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장비/검
1. 개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검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특징
마비노기의 초창기 시절부터 존재해왔으며 어지간한 RPG 게임 초기에 얻고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미지는 체력으로 보정을 받으며 2.5당 최대 대미지 1, 3.5당 최소 대미지 1의 보정을 받는다. 체덕 스킬들은 초반에는 올리기 고단하나, 일정 수준이 되면 꽤 높은 화력을 보장한다.
2.1. 장점& 단점
모든 전투의 기본이 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튜토리얼로 주어지는 근접 기술들은 상호 연계는 물론 관련 무기를 쉽게 갖출 수 있다. 주 스텟인 체력과 HP가 직관적이며 알기 쉬운 편이라 관련 스킬을 수련해도 성장도가 고른 편인데 여기에 체력 기반 스킬 중 배쉬와 파이널 히트는 스펙만 괜찮다면 1:1이든 2:1이든 밀리지 않으며 정말 특별한 던전이 아닌 이상 안정적인 클리어를 보장한다. 이러한 전투법은 전반부에 유용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전투 시스템 상 다대일로 몰리는 상황에선 곤란해진다. 이를 대처할 수 있는 파이널 히트는 쿨타임이 붙어있는 스킬이라 남발할 수 없으며 또한 일부 몬스터가 경직을 받지 않는 사양을 보유한다면 죽기살기로 딜을 넣어야 한다. 현재 최종 컨텐츠는 다대일이 필수에 가까우며 접근전을 쉽게 허용하지 못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른 재능의 스킬들까지 사용하여 무마해야 한다. 더군다나 주력으로 사용하는 윈드밀, 배쉬는 전반부나 후반부나 위력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순간이동을 위해 쓰는 파이널 히트 이외의 이용에는 도저히 써먹을 무기가 못된다.
3. 종류
3.1. 한손검
3.1.1. 연습용 목도
칼날이 없는 목재 검이다. 단검과 똑같이 한손검 모션은 도끼류와 공유하고, 칼날이 없기 때문에 공격 시 둔기로 타격하는 소리가 난다. 성능은 별 볼일이 없어 거의 장난감에 가깝지만 특유의 개성이 강한 덕분에 예로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다.[1] 개조에 필요한 숙련도와 비용이 매우 적고 수리비도 저렴해 레노베이션 이전까진 알비 던전에서 나오는 검은색 목도에 수리비 N배가 붙은 인챈트를 발라 쌍검으로 쓰기도 했고, 그림자 미션에서 드랍되는 기사(접미 6랭크)가 발린 연습용 목도에 가시(접미 5랭크)를 인챈트하여 쓰기도 했다.나무칼이지만 매우 잘 다듬어져있어 금속제 못지 않은 공격력을 보인다. 무게가 잘 맞춰져있어 밸런스가 우수하다. 이것으로 연습해보자.
진검을 다루기 전에 충분히 수련하라고 존재하는 검술 수련용 무기이지만 무기점에서 팔지 않는다. 원래는 무기점에서 매우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매크로들의 무기로 사용되기 시작하자 2013년 3월에 판매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원래 의도와 맞지않게 일부 몬스터의 드랍이나 알비 던전의 일반 보상으로 가끔 나오는 검은색 목도로 구할 수 있다.
한때 모든 한손검 중에서도 연습용 목도만 한손검이 아닌 '''무기'''로 분류된 적이 있었다. 이름이 목도(刀)이고 정령 무기도 가능해서 검 정령이 깃들 수도 있지만,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뜨는 정보 창에는 보통속도 3타 '무기'로 분류되었던 것인데, 이때문에 연습용 목도로는 검, 도끼, 둔기를 들어야만 쓸 수 있는 레이지 임팩트와 배쉬를 사용할 수 없었고 에르그 주입도 불가능했으며 클래식 정령무기 목도는 정령무기 전환도 불가능했다. 2019년 8월 1일에 해당 문제가 수정되었다.
마비 초창기 겸 전성기 시절에 특정 이벤트로만 잠깐 풀린 이후로 절대 풀린적이 없고 서버내에서도 극소량으로 풀렸던 리레 목도,핑크 목도를 소유한 사람들은 십중팔구 올드비 중의 올드비, 화석유저로 봐도 무관하나 정령무기를 할 수 있으면서 정령무기 염색 앰플의 추가로 인해 미묘해진 편이다.
3.1.1.1. 숙련자용 목도
연습용 목도의 업그레이드형. 현재는 구할 수 없다. 성능이 브로드 소드급으로 올랐고 풀개조 시 성능도 나쁘지 않으며 내구력도 깎이지 않는다. 다만 보통속도 3타였던 공격속도가 느린속도 2타로 확 줄어서 빠르고 경쾌하게 두들겨 패는 맛(...)이 없다. 공격속도가 딱히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별 상관이 없는 차이점이었지만, 더블 배쉬가 가능한지의 여부에 따라 무기의 평가가 달라지는 현재 시점에선 단검보다 DPS가 낮아서 저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색깔은 현시점의 마비노기에선 한번 볼까말까한 구 마비 시절의 희귀한 색깔의 연습용 목도들과는 다른 희귀한 색깔의 목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룩장식용 혹은 소장용으로 챙겨둔 사람들도 있다.숙련자용 나무칼로 매우 잘 다듬어져있어 강력한 공격력을 보인다. 무게가 잘 맞춰져있어 밸런스가 우수하다.
3.1.2. 단검
채집용 단검을 제외하고 전투용으로 쓰이는 가장 싸고 간단한 날붙이 한손검이다. 공격력은 맨손보다 겨우 1만큼 더 높고 내구력도 약하지만 밸런스와 크리티컬이 꽤 높다. 다만 공격력이 너무 약하고 빠른 공격속도로 인해 경직도 짧아서 근접 전투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쓸만하다.사용하기 쉽고 가벼워 보기에 비해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무기. 밸런스와 크리티컬이 극단적으로 높다. 초급 전사들이 첫번째 목표로 하는 무기.
풀개조 시 공격력은 16~42밖에 안 되고 크리티컬도 0%가 되지만 제작 재료 및 수리비가 매우 저렴하여 지금도 가끔씩 특별개조에 인챈트, 세공까지 완성하여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게 보인다. 수리비는 98% 기준 1포인트당 689골드밖에 안 되는데, 이는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 수리비의 4%도 되지 않는 수치이다. 개조 시 최대 내구력이 5 깎여나가는 단점은 100% 수리와 고랭크 블랙스미스 스킬로 최대 내구 15짜리까지 뽑아냄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오픈베타 때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무기이지만 성능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대세였던 적이 없었고, 이리아 추가 때 빠른 공속을 활용해 필드보스 피니쉬만 전문적으로 노리는 피니셔가 활용하는 정도였다. C3 때 특별개조가 추가되고 몇몇 무기들(주시자의 검, 워 소드 등)이 특별개조가 불가능하게 되어 몰락할 때, 단검은 특별개조가 가능한 무기가 되긴 했으나 이 때도 기존의 브로드 소드나 배틀 소드, 팔카타 등 다른 특별개조가 가능한 무기들에 밀려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이후로는 무기 자체가 개선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빠른 공격속도와 낮은 유지비 덕분에 옛날 한손검 중에서 가장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 과거 랜스 등장 직전 대세였던 한손검들은 하나같이 느린 속도 무기들이라서 지금은 단검보다 못한 신세가 되어버렸다.
간혹 이벤트나 랜덤박스 등으로 값비싸고 성능 좋은 인챈트가 단검에 발려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Fate/stay night UBW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때 '전설적인'이라는 인챈트(접두)가 붙은 단검이 풀리기도 했는데, 본래 단검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인챈트이고 최대대미지가 30~40 사이에서 랜덤으로 붙는다. 이게 잘 붙은 단검을 사용할 경우, 과거 SAO 콜라보레이션 때 키트로 풀렸던 "56층의" 같은 현실성 없는 물건을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악몽의'나 '광란의'가 붙은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 및 순례자의 검과의 공격력 격차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된다. 단, 단검 자체는 기본 옵션이므로 다량의 플래티넘 망치를 확보하지 못하면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나만 착용했을 때의 공격 모션은 한손검이 아닌 도끼 계열 무기들과 동일하다. 이때문에 원래는 단검을 쌍검으로 드는 것이 불가능했다.
3.1.3. 숏 소드
단검과 롱 소드의 중간 단계에 있는 기본형 근접 무기. 외형도 별 특징이 없는 심심함 그 자체에 성능도 그렇게 성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베타테스트 등의 극초창기 유저가 아닌 이상 손에 들어볼 일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개조식도 그렇게 고성능은 아니라서 풀개조 시 공격력이 목도와 별 차이도 없고, 숙련도는 172나 먹으면서 첫 멜레스 개조 시 내구를 5나 깎아버리기 때문에 오래 쓸 수가 없다.가장 다루기 쉽고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높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우수한 무기. 값비싼 고급 무기들 보다 더 좋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예전에 레드 드래곤 레이드에서 보상으로 난폭한 인챈트가 발린 상태로 드롭된 적이 있다. 난폭한은 수리비도 살짝 감소되고 맥뎀을 20이나 주는 고성능 인챈트긴 하지만, 이거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그렇게 좋은 성능이 아니라 이 경우는 주로 역템 취급.
과거 초보자 정령 아이리가 깃들었던 검도 바로 숏 소드이다.
3.1.4. 배틀 숏 소드
2008년 3월 19일 G8S3 업데이트로 출시. 숏 소드의 강화판으로, 플루트 숏 소드와 비교하면 공격력과 밸런스가 더 높은 대신 내구력과 크리티컬이 낮다. 풀개조 시 맥뎀 위주로 개조하면 플루트 숏 소드보다 떨어지고, 이마저도 마지막 개조에서 왕실 친위대 무기 개조권이 없으면 공격력이 9~43까지밖에 오르지 않기 때문에 별 장점이 없다.노련한 전사들은 방패 대신 왼손에 배틀 숏 소드를 들고 싸웠다. 공격력은 장검에 비해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우수하다.
이 무기의 진가는 첫 개조에 민뎀과 크리를 극한으로 올리는 개조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민뎀만 극한으로 올리면 공격력이 36~26에 크리티컬이 27%가 되어 민뎀이 맥뎀을 역전해버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개조 과정에서 맥뎀과 크리를 더 챙기면 공격력 24~31에 크리티컬이 43%까지 치솟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위에도 말했듯이 이렇게 하려면 마지막 개조에서 왕실 친위대 무기 개조권이 필요하다. 니커식 강화를 선택하면 최종 성능은 공격력 24~26에 크리티컬 38%밖에 되지 않는다. 의지와 행운을 챙기기 어려워 크리티컬이 낮았던 초창기에는 이런 형태의 무기도 간간히 사용되곤 했다.
3.1.5. 플루트 숏 소드
숏 소드의 강화판. 공격속도와 타수를 유지한 채 밸런스를 낮춘 대신 공격력과 내구를 올린 형태다. 첫 재능으로 근접 전투를 선택하면 초보자용 무기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높은 공격력과 크리티컬, 밸런스 모두가 그 외향 만큼이나 안정적이고 우수한 무기. 내구력도 매우 뛰어나다.
풀개조하면 크리티컬이 0%가 되어버리는 숏 소드와는 달리 풀개조 시 크리티컬이 더 오른다. 내구력은 8이 되지만 초보자용으로 만들면 어차피 수리비가 100% 1골드이니 문제없다. 극초반 무기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내는데다 더블 배쉬의 이점이 있어 일부 고스펙 유저들이 수리비 절약을 위해 써먹기도 한다.
3.1.6. 모험가의 브로드 숏 소드
본래는 신 여신강림 퀘스트에서 주는 '모험가의 브로드 소드' 였으나, 마스터피스 업데이트를 통해 바뀌었다. 하지만 여러모로 괴상한 아이템이 되었는데, 모델링은 '''플루트 숏 소드''', 아이콘은 '''숏 소드''', 그리고 명칭은 ''''브로드''' 숏 소드' 라는 혼종이 되었다(...)작고 가벼워 빠르게 휘두를 수 있는 무기. 날렵한 전투가 가능하며, 공격력도 높은 편이라 사용성이 좋다. (개조, 세공, 인챈트 불가)
비록 밸런스와 내구도가 감소되었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증가하여 모험가라는 이름만 붙은 브로드 소드때에 비하면 초보자에게 굉장히 쓸만한 무기로 환골탈태했다.
3.1.7. 롱 소드
극 초창기에는 국민 한손검이었다. 당시 123식, 128식 롱소드가 매우 높은 밸런스와 크리티컬을 가져다 줬기 때문. 여기에 폭스(또는 폭스헌터) 레이븐을 바르거나 돈좀 되는 유저들은 폭스대신 울프헌터, 돈이 많은 유저들은 여신의 인챈트를 발라서 썼다. 하지만 블랙스미스 품질패치가 되면서 사실상 X급 무기는 사라지고, G3와 함께 개조식이 개편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 무기다.경험 많은 전사들이 선호하는 무기. 공격력이 높고 밸런스도 좋은 편인 고급 무기이다. 길이가 길면서도 안정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무기. 날이 잘 망가지는 것이 단점.
풀개조 시 위의 무기들보다 강해지지만 공격속도가 느린속도 3타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해 보면 많이 답답하다. 더블 배쉬가 안 되기 때문에 DPS에서 위의 보통속도 무기보다 밀린다.
