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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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大邱圈 廣域鐵道
Daegu Metropolitan Railroad

}}}
[image]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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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분류'''
광역철도
'''기점'''
구미역
'''종점'''
경산역
'''역 수'''
8개[1]
'''구성 노선'''
경부선
'''개업일'''
2023년 12월 예정[2]
'''소유자'''
[3]
'''운영자'''

'''사용차량'''
대구권 광역철도 전동차
'''차량기지'''
대구차량사업소
덕하차량사업소[4]
'''노선 제원'''
'''노선연장'''
61.85km
'''궤간'''
1435mm
'''선로구성'''
복선
'''사용전류'''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ATS/ATP
'''최고속도'''
100km/h
'''표정속도'''
77㎞/h
'''지상 구간'''
전구간
'''통행 방향'''
좌측통행
'''개통 예정'''
2023. 12. 구미경산

[image]
1. 개요
2. 명칭에 관해
3. 특징
4. 역할
6. 운임
7. 진행 상황
8. 역 목록
8.1. 추가 정차 및 연장 요구
8.1.1. 북삼역 신설 (확정)
9. 역별 승하차 통계
10. 논란
10.1. 범위 논란
10.2. 정차역 논란
11. 기타
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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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와 인근의 지역(대구권)들을 연계하게 될 경부선광역철도. 계획상은 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노선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되었다.
<rowcolor=#fff> 건설단계
구간
현재상황
<rowcolor=#fff> 철도노선
시점
종점
1단계
경부선
구미역
경산역
건설 중
2단계
김천역[5]
구미역
계획 중
경산역
밀양역[6]

2. 명칭에 관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이 노선의 명칭은 일반적으로 경인선, 경부선 등과 같이 부여되는 일반적인 철도노선의 명칭과 다르게 '대구권 광역철도'라는 사업명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운행계통명은 불명이다. 초기 계획에서 대구권 광역철도는 독일 S반처럼 대구 근교와 연결되는 간선철도에 통근형 전동차를 운행하여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시스템 그 자체를 의미했고 경부선에 운행하는 계통만 지칭하지는 않았다. 1단계 구간이 경부선이다보니 자연스레 의미가 좁아진 것. 한국의 경우 운행계통의 명칭을 운행 구간의 철도 노선 명칭과 통일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가령 서해선에서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 경의선·경원선·중앙선에서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등이 있다. 예외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은 경부선, 경인선, 장항선, 경원선을 운행하지만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직결운행하기 때문에 숫자 명칭을 부여받은 것이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도시철도와 직결운행할 계획이 없으므로 숫자 호선이 붙을리 만무하다. 현재 대구권 광역철도는 경부선만을 운행하고 있으므로 실제 운행계통명을 정할 때 대구권 광역철도라는 명칭 대신 경부선 광역전철 등과 같은 명칭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향후 대구산업선 등에서도 광역전철이 운행되면 각각 대구산업선 광역전철 등의 계통명이 정해질 것이고 대구권 광역전철은 그 모든 노선과 대구 도시철도까지 합하여 대구권의 철도연락운송 체계를 포괄하여 아우르는 단어가 된다. 아래와 같이 수도권 전철동남권 광역전철에 대응하는 단어로 확장 되는 것이다. 다만, 아직 대구권의 지역정치권 등에서는 수도권 전철이나 동남권 광역전철과 같은 광역전철망을 일컫는 표현에 대하여 아직 쓰지는 않고 있다.
  • 대구권 광역전철
    • 대구 도시철도 (1, 2, 3, …호선)
    • 대구권 광역철도(경부선)
    • 대구산업선 전철

