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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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 레지스탕스의 해적 계열 직업. 전직 교관은 레지스탕스의 해적 교관 체키.'''로봇을 조종하여 적을 무찌른다! 메카닉!'''
2. 역사
3. 성능
3.1. 스킬 목록
3.2. 특징
디젤펑크와 아톰펑크가 반씩 섞인 듯한 생김새와 스킬 구성이 인상적인 소환수 의존적인 직업. 각종 로봇들을 조립하고 소환해서 필드에 깔아놓는 식으로 공격하는 게 주된 패턴이며, 자연히 캐릭터 자체의 피해량 비중은 적은 편이다.
3.3. 운용
3.3.1. 사냥
호밍 미사일로 원킬이 나는 스펙이 아니라면, '''탱크 모드+호밍 미사일'''이 중점이다. 매시브 파이어는 겉보기와는 달리 사냥용으로 쓸 만한 스킬이 아니다. 휴먼 모드는 점프가 봉인되는 속사기, 탱크 모드는 후폭풍을 제하면 순수 단일 대상이라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보조 공격기로 밀려났어야 할 호밍 미사일이 주력 다수 공격기로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러나 호밍 미사일은 어디까지나 보조 공격용 오브젝트를 사출하는 스킬이라 원킬컷의 허들이 높다. 게다가 휴먼 모드에서는 미사일이 1인당 1개씩밖에 유도되지 않는다. 반면 탱크 모드에서는 미사일의 퍼뎀이 기존 대비 60%로 깎이는 대신 미사일을 다중으로 유도할 수 있고,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질보다 양을 택해야 하는 저레벨 무~저자본 유저들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휴먼 모드에서도 호밍 미사일 원킬을 내는 고스펙 유저의 경우는 다르다. 이때부터는 탱크 모드의 다중 유도가 오히려 사냥 잠재력을 갉아먹는다. 미사일이 이미 처치당한 적에게 또 날아가서 낭비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정도 스펙이면 설치형 스킬들로도 거뜬히 원킬이 나는데, 탱크 모드의 굼뜬 기동성만으로는 이 스킬들을 적시적소에 제대로 배치하기 힘들다. 따라서 스펙이 오를수록 탱크에서 휴먼으로 회귀하는 양상을 보인다.
3.3.2. 보스
사냥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5차 전직 이전 설치기들은 대개 로봇 마스터리의 데미지 증가 스택만 올리는 용도로만 쓰이게 된다. 따라서 설치기의 비중은 자연히 작아지고, 그만큼 각종 전용 5차 스킬과 메카닉 본체의 비중이 커진다. 고로 매시브 파이어: IRON-B와 호밍 미사일을 주력으로 삼고, 여기에 멀티플, 마미컨, 캐리어 등 전용 5차 스킬들과 인팬트리 등 공용 5차 스킬의 보조를 받는 형상이 된다.
특히 메탈아머 전탄발사를 위시한 극딜 능력은 전 직업을 통틀어 비교해도 상위권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호밍 미사일을 대량으로 뽑아내는 데에 특화된 버프인 봄버 타임과 궁합이 좋다. 그리고 사용하는 내내 무적인 만큼 급한 상황이라면 화력을 다소 희생하는 대신 무적기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워머신:타이탄 시전 중 피해량 반감 효과도 있기에 자기 방어 능력은 충분하고, 여기에 서포트 웨이버의 최종 데미지 증가 효과 덕분에 파티 시너지도 있다.
이렇듯 가질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가졌다고 볼 수 있지만, 스킬 코어를 포함한 강화 난이도와 2교불, '''타 유저들의 인식'''이 단점이다.
3.4. 스펙
- 럭키 다이스는 반영하지 않는다.
- 메탈아머 : 탱크 상태에서의 능력치는 파란색으로 표기하였다.
4. 평가
각종 설치기를 이용해 필드를 장악하는 초고자본 사냥 특화형 직업. 뛰어난 필드 장악력과 화력을 자랑하지만, 이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자본이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한다. 성능 외적으로는 캐릭터를 꾸미기 어렵다는 이유로 메카닉을 기피하는 유저도 있어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높다.
