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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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ース・ハワード''' / '''Keith Howard'''[1]
'''バンデット・キース''' / '''Bandit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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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양키풍으로 생긴 캐릭터라 그런지, 영어 더빙판으로 보면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페가수스와 마찬가지로 원판과 한국어 더빙판의 느낌이 확연히 다른데, 원판인 일본어 더빙이 영어를 섞어쓰는 가벼운 느낌의 캐릭터라면, 한국어 더빙판은 악역느낌이 제대로 나는 간지폭풍 스타일이다. 이는 페가수스도 마찬가지.[4] 듀얼링크스 국내판에서는 원본 톤을 의식한 것인지 톤이 더 걸걸하고 얇아진 편이다.
본명은 '''키스 스티브 하워드.''' 예전에는 미국의 카드 프로페서의 전미 NO. 1 상금 벌이꾼이자 '''전미 듀얼 챔피언이었다.''' 비열하고 사악한 성격이며 여러 듀얼 대회에서 무패의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상금을 싹쓸이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밴디트(bandit, 영어로 노상강도) 키스라고 불리우는 유명인이었다.[5] 엄청난 양의 덱을 소지하고 있으며, 손목의 밴드 속에 카드를 숨겨두었다가 꺼내는 등의 타짜 행위도 저지른다.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기스 하워드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것도 스테이크로 동일하다.[6]
카이바 세토의 회상으로 첫등장. 카이바가 참관인으로 온 대회에서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페가수스에게 도전했다가 마인드 스캔에 걸려서 아주 제대로 당해 패배했다.
여기서 그냥 이긴게 아니라 페가수스가 마인드 스캔으로 읽은 그의 모든 전략과, 그에 상응하는 대책들을 종이에 모두 적은 뒤에 '''구경하고 있던 꼬맹이 톰한테 그 종이를 주고 자기 대신 듀얼을 시켰다.''' 그 뒤는 당연히… 원작에선 페가수스가 톰이 이긴 이후 '''"이렇게 생판 처음 해보는 초보자들도 고수를 이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매직&위저드(듀얼몬스터즈)"'''라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바는 대회 중계를 자사 제품 광고에 써먹었다며 기가 막힌 나머지 혀를 내둘렀다고.
이 사건 이 후,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며 뒷세계에서 위험한 도박에까지 손을 대며[7] 밑바닥을 전전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그러다가 페가수스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를 위해 듀얼리스트 킹덤에 잠입하여[8] , 고스트 코츠즈카 등을 부하로 모아서 페가수스에게 재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우승 상금을 노린다.
코츠즈카에게 조언을 해 주고, 죠노우치 카츠야를 납치해 사냥하게 했지만, 오히려 코츠즈카가 죠노우치에게 패배하자 코츠즈카 일행을 두들겨 패고 스타칩을 뺏어서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된다. 듀얼리스트 킹덤의 정식 참가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우승전 참가 카드가 없어서 밤중에 죠노우치의 방에 숨어들어 참가 카드를 훔쳤으며, 돌아가려다가 마주친 유우기에게 주먹질을 하다가 죠노우치한테 깨지기도 한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죠노우치와 대결. 이 때 자신의 카드를 키스가 훔쳐간 줄 모르고 혼란에 빠진 죠노우치를 마음껏 도발하며 비웃기도 했다.[9]
마법 효과를 씹어먹는 기계족[10][11] 과 데블 조아로 죠노우치를 낚아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을 쓰거나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으로 시간의 마술사의 타임 매직 능력을 수포로 돌리고, 리볼버 드래곤으로 죠노우치의 필드를 쓸어먹는등의 온갖 속임수와 기교를 써가며 듀얼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중간에 소환한 슬롯머신 AM-7을 강화시키기 위해 7 카드[12] 를 쓰는데, 그 카드 2장을 손목의 밴드에 숨겼다가 사용하는 진짜 사기도 저지른다.[13]
하지만 죠노우치가 도굴꾼으로 타임머신을 빼돌려서 다시 부활시킨 메탈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으로 패배하게 된다.[14] 우습게 보던 범골에게 반칙까지 썼는데도 비참하게 패배하자 듀얼리스트이길 포기하고 리얼리스트가 되어 페가수스에게 달려든다.
