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인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응원 도구
5. 커뮤니티
6. 락인인 인물


1. 개요


樂人 / Rock in
대한민국 밴드 버즈팬덤이다. 락인 또는 버즈락인으로 불린다. '버즈락인(BUZZ樂人)' 이라는 팬 이름은 버즈와 함께 즐기는 버즈로 인해 즐거운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멤버들이 함께 지었다고 한다. 2005년 서울 앵콜콘서트 이름이 Are you BUZZ Rock'in?이어서 BUZZ Rock'in이라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후 공식 팬클럽 1기 모집과 함께 과거 사용하였던 樂人과 함께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팬클럽 명이 'Rock in'으로 결정되었다.

2. 역사


2000년 버즈 결성 후 2001년 다음 공식 팬카페 '이시대 최고의 밴드 B/U/Z/Z'가 만들어졌고, 멤버들도 가입하며 데뷔 전부터 팬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2003년 데뷔 후에 버즈가 점점 인기를 얻으며 팬카페 가입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팬클럽 결성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2005년 5월 멤버들이 함께 지은 '버즈락인'이라는 팬이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버즈의 팬을 지칭할 팬이름이 공개된 것이지 공식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팬클럽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버즈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고, 아이돌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꽃미남 밴드' 등으로 불리면서 본의아니게 대중들로부터 아이돌 컨셉과 비슷하게 생각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의외의 행보였다. 사실 팬클럽 모집을 하지 않았던 것에는 버즈 멤버들의 생각이 많이 반영되어있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같은 사람들끼리 누구는 팬이고 누구는 팬이 아닌 사람으로 구분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다른 가수의 팬클럽과 풍선 색을 놓고 경쟁하거나 방송국 앞에서 밤을 새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고. 이처럼 팬클럽 모집에 대한 멤버들의 반대에 의해 버즈는 2007년 해체하기까지 팬클럽을 단 한 번도 모집하지 않았고 많은 팬들이 팬카페 '이시대 최고의 밴드 B/U/Z/Z' 및 멤버들의 개인 팬카페에 모여 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버즈는 민경훈을 제외한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가 군 입대를 함에 따라 해체하였고, 더이상 밴드 버즈의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자 점차 팬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회원수가 30만명을 넘었던 팬카페 '이시대 최고의 밴드 B/U/Z/Z'는 회원수가 10만명 정도로, 16만명을 넘었던 민경훈 개인 팬카페 '노래하는 경훈이'는 8만 5천명 정도로 팬들의 수가 반 이상이 감소하였다.
2014년 버즈가 재결합을 선언하고 4집 Memorize를 발매하며 새롭게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이미 대중적인 관심에서는 어느정도 멀어져버린 후였다. 하지만 2015년 히든 싱어 민경훈 편이 대박나며 주목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민경훈이 아는 형님을 비롯한 예능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집나간 팬들이 돌아오고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공식 팬카페의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버즈 갤러리와 민경훈 갤러리, 민경훈 불판 등 여러 버즈 관련 팬커뮤니티들이 생겨나며 팬들의 활동이 활기를 찾았다.
하지만 이에 따른 문제점 또한 발생하였는데, 버즈가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함에 따라 암표상들이 버즈 콘서트에 관심을 가지며 웃돈을 얹어 콘서트 티켓을 팔아대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산타뮤직이 암표거래를 줄이기 위한 팬클럽 선예매의 필요성을 느껴 무려 '''데뷔 13년 만'''인 2016년에 팬클럽 'Rock in' 1기가 모집되었다. 암표상들의 팬클럽 가입을 막기 위해 팬클럽 모집 공지는 공식 팬카페 및 버즈 공식 페이스북 등 팬들만이 주로 찾는 곳을 통해 이루어졌고, 9월 19일 공지가 이루어진 뒤 불과 4일 후인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모집이 이루어졌다. 대게 팬클럽 모집은 2주~3주 동안 넉넉히 기간을 잡고 뉴스기사 등을 통해 홍보를 많이 하며 이루어지는데 반해 기습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만 모집을 한 것은 암표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Rock in 1기에게는 공식 팬카드와 함께 슬로건, 포토카드, 머그컵 등의 팬클럽 물품이 배송되었다. 물품의 생김새는 아는 형님 56회에서 민경훈이 서장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해준 것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3. 특징


