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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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화로운 별 팝스타에 사는 동그랗고 핑크색을 띄는 친구.
큰 입으로 무엇이든 빨아들이고 뱉어 내면서 공격할 수도 있다.
적을 삼키면 그 능력을 카피해서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공기를 빨아들여 공중에 둥실둥실 떠 있을 수도 있다.
둥근 몸의 특징을 살려 공으로 활용될 때도 종종 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별의 커비 시리즈의 캐릭터 커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핑크빛 악마 / ピンクの悪魔 / The Pink Demon'''
링네임
2. 상세
닌텐도의 캐릭터들 중 피카츄와 마리오, 링크 다음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아버지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별의 커비 시리즈의 아버지이기도 한 탓에 컷신이나 스토리에서 주연급의 비중을 보여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초대작 때부터 등장한 원년 멤버다. 그 지위에 걸맞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모든 작품 표지에 등장했다.
사쿠라이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만큼 타 캐릭터의 소개 영상이나 스크린샷, 신 캐릭터의 참전 발표 영상 등에서도 등장 빈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특히 신 캐릭터 참전 영상이나 소개 스크린샷에 해당 캐릭터를 카피한 커비가 거의 항상 등장한다.
2.1. 성능
다른 기본기 캐릭터들에게도 꿇리지 않는 준수한 기본기들과 높은 공중전 능력이 특징으로, 운용법도 간단해서 공중 콤보와 기본기로 상대를 압박하다 기회를 잡아 스매시 공격 등 강력한 일격의 기술들로 날려버리면 된다. 게임 플랜이 확실하며 복잡한 테크닉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입문자 추천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기본기 판정이 뛰어나 고수가 잡으면 무시할 수 없는 난적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초보자들에게도 좋고 근거리 전투나 복귀력은 고성능인 점도 있어서 나름 강해보일 수 있지만 초대작 이후 작품에선 '''성능이 늘 바닥 수준에 있다'''.
특이하게도 싱글 플레이나 CPU전 상대로는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타격에 대해 무적이면서 급강하가 가능한 스톤, 순식간에 고도 확보와 공중 타겟 공격을 겸할 수 있는 파이널 커터, 유연한 공중 이동 능력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데다, 싱글 플레이에서 접할 수 있는 보스전이나 특수 배틀, 미션 등은 신기하게도 커비가 매우 유리하다.[4]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 약공격
공식 명칭 발칸 잽/스매시 펀치[5] 잽#s-1을 날리다가 마지막에 세게 후려친다. 기술의 출처는 슈퍼 디럭스에서 파이터를 카피한 뒤 B를 짧게 누르면 나오는 기술. 얼티밋에서 연타 공격의 모션이 살짝 변화하였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첫 번째 잽이 1.8%, 두 번째 잽이 1.6%, 연속으로 날리는 잽은 0.2%, 마지막은 3.0%이다.
- 대시 공격
공식 명칭 버닝. 이름처럼 본가 시리즈의 버닝(파이어) 카피능력과 유사하게 몸에 불길을 두르고 돌진한다. 초대작의 엎어지기 공격에서 DX에 오며 변경된 공격으로, 놀랍게도 낭떠리지 쪽에서 쓰면 그대로 추락해버린다. 위력이 강하고 판정이 오래 남기에 쓸만하지만, 반대로 후딜도 만만치 않기에 마구 남발하긴 어렵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12.0%, 늦게 맞췄을 경우 6.0%.
초대작의 경우 그냥 엎어지면서 공격했고, DX에서 버닝으로 바뀌었다가 X와 4편에선 카피 능력 요요의 브레이크 스핀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얼티밋에서 DX의 버닝으로 다시 바뀌었다.
초대작의 경우 그냥 엎어지면서 공격했고, DX에서 버닝으로 바뀌었다가 X와 4편에선 카피 능력 요요의 브레이크 스핀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얼티밋에서 DX의 버닝으로 다시 바뀌었다.
- 강공격(옆)
발을 길게 뻗어서 적을 후려친다. 사용처는 딜레이가 짧은 점을 이용해 깜짝 공격으로 한 번씩 쓰는 정도.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이다.
- 강공격(위)
발을 이용해서 뒤와 위를 크게 공격한다. 발 부분에 무적 판정이 붙으며 선딜레이, 후딜레이 둘 다 짧아서 저글링 하기에 좋다. 판정은 뒤로 더 넓고 위력도 뒤가 더 강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뒤로 맞을 때 5.0%이지만 앞으로 맞으면 4.0%밖에 안 준다.
- 강공격(아래)
공식 명칭 로우 킥/스퀴시 킥.[6] 앉은 상태로 발을 뻗어 다리를 건다. 종종 상대를 넘어트릴 때도 있고 딜레이도 매우 짧아서 콤보나 상대 공격 끊어내기에 좋다. 상대를 넘어뜨릴 경우 잡기로 바로 콤보가 들어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이다.
- 기상 공격
뒤로 쓰러졌을 경우 일어나면서 앞뒤로 킥을 날린다. 앞으로 쓰러졌을 경우 앞뒤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이다.
- 복귀 공격
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한쪽 발을 뻗어 공격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이다.
3.2. 공중 공격
- 공중 공격(일반)
DX에서부터의 일반 공중공격으로[7] 공식 명칙 트윙클 스타. 빠르게 몇 바퀴 회전한다. 판정이 오래 남아서 견제용으로 좋다. 착지 딜레이는 거의 없으나 공중에서는 후딜레이가 기니 주의.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10.0%이다.
- 공중 공격(앞)
64에서는 앞으로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을 시전했었다. 이후 DX에서부터는 발로 앞을 3번 차는 것으로 바뀌었다. 커비의 기술 중에선 리치가 긴 편인데다 딜레이가 짧아서 콤보로 이을 수도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 + 3.0 + 5.0%로 총 12.0%.
