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라메 시노
1. 소개
'''油女シノ | Shino Aburame'''
나루토의 등장인물.
2. 프로필
3. 패러미터
패러미터 총합이 쿠레나이 반에서 가장 낮다. 힘이 히나타와 동급인데 체술이 특기인 휴우가 일족의 히나타와 달리, 벌레를 이용한 전투 비중이 높은 아부라메 일족의 특성인 듯하다. 그래도 쿠레나이 반 외의 다른 반 동기들에 비하면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 편이다.
4. 작중 행적
4.1. 1부
중급닌자 시험에서 나뭇잎 마을의 신인들 중 하나로 첫 등장. 키바, 히나타와 함께 무난히 제2시험을 통과하고 제3시험 예선에서 소리 마을의 자쿠 아부미와 맞붙는다. 히나타가 시노를 걱정하자 키바가 '''"저 녀석은 강해. 나도 저 녀석과는 싸우고 싶지 않을 정도로."'''라고 말한다.
사스케 때문에 팔이 꺾여 붕대를 감고 있던 자쿠를 보고 시작부터 기권을 권하는 관대함(?)을 보이지만 자쿠가 얌전히 들어먹을 성격은 당연히 아니고 결국 시노가 능력을 드러내는데... '''시노의 몸 속에서 피부를 뚫고 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시노는 악역인 자쿠보다도 무시무시한 포스를 내뿜었다. 시노와 벌레 떼가 양면에서 포위해오자 자쿠는 손바닥에 있는 구멍으로 바람을 발사하는 '참공파'를 날리려 하지만 시노는 이미 초반에 자쿠를 도발하는 척하면서 벌레를 풀어 자쿠의 포신 역할을 하는 손바닥의 구멍을 막아두었다. 이를 전혀 생각지 못한 자쿠는 팔이 폭발해 패배한다.[1] 휴우가 네지는 백안으로 시노를 살펴봤는데 '''온몸에 벌레가 기생'''하고 있는 걸 보고 뭐 저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했다. 시노는 충술사 아부라메 일족으로, 차크라를 먹여 몸속에 벌레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벌레의 힘을 빌릴 수 있는 능력자였던 것이다.
쿠레나이 반에서 유일하게 제3시험 본선에 진출한 시노는 추첨으로 칸쿠로와 붙게 되었는데, 칸쿠로가 나뭇잎 부수기 작전에 앞서 자신의 꼭두각시술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출되기를 꺼려 싸우지도 않고 기권해버리자 영문을 모르겠다는듯 칸쿠로를 쳐다본다.
이후 모래 마을과 소리 마을의 나뭇잎 부수기가 개시되어 본선은 중단되어 버리고 시노는 가만히 사태를 주시하다가, 가아라를 데리고 도주하는 칸쿠로&테마리와 추격하는 우치하 사스케가 대치중일 때 갑툭튀한다. 사스케의 옷에 암컷 벌레를 붙여뒀고 그 냄새를 아는 같은 종의 수컷 벌레를 이용해서 쫓아왔다고 한다. 시노는 사스케가 가아라와 시합을 하다 중지됐으니 가아라를 쫓아가서 결판을 내라 하고, 자신도 원래 상대해야 했을 칸쿠로와 싸워보지도 못했으니 이쪽을 맡겠다고 한다.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면서 "10분 만에 끝내고 도와주러 가겠다"고 말하는 패기는 덤. 과묵하고 냉철하지만 동료가 관련된 일에는 의외로 열정적이며, 남들이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꼼꼼한 성향이 이때부터 드러난다.
시노가 치밀하게 매복시킨 벌레에게 차크라를 몽땅 빨아먹혀 칸쿠로는 제압되지만 시노도 칸쿠로의 공격에 당해 전신에 독이 퍼진다. 칸쿠로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상태였지만 시노는 정말 목숨을 잃을 위기였다. 그래도 2부에서 상급닌자가 되는 실력자인 칸쿠로를 상대로 꽤 선전한 셈. 이후 아버지 아부라메 시비가 시노를 찾아내 몸에 퍼진 독을 해독한 덕분에 생존했다.
