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나트리우스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어둠땅의 4대 지역 중 령의 수확을 담당하는 레벤드레스의 지배자. 휘하의 벤티르를 이끌어 죄악을 범한 영혼에게서 령을 거두고, 참회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이다.
뿔과 역관절 형태의 다리는 공포의 군주를 연상시키는 전통적인 흡혈귀 모티프. 독립적인 자아를 지닌 마검 '''레모르니아'''를 주된 무기로 사용한다. 직접 쥐고 휘두르기도 하지만, 명령만 내리면 레모르니아가 날아가서 스스로 적을 벤다.
2. 행적
2.1. 어둠땅
령 가뭄으로 인해 이래저래 어수선한 상황인 레벤드레스에 찾아온 다른세계의 영웅인 나락 방랑자가 최근 각지에서 들고 일어선 반란군을 제압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부하들의 보고를 듣고는 친히 만나겠다고 나서며 첫등장한다. 그는 나락 방랑자의 공이 대단하다며 추켜 세워주고, 손님으로서 극진히 대접하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데나트리우스는 반란군을 뿌리뽑고 잡힌 배신자들을 처단하는 일을 나락 방랑자에게 맡기는데, 이 과정에서 규탄자가 진실이 뭔지 알려주겠다고 하며 나스리아 성채로 안내한다. 그리고 거기서 목격된 광경과 대화에 따르면.... 사실 '''어둠땅 전체에 만연한 령 가뭄의 원흉이 바로 데나트리우스 본인'''이였다. 나락의 지배자인 간수와 내통중이던 데나트리우스는 나락에 가져다줄 어마어마한 양의 령을 어둠땅 각지에서 긁어모아 나스리아 성채에 모아둠과 동시에 뭔가 비밀스러운 실험까지 하고 있었던 것.
진실을 알게된 나락 방랑자는 왕자 레나탈을 필두로 한 반란군 세력에 붙어 세력 결집을 돕고 역공을 가하게 되는데, 데나트리우스는 이를 모두 알고 있었다는 듯 가볍게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나스리아 성채에 모아뒀던 막대한 령을 몽땅 나락으로 보내며, 이 모든 광경을 레나탈에게 직접 보여주고 가르침을 얻으라며 자리를 떠난다.
2.1.1. 나스리아 성채
결국 그를 처단해야만 대강의 일이 정리될거란 사실이 자명했기에 나락 방랑자들을 반란군 세력과 함께 나스리아 성채에 쳐들어가고, 데나트리우스는 최종보스로서 모두를 상대하게 된다. 전투중 모아놓은 령을 사용하거나, 마검 레모르니아를 이용해 나락 방랑자들을 공격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그를 쓰러뜨리면 마검 레모르니아가 데나트리우스의 영혼과 정수를 흡수해버린다. 레모르니아 딴에는 주인이 위기에 처했으니 대피시켜서 후일을 도모할 생각이였던 것 같은데,[2] 데나트리우스의 정수를 레모르니아가 흡수하자마자 나락 방랑자와 레나탈 휘하의 벤티르들에게 곧바로 제압당하는 바람에 도주하지는 못한다.[3] 왕자 레나탈은 데나트리우스의 후처리를 도와주기로 약속한 이가 있다며 레벤드레스 북서쪽 죄악의 몰락지에 있는 '새벽 요새 탑' 꼭대기로 레모르니아를 가져가는데, 이곳엔 나락 방랑자와 장군 드레이븐이 핏빛 심연에서 구조한 나루 '''제랄리'''가 머물고 있었다. 제랄리는 벤티르들이 제공한 거울로 레모르니아에 신성한 빛의 힘이 집중되도록 만들고 결국 레모르니아와 그 안에 들어간 데나트리우스는 반영구적으로 '''봉인'''된다.
레나탈의 언급에 따르면 매우 긴 세월이 걸리겠지만, 데나트리우스가 속죄할 시간을 갖게 만드는 과정의 시작이라고. 이때 데나트리우스는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식으로 화를 내며 발악하지만, 레나탈이 데나트리우스에게 '이 가르침을 기억하라.'며 레벤드레스 메인스토리 퀘스트 당시 데나트리우스의 그 발언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 웃음 포인트. 또한 데나트리우스는 배신자들의 처단 및 이래저래 괴롭게 만들기 위해 벤티르들에겐 쥐약과도 같은 빛을 일부러 쬐게 만드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이 빛의 힘에 당해서 봉인당했으니 인과응보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2.1.2. 소개
2.1.3. 개요
데나트리우스는 과거에 죄를 저지른 플레이어를 고문하며 전투를 시작합니다. [유린]을 피할 공간이 사라지기 전에 플레이어는 [정화의 고통]에 적중당해 [죄악의 무게]를 제거해야 합니다.
생명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데나트리우스는 [참회자의 행진]을 시전해 플레이어를 그의 웅대한 관측실로 끌어당깁니다. 관측실에서 플레이어는 데나트리우스를 따르는 가장 강력한 숭배자들의 합창에 대처하면서 레모르니아의 [대학살] 시도를 피해야 합니다.
생명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데나트리우스는 [분개]를 시전한 후, 직접 레모르니아를 들고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플레이어에게 맹공을 퍼붓습니다.
2.1.3.1. 공격 담당
- 죄악의 메아리와 진홍의 밀사는 위험한 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공격대가 압도당할 것입니다.
- 레모르니아는 [핏빛 결속]으로 데나트리우스와 생명력을 공유합니다.
