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크로다일
1. 정보
2. 소개
2세대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인 리아코의 최종 진화형. 모티브는 악어. 2세대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그렇지만 번역 센스 및 어감이 좋은 번역이라는 평가도 많다. 이름의 유래는 長(장)+크로커다일로 추측되며[1], 여기서 長은 우두머리라는 의미와 더불어 입의 길이 혹은 신장이 길다는 뜻에서[2][3] 붙은 것으로 보인다.
3. 성능
3.1. 대전
갸라도스와 마찬가지로, 물 타입 공격기는 무조건 특수로 고정되어 있던 시절부터 특공보다 공격이 더 높았던 물 포켓몬이다. 때문에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주력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어 다른 물 스타팅인 거북왕이나 동기들인 메가니움과 블레이범보다도 쓰기가 난감한 포켓몬이었다.
갸라도스와 종족치 성향이 비슷해 라이벌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으나 3세대까지는 특공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갸라도스 쪽이 더 위여서 찬밥 신세였다. 방어도 위협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갸라도스가 더 높다. 정확히는 2세대 때는 둘이 나란히 찬밥이었지만 3세대에서 갸라도스는 용의춤을 얻고 위협 특성으로 물리내구도 장크로다일을 넘어선 반면 장크로다일은 여전히 안 쓰였다. 굳이 갸라도스와 차별점이라면 단일 물 타입이라는 것과 깨물어부수기를 배우기 때문에 아쿠스타나 후딘을 어느정도 상대할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특공에 의존했기 때문에 교체를 읽고 한번 찔러보는 정도의 가치 이상은 지니지 못했다.
4세대의 다이아몬드/펄에서 폭포오르기와 냉동펀치의 물리화, 용의춤 유전 등으로 대폭 강화되었으나, 같은 혜택을 받은 갸라도스에게 여전히 밀리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깨물어부수기, 엄청난힘, 드래곤크루[4], 제비반환 등의 다양한 공격기와 특성인 급류, 4배 약점이 있는 갸라도스보다 안정된 내성 등 차별점이 꽤 있긴 했으나, 물타입 물리기 자체가 고위력기가 없어서 화력이 부족한데다가 공격 스탯도 갸라도스보다 훨씬 딸리는지라 여전히 뭔가가 부족했다.
사실 갸라도스는 스톤샤워는 익히지 못하는 대신 스톤에지를 쓸 수 있고 장크로다일은 그 반대. 다만 냉펀용춤형은 특성상 기술칸이 부족하므로 스톤샤워가 들어가는 경우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고(보통 지진을 넣음), 이걸 빼버리면 갸라도스에 대한 유효타가 없어서 천적이 갸라도스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유전기에 귀중한 선공기인 아쿠아제트가 추가되었는데, 습득 트리 관계상 용춤과는 동시 습득 불가능하다는 난점이 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아쿠아제트와 용의춤은 어울리는 기술도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사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의 새로운 유전기들 대부분은 육상그룹이라도 아닌 한 기존의 유용한 유전기들과 동시습득이 안 됐지만... 이후 5세대에서 망나뇽[5]을 통해 용춤, 아쿠아제트 동시유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칼춤 + 아쿠아제트 + 급류 + 치리열매로 상당한 화력을 얻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비슷한 조합을 할 수 있는 투구푸스의 존재가 또 걸린다. 공격과 속도가 투구푸스와 큰 차이가 없고(투구푸스가 조금 앞선다.) 비바라기 팟에서의 활용성이 크게 밀리는 문제가 있다. 허나 속성상 풀 4배, 땅과 격투 타입에 2배를 받는 투구푸스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내구도 좋다는 면에서는 차별화시킬 수 있으므로 일반팟에서는 장크로다일이 더 우세. 차라리 용춤형보다 이쪽이 차별화하기 좋다.
