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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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티르''' ''Venthyr''
'''죄를 탐식하는 자들로, 악한 영혼에게서 령을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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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르의 일은 수월한 편입니다. 이들은 레벤드레스의 성과 끊임없는 어스름 속을 다스리며 오만한 영혼들을 거둬들여 왔습니다. 이 수확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징벌을 노예들에게 내려 그들의 자긍심을 짓밟아 버리지만, 나락에서 견뎌야 하는 영원한 고행이라는 최악의 운명만은 피하게 해 주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진된 영혼이 더 나은 곳을 찾아 레벤드레스를 그냥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년 동안이나 고된 일을 하며 속죄하면서, 사후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반성해야만 하죠. 한편, 영겁의 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해 온 벤티르는 불온과 오만의 결정체로 변했습니다. 이 영역의 존재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르는 이유죠... 이제 이곳의 옛 고발자들은 탐욕에 빠지고 부패하게 되었습니다.
레벤드레스엔 언제나 주인이 필요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권력의 권좌에 앉았던 데나트리우스가 그 자리에 머물 자격을 잃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새로운 주인이 생기면 레벤드레스도 옛 영광을 되찾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무엇 하나 바뀌는 일 없이, 자신들이 정화해야 할 불온의 죄에 도리어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한 채 남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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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인 네 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다. 벤티르라는 명칭 자체는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인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흡혈귀 종족 중 하나인 ''''
벤트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벤투르는 흡혈귀 가문들 중에서 왕과 귀족들을 배출한 상당한 명문가로 묘사되며 현대에서도 CEO나 정치인, 부유층이고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식사 또한 금발에 처녀성을 지닌 어린 존재만 먹는 까다로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상당히 귀족적이면서도 까탈스러운 와우의 벤티르와 비슷한 점이 많다.
2. 상세
우린 이곳에서 돌을 한 편의 화폭으로 삼아 망자의 업을 기록한다.
영혼의 짐은 회한 때문에, 또는 어두운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시간을 통해 계속 굳어져 간다. 필멸자의 눈에는 영원히 존속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
하나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는 알고 있으니, 하물며 돌에 새긴 글자조차 흐려지기 마련이며 천인공노할 행보라 해도 그 죄를 사면받을 수 있도다.
ㅡ벤티르 죄악석에 새겨진 문구
성약 성소는
레벤드레스의 죄악의 몰락지이며, 우두머리는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이지만 그가 만든 최초의 벤티르인 왕자 레나탈이 그에게 반기를 들고 대립하고 있다. 령 가뭄이 발생되는 상황이 데나트리우스의 계략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그를 왕좌에서 끌어내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반란의 명분이다.
흡혈귀처럼 보이는 종족 벤티르가 주를 이루며, 악당의 영혼은 이들에게 고문을 받거나 그들의 오만함과 사악함을 흡수당하게 된다. 그밖에 사망한 악당들의 사악함을 흡수하여 속죄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동양의 지옥과 서양의
연옥을 뒤섞은 성향을 띤다. 영혼의 속죄가 끝나 갱생하면 오리보스로 보내져 다른 삶을 살거나 벤티르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벤티르는 생전에 극악한 죄를 저질러 레벤드레스로 떨어졌지만 고문당하면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서 레벤드레스에 남는 것을 택한 자들이다. 속죄가 끝난 영혼들은 죄악석이라는 비석에 생전의 이름과 죄가 기록되는데, 죄악석 자체는 특별한 힘 같은것도 없고 사자의 이름과 죄를 새겨넣은 그냥 돌에 불과하지만 벤티르에게 이 죄악석을 보여주면서 이름을 말하거나 생전의 죄를 읊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발작을 유발한다. 그래서 벤티르들중 일부는 아예 이름을 감추고 시종장, 공포추적자, 규탄자 하는 식으로 자신의 지위를 이름으로 대신하고 있다. 다만 규탄자처럼 생전에 극악무도한 악인
[2] 생전에 진홍의 그림자 해리엇이라는 이름의 암살자로써 모든 재산은 남을 죽여 모았으며, 심지어 자신의 어린 딸조차도 스스로 죽이기까지 했다. 다만 딸을 살해한 것은 적들에게 속아 저지른 짓으로, 다른 죄는 모두 극복한 규탄자조차 여기에는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었으나 레벤드레스에서 죄를 극복했다는 걸 자랑으로 여기고 죄악석을 남들 다 보는 곳에 전시해놓는 케이스도 있어서 정신적으로 극복 가능하기도 하다.
이들은 레벤드레스의 음울함과 엮여서 다른 어둠땅 거주민들에겐 조금 이상한 자들로 취급되긴 하지만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영혼들을 구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만큼 존중받는 편이며, 벤티르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이러한 업에 굉장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데나트리우스의 가혹한 징세를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고갈된 영혼들을 대신하여 자신의 령을 선뜻 희생하거나 죄를 모두 씻은 영혼이 승천을 맞이하는 것을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등, 벤티르들이 자신이 담당한 영혼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각별히 아끼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최고위 간부인 규탄자조차도 속죄가 끝난 령이 나락으로 억울하게 보내질 위기에 처하자 선뜻 영혼결속을 해서 데리고 있겠다고
[3] 선언단 평판 시작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이 령은 이후 그레시트라는 벤티르가 되어 벤티르 성약단 퀘스트 라인 여기저기에서 규탄자의 시종으로 일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나서는 걸 보면 벤티르들의 공통된 성격인 모양. 이는 그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도달한 영혼들을 단순한 죄인이 아니라 자신들이 선배로써 가르침을 주면 언젠가 속죄하고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는 영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물론 규탄자가 필멸자가 보기엔 고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
[4] 여러 벤티르 퀘스트 라인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쓸모없는 놈이라고 모욕하면서 자존심을 꺾고, 사냥터에 풀어놓고 희망파괴자라는 사냥꾼들이 가르곤을 풀어 추격하면서 공포심을 심어주거나, 령을 뽑아 고통을 주거나, 독방에 가둬놓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자만심을 꺾고 영혼이 생전에 어떤 존재였건 여기서는 그저 죄인일 뿐이며, 생전에 했던 모든 행위가 이유불문하고 극악무도한 악행이었다는 걸 인정하도록 만드는데,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파멸한다.
고 설명해주는 걸 보면 실상은 어떻든 보기엔 좀 그렇다는 자각은 있는 듯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데나트리우스 휘하의 타락한 벤티르들에게선 위와 같은 면모를 전혀 볼 수 없다. 모든 영혼을 상대로 나락행을 선포하여 그저 령을 쥐어짤 수확물 취급을 할 뿐이다.