- 공중 공격(뒤)
뒤로 드롭킥을 날린다. 커비의 공격치고는 후딜레이가 길지만 그만큼 위력도 강하다. 뒤로 점프해서 이 공격으로 급습하는 기술을 연습하면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13.0%이다.
- 공중 공격(위)
64에서는 지금의 공중 중립 공격인 트윙클 스타를 사용하며, DX에서부터는 위 스매시와 비슷한 동작으로 찬다. 저글링 하기에 좋다.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위력은 같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이다.
- 공중 공격(아래)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처럼 몸을 회전시키며 공격하는데, 한 번 맞으면 빨려 들어간다. 마지막에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고, 사용하면서 착지하면 2%의 대미지를 더 준다. 공중 아래 공격 치고는 판정이 오래 남아서 복귀하려는 상대 머리 위에서 쓰기 좋다. 다만 이러한 장점이 있는 대신 메테오 스매시 자체는 매우 미약한 편. 커비는 복귀력이 좋은 편이고, 착지 딜레이도 짧아서 사용 후 콤보로 잇기 쉽다. 착지할 때의 대미지까지 더하면 총 9%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초대작에서 커비를 강캐로 만들었던 요인 중 하나로, 당시엔 높은 히트수 덕분에 상대방 실드를 금방 소진시켰다. 현재는 사용해도 실드를 매우 적게 깎는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타에 1.2% 막타는 2.0%로 총 8.5%.
3.3. 잡기 공격
커비의 모든 잡기-던지기는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슈플렉스, 닌자 카피 능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
- 잡기
손을 내밀어 평범하게 잡는다. 범위가 매우 짧긴 하지만 던지기가 꽤 쓸만하고 뒤돌아 잡기는 옆 강공격과 비슷한 수준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 잡기 공격
적을 손으로 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밖에 안 되지만 매우 빠르게 공격한다.
- 던지기(앞)
원작에서는 파일드라이버. 적을 잡고 앞으로 뛰어서 내려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이다. 한가지 특징이라면 적과 자신이 같이 공중에 뜨게 된다. 슈퍼 디럭스에서 슈플렉스의 기술. DX에서는 절벽에서 쓰면 동반자살로 쓸 수 있었으나, 이후에는 바닥이 있든 없든 무조건 내려찍게 바뀌었다. 커비의 콤보 스타터 중 하나로 낮은 퍼센트에서의 앞 던지기 이후 공중 앞 공격 연타는 강력하면서도 확실한 콤보여서 쓸만하다. 다만 전장 스테이지의 공중 플랫폼 밑에서 사용하면 앞 던지기를 하자마자 커비가 플랫폼 위에 안착하게 되어 콤보가 이어지지 않으니 플랫폼 바로 밑에서 잡았다면 다른 던지기를 하는 게 좋다.
- 던지기(뒤)
원작에서는 저먼 슈플렉스. 적을 잡고 뒤로 뛰어서 내려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이다. 기술을 사용하고 나면 서로 등을 지게 된다. 기술의 출처는 슈퍼 디럭스에서 슈플렉스의 기술.
- 던지기(위)
원작에서는 에어 드롭. 적을 저 위로 끌고 올라갔다가 하강한 뒤 강하게 내려찍는다. 폭발 이펙트가 일어나며 위력도 강한 편. 160% 정도에서 킬이 난다. 다만 통과 가능한 플랫폼 밑에서 사용할 경우 위에 있는 플랫폼에 내려찍기 때문에 좀 더 일찍 킬을 낼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 슈퍼 디럭스에서 닌자의 기술이다. 초대작에선 이게 앞 던지기였다.
- 던지기(아래)
원작에서는 파워 스톰핑. 아래 던지기 치고는 대미지가 높다. 얼티밋 기준으로 총 대미지는 1~10타에 1.0%, 막타에 2.0% 총 11타로 풀 히트 시 12.0%의 대미지를 입힌다. 슈퍼 디럭스에서 슈플렉스의 기술이다. 여담이지만 마지막 타격에 독특하게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어서 지상에 있는 적에게 메테오 스매시가 걸리게 된다. 대신 잡기 공격인 만큼 이 공격의 메테오로 상대를 장외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3.4. 스매시 공격
- 스매시 공격(앞)
공식 명칭 스핀 킥/스매시 킥[8] . 발을 길게 뻗으며 전진한다. 전진하는 기술이라 그런지 판정이 길다. 발 끝에 맞으면 위력이 약해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빠르게 맞히면 15.0%~21.0%. 느리게 맞으면 11.1%~15.3%. 슈퍼 디럭스에서 파이터의 기술.
- 스매시 공격(위)
오버헤드킥을 날리면서 앞과 위를 크게 공격한다. 위 강공격과 비슷한 모션이다. 판정은 앞으로 더 넓고 앞으로 맞는게 위력이 더 강하다. 발 안쪽으로 맞는게 제일 위력이 강하다. 공격하는 동안 발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으로 맞으면 15.0%~21.0%. 뒤로 맞으면 13.0%~18.1%. 뒤로 맞으면 매우 넉백이 약해진다.
- 스매시 공격(아래)
다리찢기 자세로 회전한다. 공격 거리는 짧은 편. 거의 동시에 앞뒤로 공격 판정이 발생한다는 점이 이 공격의 메리트다.[9] 다른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아래 스매시를 맞히면 낮은 각도로 적을 날려보내는데, 커비의 아래 스매시는 적을 대각선 위로 날린다. 그 때문에 결정력도 꽤 높은 편이다. 110% 정도에서 킬이 난다. 얼티밋에선 수평에 가깝게 날리도록 변경되었다. 공격하는 동안 양발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상관없이 빠르게 맞히면 14.0%~19.6%. 느리게 맞으면 10.0%~14.0%.
