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 에레라

 


''' 안데르 에레라의 수상 이력 '''
'''둘러보기 틀 모음'''
'''팀 수상'''




'''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파리 생제르맹 FC No. 21'''
'''안데르 에레라 아궤라
(Ander Herrera Agüera)
'''
'''생년월일'''
1989년 8월 14일 (35세)
'''국적'''
[image] 스페인 (Spain)
'''출신지'''
빌바오 (Bilbao)
'''신체조건'''
182cm / 71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파리 생제르망 FC - 21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1번
'''유소년 클럽'''
레알 사라고사 (2004~2008)
'''프로클럽'''
레알 사라고사 B (2008~2009)
레알 사라고사 (2009~2011)
아틀레틱 클루브 (2011~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9)'''
'''파리 생제르맹 FC (2019~ )'''
'''국가대표'''
2경기 / 0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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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데르 에레라는 스페인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UD 아미스타드


안데르 에레라는 사라고사 주, 후슬리볼에 있는 유소년 육성 아카데미 UD 아미스타드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 이곳에서 프리벤자민 팀 (만 7세 이하팀)부터 카데테 팀(14~15세) 까지 올라오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UD 아미스타드 측의 기록상 카데테 팀.. 즉, 에레라의 나이로 따지면 2004년까지 이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지만, 정작 사라고사 입단 자체는 2001년에 한 것으로 보인다. 기록의 오류이거나 유소년 아카데미를 병행 했거나 둘 중 하나인듯)

2.2. 레알 사라고사


[image]
2001년, 그의 아버지인 페드로 에레라는 당시 레알 사라고사의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서 에레라는 아버지의 추천을 받아 레알 사라고사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 해에 스페인 축구협회가 개최한 알레빈팀 챔피언쉽에서 우승했고,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1] 에레라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레알 사라고사 최고의 재능으로 팀에서 크게 밀어주는 특급 유망주가 된다.
그리고 2008/2009 시즌, 드디어 사라고사 B팀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호세 아우렐리우 가이 감독이 중도 부임하자 중용받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칼라타유드 전에서 선발 출전으로 데뷔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고, CD 히네르 토레로 전에서는 데뷔골을 넣었다.
위와 같은 활약으로 마르셀리노 감독은 에레라의 1군 승격을 요청했고, 시즌 중반 로스터 재등록 기간에 사라고사 1군으로 전격 승격한다. 이때 에레라는 고작 만 19세였다. 가비, 레오나르도 폰초가 밑을 받쳐준 에레라는 본인의 재능을 보여주었고 팀이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된지 1시즌만에 바로 라 리가로 돌아오게 하는데 공헌했다.
2009/2010 시즌 구단의 재정난, 마르셀리노 감독과 보드진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사라고사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에레라 또한 본인의 첫 라리가 무대를 힘겹게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붙박이 주전임에는 변함없었다. 결국 마르셀리노 감독은 2009년 12월에 경질되고 사라고사 B팀에서 에레라를 지도했던 호세 아우렐리우 가이 감독을 1군 감독으로 임명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고 그 해 14위를 기록했다.
2010/2011 시즌, 출발이 좋지 못해 가이 감독는 경질당하고, 후임으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부임했다. 그 해 여름 챔스 진출에 성공한 세비야 FC가 에레라의 바이아웃을 지불했지만, 에레라는 구단의 요청하에 오퍼를 거절하고 팀에 남았다.

2.3. 아틀레틱 클루브



2.3.1. 비엘사의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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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팀의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구단은 결국 에레라에게 떠나줄 것을 권했고, 에레라는 비야레알을 거절하고 자신의 고향 빌바오에 있는 아틀레틱 클루브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750만 유로이며, 이 중 14만 유로는 UD 아미스타드에게 전해졌다. 한편, 빌바오는 에레라를 영입함과 동시에 괴짜 감독, 전술의 천재 마르셀로 비엘사를 선임했고, 비엘사는 프리시즌을 진행하면서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에레라의 축구 지능을 극찬했다.
비엘사는 시즌 초에 본인 특유의 3-3-1-3 전술을 입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리그 초반 4전 1무 3패를 기록했고 설상가상으로 10월 초에는 리그 꼴찌까지 떨어지고 만다. 비엘사의 3-3-1-3은 '1'의 자리에 있는 에레라를 필두로 하는 전술이었는데 에레라는 돋보였으나 결정적으로 측면이 부실했고 선수들이 위치선정을 계속 미스하는 등, 전술이 전체적으로 크게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비엘사는 3백을 버리고 4백을 선택했다. 역삼각형 4-3-3으로 전환하고 에레라, 안데르 이투라스페, 오스카르 데마르코스가 미드필더를 담당했는데, 이 중원은 시즌 후반기 UEFA 유로파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샬케 04, 스포르팅 리스본을 붕괴시킨다.
2012년 3월, UEFA 유로파 리그 16강전에서는 맨유의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전 세계에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 경기는 안데르 에레라 팬에게는 인생 경기로 뽑힐 정도로 말그대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필 존스의 압박을 간단한 페인팅으로 벗겨내고, 라이언 긱스의 압박 또한 마르세유 턴으로 빠져나왔으며 무엇보다 오스카르 데마르코스 골의 로빙 어시스트는 감탄이 나올 정도. 훗날 에레라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뛴 순간부터 맨유로 오고 싶은 꿈을 키웠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로파 리그 8강 샬케 04와의 1차전에서는 부진했으나, 2차전 샬케 원정에서는 데마르코스와 함께 중원을 휘어잡으며 팀을 4강으로 보냈다. 여담이지만 2차전에서 라울 곤살레스와 신경전이 있었는데 라울이 괜히 시비를 건 것이었고 스페인의 레전드이기도 해서인지 에레라가 굉장히 당황해 했었다. 유로파 리그 4강 스포르팅 리스본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결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도 팀이 무너지는 와중에 어떻게든 멘탈을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에레라의 리더십이 돋보였다.
비엘사는 시즌이 끝나고 카날아틀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에레라는 이미 세계 최고 레벨이라고 언급한 바있고, 실제로 빌바오 한시즌만에 라 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섰다고 봐도 무방한 활약이었다. 비엘사는 유달리 에레라만 후반 막판에 자주 교체시키면서 체력 안배를 해주었는데, 그를 얼마나 아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012-13 시즌 빌바오는 우루티아 회장과 비엘사 감독과의 불화, 하비 마르티네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파동, 주포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 분위기를 망치면서까지 이적 요청으로 인해 구단은 크게 흔들리면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에레라 또한 분위기에 휩쓸리면서 지난 시즌 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3.2. 맨유행 불발 & 2013-14 시즌