3. 고유 능력 및 직업 능력
<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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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어둠의 문'''
| 어둠을 지나 대상 위치에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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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시간이 있는 지점 지정형 순간이동기. 1.5초의 캐스팅 대비 이동 거리는 그다지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직선 돌진기에 비해 범용성이 부족하지만, 중간의 장애물을 모두 무시하며 어느 정도는 높이 차이가 있는 지형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필드 이동이나 특정 패턴 회피에 유용하다. 영혼결속을 통해 이동 후 이동 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도착 위치의 적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등의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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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규탄''' {{{-2 (마무리 일격 대체) | 적의 죄악을 고통스럽게 규탄하여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생명력이 80% 이상이거나 20% 미만인 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 대상을 약화시켜 해당 적에게 받는 피해를 일정량 방지합니다. 적이 살아남으면 소모한 분노를 일부 돌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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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후반에만 쓸 수 있는 마무리 일격을 오프닝에도 사용하도록 해 주는 대체 기술. 자체적인 피해량은 마무리 일격보다 조금 낮지만 피해 유형이 암흑 마법 피해로 변화하며, 여전히 가장 강력한 단일 공격기(무기)/자원 수급기(분노)인 마무리 일격의 역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피격자에게서 받는 피해를 소량 감소시키는 생존 보조 효과도 있다. 특히 무기 전사의 단일/근접 2타겟 딜링에서 엄청나게 강력하며, 분노 전사에게도 단일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유일한 문제는 항상 분노가 부족한 방어 전사에게는 누를 여유도 없는 기술이라는 것. PvP와 광역 딜링, 탱킹에 있어서는 속박 효과와 광역 피해가 함께 붙은 키리안이 선호되고, 분노 전사는 광역 자원 수급을 위한 나이트 페이도 간혹 있지만 무기 전사에게는 이 규탄 때문에 벤티르가 가장 강력한 주력 성약으로 꼽히고 있다. 전투 내내 규탄을 누르는 나머지 총 피해량의 65% 정도가 규탄에서 나오는 모습 때문에 규탄싸개(...)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능과는 별개로, 무기에 검붉은 기운이 휘감기는 시각 효과와 몸을 크게 비틀며 양팔에 체중을 실어 적을 내려치는 모션[5] 어둠땅 사전 패치 때 냉기 죽음의 기사의 절멸에 먼저 적용. 덕분에 쓰는 재미가 매우 탁월하다. 휩쓸기 일격 발동 상태에서는 수평으로 붉은 기운을 담아 크게 베는 모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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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의 정신에 공세를 퍼부어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일시적으로 현실 관념을 반전시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적이 입히는 다음 피해는 대상을 회복시키며, 다음 치유량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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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량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적이 가하는 공격으로 오히려 아군을 회복시키며, 스스로를 치유하려는 적을 역이용해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 기본 피해량부터 상당하여 속죄로 전환될 때 치유량이 높고, 적용 이후에는 공격과 치유가 일체화되는 설계까지 완벽하게 수양 사제를 위해 주어진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의 모든 행동 패턴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던전과 공격대에서는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며, PvP에서도 적의 해제를 강요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 정신 조작을 가한 상대 치유사는 해제하기 전까지 사실상 공격도 치유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반면 공격 능력보다는 자원 수급과 가속을 요구하는 암흑 사제, 치유 자체에 특화된 신성 사제에게는 괜찮기는 하지만 특별히 메리트가 있는 능력은 아니다. 그러나 1시즌 기준으로 벤티르 수양 사제는 특히 무작위 요소가 적은 설계형 레이드 나스리아 성채에서 너무나도 활용도가 높은 S급 힐러이며, 던전에서도 벤티르 성약단을 선택하는 주류 클래스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벤티르 사제의 존재는 큰 어필이 된다. 때문에 상당수의 사제 유저가 벤티르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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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에게 3번 채찍을 휘두릅니다. 채찍을 휘두를 때마다 암흑 피해를 입히고 채찍질 중첩을 증가시킵니다. 대상은 20초동안 고통에 빠진 상태로 남아 소모한 연계 점수 1점당 추가로 채찍을 휘두릅니다. 채찍질을 다시 활성화하면 고통을 정화하고 20초동안 중첩당 가속을 0.5%만큼, 최대 15%만큼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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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지정해 미약한 약화 효과를 남기고, 재사용해 회수하기 전까지 도적이 소모한 연계 점수에 따라 가속을 크게 끌어올리는 설계형 능력. 대량의 가속 증가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지만,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몰아치는 타입의 잠행 도적과 별로 잘 어울리지 않고 무법 도적에게 있어서는 나이트 페이에 밀린다. 다량의 DoT와 소규모 다중 타겟에 강한 암살 도적의 단일 딜링에 있어서는 괜찮은 선택지이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암살 도적에게도 그저 그렇고 9.0 기준 암살 도적 자체가 최하위권을 달리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벤티르의 채용가치가 매우 낮다. 이 때문에 9.0.5 PTR에서 대규모 조정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암살 도적도 여러 상향이 적용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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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지역을 신성화하여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에 걸쳐 부상당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대상이 5명 이상이면 효과가 감소합니다.
신성화 지역 내에서는 아무 대상에게나 천벌의 망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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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쿨다운 기술인 응징의 격노보다 두 배나 긴 4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자랑하지만, 그 이상으로 무지막지한 화력과 치유량을 보여주는 강력한 기술. 짧은 정신 집중 후 상당히 넓은 지역에 장판을 깔며, 그 위의 적에게는 매우 높은 피해를, 아군에게는 공격대 생존기에 준하는 지속 치유를 가한다. 또한 응징의 격노 상태나 체력이 적은 상대를 지정할 때만 쓸 수 있는 강력한 필러 ‘천벌의 망치’를 제한 조건 없이 쓸 수 있게 되는데, 천벌의 망치는 자체 피해량도 엄청나게 높은 편이고 자원 수급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궁극의 기술. 공격 전담인 징벌 성기사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고, 방어 전담인 보호 성기사와 치유 전담인 신성 성기사에게도 공격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점이 고평가를 받는다. 빅풀 상황에서는 잿빛 신성화의 존재만으로 보호 성기사도 초당 15,000을 넘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높은 피해가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패턴에서는 강력한 지속 치유량 덕에 크게 기여한다. 천벌의 망치 시전 시 발동 중인 응징의 격노 시간을 1초 연장하고 천벌의 망치의 화력을 30% 강화시키는 ‘분노의 용장’ 전설과의 궁합이 매우 강력하다. 단점은 역시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만큼 잿빛 신성화를 쓸 수 없는 동안은 안정성이 밀린다는 것. 징벌 성기사는 키리안 빌드가 가장 정형화되어 있고, 신성 성기사도 지속적인 순간 힐업에 있어 키리안이 훨씬 뛰어나며 보호 성기사에게도 천상의 종을 통한 적당한 광역 공격 능력과 평온의 약병이 제공하는 강력한 생존력이 보편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스리아 성채 WFK을 기록한 Limit 공격대가 벤티르 신성 성기사를 둘이나 기용해 화력 지원과 치유를 함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벤티르 성기사의 채용 가치 자체는 나름대로 입증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9.0 기준 성기사의 성약단 선택에 있어 벤티르는 메이저는 맞지만 키리안에 비해 밀리는 위치로, 독보적인 강력함을 보여주는 면모가 있어 잠재력이 있지만 아직은 추가적인 패치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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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에게 사격을 가해 출혈을 일으켜 일정 시간에 걸쳐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약탈의 사격으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일정 확률로 약탈자의 징표 효과를 얻어, 다음 마무리 사격을 남은 생명력과 상관 없이 아무 대상에게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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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단일딜용 기술임에도 광역딜에서 엄청난 포텐을 보이는 나이트페이 성약능력보다도 단일딜 DPS 기대치가 떨어진다. 