3. 특징


2015년 8월 1일에 KTX전용 선로를 확보하기 위한 대구 도심구간의 복복선화와 외곽의 별도선로를 신설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는데 KTX는 모두 가운데의 내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구로~천안 구간 같이 내선에 빠른 여객열차가 다니고 외선에 느린 전동차와 일부 화물열차가 운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KTX가 내선으로 빠진 만큼 외선에 용량이 남기 때문에 그 남은 용량으로 광역철도를 활용하게 된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처음으로 '''법적 의미'''로서의 기존 일반철도를 개량한 광역철도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7]
따라서 별도의 철도를 부설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 경부선과 일부 중앙선 선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도중에 있는 역을 개량하여 광역전철 영업을 하는 것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과 비슷하게 광역철도 전동차와 일반열차가 하나의 선로를 이용하고 역에서 추월이 이루어지는 방식.
처음 교통연구원에서 제안했던 5개 정차역(구미역, 왜관역, 대구역, 동대구역, 경산역)에서 4개역(사곡역, 왜관산업단지역, 서대구역, 달성공원역)이 추가되었으며 운영 시스템도 일반철도 증편 방식에서 별도 광역철도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광역철도로 지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건설비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기 위함이었는지 노선에 전체적으로 평면교차가 매우 많다. 구미역, 경산역의 회차시설과 동대구역 승강장 문제 등이 있다. 특히 동대구역의 평면교차는 매우 문제가 크기 때문에[8] 현재는 하행 5~6번 승강장, 상행 13~14번 승강장 이용으로 바뀌었다.
하루에 편도 61차례[9]의 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열차 기준으로 43분 정도로 상당히 단축될 전망이다. 영업개시시각은 5:00 종료시각은 24:00으로 하루 19시간 동안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RH 15분, NH20분 정도로 수도권 전철 경강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동해선 광역전철 등도 계획보다 실제 배차간격이 훨씬 길어진 것으로 보아, 이 노선도 배차간격이 훨씬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차량기지는 후보인 동대구역과 경산역 중에서 경산역으로 확정되었으며 서울방향 서측에 검수고, 세척고 등이 세워질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취소되고 대구차량사업소를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야간 주박은 구미역에 4편성, 경산역에 4편성, 중간역에 1편성으로 계획되어 있다. 중간역이 어디인지는 선정되지 않았으나 주박할 여유 선로가 많은 동대구역이나 노선 중간에 위치한 왜관역일 가능성이 높다.
2021년 1월 발표된 운영 협약에서는 건설은 국가철도공단(진행중), 차량 소유권 및 운영손실금 부담은 지방자치단체, 열차 운행은 한국철도공사가 책임지기로 하였다.

4. 역할


[image]
실제로 경부선 이용객 현황을 보면 유독 단거리 수요가 집중되는 곳이 몇 군데 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대구권 광역 1단계 구간에 포함된 역들 중 하나인 동대구~대구~왜관~구미역이다. 그나마 각종 여객열차 편성수가 많고 중련 편성이 많았던 2010년 이전 시기조차도 출퇴근때는 지옥을 방불케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편이었는데 열차 편성수가 점차 줄어들고 거기에 무궁화의 중련편성 자체도 하지 않게 되면서 그 혼잡도는 웬만한 수도권 전철 러시아워에 버금갈 정도. 즉 '''서울-천안 다음으로 경부선에서 가장 돈을 잘 벌어주는 구간'''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1단계 노선이 개통되면 구미, 왜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옮겨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수도권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울, 수원 일대에서 대구, 경남, 부산까지 무궁화호 등의 열차를 이용할 때, 다른 승객이 구미역에서 대구까지 짧은 거리라도 좌석을 먼저 끊어버린다면 수도권에서 대구,경남까지 장거리를 이용해야 하는 이용자는 구미역까지는 좌석이 있더라도 매진으로 뜨기 때문이다.[10]

5. 차량




6. 운임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보고서에서는 전구간 1500원 단일 요금제, 환승무료로 가정하고 경제성을 분석했다.
2023년까지 김천시 시내버스, 구미시 시내버스, 칠곡군 농어촌버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경산시 시내버스, 영천시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와 통합운임 및 환승제도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대구-경산-영천-도시철도는 무료환승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김천-구미-칠곡간에도 비슷한 체계가 있다. 고령과 성주, 청도도 이 통합 요금제에 편입될 예정이다. 따라서 광역철도 요금과 두 권역의 환승제도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운임 체계가 개편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요금'''
구분
일반(만 19세 이상)
청소년(만 13~18세)
어린이(만 6~12세)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
-
-
-
-
-

