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레트 / 벨레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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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레트와 벨레스의 첫 등장은 2019년 발매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사관학교의 교사로서, 3개의 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이끈다.
용병으로 살아갔으나, 사관학교 학생들을 구해 준 것을 계기로 교사가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전장에서는 그들을 지휘하며 함께 싸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마이 유니트 벨레트 / 벨레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잿빛 악마'''
'''灰色の悪魔'''
'''Ashen Demon'''
링 네임
러플레, 카무이와 마찬가지로 성별 선택이 가능한 원작을 반영하여 홀수 컬러로는 벨레트(남성), 짝수 컬러로는 벨레스(여성)를 선택할 수 있다. 3-8P 컬러의 모티브는 3명의 반장 캐릭터, 소티스, 각성 이후의 주인공. 마검 천제의 검, 마창 아라드바르, 마부 아이무르, 마궁 페일노트로 총 네 가지의 무기를 사용한다.
2. 상세
2.1. 참전 이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 시리즈 중 손꼽히는 평가와 흥행을 등에 업었던 만큼, 그 주인공인 벨레트와 벨레스의 참전에 대한 지지층 역시 적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의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결코 좋지 못했다는 점. 닌텐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조차 6명의 파이터를 배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이어 엠블렘 출신 파이터가 크롬까지 7명이나 되었다는 것은 시리즈 네임밸류에 비해 과하게 편애를 받고 있다는 것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팬을 제외한 주류 의견이었다. 우월한 리치를 앞세워 거리 싸움을 주로 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무기에 피격 판정이 적용되지 않거나 리치에 비해 빠른 공격 속도 등 특별 대우를 받는 성능 탓에 전통적으로 검사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했던 데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출신 파이터 중 절반이 마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러한 나쁜 여론에 한몫했다.
X의 아이크까지만 해도 딱히 반발이 없었으나,[1] 파이어 엠블렘 각성이 워낙 대박을 쳐 4에서 이례적으로 두 명이나 동시 참전한 데다, DLC를 통해 잘렸던 로이가 복귀하고 카무이가 참전, 얼티밋에서는 크롬이 에코 파이터로 들어오기까지 하는 등 급속도로 캐릭터가 불어나며 점차 알력이 생기기 시작한 것. 특히 크롬의 경우 정식 참전했음에도 러플레의 비장의 무기와 승리 포즈에 그대로 등장하고,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상위권 강캐릭터 자리까지 차지하자 급조되었다는 의혹과 억지 참전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파이어 엠블렘 편애와 악화된 팬덤 여론의 상징적인 위치에 있었다. 에코 파이터라는 점에서 다소 면죄부를 얻기는 했지만, 얼티밋 시점에서 팬덤 사이의 검사 캐릭터와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는 그만큼이나 악화되어 있는 상태였던 것. 크롬의 참전으로 파엠 캐릭터가 7명이 되었을 당시 일부 팬들은 루키나는 마르스의 추가 컬러링으로, 크롬은 로이의 추가 컬러링으로 합병해야 한다는 식의 과격한 의견까지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다운로드 콘텐츠는 챌린저 팩 4탄으로 발매된 테리까지 네 명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서드 파티 시리즈 출신으로, 파이터 패스 VOL. 1을 마무리하는 챌린저 팩 5탄 역시 게스트 캐릭터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참전 발표 이전 챌린저 팩 5탄 참전 파이터로 주로 예상되던 캐릭터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와 마도물어/뿌요뿌요 시리즈의 아르르 나쟈였고, 닌텐도 자사 캐릭터는 대체로 예상에서 뒤쳐져 있었던 상황이었다.
요약하자면, 벨레트와 벨레스의 참전에 대해서는 확실한 지지층이 있었으나 그에 맞먹을 만큼 강한 반발층 또한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참전 자체는 언젠가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파이터 패스 1탄의 마지막을 장식할 만한 참전은 아니리라는 견해가 중론이다. 어차피 나올 거 빨리 공개한 쪽이 나았다는 의견조차 '''또 파이어 엠블렘 출신 캐릭터가 추가될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덜 과격할 뿐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매한가지이다(...).
2.2. 정보 공개
2020년 1월 16일 오후 11시 사쿠라이의 캐릭터 소개 프레젠테이션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벨레트 '''Joins Smash House!'''
벨레트 '''Recruits ... 벨레스!'''
