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렝키 더용

 


'''프렝키 더용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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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FC 바르셀로나 No. 21'''
'''프렝키 더용
(Frenkie de Jong)
'''[1]
<colbgcolor=#b5273d> '''생년월일'''
1997년 5월 12일 (26세)
'''국적'''
[image] 네덜란드
'''출신지'''
자위트홀란트주 호린험
'''신체 조건'''
180cm, 74kg[2]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주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ASV 아르켈
빌럼 II (2004~2014)
'''소속 클럽'''
빌럼 II (2014~2015)
용 아약스 (2015~2016)
'''AFC 아약스 (2016~2019)'''
'''FC 바르셀로나 (2019~)'''
'''국가대표'''
22경기 1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6.1. 외모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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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FC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2018-19 시즌 AFC 아약스UEFA 챔피언스 리그 돌풍을 이끈 주역이며, 국가 대표 팀에서도 UEFA 네이션스 리그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2019년부터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되었다.

2. 클럽 경력


네덜란드 서남부 자위트홀란트주 호린험(Gorinchem)에서 나고 아르컬(Arkel)에서 자란 더용은 ASV 아르켈 유스 팀을 거쳐 빌럼 II의 유스 팀에 입단하게 된다. 빌럼의 연령대별 유스 팀을 모두 거친 더용은 2015년 5월 10일 ADO 덴 하흐와의 에레디비지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고, 그 해 여름 이적 시장에 AFC 아약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고작 1유로였다.

2.1. AFC 아약스


[image]

'''통산 89경기 6골 11도움'''

이적 첫 해, 아약스의 리저브 팀인 용 아약스에서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그 다음 시즌인 2016-17 시즌에는 용 아약스에서 31경기 출전 6골, 아약스에서 11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으며 그 시즌 아약스가 유로파 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2016-17 시즌 종료 후 용 아약스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유필러 리그 올해의 재능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뛰어난 활약들을 인정받아 맨시티,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 많은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게 되었다. 더용은 FC 바르셀로나리오넬 메시의 팬으로 알려진 바 있어 "메시가 이제 31살이기에 나는 서둘러야 한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을 정도여서, 팬들은 더용이 이적한다면 우상인 메시가 뛰는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점쳤다. 한때 파리 생제르맹의 머니 파워로 파리 이적이 유력해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도 야악스와 더용에게 커다란 이적료와 주급이라는 조건을 약속하면서 결국 2019년 1월 24일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챔스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1차전에서 2:1로 패배한 이후 라모스의 고의 반칙[3]에 대해 인터뷰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드시 승리하여서 라모스를 후회하게 만들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말 그대로 압살하며 바르사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몸소 증명했다. 한 차례 벤제마에게 압박 당해 어이없게 공을 뺏겨 실점할 뻔한 장면을 초래한 걸 빼면 더용의 활약은 완벽 그 자체였다.
챔피언스 리그 8강 유벤투스전에도 더용은 엄청난 활약을 했다. 3대 리그 우승 +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는 야망을 가지고 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탈락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단순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아약스가 그 누구도 안심해서는 안 될 팀이 된 점에서도 높이 평가할 만 하다.
챔스 공식 4강 매치업 에이스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토트넘의 손흥민,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실렸다. 다른 세 명은 더용에 비해 선수로서 정점을 찍을 나이인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선수인 것에 비해 더용은 21살임에도 당당히 포스터에 얼굴을 올렸다는 게 주목할 점이다.
챔피언스 리그 4강 토트넘 핫스퍼와의 1차전 원정에선 여태 기대 받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차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은 루카스 모우라의 극장골을 얻어맞고 패배해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2.2.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프렝키 더용'''
2019년 1월 2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용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오는 2023-2024 시즌까지이며, 7500만 유로+1100만 유로 옵션을 더해 86m 유로라는 커다란 이적료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단, 더용의 바르셀로나 합류는 시즌이 끝나는 2019년 7월 1일이다.
골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언론 헷콘탁트(Het Kontakt)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등 번호 21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결국 등번호 21번을 배정받으면서 기존 21번의 주인이였던 알레냐는 등번호를 19번으로 변경했다.
여담으로 아약스는 4년 전 단돈 1유로에 영입한 선수를 8,600만 유로에 판매하는, 역대급 장사를 한 셈이 되었다. 비록 그중 10%를 데뷔한 팀인 빌렘에 건네야 하는 이적 조항이 들어있었지만 그래도 엄청난 사실이다. 빌렘은 이 돈으로 1년치 예산을 확보했다.
프렝키 더용은 FC 바르셀로나에 이적하면서 스페인어를 배웠다.#

