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와 비비안

 



HKT48 Team TⅡ
'''무라카와 비비안''' (村川(むらかわ 緋杏(びびあん)
'''생년월일'''
1999년 12월 3일 (25세)
'''출신지'''
후쿠오카현 [image]
'''신체'''
157cm[1], 47kg[2]
'''혈액형'''
O형
'''별자리'''
사수자리
'''띠'''
토끼띠
'''애칭'''
'''비비안'''(びびあん), 비비,
우리안[3], 네네안[4]
'''소속 그룹'''
HKT48 팀 TⅡ
'''그룹 경력'''
'''HKT48 드래프트 2기생[5]'''
HKT48 팀TⅡ (2016~)
'''소속사'''
Mercury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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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와 비비안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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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치프레이즈
3. 활동
3.1. HKT48에 들어오기까지
3.2. HKT48에서의 활동
3.3. 연기 활동
3.4. 화보 촬영
3.5. 총선거
3.7. 연혁
3.8. 총선거
4. 캐릭터 및 성격
4.1. 패션
4.2. 대인 관계
4.3. 유별난 팬사랑
4.5. 독특한 헤어스타일
4.6. HKT48 제2의 새 덕후
4.7. 고양이 사랑
4.8. 기타연습
5. 참여 곡 및 음반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역대 총선거 포스터
8. 한국의 열혈 팬클럽 비비단 (びび団)


1. 개요


'''"한국에서 보고 있어요. 완전 죠앙!"[6]

'''

무라카와 비비안은 걸그룹 HKT48 팀TⅡ 소속의 멤버이다. 2015년 드래프트 2기를 통해 데뷔했다.
팀 내에서는 하이텐션을 이용한 버라 멤버 포지션을, 팬들에게는 쉴 새 없이 SNS를 이용해 무슨 옷을 입고 어딜 가고 있다, 나는 어디서 어떤 스케쥴을 하고 있다 등 미주알 고주알 얘기해가며 팬을 알뜰살뜰 잘 챙기는 멤버로 통한다.
바다 건너의 팬들도 당일의 비비안이 언제 어디서 뭘 했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소통 대마왕이다. 어느 정도냐하면, 실제로 쇼룸 에서 말하길 본인이 전부 말해서 팬이 하고 싶은 말도 못하게 만들 정도로 얘기할테니 겁먹지 말고 악수회에 참여해 달라는 발언을 할 정도로 팬과의 소통에 집중한다.
몇 아이돌들이 거금을 들여야하는 팬싸인회에서 조차 팬이 질문을 준비해가지 않으면 밥 먹었는지, 어떻게 왔는지 등의 식상한 고정 멘트만 던지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이런 적극적인 모습 덕분에 한국의 팬들도 일본 팬에 비해 전혀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전용 메신저인 모바메와 755를 통해서 거의 친구와 대화하듯 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니... 추가로 댓글은 하나도 빠짐 없이 다 읽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악수회를 간 사람의 닉네임을 알아보고 무슨 댓글을 달아줘서 고마웠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후기는 전설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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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와 흥을 가지고 예능에서 전혀 몸을 아끼지 않는 멤버, 진한 쌍커풀과 하얀 피부, 표정에 따라 냉과 온을 오가는 외모가 매력이다.
아래에서 추가로 후술하겠지만, 예능 및 방송에서는 주로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모습만을 보여주는것과 달리 한편으로는 굉장히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다. 한 사람으로써의 자아, 아이돌로써의 비비안, 그리고 팬과의 관계 이 셋의 균형에 대하여 진중하게 고심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팬들이 비비안에 대하여 사려깊으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그래서 아이돌로써 뿐만아니라 한 인간으로써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하카타 지역 출신답게 하카타벤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2. 캐치프레이즈


「白あんのあとにびびあんって言ってください」
'''시로안(흰 앙금) 다음에 비비안이라고 외쳐주세요.'''[7]
「みんなが大好きなあんといえば、つぶあん、こしあん、白あんー (びびあん!) キラキラネームの 純粋な ジャパニーズガール!村川緋杏 です!」
'''모두가 좋아하는 안(앙금)이라고 하면, 츠부앙, 코시앙, 시로앙~ (비비안!) 키라키라 네임을 가진 순수한 재패니스 걸! 무라카와 비비안입니다!'''#

3. 활동



3.1. HKT48에 들어오기까지


2015년 제2회 드래프트 지명회의에서 1차로 HKT48 팀H에 지명받은 후, 팀H 소속 연구생으로 활동했다.[8]
2015년 3월 1일 제 2회 AKB48 그룹 드래프트 회의 후보자 오디션 3차 심사에서 지명 후보자가 된다. 드래프트 회의 2차 심사 때 본인은 평범한 블라우스와 헌 치마를 입고 갔는데, 다른 후보자들의 멋진 패션과 비교하다가 자존심이 하락했었다고 한다. 거기에 다른 후보자에게서 나는 좋은 향기를 맡고 또 스타일에서 져버렸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을 잃어버렸었다는 후일담이 있다.
그리고 중학생 생활과 드래프트 회의 3차 심사를 저울질하다. 처음엔 3차 심사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어머니의 "심사에 가면 같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자"라는 말에 가기로 결심했다는 귀여운 후문이.
4월 12일 드래프트 회의 직전의 HKT48 극장공연에 출연한다.
5월 1일 드래프트 회의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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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라운드에서 사시하라 리노에게 HKT48 팀H의 지명을 받아 협상권을 획득하고, HKT48에 합류한다. 드래프트 회의 영상을 보면 호명 되기 전 친했던 후보생인 스가와라 마야가 뽑힌 걸 보면서 오열하고 있다가, 전혀 뜻밖의 타이밍에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두 배로 오열한다. 다른 후보생들이 남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표정이 굳어가는 와중에 유난히 돋보이는 착한 모습이라 관심을 끌었다.
사실 HKT48 팀H는 마츠오카 하나 1명 만을 뽑으려고 했으나, 사시하라 리노가 말하기를, '''비비안의 퍼포먼스를 보고 의외로 상당히 괜찮지 않았나''' 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또한 버라이어티 담당이었던 AKB48로 이적한 나카니시 치요리SKE48로 이적한 타니 마리카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뽑았다고 말했다. 두번째 이유는 혼자서 활동한 드래프트 1기생 야마모토 마오가 안쓰러워서 멤버수를 늘렸다.
사시하라 리노코다마 하루카는 "대신에 3kg 빼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무려!!!

