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썰 웨폰 2

 


'''리썰 웨폰 2''' (1989)
''Lethal Weapon 2''

[image]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스릴러
'''감독'''
리처드 도너
'''제작'''
리처드 도너
조엘 실버
피터 프랑크푸르트
스티브 페리
제니 루 투젠드
'''각본/각색'''
제프리 보엄
'''원안'''
셰인 블랙
워렌 머피
'''출연'''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조 페시
조스 아클랜드
데릭 오코너
팻시 켄싯
다렌 러브
스티브 카핸
마크 롤스톤
제넷 골드스타인
딘 노리스
네스터 세라노
그랜드 L. 부쉬
메리 엘렌 트레이너
주니 스미스
트레이시 울피
데이먼 하인즈
에보니 스미스
잭 맥기
'''음악'''
마이클 케이먼
에릭 클랩튼
데이비드 샌본
'''촬영'''
스티븐 골드블랫
'''편집'''
스튜어드 베이어드
'''제작사'''
[image] 실버 픽처스
'''수입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image] 1989년 7월 7일
[image] 1990년 2월 24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4분 (극장판)
118분 (감독판)
'''제작비'''
28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47,253,986 (1989년 10월 12일)
'''월드 박스오피스'''
$227,853,986 (최종)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 등급'''
[image]

The magic is back!

1. 개요
2. 등장 인물
3. 줄거리


1. 개요



릭스, 머터프 콤비와 면책 특권을 휘두르는 남아공 영사[1][2](당시 아파르트헤이트로 미국과 단교라서 대사관이 아니다)가 두목인 마약 밀매 조직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당시 극도의 인종 차별 정책을 펼치고 있던 남아공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여 화제가 되었다.[3][4]
3, 4편에 고정출연하는 리오 겟츠(조 페시 분)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릭스도 몰랐던 아내의 죽음의 진실[5]도 밝혀진다.
라스트 격투씬은 전작처럼 진흙탕 싸움으로 치고박는 것과는 달리, 적 보스가 릭스의 다리에 나이프를 던져서 박은 후에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투박하고 거칠게 싸우는 전작 보스와 달리 경쾌하게 스텝을 밟으면서 릭스를 조롱하듯 발로 걷어차는것이 일품. 마지막에는 나이프로 역으로 칼빵을 맞은 후에 컨테이너가 떨어져 압사.
2500만 달러로 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2억 2천만 달러, 북미에선 1억 달러 흥행을 넘기며 성공했는데 우리나라 개봉시 제목은 뜬금없게도 '''\'불 같은 약속'.'''(???) 일본 개봉시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쓴 탓에 이런 뜬금없는 사태가 터졌다고 한다. 워너 브라더스의 우리나라 첫 직배작으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소규모 재개봉관에서 상영하면서 서울관객 10만 수준에 그쳤다.
MBC에서 1995년 1월 1일 새해특선으로 더빙 방영했고 1997년 7월 12일과 12월 30일에 주말의 명화더빙 방영되었다. 다만 3편이 1994년에 먼저 더빙 방영했었다.
에릭 클랩톤이 부른 주제곡도 히트했다.
릭스가 적의 기지인 언덕위에 주택 테라스 기둥을 트럭의 윈치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바람에 집의 테라스가 무너지는 장면이 있는데, GTA 5에서 그대로 오마주되었다. 주인공 3인방중 하나인 마이클 드 산타가 와이프의 외도상대인 테니스 코치가 피신해있는 집을 릭스가 했던 방법 그대로 부수는 장면이 있다.

