 진행하면서 노르마의 개수는 올라가지 않지만 대신에 플레이해야 할 게임의 수가 많아지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1 노르마 게임도 존재. 또 전작들과는 달리 보스 스테이지가 추가되었고 전번 적에서 선택하지 않은 게임은 다음 적으로 그대로 넘어간다. 단, 스테이지가 바뀔 경우 게임도 바뀐다.
보너스 게임의 방식도 바뀌었는데 자신이 직접 폭탄을 피해 적에게 부딪혀 돈주머니를 모으는 것이 되었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폭탄의 양이 많아지며 혼자할 때는 10개 이상 모으면 라이프가 추가된다. 2인 플레이 시에는 더 많이 모은 쪽만 라이프를 받고, 같은 수만큼 모았을 때는 같이 라이프를 받는다. 물론 둘 다 10개 미만일 때는 둘 다 못 받는다.
시리즈 최고의 난도를 자랑하며 이치단트~R까지는 아니지만 플레이 타임도 상당히 잡아먹는 편이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가변 난도(이하 랭크)가 높아지고 실패할 때마다 랭크가 소폭 하락한다. 그리고 줄어든 랭크는 문제 몇개 풀면 금방 회복(!)되는데[6] 기본 설정 기준으로 스테이지 3에서 랭크가 최고가 되고 최종 스테이지에선 컨티뉴하지 않는 한 랭크가 아예 내려가질 않는다. 새턴판의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랭크를 가시화하는게 가능한데 0이 최저고 9가 최대치이며 아이템 중에는 랭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최종 보스 파트. '''패턴이 완전 운빨인데다 시간도 빡빡해서''' 잘 챙겨온 목숨 여기다 다 헌납하고 못 깰 수도 있다.
LUCKY 패널은 1스테이지에 1개밖에 등장하지 않으며, EASY(쉬운게임) 패널은 랜덤으로 게임이 실행되고 랭크가 2 내려간 상태로 시작한다. 물음표는 그냥 랜덤. 이 랜덤 계열 패널을 골랐을 경우, 선택 가능한 다른 미니게임들은 당연히 선택되지 않는다.
올클시 미니게임을 한 횟수, 노르마 클리어 수와 컨티뉴 횟수가 표시되며 컨티뉴 횟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칭호가 달라지며, 다음과 같다.
- 노 컨티뉴: 산드~R MASTER(한국, 북미판에선 그냥 MASTER만 표기)
- 1회: GREAT PLAYER
- 2~3회: VERY GOOD PLAYER
- 4회 이상: GOOD PLAYER
MAME 롬파일도 존재하지만 ST-V 기판의 에뮬레이트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7] MAME로 실행하면 버그가 가득했다. 몇 개의 게임[8] 에서 2P 쪽이 깨져 나온다든가, 최종보스 부근에서 배경만 빼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채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는 등...[9] 2020년 현재는 일부 그래픽과 사운드가 어색한 걸 빼면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
기판이 기판인 탓에 당연히 세가 새턴으로도 이식되었다.[10] 기본적으로 크레딧 5개 제한이 있지만 아케이드 모드 한정 프리 플레이 비기가 있는데 레벨 선택화면에서 잽싸게 ↑↑↓↓→←→←Y를 입력하면 된다. 게임 성공 효과음이 들리면 성공. 데이터 세이브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재부팅하면 다시 걸어줘야 한다.
3. 등장 게임
역시 전작인 탄트~R과 이치단트~R처럼 말장난처럼 되어 있는 게임 제목이 많다. 당연히 한국, 북미에서는 통할 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제목으로 바뀌었다. 이밖에도 1노르마 게임이 부활했으나, 초기작인 탄트~R처럼 실패해도 넘어가는 게 아니라 성공해야지만 다음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
장르별로 보면 액션 계열 게임의 비중이 높고(맨션, 망치, 차타족, 팥빙수, 동전튕기기, 드럼통, 푸시맨, 기합, 이소룡, 원숭이탑, 철구, 라이온, '''보스게임 전부''') 그 다음으로 많은건 동체시력 문제 계통('''HAT''', UFO, 물고기, 비행기, 기구, 발모제)에, 순수한 퍼즐계는 정말 적다. 전작들에 있었던 미로/배열맞추기/3힌트/기억력 계통은 전혀 없어서 미니게임 밸런스가 상당히 편중되다못해 난이도 격차가 심한 구성이 되어 있다.
제목은 일본판-한국판-북미판 순으로 나열한다. ☆표시는 2인 플레이 시 전부 무사통과 혹은 둘 다 라이프가 깎이는 미니게임으로 한 명이 뻘짓해서 먼저 라이프 날려먹고 다른 플레이어가 해내서 노르마 먹는 일이 없는 게임이다.