5세대 신특성인 우격다짐은 기술의 부가효과를 없애고 위력을 올리는 특성인데, 자주 사용되는 폭포오르기, 냉동펀치, 깨물어부수기, 스톤샤워가 전부 부가효과가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이 더욱 상승하게 된다. 게다가 생명의구슬의 반동데미지를 없애주며 화력 증가는 그대로 가져가고, 우격다짐 보유자 중 유일한 용춤 사용자다. 다만 5세대에서는 번치코가 그랬듯 숨겨진 특성이 풀린다면 수컷으로 풀릴 것이고, 그렇다면 유전경로상 용춤을 못 배워서 의외로 별로일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6세대에서는 숨겨진 특성이 수컷도 유전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용춤 우격다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메가진화를 통해 강력한 스탯으로 승부하는 갸라도스와 넓은 기술폭과 2% 부족한 화력을 특성으로 보충하는 장크로다일은 완벽히 차별화가 가능. 때마침 2015년 2월 26일[6]부터 포켓몬뱅크 사용자를 대상으로 메가니움, 블레이범과 함께 숨특이 풀리면서 드디어 갸라도스와의 차별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상술되었듯 우격다짐 보정을 받는 기술들을 충분히 배울 수 있기에 매우 반가운 특성이다. 무엇보다 '''메가니움처럼 숨겨진특성이 쓰기 힘든 것도 아니다.'''
7세대에서 장크로다일의 성능 자체는 큰 변경점이 없으나, 알로라의 수호신들이 배틀에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특히 카푸꼬꼬꼭과 카푸나비나는 장크로다일을 쓰러뜨린 포켓몬 TOP 10에 랭크되어 있다. 후내밀기로 나오는 카푸꼬꼬꼭이나 카푸나비나는 용의춤을 두 번 정도 쌓은 상태라면 상대하기 편하지만, 이 외의 상황이라면 상대하기 까다로우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 카푸느지느는 장크로다일의 웬만한 주력기를 모두 반감하기 때문에, 독찌르기를 채용하지 않는 한 상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7] 울트라썬문부터 아쿠아브레이크를 NPC기로 얻어 화력이 더 강화되었다. 위력이 폭포오르기보다 겨우 5밖에 높지 않지만 우격다짐과 도구 보정을 적용하면 폭포오르기보다 결정력이 꽤 차이가 난다.[8] 영물폼 볼트로스와 상성상 궁합이 좋다.
3.2. 스토리
스타팅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우에는 어느 버전이든 가장 난이도가 쉬운 포켓몬이다[9]. 견제 폭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10] 물 단일 타입 특유의 안정성을 가진 장크로다일 하나만으로도 스토리 진행은 수월하다. 최종진화도 레벨 30으로 모든 스타팅 최종진화 레벨 조건 중 가장 빠르다. 또한 물타입과는 전혀 상관없는 타입의 짐리더를 상대할 때에도 유리한 요소가 조금씩 존재하는 것이 특징. 고스트타입 짐을 클리어 할 타이밍에 물기를 배우고, 규리의 강철톤이나 류옹의 메꾸리도 파도타기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등.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호일의 스라크를 상대할 타이밍에 얼음엄니를 배운다.
금/은 버전에서는 자력기로 악 타입, 노말 타입, 물 타입을 고루 배우고 체력이 높기 때문에 선호를 많이 받은 포켓몬이다. 타임 어택으로 금/은 버전을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도 리아코를 선호한다. 꼭두의 밀탱크의 구르기도 그다지 아프지 않기에, 맞으면서 때려잡거나, 배틀용 도핑아이템을 몇개 걸면 그만이다. 백화점에서 파는 냉동펀치를 배우고 나면 라이벌의 치코리타 계열이나 이향, 목호를 밀어버릴 수 있으며, 주력기인 파도타기 또한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배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내구력도 좋고 약점을 찔릴일이 거의 없는데다 주력기의 입수 난이도가 낮아서, 원탑 플레이의 경우 따로 레벨업 노가다 없이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파도타기는 블레이범의 주력기인 불꽃펀치에 비해 위력이 20이나 높아 블레이범과의 특공 차이를 상쇄하며, 노말 타입 기술의 위력은 블레이범보다 꽤나 잘 나온다. 단, 자속 물/보조 얼음 타입 기술 사용에서는 골덕이 상위호환에 가깝고 라프라스는 자속 냉동빔으로 독보적인 위력의 얼음 기술을 쓸 수 있는 등 장크로다일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대체할 물 타입 포켓몬이 있고 경쟁력도 장크로다일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편이다.