2013년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소식이 나왔다. 중원 보강에 급한 맨유가 에레라의 바이아웃을 질렀고, 에레라도 맨유로 이적하는 데 열망을 보였다. 그러나 이적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 결렬되었는데, 데이비드 길이 물러나고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맨유의 초짜 단장인 에드 우드워드가 라 리가의 바이아웃시 지급해야 하는 세금[2] 지불 문제로 딜이 늦춰지면서 그 사이 이적시장이 마감되어 영입이 무산되었다. 이때 같이 터진게 이 바닥에서 유명한 세 얼간이 사건. 이적 협상을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던 3명의 대리인이 졸지에 사기꾼이 되어버렸다.
당시 에레라는 맨유로 이적할 마음을 굳히고 맨유에서 준비한 전용기로 이동할 준비까지 다 끝난 상황이었지만 정말 어처구니 없게 딜이 결렬되어버려 크게 당황하고 상심했었다. 하지만 에레라는 뛰어난 프로 의식을 보여주었다. '빌바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매번 기자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해 물어볼 때에도 에레라는 최대한 프로페셔널한 대답을 할 뿐이었다.
2013/2014 시즌, 빌바오는 비엘사와 결별하고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선임한다. 감독이 바뀌었지만 에레라는 발베르데에게도 중용받았고, 지난 시즌보다는 더 앞으로 올라와 비교적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중요한 골을 종종 뽑아내어 팀이 4위로 마치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게 했다.

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4.1. 마침내 올드 트래포드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14년 6월 24일. 갑자기 카데나 코페 (스페인 언론)에서 에레라가 맨체스터로 향한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에레라의 계약상 2014년 6월 30일이 지나면 36M 바이아웃 조항이 사라지는데 그전에 맨유가 다시 바이아웃을 질렀다는 것. 이후 구단과의 합의는 끝났고 에레라는 마드리드에서 이미 메디컬을 마쳤다는 기사, 잉글랜드에 도착했다는 기사가 이어졌다. 선수 본인이 맨유에 뛰고 싶은 열망이 컸기에 앞으로 받을 주급 중 4M 유로를 맨유의 이적료에 보탰다고 한다. 실제로 맨유가 드림 클럽이고 2012년 유로파 리그에서 맨유와 붙었던 2경기를 본인의 인생 경기로 생각한다고.
한가지 재밌는 점은 2013년 딜을 결렬시킨 세금문제가 2014년 이적 때는 아예 언급도 되지 않은 것. 이 때문에 바이아웃 금액을 전부 지불한게 아니라 35.99M 유로나 옵션을 포함한 36M 유로를 이적료로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한 이유로는 요렌테, 하비 마르티네스 때와 달리 에레라가 땡깡 부리지 않고 조용히 있었던 것을 빌바오가 좋게 봐줬다는 것과 마르티네즈 이적 관련으로 스페인 축구 협회에 불만이 많은 빌바오가 축협 좋은 일 시켜주지 않으려 했다는 것이 이야기 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빌바오 측에서 맨유의 오퍼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아직 밝혀진게 없으며, 맨유측에서도 그렇고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간 에레라 본인도 무지 황당할 듯 그러나 결국 6월 26일 바이아웃 및 부가세를 포함한 총 이적료 42.5M 유로[3]를 지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되었다.