- [피의 대가]와 [분쇄의 고통]은 플레이어를 데나트리우스에게서 밀쳐내므로 위치를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2.1.3.2. 치유 담당
- [꿰뚫기]와 [치명적인 기교] 같이 공격 대상을 지정하는 능력은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 [피의 대가]와 [파괴의 손]은 공격대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힙니다.
- [피의 대가]와 [분쇄의 고통]은 플레이어를 데나트리우스에게서 밀쳐내므로 위치를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2.1.3.3. 방어 담당
- [정화의 고통]을 활용해 자신과 아군의 [죄악의 무게]를 제거해야 합니다.
- [파멸의 고통]은 받는 피해를 크게 증가시키며, 진홍의 밀사에게도 적중합니다.
- [피의 대가]와 [분쇄의 고통]은 플레이어를 데나트리우스에게서 밀쳐내므로 위치를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2.1.4. 능력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기준으로 표기한다.
1단계: 죄인을 정화할지니
플레이어는 어둠망토 성소에서 데나트리우스를 대면해야 합니다. 그는 사려 깊게도 죄악을 정화할 고통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 불가피 – 데나트리우스는 대상에게 도달할 수 없을 때마다 그림자를 통해 대상의 위치로 이동한 후 일격을 가해 무기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 죄악의 무게 – 전투가 시작되면 모든 플레이어가 죄악의 무게 4/5/6중첩을 얻습니다. 죄악의 무게는 2초마다 중첩당 454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정화의 고통 – 데나트리우스가 잔혹의 극치를 달리는 일격을 날려 전방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18559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죄악의 무게가 부여된 플레이어는 1중첩을 잃고 죄악의 메아리를 소환합니다. 죄악의 무게의 영향을 받지 않는 플레이어는 이 능력으로 받는 피해가 300%만큼 증가합니다.
- (신화)공동의 정신적 외상 – 신화 난이도에서는 정화의 고통에 적중당한 플레이어가 1.5미터 내의 아군에게 10311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죄악의 무게에 걸린 아군은 1중첩을 잃고 죄악의 메아리를 소환합니다.
- 죄악의 메아리
- 고통스러운 기억 – 죄악의 메아리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123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찰나의 회피 – 죄악의 메아리가 모든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 (신화)한풀이 – 14초 안에 파괴되지 않으면 죄악의 메아리는 생성된 플레이어에게 돌아가 다시 죄악의 무게를 부여합니다.
- 피의 대가 – 데나트리우스가 죄악의 무게로 플레이어를 고문해 3.5초 동안 움직이거나 행동을 취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효과가 만료되면 각 플레이어는 데나트리우스로부터 밀려나고 폭발을 일으켜 죄악의 무게 중첩이 같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3299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일반 이하, 밤의 사냥꾼 대체)식사 시간 – 데나트리우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징표를 찍은 뒤, 5초 후에 일격을 날립니다. 데나트리우스는 각 대상의 4미터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18209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입힌 피해의 15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영웅)밤의 사냥꾼 – 데나트리우스가 자신의 환영을 생성해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징표를 찍고 6초 후에 돌진합니다. 각 환영은 경로 상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8249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밤의 손길을 부여합니다. 대상과 접촉 시 환영은 끝없는 허기로 공격합니다.
- 끝없는 허기 – 밤의 사냥꾼의 대상으로부터 4미터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61865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입힌 피해의 150%만큼 데나트리우스를 치유합니다. 밤의 사냥꾼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한 명당 공격력이 감소합니다.
- 밤의 손길 – 밤의 사냥꾼으로 받는 피해가 500%만큼 증가합니다.
- 명령: 유린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데나트리우스는 레모르니아에게 명령을 내려 플레이어에게 저장된 령을 방출하도록 합니다.
- 유린 – 6초 후에 레모르니아가 큰 호를 그리며 령을 방출해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6186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지역을 황폐화로 감쌉니다.
- 황폐화 – 잔존하는 령이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6599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받는 모든 치유 효과를 100%만큼 감소시킵니다.
- 유린 – 6초 후에 레모르니아가 큰 호를 그리며 령을 방출해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6186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지역을 황폐화로 감쌉니다.
- 통솔자의 존재감 – 명령: 유린을 시전한 후 데나트리우스의 공격력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참회자의 행진 – 생명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데나트리우스는 모든 플레이어를 방 중앙으로 끌어당긴 후 끝자락을 향해 바깥쪽으로 추방합니다. 죄악의 무게에 영향을 받는 플레이어는 중첩당 이동 속도가 20%만큼 느려지고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데나트리우스의 16미터 내로 접근하면 플레이어는 죄악의 무게를 사면받습니다.
- 무가치한 자의 몰락 – 15초 후에 모든 플레이어가 데나트리우스와 함께 관측실로 끌려들어 갑니다. 이때 죄악의 무게의 영향을 받는 플레이어는 피할 수 없는 매서운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완전히 정화된 플레이어는 무수히 많은 거울을 통해 어둠땅과 그 너머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지켜보고 조작하는 웅대한 관측실에 이르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거울에 들어가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나, 그래도 데나트리우스의 손바닥 위를 벗어나진 못합니다.
- (신화)어둠망토 - 2단계가 시작되면 데나트리우스는 가장 신임하는 부관 여러 명을 불러냅니다.
- 여군주 신시어
- 나스리아의 찬가: 신시어 – 데나트리우스를 찬미하는 암흑 의식을 거행하여 50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206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1분 동안 여군주 신시어에게 받는 피해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이글거리는 힐난 – 여군주 신시어가 모든 방향으로 5초마다 령 투사체를 맹렬하게 방출합니다. 각 투사체는 접촉하는 플레이어에게 20622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6초 동안 침묵시킵니다.
