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스피커코리아
리드스피커코리아 홈페이지
대한민국의 기업인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1] 에서 개발한 음성합성 소프트웨어인 보이스텍스트 소프트웨어를 부르는 명칭. 정확히는 회사명이 '보이스웨어'이고 소프트웨어 이름은 '보이스텍스트'지만 보이스웨어 쪽으로 많이들 부른다. 현재 보이스텍스트 프로그램은 개인 구매는 불가능하고 기업 또는 기관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한데, 2003년경 개인용으로 보이스텍스트를 내장한 어학용 소프트웨어인 '매직 잉글리쉬 플러스'를 판매했으나 개인용이 아닌 상업용으로 사용한 사례가 빈번하자 해당 제품을 단종시킨 후 개인 판매를 중단했다고 한다.[2] 즉, '''개인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해서 개인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며 이미 전례까지 존재한다.''' 따라서 개인이 공식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방법은 홈페이지의 무료 데모버전이 유일하다.
유미, 준우, 초롱 등의 목소리들은 기본적으로 보이스웨어의 자회사인 네오스피치 사의 Text-to-Speech 표준에 의해 만들어져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TTS 루틴인 SAPI를 이용해 재생된다. 준우나 유미의 음성을 설치한 다음 윈도우의 음성 제어판에 가보면 기본 음성에 해당 음성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TTS 시스템을 윈도우 XP에 모두 집어넣지 않았다. 따라서 별도의 개발용 SDK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윈도우 XP의 경우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Microsoft Office XP가 설치되어야 한다.
TTS의 사실상의 표준이 마이크로소프트 루틴과 네오스피치 포맷의 음성 패키지인지라 보이스웨어의 음성 역시 이에 호환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TTS=보이스웨어''' 같은 식으로 반쯤 동의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실은 다른 TTS 소프트웨어에서 보이스웨어 사의 음성을 사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보이스웨어'라는 것은 우리말 TTS 상품의 브랜드 이름일 뿐이고 다른 회사가 다른 상품명을 달고 한국어 TTS를 판매하면 그것은 엄연이 보이스웨어가 아닌 'TTS'이다. 상표명이 물건의 종류를 잠식해버린 사례.
한때는 목소리가 성별로 4개(총 8개)였으나 2개(총 4개)로 줄여버리고 중간중간 '보이스텍스트 데모입니다'라는 목소리를 삽입하는 등의 조치를 쓰기도 했다.
이후 목소리 종류는 다시 늘어났고 텍스트를 입력하면 나오는 소리는 땡큐 어쩌고 하는 영어 목소리[3] 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 소리가 은근 크며 에코 효과가 깔려있어서 많이 거슬린다. 이 소리가 깔린 이유는 보이스 피싱에 보이스웨어 데모 파일을 추출한것이(특히 유미 목소리) 하도 많이 이용돼서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보이스웨어의 자회사인 네오스피치 사이트에서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음악이 나온다.
현재 보이스웨어에서는 크게 보이스텍스트, 음성인식, 영어학습의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모 버젼을 쓸 수 있는 보이스텍스트는 언어, 목소리, 파일 용량, 변조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예시문의 일부를 번역했었던 이 문서의 구 버전.
전체적으로 남자 목소리보다 여자 목소리가 훨씬 많다. 특히 한국어 같은 경우엔 여자 아홉, 남자 셋이다. 아마 기술적으로 여자 목소리의 구현이 더 쉬운 듯하다. 보이스웨어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는 한국어 외의 음성은 타사에서 만든 음성 팩이다.
다국어 TTS 소스를 판매하는 회사로는 디오스피치, 아카펠라 그룹, AT&T 등이 대표적이며 그 가짓수도 엄청나게 많다. 보이스웨어 홈페이지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7개국어의 목소리가 제공된다.