4.1. 장점
- (초고스펙 한정) 매우 뛰어난 필드 장악력
자본을 투자하면서 점차 스펙을 갖추게 되면 마그네틱 필드와 로봇 팩토리로 어지간한 사냥터는 꽉 잡고 편안하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단적인 예로, 동굴 윗길 깊은 곳 1 같은 경우 원젠컷을 낼 수 있다면 시간당 15000마리가 넘는 몬스터들을 잡아낼 수 있다. 이는 에반도 동일. 단, 설치기들의 피해량이 하나같이 조악한 편이라서 스펙 요구량이 상당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우월한 방어력과 안정성
메카닉은 메탈아머에 탑승시 1차 때부터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특히 4차의 모든 스킬을 마스터하는 시기에는 공격 무효화/오토가드/피격 데미지 감소 3박자의 콤보에 힘입어 후추통을 난사하면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피격 데미지가 꽤 큰 스타포스 사냥터에서도 물약 값 절약에 한몫 한다. 물론 즉사기가 난무하는 보스전에서는 그렇게 효율을 많이 체감하지는 못한다. 심지어 원거리 직업 주제에, 종잇장이라고는 해도 전사 직업군인 히어로와 스펙을 비교하면 체력 증가, 피해량 감소, 물리/마법 방어력, 내성까지도 히어로보다 높다.
내구도는 명실상부 해적 중 1등으로, 그 튼튼하다는 은월을 능가하는 내구력이다.[4] 그러나 그 안정성이라는 게 어차피 보스들은 체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기 떄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또한, 메이플은 방어력보다 공격력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 있는 장점은 아니다. 다들 잠재옵션을 방어력이 아니라 마력, 공격력으로 뽑으려고 하는 게 좋은 예시다. 심지어 선술했던 체비댐 감소 옵션이 있는 타이탄마저도 루시드의 폭탄은 체력 1%로 겨우 버티는 수준이다.
내구도는 명실상부 해적 중 1등으로, 그 튼튼하다는 은월을 능가하는 내구력이다.[4] 그러나 그 안정성이라는 게 어차피 보스들은 체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기 떄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또한, 메이플은 방어력보다 공격력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 있는 장점은 아니다. 다들 잠재옵션을 방어력이 아니라 마력, 공격력으로 뽑으려고 하는 게 좋은 예시다. 심지어 선술했던 체비댐 감소 옵션이 있는 타이탄마저도 루시드의 폭탄은 체력 1%로 겨우 버티는 수준이다.
- 서포트 웨이버의 파티 시너지 능력
범위 내 모든 적의 방어력을 10% 감소시키고 파티원 전체의 최종 데미지를 15% 가량 증가시킨다. 배틀메이지나 플레임위자드같은 다른 파티 시너지 직업에 비하면 그리 높지 않은 수치지만, 최종 데미지 증가량이 높은 다른 직업과 함께할 때 발군의 효율을 자랑할 수 있다. 특히 하드 루시드 3페이즈와 같은 극딜 타임에 조금이라도 화력을 보강할 수 있는 만큼, 시너지 서포터로서 기용도는 조금이나마 있는 편.
- 안정적인 극딜 성능
무적 겸 극딜기인 전탄발사, 많은 타수를 자랑하는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 봄버타임 작동시 이에 따라붙는 수많은 호밍미사일들로 순간적으로 막대한[5]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다만 전탄발사는 소중한 무적기이면서 극딜기인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200초에 달하며,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는 재사용 대기시간은 비교적 짧으나 잡몹 패턴에 분산될 우려가 있다. 그 때문에 극딜을 하는 동안은 안정적이지만 극딜이 끝난 후부터는 둔해터진 기동성[6] 으로 알아서 패턴을 피해야 한다.