- 점증 – 사망 시 각 플레이어를 향해 대량의 령을 일제히 방출합니다. 충격 지점 2.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237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군주 에버셰이드
- 나스리아의 찬가: 에버셰이드 – 데나트리우스를 찬미하는 암흑 의식을 거행하여 50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206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1분 동안 군주 에버셰이드에게 받는 피해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불길한 그림자 – 생명력이 66%, 33% 이하로 떨어지면 군주 에버셰이드가 불길한 그림자를 소환합니다.
- 불길한 그림자
- 복수의 비명 – 끔찍한 절규를 내질러 20622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주문 시전을 방해합니다.
- 점증 – 사망 시 각 플레이어를 향해 대량의 령을 일제히 방출합니다. 충격 지점 2.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237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불길한 그림자
- 남작 더스크할로우
- 나스리아의 찬가: 더스크할로우 – 데나트리우스를 찬미하는 암흑 의식을 거행하여 50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206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1분 동안 남작 더스크할로우에게 받는 피해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공허한 손아귀 – 25미터 이상 떨어진 플레이어가 남작 더스크할로우를 공격하면 그가 어둠을 넘어 손을 내뻗어 플레이어를 자신의 위치로 끌어당깁니다.
- 점증 – 사망 시 각 플레이어를 향해 대량의 령을 일제히 방출합니다. 충격 지점 2.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237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백작 글룸베일
- 나스리아의 찬가: 글룸베일 – 데나트리우스를 찬미하는 암흑 의식을 거행하여 50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206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1분 동안 백작 글룸베일에게 받는 피해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암울의 장막 – 백작 글룸베일이 자신을 령의 장막으로 감쌉니다. 장막 밖의 플레이어는 안쪽의 대상을, 안의 플레이어는 바깥쪽의 대상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 점증 – 사망 시 각 플레이어를 향해 대량의 령을 일제히 방출합니다. 충격 지점 2.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237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진홍의 밀사 – 주기적으로 진홍의 밀사단 구성원이 방에 들어옵니다. 이 데나트리우스의 충직한 종복은 치명적인 령 마법으로 플레이어에게 맹공을 가합니다.
- 진홍빛 합창 – 진홍의 밀사가 암흑 의식을 집중해, 밀사 한 명당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123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웅)점증 – 사망 시 각 플레이어를 향해 대량의 령을 일제히 방출합니다. 충격 지점 2.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237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황혼의 애가 – 데나트리우스의 생명력이 40%가 되면 남아있는 모든 밀사가 내부 단상으로 이동한 후 의식을 격렬하게 이어 나갑니다. 밀사 하나당 받는 치유 효과가 30%만큼 감소합니다.
- 레모르니아 – 레모르니아는 데나트리우스의 전투를 돕습니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땐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여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 불가피 – 레모르니아는 대상에게 도달할 수 없을 때마다 그림자를 통해 대상의 위치로 이동한 후 일격을 가해 무기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 핏빛 결속 – 레모르니아는 데나트리우스의 생명력에서 힘을 끌어냅니다. 레모르니아가 피해를 받을 때 데나트리우스도 피해를 받습니다.
- 살육 – 레모르니아의 공격과 능력은 영향을 받는 플레이어에게 출혈을 일으켜 15초 동안 1초마다 99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꿰뚫기 – 레모르니아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징표를 찍고 몇 초 후에 각각의 플레이어를 꿰뚫습니다. 이동 경로 상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26808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영웅)원한 – 레모르니아의 꿰뚫기 또는 대학살이 플레이어에게 적중하면 플레이어 발밑의 지역을 1분 동안 끓어오르는 증오로 불태웁니다.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3297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받는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 불가피 – 데나트리우스는 대상에게 도달할 수 없을 때마다 그림자를 통해 대상의 위치로 이동한 후 일격을 가해 무기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 파멸의 고통 – 데나트리우스가 어마어마한 힘이 깃든 일격을 날려 현재 대상의 방향에 있는 플레이어와 밀사에게 18559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24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를 50%만큼 증가시킵니다.
- 파괴의 손 – 데나트리우스가 모든 플레이어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긴 후, 자신의 환영을 생성합니다. 6초 후에 환영은 파괴의 마력을 방출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10723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환영과의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 명령: 대학살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데나트리우스는 레모르니아에게 명령을 내려 치명적인 연속 공격을 날리게 합니다.
- 대학살 – 레모르니아가 완전한 힘을 방출해 거대한 칼날을 형성해 사방을 베어냅니다. 적중하는 플레이어에게 12373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웅)원한 – 레모르니아의 꿰뚫기 또는 대학살이 플레이어에게 적중하면 플레이어 발밑의 지역을 1분 동안 끓어오르는 증오로 불태웁니다.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3297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받는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 대학살 – 레모르니아가 완전한 힘을 방출해 거대한 칼날을 형성해 사방을 베어냅니다. 적중하는 플레이어에게 12373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인내심이 완전히 바닥에 다다른 데나트리우스는 직접 레모르니아를 거머쥐고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짓밟습니다.
- 분개 – 생명력이 40%가 되면 데나트리우스가 모든 거울을 비활성화하고 플레이어를 뒤틀린 령의 소용돌이에 가둬 탈출하려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1649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신화)거울을 지나 – 분개가 시전되면 방 안의 거울이 뒤틀립니다. 이 시간 동안 거울을 통과하는 플레이어를 무엇이 맞이해 줄지는 오로지 데나트리우스만이 알 뿐입니다.