- 소이츠와 고HAT (そいつはご HAT) / 돈다, 돌아! / It Goes Around!
6개의 실크햇 중 동전이 숨겨진 모자를 찾아야 하는 게임. 탄트~R의 핫토시테 후라와(ハットしてフラワー)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모자의 개수가 많은 데다가 핫토시테 프라와가 섞는 것이라면 여기는 회전판 위에 놓고 돌리는 형식이라[11] 이쪽이 더 어렵다. 그나마 쉽게 하려면 모자를 따라 머리를 돌리다보면 쉽다. 실제로 산드~R이 많이 유행하던 시절, 이 게임을 고르면 구경하던 아이들까지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대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었다.
제목은 그 녀석은 GO HAT로 직역할수 있는데 그 녀석은 이라는 단어가 そいつは이며 GO를 ご로 표기한후 실크모자의 영단어인 HAT을 쓴것.
제목은 그 녀석은 GO HAT로 직역할수 있는데 그 녀석은 이라는 단어가 そいつは이며 GO를 ご로 표기한후 실크모자의 영단어인 HAT을 쓴것.
- 우미가 다이스키 (海がダイスき~!) / 바다로 간 물고기 / Fish Went to the Sea ☆
4x4의 맵 위에 있는 주사위를 굴려서 골인지점에 물고기 표시가 되어 있는 면을 위로 오도록 만들어야 하는 게임. 중간에 상어가 있는 지점은 이동불가. 시작할 때 항상 물고기 그림이 윗면이기 때문에 이동 경로를 외우기만 하면 쉽다. ~[12]
제목은 "바다가 정말 좋아(海が大好)"에 주사위를 의미하는 다이스(ダイス)를 합쳐 비튼 말.
제목은 "바다가 정말 좋아(海が大好)"에 주사위를 의미하는 다이스(ダイス)를 합쳐 비튼 말.
- 미치토노 So Good! (未知とのSo Good!) / UFO야, 어디 있니? / UFO, Where Are You?
역시 4x4의 맵에 2~4개의 UFO가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제일 마지막에 멈춘 지점을 골라서 찾아내면 클리어. 4x4 맵의 정중앙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외우면 UFO가 사라진 지점을 쉽게 찾아낼 수 있기에 사실상 탄트~R의 닌자 도코쟈?(忍者どこじゃ?)와 이치단트~R의 오쿠사마와 소우(奥様は窓)의 다운그레이드판. 노르마는 3개.
제목의 모티브는 영화 《미지와의 조우》.
제목의 모티브는 영화 《미지와의 조우》.
- 토라에테 미세만숀 (とらえてみせマンション) / 너희들은 포위됐다! / You Are Surrounded!
건물 안에 들어간 다인조 도둑들을 잡아야하는 게임. 실루엣에 나오는 도둑을 잡아야 하지만, 멀쩡한 주민들도 나온다. 여기서 주민들을 잡으면 라이프가 깎인다. 물론 라이프는 라이프대로 깎이면서 게임은 계속 진행되는데, 거기에 타임오버까지 겹치면 전작의 기계도안 관련 계열 게임[13] 처럼 대량의 라이프 손실 위험이 있다. 유리창 실루엣만 나왔을 때는 사람을 잡을 수 없고, 머리를 드러내야 잡을 수 있다. 도둑들이 잡힐수록 머리를 드러낸뒤 들어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난이도에 따라 최소 7명, 최대 19명이며, 주는 시간은 25초로 동일하다. 2인 플레이시 승패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홀수만 나온다. 노르마는 1개이며, 2인 플레이 시 더 많은 도둑을 잡은 쪽[14] 이 노르마를 가져간다.
제목은 붙잡아 보세요 라는 뜻의 단어인 토라에테 미세요(とらえてみせよ)에 맨션(マンション)을 합친 것.
제목은 붙잡아 보세요 라는 뜻의 단어인 토라에테 미세요(とらえてみせよ)에 맨션(マンション)을 합친 것.
- 우오우오루가 (ウオウオルーガ) / 물고기 댄스파티 / Dancing Party for Fishes
8마리의 물고기 중 가장 앞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아내야 하는 문제. 수많은 초딩들의 주머니를 털어간 악명 높은 게임으로, 이 게임의 진짜 문제는 저 읽어도 게임 이해가 힘든 힌트 텍스트로 여기서 앞이라는 것은 최상단의 레이어를 의미한다. 즉 아래 레이어와 겹치지 않는 맨 위의 물고기를 골라내는 것. 2D(평면) 상하좌우가 아닌 3D(공간)로 생각해야하며, 쉽게 말하면 포개지지 않고 다른 물고기보다 더 위에 있는 걸 뜻한다. x,y,z축으로 본다면 x,y 다 무시하고 z축만 보고 판단해야 한다. 알면 쉽지만 당시 어린 초딩들은 이 애매한 텍스트를 이해할 턱이 없었고 그 결과 운빨X망겜이 되어 버린것. 노르마 클리어 시 물고기들이 수직으로 서서 춤춘다.
