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image]
'''이름'''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Bertrand Grospellier)
'''생년월일'''
1981년 2월 8일 (43세)
'''국적'''
[image] 프랑스
'''출신지'''
프랑스 일드프랑스지방 센에마른주 믈렁
'''신체'''
198cm, O형
'''소속'''
AMD 드림팀 → 헥사트론 드림팀[1]
Team Liquid (2015.11.13 ~ )[2]
'''ID'''
Elky
'''주 종목'''
스타크래프트 / 워크래프트3하스스톤[3]
'''종족'''
테란, 은퇴 직전에는 랜덤 / 나이트 엘프
'''부종족'''
프로토스, 은퇴 직전에는 랜덤 / 언데드
1. 개요
2. 주요 경력
2.1. 전적
3. 상세
3.1. 프로게이머 이력
3.2.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력
3.3.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4. 효자테란
4.1. 효자 테란이 시작된 이유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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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글라스와 불타는 커맨드 센터를 생각나게 하는 프랑스 출신의 프로게이머이자 포커 플레이어. 외국인 선수임에도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기욤 패트리보다도 긴 시간동안 꾸준한 성적을 낸 프로게이머 계의 레전드.[4] 다만 이상하게도 스타리그에선 4강 문턱을 넘은 적이 없는 락라인 멤버다.[5]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로 활동 후 은퇴했다가, 2015년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로 현역에 다시 복귀했다. 향후 게이머와 포커플레이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2. 주요 경력




  • 2001 제주KBK 3위
  • 2002 KPGA TOUR 1차리그 16강
  •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A]
  • 2002 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2003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 2003 MYCUBE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B]
  • 2003 03-04 NHN 한게임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 TG삼보 MSL 패자 8강 1차[B]
  • WCG 2001 스타크래프트 부문 은메달 (vs 임요환 0:2)
  • WCG 2002 스타크래프트 부문 4위
  • WCG 2003 스타크래프트 부문 5위
  • 2002 온게임넷 워3 1차리그 2위[A]
  • 2003 온게임넷 워3 프레매치 4위

2.1. 전적


'''베르트랑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4전 5승 9패 (35.7%)
5전 2승 3패 (40.0%)
19전 7승 12패 (36.8%)
vs 저그
24전 14승 10패 (58.3%)
2전 1승 1패 (50.0%)
26전 15승 11패 (57.7%)
vs 프로토스
11전 6승 5패 (54.5%)
4전 1승 3패 (25.0%)
15전 7승 8패 (46.7%)
총 전적
49전 25승 24패 (51.0%)
11전 4승 7패 (36.4%)
60전 29승 31패 (48.3%)