버즈는 남자 꽃미남형 가수이지만 특이하게도 남성팬과 여성팬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1] 남녀비율이 거의 1:1에 가까운 버즈팬 성비에 대한 특수성 때문인지 버즈 팬덤에서 남성팬과 여성팬들의 사이가 대단히 좋은 편이다. 자신의 성별을 뚜렷이 밝히지 않고 덕질한 글이 올라올 시 이게 남자가 쓴 글인지 여자가 쓴 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이고 충성도 또한 웬만한 요즘 아이돌 팬덤만큼 강한 편이다. 물론 아무리 남성팬이 많다고는 하나 명색이 남자 가수인데 활발하게 활동하는 팬들의 상당수는 여성들이 많긴 하다. 다만 수면 아래에 숨어있는 남성팬들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측정되지 않아서 남성팬들이 더 많은 남자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뿐이다.
대체적으로 남성팬은 여자팬들처럼 적극성을 띤 애정보다는 우정으로 대하는 편이지만, 누군가 민경훈을 공격한다고 했을시 "쌈자는 까도 우리가 깐다. 까면 넌 죽는다!" 라는 근성의 마인드는 기본 탑재되어있다. 군대에서의 라이브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강한 남초 집단이라 불리는 군대에서조차 환영받고 떼창을 만들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가수다.
버즈 공식 팬카페인 이시대 최고의 밴드 BUZZ(약칭 이최밴)의 공식 회원수만 10만명에 달한다. 이 10만명은 이최밴 카페 회원수인데 팬들 중 여성 팬은 주로 카페에서 남성 팬은 눈에 띄지 않는 음지쪽에서 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만명은 여성팬만으로 통계를 낸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심지어 버즈는 남성팬의 숫자도 많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2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외에 버즈 팬커뮤니티로는 디시인사이드 버즈 갤러리를 비롯해 디시인사이드 민경훈 갤러리, 민경훈 불판, 카페 노래하는 경훈이, 손카, Silverzero, Handsome YJ, 체리썬버스트 등 각 멤버별 팬커뮤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버즈는 일본에 진출 계획을 세우고 일본에서 3번 콘서트를 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거의 해외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즈 팬들 중에는 일본팬과 중국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존재한다. 유튜브 등지에서 일본어로 버즈 노래의 가사를 번역해서 올리거나 한국까지 일본팬들이 콘서트를 보러 찾아오기도 한다. 또 중국팬이 버즈 특집으로 진행된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한국어로 문자를 보내고 2016 전국투어 콘서트 The BAND에는 바이두 민경훈 포럼의 중국팬이 화환을 보내오기도 했다.

4. 응원 도구


응원 도구로는 버즈의 상징색인 파란색 빛을 내는 야광봉을 사용한다. 위 사진은 버즈 해체 이전 사용하였던 야광봉이고 아래 사진은 재결합 이후에 새롭게 만들어진 야광봉이다. 다른 가수들의 야광봉의 가격이 보통 2만원을 훌쩍 넘어가는데 비해 버즈 야광봉은 단돈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물론 가격에 맞춘 듯한 부실한 내구성, 내구성과 더불어 발광력이 상당히 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2016 소풍가자부터 판매되는 야광봉은 이전에 비해 발광력이 매우 강해졌다.
왼쪽이 발광력이 강화된 새 야광봉이고 오른쪽은 기존의 야광봉이다. 참고로 두 야광봉 다 켜져있는게 맞다.
파란색 야광봉은 과거 god의 팬들이 하늘색 풍선과 함께 사용하던 응원 도구이기도 했는데 응원 도구가 겹치는 문제 때문에 fan god와 락인 사이에 마찰이 있기도 했다.

5. 커뮤니티


  • 공식 커뮤니티
    • 버즈 공식 팬카페 이시대 최고의 밴드 B/U/Z/Z
    • 민경훈 공식 팬카페 노래하는 경훈이
    • 손성희 공식 팬카페 孫星熙[2]
    • 신준기 공식 팬카페 Silver-Zero[3]
    • 윤우현 공식 팬카페 체리썬버스트
    • 김예준 공식 팬카페 Handsome-YJ
  • 비공식 커뮤니티
    • 버즈 갤러리 #
    • 민경훈 갤러리 #
    • Buzz612 #