- 맛떼 Go! Go! Go! (待ってGO! GO! GO!) / 나는야 차타족! / I'm a Girl Hunter! ☆
자동차를 조작해서 도착지점까지 도달해야 하는 게임. 보기에 꽤 간단해 보이지만, 적신호를 피해가야 하며 신호등의 신호도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15] 난이도는 꽤 어렵다. 거기에 중후반부에 이 게임을 진행하면 공사판(....)까지 나타나는데, 당연히 진입불가. 1노르마 게임이지만 기판세팅에 따라서 노르마 개수가 3개[16] 로 늘어나는데, 최고난도 기준이면 2스테이지 이후부터 노르마 3이 된다. 여담으로, MAME로 실행하면 2P 쪽이 깨져 나온다. 0.172 버전 기준으로 2인 플레이시 1p, 2p 둘다 도로가 안보인다(...). 북미판도 2P 쪽 도로가 안보인다.
제목의 모티브는 만화 《마하 GoGoGo》(マッハGO!GO!GO!)인데 マッハ 부분을 待って(멈춰)로 바꾸어 놓은 것.
제목의 모티브는 만화 《마하 GoGoGo》(マッハGO!GO!GO!)인데 マッハ 부분을 待って(멈춰)로 바꾸어 놓은 것.
- 오쇼노 죠멘도오레? (お城の上面どおーれ?) / 마법의 성 / The Magic Castle
3D로 구현되어 있으며, 회전하는 성의 상공에서 보이는 모습을 맞춰야 하는 게임. 성문이 있는 벽을 보고 성의 위 모습을 구상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성이 살짝 윗 부분으로 이동하며 좀 더 알기 쉽게 해준다. 노르마 성공 시 밤이 된 후 불꽃놀이를 한다. 난도가 올라갈수록 성이 미친듯이 빠르게 회전하지만 다른 게임에 비해서는 훨씬 쉽다.
제목의 모티브는 일본 동요인 카고메 카고메(かごめかごめ)의 가사 중 하나인 우시로노 죠멘다아레(うしろの正面だあれ).
제목의 모티브는 일본 동요인 카고메 카고메(かごめかごめ)의 가사 중 하나인 우시로노 죠멘다아레(うしろの正面だあれ).
- 바이 하도 (倍ハード) / 긴급출동 119 / Emergency Moving 911 ☆
불타는 아파트 층을 자동으로 상하이동하는 망치로 HIT!로 표시된 층을 타격시켜야 하는 게임. 클리어할수록 망치의 이동속도가 상승하고 층수가 올라가며, 붙은 불이 빨리 없어지기도 하여 어려워진다. 남은 층수가 2개 이하일때 층을 파괴하고 남은 층을 바로 타격해서 없애는게 이 게임을 빠르게 클리어하는 비결이다. 잘못 타격하면 망치가 깨지고 1초간 조작불능이 되어버리는데 이게 판정이 꽤 애매해서 최고난도에서는 제대로 때린것처럼 보여도 망치가 뽀개질때도 있다. 실패하면 모두 불타서 철근덩이만 남고 사람들도 다 타버려서 화를 낸다(...).
제목의 모티브는 영화 〈다이 하드〉.
제목의 모티브는 영화 〈다이 하드〉.
- 비묘-나 토라이앙그루 (びみょーなトライアングル) / 나는 남들과 다르다! / I'm Different from Others!
6개의 사면체 중 색이 다른 한 개를 찾아야 하는 게임. 처음엔 다른 색이 포함된 것이 있기 때문에 쉽지만 나중에는 똑같은 색이 2개가 들어있는 것도 나오게 된다. 시간이 제법 빡빡하며 난도가 높은 경우에는 6개의 사면체가 전부 같은색이 나오기 때문에[17] 뒤로 갈수록 상당히 어려워지게 된다. 노르마 클리어 시 보물상자가 보인다.
제목은 직역하면 '미묘한 트라이앵글'이며, 모티브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일본어인 바뮤다 토라이앙그루 (バミューダトライアングル).
제목은 직역하면 '미묘한 트라이앵글'이며, 모티브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일본어인 바뮤다 토라이앙그루 (バミューダトライアングル).