영혼결속도 특별히 사냥꾼에게 어울리는 것이 없으니 사냥꾼으로 벤티르를 선택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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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에게 주위의 다른 대상들에게 옮겨 가는 령의 파동을 내뿜습니다. 파동은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치명타 및 극대화에 적중 당한 대상 하나당 연쇄 수확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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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적을 공격하고 아군은 치유하는, 연쇄 치유+연쇄 번개와 같은 능력. 대상은 적도 아군도 5명으로 제한되지만, 피해량과 치유량 모두 상당하며 치명타 및 극대화로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까지 감소하여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다. 시전 시간이 필요한 정기/복원 주술사에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고양 주술사는 지속 능력 ‘소용돌이치는 무기’를 통해 집중 시전 기술의 시전 시간을 최대 100% 감소시키고 기술 위력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연쇄 수확을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다. 소규모로 여러 적과 지속적인 전투를 펼치는 5인 던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능력이지만, 단일 대상 전투에서는 위력이 1/5로 급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아쉬운 점. 화력 지원 능력만이 아쉽다고 평가받는 복원 주술사에게는 고양 스왑을 병행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선택지이며, 정기 주술사는 아직은 용암 충격+용암 폭발 복사 효과가 있는 강령군주가 압도적인 선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벤티르 클래스가 드물다는 점 정도가 메리트.[6] 베타 테스트 시점까지는 정술도 다음 시전하는 주문을 복사하는 25레벨 메아리치는 충격이 연쇄 수확 또한 복사되어 효율이 좋았다. 그러나 그 효율이 지나치게 좋았던 탓인지 본서버 패치 시점에선 얄짤없이 칼질되어 해당 특성이 적용되지 않도록 너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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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개의 거울을 소환하여 적을 일정 시간 동안 고문합니다. 대상이 주문 또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거울을 소모하여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동 및 시전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마지막 거울은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이동 불가 및 침묵 상태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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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피해와 함께 약화 효과를 남겨, 적이 공격/주문 시전을 하면 일정 시간마다 다시 발동되어 추가 피해를 가하고 전문화에 따라 마나 회복(비전)/화염 작렬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화염)/두뇌 빙결 효과 발동(냉기)의 추가 효과를 얻는다. 또한, 마지막 발동 시에는 적에게 침묵을 걸고 이동 불가 효과를 가하는 강력한 단일 대상 능력. 발동 효과에서 얻는 추가 효과가 가장 뛰어난 냉기 마법사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지로 손꼽히는 반면, 나머지 두 전문화에게 있어서는 경쟁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능력이다. 빠르게 여러 주문을 시전하며 쿨다운 기술 ‘발화’를 자주 사용하는 운용이 정립된 화염 마법사에게는 화염 작렬 외에도 불사조의 불길과 마력의 룬, 발화까지 동시에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상당한 광역 피해를 가하는 나이트 페이의 ‘힘의 전환’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9.0.5 PTR에서 화염 작렬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량이 4초에서 6초로 상향되고, 비전 전문화는 마나 회복 대신 번뜩임을 얻는 효과로 변경되는 등 상향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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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적을 향해 이동하는 혼돈의 령 구름을 불러내 경로 상의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령이 대상에게 접촉하면 폭발을 일으켜 무작위 저주를 걸고 주위의 모든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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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적에게 저주를 걸 수 있는 것은 쓸만하지만, 그걸로 끝. 기본 피해량이 지나치게 낮아 단일딜에서는 아예 안 쓰는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저주 또한 DPS에 이득을 주는 효과는 없는데다 무작위 저주가 걸린다는 특성상 해당 적에게 유효한 저주가 걸린다는 보장도 없는 탓에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화려한 이펙트 말고는 남는게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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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시간 동안 드루이드 주문 시전 시 공격력, 치유량, 가속이 일정량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일정 시간 동안 가만히 있으면 광란에 사로잡혀, 중첩당 일정량의 생명력을 소모하고 기절한 뒤 효과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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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기로서의 성능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나, 나이트페이 성약단의 영혼소집이 페널티도 없으면서 위력면에서도 비교 불가능한 수준에 쿨마저 더 짧은 탓에 완전히 묻힌 능력. 통계상 드루이드 네 특성 모두에게 버림받다시피 해 드루이드의 벤티르 선택률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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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욱한 안개로 자신을 감싸 회피율을 증가시킵니다. 사거리 내에 있는 적에게 지속적인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모여드는 안개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룬 마력을 일정 최대치까지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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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증가는 기본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생존기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봐도 좋다. 그보다는 8초간 광역딜 + 룬 마력 초당 15 생성이라는 보조 광역기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 생성된 룬 마력으로 양껏 죽격을 때릴 수 있고 광역 어그로를 먹는데도 쏠쏠하게 사용 가능한 혈기 특성과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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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초 동안 거울을 엽니다. 6초 동안 1초마다 연맹의 작고한 흑우, 주학, 백호 숙련병의 반영을 소환합니다. 당신의 전문화에 특화된 숙련병은 긴 시간 동안 전투를 도우며 추가 기술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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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의 경우 망자의 연맹은 힐 쿨기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준다. 작고한 수도사가 시전하는 포용의 안개가 힐량이 상당히 높아서 위험한 상황을 쉽게 넘길 수 있고ㅡ 무엇보다 개별로 움직이는 소환물이기 때문에 거울 열고 수도사 본체는 자기 할거 편하게 하면 된다. 그러나 풍운의 경우 쿨 비례 DPS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고, 양조의 경우는 아예 탱킹에 도움되는 옵션이 없다시피해서 양조나 풍운도 할 경우 키리안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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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에게 벤티르의 징표로 낙인을 찍어 근접 공격 및 시전 속도를 감소시키고 지속적인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탈태를 활성화하면 주위의 모든 적에게 죄악의 낙인 효과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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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인물
왕자 레나탈이 이끄는 반란 세력의 일원으로, 레벤드레스에 도착한 나락 방랑자가 데나트리우스의 명령을 받고 시종장과 함께 규탄자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규탄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규탄자의 죄악석을 손에 넣어 규탄자의 진명 <진홍빛 그림자 해리엇>과 생전에 수많은 이에 대한 암살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그것으로 지갑을 불린 죄까지 알아내지만 규탄자는 이미 레벤드레스에서 자신의 죄를 이겨내고 죄악석을 자랑스럽게 전시해놓은 거라 타격을 줄 수 없었다. 이에 시종장이 메달을 사용해 죄악석을 증폭시켜 규탄자가 적들에게 속아 자신의 딸 카밀리를 살해한 것을 들춰냈고 빈틈을 보인 규탄자는 사로잡혀 데나트리우스에 의해 잿불 지구로 추방당한다. 이후 공포추적자와 동행 중이던 나락 방랑자를 데려와 데나트리우스와 령 가뭄의 진실을 보여주고 나락 방랑자를 반란 세력에 합류시킨다.