7. 진행 상황


  • 기본 구상은 2007년 이전부터 있었다. 1단계 구간인 구미역, 원평역, 북삼역, 약목역, 왜관역, 평리역, 달성역, 대구역, 동대구역, 효목역, 사월역, 경산역을 정차하는 계획으로 2008년 착공, 201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단계 구간 구상으로는 청천역, 하양역, 금호역, 영천역과 2개 신설역을 계획으로 두고 2015년 개통이 목표였다.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조사한 대구시 자체 타당성조사에서는 B/C값이 2.4였다. 다만 시에서 자체조사한만큼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 2009년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 일반열차를 증편하는 방안으로 B/C 1.05의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나 운영과 차량 구입비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다.
  • 2011년 노반 실시설계가 진행되었다가 운영주체 미결정, 환승체계 사업비 미확보 등의 이유로 중단되었다.

  •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다시 선정되었다. 이때에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가 추후 2016년 개통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다.
  • 2012년 9월 1일 코레일이 대구 광역권인 구미역경산역동대구역포항역까지 RDC 무궁화호 임시 열차를 운행을 시작했다. 3량 1편성으로 매일 2회씩(단 출근시간대에만 운영) 대구권 광역철도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통근열차 형식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이 편성은 2개월 뒤인 11월 1일 정규 열차로 승격됐다. 단, 포항행 열차는 그대로 폐지되었다. 2015년 현재에는 운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현재는 포항행 열차가 다니고,구미~경산간 RDC가 폐지되었다. 그리고 일반철도사업(국비지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였으나 재원분담기준 미준수 사유로 선정되지 않았다.
  • 2013년 상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의에서 각 지자체별 분담금 문제로 탈락했다. 그러나 2013년 10월 해당 문제를 수정한 기획안을 기획재정부가 받아들임으로서 다시 예비타당성 심의에 들어갔고 11월 20일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 2017년 7월 1일 철도시설공단은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 2017년 7월 6일 철도시설공단은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 실시 설계 과정에서 열차 한 편성 당 3량이었던 것이 편성 당 2량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 2017년 12월 착공 발주 계획이 공지되었다. #
  • 2018년 4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대구권광역철도 사업이 통과되었다. #
  • 2018년 4월 말 노반 공사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대구역 설계 변경 문제 때문에 취소되었다.
  • 2018년 10월 서대구역의 연내착공이 불투명해지면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차질이 예상되었지만# 서대구역 설계 변경(확장)과 관련하여 기재부 심의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
  • 2018년 11월 철도시설공단에 입찰 공고가 떴다. #
  • 2018년 12월 건축, 노반 및 시스템분야(전력, 통신 등) 실시 설계가 완료되었다.
  • 2019년 6월 게시된 한국철도시설공단[11]의 대구권 광역철도 열차제어시스템 구매서에는 열차운전계획이 1일 16회[12]로 표시되어 있다. # 그러나 이 계획이 맞다면 열차를 9편성이나 구매하는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 표정속도나 길이가 비슷한 수도권 전철 경강선의 경우에는 12편성으로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 61회 운행한다는 파이낸셜뉴스 발 기사가 더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9월 16일 나온 뉴스에 의하면 최근 2년에 걸쳐 90억의 예산이 반영됐지만, 실제 집행된 예산은 0원이다. #
  • 2019년 12월, 왜관역의 승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 2020년 4월 사곡역의 공사가 시작되면서 여객취급이 중단되었다.
  • 2020년 6월 지천철교 공사가 모두 전철화를 위해 완료되었고 구미역, 북삼역만이 착공 대기중이다.
  • 2021년 1월 5일 국토교통부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 역 목록


[image]
▲ 2015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된 1단계 계획 노선 및 역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예정인 원대역은 임시역명이라 3호선 역명과 통일될 것이다.)
역 등급 범례

관리역

보통역

배치간이역

무배치간이역

임시승강장

을종승차권발매소

신호장

신호소
역번

역명
승강장
역 등급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0.0
구 미
龜 尾
|■| |■|
?


