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등장인물

 


1. 등장인물
1.1.1. 케빈
1.1.2. 스튜어트
1.1.3. 밥
1.2. 스칼렛 오버킬[1]
1.3. 허브 오버킬
1.4. 월터 넬슨
1.5. 매지 넬슨
1.6. 어린 그루
1.7. 스모 왕자 두보
1.8. 페브리스
1.10. 내레이터


1. 등장인물



1.1. 미니언


CV : 피에르 코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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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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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체형을 지닌 미니언이며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고 나름 선구자적인 면이 있는건지 다른 미니언들이 보스가 없어서 의지박약과 무기력증 상태에 빠져있을 때[3] 새 보스를 찾아주려고 직접 나서기로 했다. 감독의 말에 의하면 큰 형(Big brother) 포지션이라고. 확실히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영화 내내 밥과 스튜어트를 돌봐주느라 종종거리며 돌아다닌다. 그러나 미니언인 것은 변하지 않아서 놀 때는 거침없이(…) 논다. 작중 활약으로 여왕에게서 기사 작위를 받는다.
성별 불명이지만 작중에서 영 좋지 못한 곳을 가격당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1.1.2.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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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아아아아아!!!'''

평범한 체형과 외안을 지닌 미니언으로, 식탐이 꽤 있는 편이며 바나나에 아주 환장한다. 본의아니게 새 보스를 찾기 위한 파티원이 돼서 미니언들이 살던 곳[4]을 떠난다. 그리고 배를 타고 있을 때 배가 고파서 케빈과 밥을 바나나로 착각하고 달려들었던 전적도 있으며, 도시에서 노란색의 소화전[5]을 보고 여자 미니언으로 착각해서 들이대기도 하는 등[6] 은근히 개그 캐릭터 같은 면모가 있다. 감독 인터뷰에서 스튜어트의 속성은 10대 청소년(teenager). 기타치는 것을 좋아하며 지미 핸드릭스 같은 당대 스타들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스튜어트가 바지를 벗은 모습이 본편에서 나오는데(티 팬티를 입고 있었다.), 이 때 드러난 엉덩이가 은근히 매력적이다(…).
주역 3인방 중에서 유일한 외눈박이이다. 나머지 둘은 눈이 2개이다.
후반에 여왕에게 기타를 선물받았을때는 어마어마한 속주 실력을 보여주더만 이내 '''박살내버린다(…)'''. 밴 헤일런의 오마주다.[7]

1.1.3.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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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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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뚱한 체형을 지닌 미니언이고 홍채 이색증이 있어서 갈색 눈/녹색 눈오드아이이다. 선천적인 대머리인건지 아니면 어려서 머리카락이 아직 안 난건지는 몰라도 머리가 민둥민둥하다. 케빈이 파티원을 모을 때 자신이 나서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고 다른 미니언들이 나서지 않자 어부지리로 얻어 걸린다. 그러나 적극적인 모습과 달리 소심한 성격이며 나이도 어린 건지 케빈에게 주로 붙어다니면서 의지하거나 케빈에게 업혀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팀"이라는 이름의 곰돌이 인형을 언제나 꼭 안고 다닌다. 참고로 곰돌이 팀은 스칼렛도 탐냈다. 나중에 지하 감옥에서 탈출하던 도중 하수구에서 우연히 쥐를 발견하여 ''부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팀과 함께 친구가 된다. 여담으로 울먹이는 모습이 상당히 모에하다(…). 어떤 관객은 밥을 보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성격이 굉장히 인정이 많다. 왕관탈취에 실패한 스칼렛을 일부러 쫓아가서 스칼렛이 탈취하려던 왕관의 축소복사 버전인 작은 왕관을 선물로 준다.
여담이지만, 이 세명의 미니언들은 슈퍼배드2 엔딩 크레딧에 나온다. 케빈은 처음으로 보라색에서 해독된 미니언으로 슈퍼배드2 중간에 나왔고, 스튜어트는 데이브랑 함께 엘 마초에게 잡혀 변이된 미니언들을 구했으며, 엔딩 크레딧 시작 부분에서 케빈이 스튜어트와 밥을 부른다. 케빈과 스튜어트는 미니언즈에서의 모습과 똑같지만, 밥은 좀 더 통통하게 나왔다.