애초에 페가수스는 밴디트 키스가 사기를 저지른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고, 키스는 어둠의 게임의 처벌을 받게 된다. 손이 리볼버로 변해서 스스로를 쏴서 리타이어. 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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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에게 패배하는 것까진 원작과 같지만, 이후 죠노우치가 가진 왕의 영광 카드가 다른 사람 것이니 듀얼이 무효니 뭐니 하면서 찌질대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죠노우치가 추궁하자 페가서스는 죠노우치의 카드를 훔친 것은 키스이기 때문이라며 그의 범죄행위를 폭로한다. 그리고 자신은 듀얼리스트들이 참가용 카드를 누구의 카드로 했는지까지는 문제 삼지 않지만 부정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면서 타짜행위까지 폭로, 그대로 추방명령을 받아 경호원에게 끌려나간다. 하지만 경호원을 리얼 파이트로 쓰러트리고 페가수스에게 총을 겨누며 협박하다가 함정에 빠져 섬 밖으로 버려진다.[15]
이후 마리크 이슈타르가 탄 배에 주워져서 구출되었고 마리크는 그 자리에서 장기말로 써먹기 위해 키스를 천년 로드로 세뇌한다. 이후 무토우 유우기의 등굣길에서 길거리 점쟁이로 위장하여 나타나 유우기의 천년 퍼즐을 강탈한 뒤 듀얼링이 설치된 폐공장으로 유우기를 유인했고, 마리크는 어둠의 유우기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무토우 유우기와 듀얼을 시킨다. 처음에는 기계왕이나 메카 헌터 등을 비롯한 그의 전용 테마인 기계 덱을 사용하다가 사기로 꺼내 든 제라나 매직 재머 같은 레어카드로 유우기를 몰아붙이지만 실패한다.
그러다 그 자리에 천년 아이템의 기척을 감지한 바쿠라가 난입해 천년 로드의 힘을 차단, 세뇌가 풀렸다. 하지만 마리크가 다시 세뇌를 시도하며 그의 머릿속으로 지시를 내리자 저항을 하며 미쳐 날뛰면서 유우기의 천년 퍼즐도 깨부수다가 밧줄을 타고 날아온 바쿠라 료에게 제압당한 뒤 잠시 기절한다.[16] 그리고 다시 깨어나지만 또다시 마리크가 지시를 내리자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인정사정없이 기계를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바람에 화재가 일어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아나버린다. 이후 행적은 불명. [17]
전미 챔피언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베카 홉킨스와 면식이 있는 듯 하며 그녀에게 아서 홉킨스의 푸른 눈의 백룡은 도둑맞은 것이라는 소리를 해서 레베카가 무토우 스고로쿠의 게임점까지 쳐들어와 소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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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 야코와 함께 또다른 흑막 중 하나로, 원작의 결말을 따르고 있다. 텐마 야코가 페가수스를 정말로 살릴 수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사신 이레이저의 힘으로 부활시켜 재등장. 부활한 이후 '''저승에서 페가수스를 만났고, 페가수스를 죽인 것은 어둠의 유우기였다고 야코에게 말한다.''' 이로 인해 야코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키스에게는 죽었을 당시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았다. '''페가수스를 만났다는건 거짓말'''. 하지만 저런 말을 하면 야코가 유우기에게 덤벼들 것 이고, 자신은 그 와중에 죠노우치에게 복수를 하리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을 죽인 페가수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는데 페가수스는 이미 죽어서 복수를 할 순 없었고 자신을 쓰러트린 죠노우치에게라도 복수를 하고 싶어서 꾸민 일 이었던 것. 야코도 그의 말에 거짓이 섞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름의 해석을 통해 복수의 칼날을 돌릴 대상을 유우기로 정했다. 말하자면 야코에게 유우기를 노리라고 등을 떠민, 흑막의 포지션.
이후 텐마 겟코를 쓰러뜨리고 돌아오던 카드 프로페서 리치 마세트를 캐발라버린 뒤 그의 블랙 듀얼 디스크를 차고[18] 죠노우치의 앞을 막아서게 된다.
여기서는 사신 이레이저와 기계 덱을 사용하지만, 속사포 드래곤등 키스를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가 별로 나오지 않아서 예전과 같은 듀얼은 보여주지 못했다.[19] 사신 이레이저의 공격력이 상대 필드에 의해 결정되기에, 쓰기 어려운 놈이라고 투덜 된다.
이후 사신 이레이저의 효과로 필드의 모든 카드를 파괴하고[20] , 다시 데모닉 모터 Ω를 소생시켜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결국 죠노우치의 악마의 주사위로 공격력이 내려가고,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에 데모닉 모터가 썰려 패배.
