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나(원신)

 


원신 이벤트 기원 캐릭터
1.0 버전
-

1.1 버전
다가오는 객성
2020. 10. 20.
번쩍이는 화염

<color=#000000> →
2020. 11. 11.
겨울 나라와의 이별

<color=#000000> →
2020. 12. 1.
산야의 시조

★5
[ruby(클레, ruby=New)]
★5
[ruby(타르탈리아, ruby=New)]
★5
[ruby(종려, ruby=New)]
★4
행추
노엘
설탕

★4
[ruby(디오나, ruby=New)]
북두
응광

★4
[ruby(신염, ruby=New)]
레이저
중운

캐츠라인 칵테일 · 디오나
Diona[1] : Kätzlein Cocktail

소속
캣테일 술집
성별
여성
생일
1월 18일
무기

신의 눈
얼음
운명의 자리
고양이자리
성우
[image] 우정신[2]
[image] 이자와 시오리[3]
[image] 诺亚[4]
[image] Dina Sherman[5]
다른 이명
「캣테일 술집」 인기 바텐더[6]
언어별 이름
(일) ディオナ
(간) 迪奥娜
(번) 迪奧娜

「난 「캣테일 술집」의 간판 바텐더, 디오나야.
내 출장비는 엄청 비싸다고....
응? 술 때문에 온 게 아니야?」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사냥꾼의 사격술
3.4.3. 꽁꽁젤리
3.4.4. 특제 칵테일
3.4.5. 캣테일 히든 메뉴
3.4.6. 우스꽝스러운 취태
3.4.7. 무료 안주
3.5. 특제 요리
4. 운용
4.1. 무기
4.2. 성유물
5. 평가
6. 대사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7.2. 캐릭터 스토리 2
7.3. 캐릭터 스토리 3
7.4. 캐릭터 스토리 4
7.5. 캐릭터 스토리 5
7.6. 시원한 셰이커
7.7. 신의 눈
8. 작중 행적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사람이 아닌」 혈통을 조금 물려받은 소녀. 「캣테일 술집」의 인기 바텐더이다.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캣테일 술집 소속 얼음 원소의 활 캐릭터.

2. 설정


「캣테일 술집」 인기 바텐더, 몬드 주류업의 초신성이자 전통 세력에 대항하는 최강의 도전자.

고양이 귀와 꼬리를 지닌 샘물 마을 출신의 소녀로 어떤 종류의 술이든 디오나의 배합을 거치면 상상조차 어려운 맛있는 술로 변한다.

손님들은 「캣테일 술집」에 들어올 때마다 먼저 시선을 바 쪽으로 옮긴다.

왜냐하면 거기엔 종종 한 소녀가 고양이 귀를 미세하게 움직이며 심통난 얼굴로 셰이커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바로 몬드 주류업의 초신성이자 전통 세력에 대항하는 최강의 도전자, 바텐더 디오나다.

맛있는 술을 배합하는 건 그녀의 의도와 정반대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칵테일 레시피는 다른 사람이 보기엔 살짝 「의아」하지만, 디오나 본인에겐 그저 「짜증 나는 액체를 진짜 열심히 파괴」하는 행위일뿐이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술이든 디오나의 배합을 거치면 상상조차 어려운 맛있는 술로 변한다.

이건 「축복받은 체질」이지만 정작 디오나에겐 매우 성가신 능력이다.

그 이유는 자칭 「주류업 킬러」인 디오나의 최종 목표는 바로 혼자 힘으로 몬드의 주류업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성능



3.1. 능력치


돌파 단계
레벨
기초 HP[기준1]
기초 공격력[기준2]
기초 방어력[기준1]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기준1]
특성 해금
0
1
802
18
50
0%
-
20
2,061
46
129
1
2,661
59
167
캣테일 히든 메뉴
40
3,985
88
250
2
4,411
98
277
6%
-
50
5,074
113
318
3
5,642
125
354
12%
-
60
6,305
140
396
4
6,731
149
422
우스꽝스러운 취태
70
7,393
164
464
5
7,818
174
491
18%
-
80
8,481
188
532
6
8,907
198
559
24%
-
90
9,570
212
601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colcolor=#0ff> 1
<colcolor=#d2be91> 칵테일의 여운
<colcolor=#ece6cc> 특제 칵테일의 효과 종료 후 디오나의 원소 에너지를 15pt 회복한다.
2
꽁꽁젤리 쉐이큰
꽁꽁젤리로 가하는 피해가 15% 증가하고 보호막 피해 흡수량이 15% 증가한다.
또한 꽁꽁젤리 명중 시 필드 주변의 다른 캐릭터에게도 피해 흡수량이 꽁꽁젤리의 50%인 보호막이 생성된다. 지속 시간: 5초
3
한, 한 잔 더?
특제 칵테일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주류업 킬러
특제 칵테일 영역 내에서 디오나의 조준 사격 차지 시간이 60% 감소한다.
5
투 샷, 더블 아이스
꽁꽁젤리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캣테일 마감시간
특제 칵테일 영역 내의 캐릭터는 HP에 따라 아래의 효과를 갖는다:
· HP 50% 이하 - 받는 치유 보너스+30%
· HP 50% 초과 - 원소 마스터리+200pt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사냥꾼의 사격술


