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클링(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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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참전 이전
2.2. 정보 공개
2.3. 성능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3.2. 공중 공격
3.3. 잡기 공격
3.4. 스매시 공격
3.5. 필살기
3.6. 비장의 무기
3.7. 어필
3.8. 승리 포즈
4. 타이틀별 특징
5. 관련 문서


1. 개요


사람 모습으로 변신하는 신기한 오징어.

마을 최고의 멋쟁이가 되기 위해 날마다 라이벌들과 영역 배틀을 벌이고 있다.

인간형이 되어도 눈가와 귀, 헤어스타일 등에 오징어의 특징이 남아 있다.

멋 부리기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멋진 패션에 주목해 줬으면 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 U 피규어 설명 (비공식 번역)[1]

'''절반은 사람 절반은 오징어'''

'''イカしたワカモノ'''(멋진 젊은이)

'''Part Kid, Part Squid'''

링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잉클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스플래툰 1편의 타이틀 캐릭터인 주황색 긴 머리의 잉클링 걸이 대표 코스튬으로 참전했으나, 짝수 컬러를 통해 잉클링 보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3번 컬러링은 대원 3호와 같은 복장에 대원 4호의 노란색을 하고 있다.

2. 상세



2.1. 참전 이전


스플래툰 시리즈는 닌텐도의 2010년대 신규 IP 중 가장 성공적으로 전개된 IP로, 닌텐도 콘솔 역사 상 손에 꼽는 실패를 겪은 Wii U에서 시작한 시리즈임에도 오직 스플래툰을 하기 위해서 Wii U를 구입한 사람도 많았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안착하였다. 특히 본토인 일본에서는 새로운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게 흥행해, 잉클링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의 DLC 전개 시점부터 이미 가장 참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중 하나였다. 4의 공식 DLC 참전 캐릭터 투표에서 역시 좋은 성적을 획득했음에도 결국 참전하지는 못했으나, X의 피크민&올리마나 4의 슈르크와 같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는 당시 기준으로 최신 닌텐도 IP의 캐릭터가 꼬박꼬박 참전해오기도 했으니 팬덤 사이에서는 "차기작에서 어차피 최우선으로 참전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을 정도.
4에서는 파이터가 아닌 Mii 파이터 코스튬으로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발을 들였고, 이후 스매시브라더스 차기작에서의 참전 가능성을 공고히 하듯 스위치 초기에 발매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잉클링이 추가되었다.

2.2.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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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일러스트'''
2018년 3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첫 공개되며 함께 참전이 발표되었다.
트레일러는 스플래툰 1편의 잉클링 걸과 보이가 새하얀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돌연 공간이 어두워지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심볼과 참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내용으로, 잉클링 걸의 눈에 스매시브라더스 심볼이 비치는 장면은 한동안 으로 유행하기도 했다. 작품 자체의 발표 트레일러가 파이터 참전 트레일러를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4편의 마을 주민과 유사한 포지션. 유저들의 예상에 걸맞게 얼티밋 신규 파이터 중 가장 먼저 참전을 확정지었으며, 스플래툰 2옥토 익스팬션 정보에 이어 발표된 서프라이즈 공개였음에도 스플래툰 1편의 잉클링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임을 일찍이 눈치 챈 반응도 적지 않았다. 그만큼 팬덤 사이에서 잉클링의 신규 참전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 셈이다.
그 외에 스매시브라더스 전용 아미보가 발매 예정이며, 시오카라즈어시스트 피규어로 참전한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소개한 잉클링 스킨 중 대원 3호의 복장을 한 잉클링이 있었는데, 단순한 스킨 놀이가 아니라 '''진짜 대원 3호'''라고 PV에서 밝혔다. [2]
2018년 11월 11일 공개된 얼티밋 CM 영상에도 가장 마지막에 등장, 눈에 스매시브라더스 로고가 반사되어 보이는 얼티밋 최초 공개 영상의 마지막 장면을 재탕하였다.