고위력기를 비교적 일찍 습득한다는 것도 장점. 고위력기가 기껏해야 55짜리 잎날가르기인 치코리타 계열은 제외하더라도 브케인 계열과 비교해봤을 때도 엄청난 이점이 있는데 블레이범은 레벨 60은 되어야 위력 95짜리 화염방사를 습득하는 대기만성형 스타팅이지만 리아코는 고작 3개의 체육관만 돌파해도 바로 위력 95짜리 파도타기를 배울 수 있다. 레벨 60이 사실상 마지막 관장인 그린의 최고 레벨에 달한다는 걸 감안해보면 블레이범은 거의 최후반부에나 화염방사를 사용하지만 장크로다일은 초반만 넘기면 바로 파도타기 사용자가 된다. 또한 파도타기를 막 얻은 시점에서 다른 스타팅을 고르면 파도타기를 습득시킬 포켓몬이 없어서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 리아코를 선택했으면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점은 덤. 또한 브케인 계열은 블레이범까지 진화해야 이족 보행을 하기 떄문에 번개펀치를 가르칠 수 있지만 리아코는 처음부터 이족 보행 포켓몬이라 얼음엄니가 없는 금/은 원판에서도 냉동펀치를 가르칠 수 있다. 다시 말해 체육관 고작 2개를 돌파하면 위력 75짜리 얼음 기술을, 3개만 돌파하면 위력 95짜리 물 기술을 쓴다는 것.[11]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많이 쓰이는 스타팅이다. 대부분의 기술이 물리로 바뀌어서 전체적인 화력이 상향되어 스토리 진행은 더 편해졌다. 다양한 타입의 물리 공격기를 습득하기 때문에 메가니움처럼 기껏 공격했는데 반감되는 일이 드물고 키우기도 쉽다. 스토리 진행용 스타팅은 쌍두형으로 키워도 무방하므로, 입수시기가 비교적 빠른 파도타기를 주력으로 써도 좋다. 잡몹 미는데에는 충분한 화력이 나온다. 물리공격으로는 아쿠아테일, 얼음엄니, 깨물어부수기, 엄청난힘, 베어가르기 등을 전부 자력으로 배우고, 비전머신인 폭포오르기도 배운다. 넓은 기술폭과 사기 타입 물, 높은 종족 값이 합쳐져서 스타팅으로서의 성능은 원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금/은이든 하트골드/소울실버든 리아코를 고르면 최악의 스타팅으로 손꼽히는 치코리타 계열을 라이벌이 가져간다는 것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 이유는 2세대 라이벌 실버가 주인공이 스타팅을 고를 때 그 스타팅의 상성에 우위를 접하는 타입의 스타팅을 가져가는데 리아코를 스타팅으로 고르면 라이벌의 치코리타 계열을 냉동펀치나 얼음엄니로 약점을 찔러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도움을 준다.[12] 다만, 라이벌이 치코리타 계열을 가져가면 독가루로 독 상태 이상, 누르기로 마비 상태 이상을 걸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용으로는 다소 귀찮은 면이 있다. 치코리타 계열이 방어력이 높은지라 의외로 레벨이 좀 부족하면 얼음엄니나 냉동펀치 한방에 안 죽으면 기어코 상태이상을 걸고 죽는다...
썬문에서는 섬스캔으로 바다연결동굴에서 월요일에 리아코가 등장한다. 그래도 이쪽은 갸라도스과 마릴리를 제외하고는[13] 물리형 물 타입 경쟁자가 없다시피해서 다른 동기들보다 선호도가 높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극장판 16기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에서 나름 비중있게 등장한다. 뉴톡시티 포켓몬힐스의 주변 숲에 사는 포켓몬 중 하나었는데 게노세크트들에게 다른 포켓몬들과 함께 집을 빼앗겨 분노한다. 때문에 먼저 시비를 건 게노세크트들과 싸우나[14] 싸우기 싫어하던 아쿠아 게노세크트가 동료들의 공격에서 한지우를 지켜내다 쓰러지자 뭔가 깨닫는 바가 있어서인지 게노세크트들을 공격하는걸 멈추고 오히려 지우 일행을 돕고 다른 포켓몬들, 그리고 개심한 부하 게노세크트들과 함께 화재를 진압하거나, 대기권에서 낙하하는 뮤츠와 붉은 게노세크트를 받아내는 등 대활약을 한다. 참고로 사용한 기술은 파괴광선/베어가르기/하이드로펌프.