2.2.1. 2019-20 시즌


프리 시즌 SSC 나폴리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출장했다. 전체적으로 프리 시즌의 경기력은 상당히 좋아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리그 4R 발렌시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데뷔골과 동시에 패스 성공률 100%를 찍으며 안수 파티와 함께 맹활약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매 경기 어느 포지션에서 뛰든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베르데의 메짤라 기용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똑같이 중원의 희망으로 취급받는 아르투르 멜루가 체력적인 부분에서 약점을 보이는 것에 비해서 훨씬 유지면에서도 우수하다. 발베르데의 무전술에 가까운 모습, 그로 인한 그리즈만의 기괴한 기용 때문에 1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비판받는 팀에서 몇안되는 희망. 실력 있는 감독의 지휘랑 관리를 받아 본인의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나이, 실력과 잠재력을 생각하면 그저 아쉬울 뿐이다. 이후 발베르데 감독이 경질되고 세티엔 감독이 들어왔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2019년 FC 바르셀로나가 치른 2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4]
에스파뇰전에서는 후반전에 경고누적으로 커리어 첫 퇴장을 당했다. 본인도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헤라르드 피케에 안겨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가네스전에서는 환상적인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메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3R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메시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였다.
챔스 16강 1차전 나폴리 원정에서는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중원에서 공수 모두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 
26R 엘 클라시코에서도 발베르데에게 중원 대결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0:2 패배에 일조하였다.
37R CA 오사수나전 경기 끝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원래 아약스 시절부터 6번롤을 수행하던 수비형 미드필더를 공격형에다 쓰고 있었던 탓에, 아약스 시절만큼 무서운 퍼포먼스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팀의 문제점과 선수단의 노쇠화가 폭발한 19-20 시즌 바르셀로나에선 메시, 테어 슈테겐, 비달, 랑글레와 함께 그나마 괜찮은 플레이와 폼을 보여줬다. 대부분의 팬들은 부스케츠 자리에 더용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행히도 새 감독은 더용을 본래 포지션에서 잘 이용한 로날트 쿠만이다.
'''2019-20 시즌: 42경기 2골 4도움'''
라리가: 29경기 2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2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2.2. 2020-21 시즌