[image]
일반 공격
활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피해가 더 크고 정확한 조준 사격을 한다.
조준 시 차가운 한기가 화살 촉에 모인다. 한기로 가득 찬 화살은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화살비를 쏜 후 빠른 속도로 땅에 착지한다. 땅에 닿으면 범위 피해를 준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1단 / 2단 / 3단 / 4단 / 5단 공격 피해
조준 사격
풀차지 조준 사격
낙하 기간 피해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
1
36.1% / 33.5% / 45.6% / 43.0% / 53.8%
43.9%
124%
56.8%
114% / 142%
2
39.1% / 36.3% / 49.3% / 46.5% / 58.1%
47.4%
133%
61.5%
123% / 153%
3
42.0% / 39.0% / 53.0% / 50.0% / 62.5%
51.0%
143%
66.1%
132% / 165%
4
46.2% / 42.9% / 58.3% / 55.0% / 68.8%
56.1%
155%
72.7%
145% / 182%
5
49.1% / 45.6% / 62.0% / 58.5% / 73.1%
59.7%
164%
77.3%
155% / 193%
6
52.5% / 48.8% / 66.3% / 62.5% / 73.1%
63.8%
174%
82.6%
165% / 206%
7
57.1% / 53.0% / 72.1% / 68.0% / 85.0%
69.4%
186%
89.9%
180% / 224%
8
61.7% / 57.3% / 77.9% / 73.5% / 91.9%
75.0%
198%
97.1%
194% / 243%
9
66.4% / 61.6% / 83.7% / 79.0% / 98.8%
80.6%
211%
104.4%
209% / 261%
10
71.4% / 66.3% / 90.1% / 85.0% / 106.3%
86.7%
223%
112.3%
225% / 281%
11
77.2% / 71.7% / 97.4% / 91.9% / 114.8%
93.7%
236%
120.3%
240% / 300%
12
84.0% / 78.0% / 106.0% / 100.0% / 125.0%
102.0%
253%
128.2%
256% / 320%
13
90.8% / 84.3% / 114.5% / 108.0% / 135.1%
110.2%
270%
136.1%
272% / 340%
14
97.6% / 90.6% / 123.1% / 116.1% / 145.2%
118.5%
287%
144.0%
288% / 360%
15
105.0% / 97.5% / 132.5% / 124.9% / 156.2%
127.5%
304%
152.0%
304% / 380%

3.4.3. 꽁꽁젤리


[image]
꽁꽁젤리를 발사해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주고 명중 시 보호막을 생성한다.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은 디오나 HP 최대치의 영향을 받고 지속 시간은 명중한 꽁꽁젤리 횟수에 영향을 받는다.

짧은 터치
빠른 속도로 꽁꽁젤리를 2개 발사한다.

홀드
빠른 속도로 뒤로 물러선 후 꽁꽁젤리를 5개 발사한다.
홀드로 생성된 보호막은 75%의 흡수량 보너스를 획득한다.

보호막은 얼음 원소 피해에 대해 250%의 흡수 효과가 있고 생성 시 현재 캐릭터에게 얼음 원소를 잠깐 부착한다.

처음엔 술에 얼음을 아무리 넣어도 주정뱅이들을 혼쭐 내 줄 수 없었다. 하지만 디오나가 신의 눈을 얻으면서 그들의 관자놀이를 욱신거리게 만드는 이 꽁꽁젤리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굿굿!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꽁꽁젤리 피해
보호막 기본 흡수량
지속 시간
짧은 터치 재사용 대기시간
차지 재사용 대기시간
1
개당 41.9%
hp 최대치 7.2% + 693
꽁꽁젤리마다 1.8초
6.0초
15.0초
2
개당 45.1%
hp 최대치 7.7% + 762
꽁꽁젤리마다 1.9초
3
개당 48.2%
hp 최대치 8.3% + 837
꽁꽁젤리마다 2.0초
4
개당 52.4%
hp 최대치 9.0% + 918
꽁꽁젤리마다 2.1초
5
개당 55.5%
hp 최대치 9.5% + 1,005
꽁꽁젤리마다 2.2초
6
개당 58.7%
hp 최대치 10.1% + 1,097
꽁꽁젤리마다 2.3초
7
개당 62.9%
hp 최대치 10.8% + 1,195
꽁꽁젤리마다 2.4초
8
개당 67.1%
hp 최대치 11.5% + 1,299
꽁꽁젤리마다 2.4초
9
개당 71.3%
hp 최대치 12.2% + 1,409
꽁꽁젤리마다 2.4초
10
개당 75.5%
hp 최대치 13.0% + 1,524
꽁꽁젤리마다 2.4초
11
개당 79.6%
hp 최대치 13.7% + 1,646
꽁꽁젤리마다 2.4초
12
개당 83.8%
hp 최대치 14.4% + 1,773
꽁꽁젤리마다 2.4초
13
개당 89.1%
hp 최대치 15.3% + 1,905
꽁꽁젤리마다 2.4초
14
개당 94.3%
hp 최대치 16.2% + 2,044
꽁꽁젤리마다 2.4초
15
개당 99.6%
hp 최대치 17.1% + 2,188
꽁꽁젤리마다 2.4초

목표확인!

공수겸비!

날 만만하게 보지마!

얼음 속성 공격과 더불어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킬. 힐장판을 부여하는 궁극기와 함께 디오나가 서포터로 쓰이게 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노엘의 보호막과 비교하면 기본 지속시간은 노엘이 더 길지만 꽁꽁젤리는 스킬 레벨이 오르면서 지속시간이 증가해 7레벨부터는 노엘과 지속시간이 같아진다. 그러나 쿨타임은 디오나가 9초나 짧은데다 깨알같은 얼음 속성 유도탄을 이용해 우인단 망치맨의 원소 방패를 벗겨내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보호막만 놓고 보면 활용성은 디오나 쪽이 더 좋다. 대신 노엘은 보호막 지속시간 도중에 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독특하게도 짧게 쓸 때와 길게 쓸 때(홀딩) 지속시간과 쿨타임에 차이가 있는데, 보호막을 다른 캐릭에게 부여해주는 역할을 상정하면 거의 무조건 긴 쪽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홀딩도 말이 길게 쓰는거지 뒤로 한바퀴 짧게 돌고 바로 보호막이 부여되기 때문에 선딜레이로 불편한 점은 거의 없다.

3.4.4. 특제 칵테일


[image]
독한 특제 얼음 칵테일을 던져 얼음 원소 범위 피해를 주고 서리 술안개 영역을 만든다.