유미는 주로 시내버스 안내방송에 쓰인다. 목소리 톤은 좀 낮은데 그나마 발음이 좋아서 많이 쓴다는 듯.... 최초 부산을 시작으로 거의 전국적으로 사용 중이다. 처음에는 이용객의 불만이 폭증했지만, 거의 10년이 넘게 운용하면서 노하우 등이 쌓여 발음이 정확해져[4] 지금은 보이스 웨어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튼 유미 목소리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낮은 자치단체에서도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을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보면 버스자동안내방송의 보급에 앞장서게 된 셈이다.[5] 그외 콜센터 안내멘트용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용으로도 많이 사용됐다.(...)
그리고 둘은 또 횡단보도 안내음성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마루 역시 무뚝뚝한 음성이 특징이다.
초롱은 원래는 없던 음성이었다가 음성을 줄이면서 뭔가 허전한지 새로 추가되었는데, 설명조이고 나레이션에 가까운 유미와는 다르게 발랄한 억양을 구현했다. 때로는 우스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감정이 더 담긴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자연스럽다기보다는 아나운서 느낌의 유미, 구연동화 느낌의 초롱 식으로 구분하면 될 듯. 리오마교수님이라는 유저가 '초롱스테이션'이라는 플래시를 만들어서 보이스웨어답지 않은 국어책에서 벗어난 목소리를 알리기도 했다. 목소리 베이스는 이현진 성우로 추정된다.
다영과 혜련은 일반적으로 행망기기나 네비게이션에서 들을 수 있는 편안한 나레이터 억양으로 일반 사용자가 듣기에 편안한 억양이다. 다영은 SK 엔나비에 사용되었다. 혜련은 이윤정 성우의 목소리가 베이스이고, 유미와 함께 콜센터 안내멘트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혜련의 경우 한국철도공사 차내 안내방송으로도 쓰이고, 현대기아차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경쾌한 여성 음성으로 쓰이는 것 같다.
하지만, 2020년 7월 업데이트 후, 음성을 2개로 축소하여, 경쾌한 여성 음성 ( 혜련 음성 추정 )은 차분한 여성 음성과 같이 음성 파일이 삭제되었다.
세나는 각종 안내방송용으로 많이 쓰인다. 혜련과 같이 이윤정 성우의 목소리가 베이스이다.
현아는 한국철도공사 전철 일부 노선에서 안내방송으로 들을 수 있었지만, 발음이 딱딱하며 적응이 안 된다고 혜련으로 코레일 전 노선에서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한국어로 맞춰놓고 영어를 쓰면 콩글리시(...)를 들어볼 수 있다.
일본에 수출되어 몇몇 버스회사에서 VoiceText를 이용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는 JR의 지정석 매표기에도 쓰이고 있다.
거원시스템도 유사 프로그램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이름은 제트스피치. 이쪽은 극히 저용량이고 설치가 필요없어 웹상에 프로그램이 막 굴러다니지만, 그 때문에 바리에이션도 남/녀 목소리 둘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음성 질이나 조작 면에서 그만큼 뒤떨어진다. 보이스웨어 대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2010년대부터 oddcast나 아카펠라 그룹, Nuance, 네이버 번역기, 구글 번역기, 빙 번역기 등 무료 TTS 사이트가 혜성처럼 나타났고, 윈도우 기본 TTS(정확히는 Microsoft Heami Desktop)라는 꽤나 쓸 만한 물건이 '''무료'''로 나와버렸을 뿐더러 '매직잉글리시 플러스'도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보급되어서 사실상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보이스피싱용으로 사용되는것을 막기 위해 삽입된 영어 목소리가 거슬리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2000년대 초반에 국어듣기평가라 해서 온갖 상욕이 난무하는 엽기 국어듣기평가 시리즈가 제작되어 인기를 끈 바 있으며[8] 개그 콘서트의 버퍼링스, BB엔터테인먼트, LA 쓰리랑 코너에도 사용됐다.(정확히 말하면 BB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안윤상이 보이스웨어의 성대모사를 하는 코너)
SBS에서 일요일 오전에 방송했던 퀴즈 육감대결에서 퀴즈 나레이션이 성우가 아닌[9] 보이스웨어의 준우라서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아는 사람만 알아듣고 일반인들은 성우인 줄 알았다는 평가.[10] 참고로 성우 서혜정이 남녀탐구생활에서 무감정으로 나레이션 하는걸 보고 다른 성우가 이 '보이스웨어'를 따라한 걸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 그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일지도?
