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삼천중학교

 



대전삼천중학교
大田三川中學校
Daejeon Samchun Middle School
[image]

'''개교'''
1992년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공립
'''교훈'''
참되고 바르며 굳세게
'''교화'''
백일홍
'''교목'''
소나무
'''학생 수'''
994명
(2019년 4월 11일)
'''교직원 수'''
72명
(2019년 4월 11일)
'''관할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271 (둔산동 911)
'''홈페이지'''

1. 개요
2. 학교연혁
3. 교훈 및 상징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5.1. 학교 본관
5.1.1. 특별 교실
5.2. 세내울관 (체육관, 급식실)
5.3. 운동장
6. 학교 생활
6.1. 교복
6.2. 학생회
6.3. 주요 행사
6.4. 동아리
6.5. 방과후
7. 운동부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개요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271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2동)에 위치한 중학교.
대전서원초등학교와 담장 하나를 경계로 붙어 있다.

2. 학교연혁


'''연도'''
'''학교연혁'''
1991. 01. 25
대전삼천중학교 설립
1992. 03. 05
대전삼천중학교 개교
1998. 02. 23
학년 당 18학급 총 54학급 학칙 변경[1]
2001 ~ 2002
4층에서 5층으로 증축
2013 ~ 2014
체육관 건설
2020. 01. 08
제26회 졸업식(14학급, 359명, 총 17,317명)
2020. 03. 02
제29회 입학식(14학급, 314명)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image]

3.2. 교훈


'''참되고 바르며 굳세게'''

3.3. 교가


계룡산 높은봉은 우리의 기상
금강물 비단줄기 우리의 마음
삼천이 한데 모여 터전 이루니
자랑스런 한밭벌의 명문이라네
나라의 기둥 될 푸른 꿈으로
참되고 바르며 굳세게 자라
온누리에 빛내리라 대전삼천중학교
[2][3][4]

3.4. 교목


소나무
씩씩함과 굳은 절개 상징

3.5. 교화


백일홍
꿈과 행복, 청백리 추구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5.1. 학교 본관


건물이 ㄱ자로 꺾여 있어 북측과 서측(각각 남향과 동향 교실)이 있다. 서측은 1, 2학년 남학생들이, 북측은 나머지 학생들의 교실로 사용되고, 각 학년 교무실들은 모두 북측에 위치한다. 1학년 교무실은 2층, 2학년 교무실은 5층[5], 3학년 교무실은 3층에 있다. 서측은 아침마다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눈이 많이 부셔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남학생들이라면 2년동안 서측교실을 사용해야 한다.
거의 모든 교실[6]이 물칠판으로 되어 있다. 가루분필을 쓰면 건강에도 나쁘고 불편하다고 하여 2016년에 일괄 교체했다.
2018년 개학식 날, 교장선생님께서는 뜬금없이 3학년 반에 180cm 높이의 사물함을 설치하겠다고 밝히셨다.[7] 대부분의 학생들이 뻥인 줄 알았지만, 4월 초에 진짜로 들어왔다(!)
2013년까지는 학생수를 넉대대하게 유지시키다가 2015년 들어 학생수가 워낙 많이 빠지다 보니, 반별 교실이 아닌 별 잡스러운 특별 교실들이 많이 생겼다.
2015년에 본관 옥상에 태양광전지판을 설치했다. 1층 행정실 앞에는 큰 모니터를 달고 발전현황을 표시한다. 당시 교장 선생님은 이제 여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겠다고 하신 뒤 퇴임하셨다. 2017년부터는 새 교장 선생님께서 히터, 에어컨은 매우 잘 틀어주신다. 비교적 더운 날에는 1교시 이전 아침시간부터 에어컨을 틀어주는 경우도 있다. 여름날 오후에 신나게 체육활동을 한 남학생들은 교실로 들어왔을 때 환호성을 지른다.
탈의실이 없어 체육복을 갈아 입을 경우 교실에서 입는다. 창문이 투명해서 지나가면 다 보인다.[8]
독특하게도, 여자반은 여자반끼리, 남자반은 남자반끼리 붙어 있다 보니 한쪽은 남자화장실 2개만 있고 다른 쪽은 여자화장실 2개가 있다.[9]
또한 잠겨있는 곳이 아주 많다. 가끔 1층 화장실도 잠겨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후문도 어떨 때는 잠겨있다. 이럴 때는 정문 옆 쪽길로 돌아서 나가야 한다. CCTV 두 대가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통해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옥상은 열려있어 종종 학생들이... 5층건물에서 3층까지도 냄새가 나니 바로 걸리지만 그전에 튀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음침한 곳마다 CCTV가 설치되어 이상행동이 발각되면 즉시 지킴이 선생님께서 조용히 출동하신다.[10]