2.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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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LA 갤럭시와의 첫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였고, 나머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정규시즌을 기대하게 했으나 개막전 스완지홈경기 이후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하였다.
4라운드 QPR과 홈경기에서 부상 복귀하여 앙헬 디 마리아, 후안 마타, 데일리 블린트와 함께 다이아몬드 형태의 미드필더진의 오른쪽에 배치되어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35분 디 마리아의 환상적인 치달과 루니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으로 연결해 EPL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그 외에도 전반 초반에 마타에게 좋은 찬스를 연결하기도 했으며, 경기내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도 선발출전해 득점에 성공하며 EPL에 무난하게 적응하고 있으나 그경기 팀은... 6라운드 웨스트햄전은 팀의 두번째 골이 시작되는 분기점 역할을 해주면서 73분 부상으로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교체되기 전까지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경기 후 진단을 해본 결과 갈비뼈가 골절되어 3주 ~ 6주 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뜩이나 루니까지 이 경기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인해 3경기 출장 정지까지 당한 상황인데 맨유 입장에서는 가시밭길의 연속...
그리고 리그 8라운드 WBA전에 복귀전을 치뤘지만 상당히 무딘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마루앙 펠라이니하고 교체됐다.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듯... 다음 라운드 첼시 FC전까지 빨리 폼을 얼마나 끌어올리는가가 관건인듯 하다. 그리고 9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는 벤치에서 쉬다가 12라운드 헐 시티전때 디 마리아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됐다. 그후 85분여 동안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훌륭히 해내면서 M.O.M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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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 페르시의 골을 어시스트한것은 덤.
13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간만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40분에 대런 플레처와 교체되기 전까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전반 20분 펠라이니의 헤딩골을 도우며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였다.
14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에서는 좋지 않은 경기력를 선보인 패디 맥네어를 대신해 투입되어[4]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팀은 2:1 승리.
16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 에서도 71분 제임스 윌슨과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됐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17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는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되었는데 이유는 부상 그나마 다행인건 경미한 부상이라 20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 복귀가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펠라이니가 질병으로 못나오고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미드필더인 플레처는 최근 경기력이 폭망 수준, 그렇다고 30대 중반의 노장인 캐릭을 매번 굴려먹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의 빠른 복귀는 희소식 일듯.
2015년 1월 1일 있었던 스토크 시티전때는 교체로 복귀했지만 팀이 폭망수준의 경기력이여서 그렇다할 활약은 없었다. 1월 5일 있었던 FA컵 요빌타운전에는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서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21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는 반 페르시와 교체 투입됐지만 팀 전술이 폭망인 상황에서 에레라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22라운드 QPR전에는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로 들어가면서 꼴랑 20초 뛰었다. QPR전까지 치룬 시점에서는 초반과 다르게 주전에서 다소 밀린 느낌이다. 실제로 11월부터 1월까지 에레라의 리그 선발 출전은 딱 한 번 뿐이고, 대부분은 교체로 투입됐다. 폼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나올 때마다 잘해주는데도 선발로 기용을 안하니 맨유팬들은 상당히 답답해하는 상황이다.
이후 23, 24라운드에는 결장했고, 25라운드에는 블린트의 이른 부상으로 오랜만에 투입됐는데 루니와 함께 중원을 구성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공수 많은 활동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FA컵 16강전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는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서 전반전에는 생각보다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후반전에 애슐리영의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3-1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이후 26라운드 스완지 전에서 정말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훌륭히 해냈고, 전반 28분에 디마리아의 패스를 받아서 골도 넣었지만 팀은 눈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다 2-1로 역전패했다.
29라운드 토트넘전과 30라운드 리버풀전은 맨유의 챔스권 수성을 위해서도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 두 경기에서 마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면서 캐릭, 펠라이니와 함께 맹활약했다. 특히 리버풀전에서는 마타의 선취골을 돕는 멋진 패스를 찔러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티븐 제라드퇴장을 유도해냈다.
31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도 선발로 나와서 멀티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마타발렌시아와의 오른쪽에서 콤비플레이는 최근 환상적이라는 평.
캐릭과 블린트가 동시에 부상으로 빠진 33라운드 첼시 원정에서는 홀딩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무난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폴 스콜스로부터 이번 시즌 이적생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라는 평가는 받기도 했다.
37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전반전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안데르 에레라의 올 시즌 리그에서의 공격포인트는 6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오직 7개의 유효슈팅에서 나오며 효율의 끝을 보여주었다.

2.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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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부터 벤치 멤버로 시작하였다. 시즌 개막 이후에도 줄곧 교체로만 출전하다가 클럽 브뤼헤와의 챔스 PO 2차전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 전반전엔 3선에서 마이클 캐릭의 짝으로 출전해 상당히 부진했지만 후반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투입되면서 공미로 올라갔고, 순식간에 1골 1어시를 찍으면서 맹활약했다.
4라운드 스완지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그렇게 날카로운 모습은 아니었다. 후반전에 펠라이니랑 교체아웃됐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공미로 나와서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후반전에는 자신이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넣으면서 리그 첫번째 골을 넣었다.
다만 지난 시즌의 활약에 비해 출전 수는 크게 줄었다. 거의가 교체 출전이며 그 출전조차 시간이 매우 적다. 3선의 미드필더로 슈나이덜린-캐릭-슈바인슈타이거가 낙점되며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 한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문제는 경쟁자가 맨유의 주장이자 상징인 웨인 루니다. 루니의 활약상과는 별개로 주전 경쟁을 따내기 어려운 시점인건 확실하며, 앙토니 마르시알의 원톱 체제가 굳어지는 지금 루니가 올라갈 일도 적은지라 출전 시간을 늘리기는 녹록치 않아 보인다.
리그 9라운드 에버튼 원정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탈압박과 연계 플레이는 훌륭했고,수비 가담에 결정적으로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맨유팬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특히 EPL 이적 후 10번의 유효슈팅으로 8골을 만들어내면서 어마어마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매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면서, 폼이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만에 선발출전한 27라운드 아스널전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32강 미트윌란과의 홈경기에서 pk로 1골을 기록했다.
출전기회가 꾸준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플레이 자체가 다소 어정쩡하고 소극적으로 변하여 예전의 장점을 다소 잃은 모습이다. 팬들은 반 할의 조심스럽고 지루한 축구가 에레라의 장점까지 망쳐놨다면서 비판하고 있다.

