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팔콘(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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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ZERO의 숙련된 파일럿이며 그와 동시에 뛰어난 바운티 헌터이기도 하다.
포트 타운 출신이라는 경력 이외의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자신의 머신인 "블루팔콘"을 조종하여 라이벌을 누르고 수많은 영광을 손에 넣었다.
엄격한 훈련을 거친 육체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겸비한 파일럿.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캡틴 팔콘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성우는 호리카와 료.'''음속의 F-ZERO 파일럿 / 音速のF-ZEROパイロット / The Supersonic Slugger'''
링네임
2. 상세
초대작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참전한 최초의 파이터 12인 중 한 명.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전신인 '격투 게임 용왕'에서 플레이 테스트로 사용한 캐릭터의 동작을 그대로 이식하여 만든, '''스매시브라더스에서 최초로 개발된 파이터'''이다.[1]F-ZERO 시리즈는 레이싱 게임이라 스스로 나서서 싸우는 모습은 어차피 처음부터 만들어야 했는데, 용왕에서 썼던 표준적인 설계를 캡틴 팔콘의 것으로 사용하기로 한 것. 때문에 초대작에서는 사무스와 공격모션을 일부 공유하기도 했다. DX 이후로는 완전히 다른 공격모션을 갖게 되었다.
빠르고 강력한 기술 여럿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달리기도 엄청나게 빠르고 타격에 성공한 적에게 공격을 이어 나가는 콤보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떠나 캡틴 팔콘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아이덴티티인 상징적 기술 팔콘 펀치도 갖고 있다. 단련된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으며, 공격할 때는 몸에서 불이 나가고 열혈스러운 기합과 기묘한 포즈를 취한다. 타오르는 영어 보이스가 특징적인 열혈 아메리칸 히어로 컨셉이지만, X의 어드벤처 모드 아공의 사자에서 그냥 아메리칸 열혈 바보(...)로 등장한 이후 존재 자체가 밈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개그성과는 별개로 성능은 X를 제외하면 항상 강캐~상위권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준수한 편. 허리에는 권총도 차고 있지만, 어필에서 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고전 게임을 제외하면 전부 현역으로 신작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 게임에서 참전한 다른 파이터들과 달리 캡틴 팔콘의 F-ZERO 시리즈는 공식적으로 명맥이 끊긴 프랜차이즈라는 특징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리즈 종결 이후에 스매시브라더스를 통해 캡틴 팔콘을 접한 플레이어는 캡틴 팔콘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로 잘못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출신과는 별개로 '''스매시브라더스의 캡틴 팔콘이라는 캐릭터'''는 초대작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아이콘적인 존재이며, 개그 캐릭터이자 일본 게임 출신 중에서는 드문 아메리칸 히어로 컨셉을 가진 캐릭터로서 그의 인기는 상당하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가 학창 시절 추억의 게임으로 널리 퍼졌던 북미권에서 특히 이러한 면모가 강하며, 인터넷 확산 이후 팔콘 펀치 밈으로 인해 인지도가 더욱 올라가기도 했다. 시리즈 홀수 번째 작품에선 숨겨진 캐릭터로, 짝수 번째 작품에선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상태로 참전한다는 전통도 갖고 있다. 에프제로 시리즈가 레이싱 게임인 것을 반영하듯 히든 캐릭터로 나올 때는 '특정 모드를 일정 시간 내에 클리어한다'는 조건으로 참전하기도 했으나, 얼티밋에서는 이 제한이 사라졌다.
다만 계속되는 신작 출연에도 불구하고, 미엔미엔 트레일러 이전까지는 전부 초대작의 음성 데이터만을 사용한 것이 특이점. X부터 추가된 비장의 무기 사용 대사도 사실은 64때 녹음한 것이다.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비장의 무기라는 기획이 파기되어 쓰지 않은 것을 그대로 삽입한 것. 그리고 미엔미엔 트레일러에서 새로 녹음한 대사는 '''복스럽게 라면을 흡입하는 소리'''다. '''스튜디오 와서 라면 먹으라고 베지터를 불러낸 것이다'''(...)
캡틴 팔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명 플레이어로는 미국의 '''Fatality'''가 가장 유명하다. 전작들에 비해 티어가 많이 내려간 얼티밋에서도 꾸준히 화려한 캡틴 팔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상향이 이루어지고 온라인으로 대회가 열리는 2020년에 들어 지명도가 높아졌다.
2.1. 성능
파워에 비해 빠르고 기동성에 비해 한 방이 강하지만, 수비적인 기술이 부족하고 복귀력이 미묘해서 유리할 때만 엄청나게 강한 화끈한 힛앤런 캐릭터. 제대로 빈틈을 포착하면 순식간에 접근해서 화려한 콤보로 빠르게 승리를 거둘 수 있지만, 찰나의 실수로 게임이 꼬여 어이없게 반격당하고 퇴장하는 일도 많다. 때문에 초보가 잡으면 그냥 개그 캐릭터지만, 빠르게 적의 허점을 포착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공격을 해야 하는지 잘 아는 노련한 플레이어가 잡으면 상당히 무시무시한 파이터.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 약공격
끊어서 사용하면 잽#s-1을 두 번 날린 뒤에 니킥을 날린다. 연타 공격으로 사용하면 니킥 대신 무수히 많은 주먹 연타를 날린 뒤 어퍼컷으로 날려버린다. 발동이 3프레임으로 대단히 빠르고, 대미지도 나쁘지 않으며 마무리는 넉백도 상당해서 쓸모가 많은 잽.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3연타로 공격할 때는 1.5 + 1.5 + 5.0%로 총 8.0%. 연타 공격으로 날리는 주먹은 1대 당 0.6%이고 마지막 어퍼컷은 3.0%의 대미지를 입힌다.