"5kg 뺄게요"

라고 답하는 것으로, 대선배들 앞에서 결의와 패기를 선보였다. AKB48그룹 총 지배인이자 의상담당 겸임인 카야노 시노부가 '''"비비안이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공인한 것으로 의지력을 인정 받은 것은 덤이다.
AKB48 총감독 다카하시 미나미요코야마 유이와 함께 제2회 드래프트 지명회의사회 마무리를 하던 도중, '''"엄청난 눈초리로 바라 봐 주는거 그만 둬 주세요 ㅠ"'''라며, '''"엄청난 존재감이 있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다카하시 미나미가 사시하라 리노에게 드래프트 회의가 끝난후 했던 말이, '''"비비안은 NMB48HKT48중에 꼭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HKT48 팀H가 비비안을 뽑아줘서 기뻤다."''' 라고 한다. 다카하시 미나미가 좋아하는 멤버 타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다카하시 미나미와 동기인 냥냥 같이 예쁜 멤버를 덕질 하는 반면, '''NMB48의 미친자''' 키노시타 모모카같은 멤버도 좋아한다. 비비안은 아마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
제2회 드래프트회의 메이킹 필름에 수록된 선발인원 인터뷰에서 비비안은 호명당시 오열한 이유를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종료 된 후, 이어지는 라운드에서 추가적으로 지명을 할 것인가에 대한 MC 고토의 질문에 사시하라 리노가 '''"원래는 마츠오카 하나 1명만을 지명 할 계획이었으나, 퍼포먼스를 보고 의외로 괜찮다고 생각한 참가자가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혼자만의 생각임으로 스카우터로 참가한 다른 팀H의 일원과 상담 한 후 결정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당시 1라운드에 지명되지 못해 좌절하고 있던 비비안은 해당 대화의 대상이 본인일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한채 사시하라 리노의 위 답변을 듣고 포기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렇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이 가장 동경하던 사시하라 리노의 선택에 의해 지명되었기 때문에 엄청 기뻤다고 한다.
2015년 5월 10일, 제2회 AKB48그룹 드래프트 회의 에서 HKT48 팀H의 제2순위로 지명받았다. 당시 드래프트 전후로 귀엽고 활기찬 데뷔 시절 15세 비비안의 모습은 팬의 헌정연상을 통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3.2. HKT48에서의 활동


2015년 6월 27일, 'HKT48 전국투어 파이널 ~전국통일은 끝나지 않았당께~' In 요코하마 아레나 1일차 공연에서 다른 드래프트 2기생과 함께 첫 공연을 가졌다. 첫 콘서트 데뷔 곡은 ウィンブルドンへ連れって行って(윔블던에 데려가줘)였으며, 두 선배 타시마 메루, 토모나가 미오와 함께 3인조 유닛에서 센터로 무대를 소화하였다. 해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려온 후, 함께 무대에 섰던 두 선배 앞에서 눈물을 흘렸는데, 짧은 준비기간과 안무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부담이 매우 컸다고 한다.
상세히는 드래프트 회의 선발 이후 콘서트 무대까지의 기간이 2달도 채 되지 않았고, 안무나 무대 경험이 있는 동기 마츠오카 하나, 이마무라 마리아와 다르게 비비안은 드래프트 회의 합숙 훈련 이외에는 경험이 전무했다. 춤에 있어서 따라가기 벅찬 부분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모토무라 아오이가 안무를 가다듬고 불안한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무대 이후 만감이 교차하여 울음이 터진 비비안에게 타시마 메루는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혼자서 밤늦게까지 계속 연습을 하는 것을 지켜봐왔다고 하며 성공적인 무대에 대한 거듭된 칭찬과 상냥한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2015년 9월 12일, '''HKT48 해바라기조 '파자마 드라이브''''낮 공연에서 첫 극장데뷔 하였다. 공연 데뷔 이후 극장 지배인은 Google+에서

"오늘 HKT48 극장에서 해바라기 조 "파자마 드라이브"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래프트 2기생 무라카와 비비안 드디어 이 공연, 스테이지에 서게 되었습니다. 무라카와 비비안은 제 2회 드래프트 회의 3차 심사회장에서 전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은 개성적인 여자아이입니다. 이것이 첫인상. 노래도 춤도 문외한의 눈에도 도저히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었지만. 그 캐릭터가 강렬했습니다. 그 결과 아리아케 콜로세움의 화려한 스테이지 위에서 환희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겠죠. 운명입니다. 하지만 그 강렬한 개성, 그것만으론 오래갈 수 없습니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16의 캐스트가 목소리를 맞추어 모습을 갖추고, 자리를 바꾸어 나갑니다. MC에선 평소의 커뮤니키이션을 활용하여 치밀하게 관객과의 줄다리기를 통한 토크를 전개합니다. 16명 전원이 있기에 이루어지는 엔터테이먼트입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못하지만 진심으로 하고있으면, 틀림 없이 누군가는 집중하게 됩니다. 지금, 스테이지에서 보는 그 경치는 내일의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절대로 꺾이지 않는 영혼이 깃들길 바라며. 그렇게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무라카와 비비안 함께 가자!!"