2.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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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는 펠라이니와 포그바가 주전으로 나오면서 주로 백업으로 출전했으나 9월 4R 맨체스터 더비 패배 이후 팀이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빌드업과 테크닉이 부족한 약점을 가진 펠라이니를 제치고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현재 3선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또는 캐릭 출전 시에는 2-3선을 오가는 빌드업 조력자 역할을 부여받았는데 본래 2선의 공미가 제격인지라 제 플레이가 나오려면 아직은 시간이 걸릴 듯 하다.
10월 18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9.4점의 높은 평점을 받고 MOM에 선정되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필리페 쿠티뉴, 사디오 마네와 같이 빠른 공격수들을 많이 보유중인 리버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데 매우 큰 기여를 했기에 가능했던 일. 발렌시아, 데 헤아, 바이와 함께 이 날 경기에서 그나마 활약해 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날 에레라는 총 11차례의 가로채기와 3차례의 클리어링을 기록하였다.
11월 19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캐릭과 함께 팀내 빌드업을 도맡으며 경기력 안정에 힘을 썼고, 수비 시에는 적극적인 압박으로 아스날의 움직임을 무력화시켰다. 후안 마타의 선제골 장면에서 도움을 기록하면서 MOM급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며 빛이 바랬다.
15R 토트넘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팀의 승리의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이날 1번의 슈팅과 4.5%의 포지셔닝, 81%의 패스 성공률 등 맨유의 선수단 중 수치 1위를 기록했고, 5번의 태클과 경기장 전 지역을 사용한 히트맵까지 기록하며 결승골을 넣은 미키타리안 못지 않은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1월 3일 20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1개의 도움을 기록하였고 태클 4회, 인터셉트 5회, 91%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5R 왓포드 전에서도 전반기 중반부터 고수하던 4-3-3을 대신하여 4-2-3-1을 무리뉴는 사용하였다. 두 전술의 차이점은 마이클 캐릭의 활용여부인데, 433에서는 캐릭을 중심으로 플레이메이킹을 해나간 반면 4231(442)은 그 자리를 빼고 공격라인에 한 자리를 늘린 형태이다. 미키타리안, 마타, 마샬이 좋은 폼을 보이는 현재 시점에서는 433의 안정성 대신 4231의 공격성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올 시즌 이후 이별이 예상되는 캐릭의 공백을 줄이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3월 4일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포그바와 2미들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과 가로채기, 패스 차단을 보여주면서 숨은 MOM급 활약으로 팀의 2-0 승리에 공헌하였다. 패스성공률 89%, 키패스 2회, 태클시도 8회 중 7회 성공, 인터셉트 2회를 기록하였다.
현 시점에서는 부족했던 수비력이 발전하고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중앙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은골로 캉테와 같은 리그 탑급 수준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에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잃었던 폼을 회복하면서 반 할이 남기고 간 선수들 중에는 사실상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와의 FA컵에서는 잦은 아자르에 대한 거친 파울로 필 존스가 구두 경고를 받은지 10초만에 아자르의 다리를 걸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에레라 없는 포그바는 똥만 주야장천싸며 패배에 기여했다.
4월 1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재대결에서는 그 한을 풀듯 아자르를 완벽히 묶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리그 최고의 선수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던 아자르가 그야말로 버로우. 단 한 차례의 슈팅이나 키패스를 가져가지 못했다. 여기에 공격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는데, 후반 3분에는 달아나는 추가골까지 넣는 퍼펙트한 활약으로 1골 1어시를 기록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 MOM뿐만 아니라 이 주의 선수에서 선정되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2017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완벽한 플레이로 중원을 쓸어담으며 MOM에 선정되었고 구단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 트로피와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안겼다. 경기중 코너킥 상황에서 미키타리안을 후방에 두라는 무리뉴 감독의 지시를 무시했는데, 이는 경고를 안고 있는 미키타리안에게 수비를 맡겼다가 상대 역습 차단으로 반칙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할 것 같다는 판단을 하여 미키타리안을 페널티박스 쪽으로 이동시킨 것이었다. 에레라의 지시를 받은 미키타리안은 거기서 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에레라가 자신의 지시를 무시한 것에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나중에 그 상황을 파악하자 매우 정확한 판단이었다며 무리뉴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