2.3. 성능


거리를 두고 공중 뒤 공격으로 간을 재다가 상대의 실수를 잡아내는 플레이가 메인이 된다. 화력이 높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준 확정 킬 셋업이 있어 결정력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캐릭터이지만, 운용법이 단조롭기 때문에 수준이 높아질수록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과 심리전 능력이 요구된다.
'''장점'''


* '''최강급 압박 능력'''
기본적으로 몸집이 작은 데 반해 공격에는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사거리는 확보하면서 피격 판정은 작다. 또한 대시 등 일부 상태에서는 오징어로 변신해서 지면에서 낮게 이동하는데, 이때는 히트박스가 피츄 이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잡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공격은 물론 심지어 날아오는 투사체까지도 회피하면서 접근할 수 있다.''' 캐릭터 자체의 우수한 기동성과 이 장점이 맞물려 일으키는 시너지는 잉클링만의 이기적인 대미지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뉴트럴 게임[3]에 있어서 최강급인 캐릭터로, 잉클링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 프로게이머들도 뉴트럴 게임 하나만큼은 잉클링을 S+로 친다.
* '''스플래롤러'''
돌진형 옆 필살기 스플래롤러는 판정이 매우 우수하다. 돌진 중에는 본체에 닿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공격을 상쇄시키며 계속 판정이 발생해 적을 땅에 묻어버린다. 실드로도 막을 수는 있지만 잠시 밀려날 뿐 계속 전진할 수 있으므로, 잘못하면 실드로 대처한 후에 또 맞고 파묻힐 수도 있다. 스틱과 버튼 조작을 통해 어느 정도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잉클링이 다음 공격을 하기 전에 빠져나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고(...) 닿기만 해도 무방비 상태로 파묻히는 기술의 존재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파묻힘 상태는 잡기와 유사하게 대상자의 누적 피해량이 높을수록 기본적으로 지속 시간이 크게 늘어나므로, 묻고 롤러를 회수한 후 안전하고 확실하게 스매시 공격으로 적을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 '''뛰어난 복귀력'''
주 복귀기인 슈퍼 점프는 발동이 빨라 방해도 힘든데다 상승하는 높이도 상당히 높고, 다루기도 쉬운 편이다. 피카츄의 전광석화, 조커의 반역의 날개가 근소하게 우위지만 그건 프로씬 이야기고, 일반 유저 입장에서 봤을 때는 잉클링보다 더 좋은 복귀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착지 시 공격 판정이 생겨서 반격당할 확률을 줄여주는 건 덤. 게다가 슈퍼 점프 전 스플래롤러로 가로 복귀 보조도 가능하기 때문에 스플래롤러 + 슈퍼 점프 콤보면 어지간해선 복귀 실패로 죽을 일은 없다.
* '''준수한 복귀 방해 능력'''
스플래시 봄은 투척 거리 조절이 가능하고 적중하지 않더라도 그 자리에 머무르면서 적에 명중하면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절벽에 매달린 적을 상대로 심리전을 거는 데에 좋다. 적이 매달릴 때 스테이지 끝에 스플래시 봄 하나만 던져줘도 절벽에서 올라오는 방법 대부분이 봉쇄당하며, 스플래시 봄을 뚫고 올라오더라도 악명 높은 공중 뒤 공격으로 다시 날려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스테이지로 복귀하는게 매우 까다로워진다. 사기적으로 높은 복귀력 덕분에 스테이지 밖에서도 적을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며, 슈퍼 점프는 사용 시 공격 판정과 함께 상대를 살짝 밀어내기 때문에 복귀력이 낮은 검사 캐릭터 등에게는 치명적이다. 킬 결정력이 낮은 대신 한 번 상대방을 스테이지 밖으로 밀어냈을 때 스톡을 따기 쉽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 '''스플래시 봄과 잉크 시스템의 유용성'''
조작에 따라 원하는 위치로 던질 수 있는 스플래시 봄은 실드로 막더라도 나중에 폭발하기 때문에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무기를 사용한 공격은 적에게 잉크를 묻히는데, 잉크가 묻은 적은 잉클링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잉클링은 쉽고 빠르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으며 타 캐릭터에 비해 역전을 노리기도 쉽다.