- 대시 공격
달려가면서 어깨로 들이받는 태클 공격. 7프레임에 발동되며 약판정까지 포함하면 16프레임까지 총 8프레임동안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가드하지 않는 상대에게 밀어넣기 좋다. 대미지도 10%/6%로 준수하고 넉백은 초중반에는 콤보 스타터로 쓰기 적절하며, 후반에는 상당한 위협이 되는 수준으로 뛰어오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7-9프레임 강판정)/6.0%(10-16프레임 약판정).
- 옆 강공격
제자리에서 돌려차기를 날린다. 스틱 입력 방향에 따라 상/중/하로 방향을 조금 조절할 수 있다. 긴 다리 덕에 판정이 멀리까지 닿는데 비해 발동이 7프레임으로 빠른 편으로, 조금 떨어진 적을 툭 쳐서 날리거나 쓰러트리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대미지는 다리 쪽으로 공격할 경우 상,하는 9.0%, 중은 8.0%이며 발끝으로 공격할 경우 상,하는 10.0%, 중은 9.0%.
- 휠 킥
위 강공격. 다리를 머리 위로 높게 올렸다가 아래로 내려찍어 공격하는데, 이때 강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발생한다. 보상이 우수한 대신 선딜레이도 14프레임으로 길고, 가드하면 -12프레임이라 쓸 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이다. 점프하면서 접근하거나 높게 복귀하려는 적에게 사용해 메테오 이후 콤보로 연계하기 위한 기술. 14-17프레임 동안 오른발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1.0%.
- 아래 강공격
오른손으로 땅을 짚으면서 몸을 낮추고 왼쪽 다리를 크게 회전시켜 지면을 긁듯이 돌려차기를 가한다. 11프레임 발동이라 근접해서 쓰기는 미묘하지만, 리치가 꽤 길고 피격 판정도 낮아지며 적중 시 수평 넉백이 강한 편이라 찌르듯이 한 번 쓰면 적절하다. 검사 캐릭터처럼 절벽을 잡으려는 적을 노리고 절벽 끄트머리에 앉아서 쓰는 것도 가능.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이다.
- 기상 공격
뒤로 쓰러졌을 경우 두 손을 거꾸로 짚고 물구나무 자세로 회전하면서 앞뒤로 킥#s-1을 날린다. 앞으로 쓰러졌을 경우 물구나무 자세로 일어서면서 앞뒤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뒤로 쓰러졌다가 일어날 때 6.0%. 앞으로 쓰러졌다가 일어날 때 7.0%.
- 복귀 공격
한 손으로 난간을 잡고 힘차게 올라오면서 발차기를 날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
3.2. 공중 공격
- 중립 공중공격
로터리 킥. 상대에게 2연속 돌려차기#s-1를 날린다. 판정 지속시간이 짧아서 맞추기 어려워 보여도 딜레이가 짧고 넉백이 적절해서 콤보용으로도 쓸만하다. 위력도 은근히 강해서 높은 퍼센트에선 처치용으로도 쓸 수 있다. 첫 타가 약한 고정 넉백이라서 일부로 첫 타만 먹이고 잡기를 쓰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 + 6.0%로 총 10.0%.
- 스트라이킹 니/니 스매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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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공중 공격. 공식 명칭 공개 전 팬들 사이에선 그 무릎(The Knee), 정의의 무릎(Knee of Justice)등으로 불렀다. 초대작 이후부터 쭉 등장한 기술로, 필살기는 아니지만 웬만한 필살기보다 흉악하기 때문에 팔콘 펀치 다음으로 캡틴 팔콘을 상징하는 제 2 스킬로도 불린다. 일종의 대박기로 무릎을 내밀 때 상대에게 정확하게 직격하면 전기 스파크가 일면서 높은 대미지와 함께 상대를 저 멀리 날려버린다. 팔콘 펀치와는 달리 실용적으로 노려볼만한 대박기. 이 기술이 강한 이유는 1. 선딜이 없다시피 하고, 2. 히트박스가 크고, 3. 날리는 힘이 크고, 4. 판정이 지속된다(!).[4] 이 덕분에 캡틴 팔콘은 정면 공중전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영상 참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발매 전 당시에 매일 공개되던 스크린샷 중에서도 무릎 스매시가 압박적인 구도로 공개되었다. 최초 등장한 DX에서는 그야말로 흉악했는데, 적 대미지가 약 60퍼센트 정도라면 공중 팔콘 펀치로 강제 히트가 가능했다. X에선 캡틴 팔콘의 성능과 함께 꽤나 너프되었는데, 제대로 아프게 때리는 시간이 겨우 1프레임 밖이라 피니시용으로 맞추기 힘들어졌고, 역경직이 길어져 후속타 먹이기가 힘들어졌다. 4편에서 다시 버프를 받았다. DX시절만큼 강한 건 아니지만 X시절보다는 판정 유지가 길어지면서 훨씬 쓸만해졌다. 다만 밸런싱 차원으로 연속으로 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지 착지 딜레이는 상당히 길어졌으니 주의.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무릎쪽으로 타이밍 좋게 맞혔을 때 22.0%, 안쪽으로 깊숙이 맞혔을 때 6.0%이며 바깥쪽이나 늦게 맞혔을 때 3.0%