2. 등장 인물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했거나 출연하게 될 인물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
  • 마틴 릭스 - 멜 깁슨
  • 로저 머터프 - 대니 글로버
  • 트리시 머터프
    • 리앤 머터프
    • 닉 머터프
    • 캐리 머터프
  • 리오 겟츠 - 조 페시.[6] MBC방영 당시에는 우리말 성우는 이도련.
과거에 러드의 범죄 자금을 관리, 세탁을 담당했었다. 러드의 돈을 횡령했다가 살해 위기에 처하자 경찰의 보호를 받는 조건으로 증인이 되기로 한다.
2편부터 등장한 개그 캐릭터. 무지 수다스럽고 정신사나운 인물로 릭스와 머터프에게 항상 구박을 당함에도 릭스와 머터프를 좋다고 따라 다닌다. 시리즈가 바뀔때마다 직업 또한 바뀐다는 것이 특징. 4편에서 왜 리오가 마틴과 로저에게 집착에 가깝게 매달리고 따라다니는지 밝혀지며, 이건 그의 불우했던 유년 시절과 관계가 있다.
  • 에드 머피
  • 스테파니 우즈
  • 아르젠 러드 - 조스 아클랜드. MBC 방영 당시에는 우리말 성우는 노민.
미국 주재 남아공 영사이자 인종 차별주의자. 면책 특권을 사용해 마약 밀매 조직을 이끌고 있다. 잔혹한 성격으로 릭스와 머터프를 포함, 관련 경찰들을 무참히 살해하도록 명령했다. 면책 특권만 믿고 설치다가 머터프의 총에 헤드샷 당하고 인생 퇴갤.[7][8]
  • 피터 볼스테드[9] - 데릭 오코너
러드의 수하로, 예전부터 미국에서 활약해 왔다. 1편에서 자동차 사고로 죽은 걸로 알려진 릭스의 아내는 사실 이 녀석이 죽인 것이다.[10] 전작의 조슈아 포지션이지만 거칠고 폭력적인 인상의 조슈아와는 달리 깔끔하고 샤프한 인상이다. 릭스와 부둣가에서 결전을 벌이다 컨테이너에 통째로 깔려 사망.
  • 리카 반 덴 하스 - 팻시 캔싯
남아공 대사관의 여직원. 자유로운 생활을 동경하여 미국으로 왔다. 릭스와 연애 플래그를 세웠지만, 러드의 부하들에게 산 채로 수장되었다. 사실 주인공들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해피엔딩이 있었지만[11] 감독이 릭스의 폭주에 더 큰 도화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중간에 죽음을 맞이하는 이야기로 바뀌었다고 한다.[12]
  • 한스 - 마크 롤스턴[13]
아르진 러드 밑에서 일하는 수하로, 초반 오프닝 추격씬에서 빨간색 BMW M6을 몰던 인물. 크루거화를 운반중이었다. 옆 골목에서 나오는 경찰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차가 전복되자, 차를 버리고 도망쳤다. 트렁크에 있던 크루거화는 경찰에게 압류되고 이후 러드의 사무실에서 피터 볼스테드의 권총으로 헤드샷을 당해 사망.
  • 매간 샤피로 - 제넷 골드스타인[14]
릭스와 머터프와 같은 서에서 근무하는 형사 1. 초반 오프닝 장면에서 파란색 차를 쫓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에 집 마당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폭사.
  • 팀 캐버너 - 딘 노리스[15]
릭스와 머터프와 같은 형사에서 근무하는 형사 2. 매간과 마찬가지로 파란색 차를 쫒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에 본인 집에서 콜린스와 모스, 그리고 다른 형사들과 같이 포카를 치다가 폭탄에 의해 집이ㅠ폭발하면서 폭사.
  • 제리 콜린스 - 그랜드 L. 부시[16]
릭스와 머터프와 같은 형사에서 근무하는 형사 3. 첫 등장은 파란색 차를 쫒는 것으로 등장. 이후 팀 캐버너의 집에서 같이 포카를 치다 폭탄에 의해 집에 폭발하면서 폭사.
  • 톰 와일러 - 쥬니 스미스
릭스와 머터프와 같은 형사에서 근무하는 형사 4. 첫 등장은 파란색 차를 쫒는 것으로 등장. 이후 집에서 운동을 하다가, 집에 쳐들어온 피터 볼스테드에 의해 헤드샷을 당해 사망.
  • 에디 에스테반 - 네스터 세라노
릭스와 머터프와 같은 형사에서 근무하는 형사 5. 첫 등장은 파란색 차를 쫒는 것으로 등장. 이후 다른 동료 형사들이 모두 살해당하거나 폭사한 와중에 유일하게 생존했다. 팀 캐버너의 집이 폭발한 후, 머피 반장이 릭스와 머터프도 죽기 전에 찾으라는 명령을 받고는 출연 끝.
  • 조셉 라구치
  • 모스
  • 프레이센
  • 마르첼리 형사

