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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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존재하는 실존 국가. 동아시아의 한반도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작중 뛰어난 IT 기술 강국으로 묘사된다 ~. 세계 최고의 과학자 중 한명인 헬렌 조의 모국이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블랙 팬서(영화)에 등장한 바 있는 국가이다.
2. 등장
2.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이 진화하기 위해 크레이들을 이용할 것을 떠올린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는 그녀의 연구실이 있는 대한민국 서울로 향한다. 한편 헬렌 조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울트론의 지시를 받아 생물 실험을 하고 있었다. 울트론이 어벤져스 타워에서 빼돌린 치타우리 셉터로 그녀를 세뇌한 것. 울트론의 목적은 생체 세포와 비브라늄을 이용하여 자신의 지능이 내장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육체를 만드는 것이었다. 과거 공룡들이 그랬듯이 인간들 역시 멸종하고 새로운 종족이 지구를 지배해야 한다는 계획에서 비롯된 발상이었다.
완다는 자신의 독심술 능력으로 미완성된 비전의 머리속을 읽는다. 그녀가 본것은 지구의 멸망과 소멸이었다. 토니 스타크에 대한 증오만으로 울트론을 따랐던 막시모프 남매에게 이는 큰 충격이었으며 울트론을 배신하는 원인이 되고 만다. 결국 완다는 조 박사의 세뇌를 끊어 버렸고, 이에 조 박사는 울트론이 인공 생명체에 자신의 의식을 업로드하는 과정을 중단한다.격분한 울트론은 조 박사에게 부상을 입히고 연구원들을 몰살하지만 막시모프 남매는 도주에 성공한다. 울트론은 트럭을 타고 인공 생명체를 운송하며 도주,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가 그들을 추격한다.완전 뻥치는 서울 시민들 그 와중에 깨알같이 막시모프 남매가 어벤져스에 합류해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아래를 지나는 지하철(실제 존재하는 서울 수도권 지하철은 아니다) 넘나들며 울트론을 저지한다. 서울 도심 한복판과 노량진일대를 완전 난장판으로 만든뒤결국, 울트론과 센트리들을 막고 인공 생명체를 회수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울트론이 퀸젯으로 인공 생명체 화물을 넘기려다 트럭 화물칸에서 떨어진 블랙 위도우를 납치한다.
2.2. 블랙 팬서
클로는 그 비브라늄을 누군가에게 팔아 넘기려고 하며 그들의 접선 장소는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었다. 트찰라는 율리시스 클로를 잡기 위해서 슈리가 만들어준 새로운 슈트를 착용하고 부산으로 향한다. 국경 부족의 지도자였던 와카비는 클로는 부모님의 원수라며 트찰라가 대신 복수를 해주기를 바란다. 부산 자갈치시장에 있는 접선 장소에 가 보니 에버렛 로스 요원을 비롯한 CIA가 대기하고 있었다. 즉 클로가 비브라늄을 팔려는 대상이 미국 정부였던 것. 트찰라는 로스 요원에게 우리가 클로를 잡겠다고 선언한 다음 카지노에 들어온 클로 일당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다가 한방 먹은 다음 추격전을 통해 클로를 체포한다.
율리시스 클로를 체포한 이후 그들은 부산 시내 어딘가에서 클로를 심문하고 클로는 로스에게 와칸다가 세상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오버 테크놀러지와 막대한 양의 비브라늄을 가진 국가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심문이 끝나자마자 에릭 킬몽거가 등장하여 클로를 구출해내고 트찰라는 킬몽거를 뒤쫓으려고 하다가 그가 할아버지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그 습격으로 인해 로스 요원이 척추에 부상을 입었고 그를 살리기 위해서 트찰라는 로스를 와칸다로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한편, 클로를 구한 킬몽거는 클로에게 와칸다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그가 그것을 거절하자 클로를 죽이고 혼자서 비행기에 올라탄다. 이때 클로가 킬몽거의 여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협박을 하지만 킬몽거는 그의 여친을 단번에 쏴버린다. 와칸다인이 자신을 반기지 않을거란 클로의 말에 킬몽거는 자신이 와칸다 출신임을 밝힌다.