앞 공중 공격. 공식 명칭 공개 전 팬들 사이에선 그 무릎(The Knee), 정의의 무릎(Knee of Justice)등으로 불렀다. 초대작 이후부터 쭉 등장한 기술로, 필살기는 아니지만 웬만한 필살기보다 흉악하기 때문에 팔콘 펀치 다음으로 캡틴 팔콘을 상징하는 제 2 스킬로도 불린다. 일종의 대박기로 무릎을 내밀 때 상대에게 정확하게 직격하면 전기 스파크가 일면서 높은 대미지와 함께 상대를 저 멀리 날려버린다. 팔콘 펀치와는 달리 실용적으로 노려볼만한 대박기. 이 기술이 강한 이유는 1. 선딜이 없다시피 하고, 2. 히트박스가 크고, 3. 날리는 힘이 크고, 4. 판정이 지속된다(!).[4] 이 덕분에 캡틴 팔콘은 정면 공중전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영상 참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발매 전 당시에 매일 공개되던 스크린샷 중에서도 무릎 스매시가 압박적인 구도로 공개되었다. 최초 등장한 DX에서는 그야말로 흉악했는데, 적 대미지가 약 60퍼센트 정도라면 공중 팔콘 펀치로 강제 히트가 가능했다. X에선 캡틴 팔콘의 성능과 함께 꽤나 너프되었는데, 제대로 아프게 때리는 시간이 겨우 1프레임 밖이라 피니시용으로 맞추기 힘들어졌고, 역경직이 길어져 후속타 먹이기가 힘들어졌다. 4편에서 다시 버프를 받았다. DX시절만큼 강한 건 아니지만 X시절보다는 판정 유지가 길어지면서 훨씬 쓸만해졌다. 다만 밸런싱 차원으로 연속으로 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지 착지 딜레이는 상당히 길어졌으니 주의.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무릎쪽으로 타이밍 좋게 맞혔을 때 22.0%, 안쪽으로 깊숙이 맞혔을 때 6.0%이며 바깥쪽이나 늦게 맞혔을 때 3.0%
- 뒤 공중공격
뒤로 펀치를 날린다. 판정이 좋고 딜레이도 짧으며 위력이 매우 강해서 처치용으로 좋다. 굳이 처치용으로 쓰지 않더라도 빠르게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에 계속 뒤로 점프하며 견제용으로도 쓸 수 있는 여러 면에서 만능인 공격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13.0%.
- 오버헤드 킥
위 공중공격. 위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판정이 넓으며 적을 적당히 위로 띄우기 때문에 콤보를 잇기에 좋다. 게다가 위력도 꽤나 강해서 화면 끝에 가까이 가면 처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앞뒤로 공격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으로 맞혔을 때 10.0%이며 뒤로 맞혔을 때 8.0%.
- 아래 공중공격
스탬피드 봄. 두 발로 강하게 아래를 내려찍는다. 발의 일부분에 강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빠르게 내려찍는 데다가 강하게 내려찍어서 높은 퍼센트에서 처치는 물론 낮은 퍼센트에서도 연타로 먹여서 바닥까지 밀어넣을 수 있다. 지상에서 적을 찍어버린 뒤 도움닫기로 상대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다시 찍어버리는 것을 반복해서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게 4편까지 가능했지만 얼티밋에선 도움닫기로 땅에 떨어져도 낙법이 가능해져서 더 이상 불가능하다. 참고로 몸 부분에 맞힐 경우 상대방이 옆으로 날아간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메테오 스매시를 제대로 맞히든 옆으로 날리는 14.0%.
3.3. 잡기 공격
- 잡기
팔을 뻗어 앞에 선 적의 멱살을 잡는다.
- 잡기 공격
상대를 무릎으로 빠르게 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로 상당히 빠르게 공격한다.
- 앞 던지기
적을 주먹#s-1으로 쳐서 날려버린다. 딜레이가 빠르며 위력이 나쁘지 않고 잡아서 미끄러지는 동안 던져도 계속 미끄러지기 때문에 관련 콤보가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3.5 + 4.0%로 총 7.5%.
- 뒤 던지기
적을 뒤에 두고 킥#s-1을 날린다. 딜레이가 빠르고 위력이 강한 편이라 처치용으로 쓸만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3.5 + 4.0%로 총 7.5%.
- 위 던지기
적에게 어퍼컷을 써서 날려버린다. 콤보용으로도 별로이고 위력도 약해서 별로 좋지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 + 5.0%로 총 9.0%.
- 아래 던지기
적을 바닥에 내팽개친다. 넉백이 적절해서 콤보용으로 좋다. 공중 중립이나 대시 공격이 일반적인 콤보이지만, 이를 읽고 공중 회피를 바로 넣는 적을 노려 공중 앞 공격을 한 박자 늦게 시도하는 심리전도 할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
3.4. 스매시 공격
- 옆 스매시
옆으로 주먹#s-1을 지른다. 위력이 매우 강하고 공격하면 꽤 많이 전진하며 사거리도 나름 준수하지만 딜레이가 길다. 상대의 회피를 예측하고 쓰는 게 좋다. 상/중/하로 공격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중이 19.0~26.6%이며 상/하가 20.0~28.0%.
초대작에서는 전방으로 불꽃 킥을 날렸고 DX~4편까지는 팔꿈치로 적을 강하게 찍는 모션이었다. 역시 상/중/하로 각도 조절이 가능했으나 상 버전이 가장 대미지가 강했다.
초대작에서는 전방으로 불꽃 킥을 날렸고 DX~4편까지는 팔꿈치로 적을 강하게 찍는 모션이었다. 역시 상/중/하로 각도 조절이 가능했으나 상 버전이 가장 대미지가 강했다.