'''단점'''


* '''주기적인 잉크 충전 요구'''
기술 사용에 자원이 들지 않아 마음껏 쓸 수 있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달리 잉클링은 잉크라는 자원이 존재하는데, 잉크가 없으면 스매시 공격들의 위력이 매우 약해지고, 주력 필살기인 스플래슈터, 스플래롤러, 스플래시 봄은 모두 잉크가 없으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모션만 나오는 잉여 기술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잉크가 부족해질 때마다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 충전 중에는 무방비해지니 상대가 빈틈을 보일 때마다 틈틈이 잉크를 채워주는 센스를 요구하며, 늘 잔여량을 확인하고 싸울 것인지 떨어져 충전할 것인지를 정하는 빠른 판단력에, 불리 상황이라면 상대를 어떻게 떨쳐낼지를 생각해야 하는 등 이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운용 난이도가 치솟는다.
* '''특정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결정력'''
잉클링은 빠르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다른 최상위권 캐릭터와 달리 스매시 공격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적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 여러 지상기와 공중기 모두 단발성이면서 넉백도 낮고, 각종 던지기도 넉백이 약한 편. 스플래롤러는 초중급자 상대로는 좋은 킬 결정기가 될지 몰라도 레벨이 높아지면 잘 먹히지 않는 기술이기 때문에 결국 유일한 KO옵션은 위 던지기 후 공중 위 공격, 일명 부야 콤보인데, 점프를 칼같이 선입력해야 하고 제한적인 퍼센트에서만 확정 콤보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편이다. 킬 결정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생각보다 치명타로 작용하면서 프로씬에서 잉클링이 사라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결국 빠르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고 해도 롤러로 적을 묻거나 고난이도 콤보 구사가 가능해야 안정적인 킬을 낼 수 있어 실질적인 결정력은 타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실력에 따라 오히려 뒤떨어지기도 한다.
* '''안정적인 접근 수단의 부재'''
일단 콤보를 넣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다가갈 때 쓸 만한 기술이 공중 뒤 공격 하나뿐이다. 믿을만한 기술이 하나뿐이라 상대가 대응책을 세우면 할 게 없는 건 물론이고, 접근에 공중 뒤 공격을 쓰는 것 자체도 하고 싶다고 막 지를 수 있는 게 아니라 RAR[4] 테크닉이 필요하다. 이 기술 자체는 리치도 제법 있고 판정도 좋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강력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전략조차 빠른 입력이 필요한 잉클링의 근접은 그만큼의 진입장벽을 만든다.
* '''획일화된 플레이스타일'''
공중 뒤 공격으로 간을 보다가 롤러로 묻고 일격을 날리는 플레이는 확실히 위협적이지만, 그만큼 읽히기도 쉽다. 할 수 있는 게 이것 하나뿐이라 할 만큼 스타일에 있어 다른 선택지도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잠시라도 생각할 시간을 주면 높은 확률로 뚫리게 되며 패턴을 파악한 상대에게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 '''투사체 혹은 기본 리치가 긴 캐릭터에 취약'''
리치가 긴 캐릭터나 투사체를 난사하면서 거리를 주지 않는 캐릭터를 상대로 고전하기 쉽다. 마리오 못지않은 근거리 캐릭터인데 그 흔한 반사기도, 빠른 견제기도 없어 더더욱 운용 난이도가 올라간다. 리치가 길거나 원거리 공격이 있는 상대를 만나면 잉클링은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며, 어중간한 거리를 유지한 채 상대가 실수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다만 잉클링의 대시는 몸집이 지면에 붙어버리는 피격 판정으로 인해 링크의 화살 등 수많은 투사체들을 회피하면서 접근하는게 가능하므로 이를 잘 활용해서 접근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안정적인 쉴드 후 반격[5] 옵션의 부재'''
매우 빠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3프레임만에 발동되는 잽을 제외하면 쉴드 후 반격으로 쓸 수 있는 옵션이 없는 이상한 캐릭터이다. 그나마 있는 잽도 잉클링의 전면만 커버하고 확정 킬이나 콤보 연계는 사실상 불가능한 기술이다보니 사실상 쓸 만한 옵션 자체가 없는 셈이다. 공중 중립공격이 6프레임만에 발동되나 판정이 위에만 있어 지상에 있는 상대를 맞추는 게 불가능하다. 따라서 쉴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잉클링은 '''상대가 정말 아무렇게나 공격해와도 반격하기가 쉽지 않다.''' 잉클링은 수세에 몰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게 강요되며, 한번 수세에 몰리거나 주도권을 잃어버리는 순간 게임을 풀어나가기 어려워진다. 그나마 쉴드 후 반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위 스매시인데 9프레임만에 발동되고 스매시 공격인만큼 확정킬도 가능하므로, 상대가 후딜레이가 높은 공격을 쉴드에 때려박았다면 잽보다는 위 스매시로 반격하도록 하자.