5.1.1. 특별 교실


과학실 1,2[11],3[12], 미술실 1,2, 음악실 1,2, 컴퓨터실[14], 영어전용실, 상담실, 교복전시실, 도서관, 탁구실, 무용실[15]

5.2. 세내울관 (체육관, 급식실)


세내울관은 2014년 후반에 신축되었다. 1층은 주차장과 사격실[16], 2층은 급식실, 3층은 체육관(강당)이다. 본관과의 연결통로가 2층과 3층에 있다. 야간에는 배드민턴 동호회에 빌려주는데, 덕분에 학생들은 여기를 청소해야 한다.
평소에는 체육관 바닥이 더러워진다는 이유로 실내화를 신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토요방과후나 방학 활동에는 학생들 실내화는 기본이고 운동화 착용이 당연시되고 있다.
2018년 2월 3층 화장실이 동파로 누수되어 2층 급식실 천장으로 물이 새어나왔다. 이에 겨울방학이 끝나자마자 학생들이 급식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5.3. 운동장


'''체육관 신설로 인하여 아주 많은 피해를 본 시설.''' 크기가 약 3분의 2로 줄었으며, 배구장과 농구장[17]이 사라지고 축구 골대는 너무나도 가까워졌다.
신설 당시 학생들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체육관을 지었으면 그 값어치를 해야 하는데, 체육시간마다 체육관은 개뿔이 학생으로 바글대는 운동장에서 그래도 운동한답시고 나가는 선생님들이 수두룩했기 때문.[18]
하지만 한결같이 운동회는 1, 2, 3학년 합쳐서 한다.
운동장 주위에 우레탄 육상트랙이 있다. 2003년 우레탄 공사로 인해 운동회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었다. 육상부 선배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설치됐다고 하니 감사하게 사용하자. 최근 검사결과 우레탄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어서[19] 2017년 여름 친환경 우레탄으로 교체되었다.

6. 학교 생활


등교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25분'''이다.
두발 규정이 존재한다. 앞머리는 눈썹을 가리지 않고 뒷머리는 깃에 닿지 않아야 한다. 또한 옆머리는 귀에 닿지 않아야 한다.
2016년부터 생활지도규정은 개정되지 않았으나 단속이 약해져가는 추세이다. 2017년에 학생회 측에서 교칙 개정을 시도했으나 불발되었고 복장규정 일부가 완화되었다. [20] 2017년 말, 학교에서는 월요일마다 두발검사를 하고 벌점을 늘리는 등 용의복장검사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학생들의 극심한 반발로 몇 주 지나지 않아 무효화되는 듯 했다. 또한 학생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2018년 개학 이후 앞머리는 눈썹 아랫선까지 부분적으로 허용되는 것으로 완화되었다.[주의] [21]
남녀 합반이 아니다. 2002년~2003년의 기간동안 잠시 시범적으로 남자반과 여자반 사이의 9반과 10반 두개 반을 남녀합반으로 운영하였던적이 있었으나 이후 다시 사라졌다.[22] 보통 중앙계단을 기준으로 한쪽에는 여자반, 반대쪽에는 남자반이 배열되어 있다.
사진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체육복이 정말 구리다. 위아래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여름에는 상의 반팔티만 입을 수 있긴 하지만 생활복을 입고 나온다면 수십 분간 얼차려를 받게 된다.
다른 대부분의 학교들처럼 상벌점 제도가 있다.[23] 벌점은 용의복장 불량, 무단지각, 교사지시불이행 등 많은데, 최근에는 이 유튜버그 유튜버의 영향으로 패드립 항목까지 추가되었다.[24] 보통 한 학기에 벌점 40점이 넘어가면 선도위원회가 열린다. 한 학년 순수벌점(상쇄점 무시) 10점 이상이면 다음 학년에는 학급임원선거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상점은 벌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데, 상쇄점 항목도 따로 있다. 상쇄점에는 선생님께 편지쓰기, 시 암송, 한자쓰기 같은 게 있는데 거의 안 한다.
명찰은 '''노랑 명찰, 흰색 명찰, 초록 명찰'''이 있으며 신입생은 작년 3학년의 명찰색을 사용한다.