3. 줄거리


'''They have been de-Kaffir-nated.'''[17]


[1] 담당 배우는 영국의 조스 아클랜드. 붉은 10월에서 주미 소련 대사 안드레이 리센코, K-19에서 소련 국방장관 젤렌초프 원수 역을 맡았다.[2] 외교관의 면책특권이라는 게 무소불위의 권력처럼 나오는데 죄지어도 처벌 안받는다는 게 아니라 외교 입장상 주재국 법으로 안하는 대신 본국으로 소환되어 처벌 받는다. 게다가 극중처럼 다른 것도 아니고 마약 같은 강력범죄는 빼도 박도 못 하고 강력 처벌감이다.[3] 릭스는 남아공 마약 조직원들을 '우수 인종'이라며 노골적으로 조롱한다. 의도한 건지 모르지만 남아공의 국장이 나치 독일의 독수리 문양과 비슷하다.[4] 사실 리쎌 웨폰 시리즈의 남아공 디스는 역사가 길다. 리쎌 웨폰 1편을 자세히 보면 머터프 형사 집의 냉장고에 STOP APARTHEID, FREE SOUTH AFRICA라고 쓰여 있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주연인 대니 글로버는 이후 남아공 현실을 고발하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나온다. 정작 남아공에서는 이 영화가 멀쩡히 수입되었고, 흥행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5] 사고사인줄 알았는데 원래는 남아공 악당(마약 밀매를 저지르는 남아공 영사관 휘하 졸개)이 당시 마약수사를 하던 릭스를 죽이려고 한 시도에 무고하게 휘말린 것. 교통사고로 위장한 사고에 즉사하지 않았지만 빨리 구급조치를 받았다면 아내는 살 수 있었으나 그냥 놔둬서 죽었다고 하는 걸 그 악당이 말하는데 묶여있던 릭스가 당연히 분노했고 나중에 그 악당은 릭스에게 끔살당한다.[6] 나 홀로 집에시리즈 1, 2에서 2인조 악당 중 해리와 좋은 친구들의 토미를 맡았던 명배우다.[7] 실제로는 이런 짓하다간 본국으로 소환돼 처벌받게 된다. 그나마 상대방이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지막지한 외교적 보복이(...)[8] 사실 아무리 막장국가라도 외교적 문제를 고려, 이런 시나리오의 영화는 가상의 국가를 만들어 제작되지 실존하는 국가를 가지고는 웬만해서는 제작되지 않는다. 그 시절 남아공이 얼마나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는가를 잘 증명해주는 것.[9] 의도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 인간 헤어스타일이 히틀러랑 비슷하다. 릭스가 이 인간을 "아돌프"라고 부르는 것도 그렇고...[10] 이 이야기는 1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2편에서야 나온다.[11] 실제로 촬영까지 했다.[12] 감독이 코멘터리에서 직접 언급.[13] 에이리언 2의 드레이크 역을 맡았다.[14] 에이리언 2의 바스퀘즈 역과 터미네이터 2에서 자넬 보이트 역을 맡았다.[15] 브레이킹 배드에서 행크 슈레이더 역을 맡았다. 메건 샤피로 역을 맡은 제넷 골드스타인과 이후 터미네이터 2편에 같이 출연한다. 여기서 노리스의 역할은 SWAT팀 대장.[16] 전편에도 출연했다. 머터프에게 새 파트너가 올 거라고 말해주던 역할.[17] kaffir는 이교도라는 뜻이지만 당시 남아공에서 유색인종을 지칭하는 단어로 썼다. decaffeinated(카페인 제거 커피)라는 단어와의 언어유희로 흑인을 제거한다는 의미. 영화에서도 남아공 사람 아니랠까봐 흑인을 black이나 negro라는 단어 대신 kaffir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