2.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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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여파로 리그 개막전엔 교체 출전도 못했고, 리그 2라운드 스완지전에서는 85분에 교체 출전했다. 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 시즌 첫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2:2로 비겼다. 포그바의 부상을 펠라이니가 잘 대체하면서 에레라의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이번 시즌이다.
그러나 10월 펠라이니마저 부상당하며 에레라의 기회가 생겼다. 주전멤버들이 모두 부상당해서 주전으로 나오고있지만 폼이 상당히 떨어진건지 아니면 원래 이정도 선수인건지 정말 나오는경기마다 욕나오게 못한다. 그냥 잘하는거 없는 중하위권팀 로테이션 멤버 정도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10/28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때 에릭센을 마크함으로써 준수한 모습은 보여줬지만, 여전히 작년만큼의 폼이 나오질 않고 있다.
11/6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아자르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다.''' 이날 콘테는 지난 시즌의 패배를 교훈 삼아 아자르를 에레라 상대로 적극적으로 파울 유도를 해내는 역할을 맡겼고, 지난번처럼 아자르를 거칠게 마크하던 에레라는 맨유의 흐름을 끊어먹었다.
'''기량저하 원인 중 하나로 저번 시즌 호흡을 맞춰왔던 포그바, 펠라이니의 부재가 자주 언급된다.''' 마티치-에레라 조합은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두 선수 모두 수비적 스타일이기 때문에 포그바처럼 중원을 이끌어나갈 수 없고,펠라이니처럼 제공권 장악에도 조금 힘이 빠지는게 현실이다. 창조적인 패스나 키패스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맨유 이적한 직후에 공격가담이 상당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 부진이다. 더군다나 마티치의 폼이 월등하기에 이대로라면 졸지에 잉여자원 신세가 될 지도 모르는 상황.
WBA전 선발 출전 이후 선발로 경기를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레스터전 교체 출전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선을 마시알or래시포드, 마타, 미키타리안, 린가드 등이 구성하고 포그바가 돌아온 이후 포그바-마티치 라인이 다시 자리잡았기에 사실상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상황. 빅토르 린델로프와 함께 스카이 스포츠 선정 기대이하의 11인에 뽑혀버릴정도로 폼이 떨어져버렸다. #'''
1월 27일 FA컵 4라운드 32강에서 선발로 나와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성공했다.
이후 2018년 2월 2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세비야 원정경기(0-0 무) 에서 전반전 17분만에 부상을 당했다. 무리뉴의 말에 따르면, 의료진이 "이미 부상을 당했던 에레라가 이제 완치되어 선발로 뛰어도 문제없다" 라고 말했는데 , 17분만에 햄스트링 증상이 재발했다면서 화를 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362#
2018년 4월 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원정경기에서 약 3달만에 리그 선발경기를 치루었다. 깜짝 선발이었던 만큼 전반전에 부진했지만, 후반전엔 포그바의 골을 가슴트래핑으로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명승부 끝에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맨시티의 조기우승을 막아냈다.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레지스타처럼 뛰면서 린가드에게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찔러줘 팀의 선제골에 기여하였고 태클과 인터셉트등 전시즌이 생각날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도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2018년 4월 22일 토트넘과의 FA컵 준결승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양팀 통틀어 최다인 5회 태클과 2회 가로채기 등 지난 본머스전에 이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후반전에 역습상황에서 루카쿠 발 맞고 본인쪽에 온 볼을 논스톱 슈팅을 가져가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면서 2대1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결승 진출에 이바지했다. 여러모로 에레라의 이번시즌 전반기와 중반기 폼이 아쉬웠던 경기였는데, 에레라가 지금 이폼을 시즌 전체적으로 보여주었다면 맨시티가 지금과 같이 조기 우승확정을 짓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5]
활약상을 인정받아 5월 이달의 맨유 선수에 선정되었다.