6.1. 교복


동복의 경우에는 남학생은 재킷, 조끼, 넥타이, 셔츠, 바지이고 여학생은 재킷, 조끼, 넥타이, 블라우스, 치마 (또는 바지) 이다. 최근에는 재킷을 벗고 조끼 위에 바로 겉옷을 입는 것도 허용되도록 교칙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하의는 체육복 반바지, 상의는 하복/생활복을 섞어 입어도 뭐라 안 한다.
춘추복의 경우에는 동복에서 재킷만 벗은 것이다.
하복의 경우에는 남학생은 셔츠, 바지이고 여학생은 셔츠, 치마 (또는 바지) 이다. 하복은 생활복도 있으며 항시 혼용 가능하다.

동복과 춘추복을 입을 시에 절대 넥타이를 푸르면 안 된다. 또한, 조끼도 벗으면 안 된다. 학생들의 단정한 이미지를 해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6.2. 학생회


전교회장, 전교부회장, 각반 반장, 각반 부반장, 선도부장, 선도부원[25]으로 이루어진 단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에 전달하는 민주적 의회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선도부는 간부수련회는 가지만 전교학생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전교학생회의는 매달 열려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그마저도 교장,교감 선생님의 전달사항으로 시간을 거의다 잡아먹는다. 이로인해 전교회장, 부회장의 정책시행이나 기타 안건에 대한 토론 및 표결을 진행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대부분 1년을 빈손으로 마무리한다.
학기초에 학습부, 환경부 같은 이상한 부서들을 만들어서 각반 반장, 부반장 중 부장과 부원을 정하지만 여기서는 일을 아예 안한다. 그리고 서기도 정하지만 회의를 거의 안하므로 역시 거의 무쓸모이다.