4.2.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2세대 업데이트 당시만 해도 물 타입 포켓몬 중에서 갸라도스와 샤미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CP를 가져 나름대로 입지가 있었다. 그러나 스이쿤이 레이드로 풀리고, 3세대 업데이트가 추가되면서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2019년 1월 기준으로는 전체 71위, 물 타입 중에서는 8위이다. 또한 2세대까지만 해도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가장 높은 CP를 보유한 포켓몬이었으나, 역시 3세대 추가 이후 같은 타입인 대짱이에게 밀렸다.
전체적으로 고른 스탯 분배를 가지며, 공격력은 205로 샤미드와 완전히 똑같다. 성능은 강력한 포켓몬들이 많은 물타입 중에서 무난한축에 드는 편.
배우는 기술은 퀵 무브로 폭포오르기 / 물기#s-3, 차지 무브로 깨물어부수기 / 하이드로펌프 / 냉동빔#s-2이 있으며, 기존의 물대포가 레거시화 되었다. 아무 쓸모 없는 러스터캐논을 들고 있는 거북왕보다는 확실히 나은 스킬 구성을 갖고 있다. 공격용으로는 물 타입 기술들을 사용하며, 냉동빔과 깨물어부수기는 모두 비자속이지만 다차징 기술이기에 방어용으로는 쓸만하다.
리아코는 스타팅 치고는 출현 빈도가 높아 입수 및 육성 난이도가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쉬운 축에 속하지만, 스타팅 포켓몬답게 물 타입 메달을 다 채워도 포획 난이도는 좀 되는 편이라 시시각각 몬스터볼을 뚫고 나와 볼낭비를 꽤 시켜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참고로 중간 진화형인 엘리게이는 레이드에서 잡을 수 있는 포켓몬 중 1성에 올라와 있었으나 레이드 개편 이후 어니부기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없어졌다.
여담으로 부활절 이벤트 당시 잠시 리아코가 5km 알에서 부화했다가 이벤트 이후로는 이전처럼 알에서 부화하지 않았는데, 1주년 기념 이벤트 이후 다시 리아코가 5km 알에서 부화하게 되었다.
2019년 1월 13일 커뮤니티 데이에서 리아코및 이로치 리아코 젠률이 올라가고 장크로다일이 하이드로캐논을 배울 수 있게 됐다.
5. 기타
영문판의 이름 글자수 제한 때문에 이름이 Feraligat'''or'''가 아닌 Feraligatr가 되어버렸다. 다만 '''Hi''' Jump Kick의 사례처럼 고쳐지진 않았다.
리아코때부터 도감에서 턱의 힘이 매우강하다고 적혀있지만, 특성에 옹골찬턱은 없다.
견고라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장크로다일이 간혹 티라노 포켓몬 취급을 받기도 했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2에서 스타팅으로 선택되었다. 장크로다일의 강함과 2세대의 전체적으로 낮은 난이도 때문에 장크로다일 무쌍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시청률을 낮게 하는 원흉으로 지목되어 배척을 받기도 했으나 결국 멤버 중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하면서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포켓몬은 통틀어 Lv 84으로, 시즌 2 '''레벨순위 1위'''이다.
여담으로 물타입인데도 불구하고 4세대 기술머신이었던 '''소금물을 못 배운다.''' 특수형이 아닌 고로 쓸 이유는 없다만 왜 못 배우는지는 불명. 이는 3세대 물타입 스타팅인 물짱이도 동일하다.
큰 체구에 비해 재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도감설명 덕인지 4세대부터는 최종진화 직후 고속이동을 배울 수 있다. 모든 스타팅 중에서 진화가 가장 빠른 것도 재미있는 부분.
