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큘러스/등장인물/유명인 및 시민

1.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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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알렉 카탈디(Alec Cat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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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전태열. KIDZ+의 기상캐스터 선발에서 사회자를 맡았던 대머리 남성이다. 각종 방송의 MC로 등장하는데, 자극적 방송을 비판하기 위한 캐릭터인지 독설가에, 은근히 비호감스럽게 어그로를 끄는지라 '분노의 폭풍' 편의 스토미 웨더, '카드 마스터의 분노' 편의 사이먼 등 빌런을 제법 만들었다. 시즌 2 12화 '새로운 영웅' 편에서는 영웅 흉내를 내다 정체를 들킨 다모클레스 교장을 최악의 인물로 선정해 망신을 주어 빌런으로 만들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카드 마스터의 분노'편에서 악당이 된 사이먼이 오리 그림을 알렉에게 던지는 바람에 알렉은 오리 흉내를 내야 했다.
시즌1 스토미웨더를 1화로 삼는다면 '''작중 최초 등장한 인물이며 마리네뜨보다도 일찍 등장했다!''' 이렇듯 제법 오랫동안 출연한 캐릭터인데도 시즌 3이 끝날때까지 빌런화 경험이 없으며 세뇌당한 전적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1.2. 나디아 샤막(Nadja Cha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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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마세요! 뉴스일 뿐이니까!"'''

나디야 샤막의 시그니처 대사로, 뉴스 시작때마다 한다. 빌런이 되더라도 이 대사는 필수적으로 한다.

성우는 장은숙. 오늘의 생생뉴스 진행자이며 뉴스 기자이다. 마리네뜨의 엄마 사빈 쳉의 지인으로 마리네뜨에게 종종 딸 마농을 돌보는 일을 부탁하기도 한다. 뉴스 기자라 그런지 빌런에게 당할 때도 꽤 많은 편이다.
다만, 가끔 자극적인 방송을 위해 집요한 면을 보일 때가 있다. 일례로 시즌 1 12화 '그댈 기사로 임명하노라' 편에서 학교에 잠입하여 아르망드 달장커트에게 접근해 네거티브 질문 공세를 펼치는 장면과, 시즌 2 3화 '시청률의 여왕'에서는 자신의 토크쇼에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다정해 보이는 사진들을 공개하고는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를 캐묻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다만 후자는 본인도 시청률을 올려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고 결국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거부하고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프로그램을 망치게 되자 '프라임 퀸' 으로 빌런화되었다.

1.3.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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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나와 있는 클라라 기자입니다.

나디야가 앵커로 나올 때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
비중이 매우 적다...

1.4. 자그드 스톤(Jagged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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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명준. 인기 락스타. 마초 성향의 정통 락커로 자존심이 강하고 도도한 성격이다. 마리네뜨의 반 친구들 모두가 그를 좋아하고, 시즌 1 22화 '사생팬의 집착' 편에서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뒤쫓는 스토커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인이다. 마리네뜨도 이 가수의 팬이어서 브로마이드가 마리네뜨의 방 벽에 붙어있다.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중요 인물로 나온 에피소드도 3개[1]나 될 정도로 꽤 비중이 있는 캐릭터다. 시즌 1 12화 '그댈 기사로 임명하노라' 편에서는 클로이가 자신이 출마하는 반장 선거에서 반 친구들을 매수하기 위해 클로이 반장선거운동본부에서 자그드 스톤의 사인회를 연다.
시즌 1 22화 '사생팬의 집착' 편에서 마리네뜨가 직업 체험으로 자그드 스톤의 헌터를 맡게 되었을 때, 마리네뜨에게 에펠탑 장식이 달린 선글라스를 구해오라는 지시를 했다. 그리고 마리네뜨가 직접 만든 프랑스 국기색의 에펠탑 두 개가 있는 안경을 받았고, 이걸 쓰고 공연을 마쳤다. 이를 계기로 마리네뜨의 디자인 솜씨를 높게 사 이후 에피소드에서 마리네뜨에게 자신의 새 앨범 커버 디자인을 의뢰했다. 그리고 이 앨범 커버 역시 대박이 나면서 그 이후로는 어지간한 작업은 마리네뜨에게 의뢰하는 듯. 사교가에서 항상 침이 마르도록 마리네뜨의 칭찬을 한다. 심지어 자기 기타리스트까지 추천해달라고 하는 수준.
참고로 기념품용 티셔츠에 쓰인 자그드 스톤의 콘서트일정은 다음과 같다.