무적 겸 극딜기인 전탄발사, 많은 타수를 자랑하는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 봄버타임 작동시 이에 따라붙는 수많은 호밍미사일들로 순간적으로 막대한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7] 다만 전탄발사는 소중한 무적기이면서 극딜기인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200초에 달하며,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는 재사용 대기시간은 비교적 짧으나 잡몹 패턴에 분산될 우려가 있다. 그 때문에 극딜을 하는 동안은 안정적이지만 극딜이 끝난 후부터는 둔해터진 기동성으로 알아서 패턴을 피해야 한다.
무적 겸 극딜기인 전탄발사, 많은 타수를 자랑하는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 봄버타임 작동시 이에 따라붙는 수많은 호밍미사일들로 순간적으로 막대한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7] 다만 전탄발사는 소중한 무적기이면서 극딜기인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200초에 달하며,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는 재사용 대기시간은 비교적 짧으나 잡몹 패턴에 분산될 우려가 있다. 그 때문에 극딜을 하는 동안은 안정적이지만 극딜이 끝난 후부터는 둔해터진 기동성으로 알아서 패턴을 피해야 한다.
4.2. 단점
대부분의 단점이 돈으로 해결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 소환수의 한계
- 설치 위치에 따른 효율 변동
설치형 소환수만 무려 5개나 된다.[8] 그나마 로봇 팩토리와 마그네틱 필드를 제외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기 때문에 다시 설치하면 그만이지만, 위치 선정도 엄연한 피로도 증가 요인이다.
- 필드 이동에 따른 소환수 증발 문제
포탈만 타면 공들여 설치한 로봇들이 싹 다 사라져서 새로 깔아야 한다. 특히 현상금 사낭꾼이나 무릉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점.
- 높은 원킬컷
로봇 마스터리에 소환수 한정으로 최종 데미지 증가 효과가 붙어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코어 강화를 미룰 수 없을 정도로 퍼뎀이 낮다.
- 높은 육성 난이도
호밍미사일과 4차 스킬인 매시브 파이어 : SPLASH-F를 통해 사냥하면 되기에 육성이 그렇게까지 힘든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호밍 2~3킬도 꽤나 힘든 축에 속하는데다가 후속 보정스킬이 없기 때문에 타 직업군을 육성할 때보다는 확실히 많은 금액이 깨지게 된다. 이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전 직업 중 제일 어려운 직업으로 평가된다.
그렇다고 키우지 않자니 메이플의 몇 없는 버프 지속시간 증가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직업이 버프 지속시간이 필요하거나, 자력 스탠스 100%를 채울 수 없는 경우라면 크게 다가온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테라 버닝으로 키우는 것이 권장된다.
그렇다고 키우지 않자니 메이플의 몇 없는 버프 지속시간 증가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직업이 버프 지속시간이 필요하거나, 자력 스탠스 100%를 채울 수 없는 경우라면 크게 다가온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테라 버닝으로 키우는 것이 권장된다.
- 낮은 생존력과 기동성
상위 보스로 갈수록 두드러지는 단점. 카오스 루타비스 이상의 보스 몬스터부터는 대부분 최대 HP 비례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방어력 수치는 일부를 제외하면 무용지물이다. 오히려 메탈아머 라이딩 때문에 피격 판정이 심각하게 커서 안 맞을 것까지 다 얻어맞는다. 게다가 움직임도 둔한데, 스킬 구성상 제자리에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말뚝딜 직업도 아니다. 그나마 방어하라고 준 워 머신: 타이탄은 그냥 얻어맞으라고 제자리에 고정시키기까지 하는 꼴이라 미더울 리가 없다(...).[9]
- 너무 긴 쿨타임과 낮은 가동률
설치기를 이용한 제자리 고정 사냥을 막으려는 것인지, 주력으로 사용하는 설치기의 지속시간이 항상 재사용 대기시간보다 짧다. 5차 전직 이후 특수 코어인 '끊임없는 공격'을 사용해야만 해결되는데, 특수 코어는 사용기한이 걸려 있어서 일정 주기로 꼬박꼬박 만들어야만 한다. 게다가 5차 스킬들은 미사일 컨테이너를 제외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00초를 넘나들어서 원할 때 적재적소에 쓸 수가 없다. 사냥에서나 보스에서나 유달리 발목을 잡는 단점.