1부 후반에 나뭇잎 마을을 탈주한 사스케를 추격하는 멤버를 모을 때 나루토가 "우수한 녀석이라면 시노 같은 녀석이지!"라고 해서 언급됐지만 하필 이때 아버지와 마을 밖 임무를 나가있어서 이누즈카 키바가 대신 합류했다.
4.2. 2부
수행을 끝내고 2년 만에 마을에 돌아온 나루토는 후드를 뒤집어쓴 시노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시노가 동료도 못 알아보냐고 툴툴대자 그제야 "그 뻣뻣한 말투는...!" 하며 시노를 알아본다. 2부에서는 가방을 매고 있는데 물론 이 가방에는 벌레가 가득 들어있다.
우치하 이타치 수색 작전에서 감지능력이 뛰어난 쿠레나이 반이 나루토에게 협력하게 되면서 시노도 모처럼 활약할 기회가 왔다. 이전의 사스케 추격 임무 때 자신만 쏙 빼놓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임무에 참여한 이상 이번에야말로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의욕적으로 나선다. 키바는 그것 때문에 아직도 삐쳐 있었냐고 한다.(...) 토비를 벌레로 공격하지만 시공간인술 때문에 먹혀들지는 않았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예토전생된 아부라메 토루네와 맞붙게 되고, 나루토의 도움에 힘업어 승리한다. 기대충이라는 신 기술로 십미의 파편들을 물리치고, 나루토와 사스케의 위장 스사노오 꼬리에 빠져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루토가 만든 나선환으로 오비토의 방패를 깨기도 했다. 이후 소용돌이 제츠의 개입으로 다른 닌자 연합군과 함께 제츠를 상대하다가 무한 츠쿠요미 발동으로 환술 세계에 갇히게 되는데 시노의 꿈은 거대한 신종 벌레를 찾고 그 위에 올라탄 모습으로 한 컷 나왔다.
최종화에서는 닌자 아카데미의 교사로 등장한다. 선글라스 대신 바이저 같은 걸 쓰고 있다. 그가 수업을 맡은 교실의 아이들 대부분은 그의 전우들의 2세들. 다만 우즈마키 보루토가 애들과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말을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이다.
4.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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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어린 시절 모습. 왼쪽은 의형제 아부라메 토루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간혹 망가질 때가 있다. 186화에서 모토야스 마을에 사는 부자인 카게츠 토겐의 장례식 상주 대리로 참가하는 임무 때에 음식에 들어간 웃음을 유발하는 약을 먹어 몸 안의 벌레들까지 같이 웃는(!) 사태가 일어나고, 변신술로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서 개그를 하는가 하면,[2] 식충식물에게 자신의 벌레가 절반 이상 잡아먹혀서 당황하기도 한다.
애니 오리지널로, 나루토 537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시무라 단조가 그에게 관심을 가져서 뿌리에 들어갈 뻔했다. 함께 지내던 아부라메 토루네가 자신이 뿌리에 들어가겠다고 자원을 해서 무산되지만.
질풍전 498화에서는 전쟁이 끝나고는 나루토와 히니타의 결혼식에 선물할 벌꿀술[3] 을 구하러 간다. 결계 안에서 키바와 헤어지고 벌꿀술을 만드는 말벌술사와 잠깐의 교전을 펼치는데, 말벌의 독을 맞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이 정도의 독으론 당하지 않는다고. 토루네의 벌레를 배양하면서 본인도 독에 대한 내성이 생긴 듯하다. 결국 벌꿀술을 얻긴 얻는데 다른동료들이 미래를 바라보며 걷는 것과 달리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본인의 혼란스러움 때문에 결계의 술법에 걸려 길을 잃는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건 동료들과 함께 미래를 걷는것이라며 미련을 버리고 결국 벌꿀술을 가지고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로 "넌 선생 같군" 이라는 말을 들은 후에 이루카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과거에 집착하고 미래를 보지 않는 자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난 알고 있어.(동기들을 떠올리며) 먼 목표를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녀석들을. 녀석들이야말로 현재를 살아가는 자들이지. 난 그리 생각한다.