지붕뚫고 하이킥 30화에서 이순재가 100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무리하게 해서 목이 안 좋은 상태였다. 그러자 정보석이 노트북을 들고 나와서 이순재에게 보이스웨어 프로그램 사용을 권유하자, 이순재가 그 자리에서 프로그램에 이렇게 입력했다. "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참고로 유미 목소리였다.
스타크래프트2의 밤까마귀에 준우가 사용됐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밤까마귀는 성우가 기계적인 느낌을 살려서 녹음한 것이다'''.[11] 네이버 사전 영어 문장 발음듣기에도 쓰인다.
일본어로는 소프토크라는 프리웨어 TTS가 있다. VOCALOID 성공 이후, 그 화제성을 이용하기 위해서인지 보이스로이드라고 이름 붙은 일련의 TTS 시리즈가 발매되고 있다.
유튜브의 K팝 전문채널인 1theK의 K맨의 목소리가 준우의 목소리였다.
지금은 저스트뮤직에서의 활동과 쇼미더머니 4 출연으로 잘 알려진 래퍼블랙넛이 과거에 김콤비(김좆키+김폭딸)라는 이름 아래 보이스웨어 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나름 유명하다. 장난으로 시작한 보이스웨어 랩은 나름 힙합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실제 힙합 가수인 마르코 앨범에 피쳐링까지 했을 정도.
판타지개그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목소리가 나왔다.
우왁굳 TV 시즌 1 시절에 드립에 써먹었다. [12]
트위치에서 TTS 도네이션(Twip, Toonation)으로 많이 쓰고 있다. 그 중에서 초딩 목소리를 내는 재민이가 유명하다. 그런데 '재민'은 투네이션에서의 캐릭터명이고 보이스웨어에서의 본명은 '씩씩한강모'다.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변신 시퀸스 마지막에 나오는 영어 음성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1] 에서 개발한 음성합성 소프트웨어인 보이스텍스트 소프트웨어를 부르는 명칭. 정확히는 회사명이 '보이스웨어'이고 소프트웨어 이름은 '보이스텍스트'지만 보이스웨어 쪽으로 많이들 부른다. 현재 보이스텍스트 프로그램은 개인 구매는 불가능하고 기업 또는 기관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한데, 2003년경 개인용으로 보이스텍스트를 내장한 어학용 소프트웨어인 '매직 잉글리쉬 플러스'를 판매했으나 개인용이 아닌 상업용으로 사용한 사례가 빈번하자 해당 제품을 단종시킨 후 개인 판매를 중단했다고 한다.[2] 즉, '''개인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해서 개인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며 이미 전례까지 존재한다.''' 따라서 개인이 공식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방법은 홈페이지의 무료 데모버전이 유일하다.
2. 상세
유미, 준우, 초롱 등의 목소리들은 기본적으로 보이스웨어의 자회사인 네오스피치 사의 Text-to-Speech 표준에 의해 만들어져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TTS 루틴인 SAPI를 이용해 재생된다. 준우나 유미의 음성을 설치한 다음 윈도우의 음성 제어판에 가보면 기본 음성에 해당 음성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TTS 시스템을 윈도우 XP에 모두 집어넣지 않았다. 따라서 별도의 개발용 SDK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윈도우 XP의 경우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Microsoft Office XP가 설치되어야 한다.
TTS의 사실상의 표준이 마이크로소프트 루틴과 네오스피치 포맷의 음성 패키지인지라 보이스웨어의 음성 역시 이에 호환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TTS=보이스웨어''' 같은 식으로 반쯤 동의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실은 다른 TTS 소프트웨어에서 보이스웨어 사의 음성을 사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보이스웨어'라는 것은 우리말 TTS 상품의 브랜드 이름일 뿐이고 다른 회사가 다른 상품명을 달고 한국어 TTS를 판매하면 그것은 엄연이 보이스웨어가 아닌 'TTS'이다. 상표명이 물건의 종류를 잠식해버린 사례.