나스리아 성채에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영혼을 구출한 후에는 그를 데리고 다니면서 속죄시켜보려고 노력 중인데 캘타스의 오만방자함에 진저리친다.
나락에 갇혀 있던 왕자 레나탈을 구출하면서 함께 구해온 왕자의 최측근이다. 나락에 오래 갇혀 있던 탓에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 추방당하기 전 자신의 메달인 탐욕의 메달을 숨겨두었는데 기억을 잃어 정확한 위치를 알지는 못 한 상태였고, 나락 방랑자의 도움을 받아 이를 회수하게 된다. 나락에서 기억을 잃은 여파인지 고압적이거나 귀족적인 벤티르들의 어투와는 다르게 좀 어벙한 말투를 보여준다.
영지 관리인이라고 해서 뭘 하는 수확자인가 싶지만, 영어 원문으로는 큐레이터다.
레벤드레스에 도착한 나락 방랑자를 데리고 데나트리우스를 알현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장군 드레이븐의 공격을 받아 마차 채로 추락해 고생 끝에 데나트리우스를 만나게 된다. 이후 데나트리우스의 명령을 받고 나락 방랑자와 함께 규탄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하면서
속죄의 전당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된다. 그리고 왕자 레나탈의 부탁을 받은 나락 방랑자가 속죄의 전당에서 시종장을 물리치고 교만의 메달을 회수하게 된다.
생전에 죄를 지은 영혼을 공포에 몰아넣어 벌을 주는 벤티르로, 데나트리우스 편에 섰다. 공포추적자와 동행하며 임무를 수행하던 나락 방랑자는 규탄자에게서 데나트리우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반란 세력에 합류한 나락 방랑자가 공포추적자를 처리하고 공포의 메달을 회수하게 된다.
왕자 레나탈과 같은 1세대 벤티르로, 모든 돌숨결의 어머니 격의 인물이기도 하다. 돌장인이 가진 메달을 얻기 위해 레나탈이 돌장인 등 수확자들을 초청하나 돌장인은 반란 세력이
데나트리우스와
간수 모두를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니 돌숨결 아이들을 더 고통받게 할 수 없다며 협조를 거부한다.
왕자에게 초대받은 수확자들 중 한 명으로, 백작은 레나탈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협조는 거부한다. 이에 레나탈은 나락 방랑자에게 몰래 백작의 메달을 가져올 것을 부탁하고, 여러 준비를 거쳐 백작의 거처에 잠입한 나락 방랑자는 모든 것을 예상하고 기다리고 있던 백작과 마주하게 된다. 백작은 나락 방랑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환대해주었고, 레나텔을 지지해 주고 싶었지만 그의 영향력이 아직 다른 주요인물을 끌어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판단으로 거부했다며 메달을 내줄테니 백작에 대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는 가문을 색출해 없애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에 나락 방랑자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자 순순히 메달을 내준다.
왕자에게 초대받은 수확자들 중 한 명으로, 이미 데나트리우스에 붙은 자라 임프를 사용해 몰래 초대장을 전한다. 회합장에서는 레나탈이 자신들에게 아무 것도 주는 것도 없으면서 메달만 내놓으라한다며 대놓고 반기를 들었다. 이후 헌금장이 말드락시와 손을 잡고 있다는 게 밝혀지고 나락 방랑자는 레나탈,
드라카와 함께 헌금장과 말드락시들을 공격한다. 궁지에 몰린 헌금장은
켈투자드에게 지배의 메달을 넘겼으니 약속한데로 힘을 부탁하지만 켈투자드는 메달만 받고 떠나버린다. 그렇게 배신당한 헌금장은 나락 방랑자의 손에 처단당한다.
레벤드레스의 각종 전역퀘에서 모습을 비추는 네임드 허드레꾼.
나스리아 성채의 다크베인을 잡고 입구로 돌아오면 나타나 수리를 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허리 얘기를 많이 한다.
네임드 돌마귀. 기본적으로 묘지지기 카시르의 명령만을 따르기 때문에, 그를 강제로 굴복시키거나 협력을 얻는 방식으로 테멜을 부리게 된다. 죄악석으로 진명과 죄악을 밝혀 벤티르에게 피해를 입히는건 사실 테멜의 입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테멜을 노리고 있다.
시종장이 규탄자를 몰아내고 속죄의 전당을 차지할 때 쓰인 이후 산산조각 났다가, 진실을 안 나락 방랑자가 그를 다시 조립해 살아난다. 이후엔 선언단 평작이나 잿불 궁정 연회 진행 등에서 활약한다.
5. 영혼결속과 성약자
5.1. 안개칼날 나지아
안개칼날 나지아는 자칭 역대급 칼솜씨의 소유자인 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자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갈망하는 인물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이라면 그 한가운데에 나지아가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레벤드레스를 수호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명령에 따라 기꺼이 기량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또한 자신의 즐거움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레벤드레스 초반 사이드 퀘스트 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벤티르 검사이다. 자신의 실력에 꽤나 자신있어 하는 편이며, 보통 결속의 제련소 근처에 있는 다른 성약자들과 달리 허수아비 근처에서 신병들과 대련하고 있다.