4.4.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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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시노.
나루토 최종화에서의 모습 그대로 교사로 등장한다. 보루토 TVA에서 개성 넘치는 학생들, 특히 보루토 등이 쳐댄 사고의 뒷수습을 하느라 늘 고생을 하고 있으나, '''그 덕분에 출연분량은 폭증했다.'''
4화에서는 보루토와 사라다의 싸움이 남학생과 여학생간의 싸움으로 번져서, 방과후 대항전을 하게 해줬지만, 그 문제로 학교가 무너지고 말았고, 이후 5화에서 전학온 미츠키를 환영하기 위해 준비를 꼼꼼히 했지만 나미다가 인형을 안는 탓에 벌레가 새나가고 그 벌레때문에 놀란 나미다가 인형을 밀친탓에 벌레들이 폭주해서 미츠키가 풍둔으로 벌레를 치우려 했지만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고 그탓에 학교를 복원하던 인부들에게 피해가 가자 사과를 하던중 학생들의 독설을 맞게 되었다.[4] 이후 교무실로 돌아가더니 엄청난 네거티브 오라를 발산하면서 중얼거리는 탓에 1교시는 자습으로 넘어가고 만다.
자신을 무시하는 보루토와 미츠키, 귀찮아하는 시카다이 때문에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가져서 쿠레나이에게 상담을 받기도 했다. 쿠레나이에 의하면 시노가 교사직에 맞지 않는 것은 마을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래도 이에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지만. 이런 갈팡질팡한 마음에 결국 어둠의 차크라[5] 가 들어가 조종을 당하는 등 작중 취급이 매우 안 좋아졌다. 하지만 시카다이에 의하면 직급이 중급닌자인 시노의 '''실력은 상급닌자 수준'''이라고 하며 어둠의 차크라가 들어간 시노는 평소와 달리 냉정함을 유지 못해서 실력이 하향이 되었음에도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루토와 시카마루도 시노가 평소의 냉정과 침착함만 유지했더라면 보루토 일행은 순식간에 당했을 거라고 말한다.
고스트 사건이 어느정도 정리된 후, 범인이었던 카케이 스미레의 처우에 대해 이루카와 얘기를 나누고 연금 상태인 스미레를 찾아가 아카데미로 돌아오도록 설득한다. 그리고 잠시 후 스미레를 데리고 아카데미에 돌아온다.
한편 보수공사가 거의 끝난 아카데미에서 깃발뺏기를 진행한다. 방식은 3인 1조로 조 대항, 아시바를 타고 올라가 옥상의 깃발을 먼저 뺏는 쪽이 승리이며 건물을 부수면 안되지만 상대 조를 방해하는 것은 허용하는 정도. 이 때 이거 또 하냐는 사라다에게 지난번 사건의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한거라고 설명했는데 오히려 "저흰 딱히 트라우마 없는데요"라고 까였다.
36화에서는 보루토 클래스의 실기시험의 실기관 중 한명으로, 미츠키와 1:1로 대결하게 되었다. 학생과 교사 간의 실력 차이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실기시험에서는 교사의 가슴에 있는 과녁을 부술 경우 해당 교사는 전투불능이 되는 룰이 적용되었다. 이때 미츠키는 그 동안 감춰두었던 힘까지 개방하여 싸움에 임했다. 결과는 시노의 과녁이 깨지며 규칙에 따라 전투불능 판정. 그러나 시노는 전력을 다한 게 아니었다고 하며, 미츠키도 전투 후 상당히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애니 37화 까지는 '보루토의 닌자아카데미 생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보루토의 담임인 시노의 분량이 1부 때와는 달리 매우 높아졌지만, 보루토가 졸업한 후에는 이야기의 시점이 하급닌자로서의 임무생활로 이동할 것이므로 시노의 비중은 다시 없을 것으로 보인다.