3.5. 필살기
- 빨아들이기
커비의 상징과 같은 필살기로, 입을 벌려 근처의 적을 빨아당겨 삼키고 그 캐릭터의 일반 필살기를 카피한다. 캡틴 팔콘이나 류카, 러플레 등 대사가 있는 기술이면 그 대사도 따라한다. 초대작 이후로는 상대를 입에 머금은 상태로 느리게 움직일 수 있다. 상대를 머금은 상태는 오래가지 못해 풀린다. 상대가 풀리기 전 다시 필살기를 입력하면[10] 삼킨 상대의 일반 필살기를 그대로 카피한다.[11] 만약 카피한 일반 필살기가 공격 필살기면 대미지가 20% 강화된다. 또 빨아들이고 일반 공격으로 적을 뱉어 날릴 수도 있다. 류나 슈르크처럼 추가 입력이 있는 일반 필살기라면 원래 파이터와 똑같이 추가 입력을 할 수 있지만, 일반 필살기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는 로젤리나나 올리마의 경우 일반 필살기가 약간 어레인지된다. 잉클링이나 러플레처럼 일반 필살기에 사용 제한이 있는 캐릭터를 카피할 경우, 사용 제한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복사 상태가 풀린다. 참고로 상대를 완전히 빨아들일 때까지 무적 판정이 있다. 그러나 동키콩의 자이언트 펀치같은 일반 필살기는 체급 차이 때문에 엄청난 리치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좀 많이 두들겨 맞으면 능력이 날아가기도 하고, 어필을 쓰면 카피 능력을 버릴 수도 있다.[12] 빨아들이기 자체는 별다른 대미지가 없으나, 빨아들인 적을 잡기 버튼을 눌러 다른 적에게 발사하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 뱉어내기 공격은 빨아들인 대상이 덩치가 클수록 대미지가 증가한다. 아이템을 먹는 것도 가능한데, 상자같이 큰 아이템은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리며, 몬스터볼 같이 생물[13] 이거나 생물이 들어있는 아이템은 먹을 수 없다. 폭발물이나 폭발물을 든 상대를 삼키면 입안에서 터져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이 기술에는 또다른 활용법이 존재하는데, 바로 동반 자살, 일명 Kirbycide이다. 벼랑 같은 곳에서 복귀 방해를 하려는 상대방을 그대로 빨아들여 떨어지면 끝.[14] 스톡이 1개 더 많다면 그대로 종료된다. 복귀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는 충분히 낙하한 후 뱉어버리고 복귀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트롤링을 할 수도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카피했을 때 10.0%이며 카피하지 않고 뱉어버릴 때는 6.0%. 별 공격은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일반 필살기. 또한 이 기술에는 또다른 활용법이 존재하는데, 바로 동반 자살, 일명 Kirbycide이다. 벼랑 같은 곳에서 복귀 방해를 하려는 상대방을 그대로 빨아들여 떨어지면 끝.[14] 스톡이 1개 더 많다면 그대로 종료된다. 복귀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는 충분히 낙하한 후 뱉어버리고 복귀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트롤링을 할 수도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카피했을 때 10.0%이며 카피하지 않고 뱉어버릴 때는 6.0%. 별 공격은 캐릭터에 따라 다르다.
{ 카피 능력 종류 }
[ 얼티밋 기준 뱉기 공격 대미지 수치 ]
X때까지의 옆 필살기. 커비의 본가 시리즈에서 대시 중 B를 누르면 발동하는 기술로, 해머를 들고 수평으로 회전하는 기술이다.[15] 공중에서 사용 시 DX에서는 원작의 해머 기술 울트라 자이언트 스윙을 사용하고, X에서는 수평으로 두번 휘두른다.[16] 커비의 웬만한 스매시 공격보다 날리기 판정과 리치가 좋다. 다만 정확하게 망치 끝부분에 맞혀야 최대 효과를 보장한다.
- 해머
4편에서 도입된 옆 필살기로, 원작에서 해머 커비가 사용하는 기술. 디디디 대왕의 제트 헤머처럼 모으면서 움직이고 점프도 할 수 있으며, 모을수록 대미지와 넉백이 강해진다. 공중에서 쓰면 떨어지면서 두 바퀴를 돌면서 공격을 한다.[17] 그러나 누적 대미지가 100% 미만인 상태에서 풀 차지를 계속 유지하면 반동 대미지가 조금씩 돌아오므로 주의. 풀 차지 시 공격을 할 때 시전 초반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생기고 잠깐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 노차지 19.0%, 공중 노차지 16.0%, 지상 풀차지 35.0%, 공중 풀차지 28.0%.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 노차지 19.0%, 공중 노차지 16.0%, 지상 풀차지 35.0%, 공중 풀차지 28.0%.
위 필살기. 잇짜~에잇!(DX부터는 이야~에잇!)이란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원래는 슈퍼 디럭스의 커터 커비가 사용하는 기술. 부메랑#s-1을 꺼내들어 위로 점프하면서 올려베기를 하고, 최대 높이에서 역으로 떨어지면서 내려베기를 한 다음 검기를 날린다. 복귀기로도 쓰이지만 수직 상승력은 애매한 편이다. 아래로 내려 벨 때는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생기는 것을 이용해 아이크와 크롬의 위 필살기와 비슷하게 절벽으로 복귀하려는 상대를 내려칠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올려벨 때와 착지할 때 5.0%이며 내려벨 때 2.0%로 총 12.0%이며 커터에서 나온 장풍은 6.0%의 대미지를 준다.