라는 멘션을 통해 비비안의 독보적 개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월 5일 HKT48 해바라기 조 파자마 드라이브 공연에서 16살 탄생제가 열렸다. 극장 지배인은 또 Google+를 통해

"오늘은(날짜가 바뀌어 어제) 12월 3일 16살 생일을 맞은 무라카와 비비안의 탄생제가 열렸습니다. 반가운 일에 드래프트 동기생 이마무라 마리아와 마츠오카 하나가 함께 첫 번째 곡 ”♪初日”에서 절대적으로 엄청난 성원이 일었습니다. 회장이 초록으로 물드는 것을 본 흥분한 스탭으로부터의 보고가 들어왔습니다.아쉽게도 저는 "AKB 10년제"의 참석 때문에 그 뜨거운 열기를 목격할 수 없었습니다. 항상 친한 동기 3명은 스스로 디자인한 T셔츠를 선물했습니다. 주제는 "체육복"이래요. 웃음 마지막 편지도 드래프트 후보생 시절부터 친한 SKE48의 스가와라에게서. 정말 비비안은 동료에게 사랑 받고 있군요. 사실 13살 때부터 이 극장의 객석에 있던 비비안. 그 객석에서 올려다본 스테이지와 지금 서 있는 스테이지는 전혀 경치가 다르죠. 어떤 의미냐면 꿈을 실현한신데렐라 스토리랄까요. 엄청나게 밝고, 강한 개성에 관객들이 인정해주고 있지만, 더 발전하지 않으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노력은 당연합니다. 노력의 질이 상승하길 바랍니다. 그 특유의 밝음이 많은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괜찮아! 그 힘이 진짜라면. 분명히 전해질테니까! 내일부터 또 레슨 레슨! 무라카와 축하해!"

라는 표현으로 또 한 번 비비안의 강점과 노력이 합쳐지면 엄청난 미래가 기다릴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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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극장데뷔 기념 단체사진.
2016년 3월 30일, HKT48 봄의 라이브 시어- ~사시코・드・솔레유 2016~콘서트 최종일 공연에서 3기생과 함께 신생팀인 팀TⅡ로 승격되었다. [9]
2016년 4월 13일에 발매된 7th 싱글 74億分の1の君へ의 Type-B에 비비안 최초 센터곡 HKT城、今、動く가 수록된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작사하였으며 작곡으로는 타케히코 아츠나가 그리고 편곡으로는 수많은 AKB그룹 곡을 담당했던 잔뼈가 굵은 무토 세이지가 참가했다.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인트로 파트의 멜로디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후렴이 매우 특징적인 곡으로, 무라카와 비비안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평가된다. 발랄한 느낌을 주를 이루는 HKT48곡들 가운데 드물게 흥을 돋우는 곡으로써 콘서트에서 절정부 또는 엔딩곡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콘서트에서 중용되는 자신의 센터곡인만큼 비비안 본인도 애착을 가져, 응원콜 강좌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하였다.독특한 분위기를 잘 나타낸 MV [10] 에서는 후반부에 플라티나 걸즈 전 멤버가 비비안의 짧은 일자 앞머리를 하고 안무를 하는 코믹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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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센터곡, HKT城、今、動く의 MV중 한 장면
2016년 9월 7일에 발매된 8th 싱글 最高かよ에 처음으로 팀TⅡ 커플링 곡인 '''空耳ロック(잘못 들은 록)'''이 수록 되었으며, 추가로 MV도 나왔다.[11] 경쾌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곡으로 아직 어리지만 성장하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팀TⅡ의 이미지를 잘 대변하는 곡으로 평가된다. 콘서트에서도 꾸준히 사용되는 곡으로, 드물게 팀TⅡ 멤버들이 자신들의 대표곡인 만큼 1열에 나와서 신나게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곡명에 포함된 耳(귀)를 잡고 HKT48 시그니쳐인 발차기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끈다.
2017년 2월 15일에 발매된 9th 싱글 バグっていいじゃん의 Type-B에 수록된 僕だけの白日夢 곡에 재차 プラチナガールズ(플라티나 걸즈) 유닛으로 참가하였다.
2017년 8월 2일에 발매된 10th 싱글 キスは待つしかないのでしょうか?의 Type-B에 수록된 ぐにゃっと曲がった 곡에 ダイヤモンドガールズ(다이아몬드 걸즈)라는 유닛으로 참가하였다. 여름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MV [12] 는 연출과 영상미가 뛰어나다고 평가 받으며, 비비안은 수박을 좋아하지 않지만 촬영을 위해서 억지로 먹어야만 했다는 귀여운 후일담이 있다.
2018년 5월 2일에 발매된 11th 싱글 早送りカレンダー의 Type-A에 수록된 Just a moment 곡에 幸せDAパンケーキ(행복하DA팬케이크)라는 유닛으로 참가하였다.

3.3. 연기 활동


2017년 12월 27일에 발매된 HKT48의 첫번째 정규 앨범에 포함된 토에이 영화사와 합작 기획 '토에이 presents HKT48×48인의 영화감독들'의 일부로 단편영화의 주연을 한 적이 있다. 해당 영상은 092 Type-A의 첫번 째 DVD에 수록되었으며 타이틀은 「バイバイ、ホーホ(바이바이, 호호)」, 감독은 카타오카 쇼(片岡 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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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주연의 단편영화 「バイバイ、ホーホ(바이바이, 호호)」중 한장면
신인 감독과 함께한 런닝타임 18분 가량의 단편영화로써, 무난한 플롯으로 차분하고 독특한 무라카와 비비안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연기에 관련한 레슨과 경력이 전무한 것을 감안하였을 때, 어려운 특정 장면을 제외하면 표정연기와 대사전달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심지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잘 전달해주고 유니크함을 살릴 수 있어서 더 인상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영화를 통해 HKT48팬들에게는 '비비안은 어떤 일이든 주어지면 기대 이상을 해내는 멤버'라는 좋은 인상을 주었고, 버라이어티계로써만 비비안을 접했던 일부 시청자들 역시 '연기속에서 보여진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호평하였다.

