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수사대

 

우리는 우리에게 맞지 않는 어두운 시대에 태어났다.
그러나 한가지 위안이 있다.
만약 이런 어두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알지 못했거나
알더라도 진정으로 사랑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물 밖에 나온 물고기만이 물의 존재를 알 수 있다. -J. R. R. 톨킨
1. 소개
2. 스토리
2.1. 시즌 1
2.2. 시즌 2
3. 기타
4. 등장인물
4.1. 무림수사대
4.1.1. 과거 소속
4.2. 오대신군
4.3. 기타
5. 이야깃거리
6. 관련항목


1. 소개


연재링크
마이러브, 까꿍으로 90년대를 풍미한 만화가 이충호의 웹툰 데뷔작으로 2007년 여름부터 2008년 여름까지 1년간,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가답게 당시 여러 웹툰들 중에서도 발군에 속하는 작화력을 선보인 작품으로 잡지시대의 옛독자들을 불러모으며 새로운 팬덤현상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채색이 단색으로만 되어 있으며 등장인물의 테마나 작중 분위기에 따라 그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준다.
그러나 연재 중에는 여러차례의 마감지연으로 많은 욕을 먹기도 한 작품. 금요 웹툰이었으나 거의 토요웹툰으로 분류해도 무방한 수준으로 늦게 마감을 했으니...삼국전투기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을 듯. 어쨌든, 당시 웹툰으로는 볼 수 없었던 무협액션이라는 소재와 뛰어난 그림 퀄리티로 이충호는 자신이 백만부클럽에 그냥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부천만화상 뉴미디어상,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만화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염두에 둔 듯한 내용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해놓았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7월 15일, 제 0시: 대통령을 죽여라 후기에서 시즌 2 예고가 나왔다. 동년 10월 연재 예정이라고. 그리고 2014년 2월 27일자로 무림수사대 시즌 2가 연재가 시작되었다.
오디언에서 오디오CD로도 나왔다.
그리고 2012년 5월 말 애니북스에서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
아는 사람들이나 본 드라마의 등장인물들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예사로 황금성주 '''권가야'''와 신도문주 '''문정후''' 등이 있고 시즌 2 2화에서는 대만의 무림고수 '''염흥방'''이 대사로 언급된다. [1]

2. 스토리



2.1. 시즌 1


시대 배경은 현대, 장소는 대한민국 서울이지만 무림이 존재하고 있다. 정사의 여러 문파들 가운데 대한민국 무림계의 정점에는 '오대신군'이 이끄는 오대 문파가 서 있는 상황. 그러나 오대신군 중 황금성주 '권가야'와 신도문주 '문정후'[2]가 같은 방식으로 연이어 살해당하는 대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마포경찰서 '무림수사대'로 형사 '모지후'가 새로 발령받게 된다. 모지후는 무림수사대의 고참 형사 '백운'과 파트너가 되도록 지시 받지만, 이를 무시한 채 홀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백운은 이러한 모지후의 위험한 행동으로 인한 뒷처리를 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 와중에도 남은 오대신군들을 향한 살인범의 위협은 계속되어, 경찰은 무림수사대에게 이들의 경호를 맡긴다.

2.2. 시즌 2


여전히 하루하루 위험한 무림수사대 일을 하고 있는 모지후 형사. 그런 그 앞에 무림TV 여기자 '아시아'가 나타나 끈질기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지후는 자신의 일의 위험을 알기에 그녀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른 척한다. 그러던 중 '사신(四神) 일족'의 문신을 한 정체불명의 4명의 괴한들이 아시아를 납치, '누구든 그녀를 구하고 싶다면 자신들을 찾아내서 죽여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퍼뜨린다. 우연히 납치 현장을 목격한 김순희 팀장은 저항하다 중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고, 이에 경찰 지도부는 감정적인 대응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마포경찰서 무림 2팀을 수사에서 제외하게 된다. 그러나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지후는 개방의 구봉필에게 도움을 청하며 혼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3. 기타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작품 중간에 보면 오대 문파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TV에 나와 거침없이 평론을 하던 무림평론가 엄모씨가 다음 날 변사체로 발견되는 부분이 있다. (...) 이는 작가의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시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기득권층에 의해 언론이 통제되고 있다고 보는. 물론 영향이 전혀 없진 않겠지만 무림수사대에 나온 정도는 아니다.