아래 필살기. 사용시 돌덩어리가 되어 잡기#s-3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된다. 다만 잡기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큰 대미지를 받으면 스톤 상태가 풀리면서 대미지를 받는다. 초대작에선 돌로만 변했지만, DX부터는 원작에서처럼 여러 변신 형태가 추가되었는데, 스매시브라더스 답게 마리오 시리즈의 쿵쿵이나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보물상자 등으로도 변한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급강하하면서 아래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 사용하면 상대방을 옆으로 날린다. 그러나 원작와는 달리 3초 정도가 지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타이틀이 넘어갈수록 너프당하고 있는 필살기다. 변신 선딜, 스톤 상태로 흡수할 수 있는 대미지 총량, 스톤 상태 유지시간 전부 조금씩 너프당하고 있다. 초대작에서 커비는 이 스킬 하나 덕분에 싱글 모드 최종 보스인 마스터 핸드를 누적 대미지 0으로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했다. 그러나 후속작들에선 보스들에게 잡기 기술이 생기면서 최종 보스 결전 병기로써의 위용은 상당히 내려갔다. 사실 이 스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끔찍한 선후딜이다. 공식 경기 영상을 보면 스톤이 등장하는 경우는 드문데, 선딜이 길어 저글링을 당하는 도중 사용하면 캔슬되기 쉬우며 심각한 후딜로 인해 지상까지 떨어져서 착지하면 변신 푸는 도중에 스매시 공격같은 걸 맞기 십상이다. 따라서 지상에 완전히 착지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며, 빠른 낙하 용으로 쓴 다음 공중에서 풀거나 상대방이 복귀기를 사용할 때 그 위에서 사용해 확정적으로 타격하는 등의 활용이 중요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낙하할 때 18.0%이며 지상에서 시전할 때 14.0%.
변신을 풀 때 점프를 하기 때문에 윗쪽을 공격하는 기술을 사용해야 확실하게 반격할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한 입문자들이 의외로 자주 놓치는 점인데, 커비가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섣불리 앞 스매시를 쓰면 점프 때문에 빗나가기도 한다.
3.6. 비장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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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때의 비장의 무기로, 원작에서는 슈퍼 디럭스에 나오는 1회성 능력. 적들을 항아리에 넣은 뒤 간을 하다가(...) 요리가 완성되면 적들이 날아간다. 사정거리 내의 대상이 전부 들어가지 않으면 공격이 끝나지 않는데 대미지는 계속 입히기 때문에 올리마가 사정거리 밖에서 피크민을 계속 집어넣으면 안에 있는 캐릭터는 999%까지 익는다. 실력이 좋다면 긴급 회피로 쉽게 피할 수 있고, 넉백이 별로 좋지 않아서 상대의 대미지가 낮을 경우 아이템만 빼앗기고 끝나는 데다 폭탄병이나 스마트봄이 나와서 오히려 자기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안 좋은 비장의 무기로 평가받는 비장의 무기 중 하나였다. 아군의 공격도 빨아들이는데, PK 썬더로 복귀하려던 네스나 류카가 당하면 복귀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얼티밋에서는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한 쿡 카와사키가 이 기술을 쓴다.
X때의 비장의 무기로, 원작에서는 슈퍼 디럭스에 나오는 1회성 능력. 적들을 항아리에 넣은 뒤 간을 하다가(...) 요리가 완성되면 적들이 날아간다. 사정거리 내의 대상이 전부 들어가지 않으면 공격이 끝나지 않는데 대미지는 계속 입히기 때문에 올리마가 사정거리 밖에서 피크민을 계속 집어넣으면 안에 있는 캐릭터는 999%까지 익는다. 실력이 좋다면 긴급 회피로 쉽게 피할 수 있고, 넉백이 별로 좋지 않아서 상대의 대미지가 낮을 경우 아이템만 빼앗기고 끝나는 데다 폭탄병이나 스마트봄이 나와서 오히려 자기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안 좋은 비장의 무기로 평가받는 비장의 무기 중 하나였다. 아군의 공격도 빨아들이는데, PK 썬더로 복귀하려던 네스나 류카가 당하면 복귀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얼티밋에서는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한 쿡 카와사키가 이 기술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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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이후의 비장의 무기. 별의 커비 Wii에서 등장한 울트라 소드로 적을 마구 벤 후 마지막엔 커져서 적을 날린다. 첫 휘두르기의 판정이 커 다수의 적을 맞추기 쉬우며, 첫 베기에 맞은 적은 전방으로 강제 이동되어 후속타를 확정적으로 전부 맞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앞 던지기 후, 콤보로 비장의 무기를 바로 발동시키면 안정적으로 맞출 수도 있다. 또한 얼티밋부터는 시전 시 커비에 발 밑에 별이 하나 생기는데 거기에 닿아도 후속타로 이어지게 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첫 타에 3.0%이며 2타에 5.0%, 3~10타는 2.5%, 막타는 16.0% 총 11타에 풀 히트 시 44.8%의 대미지를 입힌다.
4편 이후의 비장의 무기. 별의 커비 Wii에서 등장한 울트라 소드로 적을 마구 벤 후 마지막엔 커져서 적을 날린다. 첫 휘두르기의 판정이 커 다수의 적을 맞추기 쉬우며, 첫 베기에 맞은 적은 전방으로 강제 이동되어 후속타를 확정적으로 전부 맞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앞 던지기 후, 콤보로 비장의 무기를 바로 발동시키면 안정적으로 맞출 수도 있다. 또한 얼티밋부터는 시전 시 커비에 발 밑에 별이 하나 생기는데 거기에 닿아도 후속타로 이어지게 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첫 타에 3.0%이며 2타에 5.0%, 3~10타는 2.5%, 막타는 16.0% 총 11타에 풀 히트 시 44.8%의 대미지를 입힌다.