- 불가피 – 데나트리우스는 대상에게 도달할 수 없을 때마다 그림자를 통해 대상의 위치로 이동한 후 일격을 가해 무기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 레모르니아 – 데나트리우스가 레모르니아를 이용해 공격합니다. 공격 속도가 25%만큼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하고 경멸을 부여합니다.
- 경멸 – 15초 동안 1초마다 123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분쇄의 고통 – 데나트리우스가 연달아 치명적인 절단 공격을 가하여 대상에게 3초에 걸쳐 무기 공격력의 100%에 해당하는 피해를 3번 입힙니다. 직후에 그는 가공할 마무리 강타를 날려 모든 플레이어에게 1237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파괴의 손 – 데나트리우스가 모든 플레이어를 자신에게로 끌어당긴 후, 자신의 환영을 생성합니다. 6초 후에 환영은 파괴의 마력을 방출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10723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환영과의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 치명적인 기교 – 데나트리우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5초 후에 각 대상을 벱니다. 데나트리우스는 대상의 9미터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18559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1초마다 2479의 추가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웅)이글거리는 진노 –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치명적인 기교가 불안정한 령 구슬을 남깁니다. 10초 후에 령 구슬은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최대 4949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구슬은 3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0.7초마다 3299의 암흑 피해를 입히며, 같은 양만큼 최종 폭발 피해가 감소합니다.
- (신화)피의 대가 – 데나트리우스가 모든 플레이어를 고문하여 3.5초 동안 움직이거나 행동을 취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효과가 만료되면 각 플레이어가 데나트리우스로부터 멀리 밀쳐지며 폭발을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3299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사악한 환영 –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데나트리우스는 자신의 환영을 만들어 자신의 가장 강력한 능력을 흉내내게 합니다.
- 유린 – 6초 후에 사악한 환영이 큰 호를 그리며 령을 방출해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6186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황폐화를 남깁니다.
- 황폐화 – 잔존하는 령이 안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6599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받는 모든 치유 효과를 100%만큼 감소시킵니다.
- 대학살 – 사악한 환영이 거대한 칼날을 형성해 사방을 베어냅니다. 적중하는 플레이어에게 12373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웅)원한 – 레모르니아의 꿰뚫기 또는 대학살이 플레이어에게 적중하면 플레이어 발밑의 지역을 1분 동안 끓어오르는 증오로 불태웁니다.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3297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받는 피해를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 유린 – 6초 후에 사악한 환영이 큰 호를 그리며 령을 방출해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6186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황폐화를 남깁니다.
2.1.5. 공략
2.1.5.1. 일반, 영웅
1페이즈는 유저에게 죄악의 무게 중첩(일반 이하 4, 영웅 5)이 쌓인 상태로 시작한다.
정화의 고통 -> 식사 시간/밤의 추적자 (2명) -> 피의 대가 -> 정화의 고통 -> 식사/추적자 -> 유린이라는 간단한 사이클을 지니며, 3번째 유린이 사용되면 유린이 안 깔린 부분이 없게 되므로 사실상 소프트 광폭화다. 1페이즈의 목표는 3번째 유린이 오기 전까지 데나트리우스의 체력을 70.5퍼로 만들고, 그 동안 죄악의 무게 중첩을 2까지 낮추어 이어지는 사잇단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죄악의 메아리(쫄)와 피의 대가 스킬에 대처를 하기 위해 1조, 2조를 나누어서 정화의 고통을 맞는다. 정화의 고통을 맞은 플레이어는 죄악의 무게 중첩을 1 잃고 쫄 하나를 뽑게 되는데, 벽 쪽에 모여서 맞으면 쫄처리가 편하다. 고통 맞을 때 주의점이라면 부채꼴이라지만 각도가 엄청나게 좁다. 탱 바로 뒤에 붙는다고 생각해주자.
피의 대가 때 대미지가 심각하게 들어오면 죄악의 무게 중첩관리가 잘 안 된 것이다. 동일 중첩인 사람이 많을수록 더 센 딜이 들어오는데(예를 들면 2중첩 걸린 사람수끼리 묶어서, 4중첩 걸린 사람수끼리 묶어서), 너무 성급하게 많이 지우려 하면 쫄도 쫄이지만 동일 중첩자 수가 많아서 피의 대가때 전멸해버릴 수 있으므로 적당히 나눠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시간(일반 이하)은 징표 찍힌 플레이어에게 5초 후 데나트리우스의 환영이 나타나 광역 피해를 주고 이렇게 입힌 피해에 비례해 피를 회복하는 기술로, 걸리면 본진에서 이격해 맞으면 된다.
밤의 추적자(영웅 이상)는 식사 시간의 강화판으로, 각 환영과 대상이 줄로 연결되며 6초 후 환영이 대상에게 돌진해 식사 시간과 동일하나 피해만 훨씬 커진 끝없는 허기 공격을 한다. 경로에 서서 돌진을 맞은 플레이어 한 명당 끝없는 허기의 피해가 감소하니 몇 명이 맞아주되, 한 번 돌진을 맞으면 잠깐 동안 돌진으로 받는 피해가 6배로 늘어나므로 타이밍이 안 좋아서 크로스로 연결되면 절대 교차점에는 서 있으면 안 된다.
유린은 단순히 설 곳을 적게하는 바닥일 뿐이므로 이동을 해서 탱커가 자리를 잡으면 된다. 맵의 3분의 1을 못 쓰게 만드는 기술이기에 3유린을 봐서 전멸한다면 딜링이 부족한 것이므로 딜러들은 반성하자.