4. 등장인물


  • 해당 항목은 특별편 1화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4.1. 무림수사대


  • 모지후: 성우는 신용우. 주인공. 계급은 경장. 권각술을 주로 사용하는 몸이 좋은 젊은 형사[3]. 철이 덜든 반항아 같은 성격이다. 무술실력은 뛰어나지만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드는 급한 성격으로 인해 인해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답게 순진하여 노련한 백운에게는 당하지 못하고 휘둘린다. 파트너인 백운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을 잘 믿지 못하여 홀로 행동하기를 선호한다. 테마색은 보라색. 까꿍의 주인공 까꿍이 성숙한 버전 같다는 평이 있다.
  • 백운: 성우는 안장혁. 모지후의 파트너가 된 중년 베테랑 형사. 계급은 경사로 나이에 비해 낮은 편. 별호는 '유랑검객'으로 화산파 출신이며 한 때는 '전설'로 불렸을 정도의 고수. 노련한 마이페이스 타입의 형사로 능글 맞은 구석이 있다. 다른 무림수사대원들과는 달리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상대방에게 상처입히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잦은 강등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자칭 "나쁜 경찰". 남의 안위까지 고생하느라 경찰짓도 못해먹겠다고 낄낄거리던 녹림방 채주와 잠영전대장의 팔도 순식간에 날려버렸다. 순간적으로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환영신보'를 특기로 한다. 모지후와 대조적으로 느긋하고 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테마색은 연두색. 참고로 거의 딸로 보일 정도로 젊고 예쁜 애인이 있다. 꽤나 미중년인 편이라 중간에 샤워신이 나왔을때 덧글이 폭주한 적이 있었다(...). 사실 이현의 파트너였다. 여담으로 불어에도 능통하여 프랑스 파리에 가서 녹림방의 기밀 정보를 받아내기 위해 바텐더와 통역도 없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김순희: 마포경찰서 무림 2팀 팀장. 백운의 후배지만 오히려 백운보다 더 늙어보인다(...).[4] 여자 같은 이름에 컴플랙스가 있다. 별호는 '출담대협'으로 사자후 비슷한 기술을 쓴다.
  • 남궁진: 무림수사대원 경사.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으나 가문과의 갈등으로 파문당한 적이 있다. 별호는 '광풍쾌검'
  • 강산: 성우는 채정우. 무림수사대원 경장. 활과 화살을 쓰며 원거리에서 수사대원들을 지원한다. 별호는 '만천시우'
  • 오바다: 성우는 유경선. 무림수사대원 경장. 무림수사대원 중 홍일점이며 나이는 23세. 하지만 아무리 봐도 초등학생 정도의 외양을 하고있다(...). 본인은 알 거 다 아는 성숙한 여인이라고 하지만 19금적인 이야기 앞에서는 한없이 빨개진다.[5] 별호는 '소선풍 '.[6] 수사대원들에게는 기본인 경공술을 특히 잘 다루며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무기는 쌍도끼. 얼음요괴 이야기를 풀세트로 구매해서 눈물을 흘리며 읽는것으로 보아서 부녀자로 추측된다.