3.4. 화보 촬영


2018년 3월 7일에 영 애니멀 2018년 10호에 수록될 솔로 그라비아 화보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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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Animal (ヤングアニマル) 2018년10호 무라카와 비비안 그라비아 화보 공개 사진
화보 메이킹 영상 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등을 볼 수 있다.

3.5. 총선거


AKB총선거 공식가이드북 2018에서 초주목 100인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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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10회 총선거 속보에서 '''109위'''를 했다. 2017년까지의 속보순위 발표는 100위부터 였으나, 2018년 10회 총선거부터는 권내순위 기준이 80위에서 100위로 확장됨에 따라, 속보발표 순위 역시 120위로 확장되었다. 비비안의 109위는 권외에 해당하는 순위이지만 속보순위 발표에서는 120위안에 포함되었음으로 이름이 호명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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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순위 발표 이후 방송에서 자신의 소감을 팬에게 전하였다. 지난 3년간 총선거 경연장에 함께 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경쟁할 자격조차 없는것이 아닐까 괴로운 시간을 보냈었기 때문에 비록 권외에 해당하는 순위이기는 하나 호명된 것이 매우 기뻤다고 한다. 팬분들은 자신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응원해주고 계신데 랭크인 하지 못하고 그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것이 죄송했다고하며, 이제서야 드디어 한 발 내딫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투표개시일부터 속보 발표일까지 프로듀스48의 참가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렀고 이 때문에 일본의 팬들과 소통을 하지 못했는데, 평소에 팬들과 소통하는것을 소중히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팬분들이 실망감을 느낄까봐 불안하고 힘들었다고 하였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로듀스48과 일본의 총선거가 비슷한 기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한국과 일본팬 모두에게 자신의 각오를 전하였다. '''제가 한국에 있든, 일본에 있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더라도 비비안은 비비안이에요. 일본의 팬분들 한국의 팬분들 나름대로 각각 비판의 의견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한 쪽을 선택하라는 것은 저로써는 할 수 없습니다. 대신 제가 노력할게요. 일본팬분들과의 소통도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제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게 어디서든 노력하는 저를 응원해주세요.'''
해당 발표일 다음날인 6월1알 새벽 심야의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솔직히, 지금까지, 여러분의 기대라든가 인터넷의 반응만 생각해 행동하거나 '아이돌이라서'라는 생각에 갇혀, 스스로 자신을 없애고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쳐서 한계를 느껴 이제 무리라고 생각했어. 진정한 나 자신으로 있고 싶고, 그런 자신을 봐줬으면 했는데, 그런 비비안을 '좋아'라고 말해줄 사람이 있는 걸까?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아이돌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라고도 생각했어. 하지만, 진정한 나 자신을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했더니, 그런 나 자신이라도 '좋아'라고 말해주는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나를 '좋아'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정말로 고마워. 굉장히 굉장히 외로웠습니다.

2018년 6월 16일 10회 총선거에서는 아쉽게도 결국 권외하였다.
총선거 순위 발표가 끝난 후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전했다.

투표해 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나고야돔에서는 이름이 불리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얼굴이 떠올라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매니저님과 한 "반드시 랭크인 해 보일테니까 지켜봐 주세요!" 약속도 같이 떠올라서…"올해는 랭크인이다!" 라고 모두가 말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더 괴롭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 선거기간동안 여러분들과 끝까지 싸운 그 과정 자체가, 저한테는 반드시 플러스가 될 테니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힘낼게요! 내년에는 반드시 랭크인하도록! 그리고 하나 쨩의 랭크인 너무 기뻤어요. 하나 쨩의 웃는얼굴이 비비의, HKT48의, 48G의 태양이야! 비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하나 쨩다운 그 모습으로 있어주면 돼!! 비비도 언젠가 하나 쨩을 뛰어넘을 거니까 방심하지 마!! 그리고 다른 HKT48 멤버들도 많이 랭크인해서 기뻤어요. 그리고 사쿠라 씨! 3위 축하해요! 목표했던 1위는 하지 못했지만, 사쿠라 씨는 언제나 모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몇 배나 바쁘고 힘든데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냥하고 재밌고, 그리고 너무너무 예뻐서, 정말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멤버 모두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존경스러운 선배예요! 좀 더 알아봐 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더더욱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사쿠라 씨 뒤를 따라 가고 싶고, 사시하라 씨의 뒤도 열심히 따라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HKT48을 정말 좋아하니까, 정말 멋진 그룹이다! 라고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그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런 HKT48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의 1년, 저를 위해서도, 그리고 HKT48을 위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라도 더 많이 하고 싶어요. 모두 힘내고 있으니까… 비비도 같이 멤버들과 걷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최강의 HKT48이 되는 것!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투표해주신 분들, 나고야돔에 응원와주신 분들, 48그룹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3.6. 프로듀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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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무라카와 비비안/프로듀스 48 문서 참조.