- 위 스매시
위로 빠르게 두 번 돌려차기를 날린다. 딜레이가 조금 느리지만 판정이 꽤 좋고 위력이 강하다. 다만 뒤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공격하는 동안 다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첫타에 7.0~9.8% 또는 12.0~16.8%, 막타에 14.0~19.6% 또는 13.0~18.2%로 합계 시 7.0 + 14.0 = 21.0%와 9.8 + 19.6 = 29.4 또는 12.0 + 13.0 = 25.0%와 16.8 + 18.2 = 35.0%.
초대작에서는 위로 팔꿈치를 휘둘렀다. 넉백이 가장 빈약한 위 스매시였으나 콤보 시작으로 쓰기엔 안성맞춤.
초대작에서는 위로 팔꿈치를 휘둘렀다. 넉백이 가장 빈약한 위 스매시였으나 콤보 시작으로 쓰기엔 안성맞춤.
- 아래 스매시
앞뒤를 빠르게 찬다. 딜레이는 조금 느릴지라도 위력은 강하다. 앞으로 찰 때보다 뒤를 찰 때 더 강하다. 상대가 자신의 뒤로 회피해도 맞출 수 있어서 좋다. 원래는 맞은 적이 멀리 날아가지만 공중에 떠 있는 적이 캡틴 팔콘에게 근접했을 때 사용하면 뒤로 끌려온다. 이 때 낮은 퍼센트라면 2타 다 맞출 수 있다. 대시 공격 후에 두 타를 다 맞추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X부터쯤에서 공중에 떠 있는 상대방을 끌어들이지 못하게 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차기 14.0~19.6%, 뒷차기 18.0~25.1%.
초대작에서는 초대작의 사무스와 모션을 공유하는 앉아서 돌려차기를 했다.
초대작에서는 초대작의 사무스와 모션을 공유하는 앉아서 돌려차기를 했다.
3.5. 필살기
> 팔콘-!
> 펀-치!
게임 외적인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특유의 기합과 함께 힘을 모은 후, 오른손으로 정권을 내질러 공격한다. 발동 이후 실제 공격까지 거의 1초[5]나 걸리지만, 단 한 방에 25% 이상의 괴상한 대미지와 무지막지한 넉백을 발생시킨다. 가논의 마인권처럼 슈퍼 아머가 달려 있지는 않지만, 충전 중 좌스틱 조작으로 발동을 시작한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판정의 크기는 평범하고 기나긴 시전 시간 동안 경직이 있는 공격에 적중당하면 즉시 취소되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일은 매우 적다. 그냥 기를 모으는 것도 아니고 어필보다도 크게 외치면서(...) 시전을 시작하므로, 상대가 심하게 당황하거나 초심자인 경우만 아니라면 알면서 맞아주는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실전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단 하나로, 실드 브레이크로 인해 확정적으로 5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 적을 확실히 마무리하는 것이다. 로이/크롬의 일반 필살기와 비슷한 사용법이지만, 이 둘은 중간에 끊고 바로 공격할 수 있어 평상시에도 믹스업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범용성에서 팔콘 펀치가 밀린다.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20.0%, 뒤돌아서 사용하면 28.0%, 공중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22.0%, 뒤돌아서 사용하면 25.0%. 실드를 올리지 않은 상대에게 적중하면 드라마틱 슬로우 모션이 발생한다.
> 펀-치!
게임 외적인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특유의 기합과 함께 힘을 모은 후, 오른손으로 정권을 내질러 공격한다. 발동 이후 실제 공격까지 거의 1초[5]나 걸리지만, 단 한 방에 25% 이상의 괴상한 대미지와 무지막지한 넉백을 발생시킨다. 가논의 마인권처럼 슈퍼 아머가 달려 있지는 않지만, 충전 중 좌스틱 조작으로 발동을 시작한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판정의 크기는 평범하고 기나긴 시전 시간 동안 경직이 있는 공격에 적중당하면 즉시 취소되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일은 매우 적다. 그냥 기를 모으는 것도 아니고 어필보다도 크게 외치면서(...) 시전을 시작하므로, 상대가 심하게 당황하거나 초심자인 경우만 아니라면 알면서 맞아주는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실전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단 하나로, 실드 브레이크로 인해 확정적으로 5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 적을 확실히 마무리하는 것이다. 로이/크롬의 일반 필살기와 비슷한 사용법이지만, 이 둘은 중간에 끊고 바로 공격할 수 있어 평상시에도 믹스업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범용성에서 팔콘 펀치가 밀린다.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20.0%, 뒤돌아서 사용하면 28.0%, 공중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22.0%, 뒤돌아서 사용하면 25.0%. 실드를 올리지 않은 상대에게 적중하면 드라마틱 슬로우 모션이 발생한다.