패한 후에는 죠노우치에게 블랙 듀얼 디스크를 내주며 다시 한번 듀얼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정작 죠노우치는 '''"지금의 당신과는 듀얼 안 해. 나중에 당신이 정말로 듀얼을 즐길 수 있게 되면 그때 다시 하겠어"'''라는 말을 남기고는 예전에 키스의 덱에서 슬쩍한 시간의 기계 - 타임머신 - 을 돌려주고 가버렸다. 이 순간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연출상으로 보면 다시 죽은 듯 한데, 죠노우치가 축 늘어진 키스에게 나중에 다시 듀얼하자는 말을 남긴 걸 보면 그냥 기절한 듯.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는 전 구울즈 캐릭터들을 모아서 "네오 구울즈"를 창설하기도 했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 반격의 저스티스!! - 에 추가 캐릭터로 참전. 속사포 드래곤과 블로백 드래곤, 트윈 배럴 드래곤 등 코인 토스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주축으로 듀얼을 한다.
유희왕 레거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도 참전. 듀얼리스트 킹덤 스토리에서 사황제의 능묘를 위시한 고레벨 기계족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덱으로 속사포 드래곤, 런처 스파이더 등등 원작에서 쓰던 카드들로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를 상당히 애먹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등장. 역시 상금을 노리고 듀얼 월드로 온다. 그 외의 정보는 키스 하워드(유희왕 듀얼링크스)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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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와의 듀얼 중 벽 몬스터로 나온 몬스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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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명은 원래 "밴디트 ~도적~"이라고 읽는 카드로, 그의 별명을 연상시킨다. 노 코스트로 상대의 패를 확인하는데다가, 원하는 카드를 가져가는 것 까지 가능한 사기 카드. 작중에서는 죠노우치의 패에서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을 가져갔다.
'''キース・ハワード''' / '''Keith Howard'''[1]
'''バンデット・キース''' / '''Bandit Keith'''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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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등장인물. 사용하는 덱은 기계족. 성우는 코마다 하지메 / 김환진[3] / 테드 루이스.'''나 말이냐? 난 밴디트 키스!'''
예전엔 전미 최강의 듀얼리스트로 유명했던 적도 있었다.
페가수스에게 처참하게 깨진 후로는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고 있다.
입이 험하고 공격적이지만, 듀얼 실력만은 확실하다!
원래 양키풍으로 생긴 캐릭터라 그런지, 영어 더빙판으로 보면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페가수스와 마찬가지로 원판과 한국어 더빙판의 느낌이 확연히 다른데, 원판인 일본어 더빙이 영어를 섞어쓰는 가벼운 느낌의 캐릭터라면, 한국어 더빙판은 악역느낌이 제대로 나는 간지폭풍 스타일이다. 이는 페가수스도 마찬가지.[4] 듀얼링크스 국내판에서는 원본 톤을 의식한 것인지 톤이 더 걸걸하고 얇아진 편이다.
본명은 '''키스 스티브 하워드.''' 예전에는 미국의 카드 프로페서의 전미 NO. 1 상금 벌이꾼이자 '''전미 듀얼 챔피언이었다.''' 비열하고 사악한 성격이며 여러 듀얼 대회에서 무패의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상금을 싹쓸이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밴디트(bandit, 영어로 노상강도) 키스라고 불리우는 유명인이었다.[5] 엄청난 양의 덱을 소지하고 있으며, 손목의 밴드 속에 카드를 숨겨두었다가 꺼내는 등의 타짜 행위도 저지른다.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기스 하워드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것도 스테이크로 동일하다.[6]
2. 작중 행적
2.1. 원작
카이바 세토의 회상으로 첫등장. 카이바가 참관인으로 온 대회에서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페가수스에게 도전했다가 마인드 스캔에 걸려서 아주 제대로 당해 패배했다.
여기서 그냥 이긴게 아니라 페가수스가 마인드 스캔으로 읽은 그의 모든 전략과, 그에 상응하는 대책들을 종이에 모두 적은 뒤에 '''구경하고 있던 꼬맹이 톰한테 그 종이를 주고 자기 대신 듀얼을 시켰다.''' 그 뒤는 당연히… 원작에선 페가수스가 톰이 이긴 이후 '''"이렇게 생판 처음 해보는 초보자들도 고수를 이길 수 있는 것이 바로 매직&위저드(듀얼몬스터즈)"'''라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바는 대회 중계를 자사 제품 광고에 써먹었다며 기가 막힌 나머지 혀를 내둘렀다고.