6. 락인인 인물


  • 강하늘: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하였을 때 민경훈을 '버즈 님'이라 칭하면서 학창시절 학교 전체가 버즈의 광팬이었다며 밥먹다가 노래가 나오면 다같이 따라부르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버즈의 노래 중 좋아하는 노래가 뭐였나는 질문에는 어쩌면..., 가시, Monologue, 거짓말, 일기 등 활동을 하지 않은 곡들까지 줄줄이 이야기 해서 진성 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겁쟁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총알이 든 목걸이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직접 구하려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말미에 노래를 부르는 코너에서는 가시를 선곡해서 열창했다.
  • 김신영: 식신로드, 신의 목소리, 아는 형님, 걸그룹 대첩 - 가문의 영광 등에서 민경훈의 모창을 선보일 뿐아니라 요즘은 민경훈이 스탠드 마이크를 써서 마이크가 올라가지 않는 대신 몸이 내려간다며 민경훈의 사소한 버릇을 집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 김정민: 민경훈과 함께 출연한 설특집 스타골든벨에서 제가 좋아하는 분이 나왔다고 밝혔으며, 과거 미니홈피에 민경훈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김진경: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버즈를 정말 좋아했었다며 팬이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경훈에게 실제로 보니까 많이 늙은 것 같다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지만 민경훈에겐 뿅망치를 들지 못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 김현준: 루키 인터뷰에서 애창곡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는 버즈팬이에요. 그런데 음역대가 높지 않아서... 예전에 입시 학원 선생님이 저를 진단해주셨는데 좋은 소리, 울림통은 갖고 있지만 교육을 못 받아서 사용할 줄 모른다고 하셨거든요. 음역대가 낮다보니 (버즈 노래를) 잘 소화하지 못해요. 주로 이적, 김동률의 노래를 두 키 내리고 부릅니다."라고 밝혔다.
  • 다원(우주소녀):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버즈 팬이었다고 밝혔다. Monologue를 많이 따라불렀다고 하며 민경훈 특유의 창법을 모창해 보이기도 했다.
  • 류현상(N-Tree): 가장 좋아하는 밴드로 버즈를 꼽았고, 히든 싱어 민경훈 편에 모창능력자로 지원하였다가 탈락했다고 한다.
  • : 버즈가 학창시절의 우상이었다고 한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고 방송에서 민경훈 모창을 선보인 적도 있다.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해서는 버즈의 멤버 5명의 이름 5초안에 모두 말하기에 도전해서 성공하는가 하면 버즈의 My Love를 열창했다.[4]
  • (방탄소년단): 아는 형님의 대기실 콘텐츠인 형.친.소에서 최애 형님 월드컵을 진행하였는데 6번 연속으로 민경훈만 선택하며 최애 형님으로 민경훈을 뽑았다. 알고보니 예전부터 버즈의 팬이었다고 하며 비망록, 은인 같은 곡을 아주 많이 들었다고 한다. 또, 버즈의 팬 중에 소녀팬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전세계의 남자들이 모두 버즈의 팬이었다고 말하고, 우리 세대 때는 민경훈이 우상이었다며 버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었다.[5]
  • 송가인 : 아는 형님에 나와 짝꿍하고 싶은 사람으로 민경훈을 꼽았는데, 고등학생 시절 버즈를 너무 좋아해서 당시 광주예고를 다니고 있었는데 버즈가 광주콘서트를 왔을 때 표를 구할 수 없었는데도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싶어 무작정 콘서트장으로 향했다고 한다. 콘서트장 앞에서 악수회가 열려서 줄 서서 기다려서 악수도 했는데 민경훈은 팬들에게 악수를 할 때도 땀범벅인 채로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고 친절하게 악수를 해주면서 고마워했다며 미담을 말하고 악수를 하면서 너무 떨리고 좋았다며 버즈팬심을 보여 기뻐하였다.
  • 안보현: 아는 형님 232회에서 입학신청서 희망짝꿍란에 적은 '나의 우상'이 민경훈이라며 팬심을 밝혔다. 학창시절 운동할 때 코인노래방에서 버즈의 노래를 불렀었고, 민경훈이 세계에서 제일 잘 생긴 줄 알았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 기숙사에서 외출 할 때 버즈가 입었던 옷을 똑같이 사려고 했다고 한다. 최애곡은 모놀로그라고 하며, 한번 불러달라는 요청에 노래가 너무 어렵다며 남자를 몰라로 바꿔서 민경훈과 함께 불렀다. 방송 이후 안보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버즈 노래 목록을 캡쳐해 '나때는 다 버즈였어' 라 쓰고, 아는형님 방송 캡쳐와 함께 '성덕'이라는 문구를 달아서 올렸다.
  • 오정연: 히든 싱어 민경훈 편에 출연하였을 때는 팬을 자처했는데도 정답을 많이 맞추지 못해 모두 정답을 맞춘 이국주와 비교되어 팬 코스프레를 한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스스로 버즈 콘서트를 예매하여 관람한 뒤 SNS에 올리기도 하고, SNS 사진 속에 깨알같이 버즈 4집 Memorize 싸인 앨범이 등장하고, 버즈 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에 팬들 사이에서 평범한 한 명의 팬인 양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진성 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유리(소녀시대): 라디오에서 학창시절 필통에 사진을 붙이고 다녔다며 팬이었다고 밝혔다.