- 팔콘 너클
옆 필살기. 영칭은 랩터 부스트. 잠깐 멈칫하다가 전진하여 불길을 머금은 어퍼#s-4로 적을 날린다. 맞지 않을 경우의 빈틈이 심하게 크고 거리도 그렇게 길지 않지만, 펀치 직전에 붙는 슈퍼 아머와 공중 시전 시 붙는 메테오 판정 때문에 쓸모는 있는 기술. 일단 적을 맞추지 못하면 그대로 미끄러져서 넘어지며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며, 돌진 중 스테이지 밖으로 떨어지면 무방비 상태가 되어 그대로 낙사한다. 날리는 위력이 매우 낮아서 그냥 적은 대미지의 돌진기로나 쓰는 용도인데, 4편에서는 날리는 위력이 대폭 강화돼서 이제 대미지가 쌓인 상대에게 장외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주먹을 위가 아닌 아래로 휘두르는 스킬로 바뀌며 모션에서 예상할 수 있듯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킨다. 상대가 회피하면 이미 말한대로 무방비 상태로 낙하해 버리니 섣부른 사용은 금물. 캡틴 팔콘은 복귀력이 워낙 나쁘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벗어나 메테오 스매시로 확정 막타를 먹이는 플레이는 권장되지 않는다. 단, 굳이 적이 주먹에 맞지 않더라도 일단 주먹질 모션이 나왔다면 무방비 상태가 되진 않는다. X까지는 낭떠러지가 있어도 쭉 갔지만, 4편에서는 절벽에서 멈추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모으기도 가능. 낙사 위험도가 높아져 잘 안 쓰인다. 얼티밋에서는 어퍼컷 직전에 헤비아머가 생겼으며 공중에서 상대방에게 시전하면 더 이상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또 한 사용용도가 변경되었는데 전작까진 높은 넉백으로 상대를 장외시키는 용도로 쓰였으나, 얼티밋에서는 선딜이 크게 줄고 넉백이 킬을 절 때 못 낼 정도로 줄었지만 상대를 콤보 넣기 매우 적절한 높이로 뛰우기에 좋은 콤보스타터 기술로 탈바꿈하였다. 심지어 고퍼센트에서도 콤보가 가능한 정도의 넉백을 가져서 높은 퍼센트의 상대를 공중 공격으로 연계하여 킬도 낼 수 있게 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이나 공중에서 사용할 때와 메테오 스매시 적중 시 모두 10.0%.
- 팔콘 다이브
> YES!![6]
위 필살기. 위로 폴짝 뛰어오르면서 점프 궤도에 적이 있으면 잡아 폭발을 일으키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통틀어 얼마 없는 대공 잡기. 당연히 복귀기로도 사용 가능하며, 대부분 복귀기가 그렇듯 공중에서 헛치면 무방비가 되지만 적에게 히트시켰다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히트한 적은 45도 대각선으로 날아간다. 캡틴 팔콘은 세로 복귀기로 쓸 만한 다른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 기술 하나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데, 이 기술은 상승하는 높이도 낮은데다 너무 타이밍이 뻔하기 때문에 캡틴 팔콘의 낮은 복귀력을 책임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난간을 잡았을 때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걸 이용해 스테이지 밖으로 날아간 적이 난간을 잡지 못하도록 일부러 난간을 잡고 있는 테크닉이 있는데[7], 팔콘 다이브 역시 무적시간인 적을 잡을 수 없기에 그냥 허무하게 떨어져야 했으며, X 시절 최약체가 되는 데 한몫을 한 기술이다. 4편에서는 난간을 잡고 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잡으면 먼저 잡고있던 플레이어는 밀려나도록 바뀌면서 쓸만해졌다. 대공 잡기지만 적이 바로 코앞이라면 지대지 잡기도 가능하다. 4편에선 팔콘 스트라이크와 폭발 팔콘 다이브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승룡권 자세로 높이 치솟아 복귀 능력을 높여주지만 잡기 판정이 사라지며, 후자는 발동 준비 모션이 길고 상승 높이가 낮은 대신 잡기 성공시 대미지와 넉백이 크다. 얼티밋에서는 폭발을 일으키기 전 잡기 자체로도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바뀌어 2타 기술이 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잡았을 때 5.0%. 폭발했을 때 13.0%로 잡고 나서 폭발을 일으켰을 때 모두 18.0%의 대미지를 준다.
위 필살기. 위로 폴짝 뛰어오르면서 점프 궤도에 적이 있으면 잡아 폭발을 일으키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통틀어 얼마 없는 대공 잡기. 당연히 복귀기로도 사용 가능하며, 대부분 복귀기가 그렇듯 공중에서 헛치면 무방비가 되지만 적에게 히트시켰다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히트한 적은 45도 대각선으로 날아간다. 캡틴 팔콘은 세로 복귀기로 쓸 만한 다른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 기술 하나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데, 이 기술은 상승하는 높이도 낮은데다 너무 타이밍이 뻔하기 때문에 캡틴 팔콘의 낮은 복귀력을 책임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난간을 잡았을 때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걸 이용해 스테이지 밖으로 날아간 적이 난간을 잡지 못하도록 일부러 난간을 잡고 있는 테크닉이 있는데[7], 팔콘 다이브 역시 무적시간인 적을 잡을 수 없기에 그냥 허무하게 떨어져야 했으며, X 시절 최약체가 되는 데 한몫을 한 기술이다. 4편에서는 난간을 잡고 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잡으면 먼저 잡고있던 플레이어는 밀려나도록 바뀌면서 쓸만해졌다. 대공 잡기지만 적이 바로 코앞이라면 지대지 잡기도 가능하다. 4편에선 팔콘 스트라이크와 폭발 팔콘 다이브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승룡권 자세로 높이 치솟아 복귀 능력을 높여주지만 잡기 판정이 사라지며, 후자는 발동 준비 모션이 길고 상승 높이가 낮은 대신 잡기 성공시 대미지와 넉백이 크다. 얼티밋에서는 폭발을 일으키기 전 잡기 자체로도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바뀌어 2타 기술이 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잡았을 때 5.0%. 폭발했을 때 13.0%로 잡고 나서 폭발을 일으켰을 때 모두 18.0%의 대미지를 준다.
- 팔콘 킥
> 팔콘 킥!