이 사건 이 후,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며 뒷세계에서 위험한 도박에까지 손을 대며[7] 밑바닥을 전전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그러다가 페가수스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를 위해 듀얼리스트 킹덤에 잠입하여[8] , 고스트 코츠즈카 등을 부하로 모아서 페가수스에게 재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우승 상금을 노린다.
코츠즈카에게 조언을 해 주고, 죠노우치 카츠야를 납치해 사냥하게 했지만, 오히려 코츠즈카가 죠노우치에게 패배하자 코츠즈카 일행을 두들겨 패고 스타칩을 뺏어서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된다. 듀얼리스트 킹덤의 정식 참가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우승전 참가 카드가 없어서 밤중에 죠노우치의 방에 숨어들어 참가 카드를 훔쳤으며, 돌아가려다가 마주친 유우기에게 주먹질을 하다가 죠노우치한테 깨지기도 한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죠노우치와 대결. 이 때 자신의 카드를 키스가 훔쳐간 줄 모르고 혼란에 빠진 죠노우치를 마음껏 도발하며 비웃기도 했다.[9]
마법 효과를 씹어먹는 기계족[10][11] 과 데블 조아로 죠노우치를 낚아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을 쓰거나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으로 시간의 마술사의 타임 매직 능력을 수포로 돌리고, 리볼버 드래곤으로 죠노우치의 필드를 쓸어먹는등의 온갖 속임수와 기교를 써가며 듀얼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중간에 소환한 슬롯머신 AM-7을 강화시키기 위해 7 카드[12] 를 쓰는데, 그 카드 2장을 손목의 밴드에 숨겼다가 사용하는 진짜 사기도 저지른다.[13]
하지만 죠노우치가 도굴꾼으로 타임머신을 빼돌려서 다시 부활시킨 메탈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으로 패배하게 된다.[14] 우습게 보던 범골에게 반칙까지 썼는데도 비참하게 패배하자 듀얼리스트이길 포기하고 리얼리스트가 되어 페가수스에게 달려든다.
애초에 페가수스는 밴디트 키스가 사기를 저지른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고, 키스는 어둠의 게임의 처벌을 받게 된다. 손이 리볼버로 변해서 스스로를 쏴서 리타이어. 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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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에게 패배하는 것까진 원작과 같지만, 이후 죠노우치가 가진 왕의 영광 카드가 다른 사람 것이니 듀얼이 무효니 뭐니 하면서 찌질대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죠노우치가 추궁하자 페가서스는 죠노우치의 카드를 훔친 것은 키스이기 때문이라며 그의 범죄행위를 폭로한다. 그리고 자신은 듀얼리스트들이 참가용 카드를 누구의 카드로 했는지까지는 문제 삼지 않지만 부정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면서 타짜행위까지 폭로, 그대로 추방명령을 받아 경호원에게 끌려나간다. 하지만 경호원을 리얼 파이트로 쓰러트리고 페가수스에게 총을 겨누며 협박하다가 함정에 빠져 섬 밖으로 버려진다.[15]
이후 마리크 이슈타르가 탄 배에 주워져서 구출되었고 마리크는 그 자리에서 장기말로 써먹기 위해 키스를 천년 로드로 세뇌한다. 이후 무토우 유우기의 등굣길에서 길거리 점쟁이로 위장하여 나타나 유우기의 천년 퍼즐을 강탈한 뒤 듀얼링이 설치된 폐공장으로 유우기를 유인했고, 마리크는 어둠의 유우기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무토우 유우기와 듀얼을 시킨다. 처음에는 기계왕이나 메카 헌터 등을 비롯한 그의 전용 테마인 기계 덱을 사용하다가 사기로 꺼내 든 제라나 매직 재머 같은 레어카드로 유우기를 몰아붙이지만 실패한다.