3.7. 어필
커비는 어필을 해야지만 카피 능력을 버릴 수 있다. 그 때문에 공식 경기에서 어필이 허용되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 또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온라인 랜덤 대전에서도 카피 능력이 있을 때 유일하게 어필을 사용할 수 있다.[19]
원작에서 보스를 클리어 한 후 추는 춤을 춘다.
- 위 어필(얼티밋)
능력을 카피했을 때의 자세를 취한다.
- 옆 어필
제자리에서 발 끝으로 빙글빙글 스핀하다가 한 발로 멈춘다. 초대작의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커비를 선택했을 때 나왔던 포즈.
- 아래 어필
화면을 보고 몸을 부풀리며 '하이'라고 인사하는데, 목소리가 정말 귀엽다! 초대작과 DX에서는 '하-아이~' 정도의 느낌이였다.
3.8. 승리 포즈
얼티밋부터는 원작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처럼 커비가 세명 나온다.
- 승리 테마
별의 커비 시리즈의 스테이지 클리어 테마를 어레인지. 이 테마곡은 디디디 대왕도 사용한다.
- 왼쪽
- 위쪽
- 오른쪽
4. 타이틀별 특징
별의 커비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에서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가장 세세하게 신경 쓴 캐릭터 중 하나이다. 커비가 다른 캐릭터를 카피했을 때 바뀌는 코스튬 중 몇 개는 카피한 캐릭터가 원작에서 나온 복장을 오마주했다. 젤다 코스튬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어린 젤다의 모습[20] , 루키나 코스튬은 파이어 엠블렘 각성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쓴 가면이다. 다만 원본 캐릭터의 자체 특성을 이어받진 못한다. 로젤리나의 치코와 반조 & 카주이의 카주이(인형)는 기술 시전 시에만 등장, 올리마의 피크민은 땅에 떨어지면 바로 사망, 루카리오의 파동 특성이 미적용된 파동탄 등.
그리고 마리오, 링크와 함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대표적인 얼굴 마담이다. 사쿠라이가 아틀러스에 조커와 관련해서 인터뷰하러 갔을 때에도 커비 인형을 들고 갔다.
4.1.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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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에서는 피카츄, 폭스와 함께 사기캐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2015년 5월 12일부로 업데이트된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12명 중 S급인 2위다.
1P Game(싱글 플레이)에선 7번째 스테이지에 등장하며, 8명의 커비가 순서대로 나타난다. 각 커비는 캐릭터 하나씩 카피한 상태인데, 순서대로 마리오, 동키콩, 링크, 사무스, 요시, 폭스, 피카츄를 카피한 커비가 나타나며, 마지막에는 그냥 커비가 나타나지만 히든 캐릭터를 해금해 두었다면 해금된 히든 캐릭터를 카피한 커비가 나타날 수 있다. 나타나는 커비의 순서대로 쓰러뜨리면 보너스 25000점을 준다.
참고로 이때 처음 커비의 성우로 오오모토 마키코가 배정되었으며, 이후로도 별의 커비 64를 시작으로 커비의 전담 성우가 되었다.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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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로 가면서 기술이 대폭 너프되었다. 대표적으로 대시 공격은 버닝인데 판정도 별로인 데다가 매우 느리고 기술 사용마저 늦게 끝나서 바로 역공당한다. 무엇보다 기동성이 매우 약화되어서 피츄에 버금가는 최약캐 취급받는다. 2015년 12월 10일부로 업데이트된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26명 중 G급인 26등이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제일 문제가 많은 부분은 던지기인데, 단순히 성능이 모자란 것을 넘어 아예 만들다 만 것 같은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앞 던지기와 뒤 던지기는 모션이 나오는 중에도 상대가 탈출할 수 있어 자신만 허공에 땅을 박는 짓을 한다. 당연히 공격은 안 되기 때문에 스스로 빈틈을 내주는 꼴이 되고, 절벽에서 동귀어진하려 할 때 상대가 풀려나버리면 혼자 낙사한다. 위 던지기는 사용 시 점프를 전부 소진해버리고, 그나마 멀쩡한 아래 던지기도 커비의 느린 속도로는 다른 공격과 연계할 수 없다. DX가 후속작들에 비해 잡기의 중요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지만, 커비는 자체 성능도 바닥이면서 잡기와 던지기도 답이 없다보니 프로씬에서 철저하게 외면받는다.
또한, 커비만의 확고한 특징도 없는 데다가 공격 대부분의 속도가 쿠파보다 느리다고 생각될 정도로 후딜레이가 긴 기술들이 많다. 안 그래도 공격도 어려운데 몸은 가벼워서 약한 공격에도 멀리 날아가 버린다. 참고에서 결정력 결핍이라는 단점까지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커비의 위상은 그야말로 '''X의 가논돌프''' 수준이 되었다. 카피 캐릭터였던 푸린은 강화되어서 높은 티어에 위치하지만 커비는 존재감이 많이 없어진 캐릭터가 되었다.
4.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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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부터는 대시 공격이 버닝 대신 슈퍼 디럭스의 요요의 브레이크 스핀이 대시 공격으로 바뀌었다.
별의 커비 시리즈의 캐릭터 3명[21] 중 유일하게 해외 포럼이나 토너먼트에서 금지 요청을 안 받았다. 즉 양심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고 무한 잡기 같은 버그같은 요소도 없는 캐릭터란 소리. 이런 이유로 커비 시리즈 3인방 중 대전에서 쓰이지 않았다. 커비 자체의 성능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상당수의 파이터들이 본작에서 큰 너프를 받았고 커비보다도 동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파이터가 많았기에 '''중하위권'''의 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4월 25일부로 업데이트된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38명 중 D급인 20등이다.
