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생애

 



1. 대학이전
2. 대학 시절
3. 스마일게이트 입사, 그리고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3.1. 구독뱃지와 구독티콘
4. 노동운동가 시절
5. 정치 활동
5.1. 의정 활동
5.1.1. 2020년
5.1.2. 2021년
6. 대표발의 법안
6.1. 형법 일부개정법률안(200812)


1. 대학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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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 고등학교 졸업식 시절''' #
1992년 8월 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서 창원도계초등학교,창원반송여자중학교를 졸업해서 # 창원 경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쳤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심해서 남동생 두 명[1]과 같이공장에서 자본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2. 대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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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 이화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재학 시절, 게임동아리인 Klass Ewha의 회장을 지냈으며 전국 e스포츠 대학 연합회 에카(ECCA) 총무를 지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리그에도 팀으로 참가했고 게임 웹진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인벤 디스이즈게임 그러나 이후 롤 대리 사건으로 동아리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대학 재학 중 2014.4~2015.1 이노스파크라는 게임관련 업체에서 인턴을 수행하였다.[2]

3. 스마일게이트 입사, 그리고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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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히오스 플레이 中인 류호정[3]
아프리카TV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종합게임 스트리머로써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 그리고 야생의 땅: 듀랑고, 앙빅, 카오스 마스터즈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방송으로 보여주었다.
대리논란이 있었으나 다이아까지 대리를 맡겨서 그렇지 게임 실력 자체는 평균을 웃도는 편이다.[4] 히오스에서 골드5로 떨어진 적이 있으나 금세 회복하는 등 기본적으로 피지컬은 갖춰진 상태이다. TCG게임인 하스스톤을 제외하고는 이 갈릴 일이 없는 방송인.
현재는 남아있는 영상이나 클립들이 한 개도 없다. 인터넷 방송 특성상 프리한 모습들[5]을 보여준 게 기자들의 표적이 되어 "욕설 논란"이라는 오명으로 보도됐기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3.1. 구독뱃지와 구독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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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마일게이트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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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해 한때 모바일 IO 스튜디오 기획팀, 마케팅팀, 게임 모델 등으로 재직한다. 스마일게이트 재직중 스트리밍 업무를 하기도 하였다가, 이후 다른 업무를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마일게이트에서 사내 성폭력 피해를 당한 후배를 도와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류호정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의 가해자가 여러 부하 여성 직원들의 볼을 쓰다듬고 어깨 등을 만지는 성추행으로 소문이 파다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신고하진 않았는데 이후 한 피해 사원이 이를 고발했고 해당 후배 사원은 류호정에게 증인 출석을 부탁한다.
당시 심정에 대해 "만약 내가 작년에 문제제기를 했다면, 이 친구가 같은 피해를 안 겪었을 텐데’라는 후회와 미안함이 컸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 사원들과 류호정의 증언에도 스마일게이트의 가해자에 대한 내부 징계는 감봉 3개월에 그쳤으며 가해자로부터 '분리'하겠다며 피해자를 인사이동시켰고 인사이동 부서도 가해자의 바로 옆 부서였다고 한다. 결국 해당 피해 사원은 입사 1년도 안 되었을 때 퇴사를 했다. 더불어 프로젝트가 중단될 때마다 직원들이 전환배치나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현재 스마일게이트 윤리경영실장의 반론이 사내게시판에 올라왔다. 성희롱에 대해 방관해 왔고 그로 인해 인사상 불이익을 준 일은 본인의 자리를 걸고 단언코 그런 적이 없다는 부분이 주된 내용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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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담당자의 증언과 류호정의 말이 엇갈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 류호정은 "게임회사 윤리팀에서 올린 글이 있는데 그 내용이 곡해가 된 것 같다. 윤리팀에서는 해당 성희롱 사건에 대해 방관하지 않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건 자체가 없었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나 역시도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이야기 한 적은 없다." 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직장 내 갑질, 사내 부조리, 직장 내 성폭력 문제 등으로 인해 회사 직원들과 고민하던 차에 회사의 편법적 주 52시간 유연근로제 도입에 반발하며 사업직군 근로자대표로 선출된다. 이후 네이버에 노조가 생긴 걸 보고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그러나 이 전적으로 스마일게이트 안에서 팀이 해체되고 다른 팀원들이 다 새 팀을 찾고도 류호정은 혼자 남았다고 한다. 2년 연속 업무평가가 ‘에이’(A)였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었다. 당시 본인은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정규직인데 설마 회사가 나한테 이렇게까지 할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전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연루된 것도 있어# 권고사직으로 이어졌다. 회사 대표는 녹취가 불가능하게 핸드폰을 빼앗은 후, '사직서에 빨리 서명하고 점심 먹으러 가자'며 재촉했다고 한다. 당시 한국경제에서도 '노동 탄압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7]
이에 스마일게이트 측은 "류호정이 2015년 입사한 이후 두 차례 부서 전환 배치가 있었다.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을 찾아보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적절한 포지션을 찾을 수 없었다. 계속 전환 배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퇴사를 하는 것으로 잘 협의를 해서 퇴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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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의 전 직장 동료들인 스마일게이트를 포함한, 현직 게임업계 직원들이 모이는 블라인드의 현직자들 증언들 역시 류호정 본인의 증언과 부합하는 증언은 '''거의 없다.'''* * *
정의당 이정미 의원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이 당시 육아휴직 복직자에게 6개월간 업무 배제 후 대기발령과 퇴사를 강요하고, 프로젝트 완료 후 소속 직원들에게는 권고사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동종업계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
스마일게이트 사직 이후 2018년 넥슨, 스마일게이트가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회사 직원들과 함께 했다고 한다. 회사 밖에서 노조 실무를 도와 홈페이지 제작이나 소식지 작업 같은 것들을 맡았다.