데나트리우스의 피가 70%까지 까이면 사잇단계로 넘어가는데, 딜이 좋아서 죄악의 무게 2중첩이 안 된 플레이어가 많으면 딜컷을 한 뒤 5번째 정화의 고통까지 본다.
즉 일반적인 파티는 5정화 (1조 - 1조 - 2조 - 2조 - 1,2조 동시)를 보며 딜이 낮으면 6정화를 보고 해도 되지만, 이러면 2페, 3페에서도 딜이 밀리게 될 확률이 높다. 5정화 베스트는 5번째 정화의 고통을 맞자마자 70.5퍼로 깎는 것이다.
사잇단계는 '''70.5%'''에 시작되며, 데나트리우스가 모든 공대원을 중앙에 모았다가 방 가장자리로 밀어버리고 15초간 참회자의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이 끝날 때 죄악의 무게를 지우지 못했으면 무가치한 자로 찍혀 죽음이 확정되는데, 그 전에 데나트리우스 근처에 가면 죄악의 무게 중첩을 모두 지워주므로 목표는 15초 안에 데나트리우스에게 도달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죄악의 무게를 한 개라도 갖고 있으면 기술을 사용할 수 없으며 각 중첩당 이동속도가 20%씩 까이기 때문에 3중첩 이상이면 자력으로 도달이 불가능하다. 1단계에서 중첩을 낮추고 와야 하는 이유인데, 지속효과로 이속이 70%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죽음의 기사나 100%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늑대정령[4] 으로 변신할 수 있는 주술사 등은 중첩관리가 필요없으므로 1단계에서 약간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깨알같지만 가운데 도착하면 죄악의 무게가 없어지므로 잠깐 딜할 틈이 생기며, 중앙에 도착한 사제의 신뢰의 도약이나, 성기사의 자유의 축복 등을 사용할 수 있으니 도착 못 한 공대원을 도와주도록 하자.
참회자의 행진이 끝나면 데나트리우스는 모든 공격대원을 끌고 아래쪽의 관측실로 내려가며, 중첩을 못 지워 무가치한 자로 찍혔던 플레이어는 관측실에 도착했을 때 모두 죽는다. 다행히 같이 따라내려오긴 했기 때문에 전투부활은 가능하다.
2페이즈는
1밀사(북쪽 근접 2, 원거리 북서1, 북동1)-> 파멸의 고통 -> 꿰뚫기 ->
파멸의 고통 -> '''파괴의 손''' -> 꿰뚫기 ->
파멸의 고통 -> 대학살 -> 파멸의 고통 -> 꿰뚫기 -> '''파괴의 손''' ->
2밀사(남쪽 근접 2, 원거리 남서1, 남동1) -> 파멸의 고통 -> 꿰뚫기 ->
대학살 -> 파멸의 고통 -> '''파괴의 손''' -> 꿰뚫기 -> 파멸의 고통 ->
3밀사 (서쪽단상)-> 꿰뚫기 -> 파멸의 고통 -> 대학살 ->
파멸의 고통 -> 파괴의 손 -> 꿰뚫기 -> 파멸의 고통 -> '''파괴의 손''' -> 대학살 -> ...
데나트리우스는 주기적으로 전방의 플레이어 및 '''밀사'''에게 암흑 피해 및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주는 파멸의 고통을 현재 대상 방향으로 시전하는데, 이를 무조건 밀사에게 맞춰야한다. 맞추지 못하면 밀사 딜이 밀리기 시작하므로, 탱커의 자리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시작하자마자 한 명은 레모르니아를 잡고 다른 한 명은 데나트리우스를 도발한다. 데나트리우스 - 데나트리우스 탱커 - 근접밀사 -근접밀사 - 원거리밀사가 직선이 되도록 자리를 잡는다. 즉, 3명의 밀사를 맞추는게 베스트. 파멸의 고통을 맞고 나면 바로 탱 교대. 파괴의 손은 모든 유저들을 끌어당기고 잠시 후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인데, 피하기 쉽도록 파괴의 손이 시전되기 직전 탱커는 바로 거울 앞까지 보스를 끌고간 후 '첫 번째' 파괴의 손 시전 후 거울을 넘어간다. 파괴의 손이 끝난 것을 보고, 본진은 다시 복귀하여 잔존 밀사를 처리한다. 근데 첫 파괴의 손 때 꿰뚫기도 바로 오는데, 테러가 날 수 있으므로 꿰뚫기 대상자들은 꿰뚫기가 끝난 것을 보고 복귀를 한 후 밀사를 처리한다. 영웅 이상부터는 꿰뚫기에 맞으면 바닥이 생기므로 반드시 빠질 곳을 사전에 공대장 오더로 정해 놔야한다.
대학살은 바닥에 다수의 궤적이 생기고 잠시 후 레모르니아가 해당 궤적을 지나며 베어버리는 기술로, 특별한 공략은 없고 단순히 궤적에 서있지 않으면 된다. 단순한 기술인만큼 맞지 않도록 거듭 주의. 영웅 이상에선 피해량이 엄청나게 커지는데다 맞을 경우 바닥까지 남기므로 더더욱 맞으면 안된다.
영웅부터는 밀사가 죽으면 몇초 후 다수의 점증 투사체가 모든 공대원이 서있던 곳으로 떨어지는데 맞으면 암흑 피해 및 밀쳐내기를 당하므로 이로 인해 낙사할 수 있다. 떨어지는 위치가 뻔히 표시되니 주의하여 피하면 되는 기술이나 대학살이나 파괴의 손과 동시에 오면 피하기 번거로워질 수 있으므로 공대장이 ~ 밀사 킬 타이밍을 조절할 수도 있다.