여담으로 X의 공식 티어리스트를 보면 약캐로 취급되기 시작하는 D랭크의 가장 위쪽 부분에 자리하고 있어 캐릭터 판별기로 쓰이기도 했다.
4.3.1. 아공의 사자
커비의 창조자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만든 게임이라 그런지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에선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아공의 사자 스토리 초반부는 스타디움에서 마리오와 커비의 대결로 시작하는데, 대결이 끝나자마자 경기장에 갑자기 전함 할버드가 난입해 뜬금없이 전투가 시작돼 버리고, 마리오는 대포알을 맞아 멀리 날아가 버려 이후는 커비 혼자서 적들을 쓰러뜨리며 초반부 스토리를 이끌게 된다. 이후 아공포 전함과의 전투에서 전함에 결정타를 먹인 게 바로 커비. 그리고 후반에 디디디가 만든 배지를 먹어서[22] 마리오 일행 중에서 가장 먼저 피규어화에서 풀려났다.
4.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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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의 차지가 가능해졌고, 비장의 무기인 쿡이 울트라 스워드로 변경되었으나, 티어는 여전히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전작과 비교하면 사쿠라이가 덜 밀어준 것도 특징이다. 오히려 마리오 시리즈나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푸쉬를 더욱 받았다.
이 작의 컬러 바리에이션에선 피부는 남색, 발은 보라색, 눈은 금색인 가면 쓴 기사를 연상케 하는 컬러가 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나쁘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단점이 장점을 죄다 까먹는 캐릭터다. 콤보나 결정력은 있는데, 느린 기동성[23] 과 리치가 짧다는 단점이 나머지 장점들을 무색하게 만든다. 접근해서 싸우는 캐릭터들이나 속도가 느린 중량급 캐릭터들을 상대로는 그나마 해 볼 만하기는 하지만 탑티어쪽을 본다면 마르스, 클라우드, 디디콩 등 커비보다 빠르고 리치가 긴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 게다가 로젤리나, 툰링크, 소닉 등 니가와가 가능한 캐릭터를 상대로는 커비가 매우 불리해진다. [24] 이는 커비가 어떻게든 콤보를 성공하기만 하면 대미지도 준수하고 결정력도 좋은 스매시 공격을 쓸 수 있으나,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커비가 상대한테 접근할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접근은 커녕 리치가 긴 캐릭터들에게 맞고 있기만 한다. 1.1.1부터 '''지속적인 버프'''를 받았으나 큰 밸런스 패치가 오지 않는 한 커비가 중간캐 이상을 가기는 커녕 최하위권에서 벗어나기도 어려워 보인다. 덕분에 주캐로 삼기보다 입문을 위한 캐릭터나 서브 캐릭터로 추천되고 있는 게 현실. 2017년 12월 11일부로 업데이트된 1.1.7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55명 중 F급인 50위다.
4.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금작의 커비는 상당한 변경점을 가지게 되었다.
- 기본 스킬
- 스매시 공격의 리치가 살짝 길어졌다.
- DX 시절의 대시 기술인 버닝 어택이 부활했다. 다만 대시 공격이 상대가 가드해도 뚫고 지나갈 수 있으며, 전적으로 더 빨리 돌파하고 발동이 빨라진 데다가 넉백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정 대미지에서 적중하면 넉백시킬 수 있다. 다만 이 때문에 놓치면 생기는 후딜레이가 길다.
- 기본 필살기인 빨아들이기는 장풍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추가되었고, 흡수 범위도 증가했으며 빨아들인 후 경직도 감소하였다.
- 카피 후 애니메이션이 추가되는 모습[25] 도 보인다. 그리고 가장 큰 변경점은 상대가 쏜 검기나 기타 공격들을 삼킨 뒤 체력 회복이 가능해졌다. 다만, 삼키는 모션으로 인한 후딜레이가 너무 길기에 실용성은 좋지 않다. 아이템도 삼킬 수 있으며 일부 단단한 것을 삼키거나 파이터를 삼키면 성형탄(별)으로 뱉어낸다. 부피가 큰 것을 삼킬수록 발사하는 별도 커진다. 또한 복사된 기술은 공격력 1.2배 효과를 받는다.
- 옆 필살기인 차지 해머의 충전 시간이 줄어들고, 위력은 상승했다.
- 위 필살기인 파이널 커터는 올라갈 때의 공중 공격 리치가 증가했다. 또한, 절벽을 잡는 판정이 후해졌다.
- 아래 필살기인 스톤의 선딜레이가 감소했다. 또한, 브레스 오브 와일드의 보물상자가 스톤의 변신 모습으로 추가되었다.
그래도 업데이트 할 때마다 공격력을 올리거나 틈을 줄이는 등 이것저것 버프를 계속해서 받고 있지만, 상기한 핵심적인 문제점은 고쳐지지 않아 평가는 오르지 않고 있다. 아마도 초보자 캐릭터에 맞추어서 난이도를 줄이는 대신 성능은 낮게 맞춘 것으로 보인다.
6.0.0 에서 상당히 버프를 받았다. 잽의 선딜이 빨라지고 공중중립과 공중위공격의 선딜이 줄고 파워가 강력해졌으며, 상대방을 빨아들이기까지 시간의 감소, 카피 능력을 쉽게 잃지 않게 되었고, 위스매시의 넉백이 증가되었다. 아직 커비의 고질적인 문제들은 고쳐지지 않았지만 주력 기술들이 상당히 버프를 받아서 버프 전보다는 상당히 좋아졌다.