한때는 목소리가 성별로 4개(총 8개)였으나 2개(총 4개)로 줄여버리고 중간중간 '보이스텍스트 데모입니다'라는 목소리를 삽입하는 등의 조치를 쓰기도 했다.
이후 목소리 종류는 다시 늘어났고 텍스트를 입력하면 나오는 소리는 땡큐 어쩌고 하는 영어 목소리[3] 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 소리가 은근 크며 에코 효과가 깔려있어서 많이 거슬린다. 이 소리가 깔린 이유는 보이스 피싱에 보이스웨어 데모 파일을 추출한것이(특히 유미 목소리) 하도 많이 이용돼서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보이스웨어의 자회사인 네오스피치 사이트에서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음악이 나온다.
현재 보이스웨어에서는 크게 보이스텍스트, 음성인식, 영어학습의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모 버젼을 쓸 수 있는 보이스텍스트는 언어, 목소리, 파일 용량, 변조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3. 목소리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예시문의 일부를 번역했었던 이 문서의 구 버전.
전체적으로 남자 목소리보다 여자 목소리가 훨씬 많다. 특히 한국어 같은 경우엔 여자 아홉, 남자 셋이다. 아마 기술적으로 여자 목소리의 구현이 더 쉬운 듯하다. 보이스웨어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는 한국어 외의 음성은 타사에서 만든 음성 팩이다.
다국어 TTS 소스를 판매하는 회사로는 디오스피치, 아카펠라 그룹, AT&T 등이 대표적이며 그 가짓수도 엄청나게 많다. 보이스웨어 홈페이지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7개국어의 목소리가 제공된다.
3.1. 한국어
- 남성: 준우, 지훈, 마루
- 여성: 유미, 혜련, 현아, 지민, 다영, 규리, 초롱, 세나, 유라
유미는 주로 시내버스 안내방송에 쓰인다. 목소리 톤은 좀 낮은데 그나마 발음이 좋아서 많이 쓴다는 듯.... 최초 부산을 시작으로 거의 전국적으로 사용 중이다. 처음에는 이용객의 불만이 폭증했지만, 거의 10년이 넘게 운용하면서 노하우 등이 쌓여 발음이 정확해져[4] 지금은 보이스 웨어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튼 유미 목소리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낮은 자치단체에서도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을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보면 버스자동안내방송의 보급에 앞장서게 된 셈이다.[5] 그외 콜센터 안내멘트용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용으로도 많이 사용됐다.(...)
그리고 둘은 또 횡단보도 안내음성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마루 역시 무뚝뚝한 음성이 특징이다.
초롱은 원래는 없던 음성이었다가 음성을 줄이면서 뭔가 허전한지 새로 추가되었는데, 설명조이고 나레이션에 가까운 유미와는 다르게 발랄한 억양을 구현했다. 때로는 우스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감정이 더 담긴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자연스럽다기보다는 아나운서 느낌의 유미, 구연동화 느낌의 초롱 식으로 구분하면 될 듯. 리오마교수님이라는 유저가 '초롱스테이션'이라는 플래시를 만들어서 보이스웨어답지 않은 국어책에서 벗어난 목소리를 알리기도 했다. 목소리 베이스는 이현진 성우로 추정된다.
다영과 혜련은 일반적으로 행망기기나 네비게이션에서 들을 수 있는 편안한 나레이터 억양으로 일반 사용자가 듣기에 편안한 억양이다. 다영은 SK 엔나비에 사용되었다. 혜련은 이윤정 성우의 목소리가 베이스이고, 유미와 함께 콜센터 안내멘트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혜련의 경우 한국철도공사 차내 안내방송으로도 쓰이고, 현대기아차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경쾌한 여성 음성으로 쓰이는 것 같다.
