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하나 미사코

 


〈초고교급 큐레이터〉
curator
'''로쿠하나 미사코'''
Rokuhana Mis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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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명
録花美紗子(ロクハナ ミサコ)
신장
172cm
체중
63kg[1]
가슴둘레
95cm
생일
9월 29일(천칭자리)[2]
혈액형
A형
1. 소개
2. 작중행적
3. 자유행동
4. 평가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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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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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하나 미사코. 잘 부탁할게."'''

동인 게임 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에 등장하는 16명의 학생 중 한 명.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하는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재정 확보, 유물 관리, 자료 전시, 홍보 활동 등을 주로 한다. 그룹에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나서서 중재자 혹은 사회자 역할을 도맡아 하는 반장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주위의 신뢰도가 높다. 남이 자신의 안경에 손대는 것을 싫어하고 잠잘 때도 쓰고 잘 만큼 안경에 대한 굉장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동물고양이. 그리고 작중 최강 '''거유''' 캐릭터이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점이 반영되어 로쿠하나의 넥타이에는 눈을 x자로 감은 고양이무늬로 새겨져 있다. 행동거지가 반듯하여 스탠딩만 봐도 영락없는 모범생 반장 스타일. 초면에 만난 사이여도 성으로 불리는 게 불편한지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한다. 먼저 자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없냐고 물어보고, 와타나베가 질문을 하자 성실하게 대답해 주기도 한다.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어른스러우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리더격 타입.

2. 작중행적



챕터1 초반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일행을 주도하고 나선다. 16명 전부를 지키는 게 목표인지라 단체를 이탈한 아사요루 쇼조까지 끌어안고 가려 하며, 이러한 태도는 아카츠바키 토라에와 충돌하는 원인이 된다. 주로 리더 역할로써 재판 중에도 의견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딱히 재판에 엄청난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어그로꾼의 난동을 훌륭하게 핵심만 뽑아내는 데 일조했다.

'''나한테 끼어들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선 나중에 따져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어. 토라에..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건 의논이 아니야. 그냥 자기 말이 옳다고, 무작정 우기고 있는 것뿐이지!'''

'''비난받는 정상적인 리더.'''
챕터 2에선 결국 아카츠바키와의 갈등이 터져버린다. 챕터2 시작만 해도 건물의 구조를 그린 평면도를 직접 제작하고 블랙 코인에 대한 처분을 두고 아카츠바키와 아사요루가 충돌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험악해지자 둘 사이에서 중재를 맡고 블랙 코인을 받은 사람이 기상시간에 식당에 직접 가지고 오는 것으로 타협안을 내며 서로를 믿자며 다독였으며, 거기에 식당에 모아놓은 블랙 코인을 감시하는 임무를 타카하라, 아카츠바키와 직접 맡는 등 성실하고 겸허한 리더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러나 체력적, 정신적으로 끝내 한계가 찾아와서 4일째 되는 날 딱 한번 늦잠을 자는 바람에 식당의 블랙 코인이 분실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과로에 체육대회까지 하느라 매우 지쳐있는 상태였기에 충분히 이해할만한 실수고, 블랙 코인을 훔쳐간 것은 범인이 아닌 트롤러(...) 아사요루였지만. 거기다 학급재판에서는 체력, 정신력 둘 다 엉망이라서 거의 활약을 못하는 안습한 모습까지 보인다.
이후 학급재판이 끝난 뒤엔 아카츠바키가 블랙 코인 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블랙 코인관리를 느슨하게 했기에 이세가 죽었다고, 너도 이 녀석과 똑같다는 맹비난을 듣고 만다. 밤동안은 최하위 팀원에게 블랙코인을 사용할 기회가 있게 된 것이 아사요루의 어그로성 의견과 로쿠하나의 추인으로 가능해졌기 때문. 챕터2 후반에서 아카츠바키가 자신의 방식에 본격적으로 반기를 들면서 이후의 행보가 더더욱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3]

3. 자유행동


좋아하는 선물은 메모장, 안경닦이, 세계지도, 갓 익은 토스트, 손수건, 사진액자, 토순이 인형, 베스트 팝송 음반CD 등이 있다.
자유행동 4회 시 얻게 되는 스킬은 '''<고양이 찾기>'''.
로쿠하나의 넥타이에 그려진 고양이 얼굴이 조사가 필요한 장소를 표시해준다. 조사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얻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원작 키리기리 쿄코에게 얻을 수 있는 관찰안과 거의 똑같다. 단간론파 어나더에선 이 스킬이 기본적으로 주어지지만 블백에선 그런 거 없으니 어나더에 익숙하다면 반드시 얻어두는 것을 권장한다.