3. 기술 일람


잉클링의 모든 기술은 스플래툰 1편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스매시브라더스의 개발이 스플래툰 2 개발보다 빨리 시작됐기 때문으로, 2편의 요소는 배경음악 몇 곡과 스피릿이 전부이다(...). 스플래툰 2에서 옥토링 종족이 플레이어블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2편을 베이스로 한 옥토링 참전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
잉클링은 전용 전투 자원으로 '잉크'를 사용한다. 잉크는 칠하기 속성이 있는 모든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량 소모된다. 칠하기 속성이 있는 기술로 상대방을 공격하면 잉크가 묻게 되고 잉크가 묻은 상대를 공격하면 최대 1.5배까지 대미지가 증가하며, 잉크를 전부 소모하면 잉크 소모 계열 기술이 약화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실드 중 B버튼을 누르는 특수 커맨드를 통해 잠수하여 잉크를 보충할 수 있다.
수영을 못한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소닉, 리자몽, 어흥염과 마찬가지로 물에 빠지면 대미지를 입는다.
기어가기가 가능하며, 기어가기 성능은 속도와 낮아지는 높이 면에서 보았을 때 우수한 편이다. 허나 잉클링의 기본 대시가 워낙 우수한 덕에 그다지 빛을 못 보는 편. 원작과 달리 벽면을 칠하고 기어가는 건 불가능하지만, 벽점프는 가능하다.