하지만, 2020년 7월 업데이트 후, 음성을 2개로 축소하여, 경쾌한 여성 음성 ( 혜련 음성 추정 )은 차분한 여성 음성과 같이 음성 파일이 삭제되었다.
현아는 한국철도공사 전철 일부 노선에서 안내방송으로 들을 수 있었지만, 발음이 딱딱하며 적응이 안 된다고 혜련으로 코레일 전 노선에서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한국어로 맞춰놓고 영어를 쓰면 콩글리시(...)를 들어볼 수 있다.
3.2. 영어
- 남성: 제임스, 폴, 휴(영국)
- 여성: 케이트(수잔 맥도널드 목소리가 베이스), 줄리(제니퍼 클라이드 목소리가 베이스), 애슐리, 브리짓(영국)
3.3. 중국어
- 남성: 량, 창
- 여성: 휘, 홍
3.3.1. 대만 중국어
- 여성: 야팡
3.4. 일본어
일본에 수출되어 몇몇 버스회사에서 VoiceText를 이용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는 JR의 지정석 매표기에도 쓰이고 있다.
3.5. 멕시코 스페인어
- 남성: 프란시스코
- 여성: 비올레타, 글로리아
3.6. 캐나다 프랑스어
- 여성: 클로에
4. 기타
거원시스템도 유사 프로그램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이름은 제트스피치. 이쪽은 극히 저용량이고 설치가 필요없어 웹상에 프로그램이 막 굴러다니지만, 그 때문에 바리에이션도 남/녀 목소리 둘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음성 질이나 조작 면에서 그만큼 뒤떨어진다. 보이스웨어 대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2010년대부터 oddcast나 아카펠라 그룹, Nuance, 네이버 번역기, 구글 번역기, 빙 번역기 등 무료 TTS 사이트가 혜성처럼 나타났고, 윈도우 기본 TTS(정확히는 Microsoft Heami Desktop)라는 꽤나 쓸 만한 물건이 '''무료'''로 나와버렸을 뿐더러 '매직잉글리시 플러스'도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보급되어서 사실상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보이스피싱용으로 사용되는것을 막기 위해 삽입된 영어 목소리가 거슬리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2000년대 초반에 국어듣기평가라 해서 온갖 상욕이 난무하는 엽기 국어듣기평가 시리즈가 제작되어 인기를 끈 바 있으며[8] 개그 콘서트의 버퍼링스, BB엔터테인먼트, LA 쓰리랑 코너에도 사용됐다.(정확히 말하면 BB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안윤상이 보이스웨어의 성대모사를 하는 코너)
SBS에서 일요일 오전에 방송했던 퀴즈 육감대결에서 퀴즈 나레이션이 성우가 아닌[9] 보이스웨어의 준우라서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아는 사람만 알아듣고 일반인들은 성우인 줄 알았다는 평가.[10] 참고로 성우 서혜정이 남녀탐구생활에서 무감정으로 나레이션 하는걸 보고 다른 성우가 이 '보이스웨어'를 따라한 걸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 그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일지도?
지붕뚫고 하이킥 30화에서 이순재가 100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무리하게 해서 목이 안 좋은 상태였다. 그러자 정보석이 노트북을 들고 나와서 이순재에게 보이스웨어 프로그램 사용을 권유하자, 이순재가 그 자리에서 프로그램에 이렇게 입력했다. "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참고로 유미 목소리였다.
스타크래프트2의 밤까마귀에 준우가 사용됐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밤까마귀는 성우가 기계적인 느낌을 살려서 녹음한 것이다'''.[11] 네이버 사전 영어 문장 발음듣기에도 쓰인다.
일본어로는 소프토크라는 프리웨어 TTS가 있다. VOCALOID 성공 이후, 그 화제성을 이용하기 위해서인지 보이스로이드라고 이름 붙은 일련의 TTS 시리즈가 발매되고 있다.
유튜브의 K팝 전문채널인 1theK의 K맨의 목소리가 준우의 목소리였다.