성능만 보면 평생 한 번도 안 쓸 무기이지만 한번 쯤 반드시 쓰게 된다. 타라 그림자 미션 중 '포워르의 습격'에서 녹슨 플라잉 소드를 잡으면 '녹슨 롱 소드'가 나오는데, 이 녹슨 롱 소드는 보스 새도우 커맨더의 방어와 보호가 깎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최소 하나는 챙겨서 보스를 두들겨야 한다. 이건 성능이 더 저열하고 수리도 안 되고 그림자 미션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도 없고 쌍검도 안 된다.[2]
3.1.7.1. 인생 한 방 녹슨 롱 소드
한때 이벤트로 풀린 귀한(...) 이벤트 전용 아이템. 겉으로 보기에는 별볼일 없는 롱 소드에 내구도도 1뿐에 크리티컬과 밸런스도 10%밖에 되지 않는 무기이지만, 무기 설명문에 나온 어쩌다 나오는 강한 한 방이라는 말처럼 무기 최대 대미지가 999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2018년 말 마비노기 게임 내 최강의 근접 무기인 태양과 달의 검에 풀인챈 풀개조 풀특개를 퍼붓고 세공 트리플을 띄워도 스탯창의 표기대미지는 이 녀석을 넘을 수 없는 정도. 뭐 당연히 이벤트템이니만큼 저지 몇 번 때리는 게 아니라면 실용성이야말로 전무하다. 수리도, 거래도, 개조도 불가능하며 이벤트 이후로 새로 풀린 적도 없고 들고만 있어도 서서히 내구가 감소하는 게임 특성상 사람들이 들고있는 광경을 보기도 힘들거니와 룩도 일반 롱 소드랑 똑같아서 구경하기 힘들다.재야의 명장이 아주 오래 전에 만들었다고 하는 명검. 심하게 녹이 슬어 볼품없지만, 어쩌다 터지는 한 방이 있는 무시무시한 검이다. 하지만 몇 번 휘두르다 보면 금방 망가지는 것이 단점. (수리 불가, 거래 불가)
3.1.8. 브로드 소드
오픈 베타때부터 존재한 대표적인 한손검. 개조 시 성능이 다른 한손검보다 월등히 뛰어나서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얻은 무기이다.최대 공격력, 최소 공격력이 모두 높은 것이 장점. 추가 공격을 하기 전에 적이 빨리 쓰러져 버리는 것이 아쉽지만 매우 강한 무기임엔 틀림없다.
극초기에는 123식, 76식 롱소드 같은 국민검 수준에는 못 미쳤지만 235식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당시는 밸런스 상한선이 100%였는데, 235식 브로드 소드는 공격력 0~50, 크리티컬 32%, 밸런스 72%(...)로 밸런스가 아주 높았기 때문에 최소공격력을 신경쓸 것 없이 높은 최대공격력과 크리티컬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했다. 다만 숙련도를 쌓기가 힘들어서 제작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인기에 비해 매물이 적었다.[3]
그러다가 개조식이 한번 더 개편되고 올드비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222b 브로드 소드가 등장하면서 밸런스 중시형 무기인 브로드 소드의 정체성이 밸런스 위주에서 무지막지한 맥댐과 크리티컬 중시형 검이 되어 당대 최강의 한손검으로 오르게 된다. 너무 낮은 밸런스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했지만 소드 마스터리가 추가되면서 밸런스 문제도 해결되었다. 그러나 장인 개조가 추가되자 배틀 소드가 행성파괴무기로 떠오르면서 최강의 검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세공과 랜스의 등장, 다이나믹 전투 시스템으로 양손검과 랜스가 떠오르고 쌍검이 몰락하면서 브로드 소드도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다. 레노베이션 패치로 쌍검이 다시 부활하기는 했지만 브로드 소드는 공격속도가 느린속도 2타라서 더블 배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브로드 소드의 위상은 고출력 빔 소드가 차지한 상태.
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옛날 무기인 데다가 원래 고급 무기 컨셉이 아니여서 상점가가 낮은 덕분에 성능에 비해 수리비가 매우 싸다. 그 덕분에 메인스트림 보상으로 나오는 수리비 10배 인챈트를 발라도 유지비에 큰 부담이 없었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성능 좋은 브로드 소드 뽑으려고 블랙스미스로 마구 대량생산하다 보니 수리하다가 깨먹어도 상점표보다 성능이 좋은 브로드 소드를 언제든지 구할 수 있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대중적인 무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
3.1.9. 바스타드 소드
초창기 무기 중에선 글라디우스 다음으로 비싼 한손검이다.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이 찾질 않아서 존재감이 바닥을 치는 무기로, 초보들이 상점에서 흘깃 보고 '오, 이 게임에도 바스타드 소드가 있네?' 하고 그냥 지나가는 수준이다.강한 공격력을 가진 칼. 3 연타를 하기 힘들다는 점을 제외하면 흠 잡을 곳 없는 훌륭한 무기이다.
G1 시절만 해도 한손도검 무기류 중 가장 강력한 무기였고, 상점에서도 가장 비싼 무기였다. 당시 상점가는 글라디우스보다도 비싼 12000골드로,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여섯탕씩 뛰던 시절 이 검을 손에 넣기 위해 돈을 모으던 초보도 많을 정도였다. 하지만 전성기는 찾아오지도 않았다. 개조 시스템이 추가되었을 때 바스타드의 개조식이 민뎀과 밸런스에 치중된 막장 개조식 밖에 없었기 때문. 올리기 쉬운 솜씨로 풀밸런은 그리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었던 시대였던 만큼 민뎀/밸런 위주의 바스타드 소드는 사장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개조식이 한 번 개편되었는데, 이번에는 공격력이 58~44에 크리티컬 0%가 되어 '''최소대미지가 최대대미지를 뛰어넘는''' 개조마저 가능해졌고 크리까지 낮으니 바스타드 소드는 '''100% 확률로 똑같은 데미지를 내는''' 무기가 되었다. 그래서 이 시점의 바스타드 소드는 몬스터의 방어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쓰였다.
사실 풀개조 시 공격력은 브로드 소드보다는 강하다. 그러나 저렇게 개조하기 위해서는 4회차에 백화점 개조 상품권이 필요한 엔포리움 개조를 해야 하는데, 이게 무척 구하기가 번거로운 물건이라서 바스타드 소드 따위에 쓰느니 다른 무기에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무엇보다도 브로드 소드, 배틀 소드 등과 달리 특별 개조가 불가해서 더 이상 어떻게 써볼 여지조차 없다.
3.1.10. 시미터
2008년 3월 19일 G8S3 업데이트로 출시. 엘프 전용 한손검. 원래는 필리아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무기였으나, 패치로 무기점의 판매 상품이 통합되면서 지금은 모든 마을의 무기상점에서 구할 수 있다. 플루트 숏 소드나 롱 소드보다 기본 성능이 괜찮고, 풀개조 시 공격력이 썩 나쁘진 않다. 그러나 엘프 전사라는 직업이 폐기물 혹은 천연기념물 취급을 받을 정도로 근접 전투 스킬이 다른 종족보다 뒤떨어지는 엘프가 한손검을 주력무기로 쓸 일은 거의 없다. 심지어 이런 무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초승달처럼 휘어진 검신이 인상적인 엘프 종족의 전승 무기. 무게가 가벼워 빠르게 휘두를 수 있으며 공격력도 우수하다. 특이한 모양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수련을 거듭한 엘프가 아니면 사용하기 힘들다.
3.1.11. 배틀 소드
2008년 3월 19일 G8S3 업데이트로 출시. 전사의 한손검에 있어서 최고의 공격력 크리티컬을 통해 수년 동안 브로드 소드가 대세였던 마비노기 한손검계의 변혁을 이루어 낸 무기다. 브로드 소드보다 데미지 면에서 강력하면서 특별 개조가 가능하고 장인개조 시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브로드 소드를 한손검의 대세 자리에서 밀어버렸다. 다만 출시 당시에는 화석 컬렉션으로만 도면을 구할 수 있어서 가격이 매우 비쌌기 때문에 브로드 소드를 크게 위협하지는 못했고, 이후 2009년에 반호르 잡화점에서 도면을 살 수 있게 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브로드 소드를 밀어내게 되었다.대규모 전투를 위해 제작된 칼. 살상을 목적으로 제작되어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스태미나 소모도 심하다.
다만 브로드 소드 이상의 능력치를 뽑기 위해서는 왕실 친위대 무기 개조권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데, 이 아이템 자체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없으면 풀개조 시 공격력 17~70으로 브로드 소드의 8~73보다 낮게 나온다. 또한 개조의 마지막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장인 개조의 결과가 잘 나와 주지 않으면 장인 개조 복구 키트로 돈을 날려먹기 일쑤다. 그리고 수리비가 브로드 소드보다 더 비싸기 때문에 종종 여신의 칼리번[4] 를 발라서 사용할만한 브로드 소드에 비해 유지비가 더 많이 든다.
장인개조 성공 시의 독보적인 공격력과 크리티컬 덕분에 한때 많은 유저들이 배틀 소드를 선호했다. 그러나 제작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이 워낙 비싸고 번거로우면서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랜스의 등장으로 쌍검이 도태면서 배틀 소드도 같이 도태되고, 이후 레노베이션 패치로 쌍검이 다시 떠올랐을 때 배틀 소드는 느린 속도 2타 무기라는 느린 공격속도로 인해 더블 배쉬가 불가능해서 완전히 몰락했다. 2018년 시점에서 쌍검용 무기로는 사실상 빔 소드가 자리를 완전히 차지한 상황이다. 그나마 활용할 여지가 있다면 오른손에 보통 속도 이상의 한손 검과 같이 착용하면 배쉬 테크닉이 가능한 정도.
3.1.12. 글라디우스
2004년 12월 22일 G2 업데이트로 출시. 밸런스가 좋아서 풀개조 시 브로드 소드에 비해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낼 수 있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다. 그러나 크리티컬이 0%가 되어버리는 문제점이 있고, 상점가가 비싸서 수리비가 브로드 소드의 2배 가까이 되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드 마스터리 추가로 밸런스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인기가 확 줄었다.짧고 넓적한 칼날이 달린 한손검. 비교적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다.
추억담 진행 시 글라디우스로 일반 개조, 장인 개조, 보석 개조, 특별 개조까지 배우는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한번쯤 보게 될 무기이다.
3.1.13. 훅 커틀러스
2006년 2월 18일 C2 업데이트로 출시. 커틀러스에 뾰족한 갈고리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지만 칼날이 손잡이보다 훨씬 넓어 고증오류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상점에서 팔지 않고 낮은 확률로 이리아의 유적 상자에서 발견되지만 서점에서 살 수 있는 무기 컬렉션북을 완성해서 히든 훅 커틀러스를 보상으로 받거나 자르딘의 온천 원숭이에게서 레이븐 훅 커틀러스를 구할 수도 있다.선원들이 주로 쓰는 것으로 알려진 만도. 칼날의 폭이 넓고 무게가 날 쪽에 집중되어 있어 휘두르기 편하다. 앞쪽의 갈고리는 상대방의 칼날을 막아내기 위한 용도.
기본 성능은 브로드 소드, 글라디우스 등 다른 한손검보다 좋은 편이나 개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오래전에 나온 무기인데도 수리비가 무척이나 자비심이 없는데, 성공률 100% 기준 1포인트에 11055골드로 흉악하게 비싸다. 좋은 검이 많아진 현재는 실전용으로는 쓰이지 않고, 온천 원숭이에게서 나오는 훅 커틀러스는 거의 레이븐 역템(...) 취급을 받는 수준. 이와는 별개로 '''룩이 상당히 멋진 편이라''' 좋지 못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의장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다.
룬다 던전의 해적 스켈레톤들이 사용하는 검이다. 정확히는 선장 스켈레톤이 사용하는 검이며, 일반 해적 스켈레톤은 갈고리가 없고 조금 작은 것을 쓴다. 덩치가 작고 두건을 쓴 해적 스켈레톤은 더 작고 날 가운데 이가 나간 것을 쓴다.
3.1.14. 더크
2007년 5월 16일 G6S4 업데이트로 출시. 피시스 지역 레이드 보스인 매머드가 드랍한다. 단검과 비슷한 사이즈의 무기인데, 나중에 추가된 무기인 만큼 3D 모델 수준은 단검보다 확실히 높다. 한손 착용시 모션은 단검과 동일. 그리고 이런 무기치고는 희한하게도 특별 개조까지 가능하다.찌르기에 특화되어 치명상을 입히는데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검. 단검과 함께 높은 크리티컬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갖춘 무기이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낮은 내구력 문제(개조 완료시 내구 5가 날아간다), 낮은 공격력 및 크리티컬 문제, 수급 문제 등이 겹쳐 가끔 의장용으로나 보일 뿐 실제로 쓰는 사람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었으나,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이후 제법 쓸만한 무기가 된 단검과 마찬가지로 특별 개조가 가능한 빠른 속도 무기이면서 이보다 공격력이 더 강한 무기인 만큼 현재 기준으로는 제법 쓸만한 무기이다. 바닥을 기는 크리티컬 수치는 이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낮은 내구도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수급 문제는 지금도 별로 다를 게 없어 단검보다 쓸만하다고 보기 힘들다. 레노베이션 이후로 단검을 쓰는 이유는 대부분 저렴한 제작비와 유지비인데, 단검 대신 이거 구할 노력과 정성이라면 차라리 나중에 추가된 강력한 최신 무기들을 구하는 것이 훨씬 낫다.
첫 출시 당시에는 공격력 및 내구도가 더 높은 물건이 나오기도 했으나, 레이드 개편 이후로는 무조건 기본 옵션으로만 나온다. 그리고 원래는 드랍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었으나, 개편 이후로는 100%는 아니지만 매머드 레이드에 참가만 하면 이것 이외에 다른 게 나오는 걸 보기 힘들 만큼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온다.
3.1.15. 노블 소드
2007년 5월 16일 G6S4 업데이트로 출시. 피시스 지역 레이드 보스인 매머드가 드랍한다. 기본 상태로는 위의 더크보다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구린 개조식으로 인해 더크보다 성능이 나쁘다. 처음 등장 당시에도 의장용 취급밖에 받지 못했고, 더크와는 달리 특별 개조도 안 된다. 의장용으로 쓸만하던 것도 과거에나 그랬지 지금은 의장용으로도 좋게 봐 주기 힘든 수준.곡선형의 아름다움 칼자루를 가지고 있는 검. 주로 의장용으로 사용되지만 실전에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는 무기이다.