그러다 그 자리에 천년 아이템의 기척을 감지한 바쿠라가 난입해 천년 로드의 힘을 차단, 세뇌가 풀렸다. 하지만 마리크가 다시 세뇌를 시도하며 그의 머릿속으로 지시를 내리자 저항을 하며 미쳐 날뛰면서 유우기의 천년 퍼즐도 깨부수다가 밧줄을 타고 날아온 바쿠라 료에게 제압당한 뒤 잠시 기절한다.[16] 그리고 다시 깨어나지만 또다시 마리크가 지시를 내리자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인정사정없이 기계를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바람에 화재가 일어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아나버린다. 이후 행적은 불명. [17]
전미 챔피언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베카 홉킨스와 면식이 있는 듯 하며 그녀에게 아서 홉킨스의 푸른 눈의 백룡은 도둑맞은 것이라는 소리를 해서 레베카가 무토우 스고로쿠의 게임점까지 쳐들어와 소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2.3. 유희왕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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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 야코와 함께 또다른 흑막 중 하나로, 원작의 결말을 따르고 있다. 텐마 야코가 페가수스를 정말로 살릴 수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사신 이레이저의 힘으로 부활시켜 재등장. 부활한 이후 '''저승에서 페가수스를 만났고, 페가수스를 죽인 것은 어둠의 유우기였다고 야코에게 말한다.''' 이로 인해 야코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키스에게는 죽었을 당시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았다. '''페가수스를 만났다는건 거짓말'''. 하지만 저런 말을 하면 야코가 유우기에게 덤벼들 것 이고, 자신은 그 와중에 죠노우치에게 복수를 하리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을 죽인 페가수스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는데 페가수스는 이미 죽어서 복수를 할 순 없었고 자신을 쓰러트린 죠노우치에게라도 복수를 하고 싶어서 꾸민 일 이었던 것. 야코도 그의 말에 거짓이 섞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름의 해석을 통해 복수의 칼날을 돌릴 대상을 유우기로 정했다. 말하자면 야코에게 유우기를 노리라고 등을 떠민, 흑막의 포지션.
이후 텐마 겟코를 쓰러뜨리고 돌아오던 카드 프로페서 리치 마세트를 캐발라버린 뒤 그의 블랙 듀얼 디스크를 차고[18] 죠노우치의 앞을 막아서게 된다.
여기서는 사신 이레이저와 기계 덱을 사용하지만, 속사포 드래곤등 키스를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가 별로 나오지 않아서 예전과 같은 듀얼은 보여주지 못했다.[19] 사신 이레이저의 공격력이 상대 필드에 의해 결정되기에, 쓰기 어려운 놈이라고 투덜 된다.
이후 사신 이레이저의 효과로 필드의 모든 카드를 파괴하고[20] , 다시 데모닉 모터 Ω를 소생시켜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결국 죠노우치의 악마의 주사위로 공격력이 내려가고,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에 데모닉 모터가 썰려 패배.
패한 후에는 죠노우치에게 블랙 듀얼 디스크를 내주며 다시 한번 듀얼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정작 죠노우치는 '''"지금의 당신과는 듀얼 안 해. 나중에 당신이 정말로 듀얼을 즐길 수 있게 되면 그때 다시 하겠어"'''라는 말을 남기고는 예전에 키스의 덱에서 슬쩍한 시간의 기계 - 타임머신 - 을 돌려주고 가버렸다. 이 순간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연출상으로 보면 다시 죽은 듯 한데, 죠노우치가 축 늘어진 키스에게 나중에 다시 듀얼하자는 말을 남긴 걸 보면 그냥 기절한 듯.
2.4. 게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는 전 구울즈 캐릭터들을 모아서 "네오 구울즈"를 창설하기도 했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 반격의 저스티스!! - 에 추가 캐릭터로 참전. 속사포 드래곤과 블로백 드래곤, 트윈 배럴 드래곤 등 코인 토스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주축으로 듀얼을 한다.
유희왕 레거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도 참전. 듀얼리스트 킹덤 스토리에서 사황제의 능묘를 위시한 고레벨 기계족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덱으로 속사포 드래곤, 런처 스파이더 등등 원작에서 쓰던 카드들로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를 상당히 애먹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등장. 역시 상금을 노리고 듀얼 월드로 온다. 그 외의 정보는 키스 하워드(유희왕 듀얼링크스)를 참조.
3. 사용 카드
3.1. 듀얼리스트 킹덤 편
3.1.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함정 카드
3.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1.2.1.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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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와의 듀얼 중 벽 몬스터로 나온 몬스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미등장.
3.1.2.2.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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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명은 원래 "밴디트 ~도적~"이라고 읽는 카드로, 그의 별명을 연상시킨다. 노 코스트로 상대의 패를 확인하는데다가, 원하는 카드를 가져가는 것 까지 가능한 사기 카드. 작중에서는 죠노우치의 패에서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을 가져갔다.