3. 상세



3.1. 프로게이머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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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1에 출전했다가 한국의 E스포츠 문화에 매료되어 2002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6] 트레이드마크는 '''처절함'''으로, 특히 이 점은 테테전에서 극한으로 발휘된다. 그 처절함은 반대로 최연성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최강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뜻으로 베르트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선글라스"'''와 함께 '''"불타는 커맨드 센터"'''였을 정도
'''과거에'''[7] eSTRO의 에이스'''였던''' 신모와는 얼굴 한 번 본적없는 사이임에도 이 특징은 신모에게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기욤 패트리, 장진남, 장진수, 조정현과 함께 AMD 팀의 기둥이었으나 다섯 선수가 모두 하향세를 겪으면서 AMD의 성적도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이는 eSTRO까지 이르는 팀의 안습 역사의 시작이 된다.
2002년, 워크래프트 3 게이머로써도 활약하겠다고 선언하며 워3 대회에도 참가했다. 특히나 초대 대회였던 2002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 3 1차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결승전까지 진출, 전지윤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보여주던 처절함은 워크래프트 3 에서도 이어졌는데, 정말 불리하던 게임도 데몬 헌터를 6렙만 찍게 되면 어떻게든 역전해내는 모습을 자주 만들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그와 동시에 진행된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승승장구 해 나아갔는데 이때 발목을 잡는 일이 생기니 바로 얼라이 마인 사건.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서 맞상대 한 임요환이 버그의 일종인 얼라이마인을 사용해 베르트랑의 병력을 입구에서 잡아버렸고, 이를 본 베르트랑이 항의를 했다. 버그를 악용한 것이기 때문에 패배로 규정되어야 했지만, 리그 흥행을 위해 온게임넷이 슬그머니 재경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그후 멘붕한 베르트랑은 0:3으로 패배했다. 참고로 임요환은 이날 승리로 온게임넷 10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8][9] 반칙이었던 얼라이마인을 임요환이 사용했고, 온게임넷은 최고 흥행카드인 임요환을 진출시키기 위해서 일종의 꼼수를 부린 것.[10]
어쨌든 이 시기에 베르트랑은 '''프로게임계 역사상 유일무이한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1 4강, 워크래프트 3 정규대회 결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긴다.
이후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는 랜덤 출전을 선언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패러독스에서 프로토스김성제를 상대로 하필이면 저그가 나오는 바람에...''' 투햇 초패스트 뮤탈로 어떻게 해보려 했지만 무난히 발렸다. 그리고 이 대회가 베르트랑의 '''마지막 개인리그 본선대회'''였다. 안습.
그리고 이전에 있었던 TG삼보 MSL에서는 먼저 16강전에서 나도현에게 패한 다음 패자 1차 8강에서 최연성을 상대로 경기를 했어야 했는데... 잠깐 비자문제로 해외에 출국했다가 '''여권을 분실'''하는 바람에 경기 당일에 오지 못해 '''실격패'''를 당하고 만다. 참고로 이 대회가 베르트랑 본인의 '''마지막 MSL 본선무대'''가 되어버렸다. 다시 안습. [11]
그리고 프로리그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박성준과의 경기로서 저그 본진에 배럭 날리기 전략을 시도하지만 하필 박성준이 오버로드 정찰을 그 쪽으로 가면서 제대로 운영을 해보지도 못하고 GG를 선언하고 만다.
또한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재경기에서도 이윤열에게 핵 2방을 날려서 GG치게 만든 사실로도 유명하다.
한게임 스타리그를 끝으로 개인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헥사트론 드림팀 소속으로 2004 SKY 프로리그에서 몇 경기를 뛰다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 프로 겜블러로 전향하게 된다.

3.2.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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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 Elky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트위치 방송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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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플레이어로써도 초대박을 쳤다.
2008년 1월 포커스타즈 캐러비언 어드벤쳐(PCA)의 한 종목($7800+200 홀덤)에서 1위를 하며 2백만 달러 상금을 획득하며,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2008년 10월에서도 WPT 챔피언십에서도 $15000+400 종목에서 우승하며 140만 달러를 획득하였다. 이 한해에만 350만 달러 (=한화 약 35억원)을 획득하였다. 2009년, 2011년, 2012년에도 꾸준히 1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따내면서, 누적 상금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2017년에도 $111111 하이롤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면 220만 달러의 상금을 추가로 적립하였다. 현재 상금 총액은 2018년 기준 1350만 달러 (=한화 약 135억원)이다.
이런 엄청난 업적으로 프로 포커 세계에서는 리빙 레전드로 대우받는다. 포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5명 중 한명이며, 세계 1위 포커 사이트인 PokerStars 에 소속 되어있다. 포커 플레이어로 데뷔한 후에도 본인은 한국에서의 프로게이머 생활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나 지금의 갬블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트위치 방송에서는 여자친구 제니 노와 자주 같이 등장하는데 여자친구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제니 노 역시 트위치에서 방송중이며 2018년 12월 약혼 후 2020년 현재까지도 베르트랑과 열심히 사귀고 있다.제니 노 인스타그램제니 노 트위터제니 노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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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총 상금액은 1,466만 달러로, 프랑스인 중에서 역대 1위이다. 세계 역대 포커 상금 순위에서도 45위.