- 토부소~라노 포우켄 (飛ぶそ~らの冒険) / 하나도 놓치지 마! / Don't Miss Anything!
화면에 날아오는 물체의 개수를 세어야 하는 게임. 이치단트~R의 와타시노츠루카마치(私の通過待ち)의 업그레이드판인데 기판 특성상 폴리곤으로 묘사된 물체가 겹치는 경우도 있고 속도도 진행할수록 매우 빨라져서[18] 이게 더 어렵다. 높은 난도에서는 날아오는 갯수를 한번에 다 세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암산실력이 낮은 플레이어한테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참고로 선택지는 11대부터 28대까지다. 노르마 클리어 시 바로 직전에 문제로 출제한 비행체 2대가 날아와서 'YAAAH'라는 구름을 만든다.
제목은 직역하면 '날아다니는 하~늘의 모험'이며, 모티브는 톰소여의 모험.
제목은 직역하면 '날아다니는 하~늘의 모험'이며, 모티브는 톰소여의 모험.
- 코레모아이 아레모아이 (これモアイあれモアイ) / 모아이 석상의 비밀 / The Secret of Moai
5개의 석상 중 회전하는 모아이 석상의 견본과 맞는 석상을 찾아야 하는 게임. 낮은 난이도에서는 눈에 띄는 특징을 보면 잡아낼 수 있지만, 난도가 높아지면 5개의 모아이의 색깔이 똑같아지며 단지 너비만으로 구별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노르마 클리어 시 모든 석상이 호쾌하게 웃고, 하늘에 무지개가 뜬다.
석상의 모티브는 모아이의 석상이며, 제목은 가요 사랑의 수중화(愛の水中花)의 후렴구 코레모아이 아레모아이(これも愛 あれも愛/이것도 사랑, 저것도 사랑)의 패러디.
석상의 모티브는 모아이의 석상이며, 제목은 가요 사랑의 수중화(愛の水中花)의 후렴구 코레모아이 아레모아이(これも愛 あれも愛/이것도 사랑, 저것도 사랑)의 패러디.
- 캇카키 코오리 (汗っかき氷) / 팥빙수는 맛있어! / Sherbet is Delicious! ☆
레버를 돌려서 빙수를 만들어야 하는 게임으로, 역시 체력의 소모가 큰 걸림돌. 시간도 그리 넉넉하지는 않다.[19][20] 전작의 이치방케즈리 (一番削り)와 비슷하지만 시계방향으로만 돌려야 하는 이치방케즈리와 달리 이 게임은 어떤 방향으로 돌려도 상관은 없다.
제목을 직역하면 땀투성이 얼음.
제목을 직역하면 땀투성이 얼음.
- 큐-큐-키큐 (キューキュー気球) / 동물기구 대축제 / Grand Festival for Animal Balloon
여러 동물이 그려져 있는 기구 중 제시된 동물이 그려진 기구를 맞혀야 하는 게임. 풍선의 크기와 돌아가는 속도는 제각각이라 집중력이 요구된다. 혼자서 플레이할 경우 가장 어려운 게임이 될 수 있다. 최고 난도로 가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미친듯이 회전하는 기구를 볼 수 있다.
제목의 뜻은 기구가 날아오를때 연기를 내뿜는 의성어인 큐~ 큐~ 에다가 기구라는 뜻의 일본어인 키큐를 합친 것.
제목의 뜻은 기구가 날아오를때 연기를 내뿜는 의성어인 큐~ 큐~ 에다가 기구라는 뜻의 일본어인 키큐를 합친 것.
- 니쿠만안만 건맨 (にくまんあんまんガンマン) / 서부의 명사수 / Western's Master of Gun
총으로 동전을 위로 튕겨서 제한선보다 높은 곳까지 튕겨야 하는 게임. 제한선은 최대 100m이며 탄환은 최대 2발. 노르마는 1개이며, 동전이 땅에 떨어지거나 제한시간을 넘겨버리면 라이프가 줄어든다. 동전을 더블클릭(!) 하듯이 연속으로 맞추는게 팁.
제목의 모티브는 이치단트~R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산화 망간인 듯하다.
제목의 모티브는 이치단트~R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산화 망간인 듯하다.
- 도라무칸노 테이오 (ドラ無冠の帝王) / 인질구출 대작전! / Strategy for the Hostage ☆
조준경을 조작, 굴러가는 드럼통에 과녁이 보일 때 쏴맞춰 인질을 구출해야 하는 게임. 시간제한은 없으며[21] 단 하나라도 제한선을 넘어가면 실패. 최소 5개, 최대 11개의 홀수 드럼통이 등장한다. 노르마는 1개이며, 2인 플레이 시 드럼통을 더 많이 맞춘 플레이어가 노르마를 가져간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플레이를 방송한 몇몇 BJ나 시청자들이 드럼통을 던지는 인질범의 외양을 보고 하나같이 데프콘을 떠올린다.