4. 노동운동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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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33> '''△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홍보부장'''
<color=#333> △ 제작한 로고
이후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해 네이버, 카카오, 넥슨등 IT계 노조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에서 선전홍보부장 자리를 제안받고 본격적인 노동운동에 나섰다.
직장에서 SNS 콘텐츠를 만들었던 전공을 살려 소위 ‘민주노총 아재’와 노동과 진보이슈에 관심이 있는 2030 청년들을 연결할 수 있는 홍보를 시도하며 화섬식품노조의 애칭 ‘섬식이’, 화섬식품노조 인스타그램 계정 ‘노조스타그램'(주소) 등을 만들며 화섬식품노조를 홍보했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에서도 ‘무지개 화섬식품노조 깃발’을 제작해 참가하며 노조를 홍보했다. 실제로 류호정이 화섬식품노조 페이스북 페북지기를 맡은 이후 2019년 12월 40여 명에 불과했던 팔로워가 7,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판교에서 집회를 하거나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동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화섬식품노조에서 노조 지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성평등 교육을 제안해 진행시켰다.
당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노총이 40대 남자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냐"며, ‘아저씨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한다. #

5. 정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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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류호정'''
정의당에 입당하였고 성남시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 공약으로 포괄임금제폐지 제도화, 근로기준법상 차별금지 기준 강화,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전태일3법 국회통과 등을 제시했다. 또 1가구 다주택 중과세, 청년기초가산제도입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비례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웹툰 송곳구고신 캐릭터에 영향을 준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공개적으로 류호정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8]
국회의원 출마 이유에는 "노조를 만들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그것만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 노조들이 단기간에 많은 것을 이뤄내긴 했지만 노조를 통해서 집회, 협약 등도 진행했고 그래서 여전히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회사에 높은 조직율의 노조를 만드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아직 한국에는 노동조합의 힘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다면서 중소기업에서는 4대보험의 적용도 안되는 곳이나 임금체불이 쉬이 일어난 곳 등이 있고, 게임 업계에 노조가 있는 회사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두 곳뿐이라고 지적하며 정계 입문 이유를 밝혔다. [9]
정의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정책검증대회에서 당의 비교적 부실한 지역구 기반을 언급하면서 본인과 성남 분당갑의 제20대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을 비교했다.
정의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2차 정책검증대회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에서 19위를 기록했으나 청년후보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고 정의당 청년전략명부에 따라 비례대표 1번에 공천되었는데 이는 확실한 당선안정권이다.

5.1. 의정 활동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5석을 얻었고 무난하게 당선되어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유일한 20대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고 정의당 원내부대표에 선출되었다.

