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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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열한 녀석!(You're de''th''picable![1]

)"'''

관련영상: #1 #2

워너 브라더스애니메이션 루니 툰과 스핀오프에 등장하는 캐릭터.
1. 성우
2. 소개
3. 출연 작품
4. 기타


1. 성우


성우는 멜 블랭크(1937-1989), 제프 버그먼(1990-1993, 2010-2015), 그레이그 버슨 (1993-1995), 조 알라스키 (Bugs Bunny's Lunar Tunes 1991, 1995–2016)
샘 빈센트(베이비 루니 툰즈)
디 브래들리 베이커(스페이스 잼, Wabbit 2015-현재), 일벌레들의 어택에선 제프 베넷이 맡았다.현재는 에릭 바우자(스페이스 잼 2,루니툰 카툰 2020–)가 담당하고 있다.[2]
한국판은 이강식(TBC), 오세홍(KBS), 이인성(MBC),장승길(카툰 네트워크, 웨빗), 구민선(재능방송), 전태열(베이비 루니툰, 웨빗[3]),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선 이미자.

2. 소개


외견은 그냥 검은 오리로, 부리는 총을 맞으면 아주 다양하게 변형되고 탈착가능하다. 성격은 이기적, 비겁, 비열, 치사하며 돈이나 황금 같은 걸 보면 다른 건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말하자면 아주 전형적인 속물. 에피소드 내내 벅스 버니에게 잘 속아 넘어가고 가끔 싸우기도 한다. 본래는 벅스와 별 관계 없는 독립적인 캐릭터로 포키 피그, 엘머 퍼드 등을 골탕먹이거나 도망다닐 때 미치광이스런 웃음을 짓던 성격이였으며, 포키 피그 다음에 벅스보다 먼저 인기를 얻었으나 벅스 버니와 콤비 체제로 등장하게 되면서 대피 덕 자신은 성질나는 기믹의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 성격에 개그 균형이 아주 잘 맞아 현재는 거의 콤비 체제가 되었다. 주로 벅스가 돈이나 명예같은 걸 미끼로 대피를 사지로 내모는 식으로, 그러고나서 정작 자기는 유유히 도망가거나 평화를 즐긴다.
ROBIN HOOD DAFFY에피소드나 The Scarlet Pumpernickel에는 허당끼를 가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th' 발음을 할 때 혀를 내밀면서 침 튀기는 버릇이 있다(...). 같은 특성을 공유하는 캐릭터인 실베스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실베스터는 그냥 훨씬 침을 많이 흘리는 쩝쩝 소리를 내고 대피는 th발음 자체만 강하고 길게 하는 편이다.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타카기 와타루로 성우가 바뀌면서 이걸 적용했다. 'ㅅ' 발음을 살리기 위해 가끔가다가 대피가 일부러 존댓말(~です,~ます)로 말하게 되는걸 볼 수 있다. 여기서 확인해보자
대피 덕이 데뷔한 1937년 당시도 민폐 기질의 캐릭터는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나왔지만,[4] 연이은 발광스런 웃음소리를 지르면서 상대방을 골려먹는 패턴의 캐릭터는 없었기에 이후 다른 제작사에서 비슷한 성격의 딱따구리(애니메이션) 같은 캐릭터들을 디자인하게 된다.
남미판에선 이름이 개명되었는데, 스페인어권은 Pato Lucas로, 포르투갈어권(브라질)은 Patolino로 개명되었다.