4.1.1. 과거 소속


  • 이현: 성우는 현경수. 모지후의 선배 겸 과거 파트너. 별호는 '혈검미객'. 고등학생 시절의 지후를 무림수사대원의 길로 이끈 우상이자 선배이나 모종의 이유로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살해당한 듯한 묘사가 나왔다. 그렇게 다들 죽었다고 믿고 있었으나 이후 멀쩡하게 살아서, 그것도 빌런으로 등장해 오대신군을 하나하나 처리하는 모습으로 등장. 독을 다루는 기술이 생겼으며 이 독에 당한 자는 시체가 계속 녹아내리게 된다. 사실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시점에서 오대신군 중 한명인 이세옥의 손에 넘어가[7] 그에 의해 독인이 되어 그의 명령대로 오대신군을 제거하게 되었다. 이후 이세옥의 자작극(...)에 의해 죽을 운명이었지만 모지후 일행에 의해 저지되어 함께 이세옥에게 대항하나 끝내 리타이어. 중간에 잠깐 윗도리 풀고 나오는 장면에서 보면 지후보다는 몸이 가는 편이긴 한데[8] 단행본 표지에서는 거의 지후와 맞먹을 정도로 몸이 좋다(...). 어째서?!
  • 서연우: 젊은 강호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제룡련의 련주로 오대신군의 퇴진을 외치는 등 강호의 개혁을 꿈구고 있었다. 성우는 이지현. 모지후의 다른 선배. 여성이며 이현의 애인..이 아니라 사제(師弟)이다. 이현과 마찬가지로 죽었다고 여겨졌지만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다만 완전히 독인이 된 이현과는 달리 독에 중독되어 계속 몸이 망가져 가 해독제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이현은 이세옥의 요구에 굴복하여 오대신군들을 척살하러 다녔지만 나중에 인질로 잡힌 상태로 나와 자신을 붙잡고 있던 흑룡방 졸개를 간단히 보내버린 다음에 '협객으로 죽고 싶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투신자살한다. 참고로 상당한 요리치라 '이현이 독인이 된게 연우가 만든 요리를 계속 먹어서가 아니냐'라는 드립이 나온적이 있다(...). 무림수사대 출신이 아닌데 이현, 모지후와 관계가 깊단 이유로 여기에 분류되었다.(...)

4.2. 오대신군


  • 은위평: 별호는 '청운산인'. 오대신군 중 최고령으로 과거 중원을 호령하던 9대 문파 중 하나인 점창파의 장문인. 그러나 모택동과 중국 공산당에게 미움을 사면서 문화 대혁명 중에 숙청당해 한국으로 망명을 온 듯 하다.[9] 당대 최고 실력자 중 하나였지만 차를 타고 가던 중 이현에게 살해당한다. 향년 89세. 출신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중국인이지만 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한다.
  • 문정후: 신도문의 문주. 별호는 '무극신검'. 오프닝에서 이현과 일기토를 벌이지만 순식간에 척살당하며 이후 녹아내린 시신으로 등장. 향년 71세. 이름은 만화가 문정후에게서 따왔다.
  • 권가야: 황금성의 성주. 별호는 '금검태세'. 역시 암살당한 채로 등장. 문정후야 초반에 몇합쯤 칼을 주고 받는 모습이라도 나왔지 얘는 그냥 등장도 없이 죽었다고 언급만 되며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다. 향년 63세. 이름은 당연히 만화가 권가야에게서 따왔다.
  • 독고천: 철혈문의 문주다. 계략과 지략을 중시하는 이세옥과 대조적으로 스스로를 배운 게 없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등 순전히 주먹으로 자리에 오른 듯 한 근육머리형 행동파. 무슨 70년대 고등학생 제복같은 옷을 입고 다니며 별호는 '복호마수'. 애꾸눈, 곧게 뻗은 수염 등 매우 험악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의외로 오대신군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다운 면모를 보인다. 제자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또한 제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거기에 중증의 딸내미바보. 하지만 오대신군인 이상 이게 사망 플래그가 되어 딸이 보는 앞에서 이현과 싸우다가 딸에게로 쓰러지는 거대한 인형을 잡는 동안 이현에게 칼로 찔려 죽임을 당한다. 마지막으로 딸이 붙여준 담배 연기를 들이키며 우리 딸이 붙여줘서 달콤하네. 라고 눈물 고인 눈으로 유언을 남기곤 사망. 오대신군 중에선 그나마 인기를 얻었다. 여담으로 물건이 작은 듯하다. 소변 보는 중 오바다에게 그 사실을 들켜 약점을 잡혀 다닌다.
  • 이세옥: 성우는 송준석. 별호는 '천하패도'. 흑룡방주. 오대신군 암살사건 중 유일한 생존자. 하지만 실상은 본 작품의 최종보스로 이현에게 연우를 살릴 조건으로 암살을 시킨 것은 자신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였던 것. 더군다나 이현을 독인으로 만든 본인 역시 독인이어서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이 꽤나 고전하게 되었다. 결국 주인공 일행에 의해 체포되어 법원까지 가서 15년형을 선고받지만 흑룡방의 2인자가 그의 죄를 뒤집어쓰고 투신 자살함으로 뇌물 공여죄만 유죄로 인정받고 집행유예 3년으로 풀려난다. 외양은 딱 아이젠 소스케에서 나이만 먹은 느낌. 하지만 2부에서 시작하자마자 래빗맨에게 붙잡힌 후 네티즌 투표에 따라.... 처형되었다.