- 부족한 유틸리티
생존 유틸이 타이탄의 피해 감소 50%와 메탈아머 전탄발사의 무적뿐이다. 이마저도 타이탄은 사용 중 제자리에 고정되기 때문에 위험하며, 전탄발사는 극딜기라 생존용으로 쓸 수가 없다. 오픈게이트와 서포트 웨이버는 각각 순간이동과 HP 회복 능력이 붙어있지만, 사전 설치형이라 응용력에 한계가 있다. 결국 쓸 만한 유틸리티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 엠블렘, 보조무기 모두 교환 불가
보조무기와 엠블렘 모두 교환이 불가능한 직업은 메카닉을 포함한 5개 직업이 공유하는 문제다. 보조무기가 교불이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트레져 시리즈 보조무기나 블랙시리즈 보조무기를 사서 쓴다는 방법은 있으나, 매물이 노말~유니크에만 편중되어있는데다가 노바와 같이 해당서버에서 그러한 무기를 푼 적이 없다면 쓰기가 매우 껄끄러워진다. 게다가 트레져, 블랙 시리즈 또한 장교불이기 때문에 종결옵을 띄우려면 돈이 너무 깨진다.
- 높은 코어 강화 난이도
강화코어로 강화할 스킬이 6개만 하면 되는 전직업 평균의 개수를 가지나, 스킬의 총 개수가 14개나 된다. 1~2 줄의 유효한 코어가 떴다고 해도, 나중에 뜬 3줄 코어에 전승하면 되기에 3줄 코어 난이도가 그렇게까지 높은 편이 아니다. 문제는 코어를 강화할 때 나타난다. 2중첩 4코어로 코어강화를 진행할 경우 6개의 스킬을 강화하게 되지만 14개의 스킬 중 4개만 쓰게 된다. 필요없는 스킬이 10개나 되기 때문에 강화할 스킬을 뽑는게 쉽지 않다. 또한 4개 코어를 25렙을 만들어야 하는 2중첩 4코어 특성상 막대한 양의 코어젬스톤이 필요하다. 유효한 코어는 적은데 25렙을 4개나 만들어야 하니 극악의 난이도인 것이다.
- 메탈아머 간 성능 불균형
메카닉=고자본 공식이 고착화된 두 번째 원인. 스킬 설계를 보면 휴먼-사냥/탱크-보스전으로 양분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 보통 메카닉 유저들은 휴먼 모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탱크의 추가 크리티컬 확률과 호밍 미사일의 멀티 타게팅[10] 기능 때문이다.
물론 탱크 모드 상태에서는 호밍 미사일의 피해량이 감소하는 패널티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이를 압도적인 스펙 상승으로 때워버리는 추세인지라 그렇게 큰 패널티라고 할 수도 없다. 또한 휴먼 모드에서 굳이 매시브 파이어: SPLASH-F를 사용하며 MP를 낭비하기보다는, 로봇이나 소울 스킬[11] 을 설치하며 원젠컷 사냥을 하는 게 편의상으로도 비교를 불허한다.[12]
물론 탱크 모드 상태에서는 호밍 미사일의 피해량이 감소하는 패널티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이를 압도적인 스펙 상승으로 때워버리는 추세인지라 그렇게 큰 패널티라고 할 수도 없다. 또한 휴먼 모드에서 굳이 매시브 파이어: SPLASH-F를 사용하며 MP를 낭비하기보다는, 로봇이나 소울 스킬[11] 을 설치하며 원젠컷 사냥을 하는 게 편의상으로도 비교를 불허한다.[12]
4.3. 기타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항
- 난감한 코디
와일드헌터와 비슷한 단점. 와헌은 그나마 서먼 재규어 상태면 캐릭터 전신샷을 볼 수 있으나 메카닉은 사냥에서든 보스전에서든 메탈 아머에 탄 채로 있어야 하므로 캐릭터의 신체가 절반 이상 가려진다. 괜히 메탁기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캡틴처럼 총잡이라서 무기 장착 모션이 심히 요상한 것은 덤. 유저가 적은 이유는 코디문제 또한 한 몫한다.