5.1.1.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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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일 제21대 국회 첫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에 저항하는 시민들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연대의 뜻을 표했다. 발언 영상 "홍콩과 미국의 시민들에게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에 조슈아 웡이 트위터를 통해 "홍콩 항쟁에 관심과 지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번 류호정 의원의 지지를 시작으로 한국과 홍콩의 미래세대들이 더욱더 민주와 자유를 위해서 함께 나아가길 희망합니다."라고 감사를 밝혔다.
2020년 6월 4일 2020년 게임물관리위원회 스팀 게임 차단 논란과 관련 “게임에는 당론이 없다.”고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면서 제21대 국회에서 이를 해결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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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6월 10일 6월항쟁 33주년을 맞이하여 조슈아 웡 측에서 네이선 로와 함께 영상통화로 대담<그날이 오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8일 쿠팡노동자 코로나19 피해상황 증언과 재발방지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7월 8일 쿠팡 코로나19 피해노동자 증언대회를 열거나, 쿠팡 물류센터 조리사 사망 사건에 연대하고#, 쿠팡 임금체불 법 위반에 대해 비판하기도 하는 등 쿠팡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사망한 조리사인 고 박현경 씨의 남편이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곧장 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호소했다. 류 의원은 메시지를 확인했고 직접 찾아와 주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가까스로 수사 종결을 막을 수 있었다." 라고 언급할 만큼 # 쿠팡 노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6월 25일 월성 원자력 발전소 '맥스터' 건설과 관련해 울산과 경주를 방문해 맥스터 증설 문제점과 재검토위원회 공론화 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7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에게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과정에서 여론조작 의혹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6월 29일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을 공동발의했다.
7월 10일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사망 후 "피해자 우선주의에 입각하여 미투 피해자에 연대한다"고 "조문에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7월 15일 게임업계에서 일하던 시절 자신이 페미니스트라 탄압 당했다며, "게임업계에 여성혐오 관행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7월 17일 채용비리처벌법 특례법 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채용비리만을 겨냥한 법안이 별도 법률 형태로 발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제정안은 채용비리 개념 정의와 처벌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류 의원은 채용비리를 다른 법률로 짜깁기해서 처벌하기보다 채용비리 그 자체로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월 29일 산자중기위 회의에서 박원주 특허청장에게 공영 홈쇼핑의 '짝퉁'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8월 3일 1호 법안으로 비동의강간죄를 발의한다고 밝혔고, 8월 10일 이와 관련한 100장의 대자보를 국회에 붙이기도 했다.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 원피스를 입고 등원하였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국회의 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는 것은 아니"라며 원피스보다 의정활동에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월 11일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인한 아그네스 초우의 체포 소식에 연대 메시지를 냈다.#
8월 12일 1호 대표발의법안으로 비동의강간죄의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8월 19일 뉴질랜드 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는 외교관 옹호 논란을 빚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나는 '기분 나쁘지 않았지만, 만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며 "의원님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만질 수도 있다'고 말하시더라"고 지적하며 "동성 간이든 이성 간이든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은 '성추행'"이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8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위주의 업무체계가 이루어지는 국회에서 "더 늦기 전에 비대면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8월 25일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이었던 포괄임금제 폐지 제도화를 위해 '포괄임금제 폐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주최했다.#
9월 1일 산자중기위 질의에서 성윤모 장관에게 맥스터(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공론화 과정과 조작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문제를 제기했다. 류 의원은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문제"라며 공론화 과정 조작 의혹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정보공개 협조와 공론화 조작 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9월 10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 촉구 1인시위에 쿠팡 택배 노동자 유니폼을 입고 참여한 바 있다.
9월 11일 고 김용균 씨가 사망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화물차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사업장 안전관리 조사를 촉구하고, 불합리한 고용구조를 바로잡는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9월 15일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류 의원은 소상공인 긴급지원 조치에 대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소상공인의 경우 같은 업종이라도 지급액이 최대 100만원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실내 체육시설 같은 경우도 지자체 별로 집합 금지가 아니라 집합 제한 조치만 취하기도 했다. 이 경우는 영업정지를 하지 않았음에도 200만원 지원받게 돼 형평성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출범한 21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류호정 의원은 "요즘 아이들은 '신인류'라고까지 불린다. 청년의 눈과 젊은 시각으로 그런 관점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류 의원은 윤리특위와 대정부질문 본회의장에 화제가 되었던 붉은 원피스를 다시 입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류 의원은 윤리특위에 입고 나가기 위해 원피스를 입었다고 밝히며, "과거에는 이런 복장을 윤리특위에 회부하느냐 마냐 그런 얘기를 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2020년이다"라며 "이런 복장은 얼마든지 입을 수 있지 않느냐"고 밝혔다. #
9월 16일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반대 촉구 기자회견과 9월 17일 대정부질문 본회의장에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나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밝힌 소신대로 시대착오적 관행을 깨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류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행위를 하거나 요구 또는 약속한 사람을 강력히 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정합격자의 채용을 취소하고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채용비리처벌 특례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릴레이 1인 시위에 검은 정장을 입고 참여하였다. 류 의원은 "양복 입은 사무직 노동자들의 과로사도 중대재해법에 적용받을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법안 통과가 밀릴 때마다 어딘가에서 돌아가시는 분이 더 생길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고 호소했다.#
9월 22일, 의원총회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멈추기를 촉구하면서, '성폭력 2차 피해 방지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8일 삼성전자의 기술탈취 의혹관련으로 삼성전자측에 사자후를 퍼부었다. 참고로 기사까지 나왔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지지를 했을 정도 #