3.7.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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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4월 12일, 드래프트 후보생으로서 HKT48 극장에서 팀K4 공연을 피로하였다.
  • 2015년 5월 10일, 제2회 AKB48 그룹 드래프트 회의에서 팀 H에 2순위 지명되었다.
  • 2015년 6월 27일, HKT48 전국 투어 ~전국통일 끝나지 않았어~ 요코하마 첫 날 공연에서 피로하였다.
  • 2015년 12월 2일, HKT48의 외출!에 첫 출연하였다.
  • 2016년 1월 12일, HKT48의 호카미나에 첫 출연하였다.
  • 2016년 1월 18일, HKT48vsNGT48さしきた合戦에 첫 출연하였다.
  • 2016년 3월 30일, HKT48 봄의 라이브 투어 「~사시코・도・태양 2016~ 파이널 In 후쿠오카 마쿠하리 멧세」의 마지막날 공연의 앙코르 중 서프라이즈로 HKT48 팀TⅡ가 결성 됨과 동시에, 나코미쿠를 제외한 남은 3기생, 드래프트 2기생과 함께 승격 하였다.
  • 2016년 4월 13일, HKT48 7번째 싱글 74億分の1の君へ 타입B 수록곡 HKT城、今、動く의 센터로 발표되었다.
  • 2016년 9월 7일에 발매된 HKT48 8번쨰 싱글 最高かよ에 처음으로 팀 TⅡ 커플링 곡인 空耳ロック(잘못 들은 록)이 수록 되었으며, 추가로 MV도 나왔다.
  • 2016년 11월 8일, AKBINGO!에 첫 출연하였다.

  • 2017년 3월 22일, 극장 공연 100회를 달성하였다.
  • 2018년 1월 16일, AKBINGO!에서 럭키걸 1위를 달성하였다.
  • 2020년 11월 2일 서일본시티은행 HKT48 극장 오픈기념공연 직후 HKT48 공식 트위터링크와 공식 유튜브 채널링크을 통해 博多なないろ公演 이 시작됨이 발표되었고, 비비안은 팀 퍼플로 발표되었다.
  • 2020년 11월 10일 博多なないろ公演의 팀 블루와 팀 퍼플의 공연을 첫 피로하였다.

3.8. 총선거


  • 2016년 제8회 총선거에서 권외하였다.
  • 2017년 제9회 총선거에서 권외하였다.
  • 2018년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 속보에서 109위로 발표되었다.
  • 2018년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에서 최종 권외하였다.

4. 캐릭터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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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는
  • 장점 : 미소에서 건강함
  • 단점 : 마이 페이스 한 부분
  • 취미 : 옷 만들기
  • 특기 : 구기
  • 좋아하는 것 : 아보가도. "맛도 빛깔도 식감도 모두 좋은데..."
  • 싫어하는 것 : 가방 등에 붙어 있는 테이프의 소리
  • 이미지 컬러는 녹색
HKT 내에서 캐릭터는 버라계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극공에서 떠들고 분위기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팀TⅡ로 승격한 후에는 이러한 역할이 돋보인다. 팀TⅡ에서 텐션이 높은 멤버가 적다보니 비비안의 MC가 극공의 재미를 끌어올려주는편. 때로는 정준하식 샌드백 역할을 하면서 MC를 이끌어 간다.
하나의 기믹으로 『비비안이 하이텐션→노잼→멤버들이 놀리면서 재밌어짐』이런 구도가 극장내에선 정형화된 패턴이다.
이런 캐릭터가 질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비비안의 외모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처음엔 짧은 영상 등을 통해 비비안을 그저 웃기고 활발한 캐릭터로 인식하다가, 그 직후 비비안의 사진들이나 SNS, 모바메를 찾아보게 되면 어? 생각보다 차분한면이 있잖아라는 인상을 받는다. 그러다가 또 쇼룸이나 극장공연에서의 흥요미 모습을 보면서 회전문을 도는게 비비안을 최애로 삼는 팬들의 정석 루트이다.
즉 조용히 있으면 하얀 피부와 깊고 검은 눈동자로 인해 차갑고 도도한 느낌이 들지만 , 한 번 텐션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원래 알고있던 귀엽고 발랄한 개구장이가 돼 버리는 갭모에로 인해 '''질리지 않는 버라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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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5일 쇼룸에서 가발을 쓰고 나왔다. #

'''그리고 온 쇼룸이 뒤집어졌다!'''

순식간에 사람들이 알던 비비안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절정의 미녀가 튀어나와 버린 것. 팬들 조차 처음엔 믿지 못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비비안의 팬들은 처음 보는 비비안의 차분한 미녀스러운 모습에 놀라고, 셀카를 찍는 비비안 본인도 놀라는 모습이 포인트다.
코케시 같은 머리 스타일이라서 그렇지, 일반적인 머리 스타일을 하면 상당히 귀여운 편이다. 일본에선 이 가발을 쓴 전후로 평범하게 귀여운 아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위해 외모를 봉인하고 있는 미소녀'''로 평가가 바뀌었다.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바로 권내에 들어간다!"라는 얘기도 나올 정도다.
확실히 평범하거나 여신 스타일의 헤어 스타일을 하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코케시 헤어를 통해서 뿜어져나오는 비비안 만의 독특한 매력을 잃지 못하는 팬도 존재한다. 다만, 프로듀스 48의 참가가 확정된 이후 한국의 비비단 팬덤 내에선 '''"정석대로 머리 스타일을 하면 무난히 데뷔할지도 모르는 귀여운 외모인데 굳이 코케시 헤어를 고집하는 이유가 뭐지?"'''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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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악수회에서 '만약 AKB의 멤버가 아니라면'이라는 설문 형식의 프로필을 게시하였다. 앞서 특기가 구기라고 밝힌것처럼, 중학교 시절에는 테니스부에서 활동하였으며, 초상화를 무려 10초만에 그릴 수 있다고 한다. 비비안의 무대를 몇 차례 지켜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땀을 많이 흘린다. 이는 무대위에서 언제나 열심히 한다는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HKT48의 팀 후배들은 종종 비비안의 언제나 땀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동경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만일 AKB그룹의 멤버가 되지 않았다면, 백화점에서 포장을 담당하는 점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4.1.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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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감각이 상당히 독특, 개성있으면서 뛰어난 멤버에 속한다. 실제로 구제샵 같은 곳에서 옷 쇼핑을 많이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행보다는 자신만의 조합으로 개성을 표현해내는 데에 뛰어나다. 머리 스타일과 더불어 무라카와 비비안이 아이돌로써의 퍼스널리티를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의상 브랜드는 아디다스. 쇼룸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4.2. 대인 관계