- 라이딩으로 인한 시각적 불편함
블랙헤븐에서 탱크 모드로 몇몇 이벤트를 진행하면 공중에서 앉아있는 자세로 진행된다. 이는 나인하트의 뺨을 때리는 이벤트나 회의 장면에서 일어난다. 특히 ACT 2의 레지스탕스 기지에서 자유 해방을 외치는 부분이나 ACT 6의 겔리메르 이벤트에서 앉은 모습으로 나오는 모습은 뭐라 할 수가 없는 괴악함을 자랑한다. 또한 블랙헤븐에서 지그문트가 다리를 내리는 부분에서 퀘스트가 가끔 안 뜬다. 그래서 하차 후 재탑승이 강요된다. 그밖에도 드래곤 라이더에서 플라잉을 쓰면 로봇 채로 날아가고, 버섯의 성에서 비올레타가 플레이어에게 매달릴 때[13] 로봇 중앙에 매달리는데 매우 부자연스럽다.
- 보스전 성능 관련 오해
보스전 성능과 관련해서는 설치기를 까느라 딜로스가 매우 심하다는 인식이 많이 박혀있는 편이다. 과거에는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현재는 구조적으로 많이 개선되어서 설치기들의 의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극딜기가 상당히 강력한데다가 최종데미지를 늘려주는 파티유틸이 있고, 개인유틸도 준수한 편이라 현재 보스 메타에 크게 뒤쳐지진 않는다. 물론 호밍 미사일 증발, 전탄발사를 제외한 무적기의 부재 등 개선이 필요한 단점들이 여전히 존재하긴하지만 사람들 인식처럼 보스전 최약캐라고 할 수준까진 아니고 그냥 중간은 갈 정도라고 보면 된다.
- 이상하게 생긴 로봇
개편 이전의 메카닉 로봇 도트는 증기 배출구와 고동색의 둔탁한 기계 느낌을 잘 살렸다. 특히 헤비머신건은 그야말로 로망 그 자체일 정도의 간지를 내뿜을 정도. 그러나 개편 이후의 메카닉의 로봇 모습은 상당히 평가가 좋지 않다. 일단 스팀펑크 세계관인 에델슈타인과는 맞지 않게 핵융합 원자로를 연상시키는 구멍이 뻥 뚫려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메이플 세계관에 어울리기 위함인지 메탈아머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간지보다는 귀여움 쪽에 가깝다. 지나치게 언밸런스한 다리와 멋을 포기한 네모난 몸통등... 비슷하게 로봇을 소환해서 싸우는 옆동네 던파의 메카닉만 놓고 봐도, 주력 메카들의 모션과 도트를 간지나게 뽑아내서 호평을 받는데 비해 메이플의 메카닉은 상술하였듯 귀여움 쪽에 가까워서 멋이 떨어진다는 평가. 굳이 던파까지 가지 않더라도 과거 네오시티의 메카닉 몬스터들이 멋으로 호평 받았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5. 여담
- 개편 이후 중앙 송풍구가 있던 자리에 아크 원자로를 연상케 하는 원자로가 생겼고, 캐릭터의 등 뒤에 배기구가 추가되었다. 내연기관의 상징인 배기구와 원자력의 상징인 원자로가 같이 있다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둘 다 같이 쓴다고 볼 수도 있긴 하다. 그리고 디젤펑크의 느낌이 강한 에델슈타인에서 배기구는 적합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정면에 사이버펑크 마냥 떡하니 붙어있는 원자로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 메탈 아머의 모양 때문인지 세탁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개편 이후의 메탈 아머는 중앙의 원자로 때문에 드럼세탁기라고 불린다.