5.1.2. 2021년



6. 대표발의 법안



6.1. 형법 일부개정법률안(200812)


<color=#373a3c> '''△ 비동의 강간죄(형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발의인: 류호정 의원 외 12인 ( 강은미, 권인숙, 김상희, 배진교, 심상정, 양이원영, 윤재갑, 이수진, 이은주, 장혜영, 정춘숙, 최연숙 의원 )

제안이유

2018년 미투운동, 2019년 텔레그램 대화방 성 착취 사건(N번방 사건)은 성폭력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대응을 촉구하고 있음.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강간죄의 구성 요건을 동의 여부로 개정할 것을 정부에 권고한바, 국제형사재판소와 유럽인권재판소와 같은 국제 재판소도 동의 여부에 따라 강간을 판단하고 있음.

현행법은 강간죄의 구성요건으로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행위’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 판례는 강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가 가해자의 폭행이나 협박으로 항거불능 상태이거나 항거가 현저히 곤란한 정도여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음.

이에 따라 성폭력의 본질인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에 대한 처벌의 공백이 발생하고 피해자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음.

이에 형법 제32장 강간과 추행의 죄 장 제목을 성적 침해의 죄로 변경하고 강간의 구성요건을 상대방의 동의가 없는 경우, 폭행ㆍ협박 또는 위계ㆍ위력인 경우로 유형화하여 형벌을 규정하며, 강간과 추행의 죄에 대한 형량을 높이고 사문화된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함.

또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죄의 경우 문화ㆍ예술ㆍ체육계등의 특수고용관계상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간죄 및 추행죄의 구성요건에 위계ㆍ위력을 추가하고 법체계(제303조와 제297조 및 제298조)를 통합하여 법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함(안 제297조, 제298조, 제298조의2ㆍ제299조 삭제 및 제306조 신설 등).


[1] 3살 터울의 쌍둥이 남동생으로 유튜브에도 출연한 바 있다. # [2] 공교롭게도 류호정이 대리게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시기와 대부분 일치해 인턴 지원시 대리로 올린 허위티어를 첨부했는지에 대하여 허위스펙 논란이 일고 있다.[3] 캘타스 플레이 중 아깝게 대류를 못 쓰고 죽어버려서 오열하는 클립이다.[4] 실제로 대리게임 의혹 관련으로 보도했던 기사에서도 자신이 자력으로 랭크를 올릴 정도의 실력은 가졌다고 말한 바 있다.[5] 예컨대 하스스톤에서 친근한 바텐더와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같이 써서 열받는 경우[6] 이에 대해 성희롱 자체가 없었다는 말인지 아니면 성희롱은 있었는데 회사가 인사상 불이익 같은 것이 없이 제대로 대처했다는 말인지 애매한 부분이 있다.[7] 정작 밑에 후술된 대리랭크 논란이 다시 불거진 뒤에 나온 블라인드 이용자의 익명의 증언에서는 류호정 본인의 언론플레이라는 썰이 많다.# 블라인드 특성상 실제 재직자 아니고는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당 인물이 스마일게이트 재직자임은 분명하나 증언만 있고 증거는 없기 때문에 애매하다.[8] 하종강 교수는 류호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9] 하지만 회사 재직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는 IT, 게임업계의 특징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이를 해결 및 보완하기 위한 마땅한 비전을 보이지는 않았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