38화의 내용에 따르면 졸업식 때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반을 편성 받기 전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하급닌자가 돼도, 내 애정은 계속될 거다!"라고 말한다.
보루토 극장판(중급닌자시험편)에서는 텐텐과 같이 2차 시험 감독관 중 한 명으로 참가한다. 대사는 없고 학생들을 모니터링하는 모습만 비춰진다.
50화에서 중닌시험 추천 건으로 인해 코노하마루, 모에기, 우돈과 회식을 하는 도중 하나비와 코노하마루가 너무 술에 취하는 바람에 모에기가 무슨 말이라도 하라는 말에 술 깬다음에 다시 말하자고 하지만 하나비가 실수로 술 한병을 마시게 하는 바람에 취한다. 이걸 본 모에기와 코노하마루는 당황한다. 모에기와 코노하마루의 말로는 체내의 벌레들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술을 일체 마시지 않는다고. 결국 제대로 취해버려 몸 안의 벌레가 폭주하는 바람에 나루토와 시카마루의 일거리가 더 늘어난다.[6] 이쪽은 잠 잘 시간도 부족하다고 투덜대는 나루토는 덤.
보루토가 과거로 돌아간 시점인 TVA 130화에서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하여 동기들 및 보루토와 함께 목욕탕 청소를 같이 하게 되었다. 청소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보루토의 체술에 관해 질문하였으며 체술시 체중 이동의 문제를 말해주고는 그것을 가르친 교사를 비판하였는데, 다들 알다시피 그 선생은...[7]
5. 전투력
괜찮아, '''저 녀석은 강하다고. 나도 저 녀석하고만큼은 싸우고 싶지 않다고'''.[8]
시노는 비중이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상으로 약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지지 않는 싸움에만 출연했기 때문이다. 우선 같은 반 멤버인 키바가 시노의 강함을 인정했고 쿠레나이반에서 가장 강하다고 묘사되기도 했다. 특히 칸쿠로를 상대로 '''무승부'''한 것이 큰데,[9] 칸쿠로와의 싸움 이후 시노의 평가는 떨어질 이유가 없었던 반면 칸쿠로의 평가는 지속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시노의 평가 역시 좋아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칸쿠로는 키바와 아카마루가 고전했던 사콘&우콘형제를 손쉽게 해치웠고[10] 2부시점에서 상급닌자로 승급했고, 그 사소리 에게도 어느정도 인정받고 제4차 닌자대전 당시 기습부대 대장을 역임한 바가 있다.그래, 시노가 냉정한 상태로 덮쳤다면 그 애들은 '''순식간에 끝났겠지.'''
임무에서는 지능적이고 전략적인 변수를 수행하는 면모를 자주 보이는데, 같은 동기들 중에 최고의 전략가인 나라 시카마루에 못지 않은 지략을 보일 때도 있어 주위 동료들로 하여금 빈번히 깜짝 놀라게 만든다. 실제로 사스케 탈주편에서 시카마루가 쵸지를 합류시키려 하자 나루토가 이런 애 말고 시노 같은 애를 참가시키면 안되냐고 했을 정도였다.
시노의 술법은 특성상 적이 기괴충과 '''접촉'''을 당하면 상대방은 순식간에 차크라가 고갈되기 때문에 아주 까다로운 상대다. 게다가 술사의 성격과 비슷하게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공격한다. 그래서 그런지 적으로 만났던 자쿠 아부미나 칸쿠로도 기괴충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고 결국 당한다. 기괴충으로 공격뿐만 아니라 감지, 정보 전달과 수집, 분신 등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그리고 기괴충뿐만 아니라 기대충이나 소환수로 불러낸 거대한 벌레를 사용하는 것을 봤을 때 여러 종류의 벌레가 있는 듯하다.
충술사라서 그런지 꼭두각시 술사에게는 상성상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화둔이나 풍둔 술사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였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선 충술이 원거리 타입인지라 급접전 타입의 체술사에게는 불리했다. 하지만 같은 반 멤버인 키바와 히나타의 도움으로 약점인 체술을 극복한 것으로 나오며 실제로 폭포마을 상급닌자를 체술로 상대해 이긴 성과를 거둔다!