1.2. 스칼렛 오버킬[9]


'''산드라 블록''' / 탈리아[10] / '''마리옹 코티야르'''[11] / 박신희[12] / 아마미 유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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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하면 정말 기쁘지 아니한가?(Doesn't it feel so good to be bad?)"'''[14]

1960년대 가장 잘 나가는 악당으로 악당잡지에 전신 사진이 담겨 있고 악당채널에 단독 광고를 내는가 하면 그녀의 코스프레를 한 팬들이 있을 정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달려든 악당 여러 명을 한 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강한 캐릭터이기도 하다.[15] 그러나 어린 시절에 대해 콤플렉스[16]가 있는 듯하며 여왕의 왕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빌런콘 때 자신의 루비를 가로챈 미니언들을 새 부하로 삼고, 미니언들에게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왕관을 훔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얼떨결에 밥이 영국의 왕이 되자 분노하여 미니언들을 배신자로 취급한다. 결국 여왕의 왕관을 손에 넣고 여왕이 되려하지만 미니언들의 방해로 실패. 막판에 엘리자베스의 왕관을 다시 훔쳐서 성공하는줄 알았으나…[17] 그루의 얼음광선총에 의해 얼려져서 결국엔 실패하고만다. 하지만 밥이 다른 미니언들과 같이 그루를 쫓아가면서 상으로 받은 작은 왕관을 주고 간다.
미니언즈 동화책에 후일담이 올라왔는데 미니언들이 살던 얼음동굴에 가서 예티들의 여왕이되었다 카더라… 링크.트리비아 참조.

1.3. 허브 오버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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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햄 / 기욤 카네[18] / 최한 / 미야노 마모루[19]
스칼렛 오버킬의 남편이자 과학자. 아내 스칼렛과는 그야말로 사랑이 넘치는 닭살부부이며, 의외로 미니언들이랑 잘 지낸다(…).[20] 말버릇으로 이리저리 꼬인 말이나 설정을 해놓고 본인이 다 해설하는 버릇이 있다.

1.4. 월터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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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 / 엄상현[21] / 시타라 오사무(바나나맨)[22]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가기 위해 히치하이킹을 하던 미니언들을 태워준 사람으로 가족들과 같이 올랜도로 향하고 있었다. 처음 등장 했을때는 평범한 가족처럼 보였으나 알고보니 5인 구성[23]의 강도가족으로[24] 아버지는 운전과 공격을 병행하는 실력자였다. 어차피 미니언들은 악당보스를 찾던 중이었기 때문에 별로 괘념치 않았다. 스칼렛에 선동되어 빌런들이 미니언들을 잡으러 달려들 때 유일하게 도망치라고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좋은 면도 있는 듯. 여담으로 성우인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 역할을 맡은 적도 있으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결국 어벤져스 물품을 터는 간큰 강도인 벌쳐 역할을 맡았다.

1.5. 매지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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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재니 / 김나율 / LiSA
월터 넬슨의 아내. 월터처럼 생긴 것이나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은 그냥 평범한 호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강도가족의 일원 답게 페인트 총을 쏘는 남편을 위해 페인트탄을 장전해서 서포트해준다. 그리고 서바이벌나이프로 사과를 자르면서 미니언들에게 건네준다.

1.6. 어린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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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카렐 / 이장원 / 쇼후쿠테이 츠루베
펠로니우스 그루 참조.

1.7. 스모 왕자 두보


사나다 히로유키 / 코바야시 타츠야 [25]

1.8. 페브리스


데이브 로젠바움

1.9. 엘리자베스 2세


제니퍼 선더스 / 이선주 / 우란 사키코
1960년대라서 그런지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나 보기와 달리 상당한 여걸로 왕관을 탈취하려고 시도하는 스튜어트를 고상한 영국영어를 구사하며 개박살을 낸다. 그리고 밥이 엑스칼리버를 뽑아들자 곧장 퇴위(...)당했고 이 후에는 런던 뒷골목 술집에서 건장한 남자와 팔씨름을 벌이는데 가볍게 승리를 거머쥔다. 스칼렛의 음모가 저지된 이후에는 복위된다. 하지만 그 직후 왕관을 스칼렛에게 빼앗기자 엉뚱한 집사의 멱살을 잡고 쥐어팬다....