참전 태그라인
참전 트레일러는 원작의 패러디. 솔론에 의해 이세계로 추방된 벨레트를 소티스가 스매시브라더스의 세계관에 참전시키는 것 자체는 이전의 영상들과 비슷한 구도지만 이미 대난투의 전장엔 수많은 검캐들이 넘쳐났고 벨레트는 링크,용사에게 얻어맞은 뒤 클라우드에게 마무리당하며 장외 KO를 당해 소티스에게 돌아온다. 검사는 이미 너무 많으니 이제 됐다는 벨레트의 투정에 소티스가 "우는 소리 말아라, 그러고도 남자라 하겠느냐?"라고 반응하자 벨레트는 벨레스로 변해버린다.[2] "오, 그렇게 나온다라… 흐음…"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어처구니없어하던 소티스는 곧 표정을 풀고 "좋다, 이번에는 특별히 손써 주지."라는 말과 함께 3반장이 사용하던 영웅의 유산을 주고 벨레스는 환한 얼굴로 다시 스매시 세계관으로 돌아간다. 그걸 본 솔론의 벙찐 얼굴이 압권. 후술할 부정적인 의견들도 트레일러만큼은 호의적인 편. 이 참전 트레일러는 3D 애니메이션 파트를 주식회사 삼차원, 풍화설월 인게임 파트를 코에이 테크모, 대난투 인게임 파트를 대난투 팀에서 담당해 총 3사가 함께 제작했다고 사쿠라이의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그러나 앞서 서술했던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반응은 좋지 않다. '''파엠캐가 또 나왔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며 북미 닌텐도 유튜브 채널 영상은 좋아요가 14만, 싫어요가 8.4만,[3] 일본 닌텐도 유튜브 채널 영상은 좋아요가 2.3만, 싫어요가 5천의 비율을 남겨 그동안 신 캐릭터만 나오면 긍정적인 반응이었던 분위기와 달리 부정적인 반응도 속출했다. 늘 축제 현장과 같았던 닌텐도 뉴욕에서조차 아는 사람만 반응하다 금세 싸해졌고, 오히려 컵헤드의 Mii 코스튬 소개에 더 환호하였다. 프레젠테이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스트리머들의 리액션도 노골적으로 실망과 분노를 내비치는 반응이 많다.[4] 벨레트 공개 시점은 조커나 파르테나같은 현 탑 티어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부상하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하필 여기서 사쿠라이가 '''스매시브라더스를 격투 게임으로 보기 어렵다''' 발언을 하는 바람에 다른 쪽으로 실망한 유저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벨레트 / 벨레스가 등장 이후 대난투 참전까지의 텀이 가장 짧은 축이라는 것 또한 부정적인 반응에 더욱 불을 지폈다. 참전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최근 참전작인 스플래툰의 잉클링은 발매 후 3년, 포켓몬스터 썬문의 어흥염은 발매 후 2년을[5] 기다려야 했는데, 벨레트 / 벨레스는 발매 후 거의 반 년만에 나왔기 때문. 다운로드 컨텐츠는 개발을 시작하기 이전에 이미 리스트를 확정해 두었다는 사쿠라이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실질적으로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본편이 완성되기도 전부터''' 이미 참전이 결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정황상 풍화설월의 게임 테스트를 할 때부터 참전하기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사쿠라이 본인도 풍화설월의 테스트를 하면서 루트가 많아 피드백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한다.
물론 사쿠라이의 파엠 사랑이 이전부터 유명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심지어 본편인 봉인의 검이 발매되기 전에 선행 참전한 로이의 사례도 있었으며, , 카무이 참전 당시의 상황 역시 벨레트 참전과 유사했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리라고 예상한 유저들도 있었다. 로이는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몇 없던 시절이였으며 인원수 맞추기에 가까웠고, 카무이 참전 당시에는 '''베요네타'''와 함께 공개되었고, 그나마 크롬은 에코 파이터라는 면죄부라도 있었으나 이번에는 캐릭터도 충분한 상황이고 벨레트의 단독 공개였기에 시선이 더욱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것.
다만 꼭 부정적인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닌데, 어쨌든 풍화설월 자체가 흥행과 비평 양쪽 모두에서 성공한 작품인데다, DLC 파이터가 이걸로 끝이 아닌 6명의 DLC 파이터가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다른 캐릭터의 팬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SSB4의 카무이 공개 당시보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빠르게 사그라들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6] 또한 어차피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는 예상했으니 차라리 시즌 1 패스에 미리 나와줘서 홀가분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거기다 지금까지 파이터 패스에서 서드파티 캐릭터 위주로 참전했기 때문에, 벨레트 / 벨레스를 기점으로 아직 참전하지 못한 닌텐도 캐릭터들에게도 다시 참전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마르스와 로이로 상징되는 양산형 파엠 검사 캐릭터 계열이 아닌 다채로운 무기들을 사용하는 타입의 파이터라는 것 또안 위안점. 