원래도 드랍률이 낮은 편이었는데, 레이드 개편 이후로는 정말 매머드가 이걸 주긴 하는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졌다.
3.1.16. 그레이트 소드
자이언트 전용 무기. 커다란 커터칼에 막대 하나 꽂은 듯한 단순한 외형을 자랑한다.[5] 자이언트 전용 무기 중에서 가장 성능이 낮은 무기로, 개조 전에는 공격력이 한손검 수준으로 약하고 풀개조 시에도 아래의 발레스 그레이트 소드보다 나을 것이 없다. 솜씨 성장이 낮은 자이언트의 종특을 위해서인지 밸런스가 매우 높긴 한데, 이것도 소드 마스터리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되지 않는다.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무기이긴 하지만, 하필 한손검 형태라 등이 아닌 허리춤에 장착되는 어색함으로 인해 인기가 그리 많지는 않다. 이는 모든 자이언트 전용 한손검에 해당되는 문제다.매우 오래전부터 전해지던 검의 초기 형태로 자이언트가 아니면 휘두를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검. 장인의 솜씨로 만들어져 거대하면서도 베기나 찌르기의 날카로움이 다른 검에 못지 않다. 물론 공격력은 다른 어떤 검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한때 여성 자이언트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시행했는데 여성 자이언트를 일정 레벨까지 육성시킨 모든 유저들에게 레어 컬러로 지급하기도 했다.
3.1.17. 발레스 그레이트 소드
자이언트 전용 무기. 풀개조 시 밸런스가 높아져서 솜씨 성장이 낮은 자이언트에게 아주 적합한 무기이다. 저레벨 때부터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로 맥뎀도 적당히 높은 것이 특징.발레스 자이언트가 엘프와의 전쟁을 위해 그레이트 소드를 변형시켜 만든 검.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지만 자이언트가 아니면 들고 있는 것 조차 버겁다.
3.1.18. 클레버
자이언트 전용 무기. 손잡이를 천으로 둘둘 감고 무식하게 큰 날이 존재. 레우스 강에 구멍을 내고 얼음낚시를 하거나 개미굴, 혹은 키트에서 얻을 수 있다.찌르기나 베기보다는 강한 힘을 이용한 타격에 특화된 거대한 검. 힘에 치중하다보니 공격력의 편차가 심하지만 경험 많은 전사가 사용한다면 극강의 공격력을 보여준다.
무식하게 생긴 외형과 다르게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고, 풀개조 시에도 딱히 특출난 성능이 없어서 좋은 편은 아니다. 그나마 구하기 힘들다는 희귀성과 비범하게 생긴 외형 덕분에 자이언트 전용 무기가 없었던 옛날에는 오오 클레버 간지폭풍 오오같은 선망의 눈길을 받았지만, 지금은... 상점가가 매우 낮아서 수리비가 아주 싸다는 이점이 있지만 전투에 도움은 안 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하다.
여담으로 이름의 영어 스펠링은 Cleaver지만 발음이 클레버다.
3.1.19. 주시자의 검
2007년 12월 8일 G8 업데이트로 출시. 주시자의 방패와 세트격인 무기로 돌을 깎아 만든 신석기 시대의 칼처럼 보인다. 입수 방법은 레드 드래곤을 포함한 레이드나, 그림자 미션에서 보상으로 나온다. 석재 검인데도 불구하고 보기보다 공격력이 굉장히 강한 무기인데, 개조 시 올라가는 맥뎀이 다른 무기보다 훨씬 높은 데다가 첫 개조와 마지막 개조에서 맥뎀이 각각 10, 15나 더 붙는 덕분에 풀개조 시 공격력이 0~85가 된다. 거기다가 내구도가 깎이는 개조가 없어서 풀 내구도를 유지할수 있다.보기 드문 고대 이리니드의 유물. 주시자의 방패와 쌍을 이루는 검으로 돌로 되어 있어 다루기 힘들 것 같지만 실제로 휘둘러보면 매우 빠르다.
저렇게 보면 굉장히 강한 무기로 보이지만 실상은 별 쓰잘데기 없는 무기. G8 첫 등장 시에는 분명 매우 강력한 무기인 것은 맞았으나, 이후 G9에서 이보다 더 강한 워 소드가 등장했고, G14의 장인 개조 추가로 배틀 소드가 뛰어오르면서 금방 몰락했다. 옛날엔 빠른 속도 무기임을 이용해 단검 대신 파이널 히트용도로 쓰는 사람도 있었지만 단검보다 좋은 건 최대대미지뿐이다. 풀개조 시 크리티컬 1%라는 눈물나는 수치에다가 단검보다 구하기도 어렵고 수리비도 비싸고 비싼 인챈트 바르기도 부담된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특별개조가 안 된다는 점이다. 지금은 그냥 맥댐이 좀 높은 특이하게 생긴 옛날 무기(...)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G13 이후의 다운 어택 콤보와는 대응하지 않는다.
3.1.20. 워 소드
2008년 9월 1일 G9 업데이트로 출시. 기본적으로 합성 스킬로만 나오는 한손검이다. 칼날에 문양이 새겨져있어 디자인이 수려한 특징이 있다. 검이지만 코등이와 폼멜부분은 지정 염색 앰플로 염색되고 자루는 금속 염색 앰플로 염색된다. 칼날은 염색불가.합성으로 만들어졌다는 검. 특별한 세공방법을 썼는지 검신에 복잡한 문양이 들어가 있다.
풀개조 시 공격력이 0~90, 밸런스 27%, 크리티컬 15%로 한손검 중 가장 강한 축에 속한다. 공격 속도도 보통 속도라서 배쉬 2연타도 가능하다. 게다가 원래는 합성으로만 생산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야 하지만, 포텐셜 상승 시 중간보상으로 라이온헌터가 발린 워 소드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키트에서 무진장 많이 풀리는 바람에(...) 시세가 매우 싸다. 수리비가 100% 기준 2809골드[6] 로 유지비도 싸서 자금 사정이 안 좋은 뉴비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무기이다.
이 검의 단점은 특별개조가 안된다는 것. 이 점이 워 소드가 종결무기로 발탁되지 않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 여러모로 최댐이나 특개불가인 점이 SAO콜라보 한손검과 유사점을 보인다.
3.1.21. 팔카타
2010년 2월 10일 G12S1 엑스트라 패치로 출시. 페카 중급 던전이 추가되면서 나온 무기로, 직선 칼등과 굴곡진 칼날, 특이한 외형의 손잡이로 얼핏 보면 커다란 쿠크리 나이프와 비슷하게 생겼다. 상점표 개조 기준 풀개조시 공격력 31~76, 크리 33[7] 이라는 높은 수치가 가능하지만, 수리비가 성공률 100% 기준 1포인트당 9295골드로 상당히 비싸다. 보석 수리가 없는 대신 3~4회차에 엔포리움 특별 개조로 최대 내구도를 1회당 3씩 최대 6만큼 회복할 수 있다.베는 동작에 특화된 한손검이다. 날의 상단 부분이 무겁고, 날의 곡선이 베는 각도에 맞춰져 있다.
처음 등장 시에는 페카 중급 던전의 가스트 시리즈와 마스터 리치만이 낮은 확률로 드랍했으며, 나중에 블랙스미스로도 제작이 가능해졌지만 도면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페카 중급 추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키트에서 풀리게 되었지만[8] 성능에 비해 비싼 수리비 때문에 그다지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나름 컬트적 인기가 있어서 수요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대중적 무기라는 이미지보다 '''특이'''한 무기라는 느낌 수준.
마족표 팔카타는 풀개조 능력치가 공격력 93, 크리 43%에 달해 쓰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만 구매비용 10만 두카트에 수리비가 포인트당 약 1000두카트 정도라 교역에 목을 매야한다.
3.1.22. 만도
일종의 정글도. 알베이 던전의 라이트 가고일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모두가 약했던 초창기엔 다른 무기들보다 월등하게 강한 스펙을 갖추고 있어 평상시에는 아껴두었다가 보스전에서 쓰라는 의도로 나온 보너스 아이템이었다. 그만큼 수리 비용이 100% 기준으로 53889골드라 상당히 비싸며 정령무기 이전 기능을 쓰지 않는 이상 정령화가 불가능하다.나무가지치기나 벌목 벌초 등에 유용한 칼.
개조가 불가능한 만큼 공격력이 웬만한 개조된 한손검만큼 매우 높지만, 타수가 한번밖에 없어 스킬 위주로 싸워야 한다. 또한 수리가 가능하고 적을 무조건 다운시키는 특이한 성능 때문에 장난감이나 정령무기로 쓰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령화 시 최대 대미지가 기본110 만렙 241로 한손검 중에서 제일 높았다.[9] 추가로 상점 판매가가 9000골드로 매우 높다. 이것도 한 번 대폭 칼질당한 가격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은 편이라 합성 재료로 가끔 찾는 사람이 있다.
3.1.23. 푸주칼
고기 써는 칼. 그렘린들이 사용하는 무기이지만 성 던전의 오거 도살자를 잡아야 나온다.[10] 2타 무기에 공격력도 무난하지만 만도와 마찬가지로 내구도가 1이다. 만도와는 달리 이 무기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편이다.푸줏간용 칼. 묵직한 것이, 고기나 뼈를 자를때 유용해보인다.
이것도 상점가가 높아서 수리비가 100% 기준 1포인트당 27727골드로 매우 비싸다. 하지만 워낙 희귀하다 보니 만도와 달리 합성용 무기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보통은 장난감이나 기념품, 소장용 등으로 보관된다.
3.1.24. 빔 소드
[image]
이중 고출력 시리즈는 과거 키트를 통해 최대대미지 2, 최소대미지 2, 밸런스 10%, 크리티컬 5%, 내구 5가 더 붙어서 풀린 적이 있었다.(공통 설명)응축된 빛을 한정된 공간에 가두는 데 성공한 연금술의 결정체. 색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있다.(염색 불가)
(보급형 추가 설명)이 모델의 경우 보급형으로 만들어져, 큰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고출력 추가 설명)출력을 크게 높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등급별, 색상별 스펙표
2012년 설날 이벤트로 처음 출시된 아이템. 이름 그대로 광검. 2012년 9월 신학기 빙고 이벤트로 한번 더 풀렸고, 키트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스타워즈에 나온 그 광선검은 아니고, 아이템 설명에 의하면 연금술로 빔을 응축시켜 만든 검. 빛을 한정된 공간안에 가두어 두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보급형, 일반형, 고출력 3가지 품질이 있다. 품질은 보급형 → 일반형 → 고출력 순. 화이트, 그린, 블루, 레드, 레인보우 5가지 색상이 있다. 역시 화이트 → 그린 → 블루 → 레드 → 레인보우로 갈 수록 성능이 좋다.
인챈트와 개조는 불가능하지만 세공은 가능하다. 깡뎀 자체가 좋은 편인데다 내구도가 20으로 넉넉한 편이라 대충 써먹기는 정말 편하다. [11] 능력치 리밸런싱 후 밸런스 수치가 중요해지면서 간접하향을 받고 키트 등으로 물량이 자주 풀리는 현재는 시세가 많이 내려간 상태다. 고출력 레인보우 빔 소드는 100 아래, 그 외엔 5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싸게 구할 수 있다. 키트로 풀리는 날에는 고출력 레인보우 빔소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시세가 개당 5만 이하로 내려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굇수들이 처음 시작한 뉴비에게 고출력 빔소드를 그냥 주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최소데미지와 최대데미지간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인데 '''무기의 자체 밸런스가 0%'''(단, 고출력 레인보우 빔 소드는 10%)이라는 점. 그러나 스탯 리밸런싱으로 높은 밸런스를 확보하기 힘들어진 이후에도 워낙 높은 맥댐 덕분에 낮은 밸런스가 크게 체감이 되지 않으며, 이를 '''쌍검으로''' 들면 소드 마스터리 의 밸런스 15% 증가 효과를 2번 받게 되어 30%의 밸런스 보정을 받는 맨손과 같은 밸런스를 가질 수 있다. 소드 마스터리와 적절한 솜씨만 갖추면 데미지를 적절히 뽑아낼 수 있다. 웬만한 한손검들이 인챈트 없이는 개조를 해도 고출력 빔소드의 공격력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고출력 빔소드 하나만 있으면 한손검 걱정은 끝난다.[12]
또 하나 단점으로 수리비가 98% 기준 1포인트에 2만골드가 넘어 매우 비싼 편이다. 그러나 물량이 워낙 많이 풀렸고 내구력도 20이나 되기 때문에 대충 쓰다가 버려도 무방하다. 운이 정말 지독하게 없는 게 아닌 이상 90% 퍼거스 수리만 해도 생각보다 매우 오래 쓸 수 있다. PC방에서 수리하면 무료이기도 하고.
여담으로, 이 아이템이 공개되자 스타워즈 팬들은 크게 환호하였다.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스타워즈 코스튬이 가능해졌기 때문(...). 장착할때 특유의 빔 나오는 모션이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와 유사하다. 게다가 휘두를 때 나는 소리도 매우 비슷. 참고로 이 무기의 날도 이펙트로 취급되는지, 설정에 이펙트를 간소화시키면 보이지 않는다(...)