포켓몬 좀비 아포칼립스인 포켓몬스터 더스크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던에서는 실버가 공박사로부터 훔쳐온 포켓몬이며 이름은 크록.
2차 창작 등에서는 블레이범이 2세대 주인공과 매우 자주 엮이는 것처럼 장크로다일은 주로 2세대 라이벌인 실버와 많이 엮인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영향이 큰 것과 함께 장크로다일과 실버의 거칠고 불량스러운 이미지가 어울려서인지도.
국내 유튜버들이 포켓몬스터 금·은 타임어택을 한다고 하면 100%확률로 스타팅으로 리아코를 선택한다.
컬러링이 동키콩 시리즈에 나오는 크렘링 군단의 몹 크런챠와 비슷하다.
각자 경우는 다르지만 누리레느, 리자몽, 개굴닌자와 스타팅중에서도 대우가 좋은 편이다.
애니판에서는 대부분 엘리게이로 진화하자마자 하이드로펌프를 배우는 것으로 묘사된다.
2020 POTY 총선거에서 성도 부문 16위를 기록했다. 리아코는 성도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6. 관련 문서
[1] 한편으로는 중간에 '커'가 생략된 것이 이상하기에, 중간의 '크로'의 어원은 다른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자면 長(장)+클로(Claw, 발톱)+크로커'다일'과 같은 추측. 다만 이 주장은 실제로 발톱이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아 아닐 것으로 보인다. 진화 전에 비하자면 확실히 길어지긴 했으니 그래서 붙은 이름일 수도 있지만.[2] 8세대까지를 통틀어서도 샤로다 바로 다음으로 신장이(2.3m) 길다.[3] 일칭의 경우는 大자의 훈독 발음과 크로커다일의 합성어로 오다일로 명명됐다.[4] 단일 물 타입 중에서 드래곤크루를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장크로다일 밖에 없다.[5] 5세대 신규 교배기 중 아쿠아제트가 추가됐다.[6] 공지에는 27일 부터라고 했지만 26일부터 받을 수 있었다.[7] 대신 미스트 필드로 인해 용의춤 장크로다일의 운영을 봉쇄시킬 화상, 마비에 걸리지 않게 되는 메리트가 생긴다.[8] 우격다짐 + 생명의구슬 보정 아쿠아브레이크는 동일 보정의 폭포오르기보다 위력이 13 정도 더 높다. 결정력으로 따지자면 아쿠아브레이크가 2,000 정도 높다.[9] 애초에 일반적으로 원탑 플레이를 하려면 거의 항상 얼음 서브웨폰을 들고 나오는 물타입이 가장 쉽고, 서브웨폰 없고 1/4배로 반감당하는 복합타입이 더럽게 많은 풀타입이 가장 대우가 좋지 않다.(예외는 3세대의 라이벌에게 4배 얻어맞는 대짱이 정도?) 메가니움 항목을 보면 그 안습의 역사가 잘 설명되어 있다.[10] 물, 얼음, 노말 타입만 가지고도 성도지방의 모든 포켓몬을 1배 이상으로 때릴 수 있다.[11] 다만, 브케인 계열이 그렇다고 무조건 리아코 계열보다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데 금/은 원판 기준으로 불/물/전기/얼음 타입은 죄다 특수기인데 브케인 계열은 동레벨 리아코 계열보다 특공이 20% 정도 높게 잡혀 있어서 결국 위력 75짜리 불꽃펀치로도 파도타기랑 엇비슷한 위력이 나오고 번개펀치 계열은 냉동펀치보다 강하게 나간다.[12] 물론 비슷한 이유로 브케인 계열도 번개펀치를 배우면 레벨 빨로 라이벌의 리아코 계열을 잘 잡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라이벌 견제가 안 되는 건 치코리타 계열 뿐... 그나마 리메이크에서는 지진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숨통이 트였다지만 그 지진마저 후반부에 입수하니.[13] 그나마도 마릴리는 천하장사 특성만 골라야 한다.[14] 이때 게노세크트들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꽤나 강력한 전투력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리더인 붉은 게노세크트에겐 발렸지만. 사실 부하 게노세크트들도 완전히 우세하다기보단 좋게 말해줘도 대등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