파이어 엠블렘 계열 참전 파이터들이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칼만 써서 차별성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은 피해갔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지속되는 한 이러한 현상은 결국 계속될 것'''이라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닌텐도 주요 IP 중 몇 안 되는, 작품마다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완전 교체되는 시리즈 중 하나이기 때문. 닌텐도의 간판 시리즈인 마리오 시리즈의 경우 뻐끔플라워같은 잡몹조차 끌어오고 있는 실정이고, 젤다의 전설 시리즈도 소년 링크와 같은 배리에이션 참전을 통해 무리하게 6명까지 끌어올린 상태로, 원작에서 비중이나 개성이 큰 신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스매시브라더스 참전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유저들이 주로 요구하는 서드파티 캐릭터는 저작권 협상 문제가 일차적으로 걸리고, 참신한 파이터들은 대체로 무브셋 자체의 고안부터가 난해한 경우가 많다. 반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각 작품마다 지속적으로 주인공이 바뀌니 대표성을 갖춘 참전 파이터를 선정하기도 매우 쉬우며, 무기와 마법을 통한 전투를 다루는 정통파 판타지 시리즈이기에 무브셋을 고안하기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약간 부족한 개성이나 무브셋들은 기존의 무브셋을 적당히 개조만 해 주면 끝날 일이니, '''무난하게 여럿이 참전하기엔 딱 좋은 시리즈'''라는 견해이다. 요약하자면 캐릭터 개발에 있어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라는 것. 캐릭터가 남아도는 커비 시리즈를 제치고 파이어 엠블렘이 유달리 사랑받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추측이 무성하고, 벨레트 / 벨레스 역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만 아니었다면 캐릭터 자체는 좋은 평을 얻었으리라는 의견도 많다.[7]
여담으로 사쿠라이가 커뮤니티 내에 떠도는 떡밥들을 의식했는지 예고 하기 전에 3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한 떡밥을 공개 당시 해명했다. 풍화설월이 17번째 시리즈이므로, 이걸 2진수로 손가락으로 꼽아봤을 때 파엠 시리즈 17번째를 꼽을 때 나오는 손가락이라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손을 꼽을 때 영 좋지 못한 제스쳐가 나와서 이와 관련된 새로운 짤방이 나왔다.
사쿠라이도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인터뷰에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너무 많은 건 인지하고 있으며, 참전 파이터는 자신의 취향이 아닌 닌텐도의 선택에 따라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출처
한편 북미 커뮤니티는 발표 직후에 트위터는 사쿠라이 및 스위치 관련 악평 해시태그가 판을 쳤었고[8] , 이런 혼란때문에 스매셔 네임드와 스매셔 관련 스트리머들이 각 개인의 유튜브 채널마다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대부분의 의견은 옹호에 가까운데, 이는 북미 팬덤 자체가 한국으로 치면 롤충보다 더 악명[9] 이 높은지라 팬덤 자체에 대해 진정 시킬 필요가 있다며 자중을 요구했고, 어짜피 시즌 1 패스의 마지막으로 나왔기 때문에, 카무이 다음에 나온 베요네타처럼 다음 시즌은 분명 기대될만한 것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것이 대부분 옹호의 의견이다. 이미 리들리, 반조, 킹크루루 등 죽은 시리즈를 여지껏 살려낸게 많은데 마지막 하나의 존재로 사쿠라이를 사퇴하라는 악평이나 혹평을 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2.3. 성능
3. 기술 일람
검과 마법을 함께 쓰는 마검사 스타일의 러플레와 용 변신을 공격에 활용하는 카무이의 사례처럼, 벨레트는 마검 천제의 검이 기본 무장이지만 마창 아라드바르, 마부 아이무르, 마궁 페일노트를 함께 사용하여 기술에 따라 사복검, 도끼, 창, 활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참전 트레일러 내에서 소티스의 입을 빌려 검사 캐릭터는 이미 너무 많지 않냐는 셀프 디스를 할 정도였기에 제작진도 이를 의식한 듯하다. 때문에 에델가르트, 디미트리, 클로드는 참전 가능성이 없어졌다고 보면 좋다. 이 세 무기는 작중 반장들이 쓰는 무기고 이걸 대난투 벨레트 / 벨레스가 한꺼번에 다루기 때문.
일반 공격과 대시 공격, 강공격에는 주무장인 천제의 검을 사용. 공중 공격, 스매시, 필살기의 경우 방향별로 중립 공격에 페일노트(스매시 공격 제외), 위 공격에 천제의 검, 옆 공격에 아라드바르, 아래 공격에 아이무르가 각각 할당되어 있다.
3.1. 지상 공격
- 약공격
손날로 치고 발로 차고 한번 더 킥을 날린다. 연타 공격하면 천제의 검을 늘여 채찍처럼 흔들며 공격한다. 대미지는 1.5 + 2.0 + 4.5 = 8.0%. 연타 시 0.4%(검 연타), 3.5%(마무리 연타).
- 대시 공격
미끄러지면서 천제의 검으로 앞을 벤다. 대미지는 13.0%(검 끝), 9.0%(검 손잡이).
- 옆 강공격
앞을 크게 벤다. 대미지는 11.0%.
- 위 강공격
윗쪽을 크게 벤다. 대미지는 10.0%.