• 런던
• 파리
• 오슬로
• 암스테르담
• 바르셀로나
• 포르투
• 베른
• 로마
• 베를린
• 헬싱키
• 서울
• 도쿄

【 시즌 4 스포일러 】

인터뷰 원본(영어),트위터 루카가 자그드 스톤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그 사실이 공개되고 모두에게 충격을 줄 것이라고 한다.

1.5. 팽(F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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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는 없음. 자그드 스톤이 키우는 '''악어'''. 이름은 송곳니라는 뜻. 자그드 스톤이 몹시 아끼는 애완동물로 직접 목욕까지 시켜준다. 자그드 스톤이 바로 앞의 빌런을 물라는 명령을 내려도 배를 들이밀며 애교 부리기도 했지만, 에피소드 별로 차이가 있는지 다른 사람을 상대로 위협하거나 자그드 스톤이 내버린 물건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자그드 스톤이 기타빌런이 되었을 때 옆에서 같이 빌런화가 되면서 날개달린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했다.

1.6. 페니 롤링(Penny Ro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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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채하. 자그드 스톤의 매니저로 그에게 은근히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시즌 2 17화 '트러블메이커'에서 '트러블메이커'로 빌런화된다. '자유로운 영혼'편에선 머리색이 진한 금발로 나온다.
여담으로 페니 '''롤링'''과 자그드 '''스톤'''의 이름을 조합하면 롤링 스톤스가 된다.

1.7. 비비카(Viv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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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강은애. 자그드 스톤의 기타리스트. 실력이 우수한데도 자그드 스톤과 팽의 시리얼을 좀 먹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이에 분노해서 데스퍼라다로 빌런화되는데, '''작중 등장한 빌런중 최강급의 강력함을 보여줬다.''' 이와 대등하거나 더 강하게 묘사된 빌런은 파티크래셔나 화이트캣 정도.
사건이 끝나고 자그드 스톤이 '로큰롤 스럽지 못했다'고 말하며 사과하고 그녀를 복직시킨다.

1.8. 미스터 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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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강호철.[2] 시즌 1 23화 '악마의 기타리스트'에서 등장한 가수. 본명은 자비에 이브(Xavier Yves)지만 예명격인 XY로 불리는게 보통이다.
워낙 인기있는 스타라, 자그드 스톤을 누르고 인기 스타가 되기도 했다. 클로이 부르주아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 다만 실력과는 별개로 비호감 어그로라 인터뷰에서 자그드 스톤을 대놓고 모욕하고 그의 구호마저 훔쳐가 이에 자그드 스톤은 '기타 빌런'으로 빌런화 되었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자그드 스톤에게 1위를 빼앗긴 듯하다. 시즌 3까지 빌런화 경험이 없다.
아버지인 밥에 의하면 실제로는 예술쪽 재능은 없는 듯. 마케팅과 컨셉, 음악 표절로 작품을 내는 듯하다. 콘서트도 홀로그램으로 때우려고 한 걸 보면 팬서비스도 좋지 않은 듯하다. 다소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가 있을지언정 직업 정신만큼은 투철한 자그드 스톤과 대조적.

1.9. 밥 로스(Bob 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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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박경찬. 자그드 스톤의 프로듀서이자 음반 회사 밥 로스 레코드의 대표. 시즌 1 23화 '악마의 기타리스트' 편에서 첫 등장했다. 자그드 스톤에게 미스터 XY와 콜라보를 하지 않으면 음반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리고 자그드 스톤의 말에 따라 마리네뜨에게 앨범 표지 디자인을 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때도 미스터 XY의 스타일대로 디자인하라고 은근히 압박을 주었다.[3] 시즌 2 17화 '트러블메이커' 편에서는 자그드 스톤에게 '로커가 결혼했어요' 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을 종용하다가 화가 난 자그드 스톤 때문에 쩔쩔맨다.
시즌 3 7화 '빼앗긴 목소리' 편에서는 미스터 XY와 부자지간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클로이 부르주아와 앙드레 부르주아, 라일라 로시를 잇는 시민 빌런으로 등극한다.''' 고양이 부대의 음악과 마리네뜨의 디자인을 멋대로 베껴서 저작권을 침해하고, 마리네뜨와 루카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적반하장으로 '나? 아님 이름 모를 애송이?'라고 말하고[4] 마리네뜨를 협박하기까지 한다.[5] 루카가 사일런서로 빌런화된 이후의 행적은 더 가관인 게, 사일런서가 자신을 공격해 오자 '''레이디버그를 방패막이로 떠밀어서 자기 대신 사일런서의 능력에 당하게 만들었다.'''[6] 이후에도 자기를 구하러 온 레이디버그에게 온갖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막말을 해서 빡친 레이디버그가 밥을 테이프로 꽁꽁 묶어버렸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도 카메라가 자신을 녹화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루카에게 협박을 해서, 결국 사람들에게 밥의 만행이 알려지게 되었다.