경상북도 구미시

4.5
사 곡
沙 谷
■| | | |■
?



9.7
북 삼
北 三
■| | | |■
?


경상북도 칠곡군

18.8
왜 관
倭 館
| | | |■ | | ■| | |
?



23.1


■| | | |■
?



42.1
서대구
西大邱
■| | | |■



대구광역시 서구

45.2


■| | | |■
?

[image] 3호선
대구광역시 중구

46.4
대 구
大 邱
■| | |■| |■|
?

[image] 1호선
대구광역시 북구

49.6
동대구
東大邱
|■| |■| |■| |■| |■| | |■| |■
?

[image] 1호선
[image]
대구광역시 동구

61.85
경 산
慶 山
■| |■| |■| |
-


경상북도 경산시
취소선은 장래 신설로 계획된 역사이다.

8.1. 추가 정차 및 연장 요구


광역철도 치고는 거의 무궁화호 수준으로 정차역이 적은 편이라 추가 정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 초기 계획에는 구미역과 사곡역 사이 구미종합터미널 인근에 원평역 신설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빠졌다.
  • 역시 초기 계획에는 서대구역과 원대역 사이 평리네거리 인근에 평리역을, 동대구역과 경산역 사이 효목네거리 인근에 효목역을 신설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빠졌다. 평리역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 약목역, 신동역은 무궁화호가 정차하는데도 위 표에서 빠져있어서 이대로 가면 급행은 정차하는데 완행은 통과하는 하극상을 보게 된다. 서대구역의 경우 KTX랑 SRT는 정차하는데 , 무궁화호랑 새마을호열차가 통과하는 하극상도 발생한다. 칠곡군 측에서는 약목, 신동, 지천역 역시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일단 구축사업 완료 이후 상황을 봐서 해당 역들에 대한 광역전철 정차를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 사월역정평역 사이에서 대구 도시철도 2호선과 교차하는데, 상당히 애매한 위치라서 환승역이 만들어질지, 만들어진다면 어떻게 할 건지 불분명하다. 중산신도시 쪽에 중간역을 신설해서 환승시키면 환승이 편해지겠지만 사월역과 환승시키는 계획도 나왔다. 그러나 최종 계획에선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
  • 국토부 계획상에서 왜관공단역원대역이 수요 문제로 장래 계획에 포함되었다. 장래 계획에는 이외에도 북삼역가천역이 선정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왜관공단역원대역만 장래 계획으로 선정되었다.
  • 3호선과의 환승역인 원대역의 경우 현 3호선 달성공원역 위치로 지정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노선마다 이름이 다른 이수역 시즌2 같지만, 같은 노선에 원대역이 또 있다는 것이 문제. 대구권 광역철도 측에서 역명을 바꾸거나 서문시장역 때처럼 역명 조정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경의중앙선에서 비슷한 일들이 있었는데, 효창공원역의 경우 용산선 효창역6호선에 맞추어 역명을 바꾸었고, DMC역의 경우 6호선 수색역이 역명을 바꾸었다. 이는 경의선에 이미 수색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측이 역명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 이 노선이 완공되면 사곡역의 무궁화호 정차는 폐지될 예정이다. 약목역신동역 역시 추후 광역철도 정차가 성사될 경우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되며 왜관역의 ITX-새마을 정차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 최근에는 대구 금호지구에서도 지천역 정차 요구를 하고 있다.
  • 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의 혁신도시 연장을 추진 중인데, 이 경우 가천역이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가천역의 자체 수요는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이 경우 고양의 대곡역과 비슷한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역 신설에 대해서는 기본계획된 8역 정차로 입장을 고수할 방침이다. 사업지연과 타당성 문제때문이다. 2단계 역인 원대역, 왜관공단역이 건설되면 계획에 반영시킬 가능성은 있다.
  • 대구 광역생활권인 청도군에서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대광법 상 대구광역권에 들어간다.
  • 김천시에서도 김천역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구미시와 다르게 대광법 상 대구광역권에 들어가지 않아 국비 지원에 차질이 예상된다. 하지만, 수도권 전철 및 동해선 광역전철을 보았을 때 대광법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또한 대광법이 현행 50km에서 60km로 확대된다면 김천시 또한 대광법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김천혁신도시 구간에 역을 신설한다면 대구,김천 방면 접근성을 강화시킬 수 있고, 구미시 주민들의 김천구미역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KTX 김천구미역 연계를 온전하게 갖추기 위해선 경부선 아포-김천구미-김천 구간 이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설의 경우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2월 5일 TBC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 차원에서 지천역, 원대역(경부선), 고모역, 가천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역이 있다면 2023년 1단계 개통 때 나머지 역들과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이 여의치 않으면[13]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한 역 당 250억원 정도가 든다. # 약목역, 신동역은 대구시가 아니라 경상북도나 칠곡군 차원에서 타당성 조사를 해야 하는 모양.