4.3. 기타


  • 구봉필: 성우는 박종희. 개방 서울분타주. 거지같은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독 전문가이며 오대신군 암살사건에서 매우 중요한 조력자가 된다. 독에 중독된 지후를 살려내기도 하고 최후의 결전을 위해 독인의 팔을 이식까지 하는 등 상당히 비중이 높다. 일단 독 전문가이긴 한데 그냥 전문가를 넘어 중증 독 덕후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모자 모양 때문에 까꿍의 흑흑을 떠올린 팬도 종종 있는듯.
  • 모천두: 별호는 '백발괴후'. 하오문주. 헐크 호건을 떠올리는 외양의 늙은 남성으로 모지후의 할아버지. 양아치집단의 리더지만 하오문 자체가 뒷세계의 거물이라[10] 상당한 능력자로 모지후도 양아치와 거래하는건 꺼려했지만 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모지후가 중독되었을때는 구봉필에게 해독제 재료를 구해주기도 했다.
  • 마교 출신의 일급 살수 5인조 :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자들.[11] 흑룡방 방주 이세옥이 신군들을 살해하는 이현을 처단하기 위해 고용한 암살자 5인방. 등장부터 엄청난 포스를 보이며 쟁쟁한 실력들을 가진 듯 하나 독을 이기지 못하고 섬멸되고 만다. 근데 사실 그냥 장기말. 일부러 그럴듯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녹림방 채주와 흑룡방주가 던져놓은 장식품에 불과했다.
  • 박찬섭: 별호는 '잠행객'. 서울채주의 직속 호위부대인 잠영전대의 수장이다. 모지후와 사사건건 충돌했으며 이현의 죽음이 조작된 것이라는 걸 알아낸 모지후를 잡아들여 고문하기도 했다. 나중에 서울채주를 살리려고 발악하다가 백운에게 팔이 잘리며 이현에게 죽임을 당한다. 죽기 직전 백운에게 최종 보스가 사실 이세옥임을 알려주는 정보를 넘겨준다.
  • 래빗맨 : 사람들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토끼 가면을 쓰고 다니며 자신의 판단에 따라 악인을 처단하는 의문의 교수. 시즌 1에서 완전한 독인이자 최종보스로써 압도적인 무력을 뽐냈던 흑룡방주 이세옥을 납치, 처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엄청난 실력자. 정체는 이전 무림특공대 일원이자 모지후의 훈련소 동기인 단한길. 훈련소 시절부터 1등을 놓치지 않는 천재였었고 모지후와 만나게 되면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지후의 사상[12]에 감화된다. 지후가 무림수사대로 전근가면서 서로 헤어지게 된 단한길은 무림특공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느날 테러리스트 부대를 제압하고 그 중 어린 청소년 한 명은 가벼운 처벌을 받게 해준다. 그렇게 그 아이와 의형제까지 맺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는데... 알고봤더니 이 녀석이 가장 악질적인 테러범이었고 단한길과의 친근도 무림특공대를 공격하기 위한 연극이었다. 결국 테러범들의 습격에 단한길을 살리기 위해서 대장을 포함한 다른 대원들 모두 스스로 목숨을 버리고 홀로 살아남은 단한길은 사람이 아닌 괴물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지금의 래빗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13]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나섰다가 지후와 맞닥트리고 대결, 사신일족에게서 지후를 보호하려다가 사망한다. 초반부터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을 강조한 것 치고는 너무나도 허망하게 퇴장하였다.
  • 오름 : 천도문 문파 소속의 젊은 무림 고수. 세계 최초의 무림 오디션 '무황재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사마후의 뒤를 잇는 차세대 무황이라고 불리운다. 무려 80만명의 팬이 있는 무림계 최고의 아이돌로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오만하고 재수없는 언행 때문에 기자들한테는 좋게 보이지 않는 듯.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우는 아이돌 라나와는 표면상 연인 사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떡밥이 있다.[14] 사신일족의 살수 중 한명인 륜과는 과거의 악연이 있고 아시아와도 아는 사이인듯 하다.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직접 사신일족을 죽이려고 나선다.
  • 사신일족