8.0.0에서 또 대형 버프를 받았다. 대시 공격의 타격 거리가 증가 및 취약점 감소, 아래 스매시는 공격 속도, 넉백 증가, 공중 앞 공격은 두번째, 세번째 발차기의 위력 증가, 세번째 발차기 넉백 증가,[26] 공중 뒤 공격은 타격 거리 증가, 아래 필살기는 넉백 증가 등의 버프를 받았다. 덕분에 그나마 리틀맥 같은 밑바닥 취급에선 벗어나 '''하위권~최하위권'''으로 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커비를 밑바닥 캐릭터로 보는 시각이 있을 정도로 커비에 대한 평판은 여전히 매우 나쁜 편이다.
유명 유저로는 '''Komota''' (미국) 와 '''Jesuischoq''' (프랑스) 가 있다. Jesuischoq는 커비로 유럽 최강의 플레이어이자 세계 최강의 와리오 유저인 '''Glutonny'''를 이겨서 화제가 된 바 있다.
4.5.1. 등불의 별
슈르크에게서 미래시를 통해 키라에 의해 모든 파이터가 소멸되고 피규어가 되는 미래를 알게 되고[27] 키라의 공격을 워프스타로 피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가 되어 다른 파이터들을 구하러 나간다. X의 아공의 사자에 이어 또 메인 주인공으로 나오게 된 셈. 위에서도 말했듯이 초보자에게는 꽤나 사용이 쉬운 파이터지만,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면 쿠파, 가논돌프, 조커(아르센 발동 상태) 등 파워가 강력한 캐릭터들이나 파르테나, 슈르크 등 기술의 리치나 범위가 우월한 캐릭터들에게 밀려나게 된다. 대신 보스전에서는 스톤에 부여된 4초 가량의 무적이 굉장히 도움이 되어 자주 쓰이는데, 스톤을 잘 쓰면서 해머를 갈기면 대부분의 보스는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이후 후반 컷신부터는 센터를 마리오가 대신 차지하게 되고 커비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전 아공의 사자에서 올스타 캐릭터 스토리임에도 유독 커비만 비중과 활약상이 많아서 캐릭터 비중 조절 실패로 비판 받았던 것을 수용한 모양. 허나 초반만 빼고 이후에는 마리오에 밀려서 커비 비중이 아예 없는 것에 실망을 표한 유저들도 있었다.
근데 등불의 별에서는 사실 아공의 사자와 반대로 커비가 많이 나와야 됐다는 의견도 있다. 아공의 사자에선 별로 큰 활약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나와 비판을 받은 거지만, 등불의 별은 일단 스토리에서 커비만 살아남았는데, 이걸 다시 말하자면 '''커비가 세상을 구한 것이다.''' 심지어 후반 컷신부터 나오는 마리오도 커비가 구한 것인데, 이 정도면 마리오 대신 커비가 나와야 하거나 아니면 주인공 자리는 못 줘도 마리오 옆에 있었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파이터 세력의 실제 비중은 다들 대동소이한 편이다. 커비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했어도 스토리에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 이유는 등불의 별 자체가 스토리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이번 작에서는 파이터들 비중은 대부분 공기고 그 중 일부만 단독 샷과 대사를 배정 받은 정도. 그 근거로 초반부에 대사가 있는 폭스, 마르스, 젤다, 피트 모두 이 이후론 비중이 없는 데다가 컷신에 아예 등장조차 못 한 파이터들도 꽤 된다. 되려 최종 보스인 키라와 다즈가 제일 비중이 많다.
커비에 빙의해 오는 스피릿들은 부끄부끄#s-3, 토마토 어드벤처의 토마토와 같이 몸이 둥근 캐릭터들, 하구레 메탈이나 슬라임(마인크래프트) 같은 슬라임 캐릭터들이나, 로보보 아머와 같이 커비가 사용했던 도구들이 대부분이다. 특이하게 텅비드 스피릿이 커비에 빙의해 있는데, 지구 외 생명체라는 특징과 둥글둥글하다는 것 때문인 듯 하다. O미노 스피릿도 노란색 커비에 빙의해 있다.
유일하게 키라/다즈에게 납치#s-1당하지 않았는데 커비가 스피릿 빙의체나 자폭 클론으로 나오는 것은 의문이다. 스피릿이야 커비 외에도 키라/다즈가 납치한 캐릭터가 각각 다른데도 납치하지 않은 캐릭터의 보디가 아군 스피릿으로 등장하거나, 아예 시네마틱에서는 키라 세력에서 데려간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구출은 다즈의 공간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걸 보면[28] 스토리 내의 고증보다는 스피릿의 재현도를 중요시했다고 넘어갈 수 있긴 하다. [29]
4.5.2. 클래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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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루트의 타이틀은 "'''격돌! 미식 배틀'''".
모든 적이 먹보 속성의 캐릭터로 구성된다. 플레이어와 적 모두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은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며, 전장 곳곳에 음식이 떨어져 있다. 정석대로면 음식을 빨리 먹어 대미지를 회복하고 싸우라는 구성이겠지만, 적도 음식에 우선적으로 손댄다는 점을 이용해서 해머로 손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보스는 마르크. 엔딩 이미지는 모여라! 커비를 오마주했다.
5. 기타
상대방을 빨아들였을 때 해당 캐릭터의 특징이 커비한테 반영되기 때문에 이게 상당한 귀여움을 선사한다. 일부 캐릭터의 경우 그들의 상징적인 대사를 오오모토 마키코가 외치기에 심장에 해로울 정도. 특히 캡틴 팔콘을 카피하고 그 능력을 쓸때 팔콘 펀치를 외치는 커비를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며 아예 이걸 이용해서 커비 테마송을 리믹스한 옛날 영상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새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트레일러에는 커비의 카피 모습이 등장하며, 같은 이유로 사운드 테스트 기준 보이스 분량이 혼자 100개에 육박한다. 뻐끔플라워가 나오기 전에도 이미 95개였다.