3.1. 지상 공격


  • 약공격
펀치 - 돌려차기 - 스플래슈터 난사 또는 킥 콤보. 스플래슈터 난사는 잉크를 칠한다. 풀 차지 시 5초 정도 유지된다. 상대가 더 이상 밀려날 곳이 없는 스테이지 끝 혹은 플랫폼 끝에 위치한 채로 바짝 붙어서 잉크 난사 잽을 맞게 되면 무려 잽 한번에 50% 이상의 데미지를 넣는 것도 가능한 기술이다. 잉크를 쉽게 묻힐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여 자주 사용하게 된다. 잉크가 없는 상태에서는 난사 모션을 취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미지는 2.0 + 2.0 + 3.5% 또는 0.4%(+초당 0.1% 추가 잉크 추가 대미지) + 2.5%.
  • 대시 공격
오징어 상태에서 인간 상태로 변하면서 팔꿈치로 공격한다.대미지는 6.0~8.0%.
  • 옆 강공격
스플래슈터를 앞으로 휘두른다. 대미지는 9.0%.
  • 위 강공격
폭스와 비슷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폭스만큼은 아니지만 딜레이가 짧고 넉백도 작아서 저글하기에 좋다. 키가 작은 파이터들은 지상에 있을 때 맞지 않는다. 대미지는 6.0%.
  • 아래 강공격
윈드밀 브레이크댄스로 2타 공격을 한다. 대미지는 3.0 + 6.0% 총 9.0%.
  • 기상 공격
스플래슈터를 앞뒤로 뿌린다. 앞으로 넘어지나 뒤로 넘어지나 모션은 비슷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스플래슈터를 휘두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 공중 중립 공격
물구나무 상태로 돌려차기를 한다. 양쪽으로 공격 판정이 생기고 딜레이가 짧아서 견제하기와 콤보용으로 안성맞춤. 다만 판정이 위쪽에 몰려있어 땅에 있는 적에게는 잘 안 맞으니 주의. 은근히 모션이 스피닝 버드 킥과 유사하다. 대미지는 7.0%.
  • 공중 앞 공격
앞으로 드롭 킥을 한다. 선딜레이가 조금 있지만 판정이 오래 남고 넉백이 높다. 대미지는 12.0%(발), 10.0%(다리), 7.0%(후반).
  • 공중 뒤 공격
스플래슈터를 뒤로 휘두른다. 판정이 스플래슈터에 있기 때문에 제법 리치가 긴 데다 선딜, 후딜, 착딜 모두 빠른 만능 공격이다. 특히 쉴드에 막혔을 때 불리 프레임이 -2에서 -3프레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6] Mr. 게임&워치의 위 필살기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99% 이상의 경우는 쉴드로 막고도 반격하는게 불가능한 기술이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잉클링 토너먼트 영상을 보면 정말 하루 종일 공중 뒤공격만 하는 잉클링을 볼 수 있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 스플래롤러와 더불어 지나치게 사기라는 원성이 잦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공중 뒤 공격 외에는 잉클링이 중립상황 때 쓸만한 공중공격이 없다는 점 또한 유의해야 한다. 서로 간을 보는 대치 상황에선 이걸로 계속 찔러보는 것이 잉클링 운영의 핵심이므로 RAR(Reverse Aerial Rush) 같은 테크닉을 익히는 게 좋다. 다만 공중 뒤 공격치고는 특이하게 넉백이 약하여 스테이지 밖에서 맞추지 않는 이상 킬 결정기로는 사용하기 어렵다.[7] 대미지는 10.0%(노즐), 7.5%(핸들).
  • 공중 위 공격
위로 두 번 돌려차기를 한다. 모션이 제노사이드 커터와 유사하다. 판정이 좋고, 판정 지속도 길어서 저글링에 좋고, 앞서 단점 항몽게서 언급된 부야 콤보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핵심 기술. 부야 콤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위 던지기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대미지는 4.5 + 6.5%로 총 11.0%.
  • 공중 아래 공격
스플래슈터를 아래로 휘두른다. 딜레이도 있고 공격 판정이 정확하게 아래로만 발생하는 등 사용 난이도가 높아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사용 빈도가 매우 낮다. 스플래슈터의 총구 끝에 맞으면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킨다. 대미지는 10.0%, 메테오 스매시 판정은 12.0%.