서리 술안개 영역
· 영역 내의 적은 얼음 원소 지속 피해를 받는다.
· 영역 내의 캐릭터는 HP를 지속해서 회복한다.

디오나마저 손사래를 치는 비인도적 레시피로 첫맛이 끔찍해 적에게 줄 것을 추천한다. 뒷맛은 산뜻하고 시원하나 코와 피부로만 느낄 수 있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스킬 피해
영역 지속 피해
지속 치유량
지속 시간
재사용 대기시간
원소 에너지
1
80%
52.6%
hp 최대치의 5.35% + 513
12.0초
20.0초
80
2
86%
56.6%
hp 최대치의 5.74% + 565
3
92%
60.5%
hp 최대치의 6.14% + 620
4
100%
65.8%
hp 최대치의 6.67% + 680
5
106%
69.7%
hp 최대치의 7.07% + 744
6
112%
73.7%
hp 최대치의 7.47% + 813
7
120%
79.0%
hp 최대치의 8.00% + 885
8
128%
84.2%
hp 최대치의 8.54% + 962
9
136%
89.5%
hp 최대치의 9.07% + 1044
10
144%
94.8%
hp 최대치의 9.60% + 1129
11
152%
100.0%
hp 최대치의 10.14% + 1219
12
160%
105.3%
hp 최대치의 10.67% + 1313
13
170%
111.9%
hp 최대치의 11.34% + 1411
14
180%
118.4%
hp 최대치의 12.01% + 1514
15
190%
125.0%
hp 최대치의 12.67% + 1621

디오나 특제!

반성하라고, 주정뱅이!

술타령한 대가야!

장판, 범위피해, 힐을 부여하는 서포터용 궁극기. 사용하면 디오나가 칵테일셰이커를 적에게 던지면서 장판이 생성된다. 총 회복횟수는 6회.
피해는 얼음 원소를 부착할 수 있고 힐도 부여해주는 등 여러모로 유용하지만 범위가 생각보다 작다는 것이 꽤 큰 단점이다. 비슷한 장판계 계열 스킬들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작다는 것이 느껴지며 적이 넉백되거나 해서 범위 바깥으로 밀려나면 이 장판의 효과를 포기하거나 잠깐의 딜로스가 발생하는 구간이 생기게 된다. 이 때문에 장판 내로 몬스터들을 묶어주는 스킬로 보조하거나, 아니면 장판 위에 서서 장판 밖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유형의 캐릭터와 조합을 해주는 편이 더 좋다.

3.4.5. 캣테일 히든 메뉴


[image]
꽁꽁젤리 보호막의 보호를 받고 있는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10% 증가하고 스태미나 소모량이 10% 감소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1 돌파

3.4.6. 우스꽝스러운 취태


[image]
적이 특제 칵테일 영역에 진입하면 15초 동안 공격력이 10% 감소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4 돌파
패시브 두 개는 서포터로서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3.4.7. 무료 안주


[image]
회복류 요리를 완벽 조리하면 12% 확률로 요리량의 2배를 획득한다.
바바라와 진의 것과 동일하다. 바바라가 사실상 기본 지급되는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딱히 추가적인 이득을 얻을 수는 없다. 아래의 특제 요리를 만들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정도.

3.5. 특제 요리


· 선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며 HP 최대치의 10%를 회복하고 추가로 150pt 더 회복한다.

디오나의 특제 요리. 바삭한 생선 껍질에 꽉 찬 생선 살까지...생선 요리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절대 만들지 못하는 맛이다. 같이 마실만한 뭔가가 있다면...이런, 디오나가 째려봐!
술안주 절대 아님
몬드 생선구이 제작 시 일정 확률로 술안주 절대 아님이 출현합니다.

4. 운용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꽁꽁젤리(원소 스킬 E) - 특제 칵테일(원소 폭발 Q) - 사냥꾼의 사격술(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칵테일의 여운(1번), 꽁꽁젤리 쉐이큰(2번), 캣테일 마감시간(6번)이다.

4.1. 무기


  • 5성
현존 5성 활은 모두 딜러용 옵션을 지니고 있으므로 5성은 제쳐두고 4성의 서포터용 활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페보니우스 활과 비슷한 무기지만 차이점은 원소스킬 쿨타임 초기화가 달렸다는 것. 특히나 디오나의 원소스킬 홀드는 5타 판정이기에 제례 활의 초기화 확률을 톡톡히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옵의 원소 충전 효율이 페보활보다 상당히 낮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원소 전투 스킬을 한번 더 써서 수급하는 원소 입자와 보호막 갱신을 생각해보면 제례활이 좋다.
제례활이 없거나 원소 충전 효율을 최대한 올리고자 하는 경우 채용. 원소스킬의 타수가 많아서 고유옵션과의 궁합도 좋다. 원소 수급 이외에 다른 특별한 능력은 없으므로 다소 심심한 편이다.

4.2. 성유물


권장 성유물 옵션
생명의 꽃
죽음의 깃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HP
공격력
HP %
원소 충전 효율 %
HP %
HP %
부옵션
HP %
HP
원소 충전 효율 %
디오나는 전형적인 서포터 캐릭터이며, 원소스킬의 보호막과 원소폭발의 힐링 모두 HP의 영향을 받으므로 HP 위주로 세팅하는 것이 추천된다. 원소폭발의 회전율을 올리기 위해 원소 충전 효율을 보강하는 것도 좋다.[7] 서포터라서 딜러보다는 다소 육성 투자가 뒤처지더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으므로 초반에는 남아도는 잡옵 성유물로 적당히 메꾸면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6돌 디오나의 원소폭발의 서포트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채용. 4세트의 파티원 버프 효과가 목적이며, 디오나는 딜링을 기대하고 쓰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2세트만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원소폭발의 힐링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채용. 2세트만으로도 충분히 유용하긴 하지만 기왕 맞춘다면 4세트까지 모두 맞추는 것이 좋다. 어차피 힐이 q에만 달려있고 소녀셋과 2+2세트를 맞출만한 성유물 세트는 달리 없다.
파티 플레이시 꽁꽁젤리의 보호막 성능과 칵테일의 힐링능력 둘 다 챙길 수 있다.
육성 도중 단계에서 채용할만한 세트. 원소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5. 평가