- 이 직업을 컨셉으로 한 데미지 스킨으로 메카 데미지 스킨이 있다.
- 유니온 서버에서, 최초 검은 마법사 파티에서, 격파 직업으로 메카닉이 포함되어 있다.
- 무기는 총을 착용하지만, 메탈 아머를 탑승하다 보니 사용하지는 않는다. 전용 탄환을 사용하기에 불릿이 없어도 기본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불릿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얻지 못한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하이퍼 패시브 중 파티 리인포스 적용 시[2] 전직업군 통틀어 유일하게 x축 사거리가 1,000pex가 넘어가는 스킬이다.[3] 한 대상에게 한 발만 꽂힌다.[4] 방어력은 은월이 더 높고 피격 데미지 감소량은 30%로 동등하지만, 이쪽은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고 워머신 타이탄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포함한 데미지 감소 옵션 덕분에 상위 보스의 체력 비례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5] 메카닉에 대한 유저의 인식과는 판이하게, 메카닉은 5차 스킬을 사기 직업이라고 불리는 몇몇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발군의 퍼뎀과 사용효율을 자랑하는 스킬들만 받아 엄청난 딜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아니었으나 전탄발사도 상향되어 꽤나 쓸만해졌다. 거의 50만 퍼센트의 퍼뎀을 가진 mfl, 25초에 19만 퍼뎀의 딜을 조건없이 즉발로 넣는 마미컨, 상향받고 쿨타임도 줄고 패널티 시간도 2초로 많이 줄어들어 무적기 겸 10초간 극딜을 넣을 수 있는 전탄발사, 그리고 22만 퍼뎀에 달하는 공중설치기 캐리어까지. 감이 잘 안온다면 듀얼블레이드와 비교해보자. 블토카퓨를 같이 쓴다고 가정하면 대략 12초마다 약 12만 퍼센트의 딜량을 넣을 수 있는데 쿨과 지속시간을 2배 하면 마미컨보다 좀 더 강한 수준이다. 듀블과 메카닉의 스공이 많이 차이나지만 블토카퓨는 그 듀블이 이 2스킬로 지속딜러에 가깝게 변모할 만큼 딜링에 주가 되는 스킬들인데 메카닉은 스킬 2개가 아닌 1개로 비슷한 퍼뎀을 가진다. 이렇듯 가히 발군의 딜링기를 가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물론 mfl과 캐리어는 순간적으로 딜링을 넣는 극딜기는 아니지만 극딜기인 전탄발사와 마미컨과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극딜 타이밍이든 아니든 유의미한 딜링을 지속적으로 뽑아내게 된다.[6] 파티원 전원이 사용가능한 포탈을 설치할 수 있기에 다행히 패턴 파회에 무리는 없으니 살아남아 마미컨을 열심히 박아주자.[7] 5차 스킬의 성능이 여타 사기라 칭해지는 직업들과 비교해봐도 발군이다. 특히 마미컨은 쿨도 25초 밖에 안되는데 조건없이 발동 가능한 현 메이플 최고의 5차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8] 로봇 런처, 로봇 팩토리, 마그네틱 필드, 오픈 게이트, 서포트 웨이버.[9] 하지만 타이탄마저도 안 쓸 경우 이렇게 된다. 하드 루시드 격파 파티에서 메카닉 혼자 탄알을 피하지 못해 죽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10] 휴먼 모드에서는 1인당 1개지만, 탱크 모드에서는 한 대상을 목표로 여러 개의 호밍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미사일 원킬이 안 난다면 이를 적극 활용할 수밖에 없다.[11] 위대한 시그너스와 위대한 매그너스, 데미안, 루시드 소울 등이 있다.[12] 반면 휴먼 모드에서 호밍 미사일 원킬이 나면 또 사냥에서 탱크 모드를 안 쓰는데, 탱크 모드의 멀티 타게팅이 호밍 미사일을 한 대상에 두 개 이상을 박아 낭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13] 망토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의 경우는 정상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