1.10. 미스터 바나나(Mr. 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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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명랑하게!"'''

'''"Stay peachy!"'''

바나나탈을 쓰고 다니는 괴인. '밝고 명랑하게!'라는 대사만 반복한다. 묘하게 아드리앙 아그레스트가 이 사람으로 변장하는 일이 잦다. 대표적으로 과거의 잘못, 진실 혹은 거짓 편.
시즌 2 20화 '거미 괴물, 아난시' 편에서 노라 세제르가 때려눕힌 전단지 알바생도 이 옷을 입고 있었는데, 동일인인지는 불명.

1.11. 토마스 아스트뤽(Thomas Astr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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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최석필. 우리가 아는 그 분이다. 극중극인 애니메이션 영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감독으로 등장한다.
3기 5화에서는 애니마에스트로로 빌런화 된다
아몬드 알레르기가 있다. 실제 감독은 아몬드 알레르기가 없다고 발혔다.
이 아몬드 알레르기 때문에 마카롱도 제대로 못먹었고, 코코넛 마카롱을 특별주문해야했다.

1.12. 알리 왕자(Prince 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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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신용우. 아츄 왕국의 왕자다. 온갖 자선사업을 하는 관계로 인기가 많으며, 로즈가 그의 팬이다. 이름의 유래는 감독의 동생 Ali.
본인의 인품, 자선활동과 별개로 빡빡한 스케줄에 피곤해하는 묘사가 많다.

1.13. 클라라 나이팅게일(Clara Nightin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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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정유정/알레그라 클라크. 유명 팝 가수다. 실존인물인 로라 마라노(Laura Marano)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미라큘러스의 주제가를 부르고, 주제가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가수.
시즌 2 14화 '리듬에 맞춰!' 편에서 자신의 노래 '미라큘러스'의 뮤직비디오에서 레이디버그 역을 맡을 배우를 뽑기 위해 오디션을 열었고,[7] 클로이 대신 마리네뜨를 레이디버그 역으로 선택했다. 이에 화가 난 클로이가 아빠인 앙드레 시장의 권력으로 클라라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방해하자 클라라는 좌절하여 '프라이트닝게일'로 빌런화되었다.
이후에 모두 레이디버그, 블랙캣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것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8][9]
'리듬에 맞춰!' 편에서는 분명히 이름이 클라라 나이팅게일인데, 시즌 2 13화 '자유로운 영혼' 편에서 잠깐 언급될 때는 '로라 나이팅게일'로 불린다. 번역 오류가 아니라 영미판의 대사도 동일. 캐릭터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모티브가 된 인물의 이름인 로라 마라노와 혼동이 있었던 듯.
클라라가 입고 있는 옷은 일본의 걸그룹 Perfume의 LEVEL3 활동 당시의 의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다만 형태는 뮤직비디오 속 로라 마나노의 옷 디자인이다.

2. 일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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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농 샤막(Manon Cha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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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정미라/스테파니 셰이. 나디아 샤막의 딸이며 나이는 5살이다. 아직 어려서 철없는 행동을 많이 하고,[10] 마리네뜨가 돌봐주는 시간이 많은 듯하다. 마리네뜨가 만든 인형으로 노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시즌 1 20화 <인형술사 마농>/시즌 3 21화 <인형술사 마농 2'>편에서 '퍼피티어'로 빌런화된다.
네임드 조연임에도 색깔만 바뀐채 엑스트라 인물들의 이미지로 자주 활용된다. 그래서 금발, 흑발 등 다양한 마농'''들'''이 나오는 장면이 은근히 많다.