3. 출신 인물
4. 여담
- 현실에서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들이고 있기 때문에[3] 흥행성적 1위의 중국과 3위의 영국과 함께 앞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나 영화등에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5.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등장
할리우드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등 한국과 관련된 것이 비중있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MCU의 흥행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4] 팬서비스와 한국에 대한 애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마블의 성의에 한국 관객들은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시리즈물 최초의 관객 1억 명 돌파로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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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2: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수트 국가귀속 관련 청문회 도중 적성 국가들의 강철 수트 제작상황을 보여주며, 다른 국가들이 자신의 수트와 똑같은 물건을 만들려면 10년은 걸린다고 주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북한이 등장한다. 그리고 화면을 해킹할때 쓰는 스타크의 휴대폰을 자세히 보면 LG로고가 있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이 크게 비중있게 나오는 첫 MCU 영화이다. 한국인 캐릭터 헬렌 조가 어벤져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매우 비중 있게 등장하며, 이후 그녀가 소장으로 있는 서울에 위치한 생체조직 연구소 '유진제네틱스'[5] 에서 부상을 당한 호크아이를 치료하며, 울트론에게 마인드 스톤으로 세뇌당한 헬렌 조에 의해 비전의 육체가 만들어지거나, 울트론과 어벤져스 멤버들이 서울에서 대결을 펼치는 등 한국이 작중 배경으로써 비중있게 등장한다. 촬영 당시 한국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촬영 전에도 김밥천국 간판에 어벤져스 멤버들을 합성시킨 짤들이 유행이기도 했다. 나름 한국이 과학에서 진보한 국가로 등장한다.
- 에이전트 오브 쉴드: 히드라의 세력 분포가 나와있는 지도에 부산이 표시되어 있으며, 그 와중에 북한에도 표시가 되어 있다.
- 블랙 팬서: 작중에 클로가 CIA와 에버렛 로스에게 비브라늄을 팔아치우기 위해 약속장소로 잡은 곳이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의 수산시장 지하의 비밀 카지노여서 와칸다 사람들이 클로를 잡기 위해 부산으로 찾아와 부산 도심에서 추격전을 벌인다. CIA 혹은 국가정보원의 비밀안가도 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덧붙여 부산 장면이 처음 등장할 때, 싸이의 노래 행오버가 배경 음악으로 깔린다. 또한 한국어 대사가 나온다.
- WHIH 뉴스프런트: 지금까지 MCU에서 벌어졌던 대중적인 사건들을 보도할 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때 울트론에 의해 일어났던 서울의 열차 사고가 짤막하게 보도된다. 30초 부터
- 스파이더맨: 홈커밍: 피터 파커와 메이 숙모가 저녁을 먹던 태국식당 옆에 한글로 "모두 환영합니다! 아스가드 교회"라는 간판이 있다.(#) [6] 아마 퀸스의 한국계 주민들이 세운 교회인 듯한데 아스가르드인들을 신으로 섬기는 종교가 새로 생긴 것으로 보인다.
- 데어데블: 시즌2에 한국인 매춘부가 등장한다.
- 런어웨이즈(드라마): 시즌2에 나코가 조작한 라디오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온다.
- 루크 케이지: 할렘의 한국계 갱단 두목 '피터 홍'이 등장한다.
- 아이언 피스트: 마담 가오가 소집한 핸드 투사 중 '아홉 거미 신부'가 한국인 곤충학자다. 콘셉트는 한주리와 비슷하다. "때가 왔도다"라는 명확한 한국어 대사도 들을 수 있다.[7]
[1]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다.[2] 블랙팬서의 그 소피아 아줌마다. ~[3] 흥행성적으로 따지면 중국이 1위 ~한국과 영국이 2,3위다.[4] 케빈 파이기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따로 영상으로 전했을 정도인데, 한국은 대부분의 마블 영화가 영국과 매출 순위 2~ 3등을 경쟁하는 수준이다. 인피니티 워가 한국에서 엄청나게 흥행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하자 내한 배우들이 따로 축하영상을 찍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이 영상은 개봉 전 프리미어 행사차 방한하며 찍은 것으로 개봉하기도 전에 천만 축하부터 한 것, 그런데 실제로 넘어버렸다.[5] 외부 배경은 새빛 둥둥섬, 내부는 영화 세트장이다.[6] 우리나라의 사이비 종교와 잘못된 외래어 표기법까지 표현이 완벽하다.(...)[7] 원작 코믹스에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