선배 멤버들과는 전반적으로 친하다. 후배인 4기생들과도 잘 해나가고 있다. 또한 오시멘은 사시하라 리노타니 마리카로, 특히 드래프트 이전부터 인터뷰나 PR자료등을 통해 자신이 가장 동경하는 아이돌은 사시하라 리노라고 누차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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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가장 친한것은 드래프트 2기생 동기 두명. 마츠오카 하나(상기이미지 우측) 와 이마무라 마리아(상기이미지 중앙) 두명. 하나는 팀H로 같이 지명된 동갑내기 절친이다. 쇼룸이나 악수회에서의 모습을 봐도 상당히 친한걸 알 수 있다. 마리아 역시도 비비안을 믿고 잘 따르고 있다. 선발이자 HKT센터가 된 하나가 바빠서 자주 못볼때도 많아서 마리아와 노는것도 비비안의 임무.
HKT48의 대표 버라이어티 방송이었던 HKT 외출 (TBS)에서 무라시게 안나와 로케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이 종영 된 후, 극장 공연 등에서 공동 MC를 설 기회가 있을때마다 실제로 둘은 사이가 좋고, 당시 비춰진 모습은 신/구 버라이어티 캐릭터의 대립을 연출하려는 대본에 따른것일뿐이라고 해명하였다.
강원도 소녀, 시골소녀 같은 순수하고 청량한 느낌이 난다. 팬들도 꽤 많이 그렇게 생각하는 듯.

4.3. 유별난 팬사랑


상기한 내용대로 팬과의 소통이 어마무시한 멤버 중 한 명이다. 48그룹 전체를 합쳐도 최상위 수준의 소통량을 SNS 개통 이후로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그 단적인 예로, 2018년 5월 3일 기준으로 하루에 올리는 SNS의 양을 계산해보자.
  • 트위터 글 3개
  • 인스타그램 글 2개
  • 인스타 스토리 동영상 12개
  • 극장 공연 3시간
  • 쇼룸 라이브 1시간 30분
  • 755 메세지 15개
라는 엄청난 소통 공세를 퍼부었다. 팬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계속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좋아하는 아이돌과 하루 24시간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 또한 상당히 진지하고 개인적인 고민들도 자주 올리는 편이라 팬들이 비비안에게 더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보통의 대인 관계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도 일반적인 친구보다 더 많은 소통을 하고있다. 놀라운 건 이 수치가 비비안의 '''평범한 소통량'''이라는 것.
소통이 폭주하는 날에는 SNS 도합 60개'''(!!!)'''가 넘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프로듀스48의 참여가 확정 된 이후로는 공식 일정이나 위치에 대한 언급이 금지 되면서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최소한 하루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오늘은 뭘했고, 뭘 먹었는지, 팬들은 잘 지냈는지는 매번 물어보는 편.
아이돌의 덕질을 해본 덕후라면 충분히 공감하겠지만, 아이돌의 기본 덕목은 팬과의 소통이 최우선 순위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도 강요하지 않아도 스케줄을 전부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팬부터 생각하는 비비안에게 감동해 최애 멤버가 됐다'''는 간증이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4.4. DQN 네임


이름인 비비안은 DQN네임으로, 부모님이 비비안 수처럼 예뻐지라고 지은 이름이다. 자매 전체가 DQN네임인데, 언니들 이름이 마론(真論)과 미논(実音)[13]이라고 한다. 언니들이 토다 에리카를 닮았다고 농담하기도 한다.
비비안의 인터넷 개인 방송 쇼룸에서도 목소리나 얼굴 일부만으로 등장하는 마론은 장녀로써 비비안보다 5살 연상이며, 2018년 현재 23세다. 사실 제2회 드래프트 회의 이전 공식 PR영상에서 동생 비비안의 PR을 돕기 위하여 직접 영상에 등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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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의 우측 인물이 비비안의 큰언니 마론(당시 20세)이다.

4.5. 독특한 헤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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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것처럼 비비안의 헤어스타일은 이미 하나의 캐치프레이즈로 자리잡았다. 다만, 도저히 평범하다곤 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서 비비안의 헤어스타일을 합성하면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 오직 비비안 만이 가능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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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AKB48그룹 드래프트 회의와 제2회 AKB48 대운동회 DVD와 Bluray 자켓 왼쪽 아래에 비비안이 등장했다.
'''책사 사시코의 깜짝 지명「치비마루코 헤어」 무라카와''' 라고 적혀있다. 비비안의 머리카락은 운영측에서도 밀어줄만한 충분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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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처음엔 무슨 컨셉이지 싶다가 그 귀여움에 한 번 빠지면 다른 스타일은 밋밋해보인다는 얘기가 일본 커뮤니티에서 꽤나 유명했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 중에서도 일자 앞머리를 고집하는 것에 관한 언급이 많았는데, 개인방송인 쇼룸이나 SNS를 통해서만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다가, 다행스럽게도 2017년 연말 무렵부터 현재 2018년 중반까지앞머리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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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7일 방영된 HKT 버라이어티 48 (KBC) 66회 데코[14]6 특집에서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비비안 본인은 M자형으로 머리숱이 많지 않아 오데코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MC로부터 가장 낮은 C랭크 이마로 판정받았다.
다음 해 2018년 5월 28일에 방영된 HKT 버라이어티 48 (KBC) 72회에서는 일자 앞머리를 탈피한 모습을 선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MC의 앞머리가 바뀐 이유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도대체 내가 뭘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며 문득 부끄러워 졌습니다.'''"라고 스스로 자르던 일자 앞머리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여담이지만, 이 방송에서 상기 서술되었던 5Kg 감량이 최근 리바운드 된 사실을 울면서 고백했다.