2.2. 빈센트(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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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성우는 진정일. 아드리앙 전문 사진사인지 아드리앙이 화보를 찍을 때마다 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이 때문인지 사진을 찍을 때 '치즈' 대신에 '스파게티'를 말하게 한다. 학교 사진사로도 왔다. 귀가 얇은지 칭찬에 약하다. 시즌 1 18화 '쥘레카의 징크스' 편에서는 마리네뜨가 살짝 아부를 하자 공짜로 추가 사진을 찍어줬다. 작중에 등장하는 어른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클로이의 갑질에 넘어가지 않은 인물이다. 클로이의 주특기인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를 "너희 아빠가 사진사니?"로 넘겨 버렸다. 아직까지 빌런화 경험이 없다.

2.3. 테오 바우보(Théo Bar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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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신용우. 시즌 1 3화 '두 명의 블랙캣'에서 '카피캣'으로 빌런화되었던 인물. 가난한 예술가라서 많은 직업으로 생활비를 충당한다. 아드리앙의 사인본 포스터를 옮기고, 프레드 아프렐의 극단공연을 홍보하며 붐마이크 드는 역할에, 신인가수 미스터 XY의 무대 준비에, 인력거 운전까지. 실력은 널리 인정 받는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동상을 만드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밀랍인형 박물관의 인형들도 대다수 이분의 작품.
레이디버그의 팬이며, 그녀의 사인을 얻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근데 "내가 아니면 아무도 널 못가져"같은 대사를 하는 걸 보면 단순 팬심은 아니었던 듯.
수염과 성숙해보이는 외모 탓인지 성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이 밝힌 것에 따르면 '''16~18세 정도의 나이'''라고 한다.# '사생팬의 집착' 편에서는 미성년자인 미레유 까께와 연인 관계인 듯한 묘사가 나왔는데, 그의 실제 나이를 생각해 보면 이상하지는 않은 일. 하지만 노안인 나머지 팬들에게 페도필리아로 오해받기도 했다.

2.4. 자비에 라미에르(Xavier Ram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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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엄상현/토드 하버콘. 비둘기를 좋아하는 신사. 시즌 1 5화 '비둘기 신사의 역습' 편에서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다가 로저 경관에 의해 쫓겨나자 분노하여 '미스터 피죤' 으로 빌런화된다.
시즌 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24번이나 미스터 피죤으로 빌런화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마저 대놓고 지루해하며, 근처 시민들도 도망가는 대신 촬영하고 있다.(...) 그렇게 대충 처리하고도 시간이 한참 남아서 아이스크림까지 얻어 먹을 정도. 이후 비둘기 말고 생쥐덕후로 바뀌지만, 후엔 '미스터 생쥐'로 빌런화될 것이라는 떡밥아닌 떡밥을 남겼다. 이 빌런은 미스터 피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 듯.
뉴욕 스페셜에서도 등장. 이번엔 에펠탑을 끌고 비둘기들과 새 정착지를 찾아 우주로 가려했다.
빌런체인 미스터 피죤이 제작진들의 최애 빌런인 관계로 여기저기 빌런체로 자주 나온다. 다만 그때마다 취급은 좋지 않다. <게이머 2.0> 편에서는 대놓고 최약체 빌런으로 묘사되기도.

2.5. 빈센트 아자(Vincent 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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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박성태. 위의 사진사 빈센트와는 동명이인이다. 자그드 스톤의 극성 광팬을 넘어 사생팬으로, 자그드 스톤의 모든 공연에 가고, 팬레터도 거의 매일 보냈다고 한다. 여기까지야 그냥 조금 극성인 팬이고, 피해를 준 것도 딱히 없으나, 자그드 스톤이 버린 쓰레기를 뒤지고, 자그드 스톤의 어머니가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현장에까지 찾아간 시점에서는 확실히 선을 넘었다. 시즌 1 22화 '사생팬의 집착' 편에서 호텔에 온 자그드 스톤의 사진을 몰래 찍으려다 페니에게 제지당하자 분노하여 '픽셀레이터'로 빌런화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뜬금없이 시즌3 진실 혹은 거짓 편에서 등장. TV쇼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구름 속에서 사는 거인들의 코딱지라고 주장했다. 근데 판정단이 진실로 판정했다!
성인 'Aza'의 발음은 '아자'에 가깝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아사'로 발음되었다.
여담으로 비호감적인 행적 탓인지 본문서에서 삭제당하는 반달을 자주 당한다.

