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코티야르

 

''' 마리옹 코티야르의 주요 수상 이력 '''
[ 펼치기 · 접기 ]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image]
'''여우주연상'''
'''제79회
(2007년)'''

'''제80회
(2008년)'''

'''제81회
(2009년)'''
헬렌 미렌
(더 퀸)

'''마리옹 코티야르
(라비앙 로즈)'''

케이트 윈슬렛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image]
''' 여우주연상 '''
''' 제60회
(2007년) '''

''' 제61회
(2008년) '''

''' 제62회
(2009년) '''
헬렌 미렌
(더 퀸)

'''마리옹 코티야르
(라비앙 로즈) '''

케이트 윈슬렛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 역대 세자르 영화제'''
[image]
'''여우주연상'''
''' 제32회
(2007년) '''

''' 제33회
(2008년) '''

''' 제34회
(2009년) '''
마리나 핸즈
(레이디 채털리)

'''마리옹 코티야르
(라비앙 로즈)'''

욜랭드 모로
(세라핀)
'''여우조연상'''
''' 제29회
(2004년) '''

''' 제30회
(2005년) '''

''' 제31회
(2006년) '''
줄리 드빠르디유
(우리의 릴리)

'''마리옹 코티야르
(인게이지먼트)'''

세실 드 프랑스
(사랑은 타이밍!)


'''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image]
'''여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
''' 제64회
(2007년) '''

''' 제65회
(2008년) '''

''' 제66회
(2009년) '''
'''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마리옹 코티야르
(라비앙 로즈)'''

'''샐리 호킨스
(해피 고 럭키)'''



''' 마리옹 코티야르 '''
''' Marion Cotillard '''
'''이름'''
Marion Cotillard (마리옹 코티야르)
'''국적'''
[image] 프랑스
'''출생'''
1975년 9월 30일 (49세)
프랑스 파리
'''직업'''
배우, 가수
'''신장'''
169cm
'''활동'''
1993년 – 현재
'''배우자'''
기욤 카네(2007년 - )
'''자녀'''
1남 1녀
'''SNS'''

1. 소개
2. 사생활
3. 기타
4. 출연


1. 소개


[image]
프랑스 파리 출신의 배우. 1975년 9월 30일생. 프랑스인이라서 '마리옹 꼬띠아르', '마리온 꼬띨아르' 등 다양하게 읽히는 이름의 소유자. 실제 발음은 '마히용 꼬티야흐'에 가깝다.#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마리옹 코티야르'를 표준으로 정했다. 아버지는 브르타뉴 혈통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인이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배우들 중 젊은 세대에게 제일 유명하다. 아마도 많은 영화들을 통해 젊은 관객들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이 큰 것 같다.
파리에서 태어나 오를레앙에서 자랐다. 1993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데뷔를 했으며 국내외의 텔레비전에서 다양한 주연과 조연을 맡았다. 영화 《내가 싸우듯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으로 《라비앙 로즈》, 《택시》, 《퓨리아》,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빅 피쉬》, 《미드나잇 인 파리》,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이 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비앙 로즈》에서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글로브상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 중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프랑스어로 연기한 영화 배우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상이었다'''. 참고로 마지막에서 피아프의 곡 Non, je ne regrette rien을 불렀는데 이 노래는 추후에 코티야르가 출연한 《인셉션》의 메인 테마곡으로도 사용된다.
영미권, 특히 프랑스인 배우들 중에서 쥘리에트 비노슈, 에바 그린과 함께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코티야르가 가장 성공했다는 평을 듣는다. 최근에는 같은 프랑스 출신인 멜라니 로랑레아 세두도 성장하는 중.[1]
활발한 환경주의자이며, 드레스를 매우 잘 입어서 패셔니스타로서의 인지도도 꽤 높다. 2008년 레이디 디올 백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디올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인셉션에 같이 출연한 디카프리오처럼 환경운동가의 면모를 보이는데, 트럼프에게 엿을 날리는 트윗이 화제가 되었다.[2]
할리우드에 정착한 뒤 크리스토퍼 놀란과의 협업으로 국제적인 스타가 되었지만, 프랑스 영화계를 떠난 것은 아니라서 다르덴 형제자크 오디아르 같은 유명 프랑스 감독들과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땐 주로 화장기 없고 털털한 역을 맡는 편. 특히, 액션 영화였던 《택시》에서는 4성 장군의 딸이지만 엄청난 왈가닥 포스를 보여 줬다.
2014년엔 비영어권(벨기에) 영화인 《내일을 위한 시간》에서 직장에서 해고된 여성이 복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산드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줬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한 해 3~4편의 작품에 참여하는 은근한 다작 배우.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저예산 영화에 이르기까지 작품 선택 폭도 넓은 편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2016년 12월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목소리연기), 2017년 1월 어쌔신 크리드 - 얼라이드 - 단지 세상의 끝으로, 동 시기에 4편의 주연작이 개봉되는 진기한 기록의 소유자가 되었다. 다만 작품 선구안이 별로라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는 혹평, 데스플레샹과 다시 협업한 《이스마엘의 유령》은 괴작 취급받았으며, 휴식기에 찍은 《엔젤 페이스》도 그닥 평이 좋지 않았다.