- 아래 강공격
몸을 숙이고 천제의 검을 늘여 앞의 바닥을 긁듯이 공격한다. 대미지는 8.0%. 맞은 적은 위로 떠오르기 때문에, 공중 위나 위 스매시 등으로 연계할 수 있다. 특히 초반에는 위 필살기->뒤 방향 옆 필살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 기상 공격
일어나면서 천제의 검을 앞뒤로 빠르게 휘두른다.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올라가면서 한 박자 느리게 앞을 수평으로 벤다.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 중립 공중공격
페일노트를 피트처럼 원 모양으로 돌리면서 공격한다. 대미지는 1~3타 2.5%, 막타 3.0%. 총 4타로 합계 시 10.5%. 착지 시 1.0%.
- 앞 공중공격
아라드바르로 전방을 수평으로 타격한다. 옆으로는 판정이 매우 길지만, 위아래로는 좁으며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려면 창끝으로 적을 타격해야 한다. 대미지는 12.7%(창 끝), 8.5%(창 손잡이).
- 뒤 공중공격
아라르바르로 뒤쪽을 찌른다. 앞 공중 공격보다 위력은 약간 더 강하다. 대미지는 15.0%(창 끝), 10.0%(창 손잡이).
- 위 공중공격
천제의 검을 채찍 형태로 늘여 머리 위에서 돌린다. 대미지는 1~2타 3.0%, 막타 5.5%. 총 3타로 합계 시 11.5%. 수평 판정이 넉넉하고 오래 지속되어 초반 저글링에 좋다.
- 아래 공중공격
아이무르로 발밑의 적을 강하게 내려찍는다. 대미지는 19.0%. 발동은 심하게 느리지만 위력이 매우 강하고 메테오 스매시가 발생하며, 풀 실드라도 절반 이상이 깎인다.
3.3. 잡기 공격
- 잡기
오른손은 그대로 검을 쥔 채 왼손을 뻗어 상대를 잡는다. 리치가 조금 짧다.
- 잡기 공격
무릎으로 적을 가격한다. 대미지는 1.5%.
- 앞 던지기
천제의 검을 늘여 적을 멀리 밀어낸다. 대미지는 3.0 + 3.0%로 총 6.0%.
- 뒤 던지기
상대를 잡은 채로 한 바퀴 돌고 힘껏 던진다. 마리오의 뒤 던지기처럼 자신의 후방에 또다른 상대가 있다면 공격할 수 있다. 대미지는 7.0 + 5.0%로 총 12.0%.
- 위 던지기
천제의 검의 칼날 부분을 한 손으로 떠받친 뒤 상대를 밀어올린다. 대미지는 6.0 + 3.0%로 총 9.0%. 초반에 적은 조금 앞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잡고 나서 위 던지기 → 위 필살기 → 뒤 방향 옆 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는데, 이때 43.4%의 데미지가 박힌다.
- 아래 던지기
천제의 검을 늘여 적을 바닥으로 밀어낸다. 초반대에서 공중 앞 공격과 연결할 수 있다. 대미지는 3.0 + 2.0%로 총 5.0%.
3.4. 스매시 공격
- 옆 스매시
아라드바르로 강하게 찌른다. 상/중/하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고 위쪽으로 찌르는 게 제일 강하다. 손잡이 부분에 맞으면 약하고 칼날 부분에 맞아야 데미지와 넉백이 강하게 들어간다. 대미지는 상이 19.5~27.2%(창 끝), 13.0~18.1%(창 손잡이)이고 중이 18.0~25.1%(창 끝), 12.0~16.7%(창 손잡이)이며 하가 17.2~24.1%(창 끝), 11.5~16.1%(창 손잡이).
- 위 스매시
천제의 검을 채찍 형태로 바꿔 제로 슈트 사무스처럼 위로 휘두른다. 채찍을 아래쪽부터 꺼내서 올리므로 상대가 앞쪽에 엎드려 있어도 맞출 수 있다. 대미지는 1~3타 2.0~2.7%, 막타 10.0~14.0%로 합계 시 16.0~22.3%.
- 아래 스매시
아이무르로 앞뒤를 휩쓴다. 공중 아래 공격과 마찬가지로 실드 대미지 보정이 있다. 최대로 모으면 전혀 깎이지 않은 실드조차 한 방에 부숴버릴 수 있다. 전 캐릭터 중 아래 스매시 넉백 위력이 1위다. 대미지는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상관없이 23.0~32.2%.
3.5. 필살기
- 마궁 페일노트
일반 필살기. 마궁 페일노트를 꺼내 활시위를 당겼다가 강하게 발사한다. 링크 계열의 일반 필살기와는 다르게 발사 타이밍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화살의 속도와 위력, 사거리는 이 쪽이 우위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1차 충전, 2차 충전으로 나뉘는데, 1차 충전 중에는 방향을 양옆으로 바꿀 수 있고 실드, 혹은 점프를 눌러 취소할 수 있지만, 2차 충전에 들어가면 발사하기 전까지 조작이 불가능하다. 대신 그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며, 실드도 많이 깎을 수 있다. 소리도 화살쏘는 소리에서 총소리처럼 바뀐다. 팔콘 펀치의 원거리 버전이라고 봐도 좋은 수준. 다만 그 만큼 반사당했을 때 리스크도 크므로 장풍 반사기를 가진 적 상대로 사용할 때는 유의하자. 특이하게도 1차 충전한 화살은 물리 판정, 2차 충전한 화살은 에너지 판정을 받는다. 대미지는 12.0%(1차 충전), 29.0%(2차 충전).