2.6. 사이먼 그리모(Simon Grim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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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박영재. 최면술사로, 카드를 이용해 최면을 건다. 챌린지 쇼에 출연해 가브리엘 아그레스트를 최면에 걸리게 하는 데 도전하나 가브리엘의 출연 거부로 도전이 허무하게 끝나고, 이에 실망하여 '사이먼'으로 빌런화된다.
이후 등장은 사실상 없으며 <우주비행사의 꿈> 편에서 검은나비를 보고 그것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엑스트라 1로 등장.

2.7. 산타클로스(Santa Cl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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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유해무. 진짜 산타클로스는 아니고,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사람이다. 크리스마스 특집 에피소드인 시즌 2 1화 <산타의 복수> 편에서만 출연했다. 길에서 떨고 있던 아드리앙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집에 데려다주기까지 했으나 가브리엘에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레이디버그에게 악당이라는 오해까지 받자 분노가 폭발하여 '사탄클로스' 로 빌런화된다.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아드리앙의 집에 초대된다.
시즌 3 3화 <크리스마스터> 편에서도 산타클로스가 나오는데 모델링이 똑같고 성우도 똑같지만 별개 인물이다. 마리네뜨가 둘러댄 말을 토대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빌런이 된 크리스가 만들어낸 존재. 그래선지 마리네뜨가 대충 지어낸 말을 그대로 읊거나 그에 맞춘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엔 신비한 치유의 힘에 의해 사라진다.

2.8. 앙드레 글라시에(André Glac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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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앙드레, 사랑의 큐피드~♪"'''

성우는 이장원. 파리의 아이스크림 장수로 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마리네뜨의 부모님도 연애 시절 앙드레가 파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고 한다.[11]
어째서인지 클로이의 아버지인 부르주아 시장과 이름이 같다. 다만 성은 다르다.[12] 감독이 부르주아 시장의 이름을 잊은 건지 알면서도 그냥 이렇게 지은 건지는 불명.
파리의 유명한 커플메이커임에도 정작 본인은 솔로다. 지나 뒤팽이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을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요즘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없다고 발언.

2.9. 오귀스트(August)와 오귀스트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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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사탕?"'''

오귀스트의 성우는 한미리. 오귀스트 엄마의 성우는 김채하. 사진 속의 갓난아기가 오귀스트다. 옹알이를 하는 걸 보면 12~15개월은 된 것 같다. 오귀스트 엄마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사는 많지 않지만 자세히 찾으면 두 인물 다 꽤 많은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주요 에피소드는 시즌 2 4화, 시즌 2 6화 등이 있는데 시즌 2 4화 <사랑의 아이스크림> 편에서는 하마터면 버스에 치일 뻔한 것을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활약하여 살았다. 시즌 2 6화 <아기 거인> 편에서는 호크모스가 아드리앙의 경호원을 빌런화시키려고 했는데, 때마침 경호원의 기분이 풀려 버려 근처에서 막대사탕을 먹지 못해 울고 있던 오귀스트가 대신 '아기 거인'으로 빌런화되었다. 문제는 아기인지라 통제가 전혀 안됐다는 것. 덕분에 이 에피소드에서의 호크모스는 훌륭한 개그캐릭터로 전락했다.
아기인지라 레이디버그가 귀여워하는데, 블랙캣 이 부러워하기도 했다.
특이점이 있다면 오귀스트의 엄마는 애인이 등장할 때마다 바뀐다는 것. 특히 시즌 2 4화에서는 이 사실이 가장 잘 드러나는데 앙드레의 아이스크림 수레에 걸려 있는 사진, 빌런화된 앙드레에게 처음으로 공격받을 때 같이 있던 애인, 두 번째로 공격받을 때 같이 있던 애인이 다 다르다. 심지어 기타빌런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아이를 데리고 다녔다!
게다가 나이가 몇인지 의문인게 2기 7화에서 펜싱부원 모집때는 지원한 학생으로 있다.
또한 오귀스르 엄마의 직업도 확실하지않다
진지하게 따지면 엑스트라 모델링 돌려쓰기 때문이겠지만, 오귀스트 엄마의 이런 행보는 팬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10. 웨이햄(Way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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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진정일/크리스 해크니. <고릴라가 된 경호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아드리앙의 극성 팬. 아드리앙의 엄청난 팬인지 옷도 아드리앙과 거의 똑같이 입고 다닌다.[13] 길거리에서 아드리앙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고, 아드리앙의 위치를 표시한 사진을 SNS에 올려버리는 바람에 아드리앙은 자신에게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시달려야 했다. <사랑의 아이스크림> 편에서는 마리네뜨가 이 사람을 아드리앙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시즌 3기 14화 <남자들만의 파티>에서는 아예 금발로 염색을 한다. 이후 아드리앙이 자기만 따돌리고 파티를 한다고 오해하여 '파티크래셔'로 빌런화된다.