6.3.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수련회''': 4월말~5월초 1학년 대상이며 2박 3일로 수련원으로 수련회를 다녀온다. 지금까지는 속리산 알프스수련원, 무주 태권도원 등으로 다녀왔다. 재밌기도 하지만 친구들과의 불화가 싹트기 시작할수 있으니 주의할것!
'''수학여행''': 4월말 5월초 2학년 대상이며 투표로 결정된 지역을 2박 3일로 다녀온다. 여행 후보지는 호남권, 경상권 , 강원권이 있다. 2017학년도 부터는 수련회로 대체되었다.
'''간부수련회''': 3월말에서 5월사이 매년 수련원 예약상태와 학사일정에 따라 조정된다. 1,2,3학년 각반 반장과 부반장, 전교회장과 부회장, 선도부 대상이며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대전시교육청해양수련원으로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온다. 비교적 만족도가 높다. 2014년 학생회는 세월호 참사, 2015년 학생회는 메르스 유행으로 인해 다녀오지 못했다.
'''과학의달 행사''': 4월중 개최되는 여러가지 과학대회들이다.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진로체험학습''': 2학기중 전학년 대상으로 하루 외부에 나가 진로체험을 한다. 어차피 1학년은 자유학기제지만 2, 3학년에게는 그나마 하루 놀수있는 날이다. 역시 주변학교가 모두 하는 행사이다. 또한 1학년은 자유학기제 시행학기 중 2, 3학년이 중간, 기말고사를 치르는 날에 진로체험을 가기도 한다.
'''세내울 수학체험전''': 2학기중 개최. 대전수학사랑연구회 및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대전수학축전의 교내대회 격이지만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학년에게 여름방학과제로 수학체험전 부스운영, 수학경진대회(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 수학사진전, 수학시화전 계획서 또는 작품을 만들어오라고 하며, 우수작으로 선발된 작품은 교내상을 받고 그중 교육청대회로 나갈 작품이 정해진다. 수학체험전 부스운영의 경우 교내대회에서 입상한 팀은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1학년 교실에 들어가 1시간동안 부스를 운영하는 시간을 가진다.[26]
'''세내울 체육대회''': 9월에서 10월사이 개최. 전교생이 동시에 진행하며 운동장 주변으로 돗자리를 깔고 반끼리 둘러앉아 구경한다. 종목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반대항 계주가 있다. 매년 반티를 맞춰 입는다. 지금까지는 괜찮았으나 차후에 교장 및 교감선생님이 반티에 관해 꼰대짓을 시전할수 있으니 주의할 것.
'''축구 토너먼트전''': 11월에서 12월경, 2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아래에서 설명할 리그전을 약식화 하여 시켜준다. 왜 3학년만 축구대회가 있느냐는 일부 학생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 리그전''': 11월에서 12월경, 3학년 남학생 대상으로 개최되는 최고의 반대항 경기이자 열광의 도가니. 각반의 응원열기는 월드컵을 방불케한다. 본선에 승부차기까지 가면 온 학교가 울린다. 꼴찌반이 본선까지 올라가는 기적도 가끔 실현된다. 함께 울고 웃고 뭉치고 난리피우며 마지막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다. 반별 리그전 후 4팀을 뽑아 다시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상금이 달려있다. 하지만 대회기간동안 벌점을 받은학생은 선수로 출전을 못하게 하겠다는 말도안되는 꼰대짓으로 엄청난 반발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니 주의할것[27]
'''피구 리그전''': 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11월에서 12월경, 3학년 여학생 대상으로 축구대회랑 똑같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졸업여행''': 11월 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언제가 될지 모르는 행사이다.[28] 2015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세월호 사건, 메르스 유행 등으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어 굉장히 안습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께서 갑자기 무주태권도원으로 1박 2일 졸업여행을 제안하셔서[29] 학사일정에 없는 걸 진짜로 갔다. 다만 시기가 고등학교 입시랑 겹치는 바람에 일부 학생들은 불편을 겪었다.
2017학년도 졸업생의 경우 교장선생님이 특별히 보내준다는 등 홍보를 하며 에버랜드로 당일치기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2018학년도 졸업생 또한 12월 초에 에버랜드로 당일치기 졸업여행이 있었다.
'''세내울 축제''': 1년 학교생활의 꽃이지만 2017학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행사.'''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등교일, 전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2016년까지는 축제가 희망한 팀만 오디션을 봐서 무대에 올라가는 방식이였고, 반 전체가 참여할 경우 오디션에서 가산점이 조금 붙는 수준이였다. 학교측에서는 당연히 1,2학년 팀보다는, 마지막 기회인 3학년 팀을 더 많이 무대에 올렸고, 이러한 학교측의 배려가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는 1,2학년 여학생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2017학년도에 당선된 전교부회장의 공약이 축제에서 학년별 균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였다.
2017년 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자, 갑자기 삘을 받으신 교장선생님께서 '''전교생을 무대에 올리라고 지시하셨다!!''' 이에 선생님들께선 한술 더 떠서 1,2,3학년 공연시간 분리[30], 반별로 상장과 상금을 걸고 경쟁 붙이기, 한명이라도 불참하는 반은 수상기회 박탈 등의 정책을 만드셔서 일방적으로 학생부에 통보하였다. 학생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으로 임원을 포함해 학생들 사이에서 즉시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다. 학교에서 강제로 공연을 시킨다는 것에 대한 반항심, 춤이나 노래등에 소질이 없거나, 공연을 하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데리고 하기위한 지도자들의 부담감, 공연의 질 하락 우려[31] 등등 학생들이 힘을 모아 학교를 비판했다. 하지만 학교측은 이러한 불만을 무시한 채 축제를 미화하여 홍보하기에 급급했다. 심지어 지역신문에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라고 보도자료를 내자, 현실과 거리가 먼 신문기사[32]는 학생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학교에서는 한술 더 떠 공연시간을 맞추기 위해 자율동아리 팀은 오디션에서 다 자르고 한팀만 남겼다. 반면 각 학급팀은 오디션도 없이 무대에 오를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교측은 '''무대에서 무조건 교복만 입어야 한다는''' 파격적인 병크를 터뜨려버린다. 분노가 폭발한 학생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건 아니라고 선생님들을 설득했고, 곧 반별 통일된 느낌의 복장을 입을수 있다고 바뀌었다.
시험이 일찍 끝나 한달간 할일이 없는 3학년 학생들은 빡세게 공연을 준비하였다. 그 결과 반 학생의 거의 대부분이 참여하면서도 상당한 수준의 공연을 결국 완성해냈다. 비록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17년 축제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고, 하면 된다는 교훈을 심어준 사건이였다.
'''종업식,졸업식''': 2월 초중반에 열리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다 하는 행사이다. 졸업식 때는 우는 학생들을 가끔 볼 수 있다.