최초의 얼음속성 활 캐릭터이자 다재다능한 서포터. 메인/서브 딜러가 갖춰진 파티에 한 자리가 남았다면 언제 어디서나 들어갈 수 있는 상당히 좋은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얼음 속성 메인 딜러와 함께 얼음 공명을 받을 때에도 어지간하면 넣을 수 있기도 하다.
디오나의 E는 유도 투사체를 날린 후 보호막을 생성하여 체력을 보호해줌과 동시에 슈퍼아머를 부여해서 경직으로 인해 공격이 끊기거나 연타로 처맞는 상황을 방지해줄뿐만 아니라 보호막답게 바위속성 관련 보호막 시너지도 적용되어 그저 쿨마다 써주기만 해도 파티의 안정성에 상당한 기여를 해주고, Q는 칵테일을 던진 자리에 설탕의 원소 폭발과 비슷한 크기의 장판을 생성하여 아군 회복과 딜링 및 얼음 원소 부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해주므로 디오나는 혼자서도 다방면에서 파티를 지원할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돌파를 해주면 보호막과 장판에 추가적인 유틸이 부여되고 운명의 자리도 원소 에너지 회복, 다인 모드 시 아군 보호막 생성, 원소 마스터리 부여 등으로 채워져있어 디오나의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준다.
다만 디오나는 원소 폭발의 에너지량이 80으로 높고 부여 간격도 2초로 긴 데다 장판 회복이라는 한계상 파티원의 체력이 골고루 빠진 상황이면 회복시키기가 꽤 난감하다 보니 혼자 회복을 전담하기엔 다소 불안한 면이 있다. 물론 일반적인 필드에서의 전투나 얼음 피해를 입히는 적들이 많이 등장하는 곳에서의 전투라면 보호막의 얼음 피해 250% 흡수를 통해 디오나 혼자서도 충분히 파티를 안정적으로 지켜낼 수 있다.
별자리 돌파는 1, 2, 6 돌파가 각각 효율이 좋다. 1돌파의 경우 심플하게 원소폭발의 요구 에너지량을 65로 감소시키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특성이며, 2돌파시 보호막 수치도 소소하게 증가하며 다인 모드에서 다른 유저에게도 보호막 부여가 가능해진다. 4돌파의 경우 조준사격 자체가 기믹 클리어 외엔 쓰이지 않는 기술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 6돌파시 원소폭발 범위 내 체력 50%이상인 아군에게 원소마스터리 200pt 부여라는 파격적인 성능으로 무지막지한 원소마스터리 지원이 가능하다. 장판으로 지속 얼음 피해를 주는 특성상 원소반응 데미지는 범위 내에서 반응을 일으키는 딜러의 원소마스터리에 영향받기 때문에 상당히 유효한 지원능력. 또한 체력 50%미만일 경우 힐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소소한 효과도 있다.
다인 모드에서 디오나를 운용할 때 아군 중에 클레 혹은 다이루크 같은 불속성 딜러가 존재한다면 일반 사격보다 풀차지 조준 사격으로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이 훨씬 좋다. 디오나는 대개 서포터로 활용되기 때문에 사격 데미지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얼음 화살로 얼음 원소를 적에게 묻히면 아군 불속성 딜러의 융해로 인한 데미지 증폭에 기여를 해줄 수 있다.
종합적으로 지속적으로 회복+보호막+얼음원소 부여 등 힐러와 서포터 양쪽 다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4성 중에서는 충분히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캐릭터이다.
덤으로 원소스킬 꽁꽁젤리의 유도탄 능력이 매우 좋아서 공중으로 날아가는 새를 잡거나 움직이는 적을 저격하기 편하다. 다만 적 우선 판정이 없어서 전투 중일 때도 젤리가 멧돼지나 새로 날아가는 이상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6. 대사