다만, 아드리앙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기도 하다. <고릴라가 된 경호원> 편에서는 아드리앙을 구하겠다고 맨몸으로 고릴라와 맞서기도 했고, 미끼역까지 받아들였다. 아드리앙은 블랙캣으로 변장하기 위해서 부탁한 거지만, 그런 사실을 알 수 없는 웨이햄 입장에서는 제물 취급을 받아서 충분히 불쾌할 법한데도 흔쾌히 받아들인 것. 심지어는 잠시나마 아드리앙이 될 수 있었다며 행복해했다.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도 빌런화가 풀린 후에는 아드리앙이 즐거웠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아드리앙과 함께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행복해했다.
아드리앙의 사생팬이라는 점만 뺀다면 주변 평판은 나쁘지 않다. 알리야가 웨이햄과 게임 파트너가 되자 좋아할 정도고, 사생팬인 것을 아는 아드리앙도 그를 좋은 친구로 여기고 있다.
여담으로 빌런체인 파티크래셔는 '''작중 등장한 검은나비 빌런들 중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 정도냐면 지금까지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백전백승의 '''레이디버그'''와 세이브로드 능력이 있는 '''바이퍼리온'''마저 그에게 패배할 정도다. 데스퍼라다랑 나란히 양대 산맥으로 최강급이며 레이디버그를 잡은 빌런.

2.11. 운디네(On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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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영은/에리카 할래커.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킴과 수영장에 함께 다니는 친구로, 킴을 짝사랑하고 있다. 시즌 2 15화 '물의 마녀, 사이렌'에서 킴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슬픔에 빠져 사이렌으로 빌런화되나, 에피소드 말미에 킴에게 영화관에 같이 가자는 제안을 받는다. 운디네(Ondine)라는 이름은 물의 정령을 뜻하는 단어로부터 유래된 것이며, 빌런이 된 계기나 빌런으로서의 행적이 운디네와 유사하다.
등장 에피소드 마지막에 킴이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지금은 킴과 잘되고 있다. 덕분에 다소 불량하던 킴도 어그로 끄는 일이 줄었다.
그리고 알리야의 인스타 포스트 중에 운디네의 사진이 있는데, 알리야와도 친한 듯 하다.
작중 실제 발음은 불어식인 '옹딘'이다. 한국에서도 'Ondine'을 '운디네'뿐만 아니라, '옹딘'이라고도 표기한다. 물론 라틴어식인 운디네로 번역하는 사례가 많기에 딱히 오역으로 보긴 어렵다.
참고로 수영모를 벗은 모습은 물론 평상복도 아직 안나왔다. 초록 눈동자에 빨간머리에 주근깨 소녀라 그런지 빨간 머리 앤과 비슷해 보일 듯.

2.12. 어린 소년(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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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천지선. 시즌 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 샌드보이로 빌런화되었던 어린 아이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검은 나비에 잠식되는 장면 또한 나오지 않고 어린 소년의 대사에서 언급만 되었다.
여담이지만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라인이 엄청 진하다. 사실 아이라인 수준도 아니고, 눈을 감을 때 보면 아예 온 눈두덩이가 까맣게 칠해져 있다(...).