3.1.25. 군관용 한손검
국내 서버에 최초로 추가된 동양 스타일 검. 일본 서버에는 벌써 이전부터 일본도 시리즈가 있었고(국내 닌자 업데이트 때 키트로 풀린 그것들), 중국 서버에는 안령도라는 중국식 한손검이 이미 있었다(국내에선 풀린 적 없음). 풀개조 시 브로드 소드 수준 최대대미지와 밸런스에 크리티컬은 개조 안 한 상태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 수리비는 역대 한손검 중 가장 비싸서 애초부터 쓰라고 만든 무기가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이다. 그나마 특별개조는 되긴 하는데 누가 이런 걸 특별개조해서 썼을까.군관들이 사용하던 한손검. 군을 지휘하는 장수들이 사용하던 검으로 방어와 공격 모두 강력한 힘을 가진 검이다. (방어 +1)
그러나 정령무기로 만들면 정령 한손검들 중에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가 된다. 공격력은 조금 높긴 해도 다른 대미지 최상급 정령 한손검들과 큰 차이 없지만, '''보통속도''' 무기란 점 때문에, 레노베이션 이후 이 무기에 주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정령 워 소드도 이것과 같은 보통속도 무기이고, 공격력도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정령 한손검이 강해봤자 인챈트 적당히 바르고 강화한 한손검에 비해 약했고, 결국 정령 군관용 한손검 만들 돈으로 정령 파이어 원드 만들어서 체인 캐스팅 파이어볼트 난사하는 게 더 낫다는 건 변함이 없어, 실제로 쓰는 사람 찾아보긴 힘들다.
가끔씩 타라 경매장이나 키트 등으로 도면이 풀리기도 하는데, 도면 랭크는 1랭크이며, 특별히 비싼 재료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재료 요구량이 심하게 많다. 1회 공정당 철괴, 은괴, 미스릴괴 '''각각 20개씩'''에 최고급 나무장작 5개가 들어가는데 기본 공정률이 10%다. 마감재는 최고급 가죽 10개에 매듭끈 5개.
3.1.26. 오리엔탈 단검 / 요시미츠
2015년 4월 닌자 업데이트로 출시. 해외 서버에서 먼저 출시되었다. 설명상으로는 단검이고 해외판 이름도 탄토이지만 외형은 탄토보다는 좀 길고 시코미카타나 형태의 와키자시에 더 가깝다. 도면은 존재하지만 국내 서버에는 풀리지 않아서 만들 수 없다.아주 먼 동쪽 나라에서 전해진 단검.
풀개조 시 공격력 30~43, 밸런스 60%, 크리티컬 10%로 최소대미지가 높은 걸 제외하면 단검과 별 차이는 없다. 그러나 수리비 100% 기준 1포인트당 3273골드로 비싸서 단검처럼 장난감으로 쓰기엔 부담이 크고 특별 개조도 안 되고 정령무기로도 안 좋다. 그냥 룩만 좋은 의장용 아이템 취급을 받는다.
2015년 4월 닌자 업데이트로 출시. 외형은 오리엔탈 단검에 칼집과 손잡이에 무늬가 새겨진 모습이다. 오리엔탈 단검의 상위호환 무기이지만 풀개조 시 능력치는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수리비가 100% 기준 1포인트당 4280골드로 더 비싸기 때문에 어찌 보면 오리엔탈 단검보다 좋은 점이 거의 없다.아주 먼 동쪽 나라의 뛰어난 장인이 만든 단검.
3.1.27. 오리엔탈 한손검 / 무라마사
2015년 4월 닌자 업데이트로 출시. 해외 서버에서 먼저 출시되었다. 외형은 우치가타나이고 해외판 이름은 와키자시. 한손검치고는 크기가 무척 큰 편으로, 양손검인 오리엔탈 양손검/마사무네보다 약간 작다. 도면은 존재하지만 국내 서버에는 풀리지 않아서 만들 수 없다.아주 먼 동쪽 나라에서 전해진 강력한 한손검.
풀개조 시 성능은 한손검 중에선 그럭저럭. 수리비 100% 기준 1포인트당 3881골드로 조금 높은 편이나 충분히 감당할 만하다. 다만 일본도인데도 공격속도가 느린속도 2타로 느려서 더블배쉬가 안 되기 때문에 오리엔탈 단검보다도 DPS가 떨어진다.
2015년 4월 닌자 업데이트로 출시. 외형은 오리엔탈 한손검의 칼집과 손잡이에 무늬가 새겨진 모습이기 때문에 들고 있을 때는 외형상 차이가 없다. 오리엔탈 한손검의 상위호환 무기이지만 풀개조 시 공격력이 더 낮으면서 수리비는 더 비싸기 때문에 요시미츠보다도 입지가 더 안 좋다. 남는 것은 그저 외형뿐.아주 먼 동쪽 나라의 뛰어난 장인이 만든 한손검.
3.1.28. 데모닉 데스 나이트 소드
포워르의 강철과 암흑의 힘이 정제되어 만들어진 한손검. 이 검은 고위 포워르 중 하나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과거 한 음유시인이 이 포워르와의 내기에서 이겨 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재료 : 악마의 괴 8 (1회 공정률 10%)
- 마감재 : 악마의 눈 1, 악마의 칼날 1
'특수한 재료로 제작하고 마스터 재능 소유자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각 재능의 끝판왕 무기''''라는 의도로 출시된 무기로, 실제 첫 출시 당시에는 다른 무기보다도 우월한 기본 성능과 개조식 덕분에 최강의 무기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데모닉 한손검은 스펙 자체는 괜찮았으나 그 당시 한손검은 사용하는 것 자체가 범죄자 취급이었기 때문에 다른 데모닉 무기에 밀려 버림받았다.
그러다가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로 파이널 히트 상향, 배쉬 추가 등 한손검이 상향되면서 데모닉 한손검의 위상도 크게 올랐다. 공격속도가 보통속도 2타라서 공격 속도 증가 옵션이 발동된 상태에서 파이널 히트의 타수가 가장 많은 데다가[13] 더블 배쉬가 가능한 최소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 켈로나보다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공속셋 조합시 파힛의 타수를 고려하여 데나소를 구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데모닉 무기 특유의 엄청나게 비싼 수리비. 켈로나는 그나마 내구도 소모 완화 세트 효과라도 있지만 데모닉 한손검은 그것마저도 없기 때문에 배쉬를 주력으로 사용하면 수리비가 후덜덜하게 깨져나간다.
기본 성능 데스 나이트 소드와 성능과 수리비는 완전히 똑같은데 재능 제한은 없는 '''스네이크 소드'''라는 물건이 키트로 풀렸었다. 다만 실제로 쓰는 사람은 정말 보기 힘들고, 가끔씩 보이는 것도 진짜 스네이크 소드가 아닌 스네이크 소드 외형 주문서를 적용한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일 가능성이 더 크다.
3.1.29. 순례자의 검
무언가 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외형의 한손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무기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직접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제작 스킬: 힐웬 공학(9랭크 이상)
- 재료 : 힐웬 합금 10, 사도의 고리 1, 사도의 가죽 3, 사도의 날카로운 파편 4, 사도의 단단한 파편 7 , 사도의 빛나는 파편 5
레노베이션 패치 이후 급격히 상향된 파이널 히트에 쌍검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요가 조금은 늘었다. 사실 대부분 간단하게 빔 소드로 대체하는 추세라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지는 않았다.[14] 그러나 제작시 랜덤옵이 심하게 걸리지만 켈틱에 비해 쩔어주는 가성비 덕분에 쓸 사람은 잘만 쓴다. 인간도 배쉬를 잘 쓰지 않는 2019년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배쉬가 추가되고 상향되었을 당시 배쉬의 위용은 엘프까지도 배쉬용 장비를 고려하게 만들 만큼 어마어마했었고, 순례자의 검이 최상급일 경우 공격력은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보다 높으므로 엘프의 배쉬용 무기로는 이것이 가장 적합하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지나치게 큰 성능 변동폭으로 인해 최상급 품질을 뽑아내기 어렵다는 것. 아무리 생산 비용이 싸다고 해도 그 재료들을 직접 수급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지출이 발생할 것은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단점으로 켈틱 소드에 비해 내구력이 너무 낮다. 최상급 품질도 최대 내구력이 겨우 17밖에 되지 않아 인챈트 한번 실패하면 매우 치명적이다. 운이 나쁘면 공격력은 최상급인데 내구력 6짜리 유리검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켈로나의 엄청난 유지비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없진 않지만, 이쪽도 수리비가 100% 기준 1포인트당 30634골드나 된다. 그나마 전용 인챈트에 수리비 감소 효과가 있어서 부담이 조금 줄어든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을 순 있다.
3.1.30.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
여신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무기를 복원해 만든 한손검. 한손검 특유의 가벼움으로 날렵한 공격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두 자루를 쌍으로 들었을 때 이 무기의 진정한 위력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 제작 스킬: 블랙스미스(난이도 3랭크, 공정률 13%)
- 재료: 은괴 2, 미스릴괴 8, 빛을 잃어버린 금속 파편 3, 어둠에 물든 칼날의 파편 1
- 마감재: 질긴 끈 2, 대못 4, 끊어진 봉인의 사슬 4, 망가진 엠블럼 6
'''쌍검 장착 시 최강의 한손검'''. 쌍검으로 장착 시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 배쉬와 파이널 히트를 주력으로 삼는 현재 인간 쌍검 전사의 추세에 따라 배쉬 강화, 크리티컬 히트 강화, 내구도 감소 완화 효과의 세트 효과가 맞물려 최강의 쌍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블랙스미스 제작이라 무기 등급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도 장점. 등장 초기엔 검 하나당 800만 ~ 1100만 골드를 호가했을 정도로 값비싼 물건이었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재료 수급도 편해졌기 때문에 보급률도 상당히 높아져 큰 자본 없는 비교적 초보자들도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양질의 무기가 되었다. 재료 중에서는 마감재로 들어가는 끊어진 봉인의 사슬이 제법 잘 안 나오는 편이다.
단점은 매우 높은 유지비. 수리비가 98% 기준으로 1포인트에 17048골드, 100% 수리는 34469골드나 된다. 이걸 쌍검으로 들면 수리비는 더욱 자비가 없어진다.(...) 쌍검으로 들 경우 내구도 소모량 감소 옵션이 활성화되기는 하지만 애초에 엄청나게 휘둘러대는 한손검에겐 큰 의미가 없는 수준. 수리비 증가 인챈이라도 붙였다가는 더더욱 답이 없어진다. 이쯤되면 듀얼건 수리비가 보통 수준으로 보일 지경. 그렇다 보니 고수들이 그림자 돌다가 쌓인 재료들로 제작해서 대충 팔거나 비슷한 상황의 지인들에게 나눠받은 형태로 켈로나를 구한 양민들은 수리비에 등골이 휘어 제대로 사용하질 못한다. 내구 완전히 나갈 때까지 쓰다가 pc방 가서 수리하거나 캐시샵에서 1일짜리 수련 포션 사면 같이 주는 퍼펙트 수리 키트로 수리해야 할 것이다.
에르그 강화로 한손검의 위상이 다시 하락하고 양손검이 떠오르게 되자, 성능에 비해 수리비만 미친 듯이 잡아먹는 켈로나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무기가 되었다. 쌍검 특화 스킬인 파이널 히트도 쌍검이 아닌 양손검으로 휘둘러도 딱히 나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쌍검을 들 이유가 없게 된 것. 그 때문에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유지비 많이 들고 수리 실패에 가슴 졸여야 하는 켈로나쌍을 드느니 그냥 편하게 빔 소드를 쓰는 케이스가 많아졌다. 단, 배쉬 사용시에는 여전히 이게 최강이다.
3.1.31.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
신성한 고대 검을 복원한 한손검. 빠른 공격 속도와 함께 최대 공격력, 최소 공격력이 모두 높은 것이 특징이다. 디바인 실드와 함께 착용 시 더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제작 스킬: 힐웬 공학(3랭크 이상)
- 재료: 강화된 힐웬 합금 2, 빛나는 금속 파편 10, 명예의 메달 5, 부서진 수호자의 바스타드 소드 1
일단 최대 성능만 보면 켈로나보다 더 좋지만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고, 디바인 시리즈 특유의 미친 듯한 제작 비용과 힐웬 공학 특유의 미칠 듯한 유동폭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 정도밖에 안 되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능이 낮다. 전용 접미 인챈트 '균열'이 그나마 현존하는 최강의 한손무기 접미 인챈트인 수퍼노바보다 강력하기는 하지만, 결국 한손검의 한계를 넘어설 수는 없다. 디바인 블레이드와 비교해 보면 공격력부터 크게 밀리고, 피어싱도 없고, 에르그 강화 시 추가효과도 없고, 정령무기 효율도 떨어지고, 모든 면에서 어느 하나 장점이 없다.
세트 효과를 보면 디바인 실드와 함께 쓰라고 나온 무기인 듯하지만, 방패 자체가 인간이나 엘프에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과시용 사치품에 가깝다. 인간의 경우 최대대미지가 약간 낮지만 '''배쉬 강화'''가 붙어있는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로 인해 이걸 쓸 이유가 사실상 전혀 없고, 디바인 실드의 세트 효과는 이거 말고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와 함께 착용해도 발동'''하기 때문에 엘프 또한 이걸 들 이유가 없다. 매시드 디스페어 블레이드/실드가 있는 자이언트야 말할 것도 없다.
3.2. 양손검
3.2.1. 가고일 소드
알베이 던전의 헤비 가고일이 사용하는 양손검. 알베이 던전, 바올 던전에서 나오는 라이트/헤비 가고일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만도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약했던 초창기에 알베이 던전 진행을 좀 더 수월하게 하라고 드랍되는 일종의 보너스 아이템이었다. 그 덕분에 공격력만큼은 풀개조된 양손검과 맞먹는 수치이다. 다만 크리티컬과 밸런스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솜씨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지 않는 이상 효율이 떨어지고,[15] 내구도가 1이라서 오래 못 쓰는 큰 단점이 있다. 만도와 푸주칼은 패치로 수리, 정령무기화가 가능해졌으나 어째서인지 가고일 소드만은 해당 패치의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장난감으로도 못 쓴다. 이때문에 현재는 엄청나게 비싼 상점가를 활용해 합성 수련에 쓰거나 무기 컬렉션북 완성용 정도에만 사용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선 수리라도 가능하게 해주는 개편이 필요한 무기다.가고일이 들고 다니는 무거운 칼. 사람이 들어 올릴 수는 있을까?(수리 불가)
몬스터 드랍이 랜덤 수치로 적용된 이후론 내구도가 1~3으로 나오고, 종종 키트에서 나오는건 내구도가 6이다.