8.1.1. 북삼역 신설 (확정)


  • 북삼읍 지역에서도 역을 만들어달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참고로 북삼읍을 관할하는 칠곡군 측에서 생각하는 북삼역의 대략적인 위치는 사곡에서 대략 3.6km 내외 지점인데 이 지점은 사곡역으로 들어가는 S자 선로 중앙 부분인데 일단 2014년 KDI에서 B/C 부족으로 시행불가 판단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대해서 국토부측은 예타에는 북삼역을 빼버린 다음 통과 이후 기본계획 때 추가 증액가능한 분량 이내에서 북삼역 신설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한다.[14]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북삼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이 있다 판단되어 2023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시설비 및 운영비를 칠곡군이 일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기사

9. 역별 승하차 통계


2023년 기준 경부선의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경부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경부선 광역철도'''
'''노선 총합'''
역수
구간
역당 일평균 이용객
일평균 승하차량
2019년 승하차량
최다 이용역
최저 이용역
8개
'''구미 ↔ 경산'''
'''-명'''
'''-명'''
'''-명'''


'''일일 이용객 수'''
역수
구간
5만명 이상
2만명~5만명
1만명~2만명
5천명~1만명
5천명 이하
8개
'''구미 ↔ 경산'''
0
0
0
'''-개역'''
'''-개역'''
'''경부선 광역철도'''
'''역별 순위'''
순위
역명
일평균 승하차량
2023년 승하차량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0. 논란



10.1. 범위 논란


구미구간이 포함된 것이 위법행위라는 주장이 2015년 10월 15일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나왔다. 이런 주장이 나오게 된것은 광역철도 구간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대도시권에 포함되어야되는데, 구미는 법적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빠져있다는 것이다. (해당 법조항). 대광법 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령 조항대구권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경남 창녕군으로 구미는 빠져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해명 이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대구권 광역철도의 지정이 시행령개정을 조건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광법이 실제 생활권을 항상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구미와 대구 사이에는 구미산단으로 통근을 하거나 대구에 있는 대학에 등·하교하기 위한 교통 수요[15]가 상당하며, 실질적으로는 구미와 대구는 하나의 광역경제권을 이루고 있는 것이 자명한 현실이다.
한겨레에서는 기사 첫머리에서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를 불법적으로 포함' 등의 상관없는 내용을 엮으며 광역철도 사업을 박정희 우상화 사업인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사실을 왜곡하였다. # 이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박근혜 정부에서 시작된 사업임을 의식하여 덮어놓고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5년 12월 15일에 대광법 시행령 개정으로 구미시가 대구권에 포함되면서 반박세력이 없어졌다. 현재는 대구권 광역철도의 위법 논란은 단순한 정치적 충돌로 종식된지 오래.