제4차 닌자대전때는 암부의 뿌리중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아부라메 일족중에서도 특이한 비전인술을 가진 나노 사이즈 독충술사인 아부라메 시쿠로의 아들인 아부라메 토루네와의 싸움에서 그의 독항아리 술법을 막고 그를 봉인하는 공을 세웠다!
종합하면, 특출난 천재 닌자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뛰어난 '''직책은 중급닌자이지만 실력은 상급닌자 수준의 닌자'''다.
5.1. 논란
보루토 TVA에서는 어둠의 차크라에 씌었을 때 상대가 정식 닌자도 아닌 아카데미생, 그것도 신입 3명이였는데 상급닌자 수준이라는 시노가 얘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제압 당했다는 건 심각한 밸런스 붕괴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서 나온 것 처럼.
1. 시노는 자신의 최대 강점인 냉정함을 잃은 상태였다. 나루토와 시카마루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었다며, 시노가 냉정함을 가지고 덮쳤다면 3명 다 순식간에 당했을 거라고 말했다.
2. 그리고 시노는 아이들에게 분풀이할 생각에 벌레들을 이용한 챠크라 빨아들이기 말고는 다른 공격을 하지 않았다.
이런 패널티를 가진 상태에서도 보루토, 시카다이, 미츠키가 작전을 짜서 유인하기 전까지는 셋이 전부 덤벼도 유효타를 먹이기는 커녕 아예 닿지도 않았다. 실제로 보루토는 초반에 차크라를 빨려 죽을 뻔 했다. 미츠키가 풍둔으로 벌레를 날려주지 않았으면 진짜 죽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미츠키가 헤엄칠 힘도 안 남겨두고 이판사판으로 물속에서 뇌둔을 영거리에서 때려 박았지만 시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렸고, 사람 3명이 탈 만한 거대한 벌레를 소환할 정도의 챠크라는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때 시노가 제정신이 돌아와서 그들을 구해주지 않았으면 미츠키와 보루토 모두 호수에 빠져서 익사했다.
이후 아카데미 졸업 시험에서 미츠키가 선인 모드를 사용해서 덤벼들었는데, 자세한 싸움은 생략되었지만 미츠키 옷 곳곳에 흙이 묻어있는 등의 묘사로 압승을 거두지는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즉, 선인 모드의 사용자와 나름 비등한 싸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둘 모두 졸업 시험이었기 때문에 서로의 목숨을 노리지는 않았지만. 미츠키가 비장의 한 수를 남기셨다고 하자 학생을 상대로 진심으로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6. 사용 술법
- 기괴충
시노의 간판 술법.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비술 충옥
기괴충을 이용한 술법. 기괴충을 광범위하게 확산시킨 뒤, 상대의 위치를 감지함과 동시에 사방에서 상대를 둘러싸 차크라를 흡수한다. 기괴충의 장점인 광역 기술중 하나.
- 벌레 재밍의 술
- 벌레 분신의 술
- 기대충 벌레 먹기
7. 기타
나루토 극장판 로드 투 닌자 인트로격 만화에서 묘사되길 상당한 대물인 것 같다. 나루토가 보고 거대 벌레로 착각했다가 여러 가지로 대단한 녀석이라고 칭찬했다.