2.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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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토트넘 전에서 시즌 첫 출전을 가졌다. 그런데 이 날 포지션이 쓰리백 스토퍼;; 선발출전하여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를 많이 고전시켰으나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결국 후반전에 수비진이 터지면서 3-0 완패를 거두었다.
그러다가 더비 카운티 전에서 선발출전한 이후에는 한동안 출전하지 못하다가 9R 첼시 전에 교체 출전하여 간만에 필드를 누볐다.
12R 맨시티 원정에서 간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경기는 3-1 완패.
14R 사우스햄튼 전에서 2-2로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넣었다.
15R 아스날 전에서 앙토니 마시알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경기내내 전방 압박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시즌 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던 시절의 폼을 찾는 모습이다.
16R 풀럼 전에서도 성실하게 움직였으며 좋은 모습을 이어나갔다.
18R 카디프 전에서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골을 작렬시켰고 왕성한 활동량과 볼 컷팅으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19R 허더즈필드 전에 교체출장하여 폴 포그바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R 본머스전에는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2번째 골인 포그바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에 따라 친정팀인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에레라의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다만 에레라 본인은 맨유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고, 팀 또한 조만간 재계약을 추진한다고 한다.
22R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하여 네마냐 마티치와 더불어 중원의 진공청소기 역할을 했다. 이 두 중앙 미드필더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1-0 승리를 챙겼고, 6연승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포그바, 마티치와 함께 미드필드 주전 3인방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마티치가 수비라인 앞에서 커버를 치고 피봇 역할을 하고 에레라가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가담으로 상대적으로 위험천만한 맨유의 백라인을 보조해주면서, 맨유의 공격의 시발점인 포그바에게 부여된 수비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 또한 특유의 경기리딩과 공간활용으로 상대팀의 전방압박을 푸는 역할 역시 수행하면서, 백라인과 프런트라인을 이어주고 있다.
25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9차례 태클을 시도해 5번 성공했고, 가로채기도 애슐리 영과 함께 최다인 4회 성공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총 61개의 패스를 시도해, 포그바와 루크 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패스 숫자를 기록했다. 키패스도 2회나 기록했다. 이렇듯 눈에 띄지 않지만 언성 히어로 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6R 풀럼 원정에서는 주전들 대다수가 챔스 16강 1차전 경기를 대비해 휴식을 취했지만, 미드필더 진은 주전들 모두 가동되면서 에레라또한 선발출전하였다. 그리고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라도 하려는 듯 중원에서 압박, 컷팅, 탈압박, 전진 패스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평점도 스카이스포츠로부터 8점을 받는 등 고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총 22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고, 경기 당 패스 46.3개, 롱볼 패스 1.7개, 패스 성공률 88.9%, 인터셉트 1.2개, 클리어링 1.2개를 기록 중이다. 언성 히어로 그 자체.
솔샤르 부임 후 첫 패배를 거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마시알과 린가드의 이탈을 기점으로 역습 상황에서 볼을 빼앗기고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등 팀 전체와 함께 후반전에는 버로우를 탔다. 요약하자면 경기의 판도를 바꿀 수 없었던 경기라 할 수 있겠다.[6] 그리고 그 분을 푸는 듯 첼시와의 FA컵 16강전에서는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첼시의 공격을 끊는 한편, 전반전에는 영리한 박스 쇄도 후 포그바의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팀의 첫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맨유 공홈이 선정한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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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27R 리버풀 전에서 전반전에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2019년 4월 1일 현재 PSG로 사실상 이적이라는 기사들이 뜨고 있다. 물론 오피셜은 아니다. 자신도 고민 중인 듯.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맨유와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PA의 편집장 사이먼 피치에 의하면 에레라 본인에 의하면 시즌 시작 이후 3개월동안 제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부터 구체적인 재계약 제의를 했었는데 이미 에레라는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이었다고... 그리고 비피셜이 뜨면서 맨유를 떠나 파리로 가는것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BBC 기사
32R 왓포드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지만, 이내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이 예상된다. 이후 리그 36R 첼시 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열로 카드 한 장을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1-1 무승부.
리그 37R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맨유는 추가 득점을 위해 마티치를 에레라로 교체해서 에레라 원볼란치 운영을 이어가는 나름의 초강수를 두었지만, 이는 오히려 경기 내내 이어진 수비불안이 감독의 전술적 선택에서 생긴 리스크였단 점만 확신시켜 주었고 결국 음벤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여 당장의 결과마저도 놓쳐버린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 결국 팀의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에레라의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6월 8일 EPL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구단의 방출 리스트를 전했다. 여기에는 14명이 있었고, 이 명단에는 맨유와 작별한 또 한 명인 안토니오 발렌시아도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에레라의 이름도 오르면서 맨유와의 작별이 확정되었다.#
파리 구단이 실수로 에레라의 등번호를 발표해버리면서 사실상 '''파리 생제르맹 입단'''을 확정지었다!# 언론 취재에 따르면 에레라가 재계약시 주급 5억원을 요구했고 맨유는 주급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거절했다고 한다.
에레라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이, 팀에 그토록 애정을 보였고 좋은 활약을 펼치며 헌신했지만 팀내 핵심 자원인데도 타 선수들에 비해 적은 주급을 받았다. 그런데 보드진은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데도 재계약을 위한 어떠한 움직임도 가져가지 않았고, 향상된 주급의 재계약 제의는커녕 에레라 본인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계약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였다. 이것 때문에 18-19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에레라의 마음은 떠나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솔샤르 부임 이후에야 구단 측에서 재계약 제의를 했지만 구단은 2년 정도의 단기 계약을 원했고,[8] 이것은 향상된 주급의 장기 재계약을 바라던 선수 측의 입장과는 맞지 않았으며, 결국 FA로 풀리게 된다.
'''Thank You, Ander Herrera''' 맨유 팬들에게 전하는 작별 인사

2.5.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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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4일 파리 생제르망 입단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FA이므로 이적료는 없다. 등번호는 21번으로 확정되었다. #