3. 출연 작품



3.1. 루니 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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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은 1937년 4월 17일 상영한 'porky`s duck hunt'편에서 사냥꾼 포키를 비웃거나 골탕먹이고 웃음소리를 내뱉으며 도망치는 오리로 등장했다. 원작자는 텍스 에이버리.
이렇게 벅스에게 허구헌날 당하지만, 자신은 또 사냥꾼 앨머 퍼드를 자주 골탕먹인다.화성인 마빈도 대피에게 자주 당한다.또 순진한 포키 피그를 상대로 '''보험사기'''를 치기도 한다. 유명한 대사들로는 '''"You're de''th''picable!"''' 또 자주 하는 버릇은 발광하면서 약올리듯이 튕기듯 뛰면서 우후~후~후후~우후후~ 하는 정체불명의 웃음소리.[5] 엘머 퍼드를 약올릴 때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종종 벅스한테 넘어가 엘머에게 된통 당한 에피소드들도 있다.
겁쟁이기때문에 싸움이 벌어지면 아부하고 아첨하며 잔머리 굴려서 뒷통수칠 생각만 하지만[6] '''돈'''이 걸리면 괴력을 발휘한다.한 예로 데빌 피하기(ducking the devil) 편에선 동물원을 탈출한 태즈를 온갖 꼼수를 다 써가며 동물원에 끌고가서 현상금을 받고 돌아가던중 지폐 한장을 떨궜는데 그걸 태즈가 집어가버리자 태즈의 우리로 들어가서 태즈를 '''두들겨패서 기절시킨 다음''' 돈을 챙겨가지고 나온다.[7] 닫혀라 참깨(ali baba bunny) 편에선 동굴에 누군가 숨겨놓은 황금들을 보고 물욕이 성겨 벅스 버닐 구멍 속에 쳐박는가 하면 위기에 처하자 바로 달려온 동굴의 수문장에게 저 토끼(벅스)를 베라는 등 똘끼를 부린다. 다시 동굴로 들어가서 램프 속 지니를 꺼내고 마는데 지니가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소원을 들어드리죠."라고 말함에도 네놈도 내 보물을 빼앗아드려는 거지? 라며 벅스처럼 똑같이 램프 속에 발로 밟아 쳐박았다. 당연히 분노한 지니가 "아니! 이 오리 녀석이! 소원을 들어준다니까? 감히 나를 발로 밟아? 소원이고 뭐고 네놈은 혼쭐을 내줄테다!" 라고 으르렁거리자 "흥,보물만 가지면 뭐라던 말던."이라고 뒤도 안돌아보고 무시하듯이 가다가 지니가 쏜 저주를 받아 몸이 축소화당하기도 했다.[8]
그외에도 몇번 굴욕을 겪었는데, 오리의 황금알(golden yeggs) 편에선 얼떨결에 황금알 낳은 오리가 되어[9] 유명 잡지에 실리는 등 주목을 받다가 록키 일당에게 납치당해 알을 낳으라 강요당하다 진짜로 황금알을 낳는다. 이내 나가려는 대피를 록키가 막고 옆방 문을 열며 빈 상자에 알을 다 채우라 말하고 결국 충격받아 기절해버리고,[10] 방송인 덕(the ducksters) 편에선 공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제를 틀리면 무척 위험한 벌칙을 내린 것과 더불어 질문 공세를 날리는 등 포키를 골탕먹이다가 상금으로 방송국을 산 포키에게 역관광당해버린다. 날뛰는 오리(duck amuck) 편에서도 실컷 굴욕을 당한다.

3.2. 덕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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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툰 시리즈 중 1953년에 나온 Duck Dodgers in the 24½th Century(한국명:반 세기의 영웅)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피 덕이 주인공인 카툰 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여기서의 설정은 루니 툰 캐릭터가 SF영화의 주인공인 덕 다저스를 맡는다는 설정으로, 오프닝에서는 배우 소개를 한다. 여기서 대피의 조수 스페이스 카뎃은 포키 피그이고 라이벌은 X-2사령관이라는 본명으로 등장하는 화성인 마빈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고.
2003년 루니툰 백 인 액션 후반부의 마빈과의 전투씬에서 벅스가 위기에 처하자 대피가 이걸로 변신한다. 하지만 이때는 이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전이라 여기서 나오는 다저스의 디자인은 1953년 디자인이다.