제목의 유래는 1990년에 나온 미국의 괴기 코믹스인 드래곤 무관의 제왕. 소설이 일본에 출간되었을때 도라(ドラ) 무관의 제왕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플레이를 방송한 몇몇 BJ나 시청자들이 드럼통을 던지는 인질범의 외양을 보고 하나같이 데프콘을 떠올린다.
제목의 유래는 1990년에 나온 미국의 괴기 코믹스인 드래곤 무관의 제왕. 소설이 일본에 출간되었을때 도라(ドラ) 무관의 제왕으로 나왔다.
- 하게시이제! (ハゲしいぜ!) / 사장님, 발모제 여깄어요! / President, Here's the Hair Former!
5개의 발모제병 중에서 1개의 진짜 발모제를 찾아야 하는 게임. 1~3개가 나오면서 발모제에 관련된 힌트를 주지만 가끔 견본에서 나오면서도 안 뿌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노르마 클리어 시 양쪽에서 미녀가 키스해준다. 최고 난도로 해도 가장 쉬운 게임이다.
제목의 뜻은 심하다 라는 뜻인 하게시이 (はげしい)부분을 대머리의 일본어인 하게 (ハゲ)로 비튼 것. 그리고 여기에 ぜ!를 붙여서 대머리라구! 라는 뜻이 된다.
제목의 뜻은 심하다 라는 뜻인 하게시이 (はげしい)부분을 대머리의 일본어인 하게 (ハゲ)로 비튼 것. 그리고 여기에 ぜ!를 붙여서 대머리라구! 라는 뜻이 된다.
- Man in 덴샤 (Man in 電車) / 푸시맨의 하루 / A Day of Pushman ☆
러시아워에 만차가 되어버린 전철의 승객을 강제로 밀어서(...)[22] 문을 닫아야 하는 게임. 총 4개의 문이 있으며 순발력과 연타력이 중요하다. 문이 열린 곳은 지속적으로 승객이 밖으로 나와버리니 주의.(밀다가 중간에 다른 곳으로 가 버리면 다시 밀려나온다!) 난도가 높아지면 승객으로 보디빌더가 들어온다. 배경은 지하철 1, 2호선(한국, 북미판 기준)이며, 일본판에서는 목적지 あっち, そっち라고 적혀 있다.
제목의 모티브는 지하철 안에 사람이 가득 차있다는 뜻의 용어인 만원전차(滿員電車).
제목의 모티브는 지하철 안에 사람이 가득 차있다는 뜻의 용어인 만원전차(滿員電車).
- 왓키 아이아이 (わっ気合あい) / 열려라, 사탕뚜껑! / Open Candy Cap
1편의 포토쇼크와 방법이 대동소이하다. 화면에 기합(気合/POWER)이라는 글자가 점점 커지는데 제일 글자가 큰(틀에 딱 맞는) 타이밍에 버튼을 누른다.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합 글자는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글자가 움직이는 속도를 파악하고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틀에 꽉 차있을 때 아주 약간의 텀이 존재하는데 그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 한다. 개인차에 따라 난이도 차가 상당히 큰 게임 중 하나다. 타이밍을 잘 맞추는 유저라면 그럭저럭 쉽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게임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난도가 될 수 있다. 노르마 클리어 시 통에서 사탕이 나온다.
제목의 모티브는 사자성어인 화기애애(和気藹々)인데, 여기서 '기애' 부분을 '기합'(気合)으로 바꾸었다.
제목의 모티브는 사자성어인 화기애애(和気藹々)인데, 여기서 '기애' 부분을 '기합'(気合)으로 바꾸었다.
- 캉후-마사츠 (カンフーまさつ) / 이소룡의 냉수마찰 / Bruce Lee's Cold Water Rubbing ☆
좌우로 레바를 움직여서 수건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게임. 레바를 좌우로 빠르게 흔들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이 게임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어렵다. 랭크가 낮으면 꽤 쉽지만 랭크가 최고일 때[23] 이 게임이 나왔다면 여기서 잔기 다 털리고 게임오버가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기피된다. 그리고 이 게임은 시간초과로 라이프가 깎여도 랭크가 절대 안 내려간다. 세가 새턴판은 A, C 연타로 변경되었다. 노르마는 3개.
여기서 캐릭터의 모티브는 이소룡, 배경은 소림사이며, 제목은 건포마찰(乾布摩擦)과 쿵푸를 합쳐 비튼 말. 유일하게 보스 스테이지에서도 방식이 똑같이 쓰인 미니게임이다.
