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

 


1. 개요
2. 설명
3. 도박사인 인물
3.1. 실제 인물
3.2. 가상 인물
4. 참고 문서
5. 동음이의어
5.1. 2004년 장편 소설 '도박사'
5.2. 1974년 영화 '갬블러(The Gambler)'
5.3. 2014년 영화 갬블러'


1. 개요


'''賭博師 / gambler'''
도박(노름)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을 지칭하며 영어로는 갬블러라고 한다.

2. 설명


프로 도박사들을 하루 사이에 일확천금을 버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Derek Wolters[1]처럼 안정적으로 일확천금을 버는 경우도 있겠지만.
프로 도박사들은 도박을 일확천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사업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주식보다 안전하면서 수익률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실력이 큰 영향을 주는 도박에서 실력 있는 프로는 수익률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챙길 수 있어 의외로 짭짤한 직업이다. 동양에서는 아무래도 곱지 않은 시선이 있지만 전문적인 직업으로 인정받는 서양에서는 직업 도박사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 않다. 직업 도박사가 생기면서 그 내용이 학생들에게 공개됨에 따라 운에 의존하는 노름이 아니라 수학을 연구하고 확률과 심리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도박사는 지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 드립이 특히 유명하다.
도박사들은 대개 자기 분야가 정해져 있고, '''확률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만''' 돈을 걸고 도박을 한다. 이런 일을 수차례 시행하면 안정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지사. 포커가 대표적인 게임이다.
흔히 도박사라고 한다면 카지노 도박이나 포커, 경마 같은 게임들만 주로 다루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도박사들이 돈을 거는 분야는 경계를 따지지 않는다.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도박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각종 시사 면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도박도 흥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도날드 트럼프가 당선되기 전에는 "도날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중 누가 당선될 것인가?"하는 주제나, "올해 노벨평화상을 누가 탈것인가?" 같은 주제 등, 정말 별별 주제를 예측하는 도박도 흥행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건전한 도박사들에 관한 내용이지만, 그렇지 못한 음지의 도박사들 중에는 도박중독자나, 이런 사람들을 사기도박으로 등쳐먹는 타짜들도 있다. 이러한 도박사들도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존재해왔으며, 오히려 건전한 도박사들보다 그 수가 더 많았기에 도박사라는 개념에는 이들도 포함된다.

3. 도박사인 인물



3.1. 실제 인물



3.2. 가상 인물


※ 단순히 도박을 하는 인물이 아니라, 프로 도박사에 대해서만 기재합니다.

4. 참고 문서



5. 동음이의어



5.1. 2004년 장편 소설 '도박사'


저자 김진명의 2권 분량의 장편 소설이며 김진명 문서 참조.

5.2. 1974년 영화 '갬블러(The Gambler)'


제임스 칸 주연의 도박 영화. 도박에 철학을 합친 영화다.

5.3. 2014년 영화 갬블러'


1974년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것. 마크 월버그, 브리 라슨, 존 굿맨, 제시카 랭, 조지 케네디 등 출연.

[1] 3개월 만에 20배이니 주식 대회 수익률 1위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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