아래 필살기. 다리에 불을 머금고 지면을 타고 돌진한다.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돌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게 흠. 맞은 적은 45도 대각선으로 날아가며 날리는 판정도 꽤 후한 편. 다만 후딜이 좀 긴 편이라 딜레이 캐칭 등 확실할 때만 써야지 마구 쓰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벽면에 맞으면 뒤로 튕겨나는 모션이 있는데 무방비 상태가 되니 주의. 공중에서 쓰면 팔콘(매)이라는 이름값대로 급강하 킥을 날린다. 덕분에 타 캐릭터들의 돌진기들과 달리 복귀기로는 전혀 쓸 수 없다. 대신 저글링을 당할 때 반격/궤도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스같은 저글러들 상대로 강하다. 4편에선 팔콘 킥 퓨리 또는 라이트닝 팔콘 킥으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화염 이펙트가 사라지는 대신 돌진 중 적과 충돌하면 적에게 발차기 연타를 먹이며, 후자는 화염 이펙트가 전격 이펙트로 교체되고 사거리가 길어진다.
발동이 무척 빠르기 때문에 헛친 위 스매시나 헛친 아래 스매시의 놀랄 만큼 짧은 후딜에 섞어서 예약발동한다는 흉악한 사용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이나 공중에서 접근한 상태로 사용했을 때 15.0%이며 멀리 떨어진 상태로 사용했을 때 7.0%(지상), 9.0%(공중).
원래는 딜레이 등으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 기술이였으나 8.0.0 패치에서 딜레이 감소 및 위력과 넉백이 크게 증가하여 캡틴 팔콘의 든든한 주력 킬 기술 중 하나이다. 물론 남발은 금지.
아래 필살기. 다리에 불을 머금고 지면을 타고 돌진한다.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돌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게 흠. 맞은 적은 45도 대각선으로 날아가며 날리는 판정도 꽤 후한 편. 다만 후딜이 좀 긴 편이라 딜레이 캐칭 등 확실할 때만 써야지 마구 쓰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벽면에 맞으면 뒤로 튕겨나는 모션이 있는데 무방비 상태가 되니 주의. 공중에서 쓰면 팔콘(매)이라는 이름값대로 급강하 킥을 날린다. 덕분에 타 캐릭터들의 돌진기들과 달리 복귀기로는 전혀 쓸 수 없다. 대신 저글링을 당할 때 반격/궤도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스같은 저글러들 상대로 강하다. 4편에선 팔콘 킥 퓨리 또는 라이트닝 팔콘 킥으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화염 이펙트가 사라지는 대신 돌진 중 적과 충돌하면 적에게 발차기 연타를 먹이며, 후자는 화염 이펙트가 전격 이펙트로 교체되고 사거리가 길어진다.
발동이 무척 빠르기 때문에 헛친 위 스매시나 헛친 아래 스매시의 놀랄 만큼 짧은 후딜에 섞어서 예약발동한다는 흉악한 사용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이나 공중에서 접근한 상태로 사용했을 때 15.0%이며 멀리 떨어진 상태로 사용했을 때 7.0%(지상), 9.0%(공중).
원래는 딜레이 등으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 기술이였으나 8.0.0 패치에서 딜레이 감소 및 위력과 넉백이 크게 증가하여 캡틴 팔콘의 든든한 주력 킬 기술 중 하나이다. 물론 남발은 금지.
3.6. 비장의 무기
[image]
>캡틴 팔콘이 조종하는 블루팔콘이 느닷없이 화면에 등장한다.
>눈앞에 있는 상대와 부딪히면 발동되는데, 레이싱 코스로 이동한 후 맹렬한 스피드로 무섭게 돌진하는 블루팔콘이 움츠러든 상대를 날려버린다.
>갑자기 나타난 코스는 무엇이며 머신은 어디에서 나타났는가? 모든 것이 비밀에 싸인 수수께끼의 기술이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Come on! Blue Falcon!"(가자! 블루팔콘!)
전방에 캡틴 팔콘의 에프제로 머신 블루팔콘이 잽싸게 지나가는데 이에 충돌하면 블루팔콘이 들이박는 컷씬이 발생한다. 대미지는 약 40%이며, 맞은 적이 많을수록 넉백이 줄어든다. 즉 단일 타겟일수록 KO확률이 높아진다. 작정하고 따라다니고 가장자리에서 블루팔콘을 먹이면 쿠파 같은 헤비 캐릭터도 한방에 장외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얼티밋에서는 블루팔콘 끝에 날개처럼 생긴 불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첫타 적중 시 10.0%이며 상대방을 치고 지나갈 시 20.0%, 마무리 시 10.0% 총 3타에 풀 히트 시 40.0%의 대미지를 입힌다.
>캡틴 팔콘이 조종하는 블루팔콘이 느닷없이 화면에 등장한다.
>눈앞에 있는 상대와 부딪히면 발동되는데, 레이싱 코스로 이동한 후 맹렬한 스피드로 무섭게 돌진하는 블루팔콘이 움츠러든 상대를 날려버린다.
>갑자기 나타난 코스는 무엇이며 머신은 어디에서 나타났는가? 모든 것이 비밀에 싸인 수수께끼의 기술이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Come on! Blue Falcon!"(가자! 블루팔콘!)