3.3.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2015년 블리즈컨에서 '''하스스톤''' 이벤트 매치에 출전했다.
그리고, 2015년 11월 14일 Team Liquid에 입단하여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2016년 한 대회에서는 베르트랑이 속칭 '눈맵'을 하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베르트랑은 규정상 문제가 아무 문제가 없었고, 포커 게임에서 지연 중계화면을 보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어서 문제가 될지 몰랐다고 해명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대회 주최측에서도 관련 규정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올렸다. 관련 게시물

4. 효자테란


고대 스갤의 친구이기도 한데, 상금과 연봉을 꼬박꼬박 본국의 어머니께 보낸다고 해서 스갤러들로부터 효자테란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나중에 이지호 감독이 김정민의 스팀팩에서 실제로 송금하는 건 한번도 못봤다며..왜 효잔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스갤의 정체성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데, DC에 스갤이 처음 열린 계기가 바로 '뜨랑은 효자요', '뜨랑은 효자라오'[12]를 사람들이 꾸준글로 밀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지호 감독의 발언으로 스갤 올드비들은 혼란에 빠졌다고 한다.
그런데 효자테란이 시작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4.1. 효자 테란이 시작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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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제하자면 스타크래프트 갤러리가 생기기 이전 게임 갤러리부터 시작된 일이다. 그 당시 게시물 검색은 2016년 시점에서는 힘들지만 근성과 운만 따라주면 확인 가능한 일이다. 그 당시 게임 갤러리에는 제목은 "베르트랑"이고 내용도 "베르트랑"뿐인 뜬금 없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도배는 아니고 매일 올라왔으며 하루에 대여섯개 정도였지만 그 당시 글리젠율을 생각하면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 글의 댓글에는 어김없이 작성자와는 다른 유저의 "뜨랑~(이모티콘)"하는 댓글이 달렸다. 짤방도 똑같았는데 팔짱을 끼고 선글라스를 낀 베르트랑의 사진.
시간이 갈 수록 갤러리의 반응은 "이젠 좀 작작해라 지겹다"로 바뀌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베르트랑의 팬이었던 한 갤러리 유저가 꾸준글에 꾸준댓글로 맞서기 시작한다. 이유는 그 꾸준글의 목적이 베르트랑의 이미지를 깎아먹으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제멋대로 착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영화사에 고용되어 시나리오를 쓰던 작가라서 시간이 남아돌던 그 유저는 베르트랑의 이미지를 지켜주기 위해 화면 한쪽에는 시나리오 작성 중인 워드프로세서 화면을 띄우고 다른 반쪽에는 게임 갤러리 화면을 띄운 채로 실시간 감시에 들어가고 베르트랑글이 올라오면 "베르트랑은 효자요. 한국에서 번 돈 고국의 홀엄마한테 꼬박꼬박 송금한다오. 외국넘 답지 않게 효자요"라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유저의 "뜨랑~(이모티콘)" 댓글도 어김없이 그 글에 붙었다. 꾸준글 작성자든 꾸준댓글 작성자는 전혀 의도한 바가 아니었지만 꾸준글에 꾸준댓글로 맞선 결과 베르트랑이 효자테란으로 뜨기 시작한다.(...) 결국 효자 이야기는 댓글 작성자도 전혀 사실에 근거해 작성한 댓글이 아니다.