다만 초창기에는 윈드밀 스킬로 적을 공격해도 무기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느린속도 1타 무기 특유의 매우 긴 경직시간과 합쳐서 최고의 윈드밀용 무기로 활용되었다.
3.2.2. 투 핸디드 소드
마비노기 초창기때부터 나온 '''최초의 양손검'''. 파워 인플레가 없던 첫 출시 당시엔 공격력이 50이자 내구 18에 58000골드(현재는 29000골드)라는 어마어마한 무기였다. 조금 지나서 클레이모어의 등장으로 입지가 좀 줄었으나, 더스틴이나 하이랜더 클레이모어가 나오기전까진 정령 무기로도 많이 쓰였던 검이다. 당시엔 클레이모어보단 디자인이 평범하지만, 더 장검 같은 느낌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검.보통 사람의 키보다 클 정도의 장검으로 한손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무게가 실린 강력한 공격은 밸런스도 높고 파괴력도 굉장하다. 이 검을 가지는 것은 자신이 전사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최초의 양손검이다 보니 성능은 가장 떨어진다. 풀개조 시 공격력 35~72에 밸런스 58%, 크리티컬 0%로 밸런스만 높지 나머지는 클레이모어에 한참 밀린다. 그 높은 밸런스도 인챈트와 소드 마스터리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지금은 전혀 의미가 없다. 대신 3~4회차 개조에서 올라가는 최대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최대공격력 개조 대신 스플래시 개조를 하면 공격력 35~65에서 멈추는 대신 스플래시 범위+130, 공격력+0.25를 얻어서 스플검으로 만들 수 있다.
세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하나는 안드라스의 과거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수 있는 '탈틴 투 핸디드 소드'와 키트로 풀린 '저주받은 킬러 소드', '여신에게 바쳐진 장검'이 있다. 탈틴 투 핸디드 소드는 일종의 개조가 끝난 투핸 취급을 할 수 있는 무기로, 개조가 안 되는 대신 일반 투핸보다 공격력과 스플래시 효과가 높다. 여신에게 바쳐진 장검은 멋진 모습과 엄청난 위력의 전용 인챈트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가 개조식이 투 핸디드 소드라는 이유로(...) 빠르게 묻혔다. 저주받은 킬러 소드는 아래 항목 참조.
별개의 바리에이션으론 프라가라흐의 모델중 하나가 된 모르간트의 다크나이트용 투 핸디드 소드도 있다.
3.2.2.1. 탈틴 투 핸디드 소드
3.2.2.2. 여신에게 바쳐진 장검
3.2.2.3. 저주받은 킬러 소드
투 핸디드 소드의 바리에이션.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제작할 수는 없고 랜덤박스로 간혹 풀린다. 능력치는 투핸보다 조금 좋은 수준이라서 풀개조 시 공격력 40~77, 밸런스 48%, 크리티컬 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이건 기본 능력치이고, 보통 키트로 풀리는 것들은 능력치가 높은 것들이 풀리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조금 더 높은 능력치가 나온다.중국 타르라크 서버의 Tonghua xinqing가 디자인한 양손검. 막역한 친구를 죽인 후 차차 친구가 없어지는 저주에 걸렸다고 전해진다.
이 무기의 의의는 종족 제한이 없는 양손검이라는 것. 브류나크과 태달검을 제외하면 '''엘프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양손검'''이다.
3.2.3. 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마비노기) 문서 참조.
2004년 8월 G1S2 업데이트로 출시. 투 핸디드 소드보다 밸런스가 낮지만 그 외의 능력치는 더 높다. 출시되자마자 63000골드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양손검이다.두께가 얇고 탄력성이 있는 예리한 날로 적을 베기 위해 만들어진 양손검. 그 강력한 위력은 숙련된 전사의 솜씨에 의해 더욱 빛날 것이다.
무기 개조 시스템 추가 당시에는 옵션이 좋은 수제 X급이 쏟아지는 데다가 개조 쉬우면서 싸고 강력한 123 롱소드나 76 롱소드가 등장해서 쓰는 사람이 점점 줄었다. 당시 양손무기에 스매시, 윈드밀 공격력 20% 증가가 없었고 스킬 랭크제한으로 스매시의 한계가 340%이었던 것에 비해 롱 소드는 4타가 가능해서 한손검 평타가 더 강했던 시절이었다. 거기에 초기 개조식마저도 투 핸디드 소드에 꽤 밀리는 편이어서 양손검 유저들도 클레이모어보다 투 핸디드 소드를 조금 더 선호했다. 그러다가 후기 개조식 개편으로 123식 롱 소드가 자취를 감추고 스매시 1랭크 제한이 풀리면서 닥치고 맥댐이란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클레이모어는 최대공격력을 올리는 검신 다듬기가 크리티컬과 밸런스를 둘 다 깎아버렸기 때문에 브로드 소드 쌍검에 밀려 망하고 정령무기로나 쓰이게 되었다. 어찌보면 클레이모어의 흑역사.
그러다가 G10 업데이트로 패널티 없이 최대공격력 +6 크리 +10%이라는 엔포리움 개조에 최대공격력 +7이라는 준수한 보석 개조가 등장하면서 초반 에일렌 개조의 크리 +20%와 연계하여 공격력 18~93에 크리티컬이 43%이나 되는 무지막지한 크리티컬 중시형 양손검으로 컨셉이 바뀌어버렸다. 이후 이보다 성능이 더 좋고 외관도 멋진 글로리 소드, 드래곤 투스, 하이랜더 클레이모어가 차례로 출시되었지만 이쪽은 월등히 싼 가격과 구하기 쉬운 난이도로 차별화가 되어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는 포텐셜 보상으로 나오가 준 특별한 장비 상자에서 폭스 레이븐 클레이모어를 얻을 수 있다. 자이언트 한정.
3.2.4. 드래곤 블레이드
2005년 12월 21일 G3와 C2 사이에 이루어진 EG 업데이트로 출시. 외형이 꽤 멋진 편이지만 페카 하급 던전과 타라 경매장에서만 얻을 수 있다. 페카 하급 던전 보상에서 나오는 드블은 접두에 간편한/리치/반시가 붙고 접미에 데들리/정밀한이 붙어 나온다.드래곤의 날개를 떠올리게 하는 장식이 매혹적인 신비로운 양손검. 고대의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전설적인 검으로, 이 검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용맹한 전사의 증표가 된다.
풀개조 시 C2 이전에 나온 무기 치고는 상당히 강한 편. 다만 드블의 최대 내구도가 12인데 첫 개조에서 내구도가 5나 깎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넝마짝이 되어버린다. 보석 수리로 최대 내구도를 +4만큼 수복할 수는 있다. 낮은 내구력에 대한 보상 차원인지 몰라도, 수리비는 100% 기준 1포인트당 5213골드로 모든 양손검 중에서 가장 싸다.
멋진 외형과 제법 괜찮은 정령 성능으로 인해 정령무기로 쓰이기도 했다. 물론 모두가 약했던 옛날에는 페카 하급 던전 솔플은 꿈도 꾸기 힘들어 공급이 거지같은 상황이라 정령검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용자나 할 짓이었다. 지금은 웬만큼 싸운다는 유저들은 솔플로 페카 하급을 돌 정도가 되었고, 데스 마커 퀘스트로 페카 하급을 도는 사람들이 많아져 드래곤 블레이드의 수량이 많이 풀렸기 때문에 정령무기로 만들어도 수리에 딱히 큰 문제는 없다.
현재로선 신 정령 무기로 개편된 이후론 소수의 유저들이 클래식 정령 무기로 소지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특별 개조가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멋진 외형이라는 점 빼면 장점이 없는 비운의 무기.
특이하게도 엘리네드 키트에서 일반 등급의 아이템외엔 한번도 성능 수치가 조금 상향된 키트 아이템으로 나온적이 없다.
3.2.5. 상아검
피시스 지역 레이드 보스인 매머드가 드랍하는 무기. 첫 등장 당시 기준으로도 별로 좋지 못한 성능에 수리도 불가능하다. 그냥 의장용 무기. 매머드가 드랍하는 다른 무기들(더크, 노블 소드)과 달리 능력치는 위의 수치로 고정이며, 내구 10/10 상태로 드랍된다.매머드의 상아로 된 양손검. 끝이 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단단하고 날카로워 위협적인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수리 불가)
원래도 드랍률이 높은 편이 아니었는데, 레이드 개편 이후로는 정말로 매머드가 이걸 주긴 하는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졌다. G10 메인스트림이 갓 업데이트되었을 때에는 보이트 RP에서 보이트가 들고 나온 적이 있었으나, 패치로 주시자의 검+냄비(...)로 바뀌어서 이 무기의 존재감이 안 그래도 더 옅어졌다.
3.2.6. 더스틴 실버 나이트 소드
2008년 3월 19일 G8S3 업데이트로 출시. 더스틴 아머 세트와 세트를 이루는 양손검이지만 출시는 더스틴 세트보다 늦게 되었다. 상점에서 구할 수 없고 도면을 사서 직접 만들거나 그림자 미션, 레이드 보상 등으로만 구할 수 있다.더스틴 실버 나이트 방어구와 세트를 이루는 양손검. 미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최고의 전사들을 위한 검으로 유일한 단점은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
풀개조 시 공격력 34~104, 크리티컬 19%, 밸런스 25%로 기존의 클레이모어와 드래곤 블레이드를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받았다. 수리비도 성공률 100% 기준 1포인트당 6306골드로 클레이모어보다 훨씬 싼 편. 외관도 나쁘지 않아서 실전용, 의장용 모두 만족하는 뛰어난 무기였다. 하이랜더 클레이모어가 나오기 전까지 최강의 양손검으로 평가받았고, C4에서 하이랜더 클레이모어, 드래곤 투스 등이 출시된 후에도 값싼 수리비와 외관 등으로 나름대로의 입지가 있었다
3.2.7. 레미니아 성월의 검
과거 유저 디자인 이벤트 때 등장했던 레미니아 성월 갑옷의 일종의 세트 아이템. 갑주와 마찬가지로 일본 애니 판타지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뽑아온 듯한 외견을 하고 있다. 과거 유물지도 랜덤박스 이벤트로만 풀렸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다. 2020년 기준으론 경매장에서도 보기 어렵고, 심지어 아는 사람도 적어진 상태.대만 베빈 서버의 레미니아가 디자인한 양손검. 조금 무거워 보이지만 기본 파괴력이 좋다. 레미니아 성월의 갑옷과 좋은 세트를 이룰 것 같다.
풀개조 시 과거 양손검 업계를 평정했던 클모, 드블, 덧소를 모조리 관광보내는 우주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인챈트를 리치, 악어 정도만 해 주면 공격력 169의 괴물 탄생. 게다가 애초에 풀린 물건이 악어 성월의 검인지라 리치만 발라주면 된다. 이 정도면 올 스탯 40렙 정령 클레이모어도 데꿀멍해야하는 수치. 수리비가 성공률 100% 기준 1포인트당 17680골드로 살짝 부담되지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특별 개조가 안 된다는 것. 이때문에 완전히 사장되어 보기 어렵다. 현재는 공격력 매우 강한 의장용 아이템 위치.
여담이지만 이 검이 처음 풀렸을때는 '''일본 위키를 참조한 모 사람들이 개조식을 착각하는 바람에 일순간 대단히 싼 가격에 팔렸다가 개조식이 알려지자마자 비싸진 괴현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개조식이 다른 몇 안 되는 검.
3.2.8. 익스큐셔너스 소드
2008년 9월 G9 업데이트로 출시. 워 소드와 마찬가지로 합성으로만 만들 수 있다. 굉장히 화려한 외관과 희귀성 때문에 실용성보다는 의장용으로 쓰인다. 한때 거대 양늑대 레이드 이벤트로 가격이 폭락한 적이 있었고, 지금은 경매장에서 가끔씩 풀린다.합성으로 만들어졌다는 양손검. 날과 손잡이에 훌륭한 날개 장식이 새겨져있다.
풀개조 시 공격력 49~97, 밸런스 10%, 크리티컬 13%로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이지만, 다른 무기와 비교해 보면 별 특징이 없다. 최대대미지 개조로 100 넘기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크리 40을 넘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무기의 진가는 바로 스플래시. 보통 네번째 개조부터 스플래시 범위/공격력 증가 개조가 있는 다른 양손검과 다르게, 익스큐셔너스 소드는 세번째 개조부터 스플래시 공격력 증가 개조가 있다. 그 덕분에 맥뎀 개조가 아닌 스플래시 개조를 할 경우, 공격력은 36~84까지밖에 오르지 않지만 에린 최고의 스플검이라는 탈틴 투핸 이상가는 스플범위와 일반 공격과 차이가 없는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3.2.9. 하이랜더 클레이모어
2010년 2월 10일 G12S1 엑스트라 패치로 출시. 기존 클레이모어의 강화형으로, 상당히 괜찮은 개조식을 보유하여 풀개조 시 높은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자랑한다. 대장 기술 재능이나 월요일 무기 보너스, 페이트런 세트 등을 사용해 성능을 더 높일 수도 있으며, 양손검 특성상 높은 공격력의 양손무기용 인챈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력이 높다. 크리티컬에 충실한 글로리 소드와 데미지에 집중한 드래곤 투스의 중간쯤 되는 무기로, 범용성이 높아 랜스 대세화 이전 많은 전사들이 애용했던 양손검. 푸른 개조석[16] 을 사용한 리치 크로코다일 하이랜더 클레이모어는 많은 뉴비 전사들이 꿈꾸던 무기이기도 했다.하이랜더의 전사들이 사용하는 심플한 디자인의 클레이모어. 일반 클레이모어보다 더욱 위력적이다.