대사집
자료 [ 펼치기 · 접기 ]
첫 만남...
난 「캣테일 술집」의 간판 바텐더, 디오나야. 내 출장비는 엄청 비싸다고⋯. 응? 술 때문에 온 게 아니야? 흠, 그,그렇다면 네 초대를⋯받아주지
아침 인사...
좋은 아침. 찬장에 있는 절인 미꾸라지 좀 줘봐——좋아, 이제 몬드 주류업을 망쳐볼까!
점심 인사 · 이상한 소리
꼬르륵...응? 아냐! 넌 아무것도 못 들은거야!
점심 인사 · 통조림
⋯이 생선 통조림은 내가 아껴놓은 거야. 그, 그만 봐! 딱⋯딱 한입만이다?
저녁 인사...
실패했어⋯. 또 실패했다구⋯. 다들 즐겁게 마시고 있잖아. 우으⋯. 날 위로하지 마, 위로 따위 필요 없어⋯
굿나잇...
넌 고양이처럼 밤눈이 밝은 것도 아닐 텐데 밤길 돌아다닐 수 있겠어? 아니면 내가 데려다줘도⋯. 에? 가로등이 있다고? ⋯누, 누가 데려다준대! 빨리 가!
잡담 · 휴식
하~~ 기분 좋아. 몸이 더 유연해졌어
잡담 · 생각
도마뱀 꼬리, 후추, 별소라⋯. 또 뭘 넣어야 「머리가 깨질 정도로 맛없는 술」이 될까?
잡담 · 기다림
너, 너 기다린 거 아니야. 난 그냥, 쉬고 있었어!
비가 올 때...
비는 싫어⋯. 안으로 들어가자. 윽, 옷이 젖을까 봐 그러는 거야! 물 같은 거 무섭지 않다구!
번개가 칠 때...
어?! ⋯떨고 있는 거 아냐! 아니라니까! 우으⋯
눈이 올 때 · 눈놀이
이 차가운 촉감. 와⋯. 너무 좋아, 재밌다!
눈이 올 때 · 눈구경
새하얀 눈이 바람 속에서 춤추고 있어~ 정말 예쁘다. 내, 내 옆자리가 비었으니까 앉던지
햇살이 좋을 때...
일광욕하러 가자⋯. 안 가면 나 혼자 간다⋯. 음, 마지막 기회야! 갈 거야 말 거야~!
디오나 자신에 대해...
내 귀랑 꼬리는 장식품이 아니라 「캐츠라인 가문」 혈통의 상징이라구, 하여간 무식하기는. 소⋯손은 왜 뻗는 거야? 으, 이건⋯. 알았어. 귀는 만지게 해줄게⋯. 하지만 꼬, 꼬리는 절대 안 돼!
우리에 대해 · 음료수
무알코올 음료가 마시고 싶다고? 어려운 건 아닌데, 그건 아무 의미 없잖아! 성공하든 실패하든 몬드 주류업을 망칠 수 없다구. 근데 내가 왜 해야 돼?
우리에 대해 · VIP 루트
자, 이건 「무더운 여름날의 몽환적이고 센티멘털한 산호 거품차」야. 요즘 심심해서 한번 만들어봤어⋯. 줄 서서 마시는 인기 메뉴! 무슨 소리야, 난 못 들어 봤다구
우리에 대해 · 대화 필요
으⋯음⋯ 만, 만약 외로우면 언제든 나랑 이야기하러 와. 난 꽤 많은 걸 알고 있거든! 그 뭐였더라⋯ 괜찮은 대화 상대라구. 그래, 그래! 자주 얘기하자⋯
우리에 대해 · 호기심
뭐야 뭐야? 손에 든 게 뭐냐니까? 빨리 보여줘 봐! 설마 술에 넣으면 엄청 맛없어지는⋯. 아, 뭐야, 그냥 이상하게 생긴 버섯이잖아. 재미없긴
「신의 눈」에 대해 · 유전
내 「신의 눈」은 어디서 났냐고? 흥, 캐, 캐츠라인 가문의 내력이야...! 응? 우리 아빠는 신의 눈이 없다고?
헷——들켰네!!
「신의 눈」에 대해 · 내력
내가 왜 너한테 알려줘야 돼? 흥⋯됐어, 계속 그렇게 물어보니깐, 친구인 널 봐서 알려주긴 할게. 예전에 아빠가 사냥을 나가셨다가 큰일 날 뻔하셨어. 폭우가 쏟아지는데 내 머리속은 온통 아빠를 찾아서 구해야 한단 생각뿐이었어⋯. 자, 이제 됐지!
하고 싶은 이야기...
드래곤 스핀에 희귀한 식물이 있으려나? 「치명적인 쓴맛」이 있거나 「입에 조금만 닿아도 얼얼한」 그런거 말이야. 엄청 많이 채집한 다음⋯. 후후후⋯
흥미있는 일...
나⋯난 나비를 되게 잘 잡아. 이봐, 아니라구!——나비를 잡는 건 술에 넣어서 이상한 맛을 내려는 거야! 날 고양이 취급하지 마! 냥!
다이루크에 대해...
그 다이루크는⋯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야! 다이루크만 없으면 몬드 주류업도 없을 거고, 그럼 아빠가 술도 안 마실텐고, 그럼⋯아빠가 내 옆에 있어 줄 텐데, 흥
케이아에 대해...
대체 왜 내 「호위대장」까지 짜증 나게 술꾼인 거야! 말할 때마다 항상 실실거리는 그 녀석 말이야! 술만 마셨다 하면 끝도 없이 들이붓는다니까. 으휴!
벤티에 대해...
벤티? 잘 모르는 사람이야. 근데 음유시인이면, 술꾼들한테 노래 불러주며 흥을 돋우는 녀석들이잖아. 그럼 싫어! 싫어 싫어...
바바라에 대해...
바바라 씨의 팬은 다 언니 오빠들이지⋯. 부럽다. 왜 내 팬들은 전부 아저씨들뿐이냐구! 으⋯너무해. 흥, 됐어!
진에 대해...
기사단의 단장 대행님? 흠⋯ 술을 멀리하는 보기 드문 성숙한 어른이시지⋯. 하지만 너무 진지해서 탈이야. 기사단 사람들 너무 날 과잉보호하는 거 아냐?
알베도에 대해...
그 수석 연금술사님? 음⋯맛있는 술만 만들어내는 내 체질도 해결해줄 수 있을까⋯?
리사에 대해...
리사 언니는 참 온화하고 상냥하지! 하지만! 그런 언니조차도 술을 자주 마신다니까! 흐윽⋯대체 왜 그러는거야⋯. 몬드는 이제 틀렸어⋯
향릉에 대해...
향릉한테 「같이 먹으면 최악인 음식 조합」 리스트를 달라고 한 적이 있어. 분명 직접 실험해본 거라 맛없을 거라고 했지만⋯아무 효과도 없었어. 「한잔 더」란 말만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니까! 휴⋯
클레에 대해...
클레가 놀러 오면 술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갈 수밖에 없어. 술이랑 폭탄은⋯ 너무 위험해! ⋯몬드 주류업을 망치고 싶긴 해도 정정당당한 방식으로 할 거라구!
아버지에 대해...
아빠는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셔!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대단하신 분이지! 근데⋯술을 마신 아빠는,
음⋯으——역시 하루빨리 몬드 주류업을 업애버려야겠어! 잡담할 시간이 없다구!
디오나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바텐더」는 엄청 바빠! 술집에서 일하지 않을 땐 시간 내서 레시피를 모아야 해. 그러니까 중요한 일 아니면 방해하지 마
디오나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너도⋯그 주정뱅이들처럼 나한테 고양이 흉내 내달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아니야, 절대 아닐 거야! 난 귀를 쫑긋거리면서 기지개나 켜는 애완동물이 아니란 말야! 나⋯난⋯「주류업 킬러」라고!
디오나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어쩌다 「주류업 킬러」에서 「캣테일 술집」의 간판 바텐더가 됐냐고⋯? 너, 너 날 비웃으려고 일부러 그런 질문 하는 거지! 으, 나빴어! 이제 너한테 음료수 안 만들어 줄 거야. 물도 안 줘!
디오나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더, 더 이상 날 건드리지 마. 내가 아무리 대인배여도 만만하지 않거든!? 경고하는데, 나 화나면 물어! 냥! 널 진짜로 물진 않겠지만⋯
디오나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너랑 난⋯이제 친한 친구인 거지? 예전에도 이런 친구가 있던 게⋯어렴풋이 기억나. 그게 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네 손 좀 줘봐. 앙, 음⋯따뜻해. 이제 됐어, 꿈이 돼서 떠나버리면 안 돼⋯
디오나의 취미...
난 사냥을 좋아해. 사냥감을 쫓는 건 내 특기지! 근데 아빠가 순식간에 위험해지는 게 숲이라고 믿을만한 어른 없이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어. 너 정도면, 믿을만한 어른 맞지?
디오나의 고민...
어떻게 해야 맛없는 술을 만들 수 있을까⋯. 잔뜩 기대한 최악의 조합——「간장, 우유, 절운고추에 민들레 씨앗을 넣은 특제 술」조차 「실력이 더 늘었네, 디오나」라는 평가를 받았어, 흐엉⋯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
좋아하는 음식...
난 생선이 좋아! 주식으로 먹는 생선도 좋고⋯ 아빠가 만들어 준 생선도 좋아! 근데⋯안주로 만드는 건 절대 안 돼. 그건 생선에 대한 모독이야!
싫어하는 음식...
당근, 감자, 양파, 토마토⋯ 이런 것들은 다 별로야. 나, 난 채식은 안 해!
돌파의 느낌 · 기
고양이의 눈은, 어둠 속의 사냥감을 모두 볼 수 있어!
돌파의 느낌 · 승
고양이의 귀는, 미세한 발소리도 들을 수 있지...
돌파의 느낌 · 전
고양이의 다리는, 티바트에서 가장 높은 나무를 오를 수 있어!
돌파의 느낌 · 결
고양이의 코는 익숙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냄새를 맡... 앗! 네가 잘못 들은 거야! 내가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잖아!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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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
너....너 기다린거 아니야! 난 그냥 쉬고 있었어!
편성 시
사냥 시~작!
역~시 내가 나서야겠네!
흥! 나한테 맏기라고~!
대쉬 시
금방 갈게!
꽁꽁젤리 사용
데헷!
목표 확인!
이야압!
특제 칵테일 사용 시
디오나 특제!
반성하라구, 주정뱅이!
술타령한 대가야. 흥!
피격 시
못 피했어...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사망 시
지독한..술냄새...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디오나가 「캣테일 술집」에서 바텐더를 하는 건 사실 치밀하게 계획한 장난이다. 이 장난이 바로 그녀의 위대한 계획의 첫걸음이었다.