4.6. HKT48 제2의 새 덕후


새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즉, HKT48판 No.1 새 오타쿠오카팡 의 뒤를 이어 No.2 새 오타쿠가 될지도..? (오리지널 새 오타쿠SKE48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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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드래프트 회의 이전 공식 PR영상에서 2015년 당시 기르고 있었을것으로 추정되는 새가 등장 한 적이 있다.2015년 6월 27일에 참가한 전국 투어 파이널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의 MC에서 새를 좋아한다고 언급하였고, 키우는 새의 이름은 '토리코'라고 한다.
2018년 6월 현재 집에서 새를 직접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8년 5월 31에 송출한 개인방송인 쇼룸에서 비비안의 머리위에 앉은채로 출연하였다. 새의 이름은 '파루쨩'으로 앵무새의 일종인 잉꼬새로 추정되며, 비비안의 곁에서 얌전히 머물면서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9월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마리의 새(토리코와 파루쨩)를 기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4.7. 고양이 사랑


고양이도 매우 좋아한다. 보통 고양이와 새를 같이 기르지 않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특이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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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4일 방영한 HKT 외출 (TBS) 152회에서 고양이 전문 학교 체험 로케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해당 방송에서 고양이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며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비안의 고양이를 향한 애정이 해당 로케 이전인지 이후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2018년 5월 기준으로 휴일에 고양이 카페에 방문 한 적이 있으며, 이를 SNS에 업데이트 하였다. 또한, 개인 인터넷 방송 쇼룸에서도 본인은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지만 가족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양이 카페에 가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도 새를 기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4.8. 기타연습


올바른 서브섹션 타이틀은 '기타연주'가 되어야하지만 비비안 본인이 아직은 연주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기타연습' 그 자체를 즐기는 중이고 따라서 '기타연주' 보다는 '기타연습'이라고 언급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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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耳ロック(잘못 들은 록)의 MV 중 한 장면
HKT48 6주년 기념공연에서 팀TⅡ 동료들과 밴드를 결성 함께 락버전의 前しか向かねえ(앞 밖에 보지 않아)를 연주 하였다. 그 이전부터 기타에는 관심이 있었으나 연습을 게을리하다. 해당 공연을 1개월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타 연습의 즐거움을 느껴, 그 이후부터 취미로 '기타연습'임을 명시한다고 한다.

4.9. 포켓몬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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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의 멤버 중에서도 유독 포켓몬스터의 광적인 팬으로 잘 알려져있다. 포켓몬스터와 관련된 이야기가 SNS에서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프로듀스 48에 참여하면서 갸라도스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스케쥴 때문에 기차를 타고 이동할 때 몬스터볼 모양의 쿠션을 베고 잠을 자기도 하며, 닌텐도 DS로 포켓몬 게임을 즐기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쇼룸 방송에서도 포켓몬스터와 관련된 이야기도 자주 하는 편이며 직접 수집한 포켓몬 인형을 보여주기도 한다. 후쿠오카의 포켓몬센터[15]에 갔다온 이야기를 하면서 '포켓몬 인형은 항상 갖고 싶지만 너무 비싸다.'라고 넋두리를 하기도 했다.

5. 참여 곡 및 음반


'''HKT48 - 싱글'''
'''NO'''
'''커버'''
'''싱글명 / 발매일'''
'''곡명'''
'''7'''
'''74億分の1の君へ'''
'''2016. 4. 13'''
'''HKT城、今、動く'''
'''8'''
'''最高かよ'''
'''2016. 9. 7'''
'''空耳ロック'''
'''9'''
'''バグっていいじゃん'''
'''2017. 2. 15'''
'''僕だけの白日夢
HKT48ファミリー'''

'''10'''
'''キスは待つしかないのでしょうか?'''
'''2017. 8. 2'''
'''ぐにゃっと曲がった'''
'''11'''
'''早送りカレンダー'''
'''2018. 5. 2'''
'''Just a moment
仮想恋愛'''

'''12'''
'''意志'''
'''2019. 4. 10'''
'''カモミール'''
'''HKT48 - 앨범'''
'''NO'''
'''커버'''
'''앨범명 / 발매일'''
'''곡명'''
'''1'''
'''092'''
'''2017. 12. 27'''
'''ファンミーティング'''
'''AKB48 - 싱글'''
'''NO'''
'''커버'''
'''싱글명 / 발매일'''
'''곡명'''
'''51'''
'''ジャーバージャ'''
'''2018. 3. 14'''
'''ぶっ倒れるまで'''
'''54'''
'''NO WAY MAN'''
'''2018. 11. 28'''
'''わかりやすくてごめん'''

6. 역대 프로필 사진


  • HKT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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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프로필'''
'''2015년'''
'''2016년'''
'''2017년'''
'''HKT48 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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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HKT48 7주년'''
'''2018년''' 크리스마스
'''2019년'''
'''2021년''' [16]

7. 역대 총선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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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7년'''
'''2018년'''



8. 한국의 열혈 팬클럽 비비단 (びび団)