로날트 쿠만이 감독으로 부임하며 비로소 제자리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생겼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충분히 잘 활용했던 만큼 지난 시즌보다 나은 활약이 기대된다.
그런데 리오넬 메시를 동경하여 바르셀로나 행을 택한 더 용인데, 그 메시가 구단의 횡포를 참다 못해 팀을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해버렸다. 하지만 메시가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고, 우선 당장 이번 시즌엔 메시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현재까지, 쿠만 감독 아래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키케 세티엔 감독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5]로 출전하여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지만, AFC 아약스 시절 보여주었던 모습보다는 부진했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2020-21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6] 출전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헤타페 CF 원정에서 페널티 박스 내에서 거친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줘 1:0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R, 페렌츠바로시 TC와의 경기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안수 파티의 골을 도우며 팀의 5:1 대승에 일조했다.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 다음날, 입단한 지 1년 만에 바르셀로나 2026년까지 재계약하였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라 마시아 데 칸 플라네스 출신 선수가 아닌 선수가 계약 1년 만에 6년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R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엔 미드필더로 활약. 후반전엔 쿠만이 부상당한 아라우호를 빼고, 부스케츠를 투입. 센터백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9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전에서는 MOM급 활약을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0R에서 제라르 피케가 최소 4개월 최대 시즌 아웃의 부상을 입으면서 로날드 아라우호, 사뮈엘 움티티마저 빠진 가운데 셋 중 한 명이라도 복귀 할 때까지 센터백 자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계속해서 풀 타임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쿠만 감독 역시 더 용의 체력 부분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현재 더 용의 롤을 확실하게 맡아줄 만한 선수가 없을 뿐더러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경기 막판에는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더 용을 쉽게 빼기도 힘든 상황이다.
11R에는 오스카르 밍게자와 랑글레가 센터백을 섰는데 랑글레가 부상당해버려 센터백 역할까지 맡았다.
13R 레반테 UD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92%의 패스 성공률과 키패스 5회, 기회 창출 6회, 드리블 3회 성공을 기록했으며 76분 쇄도하는 메시의 발 앞에 전달되는 정확한 키패스로 메시의 결승골을 도왔다.
일정상의 문제로 13R 다음에 치러진 19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전하여 43분 좌측면에서 조르디 알바가 낮게 깔아 찬 크로스가 수비에 맞았으나 더용 앞에 전달되었고 이를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직후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었으나 VAR 판독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되어 골로 인정되었다.
14R 발렌시아CF전에서 바르샤의 답도 없는 경기력에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98%의 패스 성공률과 키패스 3회 롱패스 5회 드리블 4회 성공을 기록했다.
15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양 팀 최다인 9회의 볼 경합 성공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17R SD 우에스카 원정 경기에서 27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올라온 메시의 얼리 크로스를 쇄도해 들어가면서 순간적으로 뛰어올라 인사이드 발리 슈팅으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어 17R 다음에 치뤄진 2R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 경기에서 14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올라온 메시의 얼리 크로스를 우측 골 에어리어 안에서 뛰어오르면서 인사이드 크로스로 중앙에 있는 페드리 머리에 정확히 전달해 동점골을 도왔다. 패스 성공률 94%, 인터셉트 6회, 볼 경합 성공 3회, 키패스 2회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현시점에서는 사랑스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장하여 3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50분에는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면서 동점골을 허용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리고 승부차기 페널티 킥 첫 번째 키커로 나와 실축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양 팀 최다인 드리블 성공 6회와 볼 경합 성공 14회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으나 바르셀로나의 수비 불안 문제로 준우승에 그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20R 엘체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패스 성공률 86%, 키패스 1회, 드리블 3회 성공, 태클 4회 성공 등 만점 활약을 보여주어 경기 MOM으로 뽑혔다.
코파 델 레이 16강 라요 바예카노전에 선발 출장하여 0:1로 뒤지고 있던 68분 라인 브레이킹으로 쇄도하는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키패스를 연결해 동점골의 기점이 되었고, 80분에는 조르디 알바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골문으로 밀어 넣어 결승골까지 기록하면서 2:1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그라나다 CF전에 선발 출장하여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108분 메시가 상대 진영 아크 서클에서 강하게 때린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가 제대로 키핑하지 못하면서 세컨드 볼을 허용했고 이를 쇄도하면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코파 델 레이 4강 진출에 일조했다.
2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원정에서 11분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긴급하게 교체 투입되며 출전하였다. 센터백으로 뛰면서 패스 성공률 100%라는 어마무시한 패스 정확도를 보여줬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R,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홈 경기에서 패널티 킥을 유도해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1:4로 대패하였다.
순연된 1R 엘체와의 홈경기에서 박스 쪽으로 침투한 후 메시에게 패스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8년 6월 18일 페루와의 친선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교체 투입된지 14분만에 멤피스 데파이의 발 앞에 전달되는 정확한 키패스로 도움을 기록하여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해 11월 A매치 데이에 로테르담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프랑스전에서 은골로 캉테스티븐 은존지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감탄케 했다. 네덜란드도 2-0으로 승리하여 독일을 최하위로 보내버렸다.[7]