여기서 캐릭터의 모티브는 이소룡, 배경은 소림사이며, 제목은 건포마찰(乾布摩擦)과 쿵푸를 합쳐 비튼 말. 유일하게 보스 스테이지에서도 방식이 똑같이 쓰인 미니게임이다.
- 사루노타와-무레 (さるのタワーむれ) / 바나나야, 내가 간다! / Hey Banana, I'm Going! ☆
좌우로 층을 돌려서 버튼을 연타해 사다리를 정상까지 타고 올라가야 하는 게임. 클리어할 수록 층의 개수와 사면체 면의 개수가 올라가며 중간에 끊어진 사다리도 존재하니 주의할 것. 과거 MAME에서는 1, 2P 쪽이 전부 깨져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노르마 클리어 시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는다.
제목의 모티브는 탑이 닿아있다. 라는 단어인데 발음을 조금 비틀게 되면 원숭이의 타워 무리가 된다.
노르마 클리어 시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는다.
제목의 모티브는 탑이 닿아있다. 라는 단어인데 발음을 조금 비틀게 되면 원숭이의 타워 무리가 된다.
- 텟큐니카루 KO (鉄球ニカル KO) / 다이나마이트 펀치 / Dynamite Punch ☆
철구를 적당한 타이밍에 펀치로 쳐서 박을 터뜨려야 하는 게임. 철구가 앞으로 이동할 때 펀치로 쳐야 진폭이 커진다. 그러니까 밀어내는 형식으로 치는 것이다. 그러나 잘못치면 오히려 진폭이 감소하니 집중해서 치도록. 박을 터뜨리면 GOOD 글자가 적혀나오며 노르마 클리어 시 박에서 나오는 문구가 GREAT로 바뀌어 있다.
제목의 모티브는 복싱 용어이자 테크니컬 KO라는 뜻의 줄임말인 TKO(テクニカルKO)인데, 여기서 テク를 鉄球(철구)로 바꾸었다.
제목의 모티브는 복싱 용어이자 테크니컬 KO라는 뜻의 줄임말인 TKO(テクニカルKO)인데, 여기서 テク를 鉄球(철구)로 바꾸었다.
- 라이온네루・릿치- (ライオンネル・リッチー) / 배고픈 사자 / Hungry Lion ☆
조준경을 조작, 두 마리의 사자가 잡고 있는 고기를 이등분해야 하는 게임. 사자가 움직이면서 고기도 함께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조준이 난해하며 시간도 뻑뻑하기 때문에 꽤 어렵다. 물론, 초반에는 꽤 쉬운 편이지만 난도가 점점 올라갈수록 총알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고기가 움직이는 속도도 더 빨라지기 때문에 어렵다.[24] 선이 만들어지는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쏜 플레이어가 노르마를 가져간다. 사자들의 음성(?)과 자막이 코믹하다. 어느 쪽이 더 많이 가져가든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먹는 고기 스프라이트의 크기는 둘 다 같으니 걱정 말고(...) 자르는 데 집중할 것. 노르마 클리어 시 사자들이 고기를 먹고 부른 배를 잡고 만족해한다.
제목의 모티브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이오넬 리치.
제목의 모티브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이오넬 리치.
4. 스테이지 및 보스
이번 적 캐릭터들은 삼악과 도쿠로베를 모티브로 한 듯한 구성이다. 참고로 최종보스전 문에 써진 조직명은 언어별로 「(유한회사)도쿠로」 / 「지존물산」 / 「ⓒCASINO」로 표기되어 있다. 스테이지 이름들은 일본판에선 언어유희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나라에선 통할 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명칭으로 바뀌었다.
스테이지 및 보스 명칭은 일본판 - 한국·북미판 순서로 나열한다.
- 스테이지 1 - 스시의 항구도시(スーシーの港町) / 항구도시 아덴(A port, Aden)
- 게임 수: 2/3 (합계 5개)
- 보스: 고츠앙(ゴッツアーン) / 헤라클레스(Hercules)
버튼을 연타해 벽을 밀어서 보스를 눌러버리면 성공. 눌리거나 타임오버 되면 라이프 1개 감소.
- 스테이지 2 - 멘타이 호수(メンタイ湖) / 네스 호수(The lake, Ness)
- 게임 수: 2/3/3 (합계 8개)
- 보스: 우마이조(ウマイゾゥ) / 프레디(Fredi)
폭탄이 터지기 전에 레버를 좌우로 움직여 줄을 풀면 성공. 타임오버 되면 라이프 1개 감소. 이소룡의 냉수마찰과 플레이 방법이 같다. 성공 시 터지기 일보 직전인 폭탄을 몰래 우마이조 뒤에 갖다 놓고 몇 초 뒤 우마이조만 그대로 날아간다.