손님이 바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한편으론 바텐더 소녀의 짜증 섞인 시선을 「즐기며」 또 한 편으론 「디오나 칵테일」 한 잔을 기대할 때면...

「흥! 이 도마뱀 천일염 칵테일을 마시고나면 더 이상 술을 입에 댈 수 없을걸!」 디오나는 이렇게 상상하며 주정뱅이들의 잔에 술을 따른다.

하지만...

「꿀꺽...꿀꺽...이야! 이렇게 맛있는 술은 태어나서 처음이야! 아가씨, 한 잔 더 가능해?」

「한...한 잔 더?」

디오나는 지금까지도 「100% 맛있는 술 만드는」 체질과 싸우고 있다. 그리고 지기 싫어하는 그녀는 정말로 맛없는 레시피를 찾는다는 꿈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늘 같다. 「캣테일 술집」은 여전히 붐비고 디오나를 칭찬하는 손님들의 목소리도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디오나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채 뾰로통하며——

「깐족거리지 말라고!」


7.2. 캐릭터 스토리 2


디오나의 아버지 두라프는 샘물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사냥꾼이다. 그는 강인한 용모와 뛰어난 사냥 기술,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샘물 마을 사냥꾼들의 리더이자 그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의 디오나에게 있어 그녀의 아버지는 반짝이는 빛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완벽한 우상에 가까웠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의 우상 같은 이미지가 갑자기 무너졌을 때 어린 디오나는 아주 슬프게 울었다.

「술에 취한 모습이랑 배가 불러 진흙탕을 구르는 멧돼지랑 완전 똑같잖아!」 어린 디오나는 충혈된 눈으로 말했다.

하지만 디오나는 이를 아버지의 술버릇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그녀는 절대 아버지 잘못이라고 믿지 않는다. 아빠는 절대 잘못했을 리 없어!

「전부 술 때문이야! 술은 사람을 유혹해서 멍청하게 만드는 나쁜 거야!」 이게 바로 디오나가 술을 증오하게 된 이유이자 「캣테일 술집」의 대박의 시작이다.

「캣테일 술집」 사장 마가렛은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녀는 디오나를 고용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너무 귀엽잖아!」


7.3. 캐릭터 스토리 3


많은 손님들이 디오나의 고양이 귀와 꼬리가 그녀의 바텐더 옷의 장식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다 술에 취한 손님이 호기심으로 그 꼬리를 잡았을 때...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그날 디오나는 「캣테일 술집」을 뒤집어 놓았다.

