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

 




'''몬드'''
蒙德
Mondstadt
'''2600년 전 ~ 현재'''
'''인문 환경'''
'''인구'''
'''총인구'''
불명
'''민족
구성'''
몬드인
기타 인종
'''공용어'''
티바트어
'''공용 문자'''
불명
'''군대'''
페보니우스 기사단
西風騎士團 | Pavonius knightage
'''정치'''
'''정치
체제'''
공화제 (귀족공화제)
'''정부
요인'''
'''국가
원수
'''
바르바토스
바르카 (기사단 단장)
(단장 대행)
'''역사'''
[ 정보 더 보기 ]
년도
불명
'''몬드 건국'''
년도
불명
바네사의 정변, 폭군 축출.
년도
불명
드발린이 마룡 두린을 몰아냄.
년도
불명
단장 바르카의 대규모 원정.
년도
불명
여행자페이몬의 몬드 유입.
년도
불명
풍마룡 사태 종식.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4. 페보니우스 기사단[1]
5. 사신수
6. 지역 축제
6.1. 하르파스툼
6.2. 빈트불룸
7. 세부지역
7.1. 드래곤 스파인(Dragon Spin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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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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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지역 소개}}}}}}
원신에 등장하는 국가.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밟는 땅이기도 하다.
「자유」의 나라. 중세 유럽풍의 도시국가이다. 다만 왕은 없다. 자유의 신 바르바토스를 섬기며, 상징 원소는 바람. 튜토리얼격 지역인 만큼 다른 지역보다 넓이가 좁고 퍼즐의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건국한 지는 2600년이 되었다.

2. 상세


바람의 신에게 축복받은 비옥한 토지 덕분에 각종 주류업이 발달해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술과 관련된 요소들이 많다.[3] 이외에도 바람의 날개를 발명한 나라기도 하며, 최근에는 천재 연금술사 알베도의 활약으로 티바트 최고의 연금술 강국인 수메르와 견줄 정도인 신흥 연금술 강국이기도 하다.
왕이 없는 자유로운 나라임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왕이 없는 대신 페보니우스 기사단과 교회가 쌍으로 몬드를 지배하는 귀족공화제 국가에 가깝다. 현재 기사단 단장직을 대행 중인 부단장 진의 경우에는 34레벨 전설 퀘스트에서 진이 고생한다 정도로만 다뤄져서 그렇지 실상은 진의 허락이나 허가 없이는 무역, 회계, 장사 등의 모든 행위가 불가능하다시피 하다. 현재 몬드성을 비운 시몬 주교나 바르카 대단장이 성품도 훌륭하고 굉장히 출중했던 인물이였던 데다가, 지금 몬드성을 책임지고 있는 바바라와 진도 책임감이 강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성격을 지녔기에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어떻게 될지 뻔한 상황이다.
그나마 권력분립의 영향을 하는 것이 벤티인데. 벤티의 경우 적극적 개입을 하지 않는데다가[4] 현재는 우인단 집행관 시뇨라에게 신의 심장도 강탈당한 상황이다. 현시점에선 의외로 리월보다 혼란 자체는 덜한데, 우선 벤티의 존재감이 워낙 없고 몬드에 바르바토스가 부재한지 천년이나 되었으니 신이 부재중인 데에 익숙한데다, 양지에선 진과 페보니우스 기사단, 바바라와 페보니우스 교회, 음지에선 다이루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향성에 있어선 모락스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리월의 모습과 비슷할지도.
벤티가 몬드를 떠난 뒤 몬드를 다스리게 된 귀족들은 노예제라는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다들 불만만 있을 뿐 마땅한 계기가 없었기 때문에 정변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벤티가 귀족들이 모락스에게 몬드를 팔아먹으려 한 계약, 「바람을 등진 밀약」을 위조한 덕분에 바네사의 정변은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5] 원래는 모락스를 놀리려고 싸인을 연습한 건데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다가 1600년 후에 써먹었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이민자에게 너그러운 편. 자유의 나라라서 그런지 외지인이 몬드에 정착하는것도 자유라서 큰 제한이 없다고 한다. 전 정찰기사장인 엠버의 할아버지가 리월 사람이라 엠버는 리월계 쿼터고, 알베도는 앨리스를 통해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입단 후 수석 연금술사 및 수사팀장 자리에 올랐으며, 모나도 문제없이 월세주민으로 몬드에 정착했다.
몬드의 중세 유럽 풍경과 어원을 생각하면 모티브는 게르만어권의 국가로 추정된다. 몬드는 몬트슈타트(Mondstadt)의 약자로, 독일어로 직역하면 달(Die Mond)의 도시(-stadt)라는 뜻이다. 시민들이 술과 음식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독일프랑스, 풍차와 풍차국화(튤립)을 보면 네덜란드에서 차용한 요소도 일부 있는 것 같다.