국내 무라카와 비비안의 팬들을 일컫는 말이다.
프로듀스 48이 시작되기 전 무라카와 비비안의 팬덤은 국내에선 멸종위기종이었다. 더쿠, 디씨는 물론이고 AKB공식 팬카페에도 팬 숫자가 적은편에 속했다. 그러다가 프로듀스 48이 시작되면서 한국에서 보기 힘든 개성적이고 독특한 아이돌에 열광하는 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팬들이 비비안의 쇼룸 인터넷 방송에서 '한국에서 당신의 팬클럽 이름을 비비단(びび団)으로 정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는데 크게 기뻐하면서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기뻐요! 진짜 기쁘다!"'''라면서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팬덤의 크기는 프로듀스 48 갤러리의 억지 밈에 기인한 '거품이다'라는 평가와 실존하고 있는 거대 팬덤이라는 평가가 엇갈렸으나, 14일 무라카와 비비안의 "PR영상이 공개"된 이후, 국내 48 팬덤 중 가장 큰 세력인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를 바로 뒤따르는 조회수와 하트수, 댓글수를 기록하고, 상기한 두 멤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공개 직후 네이버 캐스트 TOP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실제로 행동력이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실체가 있는 공식 팬덤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비비안의 개인 인터넷 방송 쇼룸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사실상 한국 팬들이 가장 많다고 봐도 무방하며 프로듀스48 갤러리에서도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서 비비안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무라카와 비비안도 한국 팬들과 공개적으로 직접 소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어로 된 영어 교본과 한국어 교본을 보여주면서 '이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좋아하기도 했다.
무라카와 비비안은 쇼룸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늘어나기 시작하는 트위터의 팔로우 숫자와 한국의 비비단 팬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도 쉽게 믿지 못하면서 약간 의아한 표정으로 '왜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거에요? 어째서요?' 라며 여러번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 (물론 한국어를 모르는 비비안은 일본어로 질문을 했다.) 당연히 한국의 팬들은 "귀여워서!", "개성적이야!"라면서 채팅창이 도배되었다. 이에 비비안은 그저 어쩔 줄 몰라하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서툰 한국어로 여러 번이나 대답해줬다. 자신은 HKT48 가입 이후 항상 권외 멤버였고 소위 비인기 멤버라 약간 자존감이 떨어진 모습처럼 보였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적지 않은 한국팬들에게 그저 감동을 하는 모양새였고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할게요!" 라고 기뻐할 뿐이었다.
그런데 무라카와 비비안은 간단한 영어도 잘 못 읽는 모양이다. 아마도 아이돌 생활을 하느라 어쩔 수 없이 공부를 등한시한 듯. 한국 팬들이 칭찬한답시고 "Queen비안!"이라고 칭찬했는데, 뜻을 빨리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나중에야 이해하면서 "에에? 정말? 내가 여왕이에요?"라면서 깔깔거렸다. 그리고, 다른 영어 문장도 몇 마디 물었으나 쉽게 대답을 하지는 못했고 서툰 영어로 대답을 했다(...). 아마도 한국어를 익히는데 시간은 오래 걸릴 듯 하다.
그래도 비비안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어와 한국어 공부를 착실하게 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쇼룸 방송에서도 가끔 올라오는 한국어나 영어 코멘트에 대해서도 어설프지만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대답해주려고 노력한다.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해외로부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언제나 받기만하고 소통해드리지 못하는게 죄송해서 아무리 피곤한 스케줄이라도 꾸준하게 어학에 매진하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고 소통할 정도의 수준이 되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프로듀스 48이 끝난 현재에도 여전히 쇼룸 방송에서는 한국인 팬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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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 모금을 달성하였고 교대역 환승로 근처에 지하철 광고가 걸리게 되었다.
프로듀스 48에 같이 참가한 AKB48치바 에리이와 연합으로 에비단(えび団)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비비안과 에리이는 같은 기수의 동기이기도 하다.

[1] 2020년 12월 기준[2] 프로듀스 48 프로필[3] 한국의 비비단 팬들이 부르는 대표적인 애칭이며,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리 + 형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우리 + 비비안으로 'うちのびびあん'의 줄임말이다. 그래서, 쇼룸 방송에서 한국의 비비단 팬들이 '''"한국에서 비비안을 우리안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라고 묻자, 재미있어하면서 직접 "우리안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4] DC갤러리에서 비비를 부르는 야민정음이다. 19분 쯤부터 언급한다.[5] 치바 에리이, 이마무라 마리아, 마츠오카 하나와 같은 기수다.[6] "완전 죠앙!" 슬로건은 사실상 비비단 팬들의 공식 슬로건이 되었고 거의 인사처럼 하는 말이 되었다.[7] 캐치프레이즈 하기 전 항상 이렇게 먼저 관객들에게 부탁을 한다.[8] 제1회 드래프트 회의와 달리, 2회 드래프트 회의에서 지명받은 멤버들은 연구생부터 시작했다. 같은 기수의 동기생으로 소속은 다르지만 오기노 유카, 치바 에리이, 그리고 같은 소속이자 절친한 친구로 유명한 마츠오카 하나도 있다.[9] HKT48은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인원 문제로 인해 팀 관계없이 선발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팀H가 아닌 신생팀인 팀TⅡ로 승격하는 것이 가능했다.[10] 링크 된 공식의 공개영상은 숏버전으로 전반부만 포함.[11] 2016년 8월 17일 기준, MV는 이미 나왔고, 같은 TⅡ 멤버인 쿠리하라 사에는 미리 본 상태 라고 함. / 이 부분은 발매일인 9월 7일에 추후 수정 예정.[12] 드물게 공식에서 풀버전으로 MV를 공개하였다.[13] 마론이나 미논은 그래도 한자를 두고보면 읽을 수 있지만 비비안은... 杏은 안으로 읽히지만 緋는 보통 히라고 읽고 비비라고 읽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도큔.[14] 드넓은 이마 또는 이마가 넓은 사람.[15] 포켓몬스터와 관련된 굿즈를 파는 가게. 이름의 모티브는 당연히 간호순이 있는 포켓몬 병원이다.[16]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프로필은 촬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