UEFA 유로 2020/예선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59분 라이언 바벌이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재치있는 퍼스트 터치로 방향을 바꿔 수비의 시선을 따돌리고 곧바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5차전 북아일랜드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인 93분 수비를 몰고 들어가다 데파이에게 키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데파이가 마무리하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나 센터백도 뛸 수 있는 재능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탈압박, 피지컬, 패싱 능력, 수비력, 축구 지능 등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들을 21세의 나이에 모두 갖췄으며, 옛 바르셀로나 중원이었던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장점을 섞어놓은 것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우선 기본기가 훌륭해 볼 간수 능력이 좋고, 전반적인 패스 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후방에서 볼 운반을 전담하거나 킬패스를 뿌리거나 경기 템포 조절에도 능하다. 주력과 드리블 능력도 준수하여 경기 중 직접 볼을 드리블하여 상대 진영까지 운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에서 공수 양면으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다만 파이널 서드에서 공을 조작하기에는 터치가 긴 편이며 다비드 실바급의 정확한 드리블이 가능한 선수는 아니다. 또한 패스 타이밍이 가끔 늦을 때가 있다. 본인이 직접 볼을 몰고 올라가다가 상대방이 압박을 들어오는 마지막 순간에 동료에게 볼을 넘기며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고 이 때문에 볼 배급에 답답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러한 면 때문에 높은 지역에 배치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아약스 시절처럼 리베로에 가깝게 내려앉아 빌드업에 참여시킬 때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가 나온다. [8]
특유의 지능적인 플레이로 볼 경로를 차단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태클로 공을 빼내기도 하며, 웬만한 어깨 싸움에서도 지지 않을 만큼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 능력도 준수하다. 게다가 이런 뛰어난 능력들을 90분 내내 보여줄 만큼의 체력도 가지고 있어 2017-18 시즌에는 센터백에서 뛰기도 했다.
중앙 미드필더라고는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캉테나 바이날둠 등의 선수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며, 아약스에서의 플레이를 참고할 때 기본적인 위치는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봐야한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보다는 수비력이 좋은 부스케츠 역할을 맡아 뛴다고 보는 것이 적합하며, 실제로도 바르셀로나에서는 부스케츠의 자리 혹은 그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한다. 물론 부스케츠와 같이 출전하면 박투박 혹은 하프윙에 가깝게 플레이한다.
바르셀로나 이적 후에는 주 포지션이 아닌 하프윙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 아약스 시절에 비해서는 상술한 장점들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공격 재능이나 드리블이 준수한 수준에 그치는 것이 크고, 원래 수행하던 롤이 아니다보니 공격에서 영향력이 매우 적다는 게 아쉬운 점.
더용을 하프윙으로 쓰던 발베르데 감독이 경질당하고 세티엔이 부임하자 더용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세티엔은 부스케츠를 거의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시켰고 더용은 오히려 더욱 위쪽 공간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더용을 직접 지휘하던 로날트 쿠만 감독이 부임하자 드디어 더용이 자기 자리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고 실제로 인터뷰에서도 쿠만은 더용을 본래 포지션에 활용하겠다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를 배신하고 쿠만도 더용을 하프윙 혹은 박투박에 가깝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데 재미있는 점은 계속해서 무리하게 하프윙 역할을 시키면서 정말 공격적 재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진짜 중원의 그 어떤 포지션도 수행할 수 있는 진정한 중앙 미드필더로 거듭나서 매 경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신체능력이 아주 훌륭하다. 바르셀로나가 GPS를 통해 자신들의 훈련을 공개한 이래 프랭키 더용보다 좋은 스탯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의 라커룸에 따르면 더용을 종합 운동선수라고 칭하며 올림픽 중거리&장거리 달리기에도 참가할수있는 선수라고 한다. 더용은 경기에서 가장 많이 뛰는 선수이며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체력 회복이 뛰어나다. 또한 그는 공을 가장 많이 터치하며 볼 탈취도 뛰어나고 히트맵에 가장 많이 찍히는 선수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러한 기록들을 기술을 도입해서 측정한 이후 더용이 달성해낸 기록들은 모두 최고치이다. 바르셀로나의 한 스태프는 더용에 대해 "더용이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는 피지컬적으로 대단합니다. 마치 야수예요"라고 인터뷰했다.
  • 보르달라스 감독의 헤타페 축구는 재미없고 팬들을 화나게 한다는 부적절한 인터뷰를 했다. 헤타페가 자신의 친정팀인 아약스와 유로파 토너먼트를 치르기 때문에 아약스를 북돋우려고 한 인터뷰인데 역으로 보르달라스 감독은 그 인터뷰를 라커룸에 걸어놨고 결국 헤타페가 16강에 진출했다.https://www.marca.com/en/football/spanish-football/2020/02/28/5e592145268e3ee1308b45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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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브라운 화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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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인 인터밀란과 경기가 끝나고 더용은 아약스의 상황이 궁금해 스크린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스크린에 경기결과가 나오자 더용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됐다. 자신의 전 소속팀인 아약스가 경기에 패배해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 이 전에도 아약스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상당한 선수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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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에이바르 원정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더용은 이에 대해 "정말 멋진 장면이며 고맙다는 말밖에 할 것이 없다"라고 에이바르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 AFC 아약스 시절 동료였던 압델하크 누리가 2년 9개월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자 여자친구인 미키와 함께 누리에 관한 책을 출판하고 의상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의상 판매의 수익금 전체는 '누리 재단'에 기부되어 장애 아동들을 도울 것이라고 한다.
  • 축구 완벽주의자이다. 더용의 완벽을 향한 집착은 극에 달았다. 더용은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만족하지 않고 경기를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더용은 바르셀로나 분석진에게 경기 전 상대팀에 관한 모든 정보를 받기를 원하고 경기 후에는 자신의 플레이가 담긴 비디오 자료를 요청한다.