<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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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 중독'''
| 전투 중 2초마다 전율 중독 중첩을 얻으며, 적을 처치하면 4중첩을 얻습니다. 40번 중첩되면 전율 중독 효과를 소모하고 희열이 부여되어 10초 동안 가속이 20%만큼 증가합니다. 전투 중이 아닐 때 전율 중독 중첩은 빠르게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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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동안 가속 20%라는 강력한 버프를 부여하지만 전투가 길거나 한꺼번에 적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니면 중첩 쌓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80초 이상은 싸우게 되는 네임드들 상대로는 전율 중독 효과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으니 중첩을 봐가면서 쿨기를 털면 도움이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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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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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사자'''
| 어둠의 문을 지나 대상 위치에 모습을 드러낼 때 주위에 있는 모든 적이 6초 동안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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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문을 추가 cc기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상당히 전략적인 특성. 어둠의 문 시전시 붉은 원으로 효과 범위가 표시된다. 몬스터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유효하나, 메즈기와 동일하게 피해를 입는 즉시 효과가 만료되며, 군중 제어 면역인 적에겐 효력이 없음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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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발놀림'''
| 어둠의 문이 이동 속도를 40%만큼 증가시킵니다. 6초에 걸쳐 효과가 점차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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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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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의 친구들'''
| 마력 깃든 루비 획득량이 20%만큼 증가합니다. 또한 레벤드레스 전역의 허드레꾼이 판매하는 상품의 폭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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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르 성역의 단은 레벤드레스 부름 보상으로도 루비를 얻을 수 있어 루비를 펑펑 쓰는 게 아닌 이상 획득량 버프는 체감하기 어려우며, 늘어나는 상품도 별로 특출난 게 없어서 크게 달갑지 않은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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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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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고난'''
| 자신에게 걸리는 시전 방해, 감속,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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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준비 작업'''
| 포만감, 영약, 무기 마법부여의 이로운 효과가 2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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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마법부여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주술사 질풍의 무기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죽음의 기사 룬새기기에는 적용되어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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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결투사'''
| 전투 시 처음으로 피해를 입히는 적에게 적수의 징표를 겁니다. 적수에 대한 공격력은 3%만큼 증가하고, 적수에게 받는 피해는 1.5%만큼 감소합니다. 적수의 징표는 한 번에 하나의 대상에게만 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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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는 말합니다. 상대가 미쳤다고 해서 예의를 저버리면 안 된다고요! 전통적인 귀족 사회에서 추방된 탓에 자기 나름대로 궁정을 꾸려 쫓겨나고 따돌림당한 다른 이들과 함께 모여 소문을 수근댑니다. 가장 좋아하는 찻주전자를 통해 강력한 마법을 시전하거나 우산을 대신 들어줄 손이 필요해 허드레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등, 테오타르는 레벤드레스의 경이로운 힘을 다소 괴상한 방식으로 마음껏 휘두릅니다.
강력한 마법을 다루고 지식과 지혜도 풍부하지만 벤티르에겐 맹독인 빛이 비추는 추방지로 추방당한 후 정신이 좀 이상해졌다. 맛이 간건 말투나 복장 정도이며, 벤티르가 빛에 저항할 수 있는 약
[7]을 만들어내고, 레나탈에게 필요한 여러 지식들을 제공하는 등 상당히 도움이 되며 딱히 사고를 치지는 않는다.
<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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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의 그늘'''
| 주문 및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통통이와 잡동이를 불러 12초 동안 양산을 들고 전투를 돕게 합니다. 그늘 안에 서 있으면 특화가 525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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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를 대폭 늘려주는 능력이지만, 발동 확률이 높지는 않고 고정되어 있는 통통이와 잡동이 근처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말뚝딜 상황 외에는 효과를 받기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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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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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조심!'''
| 어둠의 문 시전 시 이동 불가 및 감속 효과에서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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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에선 보스나 특정 몬스터의 이동 불가 또는 이동 감소 후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패턴을 어둠의 문으로 회피할 수 있게 해주고, pvp에선 드루이드의 휘감는 뿌리나 마법사 중 특히 냉기 마법사의 스킬 연계에서 탈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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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걸음걸이'''
| 어둠의 문이 2회 충전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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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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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생활'''
| 잿불 궁정 도중에 이벤트를 완료할 때마다 손님이 추가 만족도를 얻습니다. 또한 궁정이 끝날 때 부여된 칙령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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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체감이 된다. 잿불 궁정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 다소 번거롭더라도 활성화를 추천한다. 잿불궁정이 종료되면 전혀 쓸모가 없으니 잊지 말고 반대편 능력인 최고급 재료를 활성화 하던지 본래 사용하던 영혼결속으로 교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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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재료'''
|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나 명예 점수를 얻으면 일정 확률로 풍미 넘치는 약초와 음료를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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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확률로 꾸러미를 획득하는데, 어둠땅 약초와 포만감 효과는 없고 마나만 회복 가능한 음식인 음료를 준다. 경험치를 더 얻을 수 없는 만렙 캐릭터여도 60레벨 이상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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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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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표시'''
| 치유 또는 이로운 마법 효과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아군에게 일정 수치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각 아군에게 20초에 한 번씩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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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미각'''
| 전투 물약 효과의 지속시간이 100%~20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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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의 예법'''
| 벤티르 직업 능력 활성화 시 다과회의 시작을 알리며 자신의 유연성이 6%만큼, 주위의 아군 최대 4명의 유연성이 3%만큼 증가합니다. n초 동안 지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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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장군 드레이븐
장군 드레이븐은 돌 군단의 수장으로서 레벤드레스에 영겁의 세월 동안 봉사했습니다. 어떤 전장에서든 최전선에 서서 마지막 순간까지 명예롭게 싸우며, 병사 하나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 진정한 장군입니다.
오리보스에서 벤티르 성약단을 대표하고 있으며, 레나탈을 따라 돌 군단 반란군을 이끌고 있다. 또한
돌 군단 장군들인 장군 그라샤알의 제자이자, 장군 카알의 스승이기도 했다.
<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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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헌신'''
| 생명력이 40% 미만일 때 받는 피해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사망 시 돌 껍데기를 남깁니다. 3초 후에 돌 껍데기는 분쇄되어 주위 적에게는 최대 생명력의 100%에 해당하는 피해를 나눠 입히고, 주위 아군에게는 최대 생명력의 10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고르게 나눠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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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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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동체'''
| 일시적으로 주위 아군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면 8초동안 최대 30%만큼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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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어둠'''
| 어둠의 문이 최대 생명력의 15%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8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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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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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육체'''
| 죽음으로 인해 장비 내구도가 손상되는 비율이 50%만큼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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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지도자'''
| 휴식 지역을 벗어나면 탈것 속도가 10%만큼, 비전투 상태 시 회복 속도가 100%만큼 증가합니다. 10분 동안 지속됩니다. 또한 전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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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름'''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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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사수'''
| 최소 4초 동안 가만히 서 있으면 체력이 10%만큼, 치유량이 4%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움직이기 시작한 후 6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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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전술'''
| 적의 주문 시전을 방해하거나 아군의 주문을 무효화하는 데 성공하면 10초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1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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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전쟁 병기'''
| 생명력이 80% 이상일 때 3초마다 주 능력치가 1%만큼 증가하며, 최대 4번까지 중첩됩니다. 생명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이 효과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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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소: 죄악의 몰락지
레벤드레스 서쪽에 위치한 장소로, 성약의 단에 가입한 캐릭터만 출입이 가능하다.
막상 성소로 삼고 살아보면 묘하게 이용에 불편한 요소들이 많다. 당장 총면적이
오리보스 뺨치게 넓은 주제에 실내라서 탈것을 탈 수 없기 때문에 변변한 이동기가 없는 직업의 짜증을 유발한다. 사령관의 탁자, 영혼결속 등의 주요 시설들이 성소의 날개 끝에 배치되어 동선 낭비가 심한 편이며, 하루에 한 번 이상 방문하게 되는 공물 NPC들과 령 제어기는 거울을 통해 2층으로 따로 떨어져 있어 두 배로 멀게 느껴지는데 2층으로 가는 거울은 건물 중앙에 단 하나뿐이다. 거울 연결망은
강령군주,
나이트 페이처럼 성소에 각 지역으로 나가는 차원문들을 모아놓은 형태인데
[8] 키리안만 독자적인 성소 구조를 갖고 있다. 성소가 야외라서 탈것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 체계도 성소를 거치지 않고 각 관문들 사이를 바로 오갈 수 있다.