1.10. 내레이터


제프리 러시 / 차승원[26] / 사나다 히로유키[27]

[1] 오버킬(Overkill)은 대략 '과잉살해' 라는 뜻이다. 잔인하다는 뜻도 있다.[2] 전작에서처럼 900마리의 미니언 모두의 목소리를 이분 혼자서 더빙하였다. 그래서 케빈, 스튜어트, 밥의 원래 성우도 이분이다. 일본어 더빙판에는 3명의 성우가 참여했다. 케빈 역은 타다노 요헤이, 스튜어트 역은 아오야마 유타카. 밥 역은 사토 세츠지가 맡았다.[3]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미니언들은 죽을 수도 있다고 나레이션이 설명한 바 있다.[4] 러시아 전선에서 나폴레옹을 보내버린 후 분노한 프랑스 병사들을 피해 시베리아로 도망치다 발견한 어떤 동굴[5] 설정 정보에 의하면 등장하는 노란색 소화전들에도 각각 이름이 있는데, 등장 순서대로 각각 클레어, 티파니, 제시카다. 버킹엄 궁전 욕조 장면에서 소화전을 끌어안으며 "티파니"라고 말하는것을 들을 수 있다.[6] 노란색의 소화전을 처음 본 스튜어트는 소화전을 '파파게이나' 라고 부르며 파파야같다는 말을 하며 대시를 하는데, 미니언들에게 '파파야같다'라는 말은 '매력적이다' 혹은 '예쁘다'라는 뜻으로 통하는 것 같다. 덤으로 '파파게이나' 는 미니언들 말로 '아가씨'를 뜻한다고 추정되며 이 말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등장 여캐인 '파파게나'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7] 실제로 스튜어트가 기타를 칠 때 나오는 음악은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의 Eruption의 중반부부터 후반부까지이다. 이 곡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 중 하나로 꼽힌다.[8] 엑스칼리버(...)를 뽑았다. [9] 오버킬(Overkill)은 대략 '과잉살해' 라는 뜻이다. 잔인하다는 뜻도 있다.[10] 중미판.[11] 프랑스판[12] 한국 더빙판에서 스칼렛 역을 맡은 박신희의 연기에 대해 한 리뷰어는 원작의 스칼렛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호평했다.[13] 전문 성우는 아니지만, 연기력이 아주 탄탄한 배우다. 게다가 이 양반은 남자도 연기했다.[14] 위 이미지(스칼렛 오버킬의 스틸컷)에 써진 문구이자 2차 예고편에 나왔던 대사.[15] 싸우는 스타일이 춘리와 거의 비슷하다.[16] 동화의 내용으로 보았을 때 어린 시절에 고아였으며, 이 때문에 집단따돌림을 경험한 것으로 보인다.[17] 이 때 치마가 찢어져 있었는데 스칼렛의 대관식 준비로 허브가 제작한 옷에는 온갖 무기들이 실려 있었다. '''그 중엔 핵도 있었다(…).'''[18] 프랑스판. 마리옹 코티야르의 남편이기도 하다.[19] 2016년에는 같은 제작사 작품인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 타이베리우스 (매) 역할을 맡게된다.[20] 미니언들을 고문하려고 했지만 전혀 듣지않자,(교수대에 목을 걸려고 했지만 미니언들은 목이 없어서 오히려 장난감으로 삼아버렸다.) 처음에는 고문할 때는 웃는게 아니라며 가르치려 들지만 이내 미니언들과 신나게 논다…[21] 전편인 슈퍼배드에서 '''백터'''역을 맡았으며 슈퍼배드 2에서 '''프로이스'''를 맡았다.[22] 일본의 유명 오와라이콤비인 바나나맨의 맴버. 파트너인 히무라 유우키는 월터 넬슨의 덩치 큰 아들인 '월터 주니어 넬슨'을 더빙했다.[23] 월터, 매지와 월터와 매지의 자식들인 삼남매[24] 월터와 매지 뿐만이 아니라 막내를 제외한 그들의 자식들도 은행을 털 때 복면을 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부모님들이 벌이는 강도행각에 참여한다(…). 여담으로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는데, 이 고양이도 강도작업을 시작할 때 복면이 씌워진 걸로 봐서는 강도행각에 같이 참여하는 걸지도 모른다(…).[25] 일본어 더빙판 한정, 사나다 히로유키는 일본어 더빙판에선 내레이터로 나온다[26] 유일하게 연예인 더빙이다.[27] 오리지널 판에서는 스모의 더빙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