고양이 같은 모습은 「캐츠라인 가문」 혈통의 상징으로 몬드 지역에선 매우 희귀하다.

외형적으로 고양이와 닮았을 뿐만 아니라 디오나와 그녀의 아버지 두라프는 사냥 분야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또한 오래된 혈통의 득을 본 것이다.

따라서 잠행, 활쏘기, 민첩한 등반과 회피 등 디오나는 이러한 기술들은 홀로 터득했다.

「아! 그리고 어두운 밤에도 사물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

「약점은...화나면 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이디스 박사는 《기이한 혈통 조사》에 이렇게 적어놓았다.


7.4. 캐릭터 스토리 4


디오나의 출현은 몬드 주류업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다운 와이너리의 독점이 새롭게 나타난 캣테일 술집에 의해 깨졌다. 그리고 이건 와이너리의 책임자 엘저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주도면밀한 엘저는 이 「주요 인물」을 스카우트하려 했다. 하지만 그는 디오나가 다운 와이너리를 「끝판왕」으로 여기고 있다는 걸 전혀 몰랐다.

「이 기묘하고 대담한 레시피가 맛의 비결이겠지?」

디오나가 고개를 들고 기분 나쁜 눈빛으로 방금 바에 앉은 백발의 남성을 바라봤다.

「음. 환상의 맛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한 잔에서 술에 대한 당신의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셰이킹하던 디오나의 손이 미묘하게 떨리기 시작했고 눈치 빠른 엘저는 이러한 변화를 눈치채고 온 이유를 바로 밝혔다.

「당신처럼 뛰어난 바텐더가 우리 다운 와이너리와 함께한다면 몬드의 주류업은 분명 엄청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

이후 다이루크가 엘저의 손에 감긴 붕대를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을 때 엘저가 얼버무리길:

「고, 고양이한테 물렸어요」


7.5. 캐릭터 스토리 5


디오나의 고향에는 「샘물 정령」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그녀는 우물가에서 절망하고 있는 모자를 구했고 말라붙은 우물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며 샘물이 되었다. 위독한 병에 걸려있던 아이는 샘물 속에서 기적처럼 치유됐다.

그 당시 사람들이 몰려와 이 축복받은 샘물을 구경했고 심지어 샘물 주위로 부락을 만들고 떠나지 않았다. 오랜 세월이 흘러 「샘물 마을」이라는 작은 마을이 탄생하게 된다.

오늘날 대다수의 샘물 마을 사람들은 이건 전설일 뿐이며, 심지어 몇몇은 이를 「여행업계의 날조」라 말한다.

오직 어린 시절의 디오나만이 샘물 정령은 존재하다고 굳게 믿으며 아버지가 잠에 빠진 깊은 밤마다 샘물에 비치는 달을 보며 말을 걸었다.

이건 보답을 받을 만한 감정이자 진솔하고 천진난만하며, 아름다운 것이었다...

샘물 정령은 이렇게 생각했다.

그리하여 디오나는 서로 비밀을 터놓으며 가끔은 외로움도 달래줄 기묘한 친구 한 명을 얻게 된다.

디오나의 7살 생일날 밤, 달빛이 샘물을 통해 디오나의 얼굴을 비칠 때 그녀는 샘물 요정의 속삭임을 듣게 된다.

「성장과 이별의 선물로 사냥꾼의 딸에게 축복을 내려줄게. 네 잔에는 만년설이 녹은 샘물같이 달콤한 미주가 가득하길」

그날 이후 샘물 정령은 더 이상 디오나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고 그 기억들도 마치 꿈처럼 어린 시절에 머물게 되었다.

그리고 디오나는 자신의 짜증 나는 체질과 과거의 「그 꿈」과 연관되어 있으리라곤 깨닫지 못한다.


7.6. 시원한 셰이커


디오나의 아버지 두라프도 가끔 자기가 술을 배합해 마신다.

아버지가 밤에 셰이커를 흔들면 옆에서 몰래 지켜보던 디오나는 자기도 모르게 꼬리를 흔들었다.

어린 디오나는 이런 밤마다 아버지가 심하게 취하고 자기 전 이야기를 해주기도 전에 침대 옆에 쓰러져 곯아떨어진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사냥을 나간 날 그녀는 셰이커를 침대 아래 깊숙이 숨겨놓았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전혀 찾지도 않고 다음날 새로운 셰이커를 가지고 왔다.

디오나가 「캣테일 술집」 바텐더 면접을 본 그날, 마가렛은 디오나가 가지고 온 그녀의 분위기와는 전혀 안 어울리는 셰이커를 주목하게 된다.

손재주가 뛰어난 마가렛 사장은 디오나의 「입사 선물」로 셰이커를 개조해 줬다.

「이제 어울리네」마가렛은 이제서야 만족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7.7. 신의 눈


디오나의 술에 대한 혐오는 「증오」가 아닌 「욕심」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아버지가 영원히 자신이 동경하는 모습으로 가족과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하길 원했지 절대 술과 이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한 번은 폭우가 3일 내내 내렸고 사냥을 나간 아버지도 3일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나쁜 날씨로 인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수색팀조차 애를 먹자

「잃어버림」이라는 공포가 디오나를 엄습해왔다.

「공유」조차도 참지 못하는데 「전부 빼앗기는」 건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

디오나는 문을 열고 폭풍 속으로 뛰어들어갔다. 어떤 알 수 없는 힘이 그녀 앞을 가로막던 물결을 모두 얼려버렸다.

디오나는 자신의 천부적인 추적 재능을 이용해 결국 절벽 아래에서 아버지를 찾게 된다.

다른 사냥꾼들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오고 아버지한테 아무 이상 없다는 걸 알게 된 후에서야 디오나는 눈물을 거두고 웃었다.

「아니면...내가 술 한 잔 타줄까요? 술 좀 마시면 덜 아프지 않을까요?」

그건 디오나가 유일하게 정상적인 레시피로 배합한 술일 것이다.