2번째 파괴의 손 전까지 1밀사를 처리했다면 2번째 파괴의 손 시전이 되면 거울을 통해 남쪽으로 가서 2번째 밀사 그룹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 되는 구조이다.
딜러진이 아무도 안 죽었는데 3번째 밀사를 보게 된다면, 탱커가 파멸의 고통을 제대로 밀사에게 못 맞췄거나 타게팅 문제인 파티다. 밀사가 나오자마자 바로 딜하기보단 네임드 위주로 보다가 파멸의 고통 디버프가 성공적으로 묻었을 때 딜하는 것이 네임드 딜도 덜 밀린다.
이때 공대장은 2가지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3밀사를 딜러가 죽은 경우라서 보게 된 경우라 딜이 아깝게 밀린거라면, 2밀사만 보고 3페이즈를 갈 때까지 빠른 리트를 하거나, 포기하고 3밀사 택틱을 가는 것이다.
딜이 평균적인 파티라면 1밀사 때 첫 정화의 고통을 묻혀서 첫 파괴의 손이 오기전 3 마리(복도 2, 단상 1)를 죽이고 파괴의 손을 본 뒤 거울을 통해 잠시 피했다가 돌아와서 남은 1마리를 죽인다. 다만 대학살이 점증과 겹칠 수 있기에 파티 수준에 따라서 ~ 킬 타이밍을 조절한다.
2밀사 처리도 파티 수준에 따라 다른데 딜이 간당간당한 파티면 복도의 2마리만 잡고, 나머지 단상 밀사는 도트만 발라 놓고 보스만 빡딜해서 3밀사를 보기 전에 다음 페이즈로 넘기는 것이다. 즉, 2마리를 달고 페이즈를 넘겨서 블러드 빨로 위기를 넘기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 파괴의 손 + 1기교 처리 + 밀사의 3페이즈 능력인 치유 감소 등 때문에 첫 번째 파괴의 손에서 사상자 수에 따라 클리어가 갈리게 된다. 물론 딜이 좋아서 밀사를 더 처리 했다면 더 베스트다.
체력이 40퍼가 되면 3페이즈가 시작되면서 중앙의 원형 구역만을 남기고 모든 외곽을 막으며, 살아있는 밀사들은 모두 중앙의 안전구역으로 이동한 뒤 각자 공대 전체에 중첩되는 치유량 감소 디버프를 집중하기 시작한다. 남은 밀사들은 빠르게 처리되어야 하며 보통 이 때 블러드를 켠다.
다음은 영웅 난이도의 3페이즈 보스 스킬 테이블이며, 일반과는 스킬 테이블이 다르다.
1분쇄 -> 기교(1) -> 파괴의 손(1) ->
2분쇄 -> 1유린 ->
3분쇄 -> '''기교(2) -> 기교(3)''' ->
4분쇄 -> '''(대학살 + 기교(4))''' ->
5분쇄 -> '''파괴의 손(2) + 기교(5)''' ->
'''6분쇄+2유린''' -> 기교(6) -> 파괴의 손(3) ->
7분쇄 -> 기교(7) -> 대학살 ->
8분쇄 -> 기교(8) -> 파괴의 손 (4) ->
9분쇄 -> '''3유린'''
3페이즈 시작하자마자, 그리고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분쇄의 고통은 탱커에게 3연격을 날린 뒤 모든 공대원을 밀쳐내며 마무리하는 연계공격이다. 낙사위험이 있으며 타 기술과 혼합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위치를 잘 봐야한다. 일반에서는 단순히 여기서 파괴의 손, 유린, 꿰뚫기, 대학살만 주의하면 딜 문제가 아닌 이상 잡히게 된다. 치명적인 기교라는 산개 요구 스킬 테러만 안 한다면 금방 잡는다. 파괴의 손은 거울 사용 불가+전장 좁아짐으로 인해 2페이즈와 달리 대미지를 씹는 수준까지 줄일 수 없으므로 최대한 외곽으로 유도하자.
일반에서 제일 위험한 순간은 유린이 들어온 다음 분쇄의 고통과 대학살이 같이 오는 타이밍인데 칼 피하다 넉백당해서 낙사해버릴 수 있으므로 외곽으로는 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명적인 기교는 3명을 대상으로 쓰는 범위형 스킬로 대상 원 안에는 아무도 없어야 한다. 일반에서는 어느 지점에 서도 문제가 없다.
영웅 이상에선 치명적인 기교를 맞은 후 이글거리는 진노 구슬이 그 자리에 생기게 된다. 이 구슬은 10초 후 폭발해 공대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히며, 플레이어가 폭발 전에 구슬에 비비면 약간의 피해를 받는 대신 그만큼 최종 폭발 피해가 줄어든다. 이 때문에 나 혼자 맞기만 하면 그만이었던 낮은 난이도와 달리, '적당한 거리','정확한 위치'에 구슬을 까는 것이 중요해졌다. 구슬이 생기면 공대원들 모두가 비벼서 빨리 지워주는 것이 좋다.
1유린이 끝나면 분쇄 후 치명적인 기교를 연속 2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5] 2유린 때는 분쇄의 고통 후 바로 유린이 날아오므로 탱커가 센스있게 분쇄의 고통을 맞고 안전지역으로 가게 각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살과 기교가 같이 오는 타이밍도 있는데, 대학살을 피하면서 이글거리는 진노를 지워야 하므로 무적기를 써서 최대한 빠르게 지워야 한다.