3. 등장인물




4. 페보니우스 기사단[6]


몬드의 정규군으로, 현 기사단 단장은 '대단장' 바르카. 현재 단장 대리로 이 바르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상징은 몬드의 사신수 중 하나인 서풍 매, 기사단장의 상징으로 남풍의 사자를 쓴다.
창설한 시대는 바네사의 혁명으로 부패한 귀족들을 뒤짚어 엎은 때인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으로, 몬드에서 유서 깊은 기사단. 창설자는 초대 기사단장을 겸한 '라이언 기사', '민들레 기사' 바네사.
현재 규모는 바르카 단장이 작중 시작시점 6개월 전 대규모의 병력을 동원[7]해서 원정을 나간지라 굉장히 한산해진 상태다.[8]
몬드 사람들이 몬드의 최강자로 꼽는 사람들[9]이 전부 다 기사단 소속 혹은 출신들일 정도로, 타국에도 그 명성이 알려져있을 만큼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리사가 사서로 있는 페보니우스 기사단 본부 안에 있는 도서관은 혁명 이전까진 귀족들의 목욕탕이었으나, 다이루크의 조상인 '여명의 기사' 라겐펜더가 다 들어엎고 도서관으로 개장했다. 원래 장서량은 티바트 북부 내 최다장서를 보유했었으나 '추분 화재'라 불리는 화재 사고 때문에 소실되어 현재 규모는 그때의 6분의 1. 그런데 화재 이전부터 있던 도서관 지하의 백암나무 문이 있는데, 화재때도 불타오르지 않은 문 안쪽엔 금서구역이 있다 하지만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정규군답게 제식병기도 있으며, 페보니우스 무장을 사용한다.
바르카 대단장이 원정을 떠나며 소수의 인물만이 남은 현재는 많이 나아졌으나, 원래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규모가 큰 조직인 만큼 어두운 부분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연소의 나이로 기사단 기병대장에 임명됐던 다이루크가 기사단을 떠나고, 수메르에서도 초고속으로 소대장으로 승진하며 촉망받던 리사가 기사일을 그만두고 도서관 사서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10] 다이루크는 진과의 친분과는 별개로 여전히 기사단을 불신하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5. 사신수


동풍의 용, 서풍 매, 남풍의 사자, 북풍의 늑대 총 네가지가 있다.
드발린이 동풍의 용이지만 지난 100여 년 동안 잊혀졌다는 것을 봐서는 세력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북풍의 늑대는 과거에 열풍의 마신과도 대립했었던 안드리우스를 가라킨다.
서풍 매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가리킨다. 공식 카툰 프롤로그에서 초대 기사단장 바네사가 셀레스티아에 올라간 후 매가 되어 몬드를 지켜보는 장면이 나온다.
남풍의 사자는 역대 페보니우스 기사단장을 가리킨다. 초대 기사단장 바네사는 검투사 시절 '사자의 이빨'로 불렸고, 기사단을 세운 후에는 '라이언 기사'로 불렸다. 우연의 일치인지 현재 단장대행 진은 새끼사자자리이다.

6. 지역 축제



6.1. 하르파스툼


몬드의 지역 축제다. 인게임에 구현되진 않았지만 공식 코믹스 프롤로그에서 짤막하게 나오는데, 몬드답게 술잔치이며 비행을 겨루는 행사라고 한다. 축제가 절정에 달하면 소녀가 공모양에 제기를 던지고 제기를 주운 사람은 1년간의 행운과 먹거리를 누린다. 노예제가 있었던 과거 몬드에서는 귀족들만의 축제로 다루어졌고, 제기를 줍는 사람도 귀족이였으며, 다른 사람은 제기 못 줍는 건 당연하고 축제에 제대로 참여할 수 없었다.
어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이루어지던 구기 종목인 하르파스툼으로 보인다.