「시원하니 완전 꿀맛인데! 하하하하...윽...」

아마 딸이 만든 술을 마셨다는 것 자체가 진통 효과로선 아주 뛰어나겠지?

——디오나는 이 일을 통해 얼음 원소를 제어할 수 있게 됐지만, 술과 화해할 계기는 되지 못했다.


8. 작중 행적



9.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 직업과 여러모로 잘맞는 이름이다.
  • 몬드에 위치한 '캣테일 술집'의 간판 바텐더. 혼자만의 힘으로 몬드 주류업을 파괴시킬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인 입장에선 엄청난 방해꾼인 다이루크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말로는 자신의 출장비는 엄청 비싸다고 한다. 캣테일의 사장 마가렛은 디오나를 고용한 후로 장사가 더 잘되어서 좋아한다.
  • 샘물 마을 촌장 두라프의 딸이다. 낮에 말을 걸면 자기 딸이 지금은 사춘기여서 바에서 술 심부름이나 하고 있지만 결국 자기처럼 훌륭한 사냥꾼이 될 거라고 말한다. 딸이 바텐더로 일하는 게 썩 탐탁치는 않은 모양이지만 밤에 말을 걸면...
  • 대기시엔 그루밍을 하는 듯한 모션과, 고양이처럼 기지개를 쭉 펴는 모션을 한다. 걸어다닐때 큰 벨소리가 나는건 덤.
  • 몬드 주류업을 파괴시키려는 이유는 자신의 우상이나 다름없는 아버지인 두라프가 몬드 4대 주호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술고래이기 때문이다.[8] 두라프가 술에 취해 술버릇으로 인해 확 달라진 모습을 처음으로 봤을 때 크게 울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는데[9], 이에 디오나는 아버지는 절대 잘못한 게 없으며, 아버지를 저렇게 만들어버리는 술이란 것은 나쁜 것이기에 없애버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몬드의 주류업을 파괴시키겠다는 야망을 가지게 된 것. 정작 두라프 본인은 딸이 바텐더가 된 이유를 모르고 있다.
  • 디오나가 만드는 칵테일은 마치 모든걸 식자재로 보는 향릉마냥 온갖 재료를 쓴다. 하지만 향릉과는 다르게 디오나는 노골적인 악의를 가지고 절대 못먹을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재료를 써도 맛있고 숙취도 없는 엄청난 칵테일이 되는 기묘한 재능을 갖고 있어 주류업 파괴라는 야망을 실현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실 이 체질은 우연찮게 타고난 것이 아니다. 디오나가 어릴 적에 아무도 믿지 않는 샘물 마을의 정령에 관한 전설을 마을 사람들 중 유일하게 믿으면서 밤마다 샘물에 가서 말을 걸며 항상 친구처럼 같이 있어준 것에 감명을 받은 샘물 마을의 정령이, 디오나가 7살 생일을 맞이한 날에 작별 선물로 디오나가 만드는 음료는 항상 맛있는 음료가 되게 되는 축복을 내려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오나는 그 당시의 일을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있으며 어렴풋한 어린 시절의 꿈으로만 생각하고 있고, 항상 맛있는 술이 만들어지는 것을 이 축복 때문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즉 디오나는 영원히 무슨 수를 써도 맛없는 술을 절대 만들 수 없는 셈이다.
  • 클레와도 아는 사이인데, 클레가 디오나보다 연하다. 다만 폭탄은 매우 위험한 조합이기도 하고, 디오나도 몬드 주류업을 망치고 싶다 해도 혼자 정정당당히 할 일이라 생각해서 클레를 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클레를 만날 땐 캣테일 술집 같은 주점과는 매우 떨어진 곳에서 만난다.
  • 고양이귀꼬리는 진짜인지 아닌지 자주 의심받는 모양인데, 캐츠라인 가문 혈통의 상징이라고 한다. 또 꽤나 민감한지, 한 취객이 진짜인지 확인해보려고 디오나의 꼬리를 잡았을 때는 온 술집을 뒤집었다고 한다.
  • 레딧발 원신 궁수 캐릭터들 모션 분석에 따르면 디오나의 사격술은 전형적인 현대 양궁 사격술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전형(standard)이기 때문에 벤티피슬처럼 인게임 성능 까지 좋은건 아니지만 사격 실력은 좋다 할 수 있다. 조준 사격시 탄도도 곧다. 특히 어린아이라서 가슴이 활시위를 당길때 방해되지 않기 때문에 더 짧게 당길 수 있는 것도 반영한 모션이라 한다. 다만 고양이 컨셉을 잡느라 피슬 마냥 포즈를 잡는다는 것과, 실제 전투가 아닌 스포츠 사격술이란 점을 반영한 것인지 사격 속도가 매우 느려서, 인게임 사격 성능은 엠버가 더 낫다. 하지만, 조준 사격은 엠버보다 훨씬 좋다. 활쏘기는 사냥꾼인 아버지 두라프한테서 배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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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판에서는 "다이오나"라고 발음한다.[2] 모나와 중복.[3] 붕괴3rd의 비옥환을 담당[4] 붕괴3rd의 비옥환, 웬디, 원신의 번개치친술사 담당[5] 출처[6] 출처[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7] 다만 왕관의 주옵으로는 HP증가만 추천되는 이유는 디오나의 원소 전투 스킬의 실드량은 치유량 증가로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8] 해가 지고 나서 두라프를 찾아가면 술에 거하게 취해서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에게 다가가면 "술! 사냥! 뜨거운 심장!"이라며 헛소리하는 걸 볼 수 있다. 낮에 디오나가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걸 유감을 표명했던 것과 달리 밤에는 '우리 딸이 몬드 최고의 바텐더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9] 이때 디오나는 울면서 진흙탕에 뒹구는 멧돼지 같은 모습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