2.5.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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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이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파리생제르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부상 회복기간은 3-4주 라고 밝혔다.
리그 9라운드 앙제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파블로 사라비아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첬다.
이후 부상으로 많은 경기들에서 결장했고, 복귀하긴 했으나 마르코 베라티, 이드리사 게예,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에 밀려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종종 컵대회 경기에 출전하거나 리그 경기 막판에 교체출전하는 정도이다.
25R 아미앵 전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여 3-0으로 뒤진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4-4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조금씩 늘려가려던 찰나에 허벅지 부상으로 다시 6-8주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부상 중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아예 종료되었고, 이후 클럽 친선 경기들에서는 꾸준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팀이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루었고, 슈퍼컵 개념인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우승하면서 에레라는 이적 첫 해에 트로피 4개를 거머쥐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아탈란타 BC 전에서 이드리사 게예, 마르퀴뇨스와 함께 선발 출전했지만 파리의 다른 미드필더들과 함께 아탈란타의 강한 압박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2분에 파레데스와 교체되었다. 그래도 막판 극장골들 덕분에 4강 진출에 성공했고, 에레라는 커리어 첫 챔피언스리그 4강을 밟게된다.
게예가 부상으로 빠진 4강 RB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함께 출전한 파레데스, 마르퀴뇨스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3-0의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한다. 이로써 에레라는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아보게 되었다.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도 선발출전 하였다. 이번시즌 극강의 바이에른뮌헨에게도 밀리지 않고 중원에서 활약을 하였다. 회심의 중거리 슈팅은 노이어의 선방으로 아쉽게도 빗나갔다. 후반전 팀의 전체적인 체력문제 때문에 교체되었지만, 대신 들어온 드락슬러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팀은 후반전 코망의 결승골로 아쉽게 0-1로 패해 준우승을 하였다.
전반기때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하게 되면서 좋지 못한 시간을 보냈지만, 중후반기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점점 출전하더니 폼을 끌어올려서 파리의 결승진출에 많은 기여를 한 2019-20 시즌이었다.
특히 훈련장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라커룸에서도 네이마르, 파레데스와 함께 파리 선수단의 친목의 중심이 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결승까지의 동기부여를 끌어올리면서 경기 내외적으로 파리의 결승진출의 많은 부분에 공헌한다.
또한 프랑스, 영국등의 여러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도 파리에게 매우 호의적인 인터뷰들을 하면서 선수단과 팀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을 도와주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국언론들은 맨유 미드필드의 중심이었던 에레라의 브리핑에 관심을 가졌고, 에레라의 인터뷰는 파리생제르맹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을 얻는데에 많은 역할을 했다.
이번시즌 에레라의 파리 이적은 결과적으로 파리와 맨유 전부 성공적인 딜이 되었다. 파리는 네이마르, 음바페 등 최강의 공격진에 비해 부실했던 중원이 에레라를 통해 강해져서 후반기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존에 중원이 먹혀서 탈락하던 문제가 해결되었고, 맨유는 잉여자원이었던 프레드 로드리게스가 폼이 좋아져서 에레라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꿔서 중원 강화와 세대교체 전부 성공했기 때문이다.

2.5.2. 2020-21 시즌


그러나 이번시즌 전반기 폼은 좋지 않다. 중원에도 불구하고 전진 패스가 없다.

3. 플레이 스타일


공수밸런스가 좋은 만능형 미드필더.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날카로운 킬패스로 공격 전개에 기여하고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원 장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빌바오 공격축구의 키 플레이어 중 하나로 활약했다.
스페니쉬다운 뛰어난 테크닉과 패스, 넓은 시야를 두루 갖춘 스페인의 차세대 플레이메이커로 플레이 스타일은 차비 에르난데스보다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좀 더 가깝다. 상대의 압박을 연속으로 벗겨내며 볼 점유율을 유지하는 능력보다는 한 방의 킬패스로 기회를 만들어내거나 직접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는 플레이에 능하다. 중앙 미드필더보다 '''공격형 미드필더(Mediapunta)'''가 최적의 포지션이란 평가가 주를 이룬다. 활동량이 풍부하고 수비적 공헌도 역시 낮지 않은 편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로서 활약할 때에도 공격으로 올라가는 빈도가 상당히 높은 만큼 수비형 미드필더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빌바오에서는 이투라스페, 리코가 에레라를 보좌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13-14 시즌은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해 이투라스페-에레라-리코의 중앙 삼각편대를 이뤘다. 이투라스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38경기 3어시스트를 올리며 후방에서 방어막을, 리코가 중앙 미드필더로 39경기 7골 2어시스트를 올리며 박스 투 박스 역할을, 에레라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39경기 5골 6어시스트를 올리며 전방을 휘저어 빌바오 중앙을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할 분담을 통해 공격적 재능을 만개할수 있었으며 12-13 시즌의 29경기 1골의 부진함을 탈피했다.
16-17 시즌부터는 기존의 공격적인 역할이 아닌 3선으로 내려와서 수비에 집중하게 되었다. 2미들로 포그바와 출전하면 영리하게 패스 루트를 차단하고, 미친듯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4-3-3 전형에서는 캐릭의 부족한 활동량을 커버해주고 있다. 예전부터 맡아오던 역할이 수비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포백 앞에서 맨마킹이 아쉽지만 수비력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중이라 수비적인 역할로의 문제는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수비적인 역할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기존의 전방 침투나 전진 패스같은 공격적 재능은 하락했다. 게다가 17-18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해당 포지션에서 첼시 시절 마티치의 길을 걷고 있는데, 하필 '''첼시에서 온 그 마티치에게 본인이 밀렸다.'''