6.4. 동아리


다른 여러 학교와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하는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나뉘어져 있다.
의무적인 동아리는 학년별 20여 개로, 각 반에서 동아리별 충당 인원을 자원하여 뽑는다. [33]
자율동아리는 학기초, 학생 4명 이상의 협의 하에 계획서를 제출하면 개설된다.

6.5. 방과후


방과후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은 자유학기제 온라인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34][35] 학기중에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경우도 많다.[36] 대부분 학년구분과 성별구분이 없으며, 이 때문에 몇몇반은 불균형이 일어난다.[37] 2018년 기준으로 화요일 6, 7교시에 실시되며, 종례는 또 반에 가서 받아야 한다.
토요방과후도 있는데, 이것은 운동부에 가까운 성격을 띠므로 다음(운동부) 문단에 서술하기로 한다.

7. 운동부


토요방과후와 방학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선수반으로 이름이 붙여진다. 대부분 시.교육청 대회를 목표로 하며, 각 부서에 담당 선생님이 계신다.[38]
가장 최근에는 2017년 초 어느 체육선생님께서 '''야구부를 적극 육성하겠다''' 하여 새로 생겨났고, 야구선수반이 생겨나게 되었다.
(2019년 그 야구부는 매번 1차전에서 탈락하던 대전 대회에서 첫승리도 하고 뒤이어 그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전국대회까지 나갔다고 한다..)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10. 기타


전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였다 카더라. [39] 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전국에서 학생수가 가장많은 학교로 삼천중을 언급한 적도 있었다. 12년도 반당 43명×18반×3개학년=약 2300명, 16년도 1338명, 17년도 1180명, 18년도 1125명, 19년도 994명.
2016년 대한민국 행복박람회에서 당시 1학년 6반 전체 여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수업을 공개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었다.[40]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지원자 30여 명에 한해 일부 종목을 무상으로 관람하게 해줬다.
2018년부터 금요일 점심시간에 신청곡을 받아 방송부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짧은 사연과 신청곡을 적어 교무실의 함에 넣으면 사연을 소개해주는 방식이다. 방송부원이 진행하며, 가끔 다른 학생이나 선생님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11. 관련 문서