6.2. 빈트불룸



7. 세부지역


  • 몬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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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성'''
음유시인과 예술가들 사이에서 '자유의 도시', '목가의 성', '북쪽의 명관'이라고 불리는 성이다. 돌계단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우뚝 솟아있는 성당을 볼 수 있다. 성당은 몬드성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가 몬드를 해방시킬 때 사용했다던 하프가 보관되어 있다.
과거 귀족들이 몬드를 지배했을 때, 귀족들은 노예를 정기적으로 마룡에게 제물로 바치면서 거짓된 평화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때 노예 중 한 명인 바네사가 음유시인으로 분장한 바람의 신의 도움을 받아 마룡을 처치하고 몬드성에 자유와 해방을 가져왔다고 한다.
지역 축제로는 하르파스툼 축제와 빈트블룸 축제가 있다.
  • 시드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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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르 호수'''
몬드성을 둘러싸고 있는 천연 담수호. 바닥이 비칠 정도로 맑은 물은 시원하고 달달한 맛으로 유명하다. 몬드는 이런 수원 덕분에 술로 유명해졌고, 시드르 호수는 몬드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가 됐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 천사의 몫
다이루크가 운영하는 술집.
  • 캣테일 술집
마가렛 사장으로 있는 술집. 디오나가 바텐더라고 한다. 케이아가 플레이어와 같이 마시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걸로 봐서는 실력이 좋은 듯하다.
  • 크라운 마운틴
    • 크라운 협곡
특이사항으로 보통 1-2마리 정도 보이는 멧돼지가 집단으로 군락을 이룬 구역이 있다. 하지만 캐릭터를 공격하고 빠르게 도망가는데다가 한 마리가 죽으면 모두 도망가는 멧돼지 특성 상 모두 잡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향릉의 원소 폭발 스킬 등 범위가 넓은 공격들을 잘 쓰면 멧돼지들을 쓸어버리면서 많은 짐승 고기를 확보할 수도 있다.
  • 바람 드래곤의 폐허
풍마룡 드발린의 제단이었다. 현재도 거처로 쓰이는지는 불명이다. 이름 모를 조각상이라는 작동하지 않는 유적 가디언이 있다. 말 걸어도 반응이 없다. 메인 스토리를 일정 부분 진행하기 전까지는 지역 출입이 불가능하다. 드발린 이전에는 마신 데카라비안의 땅이었다. 스토리 완료 후 모험등급 25부터 주당 1회 제한 도전이 해방되는데 8레벨 이상 특성 승급 및 무기 단조에 쓰이는 풍마룡 소재나 북대륙 시리즈와 보석류 중 불, 얼음, 바위 종류를 얻을 수 있다.
  • 별이 떨어지는 산골짜기
    • 바람맞이 산
무상의 바람이 이곳에 있다.
  • 바람맞이 봉우리
번개셋과 용사, 불 방어셋을 얻을 수 잇는 '북강의 감시' 비경이 이 곳에 위치해있다.
  • 별이 떨어지는 호수
신상으로 워프하자마자 주변에 물고기가 널려있다.
  • 별을 따는 절벽
별 특별한 점은 없지만 경험치 소재를 드랍하는 한 여름의 정원 비경이 여기에 위치해있다.
  • 천풍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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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 신전'''
몬드 북동쪽에 위치한 신전 유적지. 오랜 옛날, 이곳은 고대 바람 신을 공양하던 사당이었다고 한다. 긴 세월 동안 침식되어 현재는 폐허가 된 건축물만이 남아있다. 몇몇 돌기둥엔 당시 정교하게 조각한 화려한 곡선만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상징으로 모셔졌지만, 지금은 잊혀진 석상에는 「바람은 이야기의 씨앗을 가져왔고 시간은 그 씨앗이 싹트게 했다」라는 격언이 새겨져 있다.[11] 콜로세움처럼 생긴 곳에는 유적 가디언이 위치해있다.
  • 속삭임의 숲
바람맞이 봉우리나 산으로 가기 위한 길이 터져 있는 장소다.
  • 바람이 시작되는 곳