1기교 : 기교가 깔린 후 이글거리는 진노를 다 지우기 전에 '''파괴의 손'''이 온다, 영웅부터는 파괴의 손 대미지가 위협적이기 때문에 기교 대상자는 좀 거리를 둬서 설치해야 하는데, 너무 멀리 깔면 공대원들이 파괴의 손 때문에 다 데나트리우스에게 끌려간 상태라 구슬을 다 못 지우고 전멸할 확률이 높고 너무 가까이 깔면 파괴의 손 피해 때문에 공대원들이 죽어나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적당한 위치에 구슬을 까는 게 핵심. 하지만, 트라이 하는 파티의 경우 밀사가 남아있어 치유 감소 효과도 받기 때문에, 치유량 생존기보다는 대미지 감소 생존기 위주(정신의 고리, 대마법 지대, 방벽 등)로 한꺼번에 배치해서 버틴다.
2기교, 3기교 : 2기교가 깔리자마자 3번 기교가 연속으로 온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기교 첫타 범위가 구슬보다 넓다는 것을 간과해서 2기교 구슬을 지우던 사람들을 맞추는 행동이다. 분쇄가 오기전까지 지우면 베스트.
4기교 : 대학살 진행 도중에 기교가 깔리므로 정말 자신있지 않으면 안전하게 대학살을 피한 후, 대학살이 끝나면 바로 달려들어 남은 기교를 지워주자. 보통 이 때 무적기가 있는 직업들이 구슬에 비벼서 최대한 구슬을 지운다. 다음에는 파괴의 손이 오기에 이에 대비해 탱커들은 위치를 알맞게 옮기자.
5기교 : 파괴의 손에 끌려가고 잠시 후 기교 대상이 정해진다. 보통 파괴의 손이 터지고 잠시 뒤 구슬이 깔리게 되는데, 파괴의 손 광역 대미지도 크고 기교 대상자에게 들어오는 대미지도 크기에 기교 대상자는 본진보다 좀 더 멀리 빠진 뒤 개인 생존기로 버텨야한다.
6기교 : 분쇄 후 유린 바닥이 깔리고 잠시 뒤에 깔리는 기교 바닥이므로, 기교 대상자는 넉백당한 뒤에도 좀 뒤로 빠져야한다. 분쇄의 고통 넉백후 1~2초 뒤에 유린 바닥이 깔리기에 넉백으로 안전지역으로 날아가도록 각을 재야하며, 기교 대상자도 생기기에 실수로 1유린으로 생긴 황폐화 바닥까지 날아가 황폐화 바닥에 까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한다. 다음 파괴의 손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므로 빠르게 지워주자. 이미 유린 2번을 통해 바닥이 더러워져서, 탱커는 맵의 3분의 1밖에 못쓰므로 파괴의 손을 최대한 외곽에 유도해야한다. 안그러면 파괴의 손 대미지만으로 전멸이 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있는 개인 생존기를 싹다 돌리자.
7기교 : 기교가 깔린 후 구슬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학살이 진행된다. 무적 클래스가 최대한 비벼주고. 대학살을 피하면서 기교를 지워주자. 의외로 위험한 순간이다.
8기교 : 1기교와 비슷한 스타일로, 구슬이 깔린 후 일반적으로 다 지워지기 전에 파괴의 손에 끌려간다. 따라서 분쇄의 고통을 당하면 탱은 빠르게 자리를 잡아줘야한다. 이 다음에 오는 9 분쇄 후에는 맵을 모두 덮어버릴 3번째 유린이 오므로 사실상 광폭화.
3페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파괴의 손 + 치명적인 기교가 동시에 오는 순간, 그리고 6기교 후 파괴의 손이다. 탱커 대상힐도 빡센데 지속적으로 공대원들 피도 출렁거리므로 공생기 분배가 중요하다.
데나트리우스의 이글거리는 진노는 한번에 파티 전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피통이 얼마 없다고 해도 무시하면 안된다. 나오면 무조건 지운다고 생각하자.
일반이랑 영웅간의 난이도 차이가 매우 큰 네임드로, 밤의 사냥꾼, 점증 바닥 등을 칼 같이 대처하면서 딜을 요령껏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막직팟이 매우 성행하고 있다. 특히 3페이즈는 일반과 영웅이 다른 네임드라고 해도 될 정도.
- 공찾 난이도: 모든 패턴의 대미지가 팍 줄어서 부담이 없다. 일반 난이도에서 쓰는건 다 쓰므로 일반 이상 난이도를 노린다면 패턴의 흐름을 학습하는데 주력하자.
2.1.5.2. 신화
2.1.6. 업적
- 떳떳한 마음
나스리아 성채에서 참회자의 행진이 시전되기 전에 모든 플레이어에게서 죄악의 무게를 제거한 후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정화의 고통’을 전원이 계속 맞아서 죄악의 무게 중첩을 완전히 제거하면 된다. 딜/힐 요구량이 올라가는 것 외에는 어려운 점이 전혀 없는 보너스성 업적. 단, 이미 죄악의 무게 중첩이 사라진 플레이어는 ‘정화의 고통’으로 받는 피해가 몇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또 맞으면 즉사하니 주의. 3. 기타
규탄자의 말에 따르면, 과거 데나트리우스는 공포의 군주(lord of dread)였다. 이는 나스레짐을 칭하는 호칭인 공포의 군주(Dreadlords)와 유사하며 이 밖에도 '''나스리'''아 성채(Catsle '''Nathr'''ia), 왕자 레'''나탈'''(Prince Re'''nath'''al), 대영주 데'''나트리'''우스(Sire De'''nathr'''ius)등 레벤드레스의 여러 명칭이 나스레짐('''Nathr'''ezim)과 매우 유사한데 이 때문에 데나트리우스가 죽음 외의 세력들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나스레짐을 교묘하게 침투시켰다는 주장이 있다.