장점이라면 공격력과 크리티컬이 골고루 높고, 글로리 소드나 드래곤 투스와는 달리 장인 개조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반 개조만으로 빠르게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행운에 의한 크리티컬 기반이 아닌 무기 자체의 크리티컬 기반이므로 행운 감소 세트에 의한 제약을 덜 받는다. 수리비도 그럭저럭 비싸지 않아 총합성능으로만 보면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 키트에 의해 풀리기전까진 1랭크 블랙스미스 스킬로만 만들 수 있었고, 페중에서만 구할 수 있었기에 가격이 그리 만만치가 않았다. 이 때문에 고랭크의 인챈트를 바르기엔 금전적인 리스크를 어느정도 감수해야 했었다. 그러나 2012년 말 즈음에 키트에서 X급 하클이 왕창 풀려버렸고, 전사계 최종무기가 랜스로 바뀌어 양손검의 가격이 급격히 내려가서 결국엔 싼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그 외에도 천년 몹들의 다량 투하의 이유도 있고, 심지어는 키트에서 세공이나 된 하클까지 풀려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구하려고 하면 5만 골드 이하에서도 쉽게 구해지게 되었다.
3.2.10. 드래곤 투스
[image]게브네의 축복을 받은 드래곤 투스. 최강의 생물인 드래곤의 어금니를 형상화한 검이다. 드래곤이 의미하는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장인이 재료를 엄선해서 만든 명검이다. 소문에 의하면 실제로 드래곤의 어금니를 재료로 만들어진 검도 존재한다고 한다.
G13 업데이트로 추가된 양손검. 커다란 외형 때문에 장비 시 기존 양손검과 다른 특수한 대기 포즈를 취한다. 등장 초반에는 의장용이라든가 그냥 폼나는 무기였나 했지만 제대로 된 개조식과 특별 개조가 6강까지 뚫리면서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
같이 추가된 글로리 소드와 비교해 보면, 기본 크리티컬은 20%로 높은 편이지만 개조식이 모두 최대대미지가 오르고 크리티컬이 감소하기 때문에 개조 완료시 크리티컬은 낮다. 개조식은 각 단계당 하나밖에 없는 일직선이고, 풀개조 시 공격력 20~102에 장인 개조로 체력이 20~70까지 붙어 실제 최대공격력은 130, 여기에 양손검 전용 인챈트로 리치,악어를 바르면 상점표 기준 최대공격력이 189가 나온다. 맥댐만 따지면 한참 후에 나온 바펠세파르 슬레이어나 광신도의 대검 최상옵과 맞먹는 최대 대미지이다.
단점이라면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 완제품은 아본 연극 미션인 '아본의 수호자' 중급 난이도부터 보상으로 나오고[17] , 도면은 알비 하드 던전에서 나온다. 게다가 4~4회차 개조가 무조건 장인 개조이기 때문에 개조 결과가 안 좋으면 몇 번이고 장인 개조 복원 키트를 쓰느라 지출이 심각하게 많이 깨진다. 이때문에 재료만 모으면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광신도의 대검에 밀려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들어졌다.
3.2.11. 글로리 소드
대장장이 신 게브네의 축복을 받았다는 설명이 붙어 있는 검이다. 가위를 크게 늘린 듯한 외형이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드래곤 투스와 마찬가지로 크기가 2X4로 꽤 인벤을 많이 잡아먹고, 장비 시 특수한 대기 포즈를 취한다.게브네의 축복을 받은 양손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뛰어난 공을 세운 기사에게만 부여되는 특별한 검이다.
드래곤 투스와 비교해 보면 공격력은 밀리지만 밸런스와 크리티컬에서 앞선다. 개조식은 드래곤 투스와 마찬가지로 일직선[18] 이고, 풀개조 시 체력과 행운이 높게 붙을 경우 처음에는 밀리는 것처럼 보였던 클레이모어에게 맥뎀과 크리 모두 앞서게 되는 상위 호환이 된다. 또한 개조 중 내구도 감소 개조가 없어 만만한 인챈트는 개조 후 발라도 무방할 정도. 장인 개조에서 솜씨 마이너스 옵션도 있지만 소드 마스터리의 존재로 인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높은 크리티컬과 내구도, 그럭저럭 받쳐 주는 맥뎀이 장점이지만, 장인 개조 특유의 랜덤 옵션과 더불어 높은 상점가로 인한 수리비 때문에 가난한 유저들에게는 꽤나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리고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스탯으로 오르는 밸런스와 크리티컬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 무기 자체에 붙은 밸런스와 크리티컬은 더 이상 중요해지지 않기 때문에 높은 크리티컬은 큰 장점이 되지 못한다.
3.2.12. 오리엔탈 양손검 / 마사무네
2015년 4월 닌자 업데이트로 출시. 해외 서버에서 먼저 출시되었다. 외형은 오리엔탈 한손검/무라마사보다 조금 더 큰 우치가타나이고 해외판 이름은 카타나. 도면은 존재하지만 국내 서버에는 풀리지 않아서 만들 수 없다.아주 먼 동쪽 나라에서 전해진 강력한 양손검.
풀개조 시 공격력 10~85, 밸런스 40%, 크리티컬 20%로 공격력 증가폭이 낮다. 밸런스와 크리티컬이 확보된다지만 이 정도는 기존의 다른 양손검으로도 충분히 뽑아낼 수 있는 수치이다. 게다가 내구력이 한손검 수준인 11밖에 안 되어서 오래 쓸 수가 없고, 보석수리까지 해도 내구력이 10밖에 안 된다. 다만 수리비가 100% 기준 1포인트당 5798골드로 모든 양손검 중에서 드래곤 블레이드 다음으로 싸다.
2015년 4월 닌자 업데이트로 출시. 외형은 조금 더 휘어진 오리엔탈 양손검에 칼집에 무늬가 새겨진 모습이다. 개조식에 최대대미지 증가 개조가 별로 없어서 풀개조 시 공격력이 15~80으로 오리엔탈 양손검보다 더 낮다. 그러나 밸런스와 크리티컬은 각각 25%, 35%가 되어 크리티컬이 상당히 높아지고, 보석 개조까지 포함하면 공격력이 오리엔탈 양손검보다 더 강해진다. 무엇보다도 내구력이 16이라서 보석 수리를 안 해도 충분히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리비도 100% 기준 1포인트당 7167골드로 다른 양손검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아주 먼 동쪽 나라의 뛰어난 장인이 만든 양손검.
개조 시 주의할 점으로, 마사무네는 오리엔탈 양손검과 다르게 검신 다듬기 1~5 개조 시 최대공격력이 아니라 최소공격력이 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1~2회차 개조는 검신 다듬기가 아니라 칼날 갈기를 선택해서 크리를 10만큼 올리는 것이 더 낫다.
3.2.13. 바펠세파르 슬레이어
블랙 드래곤, 바펠세파르를 처치한 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고대의 대검. 블랙 드래곤의 심장과 에린 최강 금속인 힐웬 합금을 융합해 만든 위력적인 양손 검으로 한 손 검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검이다. 강력한 데미지와 적의 방어구를 관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재료 : 투핸디드소드 1, 힐웬 합금 10, 블랙 드래곤의 심장 1, 드래곤의 뼈 5, 드래곤의 비늘 5, 드래곤의 발톱 5
공격 속도뿐만 아니라 스플래시 성능에서도 이후 나온 무기들에 밀린다. 광신도의 대검과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의 스플래시 범위각이 135도이고 대미지는 70%인데, 바펠세파르 슬레이어는 대미지는 똑같이 70%지만 범위각이 90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 무기의 생각 외의 사용처는 바로 자이언트에게 디바인 블레이드보다 좋을 수 있는 양손검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파이널 스트라이크가 스플래시 범위 증가의 효율이 그리 좋은 효과는 아니라서 스플래시 범위각이 다른 검들보다 좁은게 그리 큰 디메리트가 아니고 태달검을 제외한 양손검 중 가장 높은 피어싱 레벨때문. 디바인 블레이드보다 제작비는 높지만 높은 피어싱 때문에 스매시 위주의 사냥을 하는 자이언트에게 굉장히 좋은 양손검이 된다. 단점으로는 스매시 강화 효과가 필수인 자이언트에게 다른 주요 양손검들과는 달리 스매시 강화 효과가 없어서 아이템 세팅이 복잡해진 다는 점.
설명에는 한손검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실제로는 한손둔기 공격모션으로 휘두른다.[19] 키트로 풀린 양손검 모션 카드를 활성화하면 여기에도 효과가 적용이 되는데, 이때 바뀌는 모션도 한손둔기 모션이다. 단, 한손둔기 모션 카드는 여기에는 적용이 안 된다.
3.2.14. 데모닉 데스 페널티 블레이드
암흑의 힘이 검신에 새겨진 문신을 통해 검 전체를 휘감고 있다. 이 검을 가진 자는 죽음을 피하는 대신 저주를 받는다고 하지만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다.
- 재료 : 악마의 비늘 3, 악마의 괴 8 (1회 공정률 10%)
- 마감재 : 악마의 눈 1, 악마의 칼날 2
데모닉 양손검의 경우 첫 개조인 봉인 해제부터 '최대공격력 +8'밖에 되지 않아 다른 데모닉 무기보다 훨씬 뒤떨어지고, 그 이후의 개조도 그 당시 양손검 개조 트렌드인 일직선형이라서 4~4회차에 장인 개조가 필수로 들어간다. 장인 개조는 잘 붙으면 맥댐 14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최대치가 붙어도 최종 맥댐 111로 아래의 다른 무기보다 훨씬 못 미치고, 그마저도 체력 상한치 1500에 도달하면 맥댐 증가는 아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크리티컬이 굉장히 높긴 한데, 출시 당시에는 꽤 매력적인 옵션이었겠지만 지금은 있으면 좋을 수준이라 별 매력은 없다.
이렇게 애초에 개조식부터 뭔가 잘못된 데다가 그 망할 놈의 랜스(...)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사장당했다. 예전에는 간지 때문에라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지만 멋을 목적으로 하면 다른 무기가 훨씬 싸게 먹힌다. 심지어 더블배쉬도 안되니 실용성은 영 꽝이다.
3.2.15. 광신도의 대검
무언가 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외형의 한손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무기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직접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제작 스킬: 힐웬 공학(9랭크 이상)
- 재료 : 힐웬 합금 10, 사도의 고리 1, 사도의 가죽 2, 사도의 날카로운 파편 3, 사도의 단단한 파편 8, 사도의 빛나는 파편 10
이것 이후에 추가된 양손검들(디바인 블레이드,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은 광신도의 대검과의 성능차는 매우 적은데 반해 제작 비용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싸고, 그렇게 최상급을 만들어 놓더라도 디바인 블레이드 전용인 고독을 제외하면 광신도의 대검 전용 접두 인챈트 '침묵'(접두 B랭크, 공격력 20~27, 체력 10, 생명력 50~80, 수리비-10%)보다 좋은 성능의 양손무기용 접두 인챈트가 없어 그 매우 작은 차이가 역전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양손검 중에서는 여전히 광신도의 대검이 가장 쓸만하다.
다른 양손검을 압도하는 높은 성능, 수리 또는 인챈트를 실패해도 덜 치명적인 높은 내구도, 빠른 공격속도 덕분에 가능한 더블 배쉬, 순례자의 검보다도 싼 수리비, 성능 좋으면서 난이도도 낮은 전용 인챈트, 상대적으로 쉬운 제작 난이도, 멋진 외관 등 좋은 무기의 조건은 다 갖추었기 때문에 2017년 이후로 거의 모든 양손검을 밀어내 버리고 가장 대중적인 양손검이 되었다.
단, 이 무기에 기르가쉬 같은 수리비 증가 인챈트를 바르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자. 애초에 이 무기의 장점은 수리비가 싼 것인데 그 장점을 다 말아먹는다. 이 무기에 기르가쉬를 바른다고 해도 디바인 블레이드의 성능을 상회하긴 힘들며(디바인 블레이드는 스플 각도가 더 넓으므로) 디바인 블레이드가 고독까지 발라버리면 무기의 성능 자체가 압도적으로 차이난다.
3.2.16. 디바인 블레이드
신성한 고대 검을 복원한 양손검. 보통 사람이 들기 어려울 정도로 무겁지만, 거대한 날을 빠르게 휘두르면 매우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 제작 스킬: 힐웬 공학(3랭크 이상)
- 재료 : 강화된 힐웬 합금 2, 빛나는 금속 파편 10, 승리의 메달 5, 부서진 수호자의 블레이드 1
광신도의 대검과 비교해 보면, 개조 완료 시 최대대미지와 크리티컬이 각각 3, 21만큼 더 높다. 거기에 스플래시 대미지와 범위도 90%, 150도로 광신도의 대검의 70%, 135도보다 더 좋다. 디바인 무기 특유의 미친듯한 재료수급 난이도와 힐웬 공학 특유의 미친 듯한 랜덤옵션으로 인한 바닥을 기는 가성비는 한손검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와 다를 게 없지만, 그래도 기존 무기보다 확실히 좋기라도 하니 그쪽에 비하면 상황이 낫다.
광신도의 대검과 별 차이 없는 성능, 극도로 높은 제작 난이도, 광신도의 대검 전용 인챈트의 존재 등으로 인해 한동안 광신도의 대검보다 나을 게 없다고 저평가받았으나, 디바인 블레이드 전용 인챈트 '고독'이 추가되고 파이널 히트 추가 패치로 양손검 파힛의 효과가 재조정되면서 태양과 달의 검 바로 뒤를 잇는 최상급 양손검이 되었다. 다만 고독의 수리비 10배라는 엄청난 페널티 때문에 태양과 달의 검과 광신도의 대검과는 달리 파힛을 제외한 상황에서 주력으로 쓰기는 어렵다.