4. 국가대표


2011년 6월 덴마크에서 개최된 UEFA U-21 유럽 선수권에서 현재 팀 동료인 데 헤아, 마타와 함께 출전하여 스위스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대회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스페인 올림픽 대표 멤버로 선발되었지만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U-23 대표 이후 한동안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2016년 10월 4일 하비 마르티네스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첫 선발되었다. 이후 11월 16일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되어 생애 첫 A매치에 출전하게 되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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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6. 여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 거의 로컬 보이급의 충성심을 드러내고 있다. 항상 인터뷰에서 맨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자신이 얼마든지 희생한다 해도 팀이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할 정도이다. 실제로 풀시즌을 확고한 주전으로 뛰지 못한 기간도 있었고, 보통 타팀 이적도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맨유에 대한 애정을 품은 에레라를 팬들은 전폭적인 사랑을 보내고 있다.
덕분에 마이클 캐릭의 뒤를 잇는 맨유의 차기 주장으로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으나, 에레라 본인은 맨유의 주장은 이전의 웨인 루니나 캐릭처럼 영국인이고 클럽 레전드인 선수가 맡는 것이 좋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결국 새 주장 자리는 영국인은 아니지만 레전드인 안토니오 발렌시아로 낙점.
  •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다. 팬레터에는 답장을 무조건 해주기로 유명하다. 시간 내서 꼬박꼬박 답장을 해준다고. 그의 친필 싸인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씩 보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끔 남는 시간에는 SNS로 Q&A를 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질문들에 능청스레 대답하는 에레라의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박지성과는 직간접적인 인연이라면 인연이 있다. 과거 빌바오 시절 맨유와 유로파 리그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는데, 당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에레라의 마크맨으로 붙였다. 이후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에레라는 이 사실을 언급하며 "퍼거슨 감독에게 감사하다. 박지성 같은 선수를 나에게 붙였다는 건 그가 날 알아봤다는 뜻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실제로 에레라의 왕성한 활동량을 보면 박지성과 많이 유사한데, 2016-17 시즌 첼시전에서 에덴 아자르를 전담 마크한 활약상을 2009-10 시즌 챔스 밀란전에서 안드레아 피를로를 전담 마크하던 박지성을 떠올리게 하였다.
  • 182cm로 전혀 작지 않은데 체격이 작고 어깨가 좁아 비슷한 키의 체격 좋은 선수보다 확연히 작아보인다.
  • 항의를 굉장히 찰지게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제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심판에게 어필을 하는데 매우 찰지다. 또한 자신이 인생에 파울을 범해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듯한 억울한 표정은 덤.
  • 2002년 한국 vs 스페인과의 경기를 두고 본인의 SNS에 "역사상 가장 큰 절도(El mayor robo de la historia)"라고 언급했다. 국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데, 당연히 스페인 사람이라면 분통 터질만하다와 아무리 그래도 매수를 거의 확정짓듯이 언급하는건 불쾌하다로 나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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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전까지는 에레라가 2004년에 레알 사라고사에 입단했다고 써있었으나, 알레빈 팀에서 카데테 팀으로 올라간게 2004년이고, 입단은 2001년이 맞다.[2] 양측 구단의 합의 하에 바이아웃이 발동되면 이적료의 18%, 그렇지 않다면 44%의 세금을 라 리가 축구 협회에 지급해야 한다.[3] 그런데 비비씨를 포함한 영국 언론들이 29M 파운드 선이라고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이 금액일 가능성이 신빙성을 얻고있다. 빌바오가 직전에 딜을 거부한 이유가 셀링클럽화가 되어가는 빌바오를 못마땅해하는 현지팬들의 성화로 인해 체면을 새우기 위한 태도로 보는 기자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한번 튕겼다가 결국 수락하는 정치적인 쇼일 가능성도 농후한 상황이다. 또 에레라가 사라고사에서 빌바오로 이적할 때 에레라가 다른 클럽으로 이적 할 경우 사라고사에게 이적료의 4%를 지급해야하는데 바이아웃 금액을 받게되면 그 4%의 금액을 맨유가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그 4%의 금액을 맨유에게 떠넘기기 위한 빌바오의 꼼수일 가능성도 크다. 그래서인지 같은 스페인 클럽 팬들에게도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고 그로부터 하루도 안돼서 이적 확정. 그냥 쇼의 일부라고 보면 될 것 같다.[4] 이 경기는 사실 캐릭이나 데 헤아, 반 페르시를 제외한 전원이 아마추어만도 못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었다.[5] 실제로 맨유는 에레라가 부진하면서 안정된 전술을 펴지 못하고 4231, 433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포그바에 맞는 미드필드 포지션을 찾다가 시즌을 다 허비해 버렸다.[6] 그럼에도 키패스 1회, 인터셉트 5회, 태클 2회를 기록하였다.[7]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포그바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받았다.[8] 원래 맨유는 30세 이상의 선수에겐 길어야 2+1년 정도의 계약을 제시하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