3.3. 잡기 공격


  • 잡기
팔을 뻗어 잡는다.
  • 잡기 공격
상대의 발을 마구 밟는다. 대미지는 1.2%.
  • 앞 던지기
스플래슈터 영거리 사격으로 날려버린다. 칠하기 판정이 있다. 잉크를 소모하며, 만약 잉크가 없을 시 위력이 감소하고 잉크를 칠할 수 없다. 대미지는 5.0 + 3.0%.
  • 뒤 던지기
오징어로 변신해 뒤로 휙 던져버린다. 스테이지 끝에서 145-150% 쯤에서 킬이 나온다. 대미지는 9.0%.
  • 위 던지기
살짝 위로 던진 다음 머리 박치기로 위로 날려버린다. 0% 부터 킬 퍼센트대까지 공중 위로 안정적으로 연결이 된다. 대미지는 3.0 + 3.0% 총 6.0%. 특정 %대에선 위 던지기 - 공중 위 공격으로 확정 킬을 할 수 있다. 이는 부야(Booyah) 콤보라는 비공식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도 매우 중요한 잉클링의 확정킬 콤보이지만, 실제로는 캐릭터 별로 매우 특정한 %대에서만 발동 가능하고 마을 주민 등 몇몇 캐릭터들 같은 경우는 아예 부야 콤보가 불가능할 정도로 한계가 명확한 콤보이다#. 부야 콤보는 조작 난이도 또한 매우 높은 콤보이다. 겉보기에는 그냥 위로 던진 뒤 공중 위 공격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버퍼(Buffer)라는 테크닉 없이는 확정 콤보가 되지 않아 상대가 공중 위 공격을 회피하는 게 가능해진다. 위 던지기 모션 중에 2단 점프를 미리 눌러두어 버퍼해둬야 하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서 잉클링 메인이라면 정말 연습을 많이 해둬야 하는 콤보이다. 잉클링 유저인 Cosmos 역시 매일 몇 시간씩 캐릭터 별로 부야 콤보만 연습한다고 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중요한 콤보이다. 본인이 잉클링 메인인데 킬을 잘 내지 못해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다면 연습하는 게 좋다.
  • 아래 던지기
상대방을 바닥에 내팽개친다. 적은 ~45%까지 콤보로 이어지기 좋은 각도로 날아간다. 보통 0~10%까지는 아래 던지기 > 잽, 20~30% 에는 아래 던지기 > 공중 중립 > 공중 중립 > 잡기 > 아래 던지기 > 공중 앞 같은 콤보로 연결되지만, 타이밍이 까다롭고 상대가 빠져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대미지는 7.0%.

3.4. 스매시 공격


전부 칠하기 판정을 지니고 있으며 잉크를 소모한다. 잉크가 없을때 대미지와 넉백이 현저히 줄어든다.
  • 옆 스매시
파블로를 휘두른다. 총 잉크 게이지의 1/15를 소모한다. 생각보다 범위가 길며 소모 잉크량이 스매시 중 가장 낮다. 대미지는 16.0~22.3%(파블로), 14.0-19.6%(손잡이), 잉크가 없을 때 12.0~16.7%.
  • 위 스매시
블래스터를 위로 휘두른 다음 위로 쏜다. 총 잉크 게이지의 1/5를 소모한다. 위로 휘두를때 적을 위로 살짝 띄우며, 블래스터를 쏠 때 수직으로 멀리 날려버리는 판정이 있다. 대미지는 6.0~8.3%(1타, 잉크), 22.5~31.5%(2타, 잉크, 중심), 15.0~20.4%(2타, 잉크, 바깥 쪽) 4.0~5.5%(1타, 잉크 없음), 10.0~14.0%(2타, 잉크 없음, 중심) 6.0~8.3%(2타, 잉크 없음, 바깥 쪽) 총 합계 시 6.0 + 22.5 = 28.5%, 8.3 + 31.5 = 39.8%, 6.0 + 15.0 = 39.8%, 8.3 + 20.4 = 39.8%(잉크)~4.0 + 10.0 = 14.0%, 5.5 + 14.0 = 19.5%, 4.0 + 6.0 = 10.0%, 5.5 + 8.3 = 13.8%(잉크 없음). 9프레임으로 스매시 공격 치고는 매우 빠른 편에 속하며 고퍼센트일 때 상대방을 쉽게 K.O.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보니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술이다.
  • 아래 스매시
공식 명칭은 Slosher[8]로 앞에서 뒤로 바닥을 휩쓴다. 총 잉크 게이지의 1/8을 소모한다. 상대에게 칠하는 잉크량이 위의 두 스매시 공격보다 약간 많다. 대미지는 12.5~17.5%(1타, 잉크, 근거리), 7.0~9.7%(1타, 잉크, 원거리), 11.0~15.3%(2타, 잉크, 근거리), 6.0~8.3%(2타, 잉크, 원거리), 10.0~14.0%(1타, 잉크 없음, 근거리), 5.0%~7.0(1타, 잉크 없음, 원거리), 9.0~12.5%(2타, 잉크 없음, 근거리), 4.0~5.5%(2타, 잉크 없음, 원거리) 총 합계 시 12.5 + 11.0 = 23.5%, 17.5 + 15.3 = 32.8%, 7.0 + 6.0 = 13.0%, 9.7 + 8.3 = 18.0%(잉크)~10.0 + 9.0 = 19.0%, 14.0 + 12.5 = 26.5%, 5.0 + 4.0 = 9.0%, 7.0 + 5.5 = 12.5%(잉크 없음).