4. 평가 및 기타


제작자 코멘트
"사실 이건 스토리담당인 진성마조님의 요청사항이 가장 많이 들어간 캐릭터입니다."
"큐레이터는 저의 꿈 중 하나지요. 그런만큼 제가 바라는 이상향을 담은 캐릭터입니다. 안경포니테일 정말로 멋지지 않습니까? 이런 여자 소개좀 해주세요"
"단간론파에 꼭 있어야 할 거유! 젖소가 나타났다!"
제작자 코멘트에 따르면 스토리 담당의 취향이 듬뿍 들어간 캐릭터라고 한다. 살로 무장한(...) 후지타 요사쿠를 제외하면 등장인물 중 제일 가는 거유. 심지어 근육이 가득찬 이 분이 분을 제외하면 단간론파 시리즈 모든 여캐를 통틀어서 가슴이 제일 크다! 챕터 2 남자의 로망 씬에서는 거의 폭유에 가까운 수준. 심지어 원작의 아카네와 옆동네의 아야메보다 더 크다!(!!!)[4]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준수한 미모, 리더스러운 면모로 호감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리더 역할을 했던 캐릭터가 좋은 행보를 보여준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관찰력과 분석력이 매우 뛰어난 탓에 쉽게 타겟이 될 수 있다.
같은 지능형 캐릭터인 유리노 마이와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체육대회 때도 같은 팀이 되고, 마이가 미사코의 일을 도와주는 행동들이 그 예.
여담으로 와타나베 카즈키의 누나라는 가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신빙성이 있는 것이 우연이라기엔 생일이 와타나베와 같고 외모 또한 둘을 잘 비교해보면 남매가 연상될 만큼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 거기에 챕터 2 에필로그에선 와타나베의 누나에 대한 언급이 나온 만큼 그에 대한 떡밥이 존재한다. 하지만 와타나베가 자신의 누나가 예쁘다고 인지하는 걸 보면 누나를 확실히 알고 있는 모양인데, 로쿠하나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내비치지 않는 걸 보면 로쿠하나가 와타나베의 누나라기에도 애매하다. 일단은 챕터가 공개되다보면 밝혀질 일.
제 1회 단간론파 블로우백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수려하게 빛나는 외모와 인게임에서 보여준 리더십으로 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일까, 당당하게 '''3위를 차지했다.'''[5]

[1] 키와 몸무게가 아사요루 쇼조와 똑같다.[2] 와타나베 카즈키와 생일이 같다. [3] 말할 것도 없겠지만 누가봐도 아카츠바키의 방식이 훨씬 위험하다. 폭력으로만 억압하다가 분쟁에 중심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애초에 이번 진범도 살해 동기는 화풀이었지만 그 화풀이의 계기가 무엇 때문이었는지 생각하면 결과는 뻔하다.(...)[4] 거기다 아야메와 미사코 둘의 키 차이는 무려 13cm 차이. 단간론파 어나더의 후속작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오토노코지 카나데가 키 145에 '''96'''cm란 수치로 미사코의 최고 거유 자리를 뺏었으나 린유즈도 심하다 생각했는지 90cm로 너프되었다. 그러다가 본가인 뉴 단간론파 V3이루마 미우가 '''99'''cm로 미사코를 4cm나 앞질렀다. 참고로 키는 미우가 미사코보다 1cm 더 크다.[5] 1위는 요조라 아케루, 2위는 아사요루 쇼조. 하지만 이 둘은 호불호가 갈리는 컨셉(요조라는 관종/아사요루는 트롤러) 때문에 안티도 꽤 있지만, 로쿠하나는 안티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