- 마창 아라드바르
옆 필살기. 마창 아라드바르를 사용해 옆을 벤다. 스매시 공격처럼 튕기면서 사용하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베어 비거리가 크게 증가하지만, 사용 후의 빈틈도 길어지니 주의. 공중에서 사용하면 반원 형태로 위아래까지 커버하는 우수한 기술이 되어, 공중에서 지상의 상대를 노리거나 스테이지 밖의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로도 좋다. 지상에서는 넘어졌다 일어나거나 착지하려는 상대를 중거리에서 노리기 좋다. 대미지는 17.2%(지상 창 끝), 11.5%(지상 창 손잡이). 14.2%(공중 창 끝), 9.5%(공중 창 손잡이).
- 마검 천제의 검
위 필살기. 조커의 위 필살기와 유사하게 천제의 검을 대각선 위로 전개하여, 상대나 절벽에 닿으면 즉시 검을 줄여 걸린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다양한 연계 가능성과 높은 복귀 능력을 동시에 지닌 벨레트의 가장 중요한 필살기.
공중의 적에게 적중하면 적을 아래로 던져 밟고 본인이 상승하여 공중에 내던져진 상대에게 옆 필살기나 공중 뒤 공격 등으로 추가타를 입힐 수 있지만, 상대의 축적 대미지가 50% 이상이면 메테오 스매시가 발동하여 대상자를 즉시 추락시킨다. 메테오 효과는 벨레스의 대각선 방향으로 발생하며, 상대의 누적 대미지가 클수록, 천제의 검을 맞춘 거리가 멀수록 커진다.
조커와는 달리 지상에서 쓰면 좁은 범위 내의 상대를 채찍으로 강제로 띄운 후 공격한다. 맞지 않아도 다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꼭 적이나 난간에게 맞추지 않아도 벽 같은 지형에도 꽂아서 튕겨 올라올 수 있다. 가령 전장/종점의 큰 플랫폼 하부 경사(벽 메테오를 박는 데 쓰이는 지형)에도 천제의 검이 꽂히며, 벽에 적중하면 벽에 매달렸다가 벽차기를 하듯 벽을 차고 뛰어오른다. 대미지는 1.0%(타격), 3.0%(잡기), 9.2%(최소 튕기기).
공중의 적에게 적중하면 적을 아래로 던져 밟고 본인이 상승하여 공중에 내던져진 상대에게 옆 필살기나 공중 뒤 공격 등으로 추가타를 입힐 수 있지만, 상대의 축적 대미지가 50% 이상이면 메테오 스매시가 발동하여 대상자를 즉시 추락시킨다. 메테오 효과는 벨레스의 대각선 방향으로 발생하며, 상대의 누적 대미지가 클수록, 천제의 검을 맞춘 거리가 멀수록 커진다.
조커와는 달리 지상에서 쓰면 좁은 범위 내의 상대를 채찍으로 강제로 띄운 후 공격한다. 맞지 않아도 다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꼭 적이나 난간에게 맞추지 않아도 벽 같은 지형에도 꽂아서 튕겨 올라올 수 있다. 가령 전장/종점의 큰 플랫폼 하부 경사(벽 메테오를 박는 데 쓰이는 지형)에도 천제의 검이 꽂히며, 벽에 적중하면 벽에 매달렸다가 벽차기를 하듯 벽을 차고 뛰어오른다. 대미지는 1.0%(타격), 3.0%(잡기), 9.2%(최소 튕기기).
- 마부 아이무르
아래 필살기. 마부 아이무르로 기를 모아 힘껏 내리친다. 한방기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팔콘 펀치나 마인권에도 맞먹는 무지막지한 대미지와 넉백을 자랑하며[13] ,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더라도 바닥에 충격파가 발생해 소량의 피해와 넉백을 입힐 수 있다. 힘을 모으다가 크게 내리치는 2단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힘을 모으는 중일 때는 방향을 반대로 바꿀 수 있고 초반 몇 프레임과 내려치는 순간, 공중에서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슈퍼 아머 판정이 붙어 잡기 계열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무시한다. 무조건 실드를 부수는 판정이 붙어 있어 실드 브레이크에도 용이하다.