쵸지와의 싸움을 거부하는 시카마루를 키바가 비판하자 시카마루를 옹호해주고, 다같이 목욕하러 갔을 때 키바가 리는 이럴 때도 눈치 없이 연습만 한다고 툴툴거리자 시노는 "그 녀석은 수행의 벌레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벌레가 좋다.''라며 리를 감싸준다. 이런 성격을 감안해서인지 모든 게 반대로 된 로드 투 닌자에선 그곳도 작고 속도 좁은 놈으로 나왔다. 이를 볼때 본래 버전은 일단 속이 넓은게 확실하다(...)[11]
텐텐과 함깨 아군 레귤러들 중 대표적인 '''공기''', '''배경''' 취급이다. 그나마 1부에선 텐텐보다 좀 낫기라도 했지만 2부가선 그냥 둘 다 거기서 거기. 허나 보루토 와서 존재감이 늘었어도 취급이 더욱 안습해졌는지라 차라리 공기여도 취급이 조금 더 나았던 나루토 시절이 더 낫다며 안타까워하는 팬덤도 간혹 보인다. 물론 보루토 가서도 아카데미 편이 끝나자 다시 공기로 추락했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어드벤쳐 모드를 진행하면 시노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나루토와 함께 숨어있는 꼬마 아이들을 발견하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나루토도 시노가 달라보인다고 생각하게 되고, 시노에게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 모두 시노를 좋아하게 된다. 몰래 나루토와 시노를 지켜보던 이루카는 시노에게 교사로서의 자질이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본편 최종화에서 시노가 교사가 될 것이라는 암시를 한다.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도 사루토비 미라이와 놀아주면서 다시 한 번 시노의 미래를 어필했다.
본래 주고의 포지션으로 아카츠키의 멤버로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70화까지 떡밥을 풀고 사스케와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주고로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주고도 결국 작중에서 공기 취급인걸 보면 예정대로 갔어도 결국 공기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리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벌레술사라는 점 때문인지 전국노래자랑에서 화제가 된 꿀벌아저씨에 합성을 한 짤방도 존재한다!
처음에 나루토가 야마나카 이노, 나라 시카마루, 아키미치 쵸지, 이누즈카 키바, 휴우가 히나타 등 나뭇잎 마을 닌자들을 보고 속으로 이런저런 녀석이라고 평했지만, 유일하게 시노만큼은 대체 어떤 녀석인지 잘 모른다고 평했다.
그리고 시노를 포함한 아부라메 일족은 눈이 보이지 않을 수준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쪽의 맨얼굴도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본편에서는 안보여줬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떡밥에 대해 한번 다루긴 했지만 안경을 벗는순간 엄청난 양의 벌레가 튀어나와서 결국 안보여주는걸로 마무리했다.[12]
과묵하게 있다가 말을 시작하면 무언가를 장엄하게 설명하려고 들지만 아무도 들어주질 않는다. 왜냐하면(なぜなら)' 이라는 말버릇이 있는데, 말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이 말을 끊는 것이 개그 포인트.
초반부엔 걍 눈과 입가만 가리는 수준이었다가 질풍전 가서는 거의 얼굴 전체를 가리다시피하고, 어른 되고 나서는 도로 얼굴을 깐다. 허나 눈은 끝끝내 가린다. 참고로 원래는 머리가 꽤 부스스했으나, 왜인지 어른 되고 나서는 오이초(일본식 상투)를 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큰 녀석인데 1부 땐 굉장히 부스스하고 숱이 많은 머리를 하고 있었으나 2부에선 꽤 짧게 스포츠컷으로 머리를 정리했고, 보루토 시점 돼서는 오이초를 하고 다닐 정도로 머리칼이 길고 차분해졌다.
평소에 벌레를 컨트롤하는데 꽤나 신경쓰고있는 모양으로 보인다. 하나비가 실수로 시노에게 술을 먹였는데 순식간에 취하고 벌레 컨트롤이 풀렸는지 매장 전체에 벌레를 흩뿌리는 바람에 나루토가 뒷처리를 해야했다.
[1] 원작에서는 팔 한짝이 떨어져 나가지만, 애니판은 심의탓에 팔 두개가 여전히 붙어있다. 하지만 팔이 내부에서 폭발해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는 애니판 묘사가 더 잔인하다는 평도 있다.[2] 나루토도 변신술이 풀려서 시노였다는걸 확인하고도 돌아오는 길에 그거 너였냐고 다시 물어봤을 정도. 당연히 시노는 나루토가 말을 끝맺기도 전에 멱살을 잡고 '잊어라'라고 협박한다.[3] 설정상으로는 센쥬일족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4] 대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츠키 : 저 사람, 왜 저래?