[1] 단, 현재는 저출산으로 인해 1학년 학급 수가 13학급 정도이다. 게다가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인데, 운영이 영 좋지 못해 일부러 다른 학교로 간 학생들도 많다.[2] 이 곡은 과거에 삼천중 음악선생님들께서 작곡하셨다고 하는데, 상당히 역사가 깊은 곡이라 녹음 품질이 딸려 학교행사에 쓰이는 교가에도 노래, 피아노소리 외에도 잡음이 들린다.[3] 실제로 들을 일은 중학교 3년 내내 6번밖에 없다.[4] 곡의 박자가 다소 애매한 부분이 많아 외우기 어럽다는 평이 많다.[5] 선생님들께서 출근하실 때마다 매우 싫어하신다.[6] 탁구실 등 칠판을 쓰지 않는 극히 일부 교실은 가루분필용 칠판이 그대로 남아있다.[7] 기존의 사물함은 10년도 더 되어 보이는 꾀죄죄한 모습이었다.[8] 그런데 어느샌가 여자반과 일부 남자반은 창문 아래쪽에 반투명 필름을 붙여놨다.[9] 원래 남녀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붙어 있었는데, 남자반 쪽의 여자화장실을 쓸 일이 거의 없다 보니 그냥 표지판만 바꾼 듯 하다(반대의 경우도 성립). 이 때문에 한쪽은 남자화장실임에도 양변기뿐이고, 여자화장실에는 소변기가 있는 경우가 있다.[10] 실제로 당해보면 매우 공포스럽다. 착하게살자.[11] 과학실 1에서 탁구실 쪽으로 가서 문을 열면 보인다.[12] 과학실 3은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이 많다.[13] 사실 3D프린터반이나 코딩반과 같은 방과후/동아리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웬만해서 교원능력개발평가 외에 컴퓨터실을 졸업까지 구경도 못하는 게 현실이다.[14] 구석에 있다 보니 있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좀 많다. 특정 계단으로 올라가야만 도착할수 있다. 컴퓨터실을 사용하는 경우는 방과후나 동아리를 제외하면 없다. 몇몇 선생님들께선 수업 보조자료를 핑계삼아 암묵적으로 컴퓨터실을 사용하신다.[13] 2014년경 3D 프린터 1대가 설치되었다. 하지만 잦은 고장... [15] 벽에 거울이 부착되어 있지만 깨질거란 이유로 축제준비기간에도 학생들이 무용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16] 서측 5층에서 옮겼다.[17] 2017년 2학기에 체육관 남쪽에 작은 크기로 다시 생기긴 했다. 바닥재질도 탄력 있는 매끈한 고무.[18] 체육관은 배드민턴, 평균대 또는 구르기등 체조종목, 여학생의 경우 줄넘기 등 실내활동이 불가피한 수행평가 기간에만 사용시켜준다. 평상시에는 운동장에서 배드민턴치는 학생들을 자주 볼수있다.[19] 동일 시기에 검사한 결과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20] 조끼 위에 마의를 입지 않고도 보온용 겉옷을 입을수 있게되었다. [주의] 1학년은 빡빡하게 하니 조심하자.[21] 사실 3학년이면 눈을 완전히 가린다던지 염색하는 것 빼곤 안잡힌다.[22] 그리고 최근 다시 생활지도 측면에서 남녀합반이 낫다고 판단, 학급편성을 추진했지만 결국 불발로 끝났다고 한다. 교사분들은 약 80% 이상이 남녀합반에 동의를 표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학측과 달랐다. 대체 누가 ...덧붙여 가까운 이웃(?)중학교인 탄방중학교문정중학교도 합반이 아니다.[23] 여기서는 그린마일리지라 부른다.[24] 패드립 한번에 자그마치 5점. 게다가 패드립을 신고하면 신고자는 상점 3점을 먹는다. 신고자가 없을 듯 하지만 실제로 신고하여 상점을 먹어버린 학생도 있다.[25] 선도부는 3학년만 할수있다.[26] 최근에는 세내울관에서 하기도 하였다.[27] 벌점 1점당 한 경기 출전금지로 알려져 있다.[28] 학사 일정표에도 보이지 않는다.[29] 선생님들은 엄청 당황하셨다는 후문[30] 타학년의 공연을 아에 보지도 못하게 하셨다.[31] 공연의 질 하락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어르신들이 보기엔 귀여워 보이겠지만 청소년들 입장에선 문화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이라는 허무감이 컸다.[32] 문제의 기사 [33] 남학생 또는 여학생 전용 동아리가 있어서, 다른 성별일 경우 지원이 불가한 경우도 있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반도 존재한다.[34] 학기초 진단고사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기초튼튼반"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니까 2교시 내내 책상에 앉아서 수업듣기 싫으면 조금이라도 공부해놓자......[35] 선착순이기 때문에 운동부를 비롯한 인기강좌는 수십초, 때로는 수초 만에 나가버린다. 5분정도 늦으면 정말로 이상한(?) 강좌를 듣게 될 수도 있다.[36] 실제로 신청하는 인원은 한 반에 대여섯 명 안팎이다.[37] 한 반에 여자만 20명 가까이 되는데 남자는 한두명 밖에 없다는 학생들의 얘기가 자주 나온다. [38] 그런데 체육선생님 인원이 부족한지 한 선생님이 서너 개의 부서를 맡는 경우도 있었다.[39] 지금은 근처 탄방중보다 학생수가 적다.[40] 관련기사1 관련기사 2 이미지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