10.2. 정차역 논란


대구권 광역철도의 경우 전국 구간별 수요 2위인 무궁화호 구미역~경산역 혼잡을 완화할 목적으로 건설되는데 무궁화호 정차역을 통과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보통 하위열차는 상위열차가 정차하는 역을 정차하는 선례가 많으며 무궁화호는 광역철도의 상위등급의 열차로 운임도 더 비싸게 형성된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운영되는 경부선 구미역~경산역 구간의 경우 무궁화호는 약목역과 신동역에 정차하는데 대구권 광역철도는 이를 통과한다. 단순히 하극상의 문제도 있지만 무궁화호보다 싼 광역철도의 요금으로 해당역들의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애초 구간 대체가 안되므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목적 중 하나인 혼잡 완화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해당 역에 수요보다는 광역전철을 정차시키기 위해서 선로 보수 및 시설 개량을 하는 비용이 들어가기에 배제되었으며 추후 정차를 고려중이다.

11. 기타


1호선[16]엑스코선[17]을 제외한 다른 도시철도노선과의 환승 연계는 사실상 포기해야될 듯 보인다. 2호선의 사월역정평역 사이에서 교차하기는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역간 거리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2호선이 이미 터널공법으로 지어진지라 역 신설이 매우 힘들다.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한다는 떡밥은 있지만, 장래신설역으로 전환되었다. 4호선은 효목동과 평리동에서 경부선과 만날 계획이 있지만, 경부선에 승강장을 개설할 만한 부지가 없어 신설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계 초기 당시에도 2량 150%의 혼잡도와 3량 100%의 혼잡도를 두고 결국 2량으로 결정되었다.

12. 관련 문서



[1] 장래 신설역 2곳을 합하면 총 10개[2] 2022년에서 1년 연기됨 #[3] 차량은 지자체(대구, 경북)에서 소유[4] 본래 부산울산권동해선 광역전철 차량기지이지만, 대구권 광역철도의 중검수는 여기서 같이 한다고 한다. #[5] 김천(구미)역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6]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밀양이 대구권에 현재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밀양을 대구권에 포함시켜야 한다. 참고로 1단계 구간의 구미도 같은 문제가 있었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다.[7] 현재 운행 중인 동남권(비수도권) 광역전철 동해선은 법적으로는 광역철도가 아니라 일반철도이고, 운행계통상 광역전철이다. 애초에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사업은 기존선 개량형 광역철도 사업이었지만 사업비 분담 문제로 일반철도로 격상되었다. 어찌됐든 대구권 광역철도가 최초의 법적 의미로서의 일반철도 개량형 광역철도 사업 시작인 것은 맞다. 한편 동해선 광역전철의 일광-울산 송정역 구간이 광역철도 사업으로 다시 지정될 예정이라 최초로 개통된 비수도권 광역철도는 동해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8] 당시 승강장이 1, 2번 홈에 지어지는 계획이었기 때문인데, 하행은 대구선과 상행은 경부고속선 하선, 경부고속선 상선과의 평면교차가 불가피했다.[9] KTX가 내선으로 빠진 후 경부선 외선의 여유 용량은 92회(신동~동대구), 98회(동대구~삼랑진)이다.[10] 좌석권을 끊다가 해당 구간부터 입석으로 표 2개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홈페이지나 현장발매에서는 불가능하고, 역무원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불편한 사항이 많다.[11] 시설공단은 운영자가 아니다.[12] RH 6회, NH 10회. 이를 토대로 배차간격을 계산하면 60분~90분 정도의 배차간격이 나온다.[13] 예전에 사업비 과다로 왜관공단역, 원대역과 함께 배제됐다가 칠곡군이 일부 비용을 보전하는 조건으로 성사된 북삼역과 비슷하게 될 수 있다. 아래 문단 참조.[14] 출처: 칠곡군,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책자 참조[15] 대구지역 특히 경산, 하양 쪽에는 경북권 대학들이 유독 밀집되어 있어 구미나 왜관 쪽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은 이 루트를 통해서 통학하는 케이스도 많은 편이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대에 보면 직장인과 학생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16] 대구역, 동대구역[17] 동대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