그러나 위력이 강력한 만큼 선딜이 정말 길어서 맞추기 힘들고, 무엇보다 팔콘 펀치 이상으로 쓰는 것을 광고하면서 쓰기 때문에(...) 적이 실드 브레이크를 당했거나 팀전에서 아군의 잡기 혹은 CC기 등에 속박당했을 때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봉인하는 편이 낫다. 후딜레이도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반격당하기 쉽고, 카운터가 있거나 패링을 할 줄 아는 상대 앞에서 대놓고 쓰면 자폭기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기를 모으는 도중에 잡기 판정을 가진 기술에 걸리면 그 튼튼한 슈퍼 아머도 의미가 없어진다. 일반 잡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공중에서 쓴다는 전법도 생각해 볼 수는 있으나, 공중에서 사용하면 슈퍼 아머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잡기 판정 필살기가 있어 공중에서도 상대방을 잡을 수 있는 파이터는 경계 대상. 특히 상대해야 하는 적 중 쿠파가 있다면 협공 상황이 아니라면 도끼 꺼내기를 자제하거나 벼랑 심리전 용도로만 써야 한다. 헤비급 힘캐인데 달리는 속도가 무진장 빠르며 반응 속도가 빠르고 공중에서도 상대를 낚아채버릴 수 있는 옆 필살기 다이빙 프레스 때문.
대미지는 30.0%(지상 타격 시), 25.0%(공중 타격 시), 8.0%(충격파).[14]
그러나 위력이 강력한 만큼 선딜이 정말 길어서 맞추기 힘들고, 무엇보다 팔콘 펀치 이상으로 쓰는 것을 광고하면서 쓰기 때문에(...) 적이 실드 브레이크를 당했거나 팀전에서 아군의 잡기 혹은 CC기 등에 속박당했을 때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봉인하는 편이 낫다. 후딜레이도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반격당하기 쉽고, 카운터가 있거나 패링을 할 줄 아는 상대 앞에서 대놓고 쓰면 자폭기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기를 모으는 도중에 잡기 판정을 가진 기술에 걸리면 그 튼튼한 슈퍼 아머도 의미가 없어진다. 일반 잡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공중에서 쓴다는 전법도 생각해 볼 수는 있으나, 공중에서 사용하면 슈퍼 아머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잡기 판정 필살기가 있어 공중에서도 상대방을 잡을 수 있는 파이터는 경계 대상. 특히 상대해야 하는 적 중 쿠파가 있다면 협공 상황이 아니라면 도끼 꺼내기를 자제하거나 벼랑 심리전 용도로만 써야 한다. 헤비급 힘캐인데 달리는 속도가 무진장 빠르며 반응 속도가 빠르고 공중에서도 상대를 낚아채버릴 수 있는 옆 필살기 다이빙 프레스 때문.
대미지는 30.0%(지상 타격 시), 25.0%(공중 타격 시), 8.0%(충격파).[14]
3.6. 비장의 무기
- 선조파천
사진준비중
> "이걸로 끝내겠어! (これで決める!/ I'll finish with this!)"
>벨레트 / 벨레스의 대사
>
> "의지를 하나로 합치도록 하자! 끝이다! (意志を合わせよう!終わりじゃ!)"
>소티스의 대사
원작의 천제의 검 전용기 파천의 강화판. 천제의 검을 채찍처럼 전방으로 휘둘러 적중 시 컷인으로 넘어간다. 컷인 연출은 배후에 소티스가 등장, 각성 벨레트 / 벨레스가 천제의 검을 휘둘러 강한 충격파를 통해 적을 크게 날려버린다. 총 3명까지 휘말리게 할 수 있다. 대미지는 10.0%(1타) 20.0%(2타) 15.0%(막타). 총 3타로 합계 시 45.0%의 대미지를 준다.
다만 컷인에 등장하는 소티스가 3D 모델링이 아닌 난데없이 입만 뻐끔거리는 2D 일러스트이기에 연출에 관해서는 마치 모바일 게임 연출 같다는 악평이 많다. 신규 비장의 무기 연출들이 대체로 호평을 받은 얼티밋이기에 더 비교된다는 평. 오죽하면 소티스가 등장하는 부분을 전부 잘라낸 버전이 훨씬 나아 보인다는 평까지 존재한다.
> "이걸로 끝내겠어! (これで決める!/ I'll finish with this!)"
>벨레트 / 벨레스의 대사
>
> "의지를 하나로 합치도록 하자! 끝이다! (意志を合わせよう!終わりじゃ!)"
>소티스의 대사
원작의 천제의 검 전용기 파천의 강화판. 천제의 검을 채찍처럼 전방으로 휘둘러 적중 시 컷인으로 넘어간다. 컷인 연출은 배후에 소티스가 등장, 각성 벨레트 / 벨레스가 천제의 검을 휘둘러 강한 충격파를 통해 적을 크게 날려버린다. 총 3명까지 휘말리게 할 수 있다. 대미지는 10.0%(1타) 20.0%(2타) 15.0%(막타). 총 3타로 합계 시 45.0%의 대미지를 준다.
다만 컷인에 등장하는 소티스가 3D 모델링이 아닌 난데없이 입만 뻐끔거리는 2D 일러스트이기에 연출에 관해서는 마치 모바일 게임 연출 같다는 악평이 많다. 신규 비장의 무기 연출들이 대체로 호평을 받은 얼티밋이기에 더 비교된다는 평. 오죽하면 소티스가 등장하는 부분을 전부 잘라낸 버전이 훨씬 나아 보인다는 평까지 존재한다.