사라다 : '저 사람' 은 심하다, 야. '''저래도 일단은''' 우리 선생님이니까 (시노의 이마에 쿠나이가 박힘)
미츠키 : 그랬구나.
이와베 : '''몰랐냐?''' (시노의 등에 쿠나이 2개가 박임)
미츠키 : 그런데 '''저 사람한테 배울 게 있어?''' (시노에게 쿠나이 비가 내려서 총 12개를 추가로 맞음)
이노진 : '''저래보여도''' 예전에는 대단했대.
보루토 : 뭐, 다른 선생님하고 비교해보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할까, 존재감이 없지'''.
이노진 : '''차라리 그림자가 까매서 더 잘 보이겠어.''' (시노의 머리 위로 거대한 철퇴가 떨어짐)[5] 월간 연재하는 만화의 설정이 아닌 보루토 애니 고유의 설정(나루토와 달리 보루토에서는 TVA도 정사에 포함)으로 시노가 6번째 희생자이건만 시노의 세뇌가 풀린 후에야 이에 대해 보고를 들은 나루토가 제대로 조사를 지시한다. 결국 희생자 10여명이 더 생긴 후에야 겨우 해결.[6] 얼마나 큰 난리였는지 나루토 집무실이 뒤집어졌다![7] 이때문에 보루토도 마음속으로 "당신(시노)이 가르쳐 준것이거든!"이라고 생각한다.[8] 중급닌자 시험때 "시노군, 괜찮을까?"라고 묻는 히나타에 대한 키바의 답변.[9] 소수의 독자들이 오해하는게 시노가 칸쿠로한테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건 '''명백히 틀렸다'''. 칸쿠로가 시노의 기괴충에 먼저 당해서 나무 위에서 떨어져 쓰러진것 까지는 맞지만 나루티밋 스톰같은 게임처럼 체력이 먼저 떨어지는 쪽이 패배하는 것도 아닌지라 시노역시 곧바로 카라스의 독연기에 중독돼서 쓰러졌다. 그리고 그때는 사스케 탈환전 때처럼 쿠로아리등 다른 꼭두각시는 사용하지 않았기에 실력을 전부 발휘했다고 볼수없으며 이후 가아라를 부축해서 철수할만큼 회복된 칸쿠로와 다르게 시노는 시노의 아버지가 와서 독을 해독해주지 않았으면 꼼짝없이 죽었을 몸이였고 만약 칸쿠로가 시노를 죽일생각이 있었다면 죽이고 떠날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 둘의 싸움은 '''무승부'''라고 봐야 옳다.[10] 다만 이때는 칸쿠로가 강하다기보다는 사콘&우콘형제가 갑자기 너프먹었다는 느낌이 더 강한데 칸쿠로가 훼이크에 성공해서 멋진대사를 하고있을때도 기생을 하거나 공격을 하려는 시도조차 안했고 손목을 잡아서 나선환을 무력화시킨 센스를 생각하면 칸쿠로의 손에 수리검이라도 날리거나 꼭두각시 술사는 근접전에 약하니 다련권이라도 날려야 정상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수리검도 대충 피하다가 당한걸보면 아예 작가가 죽이려고 작정한셈.[11] 보루토에서 엄연히 무고한 사람인 자신을 사적인 이유로 먼저 공격해 생체실험 대상으로 삼은데다 자기 반 아이들에게까지 그 짓을 하고, 심지어 대량살상까지 극히 사적인 이유로 진행하려들었던 스포일러가 반성하자 별로 혼내거나 비판하는것도 없이 스포일러를 오히려 달래줬을 정도다. [12] 한데 애니 오리지널인 미향충 수색편에서 그의 눈이 옆으로 살짝 보였는데, 흰 눈알에 검은 눈동자였다. 아마도 눈은 사스케나 리처럼 그냥 검은 눈동자인 것 같다. 물론 눈동자의 크기는 둘보다 작은 것 같지만.