  • FIFA 21 23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85를 받았다.
  • 더용과 절친인 압델하크 누리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있었을때 누리의 엄마는 누리에게 '더용이 어디로 이적하면 좋겠니? 바르셀로나?'라고 물었는데 누리가 눈썹으로 응해 더용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도왔다고 한다.

6.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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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되면서도 귀티나는 꽃미남으로 유명하다. 피파 21에서 드디어 리얼 페이스가 적용되어 더용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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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쁨은 한 끗 차이라는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페이스 앱을 통한 여성화 변환에서 여타 타 미남 선수들을 압도하는 결과물이 나오는 바람에 화제가 되었으며 뭇 남성 축구팬들이 설레기도 했다. #1 #2 #3 금발 백인 미녀상이란 점에서 엘사같다고 하는 반응도 제법 있다. 이미 에펨코리아에선 여성 버전이 진짜 더용이고 기존의 남성 버전이 가짜가 된 지 오래.

7.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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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미키 키메니 (Mikky Kiemeney), 생일은 1998년 4월 17일로 현재 25세이다. 키는 163cm, 2015년에 프로 필드하키 선수로 데뷔했다.
프렝키 더용과 중학교 때 처음 만나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었다. 인스타그램 스타이며 2020년 7월 4일 기준 팔로워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프렝키 더용이 아약스 시절, 네덜란드의 아약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WAGs였다. 세계적인 남성잡지 FHM 네덜란드판에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네덜란드인 36위, 2019년에는 18위, 2020년 2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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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enkie는 네덜란드어식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는 네덜란드어 표기법을 적용시키지 않는다. 한편,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기 때문에 '더'와 '용'은 붙여 적어야 한다. (#) 또한 네덜란드어에서 어말에 오는 'e'는 'ㅓ'로 표기한다.[2] #[3] 라모스는 바로 16강 1차전에서 경고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8강에선 경고 누적이 소멸된 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기 때문에 고의로 반칙을 저질렀다. 아약스가 8강에 진출하면서 결과적으로 이는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4] 선발 21, 교체 3.[5] 하지만 전 감독들의 메짤라 욕심이 지나쳐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배치하는 모습도 굉장히 많았다.[6] 메시가 내려오면 그 위치를 커버하기도 하고 자주 높은 지역까지 공격적으로 올라가며 신기하게 쓰는중[7] 원래 최하위인 독일은 리그B로 강등 될뻔 했으나, 포맷 변경으로 인하여 어찌어찌 잔류에는 성공했다.[8] 실제 리베로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이던 아약스 시절 히트맵을 보면 좌측 하프스페이스를 중심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바르셀로나로 와서도 발베르데가 바르셀로나에서 요구하는 하프윙에 가까운 롤을 맡을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시험해 보는 중. 쿠만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 후에는 원래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