3.3. 루니 툰 - 벅스 버니와 대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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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시트콤이 된 만큼 주인공 콤비 중 트러블메이커+개그 캐릭터 포지션으로서 초진화(?)했고 사실상 진 주인공이기도 하다. 백수(...)로,벅스 버니의 집에 5년 넘게 얹혀살고 있다는 설정이다. 게다가 벅스 버니가 자신과 같은 백수임에도 머리 하나 잘 굴려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이쪽은 그런 것도 없이 식객으로 지낸다. 벅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질투를 하고 있으며 포키 피그, 마빈, 피트와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소시오패스 레벨로 타인에게 무관심하며 사회 질서를 무시하는 '''막장 오브 막장'''. 기본 상식이 적고 사회 생활을 해본적이 없는 대피가 말썽일으키는게 사실상 대부분 본편의 내용이다.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포키 피그는 아예 걸어다니는 지갑 취급을 하며,[11] 같이 사는 벅스에게는 훨씬 더 민폐다. 그러나 머리는 벅스가 훨씬 좋기 때문에 대피의 비위를 맞춰 주기도 하지만 순전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집안일을 분담하는데 '''일년에 365일만 네가 일하고 나머지는 내가 하겠다''' 같은 식으로. 이런 그나마 있어주는 친구들이 없다면 그야말로 나락에 떨어진다는 점을 자주 지적당한다.
대신에 이 조류도 능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머리 다듬는 데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 정말로 이발사 면허증을(!) 제대로 땄다.[12]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는 활용조차 하지 않고 실무에 뛰어들기는 커녕 이발소미용실을 차리지도 않은 것을 보면, 여전히 일하면 진다는 신념을 고집하고 있는 듯.
주변인으로는 복사점에서 일하는 티나라는 여직원 오리가 있는데 나중에는 사귀게 된다. 하지만 연애에서도 뭐 사고만 칠 뿐. 이런 대피를 받아주는 티나는 성녀.
중2병기믹도 생겨났다. 시즌1 3화에서 벅스에게 언젠가 이 나라는 사람을 달로 보내게 될 거라고 했는데 벅스가 그건 이미 있었던 일이라고 하자 난데없이 "나는 마법사인가?"라고 중얼거리고 벅스와 같이 묶여있던 수갑을 끊기 위해 주문을 여러번 외치자 번개가 쳐서 끊어졌다. 그 이후로 자신을 마법사라고 굳게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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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12화에서는 무려 마법사 명함(...)도 만들었다. 차라리 자신이 땄던 이발사 면허를 활용해서 마법사라는 상호의 미용실을 개업하는 게 더 나을 지경.

대피 덕이 그야말로 마법사 중2병 꿈을 꾸는 것을 소재로 노래가 나왔는데 그야말로 쓸데없이 고퀄이다. 마치 사루만이나 간달프와도 같은 먼치킨 대마법사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뮤직비디오의 주요 볼거리이다.

3.4. 그 외


  • 그렘린 2에선 오프닝부터 나와 워너브라더스 영화사 로고에 나온 간판스타 벅스 버니에게 화내면서 외치던 대사가 이렇다. 그러자 벅스는 "뭔일이셔,오리?[13]" 하다가 대피 덕이 "뭔 일?! 내가 뭔 일인지 알려주마,내가 앞으로 여기 담당할거야, 그게 뭔 일이다." 대피는 벅스에게 항의하면서 "네가 50년째 스팟라이트를 독차지하면서 하는 건 이제 이만하면 충분하다"[14]며 이제 내가 여기 있겠다며 억지로 벅스를 내쫓고 자신이 그 로고에 올라가 다시 시작~~을 외치지만 ....... 참고로 그렘린 2 다 끝나고 자막 다 올라온 뒤에 포키 피그가 끝났다고 연설 하던 중,또 나와서 "60년 동안 해 온것이 이젠 질렸다."[15]고 하며 다시 시도하지만 이번에는 로고에 얼굴맞고 별본다. 루니툰 한정 만년 콩라인. 그대신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스팟라이트를 맡게 되는데 나오자마자 정신이 나가면서 애니메이션 글자를 집어서 워너 브라더스 로고를 후려치면서 여기저기 발광하다가 화면에 부딪치는데 워너 브라더스 로고에서 포키 피그가 튀어나와서 대피 덕 의 목을 잡고 끌고간다.[16]
  • 루니툰 관련 게임에서는 항상 벅스를 방해하는 역할 내지는 만악의 근원으로 나온다. 루니 루니 루니 벅스버니 무니 중 3막인 오스왈드 시상식 에피소드에서 벅스가 수상하자 길길이 날뛰다가 자신이 더 오스왈드에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벅스와 재주 대결을 하다 모조리 패배하자 최후의 쇼를 보여주겠다면서 니트로글리세린, 화약, 우라늄성냥(...)을 삼켜 자폭하고서 유령으로 돌아온다. 그 근성폭발(...)에 청중이 쏟아지는 박수갈채를 보내자 벅스가 트로피를 넘겨주고 둘 모두 퇴장하며 마무리...하다가 대피 덕이 돌아와서 답례하자 박수가 뚝 그친다. 안습.
  • 2015년 말부터 방영된 신작 웨빗에서 아니나 다를까 등장했다.# 모습은 제작 초기의 민폐 캐릭터로 회귀한 듯.
  • 타이니 툰에서는 플러키 덕이 존경하는 인물에다가 남교사로 나온다