몬드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가 위치한 곳으로 벤티이 이 곳을 좋아하며 자주 찾는다. 몬드의 역사가 담긴 장소.
  • 매의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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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해안'''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동쪽의 해변까지 길게 뻗어있다. 매의 해안과 맹세의 갑각으로 둘러싸여 형성된 지역으로 삼면이 바다이며, 몬드 동쪽의 만을 감싸고 있다. 가끔 푸르른 해안 위를 선회하는 매를 볼 수 있다. 핵심 재료중 하나인 꽃게가 잔뜩 모여있는 곳이라 게 파밍으로 자주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 창풍 고지대
    • 울프 영지
울프 영지를 지키는 숭고한 영혼 울프의 영주 안드리우스가 있는 장소. 늑대가 자주 출몰한다고 하는데, 사람을 해치진 않는다고 한다. 야생아 레이저가 자란 곳이며, 안드리우스는 주 1회 격파 뒤 60 퓨어 레진을 사용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북대륙 무기 및 북풍 소재, 번개, 물, 바람 보석류를 떨군다.
  • 다운 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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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와이너리'''
몬드성 남서쪽에 위치한 다운 와이너리[12]. 몬드 최고의 부자 다이루크가 소유한 지대다. 포도밭과 다이루크의 저택이 위치해있지만 다이루크는 잘 보이지 않는다. 몬드의 전통적인 양조법이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오며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 등 작물들로 티바트 대륙을 휩쓴 각종 술을 빚어낸다. 매년 다운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술의 일부분은 몬드성에서 판매되고 나머지는 성의 남쪽에 있는 상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팔려나간다.
  • 샘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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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마을'''
몬드 지역 남쪽의 여유로운 마을로 몬드성 호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사냥을 생업으로 종사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몬드성 안의 식당에 신선한 고기를 제공해왔다. 만약 여행 도중 어느 고기 요리의 대가를 운 좋게 만나게 된다면 색다른 서프라이즈를 체험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시골 분위기를 풍기는 소규모 마을이지만 몬드 지역 특산물인 바람버섯을 많이 채취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 종종 방문하게 된다.
  • 울부짖는 언덕
    • 타타우파 협곡
옛 모험가가 검의 무덤을 보기 위해 작동 스위치를 츄츄족 야영지에 숨겨두었다. 이 곳에는 큰 솥이 있는데 29레벨 메인퀘스트 도중 쓰인다. 미티족의 냄비라고.
  • 맹세의 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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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의 갑각'''
몬드성 동남쪽 변두리와 울부짖는 언덕의 경계에 위치한 갑각. 이곳에서 맹세를 맺은 한 커플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와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로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형이 높아 만 건너편의 바람이 시작되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머스크 암초'에 있는 나선 비경으로 향하기 위해 거쳐가야 되는 장소다.