5. 이야깃거리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모지후도 검을 사용했으며 지금의 생김새보다 더 어려보였다. 게다가 오바다는 모지후와 '''커플'''로 등장. 백운은 중국인으로 '첸'이란 이름의 무림고수였다. 그리고 수사대 멤버중 막내인 오바다보다 어린 안경쓴 쌍둥이 캐릭터가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삭제됐다.

6. 관련항목



[1] 실제로 팬이 보낸 트위터 문의에 정도전의 염흥방에서 모티브로 따온 것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2] 둘 모두 링크되어 있는 만화가들 이름에서 따온 듯하다. 열혈강호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방식의 찬조출연? 하지만 둘 모두 시작하자마자 이미 죽어있다. [3] 꽤나 근육질인 편으로 키가 더 큰 백운과 이현보다도 체중이 더 나간다(...). 당연히 노출장면이 있는 화에서는 덧글로 하악대는 팬이 많다.[4] 작가가 김순희의 초안을 잡을때 원로배우 변희봉을 모델로 그렸다고 한다. [5] 다만 한 에피소드에서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로 독고천을 데꿀멍시킨다(...).[6] 수호지의 108 영웅호걸 중 한명인 '흑선풍' 이규의 별호를 따서 백운이 지어줬다. 참고로 오바다의 무기는 쌍도끼[7] 서연우의 몸을 고칠 약을 준다는 조건[8] 복근은 조금 있는 편이긴 한데 어찌되었건 지후만큼 좋은 편은 아니다(...).[9] 독고천이 그 쟁쟁하시던 분이 지금은 우리 뿌리도 없는 것들과 말을 섞다니 격세지감이구려. 하고 조롱하는 장면에서 드러났다.[10] 구봉필이 말하길 "하오문을 통하지 않는 정보는 없다."라고.[11] 그래서 이현에게 죽은 후에도 경찰에서 이들의 신원을 밝히지 못한다.[12] 단한길과 동기들은 '낭만병'이라고 불렀다[13] 참고로 그 테러범 녀석은 단한길이 나중에 동료까지 포함해서 죄다 죽여버렸다.[14] 눈 주변에 짙은 다크서클이 끼어있고 매니저(이자 문파 사형)인 석우가 병원에 가보라고 자꾸 말하는 것이나 차 안에서 약을 먹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