- 스테이지 3 - 안키모의 동굴(アンキーモの洞窟) / 그랜드캐년의 땅속(Grand Canyon's cave)
- 게임 수: 3/4/4 (합계 11개)
- 보스: 오고리네(オゴリーネ) / 캣우먼(Cat Woman)
버튼연타로 앞으로 이동하며 레버 위 아래로 보스가 보내는 하트를 피해(하트에 맞으면 뒤로 밀려난다. 다행히 라이프는 깎이지 않는다.) 컨베이어 벨트 끝까지 가면 성공. 타임오버 되면 라이프 1개 감소. GOAL에 다다르면 플레이어가 오고리네를 발로 깔아버린다.
- 파이널 스테이지 - 오토로의 유적(オートローの遺跡) / 고대 잉카의 유적(The remains of Inca)
- 게임 수: 4/5/5 (합계 14개)
- 보스: 사쿠오(サー・ク王) / 샤크왕(The King Shark)
보스의 공격을 피해 보스의 주먹을 승룡권으로 때려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면 성공. 보스를 상대하는 시점에 따라 라이프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1인플 기준으로 22~25정도의 라이프를 가지고 있다. 최종보스 스테이지 답게 난도가 대단히 악랄하다. 패턴은 딱 하나로, 돌아다니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고함을 지르며 주먹을 내려치는데 이 보스가 주먹을 내려치는 공격 위치는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여기서 대량의 라이프가 손실되고 컨티뉴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올 것이다. 원코인 퍼펙트 클리어하기[25] 힘든 요인이 바로 이 보스 때문이다. 주먹 공격은 폭주 상태에 따라 최대 3번까지 내려치며 주먹의 공격을 당할 때마다 라이프가 1개씩 감소되며 게임은 계속 진행되는데 타임오버까지 겹치면 라이프는 더 깎인다. 보스의 라이프가 없어질수록 폭주상태로 돌변하여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무차별 주먹 공격을 가해 라이프를 대량으로 깎게 만들어 이용자들의 주머니를 탈탈 털게 만드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심지어 타임오버가 되면 모든 것이 초기화 되면서 보스 상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타임오버 되기 전에 보스의 주먹을 최대한 많이 때려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되는데 저 주먹 공격 때문에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이 문제. 또한 주먹 공격 시전 도중에 시간을 질질 끄는 경우도 있어서 난도를 더 높히고 있다. 과거 한국/북미판을 MAME로 플레이할 경우 버그로 인해 보스의 대사가 끝나고 배경만 있는 채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0.172 기준 해결되었다. 하지만 보스의 체력이 표시되는건 새턴판 한정 요소.
5. 새턴판의 개발자 메세지
새턴판의 경우 게임CD를 PC에 넣고 파일탐색기로 보면 TO_USER.DOC라는 파일이 있는데 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새턴판의 기획과 감독을 맡은 나가사토 토시카즈의 글
[c] A B C CSK 종합연구소. 과거에는 세가의 모회사인 CSK의 자회사였던 회사(회사 이름부터가 CSK Research Institute)로, 세가와의 협력으로 ADX 포맷을 개발한 관련회사이기도 하다. 세가 새턴 문서 참조. 게임 쪽에서는 다른 회사(특히 세가) 작품의 이식작이나 하청 제작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새턴과 드림캐스트판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나 반다이가 발매한 기렌의 야망 등. CRI 오리지널 게임으로 유명한 것은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에어로 댄싱 시리즈. 후에 세가의 개발부들이 독립할 때 AM2연을 넘겨받아 세가 AM2로 사명이 변경되는 회사가 바로 이 회사다. 현재의 CRI 미들웨어라는 회사는 구CRI가 세가 AM2로 사명을 변경할 때 멀티미디어 기술 부문을 따로 빼내어 새로 설립한 회사.[1] 참고로 타이틀 앞부분의 "두 번 있는 일은?('''2度あることは''')" 부분은 타이틀화면에서 무지개색 글씨로 지나간다. 새턴판에서는 “'''2度あることは?'''”로 물음표가 추가되었고, 한국/북미판에선 이게 통할 리가 없었던 탓에 “'''모험가 모집중...'''”, “'''We invite the adventurer!'''”라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다.[2] 물결줄표. 폰트에 따라 ~로도 ー로도 보일 수도 있다.