3.7. 어필
- 위 어필
검을 아래로 내린 채 왼손을 가슴에 댄다. 원작의 승리 포즈이다.
- 옆 어필
"그 몸으로 배워라/침착하게 싸우자"를 외치며 검을 앞으로 길게 내민다. 영어판은 "수업을 시작하자! (Let the lesson begin!)"[15] / "집중해라.(Stay focused.)"라고 말한다.
- 아래 어필
"덤벼라." / "덤벼 봐라.(Try me.)"라고 말하며 검을 채찍처럼 돌려 휘두른다.
3.8. 승리 포즈
벨레트와 벨레스는 위쪽 승리 포즈만을 공유하며, 나머지 두 개의 승리 포즈는 서로 다른 연출을 가지고 있다.
- 승리 테마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메인 테마를 어레인지하였다.
- 왼쪽
- 벨레트
천제의 검을 등 쪽에서 앞으로 가볍게 휘두른 후 맹세하듯 왼손 주먹을 쥐어 가슴 앞에 가져다 댄다.
- 벨레스
천제의 검을 등 쪽에서 앞으로 가볍게 휘두르듯 거꾸로 돌려 쥔 후 왼손을 가슴 위에 올려놓는다.
- 위쪽
페일노트, 아라드바르, 아이무르가 꽂혀 있는 바닥에 천제의 검을 꽂은 후 등을 돌려 포즈를 취한다. 페일노트, 아라드바르, 아이무르가 꽂혀있는 배경은 원작의 게임오버 화면이다.
- 오른쪽
- 벨레트
길게 늘어뜨린 천제의 검을 채찍처럼 바닥에 강하게 내리친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벨레트가 검을 내리칠 때 막심한 프레임 저하가 일어난다(...).
- 벨레스
늘어뜨린 천제의 검을 몸 주변으로 휘두른 후 얼굴 앞에 가져가 포즈를 취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첫 번째 파이터 패스의 마지막 파이터. 1월 29일 챌린저 팩 5탄을 통해 발매되었다. 성별에 따라 반말, 존댓말이 갈렸던 러플레, 카무이와는 달리 벨레스는 존댓말을 쓰지 않고 벨레트처럼 반말을 쓴다.
영어판 한정으로 피트와 견줄 만한 스타 KO가 일품. "내 싸움은 여기서 끝이다아아~!"(My battle ends here~!)라며 날아간다. 일본판은 파르테나와 비슷하게 "흐아~ 아~ 아~ 아~!"라는 기묘한 비명을 지른다.
한창 무쌍을 찍고 있을 때 나오는 관중의 응원 문구는 응원단장으로 클로드를 데려왔는지,(...) '"Go~ Teach! Go~ Teach!'"이다.
2차 충전 페일노트, 아라드바르를 사용하는 공격들의 마르스와 유사한 티퍼 판정[16] 이나 아래 스매시 등 헤비 캐릭터 수준으로 뛰어난 결정력의 기술들을 다수 보유한 덕분에 잠재력이 높은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지만,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고 낮은 기동성 때문에 폭스나 피카츄, 조커처럼 빠른 기동성으로 몰아붙이는 파이터와 사무스, 용사와 같은 강력한 투사체를 가지고 있는 파이터에게 약한 것이 눈에 띄는 단점이다. 그래도 MKleo를 비롯한 여러 플레이어들의 활약과 성적 덕분에 평가가 상승하여 '''중상위권~중위권''' 정도의 괜찮은 캐릭터로 평가 받는 중이다. 게다가 MKleo는 '''상위권'''의 좋은 캐릭터로 평가하고 있다.
MKleo가 온라인에서 조커 대신 주캐로 쓰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7][18]
4.1.1. 클래식 모드
[image]
타이틀은 '''문장의 계보'''이다. 제목은 문장의 비밀과 성전의 계보를 적절히 섞고, 풍화설월의 주 요소인 '문장'의 의미도 포함한 듯하다. 내용은 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캐릭터 중 제일 후배답게, 대난투에 참전한 역대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과 체력전 승부를 벌인다. 라운드 배치는 시리즈의 발매순.[19] 최종전은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인데 플레이어측에 마르스, 로이, 아이크, 러플레, 카무이가 동료로 등장한다.