2.13. 필립(Phi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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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현. 피겨 스케이팅 강사로, 실존인물인 프랑스의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필립 칸델로로(Philippe Candeloro)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에서 자신의 빙상교실에 학생을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해 아이스링크가 폐쇄되게 되자 절망하여 '프로저'로 빌런화된다.
어쩐지 다른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들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 그도 그럴 게 <얼어붙은 도시> 편은 빌런과의 전투보다는 등장인물 간의 복잡하게 꼬인 연애노선과,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새로운 파워업 변신에 초점이 맞춰진 에피소드이기 때문이다. 해치울 때도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갈등만이 장애였을 뿐, 갈등을 해결하자, 그냥 '''소금을 뿌려서''' 쉽게 잡았다.
애초에 프로저라는 캐릭터의 설정부터가 빙결 능력자라는 다소 흔한 설정이며, 크게 인상적인 행적을 보인 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미형인 것도 아니라(...) 에피소드에서의 비중 문제를 제외해도 빌런으로서의 매력이 적은 편이다.
오히려 시즌3의 <크리스마스터> 편에서 시민 1로 등장했을 때에 더 인상깊은 활약을 한다. 빙판위에서 허우적대는 캣버그와 빌런들 사이에서 화려한 스케이트 기술로 빌런들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르스 장난감에게 잡히면서 리타이어.
모티브가 국가대표 선수여서인지, 밀랍인형 박물관에 이 사람의 밀랍인형도 있다.

2.14. 마리안 르누아르(Marianne Le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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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윤미. 마스터 푸의 연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파리가 나치 독일에게 점거당하자, 그들에 맞서 싸울 것을 주장한 마리안과 미라클스톤을 지키기 위해 영국으로 피신해야한다는 마스터 푸 사이에 의견차가 생긴다. 결국 두 사람은 생이별을 하게되고, 작품시점[14]에서 재회한다.
그러나 레이디버그의 배송오류로 마스터 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착각, 백워더로 빌런화된다. 빌런화되면서 수호자에 대한 정보를 일부 누설한 탓에 다시 마스터 푸와 작별하고 은둔 생활을 한다.
마스터 푸가 수호자의 자리를 포기하면서 기억을 잃자, 그를 데리러 온다. 마스터 푸는 마리안에 대한 기억마저 잃은 상태였으나, 그녀를 보고 다시 첫눈에 반하고, 둘은 함께 파리를 떠난다.
마스터 푸가 고백하려 할 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음을 기약했고, 끝내 제대로 고백받지 못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마스터 푸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에게 제대로 고백받았다.

[1] 시즌 1 22화 '사생팬의 집착', 시즌 1 23화 '악마의 기타리스트', 시즌 2 17화 '트러블메이커'. '트러블메이커' 에피소드에서는 마리네뜨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직업체험 쇼를 찍으면서 등장하게 된다.

[2] 루카 쿠페와 중복. 서로 표절 건으로 사이가 나쁜 두 인물의 성우가 같은 점은 아이러니.

[3] 그리고 '''오늘 안으로''' 디자인을 완성하라는 말도 안 되는 마감시한을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 디자이너들이 들었다면 펄쩍 뛸 요구사항.

[4] 당연히 "애송이" 발언은 루카를 저격하는 것이었다

[5] 이때 루카는 작중에서 처음으로 화난 표정을 짓는다. 호크모스가 나비를 보낼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걸 견디지 못하는군." 이라고 말하며 확인사살.

[6] 클로이조차 레이디버그를 방패로 삼는 짓은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시즌 2 16화 '사랑의 전도사, 좀비주' 편에서는 레이디버그를 위해 몸을 던져 좀비를 막았다. 밥이 얼마나 인격이 결여됐는지 알 수 있는 부분.

[7] 블랙캣 역의 배우는 이미 아드리앙으로 확정되어 있었다.

[8] 1. 로즈 , 쥘레카 - 2. 알릭스, 니노,알리야,킴,막스 - 3. 선생님과 다른 어른들 - 4.마르크, 나타니엘, 밀렌, 이반, 사브리나 -,5 운디네 -,6.아드리앙, 마리네뜨, 루카 순서이다.

[9] 여담으로 마르크는 14화인 이 에피소드에서 선행공개됐다. 실제 데뷔 에피소드는 18화 <반전의 악당, 리버서>.

[10] 하지만 나이를 생각해 보면, 철없는 행동을 안 하는게 더 이상한 일이다. 한국식 나이로 환산해도 많아야 7살이다!

[11] 이때 톰 뒤팽이 아이스크림속에 반지를 숨겨(...)놓아서 사빈 쳉이 그걸 삼킬 뻔했다고 말한다.

[12] '사랑의 아이스크림' 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앙드레 글라시에라고 불렀다.

[13] 웨이햄의 이러한 옷차림은 이후 블랙캣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 도움이 되었다.

[14] 이를 보면 나이가 엄청날 듯. 프랑스 침공 당시 20세였더라도 작중시점인 2014년 경(2001년생 마리네뜨가 만 14세.)이면 9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