, 이동 체계 방을 따로 두고 모든 지역의 차원문을 한 방에 예쁘게 뭉쳐둔 다른 성약들과는 다르게 거울들을 1층과 2층 중심축 둘레에 고루 흩어 놓았다. 심지어 거울 근처의 낭떠러지에서는 낙사할 수도 있는데,
키리안의 엘리시안 요새처럼 자동으로 건져주는 서비스도 없이 정직하게 내구도가 까인다! 그나마 여관주인 - 비행 조련사 - 수리 상인 - 령 저장고라는 핵심 NPC들이 반경 15미터 내에 옹기종기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
시초자의 권좌와 함께 대도시로 취급받는 둘뿐인 성소이다. 그래서인지 타 대도시처럼 거래 채팅이 가능하다.
죄악의 몰락지는 데나트리우스가 최초의 수확자를 창조한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메달도 만들어졌다. 레타날 뒤편의 도시 모형의 테두리에는 메달을 설치할 수 있는 홈이 있는데, 그 앞에 비석에는 레나탈의 쪽지가 붙어 있다. 쪽지에는 메달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디에 있는지 적혀 있다. 메달을 회수한 후에는 쪽지가 사라지므로 한 번씩 보면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이 쉽다.
7. 성소 강화
7.1. 이동 연결망
<rowcolor=#fff> '''레벤드레스 전역을 잇는 신비한 거울 연결망을 재활성화하십시오. 계속해서 연결망을 복원하면 레벤드레스 전역의 거울을 수리하는 능력을 얻어, 비밀 지역에 접근하고 고유한 손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1단계
| '''거울아, 거울아'''
|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 이 오래된 거울의 신비한 연결망은 사용자를 레벤드레스 전역의 여러 지점을 오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연결망을 재활성화하면 영원의 정원과 교만몰락 마을의 거울을 최초로 복원하게 됩니다.
|
2단계
| '''석경'''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 거울 연결망에 추가 동력을 공급합니다. 그러면 추가 지점을 개방해 레벤드레스 곳곳으로 당신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습니다.
연결망에 령을 추가로 보내면 속죄의 전당과 파멸숲의 거울을 복원하게 됩니다.
|
3단계
| '''거울의 끝자락'''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거울을 완전히 지배하게 됩니다.
이번 마지막 복원 작업을 진행하면 탐식자의 숲과 지배의 요새의 거울을 복원하게 됩니다.
최대의 힘을 지닌 상태에서는 연결망이 제공하는 능력을 통해 레벤드레스 전역에 있는 거울을 찾고 손상된 거울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거울을 통하면 새로운 곳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거울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고유한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죄악의 몰락지 내에 오리보스로 통하는 차원문을 추가합니다.
|
성소 내의 거울을 통해 해당 지역의 거울로 순간이동할 수 있게 된다. 강화하자마자 사용하지는 못하고 거울 장인인 로렌트 관련 퀘스트 라인을 클리어해야 사용이 가능해진다.
7.2. 령 전도체
<rowcolor=#fff> '''이 강력한 고대 장치에 령을 복원시킵니다. 가동하면 령을 끌어와 레벤드레스 각지에 보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1단계
| '''흐르는 줄기'''
|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 잊힌 자의 묘지와 잊힌묘지 언덕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특별한 보물을 찾거나 적 용사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
2단계
| '''굽이치는 타래'''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 수확자의 궁정과 교만몰락 마을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새로운 전역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 '''흐르는 힘'''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장막단 피신처와 지배의 요새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벤티르 강화를 사용하거나 정예 적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령 전도체에서 령을 보낼 곳을 선택해 해당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된다. 령 보내기를 10번 사용하면 한 지역을 선택해 영구 강화할 수 있으며 이러면 그 지역은 령을 보내지 않아도 항상 활성화된다.
1단계 은테몹과 상자가 대단히 털어먹기 쉬운 구성으로 되어있다. 상자는 속죄의 전당 비행 조련사 바로 위에서 팝업되고, 퍼즐 역시 길 따라서 걷기만 하면 되는데다 시간제한도 널럴하고 근처에 몹들도 없으며 재시도하기도 쉽다. 은테몹은 무려 탱커 딜러 NPC가 기본 지원되는데다 어그로도 거의 안 튀고, 패턴 역시 뻔해서 흡혈만 잘 끊으면 널럴하게 잡을 수 있다. 박쥐 탈것을 드롭하기도 하므로 매일같이 꼬박꼬박 찾아가 보면 좋다.
2단계 일일 퀘스트인 교만몰락 마을은 1단계 거울을 나서자마자 바로 앞에 NPC들이 앉아있다. 퀘스트들도 대부분 몰려서 젠되며 일일 퀘스트 중에 잡으러 가기 편한 벤티르, 포식자, 박쥐, 죄악석 골렘, 현신 등등을 목표로 줘서 깨러 가기 어렵지 않은 편. 다만 죄악석 전수 조사 퀘는 위치를 달달 외우지 않는 이상 레벤드레스 맵 30% 정도를 헤집고 다닐 각오는 해야 한다. 2단계 전역 퀘스트는 오래된 성벽 비행 조련사 근처에서 시작되는데다 NPC를 조종해서 병력 제거를 하는 퀘스트라 캐릭터 본인의 성장과 큰 연관 없이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7.3. 사령관의 탁자
<rowcolor=#fff> '''벤티르를 위해 싸우며 아군에게 레벤드레스의 자부심을 되찾아주십시오. 동료와 병력을 모집하여 어둠땅 전역으로 여러 모험을 떠나게 하십시오.'''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1단계
| '''전술적인 통찰력'''
|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 모험과 보상이 잠금 해제됩니다.
|
2단계
| '''응당한 항연'''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 동료의 자연 회복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3단계
| '''우월한 능률'''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모험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
동료 모험을 관리할 수 있다. 이전 확장팩과 비슷하게 동료와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원의 능력과 적 병력의 배치 상태를 보고 아군 병력을 배치해 보내면 된다.
[9] 보상으로 령이나 골드, 장비, 펫과 탈것 등을 얻을 수 있다.
[10] 펫과 탈것은 성약에 상관없이 다 모을 수 있다고 한다.
탱커가 아예 없어서 닥딜팟을 꾸려야 하는
키리안만큼은 아니지만 추종자 플레이가 묘하게 뻑뻑하다. 흡혈로 전투를 질질 끌면서 4~5턴짜리 강력한 기술을 쓰라는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데미지 감소가 없고 흡혈은 병력들에 몰려있는데다 체력들이 낮아서 파티원들이 픽픽 녹는지라 거기까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영예를 올려서 드레이븐이 들어오기 전까지 써야 하는 메인 탱커 바위머리가 깡체력 탱커인 것도 아쉽다. 때문에 2021년 1월 30일 핫픽스로
상당수의 추종자들이 상향을 받았다.