클리어 이미지는 에델가르트의 컬러링을 한 벨레스가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구도를 보아 원작의 다과회에서 가져온 듯 하다. 굳이 에델가르트 컬러인 이유는 로딩중 다과회에 대한 팁에서 에델가르트가 나오기 때문으로 추정.[20]
[1] X에 있었던 파엠 파이터는 마르스, 아이크로 단 둘이었다. X에서 참전 안 한 전작의 로이를 합쳐도 총 3명이다.[2] 영문은 검사가 Swordsmen임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일본판과는 살짝 다르게 "Swordsmen이 너무 많다고? 그러는 너도 그들처럼 검을 쓸텐데 말이야? 그러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말하자 벨레스가 나타난다(...)[3] 이것도 많이 나아진 것으로, 첫날에는 '''무려 5만 대 5만''', 즉 5:5였다.[4] 심지어는 영상만 보고 벨레트 / 벨레스가 '''누군지도 모르다가''' 마지막에 파이어 엠블렘 로고가 나오고 나서야 분노하는 스트리머도 있었다.[5]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스매시브라더스 참전 캐릭터 중에서도 유일하게 '''신작 발매 후 참전 포켓몬 선정'''이라는 특별 대접을 받는 시리즈다. 대부분 제작 시작하기 전에 선정을 하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벨레트가 얼마나 파격적인 인선인지 알 수 있다.[6] 참고로 카무이는 북미 스매시 커뮤니티에서 현재까지도 가장 안티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인데, 일단 벨레트처럼 참전 텀이 짧았고 파이어 엠블렘 if 자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었던 데다 결정적으로 베요네타와 더불어 '''SSB4의 마지막''' DLC 캐릭터였다는 점 때문에 반발이 꽤 오래 갔다.[7] 해외 몇몇 닌텐도 전문 스트리머들은 파엠 풍화설월이 TGA 2019에서 다수의 수상과 더불어 GOTY에도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추가 스토리편을 담은 대형 DLC가 출시 예정이었기 때문에 닌텐도에서 스매시브라더스와의 연계를 통해 벨레트 / 벨레스의 참전으로 파엠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마케팅적인 분석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튜버들의 영상들을 보면 위에서처럼 벨레트 / 벨레스가 누군지도 모르다가(...) 마지막 로고를 보고 저 캐릭터가 파엠 캐릭터라는것을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8] 파엠 캐릭터 등장 소식에 바로 스위치를 부수고 인증하는 글#과 사쿠라이를 원색적으로 욕하는 포스트가 높은 추천을 받으며 맹비난이 일어났다.[9] 오죽하면 한 유튜버는 이런 스매시 팬덤의 태도에 배은망덕한 팬덤이라고 대놓고 깠다.#[10] 얘는 아예 원 히트 KO가 가능하므로 논외로 해도 좋다.[11] 벨레트 / 벨레스와 비슷한 체급에서 이 이상의 결정력을 가진 공격은 마르스와 로이의 옆 스매시가 스윗 스팟에 적중하거나 로이/크롬의 플레어 블레이드가 풀차지 적중에 성공한 경우 정도[10] 밖에 없다. 이 경우 47% 언저리에서도 잘못 맞으면 장외 확정이다.[12] 게다가 마을주민은 벨레트의 천제의 검까지 볼링공으로 가볍게 씹을 수 있다. 사실 볼링공은 모든 파이터가 거의 장외 확정급일 정도로 사기지만, 복귀 속도가 느린 와이어 복귀 계열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13] 물론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공중 뒤돌아 마인권이나 진정한 일격필살기인 로이의 풀차지 익스플로전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다. 다만 사용 조건이 저 둘보다는 훨씬 쉽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는 크게 꿇리지 않는다.[14] 오직 대미지만 따지자면 가히 최강 범위에 속하며, 로이의 풀차지 익스플로전, 가논의 뒤돌아마인권, 마을주민의 벌채공격를 다 맞았다고 가정(...)하는(사실 한 공격으로 보는 것이 맞지만)급의 위력이다.[15] 원작에서 전투 중 크리티컬 시 나오는 대사이다.[16] 물론 마르스(와 로이)는 대놓고 티퍼 판정(로이는 근접 판정)을 강조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공격 적중 시의 손맛이나 쾌감은 마르스와 로이보다 떨어진다. 특히 공중 앞 공격의 타격감이 티퍼로 맞춰도 그냥 '툭' 소리나는 것이 전부여서 판정이 터지면 강력한 진동과 함께 '''쫘악~''' 하는 특유의 경쾌한 효과음이 나오는 마르스/로이와는 달리 티퍼로 맞춰도 맞추지 않는 것 같다는 평이다. 사실 공중 앞 공격은 이러한 이유가 있는데 모션을 자세히 보면 창 끝으로 찌르는 게 아닌 창을 옆으로 휘둘러 타격하여 공격하는 것이다.[17] 온라인 프로필 이미지도 조커가 아닌 벨레트의 이미지를 사용한다.[18] 참고로 MKleo는 벨레'''스'''가 아닌 벨레'''트'''를 사용한다.[19] 3라운드의 아이크의 경우 창염의 궤적 버전과 새벽의 여신 버전이 모두 등장하며, 6라운드는 풍화설월을 상징하는 세 반장 컬러의 벨레트 / 벨레스가 등장한다.[20] 사실 거의 모든 팁에서 흑수리반이 예시로 등장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