7.1. 드래곤 스파인(Dragon Spine)[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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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스파인'''
버전 1.2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역이다. 신의 눈 프롤로그를 보면 과거 몬드가 얼음으로 가득했다는 서술이 나오는데, 그 과거의 잔흔이 남겨진 지역. 지역명인 드래곤 스파인의 드래곤은 마신전쟁시절 존재하던 마룡 두린을 상징한다고 하며, 드래곤 스파인에 캠프를 설치한 알베도는 두린의 시체가 이 곳에 떨어져서 한기가 1년 내내 유지되는 지형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14]
지금은 차가운 설산이지만 옛날에는 산의 국가라 불리던 따뜻한 곳이였다고 한다. 과거 몬드의 마룡이였던 "두린"이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와 드발린과의 싸움에 패배해 드래곤 스파인에 추락하였고, 두린의 유해 속 힘의 영향으로 산 곳곳에서 이상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드래곤 스파인 탐험시 발견할 수 있는 유적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정황상 신들의 비밀을 알아차린 드래곤 스파인의 문명을 천리가 박살낸 것일 수도 있다. #
지역 전체에 서린 한기 때문에 드래곤 스파인 지역에 들어가면 체력 바 위에 혹한 게이지가 생성되며, 게이지가 한계에 도달하면 HP가 초당 조금씩 닳으면서 화면 모서리가 얼어붙는 연출이 있다. 지역 자체는 몬드의 하위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업적 카운트는 몬드와 별개로 이뤄지며, 바람의 보물찾기 나침반 역시 드래곤 스파인 지역 내에선 사용할 수 없다. 과거의 탐사대의 흔적, 부서진 가디언들의 암호 기록과 숨겨진 제사장에서 볼 수 있는 셀레스티아 관련 떡밥, 이나즈마에서 온 병 속 편지 등의 숨겨진 요소들이 산재한 지역이기도 하다.
[1] 일본판에선 세피로트 기사단이라 쓴다.[2] 직역하면 용의 척추.[3] 양조장 다운 와이너리, 주정뱅이 협곡, 술을 좋아하는 주신 등.[4] 얼마나 불성실(?)했는지 오죽하면 풍마룡 드발린이 "일 좀 똑바로 하라!"라고 호통을 쳤을 정도다(벤티 캐릭터 PV - 「사방의 바람」).[5] 이 당시 군힐드 가문은 초창기부터 몬드성을 이끈 뼈대있는 가문임에도 「평생 몬드를 수호하라」는 가훈에 따라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다가 바네사의 정변 때도 민중의 편을 들었다고 한다. 진과 바바라의 어머니 프레데리카가 군힐드 가문 사람이다.[6] 일본판에선 세피로트 기사단이라 쓴다.[7] 이때 모든 기병들을 싹 끌고 나가서, 기병대장인 케이아는 '기병 없는 기병대장'이 되어버렸을 정도.[8] 진과 다이루크가 풍마룡 사태 해결을 위해 여행자와 벤티를 따라 몬드를 잠시 비운 사이, 심연 교단은 본래 추진하던 드발린 무기화가 실패할 위험에 처했다. 그러나 역으로 진과 다이루크, 벤티의 몬드성 부재를 기회로 보고 츄츄족 군세를 동원해 침공했다. 작중 연출상으론 대다수의 일반 기사는 수성에 전념했고, 당시 몬드 성에 남아있던 신의 눈 보유 기사들의 능력 발휘로 겨우 물리친듯.[9] 유력 순서대로 바르카 대단장, 진 단장 대리, 전 기병대장 다이루크(=다크히어로), 기병대장 케이아, 불꽃 기사 클레.[10] 다이루크의 경우 아버지의 죽음이 정치적인 이유로 조작당하며, 몬드를 위해 희생한 아버지가 모욕을 당하여 기사단을 나갔다. 리사의 경우 시기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나, 기사를 그만두고 도사관 사서가 된 건 본인의 의지였던 것으로 보인다.[11] 히든 퀘스트의 단서이다.[12] 와이너리(winery)는 와인 양조장을 말한다.[13] 직역하면 용의 척추.[14] 실제로 드래곤 스파인 일대의 기후가 혹한 지대가 되어버린 것은 악룡 두린의 영향이 아닌 작중 '한천의 못'이라 불린 정체 불명의 거대한 한기투성이 기둥이 원인이다. 고대 벽화에서 묘사된 기둥이 떨어진 뒤 얼어붙은 모습이나 설산 어딘가에 있는 용의 붉은 심장과 혈석을 건드리면 한기가 발동하기는 커녕 반대로 줄어드는 등 두린의 영향이라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단서들이 많이 발견되어서 진즉에 관련이 없음을 유추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애초에 '''드래곤스파인은 두린의 침공 이전부터 설산이었다.''' 설산에서 얻을 수 있는 설장의 성은에서 갑자기 도시가 구름으로 뒤덮인 뒤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한천의 못이 떨어져 산 정상을 파괴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더군다나 두린의 유해로 만들 수 있는 '용의 척추'라는 창의 스토리에서 명확하게 두린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 위에 있었다, 눈 속에서 잠드는 것 또한 괜찮을 것 같다며 자신은 설산과는 하등 상관 없음을 보여주는 글귀가 있다. 오히려 두린과 관련이 있는 것은 인동의 나무다. 왕국에서 모시던 은백의 나무가 두린의 피에 되살아나고 점차 인동의 옥수를 흡수하며 과거 자신이 지켜주고 자신을 모시던 나라와 관련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두린의 피와 정수를 빨아들여 되살아난 은백의 나무가 나라를 이렇게 만든 신에게 복수하고 싶어 모든 힘을 쥐어짜내 만든 것이 바로 '인동의 열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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