3.5. 필살기


  • 스플래슈터
일반 필살기. 스플래슈터를 연사한다. 대미지는 미약하지만 상대에게 잉크를 칠하기에는 최고의 기술. 풀충전시 대략 8초간 연사가 가능하다. 사격 중 움직일 순 없지만 사격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가까이 맞으면 경직을 주지만 멀리서 맞으면 밀어내기만 한다. 잉크 발사체는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기에 사거리에 한계가 있다. 잉크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물줄기가 약해지다가 멈추며, 잉크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 스플래슈터를 사용하려 하면 잉크 충전이 발동된다. 대미지는 0.3%(+0.5초마다 0.1% 추가 잉크 데미지).
  • 스플래롤러
옆 필살기. 스플래롤러를 꺼내 바닥을 칠하며 전진하고, 스틱을 기울이는 정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공중에서는 타격 판정도 이루어지지 않고 잉크도 소모되지 않는다. 바닥을 칠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잉크지대를 밟은 적은 느려진다. 지상의 적을 지상에서 타격 시 상대를 매장시키며, 이미 매장된 적을 타격하면 대각선 방향으로 날린다. 공중에서 지상의 적을 타격하면 적을 날려버린다. 돌진 중 A, B, 혹은 점프키를 눌러 캔슬 가능하다. 잉크가 없으면 속도가 줄어들고 공격 판정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공중에서 사용해도 마찬가지. 등불의 별에서 나오는 특수 바닥[9]에는 잉크를 칠할 수 없으나, 그 대신 잉크 소모도 없다. 스테이지 복귀에 매우 효과적인데, 측면으로 날아갔을시 이걸 사용하면 즉시 속도가 증가하고 취소 시 일반 점프와 슈퍼점프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잉클링의 생존력을 확연히 높여준다. 대미지는 16.5%(지상 공중).
  • 슈퍼 점프
위 필살기이자 복귀기. 오징어 상태로 높이 도약한다. 필살기 중 유일하게 잉크를 소모하지 않는다. 도약 거리 자체가 가로로든 세로로든 엄청나게 넓은데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여[10] 사실상 게임 내 최고의 복귀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때문에 복귀 방해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잉클링 유저는 보통 장외 싸움을 쉴틈없이 걸어온다. 도약 시작과 착지할 때 공격 판정이 있다. 모션을 봤을 때는 공격 판정이 없는 순수 복귀기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아도 순간적으로 헷갈려서 당하기 쉬운만큼 잉클링 상대 시에 꼭 주의하자. 데미지는 9.0%, 11.7%(도약 착지).
  • 스플래시 봄
아래 필살기. 총 잉크 게이지의 1/5를 소모한다. 요시의 알 던지기처럼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투척 비거리와 날아가는 포물선, 그리고 대미지가 결정된다. 폭탄은 일정시간 후 폭발하며 폭탄을 던진 잉클링 본인은 자폭 피해를 입지 않는다. 원작과는 달리 공중에서도 신관이 작동하며 적에게 명중시 잠시 후 바로 폭발한다. 잉크가 없는 상태에서는 허리춤을 확인하는 자세만 취하고 기술이 발동되지 않는다. 절벽가드 셋팅하기에 딱이다. 대미지는 9.4%~15.0%.
  • 잉크 보충
실드+필살기를 통해 바닥에 잠수해 잉크를 충전한다. 이때 잉클링은 대쉬와 같은 상태가 되어 몇몇 공격들을 피할 수도 있다. 잉크가 바닥난 상태인 경우 스플래슈터 발동만으로도 바로 충전을 시작한다.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풀충전시 2초가 소요되고 시작과 끝에 살짝 딜레이가 있으므로 적이 멀리있거나 장외 아웃 당했을 때 틈틈히 채워두자. 오직 잉클링만이 사용하는 커맨드였으나, 마인크래프트에서 참전한 스티브 / 알렉스도 실드+필살기의 커맨드를 이용해 작업대의 위치를 자신이 있는 위치로 옮기는 기술을 사용해 더는 잉클링 전용 기술이 아니게 되었다.

