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 타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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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예제


1. 소개


まどかタイタス / Madoka Titus
기동전사 건담 AGE건담 AGE-1 타이터스 파츠 프라모델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카나메 마도카 피규어의 몸통 파츠를 결합해 마개조네타 피규어와 이에서 비롯된 동인 소재. 줄여서 '마도터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메카닉+미소녀라는 개념 자체를 보면 MS걸과 같은 맥락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초는 후타바 채널의 모형판으로, HG AGE-1 타이터스 프라모델의 팔 다리와 피그마 카나메 마도카의 몸통을 결합시켜서 만든 마개조 작례에서 비롯됐다. 1/12 액션 피규어와 1/144 건프라는 3mm 조인트를 쓰기 때문에 별다른 개조 없이도 잘 맞아들어갈 정도로 파츠의 사이즈가 적절했고, 분홍색이 메인인 마도카와 적색이 메인인 타이터스 파츠의 색상의 궁합이 맞이들어갔으며, 본래 마도카 피그마의 "너무해(히도이요)" 얼굴 파츠가 "띠꺼운 표정"으로 활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걸 '''격투 건담'''이란 아이덴티를 지녔던 타이터스와 결합시키니 파괴력이 몇 배로 증가했기 때문에 네타 피규어로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마도카! 활 같은 원시적인 무기는 집어치우고 이걸 써! 마녀따윈 측면 래리어트로 한방이야!"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자매기(…)로 아케미 호무라와 AGE-1 스패로우와 결합된 호무라 스패로우나 혹은 UE가프랑과 결합한 호무랑도 등장하게 되었다. 호무라는 원래 밀리터리 계열이기 때문인지 다른 건담들과도 합체를 자주 당하고 있다.# 마도카와 호무라만큼은 아니지만, 나머지 마법소녀들도 차례차례 메카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야카마미 보통 사야카는 건담 엑시아, 마미는 쥬앗그(…), 쿄코는 아르케 건담이 메이저. 물론 갖다 붙이기 나름이라 여러가지 작례가 많다. 원본만큼의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케이스가 없으니 의견이 갈리는 편.
피그마 마도카를 마도카 타이터스로 환장하는 경우, 양 다리는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지만 양 팔은 가공 없이도 환장할 수 있다고 한다. 개조할 경우 타이터스는 못쓰게 되지만, 피그마 마도카는 문제 없다고 한다. 하지만 밑의 루리웹 링크대로의 방법을 사용하면 타이터스도 마도카도 전부 무사할 수 있다.
어느 유명 모형점에서는 이때문에 AGE-1 타이터스와 카나메 마도카 피규어를 세트로 팔기도 했다고 한다. 본편 활약이 저조해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타이터스가 뜻밖의 용도로 생명력을 얻은 것과, 피그마 카나메 마도카가 캐릭터의 인지도와 의외로 높은 피규어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악성 재고'''라는 것을 고려하면, 나름 윈윈 전략(?)이라는 해석도 있다. 다만 현재는 AGE 프라모델이 애니가 대차게 말아먹어서 팔리지 않아 거의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타이터스를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나마 주역기였기에 어느정도 남아있지 그렇지 않았으면...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마도카 타이터스를 띄어주는 나머지, 건담 AGE 프라모델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마도카 타이터스를 안 좋게 보는 시각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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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마도카가 나오면서, SD 타이터스와 조합한 SD 마도터스도 등장.
pixiv에도 다수의 팬아트가 올라왔다.
'''코스프레까지 나왔다!'''[2] 더불어 카나메 마도카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도 건담 신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아이돌 건프라 빌더 키라라의 성우가 되었는데 작품 컨셉이 컨셉인 만큼 이게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메디콤토이와 굿스마일 컴퍼니와 협찬으로 1/6스케일 '리얼 액션 히어로' 마도카가 공개되면서 1/48 메가사이즈 타이터스가 나와야 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SD 네오 지옹에 넨도로이드를 태우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SD 마도터스를 네오 지옹에 태우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 #
피그마의 경우 슈리켄진에 태울 수도 있다....
이것의 자매품으로 마도카 프라임이라는것도 나왔다.[3]
거대 마수도 3방만에 물리친다...http://jazz9207.egloos.com/m/5784879
세월이 흘러 2020년이 되면서 같은 유우키 아오이가 연기한 큐어 그레이스 피규어와 SD 건담 AGE-1 타이터스의 팔다리를 갖다붙인 '''노도카 타이터스'''도 나왔다(...).
여담이지만 구글에 madotus라고 치면 '''간간이 기생충 사진이 딸려 나온다.''' 주의할 것.

2. 예제



[1]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피규어와 호환될 정도로 호환성이 뛰어난 프라모델'''이기도하다. 실제로 AGE프라모델 개발 의의 자체가 '''모든 프라에 호환되는, 블록형 건프라'''를 만들자였다.[2] 링크된 글의 맨 아래 짤방. 본문의 동인지는 덤.[3] 카나메 마도카 피그마에 듀얼모델킷 혹은 리볼텍 옵티머스 프라임의 팔다리를 붙힌 형태.[4] 오버드 웨폰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