2. 사생활


1990년대에는 프랑스의 배우 쥘리앵 라삼과 사귀었으며,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프랑스의 배우 겸 영화 감독 스테판 게랭 틸리에와 5년간 사귀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프랑스의 가수 싱클레어와 사귀었다. 《러브 미 이프 유 데어》에 함께 출연했던 프랑스의 배우 및 감독인 기욤 카네와 2007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동거하고 있으며, 2011년에 아들 마르셀을 낳았다.[3]
페미니즘에 대해 평등이 아닌 분쟁을 야기시킨다는 이유로 꽤 비판적이다. 영화 평론가, 영화 감독등이 대부분 남성인 것은 성차별적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2015년 9월에 이에 대해 반박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영화제작 산업은 성별의 문제로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남자감독과 여자감독의 영화 수를 똑같이 맞춰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내가 보기엔 (페미니즘은) 평등이 아닌 분리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난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린 여성의 권리에 대해 싸워야 하는 건 맞지만 난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구분되어 나오는 건 원하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은 이미 다른 존재이다. 남성과 여성은 다르게 태어나지만 서로간의 다름이 창조사랑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때 보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지나치게 남녀를 더욱 구분짓는 것처럼 보인다."

(Film-making is not about gender. You cannot ask a president in a film festival like Cannes to have, like, five movies directed by women and five by men,’ she told Porter magazine. ‘For me, it doesn’t create equality, it creates separation. I mean, I don’t qualify myself as a feminist. We need to fight for women’s rights, but I don’t want to separate women from men.’ ‘We’re separated already but we’re not made the same and it’s the difference that creates this energy in creation and love. Sometimes in the word feminism there is too much seperation.)

2017년 2월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인스타그램에 뻐큐를 화려하게 날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image]
해당 인스타그램 사진은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키스톤 XL 송유관'과 '다코타 대형 송유관'등 2대 송유관 신설을 가능하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전임 오바마 대통령이 잠정 중단했던 사업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환경보호국(EPA) 해체에 무게를 두고 있는 데다 백악관 에너지 정책 보좌관으로 관련업계 로비스트인 마이클 카탄자로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경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치솟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논란 문서 '환경정책 관련 논란' 목차 참고바람.
이를 보면 트럼프의 환경 정책 관련 논란으로 인해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인셉션에서 부부역으로 나왔으며, 같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수상한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트럼프의 환경 정책 논란을 비판하며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뻐큐를 하고있는 이모티콘을 다양한 색상으로 했는데 이는 인종의 다양성을 표방하기 위함인 듯 보인다.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보여 준 미국우월주의, 백인우월주의, 제노포비아 성향에 대한 반발적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

3. 기타


  • 미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배우지만, 평소에 영국 영어를 사용한다. 그렇다고 완벽한 영국식 발음을 구사하는 것은 아니고 프랑스 악센트가 강하다. 다크나이트나 어쌔신크리드에서 구사하는 영어가 전부 영국식 영어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영어를 배울 때 미국식이 아닌 영국식 영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이는 같은 프랑스 출신인 에바 그린도 마찬가지로 평소에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 2008년 쓰여진 기사들에 따르면 마리옹 코티야르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기 1년 전인 2007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9.11 테러에 관한 미국정보의 음모론을 주장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2011년 코티야르는 자신이 한 적 없는 발언이 왜곡되어 사실처럼 퍼졌다고 주장했다. 당시 완전히 다른 주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으며, 9.11 테러가 조작되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한다.#
  • 기욤 카네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한국 한정으로 불륜설이 휩싸였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를 찍을 때 카네는 당시 아내였던 독일의 여배우 겸 패션모델인 다이앤 크루거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었으며, 코티야르 역시 당시 남자친구였던 스테판 게랭 틸리에와 잘 사귀고 있었다. 카네와 크루거는 1999년에 결혼했고 2005년부터 별거하기 시작해 2006년이혼했는데, 카네는 크루거와 이혼하고 코티야르와 사귀기 전에 몇 여성들과 만난 적이 있었다. 오히려 해외에서는 크루거가 캐나다의 배우 조슈아 잭슨과 사랑에 빠지면서 카네와 이혼한 게 아니냐는 설이 많다.
  • 이마 부분에 상당히 눈에 띄는 이 있다.
  • 몸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 이미 데뷔 시기인 1996년 《나의 성생활》(My Sex Life) 에서 잘 드러난다.링크[4]
  • 프랑스 배우답게 노출을 꺼리지 않는다. 헐리우드 진출 후에는 다소 줄었지만, 자국 영화에서는 가슴 노출은 기본이고 음모 노출, 올 누드도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 워낙에 몸매가 좋아 영상이 아름답게 나온다. <러브 미 이프 유 데어>가 대표적.
  • 2019년 7월에 패션쇼에서 썼던 욱일기 무늬의 모자를 썼던 것을 자신이 꼬띠아르의 매니저이자 친구인 엘리엇 블리스에게 이 모자에 관한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와 주고 받은 것을 공개하였다. # 자신은 욱일기의 의미를 몰랐으며, 그 모자는 버렸다고 한다. 한 달 뒤에 있던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의 욱일기 옹호 발언과 비교해서 평가가 더 좋아진 상태이다

4. 출연



[1] 여담으로 이 둘은 타란티노의 바스터즈에 출연했으며, 대표작으로 꼽힌다.[2] 디카프리오도 트럼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3] 이 영화에서 연인으로 나왔기 때문에, 영화로 맺어진 인연이라는 식으로 기사들이 나왔지만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는 2003년에 개봉한 영화다. 즉, 영화 출연 당시 연인이었던 것은 아니나 공교롭게도 극중에서의 인연이 현실이 된 셈.[4] 제목과 달리 야한 영화는 아니고 오히려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서 모티브를 빌려와 지적인 토론을 거치며 지식인의 성장을 다루는 영화다.(비단 이 영화뿐 아니고 아르노 데스플레샹 영화 대부분이 그렇다.) 마티유 아말릭이 주연을 맡았다. 참고로 여기서 코티야르의 배역은 학생1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