3.2.17.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
* 재료 : 힐웬 합금 10, 극광의 결정 10, 특수가공된 흑단 5, 용맹한 전사의 보석 5, 깨어난 힘의 정수 3신비한 빛을 머금은 결정을 다듬어 만든 양손검. 고대 자이언트의 비전으로 벼려낸 검날은 보석처럼 아름다우면서도 예리함과 파괴력을 겸비하고 있다. 노던 플로리스 실드와 함께 장비하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2017년 3월 2일 업데이트로 출시. 자이언트 개편으로 추가된 양손검으로, 노던 플로리스 실드와 함께 착용 시 세트 효과가 발동되어 스매시와 돌진이 강화된다. 울라 대륙 던전과 그림자 미션에서 클리어 보상으로 나오는 재료를 모아 힐웬 공학으로 제작한다.
성능은 광신도의 대검과 디바인 블레이드의 중간 정도이지만, 품질이 무작위로 결정되는 힐웬 공학 제작품이라서 상급 뽑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리고 광신도의 대검 전용 접두 인챈트 '침묵'보다 좋은 양손무기용 접두 인챈트가 없어서 실제 성능은 광신도의 대검보다 못하다. 배쉬를 쓴다면 노던 플로리스 해머가 더 강하다. 세트 효과인 스매시/돌진 강화 효과는 노던 플로리스 시리즈가 갓 출시되던 당시에는 있어도 별 쓸모가 없고 없어도 그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21]
이렇게만 보면 별 쓸모가 없는 의장용 무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이언트의 주력무기 중 하나로 선택되는 매우 뛰어난 무기이다. 기존에는 템즈 플레이트 아머 세트(스매시 강화)와 버넘 플레이트 아머 세트(돌진 강화)로만 얻을 수 있는 스매시/돌진 강화 효과를 무기+방패만으로 둘 다 얻을 수 있어서 방어구 선택이 자유로워지고, 다른 종족보다 스매시와 돌진이 훨씬 강한 자이언트에게 스매시/돌진 강화는 아주 유용하다. 또한 제작 시 최상급 품질을 뽑아내기 어려워도 제작 재료가 그럭저럭 잘 나오기 때문에 제쟉 비용은 비싸지 않고 수리비도 싼 편이며[22] , 대형 방패를 함께 쓴다는 점에서 생존률이 오르기 때문에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노던 플로리스 해머보다 훨씬 유리하다.
참고로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실드에 붙어있는 스매시/돌진 강화 5 증가는 각각 템즈 세트(머리, 손, 발, 갑옷 각각 스매시 강화 최대 3 증가)와 버넘 세트(머리, 손, 발, 갑옷 각각 돌진 강화 최대 3 증가)의 그것과 동일하므로, 이것들을 이용하면 방패와 검 중 한쪽만 끼더라도 해당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자이언트를 위한 무기이지만 인간도 사용 자체는 가능한데, 외관이 멋지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인간도 만들어 쓰기도 한다. 꽤 큼직한 외형만 보면 드래곤 투스, 글로리 소드 등과 같은 자세로 들 것 같이 생겼지만 실제로는 기본 양손검 포즈로 든다.
3.2.18. 태양과 달의 검
영문 이름: '''Sun and Moon's Sword'''태양과 달의 힘을 결합하여 검의 형상에 응축한 양손검. 낮에는 태양, 밤에는 달과 공명하여 소유자에게는 영광을 적에게는 파멸을 선사한다.
글로벌 이름: '''Soluna Blade'''
- 재료 : 태양석 100, 만월석 100, 불길한 운명의 파편 50, 여명의 검 1, 황혼의 검 1 (1회 공정률 100%)
- 마감재 : 라데카의 푸른 개조석 5, 이웨카의 붉은 개조석 5
2016년 1월 28일 몽환의 라비 던전 업데이트로 출시. 엘프도 사용 가능하다. 이제 진짜로 '''브류나크 따위''' 부가기능 외에는 쓰잘데기 없는 도구로 전락시키는 최강의 양손검이 나타나 버렸다. 거기에 전용 개조를 통해 피어싱 레벨을 2 추가할 수 있다. 맥거핀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의 말도 안되는 재료들 때문에 완성품이 나올지조차 의심되는 장비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규 로브+개조+67층 또는 미티어로이드를 포함한 피어싱 인챈트로 피어싱 9레벨을 달성할 수 있으며 특별개조도 가능하다.
일단 완성된 제작품이 서버마다 몇 자루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2018년 봄 시즌이 다가온 시점에도 많아봐야 수량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은 사실상 분명한 물건. 그만큼 엄청나게 비싸다.[23] 이것을 들고 다니는 유저들은 그 귀한 한정 피어싱 인챈과 파멸의 로브까지 전부 사용하는 하이엔드 끝판왕 유저들인데, 목격증언에 따르면 스킬 따윈 쓰지도 않고 '''평타 스플래시'''만으로 그림자 엘리트 따윈 마구 썰고 다닌다고 한다.
2019년 기준으로는 좀 이해하기 힘든 윈드밀 강화와 배쉬 강화가 달려 있는데, 이는 이게 추가될 당시 배쉬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여주는 흔적이다. 그래도 나름 엘프까지 사용 가능한 양손검인데 파이널 히트 강화 같은 걸 달아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당시에는 나약파힛이 알려지지 않은 시점이라 양손검 파이널 히트는 다운 면역 몹한테나 통하는 제한적인 기술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이게 2016년이 아닌 2019년에 추가됐다면 배쉬 강화가 아닌 파이널 히트 강화와 파이널 스트라이크 강화가 붙어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무기 외형 주문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독보적인 최종 무기라서 그런 것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것보다 "엘프도 착용 가능한 양손검"이라는 점 때문이 더 크다. 외형 주문서로 나온 양손검들 전부 인간, 자이언트 전용이기 때문. 사실 쓸 수 있어도 쓸 사람 거의 없겠지만..
하지만 나약 지속시간 패치 사건으로 인해 실용성에 논란이 되어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와 함께 비싼 의장용 장비 취급을 받고 있다. 안습... 또한 가격이 오르고는 있지만 여전히 더 저렴한 페러시우스 너클이 있는 이상, 가성비가 좋지 못한 건 사실이다.
2021년 기준으로 류트 서버 기준으로 기본 천만을 유지하던 황혼의 검 재료가 500만으로 떨어졌다. 원인은 태양과 달의 검 제작 핵심 아이템인 여명의 검 재료의 드랍율이 다른 재료에 비해 너무 낮아서 다른 재료들이 모두 무용지물인 상태인 탓이 크다.
3.2.19. 매시브 디스페어 블레이드
언팩이 완전히 막힌 뒤로 추가된 장비라 현재 최대 성능이 확인이 안 되고 있다.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휘어진 칼날 위에 찬란하게 빛나는 광물이 두드러지게 솟아나 있는 양손검. 힐웬과 실리엔의 기술과 마력을 결합하여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어지간한 체격이 아니라면 이 거대하고 무거운 무기를 휘두르기는 커녕 들어 올릴 수조차 없을 것만 같다. 긍지 높은 설원의 전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자격을 가진 자가 이 무기를 사용하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 제작 스킬: 힐웬 공학
- 재료: 융합된 힐웬 합금 2, 각성된 힘의 결정 10, 용맹한 전사의 보석 20, 티어드롭 젬스톤 10, 검은빛 사슬 1, 물결무늬 광석 20[24]
- 융합된 힐웬 합금: 힐웬 합금 50개, 온전한 실리엔 20개. 힐웬 공학 제작.
- 티어드롭 젬스톤: 교역소 임프가 개당 35,000두카트에 판매.
- 검은빛 사슬: 힐웬 합금 20개, 빛나는 질긴 끈 1개. 힐웬 공학 제작.
성능은 디바인 블레이드와 동급으로, 공격력이나 스플래시 등의 기본 성능은 대부분 비슷하고 개조식은 완전히 동일하다. 매시브 디스페어 실드와 함께 사용 시 세트 효과과 발동되는데, 노던 플로리스 세트의 돌진 강화가 빠진 대신 내구도 감소 완화와 파이널 스트라이크 강화(대미지 1.1배 증가)가 붙어 있다. 디바인 블레이드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디바인 블레이드 전용 인챈트 고독의 존재, 그리고 매시브 디스페어 블레이드는 인간은 착용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디블이 조금 더 평가가 높다. 미티어로이드 인챈트 입수 난이도가 고독만큼 떨어지지 않는 이상 공격력과 가성비 면에선 매시브 디스페어 블레이드가 밀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챈트를 제외한 무기 자체 제작 비용은 매시브가 훨씬 싸고, 파이널 스트라이크 강화로 차별화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야성미와 간지가 철철 넘치기에(...) 자이언트 유저들은 굳이 디바인 블레이드만 찾지 않고 취향껏 선택한다.
핵심 재료인 물결무늬 광석은 하루에 세 번밖에 못하는 '''로드 미션'''에서만 아주 낮은 확률로 나오는 물건이라서 가격이 매우 비쌌다. 심지어 업데이트 초기에는 이런 걸 '''30개'''씩이나 요구해서 제작 비용이 디바인 블레이드보다도 더 비쌌다. 1주일 후 패치로 필요량이 20개로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작 비용이 매우 비쌌다. 실제로 전 서버의 최상위 헤비유저들이 모두 복사되어 모인 2018년 11월 26일 테스트 서버에서도 디바인 블레이드를 든 유저들은 넘쳐났고 태양과 달의 검을 든 유저들도 여럿 보였지만 매시브 디스페어 블레이드를 든 유저는 단 한 명도 찾아볼 수가 없었을 정도. 이후 2018년 11월 29일 패치로 물결무늬 광석, 돌줄기 광석(매시브 디스페어 실드의 핵심재료), 가시나무 광석(매시브 디스페어 해머의 핵심재료)이 하드 모드 알비/키아/룬다 던전 및 시드 피나하 미션 보상으로도 나오도록 변경되고 로드 미션의 최소 입장가능 인원을 5명에서 2명으로 줄여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하였다. 그 덕분인지 현재는 제작 비용이 많이 내려가서 디바인 블레이드보다는 훨씬 싼 값에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래도 광신도의 대검이나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와는 여전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싸다.
외형은 페이트 시리즈의 버서커(5차)의 무기인 부검과 많이 닮았다.
4. 유니크
4.1. 한손검
4.1.1. 칼라드볼그
2011년 9월 업데이트로 출시. 최상급 마족표 무기중 하나로, 교역소의 한정상품으로 드물게 나온다.대홍수의 시대 이후 반족을 거쳐 파르홀론족에게 전해졌다고 알려진 마검. 투안 왕자의 손을 떠난 이후로 행방 불명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위력적인 번개의 힘을 간직하고 있다. (염색 불가)
장착 시 엘시노 소드와 베놈 소드처럼 특수 이펙트가 있고, 적을 공격하면 낮은 확률로 낙뢰가 떨어진다. 이 낙뢰는 썬더 사용 시 떨어지는 바로 그 낙뢰이기 때문에 썬더, 라이트닝 마스터리, 매직 마스터리, 마법 공격력의 영향을 받고 썬더 수련치도 오른다. 대미지는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지만 가끔 떨어지는 낙뢰가 전투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시 당시에는 쌍검, 한손검 종결자가 선택할 수 있는 종결무기 중 하나였고, 이것과 만렙 한손 정령검 혹은 엘시노 소드와 같이 끼는 것이 추세였다. 그러나 4000만 두카트라는 엄청난 가격과 말도 안나오는 흉악한 수리비 '''1포인트당 18460두카트''' 라는 미친 수리비가 감당이 되지 않기에 출시 당시에도 종결자 유저들은 엘시노 + 정령을 더 많이 사용한 편이었다. 그리고 내구력을 아끼기 위해 파이널 히트를 써도 고유 효과로 나가는 썬더로 경직을 먹어 흐름이 끊기는 데다 썬더가 발동되면 내구도가 별개로 빠져버린다. 더군다나 느린속도이기 때문에 더블 배쉬도 힘들고 파힛 속도도 느리고 오히려 빔소드가 더 강력하다. 무기의 유일한 가치는 멋들어진 번개효과 뿐. 실용성이 0에 가까운게 아니라 마이너스로 떨어진다.
참고로 G11의 파르홀른의 왕자가 가지고 있던 칼과 동일하다. 파이톤 나이트가 G11에서 사용했을 때는 전격의 힘은 없었지만 이후에 추가한 듯 하다. G11에서 언급되었을 때는 우로보로스의 검, 우로보로스의 힘이 담긴 설정을 가진 검이었다. 칼라드볼그란 이름은 나중에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메인스트림에선 명백히 '우로보로스의 검'이라고 언급되었지만 여러 설정을 덧붙이면서 나중에 이름만 바꿔서 낸 듯.
발동시 사용되는 썬더의경우 실제로 수련항목치를 채워줌 사냥을하다보면 발동마법으로 수련이가능함
4.1.2. 베놈 소드
G13 햄릿 스토리에서 레어티스가 사용한 독이 묻은 검.햄릿을 죽음으로 몰고간 검. 공격당한 적은 서서히 중독되어 죽어간다.
2011년 9월 업데이트로 출시. 최상급 마족표 무기중 하나로, 교역소의 한정상품으로 드물게 나온다.
개조가 안 되고 공격력도 그저 그렇지만 영구적인 독이 발라져 있어서 대상을 중독시킨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스급 몹이나 메인스트림 최종보스들은 독이 안 통하기 때문에 보스전용 결전병기로 쓸 수는 없다. 성능에 비해 가격과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실전용으론 가치가 거의 없는 의장용 무기이다.
레어티스의 검이지만, 엘시노 소드처럼 전용 자세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4.2. 양손검
4.2.1. 브류나크
G11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양손검. 원래 원전 브류나크는 창이고 이 설정을 따왔기에 생김새도 창에 가깝지만 적용시킨 것은 양손검이다. C3 시점에는 창이라는 무기 자체가 없었기에 그런 듯. 하지만 게임의 이벤트 컷신에서는 한손검으로 사용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한다. 유저가 사용하는 인게임에서는 양손검으로써 취급된다.