전방에 캡틴 팔콘의 에프제로 머신 블루팔콘이 잽싸게 지나가는데 이에 충돌하면 블루팔콘이 들이박는 컷씬이 발생한다. 대미지는 약 40%이며, 맞은 적이 많을수록 넉백이 줄어든다. 즉 단일 타겟일수록 KO확률이 높아진다. 작정하고 따라다니고 가장자리에서 블루팔콘을 먹이면 쿠파 같은 헤비 캐릭터도 한방에 장외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얼티밋에서는 블루팔콘 끝에 날개처럼 생긴 불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첫타 적중 시 10.0%이며 상대방을 치고 지나갈 시 20.0%, 마무리 시 10.0% 총 3타에 풀 히트 시 40.0%의 대미지를 입힌다.
3.7. 어필
- 위 어필
뭔가를 모으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불꽃을 일으킨다.
- 옆 어필
손짓하며 'Come on!'이라고 도발한다.
- 아래 어필
포즈를 취하며 'Show me your moves!'라고 외친다. 초대작에서는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허리에 갖다 댄다. DX는 모션이 조금 바뀌었는데, 특이하게도 어느 방향을 보았느냐에 따라 동작이 다르다. 오른쪽을 볼 경우 손을 이마에 댔다가 옆으로 때며 인사한다. 왼쪽을 볼 경우 검지와 중지를 맞대서 옆으로 내밀며 인사한다. 대사가 저렇다 보니 인성질에 많이 쓰이는 걸로도 유명한 어필 중 하나.
4. 타이틀별 특징
컨셉 때문인지 북미에서 이상하리만치 사랑받는 캐릭터. 성능에 상관없이 픽률도 엄청나게 높고, 4편에서 루키나가 공개되었을 때도 루키나는 아는 척도 안 해주다가 '''같이 나온 캡틴 팔콘을 보고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했을 정도'''이다(...). 서양에서 환장하는 것과는 별개로 콤보의 중요도가 높아 화려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와 뛰어난 화력이 만드는 특유의 손맛 때문에 국가 불문하지 않고 반응이 좋긴 하다.
4.1.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image][image]
히든 캐릭터로 등장. 싱글플레이를 컨티뉴 없이 20분 안에 클리어 하면 행성 제베스 스테이지에서 나타나며, 쓰러뜨리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매우 좋은 강캐로 평가된다. 속도면 속도, 파워면 파워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으며 팔콘 킥의 돌진속도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그외 게임 내 최고 성능의 콤보 중 하나인 앞 던지기-연속 공중 위 공격-위 필살기의 흉악성 덕분에 2015년 5월 12일부로 업데이트된 국제 티어 리스트에선 피카츄, 커비를 이어 A급인 3위에 위치하였다.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image]
다소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상위권의 강캐릭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딱히 캡틴 팔콘 자체가 너프되었다기보다는 시스템의 변경으로 인해 간접적인 너프를 당했는데, 빠른 낙하속도 덕분에 잡기 연속기에 취약하다. 또한 복귀기인 팔콘 다이브는 난간에 매달린 상대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난간 독차지 테크닉에 취약하다. 2015년 12월 10일부로 업데이트된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26명 중 B급인 8등이다.
4.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image]
본작의 성능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시리즈 중 압도적으로 현저히 떨어지는 구린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전반적으로 대미지와 결정력이 너프되었으며 특히 공격 판정이 죄다 구려졌고, 변경된 시스템으로 인해 접근 수단과 탈출 수단이 너무나 제한적이게 되었다. 복귀 옵션은 여전히 구리며 난간 독차지에 취약한 것 역시 그대로다. 2013년 4월 25일부로 업데이트된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38명 중 F급인 34등이다.
비장의 무기 쓰다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4.3.1. 아공의 사자
올리마가 로봇 앞에서 떨고 있을때 첫 등장, 팔콘 펀치로 로봇을 일격에 쓰러뜨리지만[8] 자신도 피크민들을 몇 마리를 제외하고 전멸시키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이후 올리마와 행동을 같이 하다가 동키콩 및 디디콩과 합류하여 에인션트 섬으로 진입. 탈출시에도 블루팔콘을 불러내어 일행과 함께 빠져나간다. 이 블루팔콘은 직후에 나타난 아공포 전함에 맞서 미끼역의 소형 비행체 넷 중 하나로도 활약.[9]
4.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image]
2014년 7월 14일에 공개되었다. 트레일러를 보면 이미 크롬을 때려눕힌 듯 하며[10] 루키나도 가볍게 갖고 놀아주지만 갑작스럽게 러플레가 등장한 뒤로는 잊혀졌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투닥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루키나, 러플레와 겨루고 있다는 암시를 줄 뿐.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은 다 있는 "참전!"컷도 없다. 뭔가 안습하지만, 캡틴 팔콘은 초대작부터 꾸준히 참전한 개근 캐릭터지 신 캐릭터가 아니다.[11] 조금 늦게 참전이 결정되긴 했지만 참전 자체는 많은 팬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다.
다행히 재기에 성공했다. 전작에서 불가능해졌던 콤보들이 다시 돌아왔으며, 난간 독차지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어 복귀능력도 대폭 상승했다. 공중 앞 공격의 위력 역시 리즈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돌아왔다.
종합적인 평가는 X 때의 피해 흔적은 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준수한 상위권으로, '''스피드와 파워의 완벽한 조합'''으로 평가된다. 경직 시간이 증가한 시스템 변화로 인해 콤보 넣기에 이익을 봤으며 캐릭터 자체도 상향돼서 평이 확 올랐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개근 캐릭터인데다가 아메리칸 히어로 콘셉트이라 미국에서 인기가 매우 많아서 연구도 잘 되어 있다. 다만 그 때문에 카운터도 연구가 되어서 시크, 제로 슈트 사무스, 류, 피카츄, 폭스, 마리오 등의 딜레이 깡패들과 로젤리나, 클라우드, 메타 나이트, 카무이, 마을 주민[12] 등의 리치 깡패들때문에 팔자를 못 펴고있다(...). 2017년 12월 11일부로 업데이트된 1.1.7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Top 19'''이다.