3.2. 배틀 시티 편
- 몬스터 카드
3.3. 유희왕 R
3.3.1. OCG화 된 카드
- 함정 카드
3.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모터 카이젤
- 모터 셸
- 모터 바이올런스
- 마법 카드
- 카드 헥사티브
- 엔진 튜너
- 니코이치
- 마법 해제
- 함정 카드
- 스크랩 개라지
[1] 프랑스 방영판에서는 '켄(Ken)'으로, 싱가포르 방영판에서는 'The K Man'으로 개명되었다.[2] '밴디트'는 그의 행적에서 따온 별명 [3] 대원방송판으로 넘어가면서 어둠의 유희와 조이, 페가수스 J. 크로포드, 전우혁 등과 함께 성우가 안 바뀐 몇 안되는 사례다. 다만 대원방송판에서는 키스가 등장하지 않았다.[4] 다른점이라면, 원판의 페가수스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느끼한 이미지라면, 밴디트 키스는 껄렁대는 양아치느낌이란것과, 양국 공통으로 페가수스는 존댓말 캐릭터인 반면, 키스는 반말만 사용하며 말투가 경박하다는점.[5] 비록 일찍 리타이어한 캐릭터지만 패러미터 상으로는 '''마리크 이슈타르, 바쿠라 료, 쿠자크 마이와 동급의 실력자다.'''[6] 단 기스 하워드는 그냥 스테이크가 아니라 레어 스테이크를 좋아한다.[7] 러시안 룰렛을 하는 장면이 있다. 원작의 최후를 생각하면 묘한 장면.[8] 초대권이 없어서 정식 출전하지 못했다.[9] 참가 카드는 총 두 장. 페가수스에게 도전할 권리가 있는 백지 카드와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보물 카드이다.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본선 대결에 참가할 수조차 없다. 키스는 자신이 이미 이긴거나 다름없다며 뻗대고 있었는데 쿠자크 마이가 자신의 카드를 건네주지 않았다면 죠노우치는 거기서 끝났을 것이다.[10] 이 당시에는 몬스터 별로 속성간 상성 개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빛의 형태로 적용되는 마법은 강철로 이루어진 기계족의 몸에 닿으면 그대로 반사되기 때문. 물론, 지금의 룰이 정립된 배틀시티 편 이후부터는 그런 거 없다.[11] 다만 이때의 영향을 받았는지 레어메탈화 마법반사장갑이라는 지속 함정카드가 나오게 되었다. 1회 한정으로 적의 마법카드 효과를 막아주는데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500점씩 올려준다.[12] 여기서는 공격력 강화용과 수비력 강화용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온다.[13] 이 사기극이 아니였으면 밴디트 키스는 진작에 패배할수도 있었다.[14] 유희왕 R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이때 그만 자신의 덱을 흘리고 가서 이때 죠노우치가 시간의 기계-타임머신 카드를 빼돌렸다.[15] 한국 SBS 더빙판에선 정서상 협박하는 장면이 잘리고 페가수스에게 뛰어들자마자 페가수스가 함정을 발동시켜 떨어지는 것으로 편집되었다. 그러나 챔프 TV판에서는 그대로 나온다. 특히 대원 더빙판에 페가수스가 키스를 내쫒을 때 대사가 초압권이다. 페가수스 왈 : '''"흠,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였나요?"''' 원판은 '''"잔챙이는 사라지세요."'''[16] 원작에서는 천년 퍼즐을 부수는 짓을 오토기 류지의 아버지가 했지만, DM에서는 배틀 시티 편의 떡밥도 뿌릴 겸 그의 행동으로 각색한 것.[17] 에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도마 편에선 어둠의 유우기가 지금까지 징벌했던 사념체들 중 하나로 나온다.[18] 하지만 이것은 키스의 자충수였다. 블랙 디스크는 덱에서 드로우한 카드만 필드에 깔 수 있기에 전처럼 손목의 밴드에 카드를 숨겼다가 꺼내서 사용하는 수법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19] 게다가 에이스 몬스터인 데모닉 모터 Ω는 오히려 죠노우치가 발동한 카드의 효과로 뺏겨서 사신 이레이저가 죠노우치가 소환한 데모닉 모터 Ω에 썰리는 굴욕을 보여줬다. 여기서 죠노우치가 외친 기술명은 '''"죠노우치 크래셔!"'''[20] 이때의 연출은 목이 잘린 이레이저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피가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연출이었다. 심지어 키스와 죠노우치도 삼켜버린다.[21] 참고로 2장은 덱에 투입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찬 손목 밴드에 숨겨서 듀얼 도중에 몰래 꺼내서 사용했다. 그러나 듀얼이 끝난 후, 페가수스에게 들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