5. 기타


  • 특이사항으로 대회 경기에서 자기 커맨드 센터를 자기 손으로 때려 부순 적이 있다. 심지어는 건물 못 깨기로 소문난 벌쳐3기+골리앗1기로.12분22초~13분7초까지. 도대체 왜 그랬는지 알 수가 없다. 보통 프로게이머들은 유닛 한두개를 몇 대나 때려야 되는지 실험을 한다. 이마 유리한 게임이라 그런 실험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키가 엄청나게 크다. 198cm로 최연성, 김구현 등보다도 큰 역대 최장신 게이머이지만 외국인인데다 워낙 초창기 인물이라 그런지 그다지 회자되지 않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2에 관심을 보이는 기사가 나왔다. 관련 기사 1관련 기사 2
  • Iron Squid 챕터 1의 결승무대에서 이벤트전을 갖기도 했다 링크
  •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 레전드 매치 임진록 방송 중에 기욤 패트리와 같이 관람하는 모습이 잠깐 화면에 잡혔다. 마지막 단상에도 출현.
  • 프로게이머에서 갬블러로 전역한 속성 때문에 원사운드의 만화 텍사스 홀덤에서 중요한 인물로 출연한다.
  • 비정상회담에서 기욤 패트리가 밝힌 바로는 기욤이 사기를 당했을 때 가장 큰 돈을 빌려준 사람이라고 한다. 아직 못 갚았지만[13] 갚으라고 독촉하지 않고 쿨하게 기다려주고 있다고.
  • 2015년 10월 22일 트위치에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을 플레이 하였다.
  • 네모다임의 모바일게임 3부작 중 <임요환: 황제의 길>과 <박정석: 영웅탄생>에서 아르뜨랑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 지금이야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지만, 한국에서 게이머 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주머니 사정이 꽤 어려웠던 듯 하다. 홍진호의 증언에 따르면 자기한테 외국인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진호 나 배고파, 밥 사줘" 라고 졸랐고, 그 시절에는 베르트랑보다 돈이 많았던 홍진호가 KTF 숙소 옆 대패삼겹살집에 데려다 주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워낙 깡마른 체구여서 보고 있으면 안타까웠다고. [14]
  • 2003년에 한 인터뷰. # 외국인답게 멘트가 상당히 직설적이고 거침이 없으며, 올드 스타팬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BoxerYellow가 최강 게이머의 대명사로 언급되며, iloveoov가 실력은 개쩔지만 무명인 일개 아마추어 선수 정도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세월이 야속하다. 여담으로 그 분을 실력은 인정하지만 거만하고 팀 동료한테 밥 한번 안 사는 놈(...) 정도로 보는 듯 하며 , 한국 여자에 대해 질문받자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좋다고 했는데, 한국을 떠난 지 한참 후인 지금까지 한국계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것을 보면 이게 정말 빈말이 아니었던 듯 하다.

[1] 스폰서만 바뀌었을 뿐 같은 팀이다.[2] 하스스톤 전향.[3] 투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거의 유일한 선수가 베르트랑이다. 다만 둘 다 우승 경력은 전무하지만... 정확하게는 C&C 제너럴까지 쓰리잡을 했다. 프로겜블러와 하스스톤을 병행하면 이것도 투잡?[4] 온게임넷 스타리그 5연속 진출이 눈에 띈다.[5] MSL에서는 2002 KPGA까지 포함해서 전부 16강 광탈을 기록했다.[A] A B 유일무이한 스타리그, 워3리그 동시 4강 진출[B] A B 의외로 묻힌 사실이지만 베트르랑은 유일한 외국인 양대리거 기록을 가지고 있다.[6] 그 이전에도 한국 방송에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긴 했었다.[7] '''과거'''란게 중요하다.[8] 당시 방송을 보면 엄재경 해설은 분명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얼라이마인은 금지이며 반칙패로 가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9] 당시 경기 이전에 이윤열이 얼라이마인을 사용했다가 논란이 되었고, 이후 반칙으로 확실히 정의되었다. 그럼에도 임요환은 사용했던 것이기에 크게 비판받아야 하는 사건이였다.[10] 그런데 임요환이 공지로 명시된 이 사실을 정말로 몰랐을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긴 하다. 그럴 만한게 당시 임요환은 자기 팬카페에 게시글도 혼자서는 못 쓸 정도에, 그 때문에 남들 다 만들던 미니홈피도 못 만들다가 늦게 만들었을 정도의 심각한 컴맹이였기 때문에 혼자서는 이 공지사항을 읽으러 들어가지도 못했을 것이 유력했기 때문이다.[11] 참고로 베르트랑이 출전했던 각 대회 이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Gillette 스타리그 2004부터, MSL에서는 하나포스 센게임 MSL부터 '''외국인 선수가 각 리그가 폐지될 때까지 본선무대에 단 한 명도 진출하지 못했다.''' 안습.[12] 당시 DC는 아직 하오체 문화가 남아있었다.[13]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전부 갚았다고 한다.[14] 홍진호가 체코에 포커 대회를 하러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 거주하는 베르트랑이 홍진호에게 한식을 사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