7.4. 잿불 궁정
<rowcolor=#fff> '''벤티르가 가장 추앙하는 전통인 "훌륭한 연회"를 열어, 왕자 레나탈이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십시오. 알맞은 준비와 적절한 고용인을 모집해 각 주간의 귀빈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1단계
| '''새로운 궁정'''
| 비축용 령 * 1500 구원된 영혼 * 6 1시간 소요
| 잿불 궁정을 재건하여 이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여정을 시작합니다.
테오타르와 함께 새 궁정을 세워 레벤드레스와 그 너머로 벤티르 성약의 단의 영향력을 넓히십시오.
|
2단계
| '''자체 양성 도우미'''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12 12시간 소요
| 잿불 궁정 재건에 령을 더 주입합니다.
이제 허드레꾼 집사를 만들어 잿불 궁정 주최를 돕게 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 '''궁정의 실력가'''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잿불 궁정에 받을 수 있는 손님 수를 늘립니다. 이제 손님 명부를 확장하여 매 잿불 궁정에서 세 번째 손님을 초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써 손님에게 고유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
4단계
| '''안목 있는 취향'''
| 비축용 령 * 12000 구원된 영혼 * 40 1일 소요
| 령을 주입하여 잿불 궁정이 계속해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 누구보다 안목 있는 손님의 이목을 끌어 매 잿불 궁정에서 네 번째 손님을 초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써 손님들의 존경을 얻을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됩니다.
|
5단계
| '''전문가'''
| 비축용 령 * 15000 구원된 영혼 * 70 1일 소요
| 잿불 궁정의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제 모든 영역에서 매주 열리는 이 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다섯 명의 전문가 고용인을 기용하여 모든 잿불 궁정 행사에서 완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게 합니다. 이로써 손님에게 최고의 보상을 받을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벤티르 성약의 단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1주일에 한 번씩 왕자 레나탈이 주최하고 연회의 전령 테멜이 진행하는 연회를 열어 순조로운 진행을 도울 수 있다. 레벤드레스 및 다른 지역에서 손님을 초대할 수 있으며, 손님들이 필요한 걸 하나씩 들어 주면 손님이 초청장에 응답한다.
- 승천의 보루(키리안): 시카, 클레이아와 펠라고스, 군정관 아드레스테스,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
- 말드락서스(강령군주):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 투사단장 볼,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남작 바쉬
- 몽환숲(나이트 페이): 츄파, 수풀사령관 알리오테[11]
다른 NPC들은 자기 근처에서 간단한 퀘스트 하나만 하면 바로 승낙하는데, 알리오테는 승락 퀘스트가 요구하는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이 매우 복잡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레벤드레스 야시장의 목걸이 - 승천의 보루 - 오리보스 지하 - 오리보스 1층 - 말드락서스 투기장 - 레벤드레스 야시장으로 물물교환 뺑뺑이를 돌아야 하므로, 잿불 궁정을 꾸준히 돌릴 계획이 있다면 이 퀘템을 미리 몇 개쯤 사서 한 번에 왕창 바꿔둔 뒤 알리오테를 찾아가는 게 좋다. 이런 뺑뺑이를 돌리는 만큼 보상으로 잔칫상을 높은 확률로 주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알리오테는 손님 목록에 포함하고 진행하는 편이다
, 사냥대장 코레인, 대신 문베리 - 레벤드레스(벤티르): 묘지지기 카시르, 바위머리, 렌들과 곤봉얼굴, 백작
4슬롯에 들어가는 손님이 3가지 분위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1~3슬롯 손님의 조합이 대단히 제한적이다.
wowhead의 손님 조합 가이드- 미카니코스 청결함 수수함 안전함
- 시카
- 클레이아와 펠레고스
-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남작 바쉬 위험함 퇴폐적 흥미진진함
- 대신 문베리 지저분함 흥미진진함 일상적
- 백작 퇴폐적 고즈넉함 격식있음
연회에 초대된 손님의 기분은 연회 분위기에 따라 다섯 단계 중 하나로 표현된다.
- 비참함 ― 불편함 ― 행복함 ― 매우 행복함 ― 들뜸
플레이어는 이들 손님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연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궁정이 닫힐 때까지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기분을 올려주고 싶은 NPC를 미리 정한 다음 작업하는 게 좋다. 중간중간 이벤트로 연회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이벤트 몹들이 등장하니 이를 이용해서 분위기를 추가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 청결: 지저분함 ↔ 청결
- 연회장의 돌 무더기를 치우면 청결 수치가 올라간다.
- 일하는 허드레꾼에게 말을 걸어 일을 중단시키면 지저분함 수치가 올라간다.
- 젤라틴을 손님에게 던지면 지저분함 수치가 올라간다.
- 위험: 안전함 ↔ 위험함
- 잘 작동하지 않는 폭죽을 건드리면 안전함 수치가 올라가거나 위험함 수치가 올라간다.
- 퇴폐: 수수함 ↔ 퇴폐적
- 버섯을 수집해 까탈스러운 스테판에게 건네주면 수수함 수치가 올라간다.
- 잃어버린 성배 밴드를 초청하면 퇴폐적 수치가 올라간다.
- 흥미진진: 고즈넉함 ↔ 흥미진진함
- 잃어버린 성배 밴드를 초청하면 흥미진진함 수치가 올라간다.
- 격식: 일상적 ↔ 격식 있음
-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면 격식 수치가 올라간다.
- 찻주전자 온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식으므로 최대한 따뜻할 때 대접하는 게 좋다.
- 연회장에서 춤추는 벤티르에게 춤 기술을 가르쳐주면 격식 수치가 올라간다.
- 죄악의 몰락지 지원자와 결투하면 일상적 수치가 올라간다.
잿불 궁정이 종료될 때 손님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상은 각 손님의 행복도에 의해 결정된다.
- "비참함" 단계의 손님은 아예 공물을 제공하지 않으며, "들뜸" 상태의 공물에서 가장 좋은 보상이 나온다.
- 각 손님은 잿불 궁정 평판과 함께 각자 자신의 고유한 보상을 제공한다. 선언단 평판 지역의 묘지지기 카시르는 선언단 평판 파밍 아이템을, 투사단장 볼은 말드락서스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제공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 그 외에도 각 손님은 자신의 출신 지역과 관련된 애완동물, 각 지역 형상 아이템, 애완 동물 등을 공물로 제공할 수 있으며, 4슬롯 손님의 경우 들뜸 상태의 공물에서 탈것을 제공할 확률이 있다.
- 잿불 궁정 평판으로도 각종 잿불 궁정 강화와 형상, 애완동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 리허설을 통해 처음으로 접하는 분위기는 청결도와 격식도다. 테멜은 청결(돌 무더기 치우기)을, 테오타르는 격식(차 대접하기)을, 보로모드는 비격식(손님들과 결투)을 선호한다.