[3] 로마자 표기는 ST-V 롬 헤더에서는 SANDO-R, 새턴 이식판은 Puzzle & Action Sand-R로 다르다. 타이틀 화면에서 '니도아루코토와 산드 알'이라고 읽는 것과 전작들의 로마자 표기법을 고려하였을 때, '산드~R'이 더 합당한 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새턴판의 옵션에는 사운드 재생 메뉴가 있는데, 거기에도 SAND-R이라고 표기되어 있다.[4] 이도 모자라 누명까지 썼다. 배경 곳곳에 주인공들의 현상수배 포스터가 달린 걸 볼 수 있다.[5] 물고기나 비행기 세기같이 폴리곤 연출의 비중이 높은 것도 있고, 빙수게임이나 발모제처럼 폴리곤 연출이 일부분만 쓰인 것도 있다.[6] 예를 들면 (보통 난도 기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인질 구출을 여러 번 실패해서 드럼통을 5개까지(최저난도) 줄이고 클리어. 실수없이 문제 몇개 풀다보면(대략 2~3문제) 동전튕기기는 어느새 클리어기준이 100M(최고난도)가 나온다든가...[7] 이 부분에 관해서는 ST-V나 테크모 월드컵 98항목 참조.[8] 원숭이 사다리 타기 게임과 자동차 운전 등. 특히 원숭이 사다리타기 게임은 1P 쪽도 깨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9] 일본판의 경우 스테이지 3부터 진행이 되지 않는 버그도 있다.[10] 짧은 개발기간 탓에 이식에만 충실한 나머지 CD-ROM의 용량은 40MB가 채 되지 않는다.[11] TV의 프레임률이 안 좋거나 에뮬레이터를 돌려서 프레임 스킵이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안습.[12] 시간은 어차피 여유롭지 않으므로 모든 빈칸을 사용하여 최대한 지그재그로 간다는 느낌으로 가면 된다.[13] 탄트~R의 두근두근 로보트 공장과 이치단트~R의 쿳츠키 로켓토.[14] 도중에 한 쪽이 라이프를 모두 날려 게임 오버되었다면 잡은 수 상관 없이 살아남은 쪽[15] 버튼을 연타해 조금이나마 신호를 빨리 바꿀 수 있다.[16] 3노르마일때는 판마다 여자가 다르다. 3노르마 클리어시 여자 3명이 나타나서 3다리를 걸친 대가를 치르게 된다.[17] 이 때는 색상의 비(比)로 알아차려야 한다. 나머지 5개가 빨강 2, 연두 2지만, 혼자 빨강 1, 연두 3 같은 경우다.[18] 특히 미사일의 경우엔 1초도 안되는 시간 안에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19] 최하 난도로 9초 준다. 다만 빨리 갈리기는 한다.[20] 빨리 돌린다고 손바닥으로 돌리면 손바닥 정중앙에 물집이 잡힌다... 심하면 구멍도 뚫린다. 무지 아픔.[21] 전작의 치키치키 치킨레이스처럼 더미 타이머가 있다.[22] 지금의 한국에서는 만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겠지만 만화적 과장이 아니다! 게임 발매 당시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지하철 출발이 임박할 때 밀어넣어주는 사람이 있었다. 괜히 한국에 푸시맨이라는 용어가 있는 게 아니다. 현재 한국에선 다 찰 거 같으면 오히려 빼 버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지만, 일본에서는 지금도 대도시의 혼잡한 지하철역에서 볼 수 있다.[23] 대개 스테이지 3 이후이며, 시간제한 5초 준다. 거기다가 열 게이지는 매우 안 찬다.[24] 이 게임은 노르마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시간이 1초씩 단축되기 때문에 타임오버로 실패하는 일이 많다. 초기 노르마에서 12초를 주며 실수없이 클리어하면 1초씩 단축. 마지막 노르마는 10초를 준다. 2인 플레이 시는 총알 크기가 더더욱 작아지고 주는 시간도 1인 플레이 시 보다 -2초의 시간을 준다. 난이도에 관계없이 주는 시간은 동일하다. 또한, 고기의 붉은 부분은 총알이 맞춰지지도 않는데 조준점이 여기에서 놓여진채로 게임이 시작하기에 가운데로 이동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므로 더욱 체감시간은 줄어든다.[25] 컨티뉴를 단 한번도 하지 않고 스테이지1에서 파이널 스테이지의 보스까지 완전 클리어[26] 원문에서도 이 부분을 길게 늘어뜨렸다.[27] 정황상 새턴판 기동전사 건담으로 추정. 발매는 반다이지만 CRI에서 제작한 작품이다.[28] 일본에서만 발매된 공룡 vs 외계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파퓰러스 시리즈 같은 피터 몰리뉴 게임의 공룡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29] 오리지널 모드에서 PSG 음색으로 어레인지된 다이나 브라더스 2 타이틀 곡이 어딘가에서 사용된다던가...[30] 실제로 발매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