또한 새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커비의 카피 능력도 새로 만들어야 되기에 작업량 역시 추가 캐릭터만큼 늘어난다. 또한 일부 캐릭터의 보이스는 새로 녹음해야 하기에 캡틴 팔콘 처럼 재활용하기도 어렵고, 이 때문에 시리즈가 바뀌면 보이스를 갈아엎어야 하기도 한다. (비교를 위한 DX판 사운드) 유저들 사이에서는 2차 창작으로써 많이 활용되고 있어 추가 캐릭터가 나오기 무섭게 커뮤니티 등지에 커비의 카피 능력 모습이 올라온다.
별의 커비 Wii를 기준으로 초록색 커비의 발이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었지만 어째서인지 스매시브라더스 안에서는 거울의 대미궁의 모습처럼 노란색이다.
6. 관련 문서
[1] 일명 '''고통의 벽'''이라고 불리는 콤보로, 커비나 푸린 등 다단 점프를 보유한 캐릭터들이 쓰기 쉽다. 자세한 것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시스템 문서 참조.[2] 또한 한 방이 강력한 기술들을 카피하면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나오는 위력은 엄청난데, 가논돌프를 카피했을 때 공중 뒤돌아 마인권을 사용하면 '''57.6'''이라는 대미지에 누적 대미지 0%에서 장외아웃당한다. 로이를 카피할 경우에도 풀차지 익스플로전을 적중시키면 '''72.0%'''라는 대미지와 함께 마찬가지로 일격필살이 된다. [3] 이를 이용해 가논돌프가 마인권의 기를 모으고 있을 때 슈퍼아머가 걸려 있으므로 잽을 날리다가 발동에 맞춰서 웅크리면 피할 수 있다.[4] 이런 장점과 초보자가 다루기 쉽다는 점, 초대작부터 등장한 캐릭터라는 점 덕분에 등불의 별에서 제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파이터가 되었다.[5] 두 명칭 모두 다 일본, 북미 가리지 않고 쓰인다.[6] 북미판 명칭[7] 64에서는 마리오의 공중 중립 공격과 비슷한 킥이였다.[8] 북미판 명칭[9] 파이터의 대부분은 아래 스매시가 앞뒤로 공격 판정이 나지만, 보통 앞>뒤 또는 뒤>앞 순차적으로 공격하지, 앞뒤 동시로 공격 판정이 나는 캐릭터는 적다.[10] 또는 원작처럼 아래 방향키를 눌러도 된다.[11] 같은 커비끼리는 카피 능력의 복사가 되지 않으나, 상대 커비가 다른 카피 능력을 카피한 상태라면 그 카피 능력을 빼앗을 수는 있다.[12] 난전중에 빨리 카피한 카피 능력을 버리고 싶을 땐 모션 지속 시간이 가장 짧은 아래 어필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랜덤 매치에서 카피 능력이 있을 때 어필이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다.[13] 피크민은 먹을 수 있다.[14] 그러나 이게 항상 쉽게 되지는 않는데, 빨아들이기의 잡기 판정 사거리가 길지 않고 빨아들였다 해도 적의 퍼센트가 높지 않으면 매싱으로 입속에서 빠르게 탈출해 복귀할 수도 있다.[15] 원래 명칭은 해머 대시.[16] 변경된건 X의 캐릭터 참전 트레일러 제작 이후인 듯 하다. 트레일러에서는 DX의 울트라 자이언트 스윙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17] 풀 차지 상태가 되면 공중에서 써도 두 바퀴를 돌지 않고 그냥 한 번만 공격한다.[18] 외래어 표기법과 실제 발음상 '소드'가 맞으나, 정발판에선 원작의 번역에 따라 '스워드'로 표기되었다.[19] 게임에 영향을 주는 어필을 보유한 루이지, 개굴닌자의 아래 어필은 랜덤 대전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20] 다만 2편~4편까지만의 얘기다. 얼티밋에서는 젤다가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나오는 젤다로 바뀌면서 커비가 젤다를 카피한 모습도 바뀌었다.[21] 커비, 메타 나이트, 디디디 대왕[22] 원래 피치/젤다에게 달려 있었으나 쿠파가 피치/젤다를 납치하고 피트의 화살을 피할 때 배지가 떨어져 나갔다. 그걸 보고 커비가 뱃지를 먹었다.[23]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지만 커비가 짧은 리치의 경량급 캐릭터라는 걸 고려하면 엄청 느린 편이다.[24] 특히 소닉은 거의 모든 커비 플레이어들에게 손꼽히는 커비의 하드 카운터다.[25]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카피 성공시의 포즈이다.[26] 이 부분은 오히려 너프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넉백이 늘어나버려 콤보가 낮은 퍼센트 대에도 끊기기 때문. 그래도 복귀방해에는 더 유용해졌다.[27] 컷신 내에서 슈르크가 보는 위치, 시선의 구도를 보면 명백하다.[28] 하지만 이 점은 다즈가 나타날 때의 대사 중 하나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이 세계의 일부는 칠흑으로 추락했다"인 걸 봐서는 다즈가 나머지 파이터/보디들을 데려갔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29] 키라가 '창조'의 화신인 마스터 핸드를 군단의 규모로 이끌고 있는 것에서 미루어보면 커비의 보디는 마스터 핸드가 만든 분신을 이용해서 생성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