지금은 저스트뮤직에서의 활동과 쇼미더머니 4 출연으로 잘 알려진 래퍼블랙넛이 과거에 김콤비(김좆키+김폭딸)라는 이름 아래 보이스웨어 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나름 유명하다. 장난으로 시작한 보이스웨어 랩은 나름 힙합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실제 힙합 가수인 마르코 앨범에 피쳐링까지 했을 정도.
판타지개그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목소리가 나왔다.
우왁굳 TV 시즌 1 시절에 드립에 써먹었다. [12]
트위치에서 TTS 도네이션(Twip, Toonation)으로 많이 쓰고 있다. 그 중에서 초딩 목소리를 내는 재민이가 유명하다. 그런데 '재민'은 투네이션에서의 캐릭터명이고 보이스웨어에서의 본명은 '씩씩한강모'다.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변신 시퀸스 마지막에 나오는 영어 음성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5. 관련 문서
[1] 일본 호야의 계열사이다.[2] 답변제목: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보이스웨어입니다. 문의하신 보이스텍스트는 알고 계신 것처럼 기업용 제품입니다. 개인분들이 사용 할수 있게 기업에서 구입하여 제품으로 만들어 대부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앱류, 네비게이션, 동시통역기의 말하기 기능, 안내방송 등에 적용하여 일반 분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분들이 직접 보이스텍스트를 구입하시어 사용하시는것은 현재 영업 방침상 불가합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약15년전 개인어학학습용으로 한국어와 영어 음색을 이용하여 영어학습용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적이 있으나 개인어학용이 아닌 상업적용도로 사용하는 예가 빈번하여 부득이하게 제품을 단종시켰던 예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3] 정확히는 Thank you for using VoiceText(보이스텍스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lease contact our sale support team for more information(추가 문의사항은 판매 지원팀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 This is the demo of VoiceText TTS(이것은 보이스텍스트 TTS의 데모버전입니다) / This version is strictly for demonstration purposes only(이 데모 버전은 체험 용도로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This TTS demo is for testing and evaluation purposes only(이 TTS 데모는 체험 용도로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Any unauthorized commercial use is prohibited(허가되지 않은 모든 상업적 이용은 금지됩니다) / This version is strictly for demonstration purposes only(4번째와 같음)이다.[4] 띄어쓰기 등을 적절히 하면 발음이 거의 뭉개지지 않는다.[5] 성우 안내방송은 건당 얼마씩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변동사항이 많은 시내버스의 특성상 비용이 많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6] Show라고 표기되어 있다.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을 기용한 티가 나는 편.[7] 일본의 일부 버스에서 사야카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음성합성 안내방송 기기의 소프트웨어가 VoiceText이기 때문.[8]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성우들의 싸움(화장실) 편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던 여성과 밖에서 시끄럽게 하던 남성이 싸우다가 그 여성의 '''남자친구(당사자들이 이렇게 언급)'''인 스미스란 '''여성'''이 온갖 격투기의 고수란 걸 알자 남성이 데꿀멍하며 용서를 구하는 내용. 개그포인트는 "닥쳐" "미x년" "흑흑" 등 감정적인 대사를 국어책 읽기로 하는 등장인물들...중간에 "(낮은 목소리로) 어이 거기. 내 여자친구한테 (급 친절한 목소리로) 뭐하는 짓이야?♥"도 빵 터지는 장면. 쓸데없이 경쾌한 엔딩곡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다 라는 표현이 해당 작품에서 나왔다.[9] 물론 보이스웨어를 만들 때 성우가 필요하긴 하다. 대표적인 베이스 성우가 KBS 임미진 성우와 이윤정 성우이다.[10] 크레딧엔 협찬: 보이스웨어라는 문구도 나왔다.[11] 홍범기 성우가 녹음. 같은 대사를 데모에 쳐놓고 들어보면 알겠지만 억양 등이 준우와는 확실히 다르다.[12] 다만 실제로 프로그램을 쓰진 않고 이 드립을 칠 때만 목소리가 딱딱하게 나오는 것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