4.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비장의 무기 시전시 블루팔콘에 날개처럼 생긴 불 이펙트가 달린채로 달려온다는 소소한 변경점이 생겼다.
캡틴 팔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팔콘 펀치에도 변경점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0%기준으로 4대는 쳐야 했지만, 본편에서는 2대만 쳐도 대부분의 상대를 장외 시킬 수 있게 위력이 상당히 강해졌다.[13] 그리고 팔콘 펀치를 적중하면 클로즈업 되면서 이펙트가 생긴다. 하지만 캡틴 팔콘의 상징인 팔콘 펀치의 전진 거리가 감소하여 전진성보다는 정확성을 자신의 스피드를 이용해 발군해야 한다. 그 전까지만 해도 전진거리를 통해 상대를 맞출 수 있었지만 전진성이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처럼 진짜 크게 줄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전진 돌파를 이용하기 꽤나 까다로워졌다.
버프 전의 평가는 어중간하게 중위권 부근만 맴도는 애매한 캐릭터였다. 팔콘 특유의 콤보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며 킬파워도 좋기 때문에 무난한 콤보 캐릭터로 평가받지만 검사 캐릭터나 투사체 캐릭터 등의 여러 캐릭터들이 버프를 받고 입지가 크게 상승해 상대적으로 크게 묻혀서 딱히 대회에서 부각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8.0.0 패치에서 크게 버프를 받았다. 대시공격의 후딜감소, 아래 강공격과 위 스매시의 넉백 증가, 옆 필살기의 범위가 증가되고 메테오 판정이 더 잘 일어나며, 날리는 각도가 변경되어 후속타를 넣기 매우 좋아졌다. 또 한 팔콘킥의 선딜이 줄고 강판정 넉백이 증가하였다.
덕분에 패치 전보다 여러 부분이 좋아졌는데 킬파워가 증가하고 콤보 스타터 기술이 많아졌으며, 콤보 또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고 많은 콤보포텐셜을 가지게 되었다. 그 덕에 캡틴팔콘 자체 설계에 한계를 보이긴 하지만 For 정도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재기에 성공해 무난한 '''상위~중상위권'''의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유명 유저로는 Fatality가 있다.
4.5.1. 등불의 별
오프닝 컷신에서 블루팔콘에 탑승하려다가 키라의 광선을 맞아 피규어로 변해버린다.
게임 내에서는 빛의 세계 맵에 위치한 에프제로 트랙에서 구출할 수 있다.
주로 맡는 스피릿은 쿨가이나 파워형 캐릭터 스피릿이 많다. 같은 근육질 캐릭터라서 그런지 괴력몬도 맡고 있다.
4.5.2. 클래식 모드
[image]
"'''전투의 기본은 근접전'''"이 콘셉트으로, 근거리 특화형 캐릭터들이 상대로 등장한다. 최종 보스 역시 근거리형 캐릭터인 쿠파로 시작해 기가쿠파로 마무리짓는다. 클리어 이미지는 공주 삼인방에게 덤벼드는(...) 팔콘이다. 게다가 배경이 분홍색 위주의 스테이지인 매지칸트이고, 공주 삼인방도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고, 캡틴 팔콘마저 분홍색 레이싱 슈트를 입고 있어 상당히 묘한 느낌을 준다(...).
5. 관련 문서
[1] 참고로 인게임에서 '스매시브라더스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캐릭터는 팔콘 포함 단 둘뿐이다. 다른 한명은 로이로, 그쪽의 타이틀은 '스매시브라더스에서 최초로 데뷔한 캐릭터.'[2] 버프같은거 없이 순수 대시속도만 따지면 소닉 다음가는 '''2위'''이다.[3] 각각 일본/북미판 명칭. 두 이름 다 공식 명칭이다.[4] 대부분 캐릭터는 중립 공중공격에 공격판정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는 반면 무릎 스매시는 앞공격인데도 공격판정이 지속된다. 다만 공격 모션이 나올 때 확실하게 맞춰야 대미지와 넉백이 크고, 이후 지속 판정에 맞으면 약공격 한대 정도로 매우 약하다. 그래도 공격판정이 남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편.[5] 53프레임[6] 적을 붙잡는 데 성공할 경우, 폭발을 일으켜 적을 날리며 이 대사가 나온다.[7] 영어로는 이 기술을 Edgehog라고 한다.[8] 애니메이션에서 팔콘 펀치를 썼을 때와 비슷한 연출이다. 참고로 팔콘 펀치의 음성은 DX/X가 아닌 64 시절의 것.[9] 나머지는 폭스 or 팔코의 아윙, 사무스의 스타쉽, 올리마의 로켓 돌핀.[10] 루키나가 땅에 손을 짚으며 앉아있는 자세로 밀려날 때 옆에서 크롬이 굴러가다가 엎어진다.[11] 오히려 기존 캐릭터중 간지나게 신캐릭터를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는 커녕 참전 영상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도 수두룩 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대우가 아주 좋은 편이다.[12] 마을주민은 대체적으로 리치는 짧지만, 공중 옆공격의 리치가 너무 사기적이라(...) 캡틴팔콘이 고전하게 된다. [13] 가장 무거운 캐릭터인 쿠파는 3방을 넣어주면 된다. 이는 캡틴팔콘의 능력을 카피한 커비도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