데나트리우스는 어둠땅 컨텐츠의 첫 막을 마무리짓는 메인 빌런인데, 트레일러에서부터,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그의 빌런간지에 매료된 유저들이 많다. 어둠땅 전역의 전례없는 령가뭄의 원인도 이 작자 때문이고, 그 원흉 주제에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비롭고 선한 군주를 흉내내며 무고한 영혼들과 백성들을 착취하는 모습. 심지어는 와우 역대 최고의 빌런 중 하나인 가로쉬마저 한낱 배터리로 써먹는 포스를 보여준다. 전투 중에도 여유로움을 잃는 것은 마지막 페이즈뿐이며, 그 전에는 레모르니아와 만담까지 주고받는 덕분에 많은 유저들은 데나트리우스가 레이드보스로 나온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레이드 첫 보스로 소모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았다. 오히려 레나탈이 데나트리우스의 정수를 죽이지 않고 그가 속죄할 때까지 빛으로 봉인하는 결말을 맺게 되자 블리자드가 이런 설정 쩌는 빌런을 단역으로 소모시키지 않아서 안도하는 중.
하지만 데나트리우스는 무궁한 존재의 일원이며 이들은 티탄 판테온과 동격이라는데 막상 데나트리우스를 아티펙트나 버프도 없이 잡아서 설정이 이상하다고 까기도 한다. 단순히 판테온과 격만 같다는 뜻일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무궁한 존재가 티탄 판테온과 동격이며 간수는 그 이상인 존재라는 설정이 간수가 티탄보다 꼭 세다는 뜻이 아닐 수도 있게 된다.
설정상으로도 데나트리우스는 확장팩 스토리 내에서 다시 복귀할 가망이 크다. 간수가 오랜 옛날 나락에 떨어져 영원히 간수가 될 운명에 처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공적을 세운 이들이 바로 무궁한 존재들인 시초자, 겨울 여왕,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그리고 바로 데나트리우스였다. 시초자의 기록에 의하면 간수가 나락을 빠져나오는 날에는 반드시 무궁한 존재들이 하나로 뭉쳐 막아야만 한다고 했기 때문에 좋든 싫든 데나트리우스는 봉인에서 풀려나오게 시나리오상 설계되어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용의 영혼 당시 스랄처럼 레나탈이 데나트리우스의 무궁한 존재들의 한 축을 대행할 일종의 대장정을 한 뒤 조바알을 막을 가능성도 있긴 한데, 아직 어둠땅이 개봉하고 1시즌 초반이기에 세기말까지는 한참이나 남아 지켜봐야 할 일이다. 데나트리우스가 퇴출된 후 마지막 지배의 장신구를 든 레나탈에게 데나트리우스의 파편이 손에 든 장신구를 통해서 그의 힘을 취하고 새로운 지배자가 되라고 꼬드긴다. 여기서 레나탈이 이를 취했으면 데나트리우스의 힘과 지위를 얻을 수도 있었겠지만 자신이 타락할 가능성을 우려해서 의회제의 통치로 바꿀 걸 선언한다. 실바나스 퇴출 후 호드의 통치체제 개편과 같은 결말을 맺는다.
이름이 특이한 탓인지 해외에선 Denarius라고 잘못 적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와우헤드에서조차 베타당시 기사에 Denarius나 Dethnarius등 갖종 괴악한 오기를 보여줬을 정도.
레모르니아는 호전적이면서 충직한 캐릭터로 주군과 만담을 주고받는 등 꽤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다. 데나트리우스의 패턴 중 대학살이 올 때 여성의 섬뜩한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바로 레모르니아의 웃음소리이다. 한국어 연기는 어딘가 요염하면서도 호전적인 반면, 북미판 연기는 전투에 미쳐있는 섬찟한 광기를 잘 살렸다. 데나트리우스 모든 난이도에서 낮은 확률로 펫으로 드랍이 된다.
[1] 전하, 폐하를 뜻하는 경어의 고어(古語). 옛 문헌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현대에도 고상적이거나 중후한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된 것을 간간히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 사용된 예시로 마블 영화의 타노스도 부하들에게 Sire라 불리운다. 다시 말해 이 단어는 직위를 뜻하는 단어가 아니다. 그렇다보니 벤티르의 왕이라는 직위도 그렇고 어찌보면 대영주보다는 군주로 치환하는 것이 더 나았을 단어.[2] "조바알(간수)이 당신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라는 언급을 한다.[3] 여기서 도망가는 엔딩이었다면 컷신이 있었을 텐데 그 컷신이 없다.[4] 단, 죄악의 무게가 남아있으면 행진간 기술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사잇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미리 변신해야 한다[5] 영웅에서 심리트릭으로 작용하는 부분으로 첫 이글거리는 진노 3개를 데나트리우스와 가까운데 설치하면 다음 진노를 멀리 설치할 수밖에 없는데 설치 후 분쇄를 맞으면 가까운 위치에서 분쇄를 맞을 때보다 구슬 지우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권장사항은 첫 기교를 적당히 멀리 설치하고 두번째 기교를 데나트리우스에 가깝게 설치하는 것으로 분쇄로 인한 진노 지우기의 불안정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