  • 육성재(비투비): 아는 형님에서 버즈의 완전 팬이었다며 버즈 노래가 자신의 노래방 18번이고 특히 My Love (And)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비투비 멤버들에 따르면 육성재와 술을 먹으면 버즈 노래를 부르느라 마이크에서 손을 놓치를 않는다고. 민경훈이 노래 부를 때의 자세와 창법을 완벽히 따라하며 My Love (And)를 민경훈과 함께 듀엣으로 불렀다. 이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나 난감스쿨에서도 My Love (And)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르기도 했다.
  • 이국주: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등 여러 방송에서 민경훈의 팬이라는 것을 밝혔고, 도망가지 못하게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고정 게스트로 붙잡아두었다고 한다. 또, 역대급 난이도라 평가되는 히든 싱어 민경훈 편에서 4라운드 모두 민경훈이 어디에 있는지 맞추며 팬의 진가를 보였다.
  • 이수민: 아는 형님에 출연해 민경훈이 투덜거리는 영상을 봤는데 막내미가 귀여워 입덕할 뻔 했다고 말했다.
  • 이창섭(비투비): 라디오에 출연해서 좋아하는 이성과 노래방에 가면 버즈 노래를 부르는데 그 중에 우리 이별 앞에 지지 말아요를 즐겨 부른다며 짧게 불러주기도 했다.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버즈 노래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무언가 이야기를 꺼내려 했지만 육성재의 멘트에 막혀버린 탓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임수향: 아는 형님에 출연한 뒤 원래 민경훈의 팬이었지만 아는 형님 출연 이후 더욱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 임영웅: 중고등학교 때 버즈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 조보아: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민경훈에게 나 너 팬이야! 라며 호감을 보였다.
  • 조재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자신의 인생곡으로 가시를 골랐고 민경훈의 요청에 따라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민경훈이 대답을 외칠 때마다 따뜻한 눈빛을 보내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이러한 팬심이 버즈성덕으로 기사화되기도 했다.
  • 종현(샤이니): 아는 형님에서 학창 시절에 버즈를 엄청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 베이스를 연주해서 밴드부를 했었는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주하기도 했다고. 즉석에서 가시를 민경훈에게 불러주기도 했다.
  • 지수: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중학생 때 노래를 따라부르다 보니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 지코(블락비): 듀엣가요제에 함께 출연하여 버즈 2집 Buzz Effect를 정말 좋아했다고 팬심을 밝히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 하성운: 아는 형님 워너원 첫 번째 출연 형.친.소.에서 버즈의 Monologue를 불렀다.
  • 희철(슈퍼주니어): 아는 형님에서 밥먹듯이 민경훈 모창을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팬이 아니면 모를 만한 에피소드들을 속속들이 꿴다. 민경훈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는 형님 첫 회 촬영을 마치고 간 뒷풀이에서 민경훈에게 팬이었다고 밝혔는데 활동하지 않은 곡들까지도 알았다고 한다. 김희철이 말한 바로는 록 발라드를 좋아해서 버즈의 팬이었다고 한다. 버즈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나무이며 아는 형님 오프닝에서 자주 나무를 부르며 등장했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방송에는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 NS윤지: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민경훈의 팬이었다며 아는 형님을 매회 다시보기로 돌려보는 애청자라고 밝혔다.
주로 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의 남자 연예인들이 민경훈과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과거 버즈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빈도수가 굉장히 높다.

[1] 버즈 초창기에는 꽃미남 밴드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여성팬이 압도적으로 많다가 시간이 갈수록 버즈의 노래들이 노래방에서 남자들에게 히트를 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결과다. 그래서 남성팬이 더 많다고 평가하기도 한다.[2] 손성희의 이름을 한자로 쓴 것이다.[3] 카페 채팅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카페명은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신준기 팬의 이름으로 팬을 잊지 않기 위해 카페명으로 정했다고 한다.[4] 선곡은 이 날 정준영의 심심타파의 한 코너가 버즈를 주제로 이루어 진 것 때문이기도 하다.[5] 방송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뷔의 이야기에 다들 공감하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이 나루토 ost도 불렀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방탄소년단 멤버 대다수가 과거 버즈의 음악을 자주 들었던 듯 하다. 단독 예능인 달려라 방탄에서도 노래방 관련 특집이나 코너만 했다 하면 버즈 노래가 빠지지 않는 법이 없으니...특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공식단체곡수준으로 유투브에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보면 리플에 방탄보고 와서 듣는다는 리플이 수두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