4. 기타


  • 1938년부터 1964년까지 활동했던 루니 툰의 애니메이터 척 존스"벅스 버니는 우리가 되고 싶어하는 대상이며,대피 덕은 우리들 자신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 대피 덕의 목소리에 대해선 살짝 논쟁거리가 있는데, 한 주장은 당시의 생산자로 활동한 리언 슐레진저의 경향에서 모델이 되었다는 주장이 있으며 다른 주장은 멜 블랭크가 자신의 책에서 제기한 주장이 있다.
  • 대피 덕과 오랜 기간 동안 루니 툰 단편에서 콤비로 나온 캐릭터는 포키 피그로, 1950년대 초부터 몇번 벅스 버니와의 공동 출연을 계기로 지금의 1인자/콩라인의 이미지가 자리잡혔다. 제작 말기인 1960년대 중반엔 스피디 곤잘레스와 공동으로 출연한 단편들도 있었다.

[1] 원래는 "You're despicable" 하지만 대피는 이렇게 발음한다. [2] 여기선 벅스 버니, 트위티 버드, 화성인 마빈도 담당했다.[3] 첫 등장에는 장승길 성우가 맡았으나 갑작스럽게 전태열로 교체되었다.[4] 극초기의 도날드 덕을 참고하면 된다.[5] 캐릭터성이 지금과 같이 변화되기 전인 1940년대 초기 루니 툰 단편에서 이런 웃음소리가 많이 나왔으며, 디자인은 등장 극초기엔 외부적으로 실제 오리와 동일한 점이 많았다.[6] 사실 이건 벅스도 마찬가지. 새롭게 제작된 루니툰 쇼의 벅스는 별로 겁이 없다.[7] 돈을 챙겨나오면서 맛이 간 눈으로 중얼거리는 대사도 압권. "그래,난 겁쟁이야.하지만 욕심 많은 겁쟁이지." 작중 유일하게 '''태즈와 육탄전으로 싸워서 이긴 캐릭터'''이다. 벅스도 태즈를 상대할 때 속여서 이기긴 한데 육탄전으로 싸워서 이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8] 클라이막스에 벅스 버니가 나중에 바닷가에서 한 조개를 주워들고 그 조개 안에 진주를 발견하자 갑자기 땅에서 튀어나온 대피가 "그거! 내꺼야,내꺼야! 손대지마!" 해대며 작은 몸으로 쏜쌀같이 달려들었다. 이에 벅스는 쓴웃음을 짓고 대피가 진주를 안은 조개를 닫아버리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9] 사실 다른 닭이 낳았는데 동화 속의 닭 처럼 되고싶지 않아서 대피 덕이 낳았다고 거짓말을 했다.[10] 루니 루니 루니 벅스버니 무비에선 결말을 바꿔, 록키가 대피를 막아 알을 낳으라 협박하는 장면까진 똑같지만 이후 벅스 버니가 경찰들을 호출해 록키 일당을 체포하고 그사이 무수한 황금알을 낳아버린(!) 대피를 구출하는 엔딩으로 바꾸었다. 벅스가 "혹시 뭐 필요한 게 있나, 친구?"라고 묻자 대피는 다급하게 "의사, 의사 좀 불러줘!"라 말했다.[11] 하지만 이건 포키가 고등학생 시절 대피를 무시하고 따돌렸기에 어느 정도는 인과응보 또는 자업자득이라 봐야 할 듯. 물론 이후에 포키는 어른이 되고 나서 여러번 정중히 사죄를 했음에도 대피는 분이 안풀렸는지 진정성이 없다고 간주했는지 사죄를 받아주지 않고 더더욱 부려먹고 있다. 이에 대해선 포키 피그 항목을 참고할 것.[12] 북미나 유럽도 당연히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미용실이나 이발소를 차리기 위해선 미용사 면허나 이발사 면허가 필수이며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시험을 봐야 한다. 특히 미국 미용사 면허는 최대 1,600시간, 약 6개월의 교육시간을 충족시킨 다음 필기와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기에 만화적인 상황을 고려해 보더라도 쉽지 않은 과정을 경험해야 하고 실력이 있어야 취득하는 셈이다.#[13] 북미판 What's up,duck?[14] 북미판에서는 50 years of you hogging the spotlight is enough.[15] 북미판에서는 60 years of hogging the end title is enough[16] 그런데 최근에 나온 애니에서 포키가 아닌 다른 사람끌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