미츠키 : 저 사람, 왜 저래?
사라다 : '저 사람' 은 심하다, 야. '''저래도 일단은''' 우리 선생님이니까 (시노의 이마에 쿠나이가 박힘)
미츠키 : 그랬구나.
이와베 : '''몰랐냐?''' (시노의 등에 쿠나이 2개가 박임)
미츠키 : 그런데 '''저 사람한테 배울 게 있어?''' (시노에게 쿠나이 비가 내려서 총 12개를 추가로 맞음)
이노진 : '''저래보여도''' 예전에는 대단했대.
보루토 : 뭐, 다른 선생님하고 비교해보면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할까, 존재감이 없지'''.
이노진 : '''차라리 그림자가 까매서 더 잘 보이겠어.''' (시노의 머리 위로 거대한 철퇴가 떨어짐)[5] 월간 연재하는 만화의 설정이 아닌 보루토 애니 고유의 설정(나루토와 달리 보루토에서는 TVA도 정사에 포함)으로 시노가 6번째 희생자이건만 시노의 세뇌가 풀린 후에야 이에 대해 보고를 들은 나루토가 제대로 조사를 지시한다. 결국 희생자 10여명이 더 생긴 후에야 겨우 해결.[6] 얼마나 큰 난리였는지 나루토 집무실이 뒤집어졌다![7] 이때문에 보루토도 마음속으로 "당신(시노)이 가르쳐 준것이거든!"이라고 생각한다.[8] 중급닌자 시험때 "시노군, 괜찮을까?"라고 묻는 히나타에 대한 키바의 답변.[9] 소수의 독자들이 오해하는게 시노가 칸쿠로한테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건 '''명백히 틀렸다'''. 칸쿠로가 시노의 기괴충에 먼저 당해서 나무 위에서 떨어져 쓰러진것 까지는 맞지만 나루티밋 스톰같은 게임처럼 체력이 먼저 떨어지는 쪽이 패배하는 것도 아닌지라 시노역시 곧바로 카라스의 독연기에 중독돼서 쓰러졌다. 그리고 그때는 사스케 탈환전 때처럼 쿠로아리등 다른 꼭두각시는 사용하지 않았기에 실력을 전부 발휘했다고 볼수없으며 이후 가아라를 부축해서 철수할만큼 회복된 칸쿠로와 다르게 시노는 시노의 아버지가 와서 독을 해독해주지 않았으면 꼼짝없이 죽었을 몸이였고 만약 칸쿠로가 시노를 죽일생각이 있었다면 죽이고 떠날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 둘의 싸움은 '''무승부'''라고 봐야 옳다.[10] 다만 이때는 칸쿠로가 강하다기보다는 사콘&우콘형제가 갑자기 너프먹었다는 느낌이 더 강한데 칸쿠로가 훼이크에 성공해서 멋진대사를 하고있을때도 기생을 하거나 공격을 하려는 시도조차 안했고 손목을 잡아서 나선환을 무력화시킨 센스를 생각하면 칸쿠로의 손에 수리검이라도 날리거나 꼭두각시 술사는 근접전에 약하니 다련권이라도 날려야 정상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수리검도 대충 피하다가 당한걸보면 아예 작가가 죽이려고 작정한셈.[11] 보루토에서 엄연히 무고한 사람인 자신을 사적인 이유로 먼저 공격해 생체실험 대상으로 삼은데다 자기 반 아이들에게까지 그 짓을 하고, 심지어 대량살상까지 극히 사적인 이유로 진행하려들었던 스포일러가 반성하자 별로 혼내거나 비판하는것도 없이 스포일러를 오히려 달래줬을 정도다. [12] 한데 애니 오리지널인 미향충 수색편에서 그의 눈이 옆으로 살짝 보였는데, 흰 눈알에 검은 눈동자였다. 아마도 눈은 사스케나 리처럼 그냥 검은 눈동자인 것 같다. 물론 눈동자의 크기는 둘보다 작은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