- 곳곳에 숨은 강령술사를 처치하고 남작 바쉬에게 머리를 바치면 바쉬의 행복 수치가 올라간다.
- 특정 NPC들에게 말을 걸어 두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분위기가 올라간다.
- 각종 축제 기간에는 테오타르가 있는 곳에 특수 오브젝트가 설치되며, 손님에게 추가 만족도를 제공하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 지명이 오역되어 있다. 퀘스트 시작지인 '보이지 않는 손님의 첨탑(The Spire of the Unseen guests)'이 잿불 궁정 인스턴스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는 하수인의 첨탑'으로 나오는데 이는 어둠땅 개발초기 당시 이름[12]
The Spire of the Unseen Servants
으로 정식 출시때는 모두 '보이지 않는 손님의 첨탑(The Spire of the Unseen guests)'으로 바뀌었다. 블코가 베타시절 초기 지명을 번역해 놓고 수정하지 않은 것.
블리자드가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많이 나는 콘텐츠이지만 다른 성약의 단 특수 기능에 비해 번거로운 일이 너무 많아 유저들의 평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잿불 궁정 진행 자체도 시간이 좀 걸리는 편에다, 잿불 궁정 진행을 위해 손님의 답신을 받고, 음식 보충도 해야 하고, 초대 손님도 랜덤으로 결정되니 운에 맡기거나 루비를 소모해서 백지 초대장으로 뽑아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다. 제작진도 이를 인지해서 9.1 패치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8. 영예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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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구 세트 (천, 가죽, 사슬, 판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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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애완동물, 단계별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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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의 단 대장정을 진행하면 영예를 얻는다. 영예가 높아질수록 벤티르 성약 고유의 방어구와 3단계의 망토(등 장식), 탈것과 애완동물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영예 40레벨에서 받는 칭호 보상은 '''
백작(Count/Countess).''' 흡혈귀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작위다. 반면에 강령군주는 비슷한 수준에서 주는 칭호가 겨우 남작이고, 다섯 의회의 지도자도 후작인지라 대조가 된다.
9. 성약의 단 대장정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대영주가 차후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으며 그에게는 여전히 광대한 인맥과 다양한 계획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한 계획으로, 왕자 레나탈은 필요하다면 흥정, 허세, 도둑질까지도 불사하면서까지 수확자의 궁정에 속한 각각의 주요 인물에게 주어진 일곱 개의 메달을 확보하려 합니다. 이 메달은 적임자의 손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데나트리우스의 집권 여부와는 관계없이 레벤드레스의 영혼 자체를 손아귀에 쥐고 패권을 가져오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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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악의 몰락지: 나락 방랑자가 벤티르 성약의 단에 합류한다.
- 수확자의 궁정: 레나탈은 데나트리우스의 패권을 가져오기 위해 돌장인, 백작, 헌금장을 초대해 회합을 열지만 이들은 왕자의 요청을 거절하고 메달을 내놓지 않았다.
- 욕망: 백작에게서 몰래 메달을 훔쳐내기로 한 레나탈은 나락 방랑자에게 이 임무를 맡기고, 나락 방랑자는 여러 준비 끝에 백작의 저택에 잠입하는데 성공하지만 백작은 처음부터 이를 알고 나락 방랑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작은 자신의 정적을 약화시키는 일을 도와주면 메달을 내어주겠다 제안을 하고, 나락 방랑자는 백작이 주최한 연회에서 모두가 보는 가운데 백작에게 반기를 든 가문을 척결했다. 이에 만족한 백작은 자신의 메달을 넘겨주었다.
- 탐욕: 탐욕의 메달의 주인인 영지 관리인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메달을 숨겨놨지만 나락에 갇혀 있던 탓에 정신이 불안정해 나락 방랑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자신이 메달을 숨겨둔 거울을 쪼개 심복 두 명에게 맡겨놨다는 영지 관리인의 말에 충직한 감시자 에밀을 구출해 한쪽을 얻고, 배신자 죄악지기 마테오를 처단하고 나머지 조각을 얻게 된다. 그리고 나락 방랑자는 거울을 복원해 탐욕의 메달을 회수한다.
- 왕관을 쓴 왕자: 메달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메달의 힘을 모을 매개체가 필요했는데 레벤드레스에는 이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이 없는 상태라 승천의 보루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 나락 방랑자, 장군 드레이븐, 테오다르는 승천의 보루에서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를 도와 이탈자들을 물리치며 수확자의 왕관을 완성한다. 헌데 수확자의 왕관의 힘이 너무 강력하고 데나트리우스의 영향력도 강해 정화가 필요했고, 충성의 사원에서 정화까지 완료해서 제대로 된 수확자의 왕관을 완성하는데 성공한다.
- 죄악과의 대면: 벤티르들은 나스리아 성채에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영혼을 구출했고, 규탄자는 나락 방랑자에게 캘타스의 속죄를 도와달라 요청한다. 그렇게 캘타스에게서 타락한 령을 분리하는데 성공했고, 캘타스의 속죄를 위해 활동하던 도중 헌금장이 말드락시와 내통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후 캘타스와 말드락시들을 처단하던 나락 방랑자는 말드락시의 배후에 캘타스의 원수인 켈투자드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 시기:레벤드레스의 말드락시를 몰아내기 위해 레나탈은 드라카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헌금장을 공격하기 위해 촌락 지구를 공격한다. 그리고 헌금장도 척결하는데 성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켈투자드가 이미 지배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지배: 나락 방랑자는 로렌트가 완성한 거울을 통해 말드락서스에 있는 켈투자드의 죽음의 요새로 이동하고, 나락 방랑자와 캘타스는 죽음의 요새에서 강령술사들을 심문해 켈투자드가 지하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락 방랑자는 장군 드레이븐과 함께 공중 병력을 정리하고 석화된 아군 돌숨결들을 구출한다. 그때 켈투자드가 나락에서 불지옥악마를 불러내 말드락시 병력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나락 방랑자는 드라카 등 강령군주 세력과 연합해 불지옥악마를 물리친다. 그리고 죽음의 요소 엑소라마스로 도망친 켈투자드를 추격해 정면대결을 벌이게 되고 켈투자드가 약해진 사이 발메다르가 갇혀있던 후작 신데인을 깨운다. 그렇게 켈투자드는 궁지에 몰리자 장군 드레이븐이 지배의 메달을 빼았아 돌아가려고 하는데 캘타스는 실버문의 복수를 하겠다며 켈투자드를 공격하려 하나, 나락에서 온 나락살이들이 켈투자드를 데려가면서 사태가 종료된다.
회수한 지배의 메달을 설치하려는 레나탈에게 데나트리우스
[13] 정확히는 힘의 파편이다. 데나트리우스가 봉인당해도 똑같은 소리를 하기 때문
가 메달을 통해 다시 하나가 되자며 속삭이는데, 레나탈은 혼자서는 이런 힘을 감당할 수 없지만 우리라면 가능하다며 대영주가 아닌 새로운 궁정 체제의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