자세한 것은 브류나크(마비노기) 문서참조.
4.2.2. 테흐라
2011년 9월 업데이트로 출시. 최상급 마족표 무기중 하나로, 교역소의 한정상품으로 드물게 나온다.그림자 세계의 마족을 지휘하던 테흐라의 에고 소드. 적의 갑옷을 종이처럼 찢어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피해를 준다.
그림자 미션에 등장하는 새도우 워리어, 새도우 커맨더, 다크 커맨더가 쓰는 것과 똑같이 생긴 양손검이다. 개조는 불가능하나 인챈트는 가능. 설명대로 대상의 방어 수치를 0으로 계산해서 대미지를 입힌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방어력만 이상하게 높은 몬스터는 거의 대부분이 별 볼일 없는 몬스터들인 경우가 많고, 정말로 강한 몬스터들은 '''방어 0'''에 보호만 높게 책정된 경우도 꽤 있어서 크게 기대할 만한 효과는 못 된다. 거기다가 무기 자체의 성능부터 요즘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칼라드볼그나 티르빙과 달리 고정색도 아니고 염색도 가능한데, 의장용으로 끼고 다니는 사람도 보기 힘들다.
대만노기에서도 나오는데, 마족표가 아닌 랜덤 모델링으로 활용한 양손검이라 흔히 볼수 있다.
4.2.3. 티르빙
2011년 9월 업데이트로 출시. 최상급 마족표 무기중 하나로, 교역소의 한정상품으로 드물게 나온다.세상이 전화에 휩싸일 때 모습을 드러낸다는 광기의 마검. 주인의 생명을 대가로 봉인된 힘을 개방한다. (인챈트 불가)
이 검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행동불능이 되면 대미지가 2배 정도 오른다'''. 사망 시 '티르빙이 괴물의 생명을 흡수하여 깨어납니다.'라는 사념파가 뜨며 칼날에 붉은 이펙트가 휘감기는데, 활성화 시 10분 동안 공격력이 95~130만큼 추가로 상승하여 165~270에 이르게 된다. 손에서 놓으면 활성화가 해제되므로 주의. 어떻게든 죽기만 하면 효과가 발생하므로 엘프/자이언트 PVP 등으로도 활성화가 가능하다.
예전에 유저들이 발동 조건을 데들리로 '''착각'''했을 때는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았지만, 나중에 구매자에 의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는 인기가 사그러들었다. 그리고 드라마 업데이트로 나오는 보상인 검은 용기사의 대검이 패널티 없이 공격력 220을 보장하기 때문에 더욱더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칼라드볼그와 동급인 미친 수리비도 꺼리게 되는 요인 중 하나.
4.2.4. 크루타 브로드 소드
전설의 3용사 중 루에리가 쓰던 무기. 이름은 브로드 소드지만 양손검이고 한손둔기 공격모션으로 휘두르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후술. 깡스펙은 여태까지 나온 웬만한 풀개조 양손검을 능가하는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개조와 인챈트가 안 된다. 개조나 인챈트에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라 볼수 있다. 아쉽게도 초창기 장비라서 그런지 검용대와는 달리 염색이 불가능 하다.과거 3인의 영웅 중 루에리가 사용 하던 브로드 소드. 보통 사람은 들기도 어려울 정도로 무거운 양손 검이지만 한 손 검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검이다. 무게가 칼의 앞부분에 실려있어서 날카롭게 휘두르는 것은 루에리라도 무리다.
하지만 단점으로 꼽히는 문제는 '''바로 어울리지 않는 모션.''' 양손검이면서 한손둔기를 휘두르는 공격모션과 지나치게 투박한 외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사실 이럴수밖에 없는게 원래 루에리가 든 크루타 브로드소드는 본래 둔기가 아닌 '''한손검(지금은 도끼) 모션'''이였다.(G1 프로모션 영상 참조) 하지만 여신강림이 정식으로 도입한 날때 위에 아이템 설명에 적혀있듯이 칼의 앞부분에 무게가 실려 있다는 점과 전형적인 전사 속성을 가진 루에리 조차 베기는 어려워 둔기마냥 후려치는 용도를 살려 둔기 모션으로 변경된것이다. 심지어 유저들이 쓸수 있는 크루타 브로드 소드는 뼈대는 동일하지만, '''종족 제한, 스펙과 검 타입만 바꾼 무기'''이고 한손으로 휘두르기 어려운 설정만 그대로 놔둔거라 어색할수밖에 없는것은 어쩔수 없다(...). 그리고 검은 용기사의 대검도 이 모션 문제를 그대로 영향받았다.
그리고 노개조 노인챈 양손검을 쓸 것이라면 아래의 검은 용기사의 대검이 훨씬 낫다. 본래 이 검을 나오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검은 용기사의 대검의 성능 때문에 상대적으로 팀킬 당한 무기다.
참고로 G1 메인스트림에서 루에리 RP 진행 시 사용하는 크루타 브로드소드는 확실히 한손검으로 표기되어있다. 이름도 띄어쓰기 하나 차이이지만 공격력 20~55, 크리티컬 20%, 밸런스 40%로 완전히 다른 무기이다. (물론 이쪽이 원조다.) 또한 G1판 크루타 브로드소드는 종족 제한이 없다.
4.2.5. 검은 용기사의 대검
검은 용기사가 쓰는 대검. 출시 시점에서 여태까지 나온 모든 양손검 중 최상의 스펙을 자랑했고, 2019년 현재도 깡스펙만으로는 다른 무기에 뒤지지 않는 최상급이다.검은 투구, 검은 갑주를 두른 용기사가 사용하는 양손 검으로 한 손 검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검이다. 강력한 데미지와 적의 방어구를 관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블랙 드래곤과 관련된 무언가의 재료로 제작된 것 같다.
성능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완성품 정령 더스틴 실버나이트 소드'''. 대략 올 스탯 40대 중~후반을 찍은 정령 더스틴 실버나이트 소드의 스펙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인챈트나 기타 개조, 특별개조가 불가능하며 상급 혹은 하급 등의 급수차이도 없다. 즉 검은 용기사의 대검 간의 성능차이는 오직 세공으로 인한 차이밖에 없다.
인챈트나 특별 개조로 인한 전용화가 없기 때문에 전용화의 족쇄에 벗어나 있으며, 인챈트나 특개 같은 걸 신경쓰지 않고 그냥 적당한 양손검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절한 무기가 되어준다. 출시 당시에는 미칠 듯한 스펙으로 인해 가격이 매우 비쌌으나, 배쉬가 추가되었을 때 느린 공격속도로 더블 배쉬가 안 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광신도의 대검에 밀려서 인기가 확 떨어졌다. 이후 키트에서 심심하면 물량이 계속 풀리고 광신도의 대검을 비롯해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 디바인 블레이드 등 보통속도 양손검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시세가 크게 낮아졌다.
설명에는 한손검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실제로는 크루타 브로드소드 처럼 한손둔기 공격모션으로 휘두른다. 이걸 장착하고 양털채집을 하면 날로 털을 베는게 아니라 양을 검으로 두드린다. 거기서 나오는 효과음도 압권.
이 물건의 거래 물량이 풀리게 된 계기가 좀 거시기하다. 검용활처럼 판타지x러너즈 마비노기 쿠폰 복사 사건으로 인해 대량의 폰이 풀리고 그 폰으로 드라마 키트를 대량으로 지르면서 지금 같은 물량이 확보된 것. 이 사건 이전에는 이렇게 눈에 띌 정도로 많이 보이는 물건이 아니었다. 나중에야 다른 키트로도 많이 풀렸지만.
4.2.6. 엘시노 소드
엘시노 소드 문서 참조.
4.2.7. 듀크의 레이피어
2013년 7월 페카 상급 던전과 함께 출시. 페카 상급 던전의 보상으로 매우 드물게 나온다. 200에 가까운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인챈트와 개조, 세공 같은 강화 수단이 전혀 없다. 공격력 하나만큼은 양손검 중에서도 검은 용기사의 대검 다음으로 굉장히 강한 편이지만, 세검은 배쉬가 안 되기 때문에 DPS는 광신도의 대검에도 밀린다. 따라서 그냥 실전용으로도 쓸 수 있는 기념품 및 의장용 무기 취급이다. 수리비는 장난감 치고는 적당한 편이다.듀크가 사용하는 레이피어. 검붉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 검신이 괴기스럽다. 본래 뛰어난 검이지만, 듀크만큼 자유자재로 다룰수 없을 것 같다. (개조불가)
5. 그 외
5.1. 한손검
5.1.1. 고스트 소드
페카 일반 던전 및 하급 던전의 보스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저가형 가죽끈과 고스트의 체액을 가지고 핸디크래프트 스킬로 제작할 수 있다.고스트의 체액으로 만든 검. 매우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단 한번만 사용해도 날이 무뎌져서 제 성능을 못내게 된다(수리 불가).
처음 페카 던전이 추가되었을 당시는 물론 지금도 "평타"로 최종보스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무기는 이것이 유일하다(페카 중급은 제외). 표기상으로는 내구가 1로 되어 있으나 이것은 비율일 뿐 실제 내구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는다. 실제 내구치는 0.05.[25] 정말로 몇 번 휘두르면 내구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고스트 소드를 조금밖에 확보하지 못했다면 스매시, 윈드밀, 카운터 같은 스킬 위주로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인간 종족은 무기 내구력을 소모하지 않는 파이널 히트가 있으니 부담이 적다.
전투 이외의 용도로는 에르그 레벨을 올릴 때 고스트 소드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세공 도구로 3랭 3줄을 띄워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으로 쓴다.
5.1.2. 본 마린 소드
개복치의 뼈로 만든 검. 요리 스킬로 훈제 개복치를 최대한 엉망으로 요리해서 뼈만 발라낸 다음 핸디크래프트 스킬로 만든다. 본 마린 아머 세트와 함께 착용하는 의장용 내지는 장난감 무기이다. 고스트 소드와 마찬가지로 내구 1은 그저 표기상의 내구일 뿐이고 실제 내구는 0.05밖에 안 된다. 특이점이라면 저 날카로운 생선가시 때문인지 기본 부상률이 20~40%나 된다는 점.개복치의 뼈를 본뜬 검. 높은 공격력과 함께 강력한 부상율을 가져 적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단 한번만 사용해도 날이 무뎌져서 제 성능을 못내게 된다(수리 불가).
알비 상급 던전의 스파이더 워리어가 이걸로 무장하고 나온다.
5.1.3. 피닉스 깃털검
붉은 깃털이 칼날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인 검. 파이어 완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G16에서 셰익스피어가 쓰는 무기이기도 하다.피닉스의 깃털로 만들었다고 하는 검. 빠르고 예리하게 공격할 수 있다.
파이널 히트가 재조명을 받을 때 파이널 히트 사용시 초당 데미지 딜량으로만 본다면 인챈트도 하지 않은 깃털검이 R6 악몽의 검은안개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와 비슷한 수준의 위력을 낸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실제 사용 결과 역시 말도 안되는 소리임이 밝혀졌다.
이 무기와 외형이 동일한 아이템인 '깃털검'이 있는데, 이건 숏 소드의 바리에이션이고 공격력 9~17, 크리티컬 13%, 밸런스 75%, 내구력 13인 의장용 무기이다. 깃털 부분을 염색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5.2. 양손검
5.2.1. 로열 펌프킨 레이피어
2012년 6월 출시. 로미오의 레이피어와 함께 출시된 최초의 세검이다. 한손으로 사용하지만 양손무기 판정이라서 쌍검으로 사용할 순 없다. 찌르기에 특화된 검이기 때문에 전투 시 모션이 모두 찌르기 공격으로 바뀐다. 개조는 안 되지만 인챈트와 세공은 가능하고 기본 성능이 웬만한 풀개조 한손검 이상으로 높다. 또한 양손무기인 덕분에 스매시, 윈드밀 공격력 보너스가 있고 양손무기 인챈트를 바를 수 있어서 의장용 무기 치고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미국 타르라크 서버의 Citrouille가 디자인한 레이피어. 찌르기 전법 전용의 얇은 검이다. 주로 호신용이나 결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호박모양의 손잡이 장식이 특징이다.
키트로 처음 풀린 무기이지만 수요일에 모험가의 인장 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구매하기엔 인장 수가 많이 들어서 인장으로 사기에는 조금 아까울 수 있다.
5.2.2. 로미오의 레이피어
2012년 6월 출시. 로열 펌프킨 레이피어와 함께 출시된 최초의 세검이다. 이쪽은 로열 펌프킨 레이피어보다 더욱 높은 공격력 덕분에 전투용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엘프가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양손검이라서 적당한 난이도의 던전이나 미션에서 칼싸움 놀이를 하고 싶다면 충분히 좋은 장난감이 되어준다.로미오가 사용하는 레이피어. 찌르기 전법 전용의 얇은 한손검이다. 칼날이 좁고 긴 탓에 다루기가 어려워 다른 무기를 동시에 들 수 없다. 주로 호신용이나 결투용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개조 불가)
5.2.3. 참룡검
2011년 2월, 키트인 설빔상자에서 랜덤 확률로 입수 가능했던 아이템. 이름의 모티브는 모 만화의 대검으로, 개조가 되지 않는 완벽한 의장용 무기이다.사막에서 드래곤과의 싸움 중 일격에 베어버렸었다는 대검. 거대한 양손검으로 덩치에 맞게 휘두르기는 힘들지만 공격력은 이름에 걸맞다.
성능은 그 당시 양손검 중에선 무난한 성능이고 외관도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하필 키트 아이템으로 나온 데다 이후엔 한번도 키트로 풀린 적이 전혀 없다. 매물이 없다 보니 이런 검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26] 크기가 거대한 데다가 특이하게 생겨서 일단 생기면 외관으론 한두번씩은 봐둘만하다. 소지품창에 차지하는 공간이 2x5로 무기 중 최대 수준이다.
5.2.4. 프라가라흐
NPC 루 라바다의 전용 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