3.6. 비장의 무기


  • 메가폰 레이저
[image]
스플래툰 1의 스페셜 무기인 메가폰 레이저(킬러 웨일)를 꺼내 잉크 충격파 빔을 발사하며, 이 빔은 왼쪽 스틱을 사용해 느리게 조작할 수 있다. 사무스의 제로 레이저와 유사하지만 기술이 시전될 동안 잉클링이 움직일 수 있으며, 시전 중 잉클링이 사망해도 취소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잡기 등을 이용해 공격을 피한 적을 공격 방향으로 배달할 수 있다. 점프 후 사용 시 메가폰을 공중에 고정할 수 있어서 적이 점프로 피할 수 있는 범위를 줄일 수 있다. 대미지는 1.0%(1~32타), 8.0%(33타).

3.7. 어필


  • 위 어필
스플래슈터를 하늘로 2번씩 치켜든다. 원작의 "컴온!/This Way!"에 해당한다
  • 옆 어필
스플래슈터를 하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몇번 발사한다.
  • 아래 어필
양팔을 벌리고 점프한다. 원작의 "나이스! / Booyah!"에 해당한다.

3.8. 승리 포즈


모든 승리 포즈 공통으로 원작에서 해당 무기를 든 채 승리했을 때의 동작을 베이스로 삼았으며, 잉클링 걸과 잉클링 보이는 기본적으로 같은 연출을 사용하지만 세세한 동작이 조금씩 다르다.
  • 승리 테마
스플래툰 시리즈 원작의 승리 테마를 어레인지하였다.
  • 왼쪽
스플래슈터를 든 채 두 번 폴짝폴짝 뛴 후 몸을 한 바퀴 돌려 포즈를 취한다. 잉클링 걸은 무릎을 굽혀 뛴 후 총구를 하늘로 향한 채 포즈를 취하지만, 잉클링 보이는 두 번째에서 다리를 벌려 뛰어오른 후 총구를 화면 방향 대각선으로 향한 채 포즈를 취한다.
  • 위쪽
스플래롤러를 좌우로 휘두르다가 어깨에 걸친 채 포즈를 취한다. 잉클링 걸은 왼손을 아래로 내리고 있으며, 잉클링 보이는 왼손 손등을 골반 부근에 가볍게 걸치고 있다.
  • 오른쪽
몸을 돌리며 슬로셔를 공중으로 두 번 던졌다가 받은 후 왼손 검지 위에 올린 채 돌린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64
INKLING'''
추가 코스튬 펼치기 / 접기


발매 이후부터 쭉 '''탑티어'''로 평가되었지만, 현재는 상당히 추락하여 '''상위권''' 정도로 평가된다.[11] 히트박스가 짧게 지속되는 단발성 기술만 있는데다 활용성 있는 다단히트 공격 또한 없다는 점[12], 롤러 + 스매시 혹은 공중 위 공격 정도를 제외하면 킬 결정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 등이 대회에서 크게 부각되면서 티어가 상당히 추락했다. 콤보 시작을 위해서는 반필수적으로 공중 뒤 공격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 외에는 쓸만한 접근 수단이 전무하고 이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이 지나치게 단조로워져 경험이 쌓인 플레이어들은 어렵잖게 대처해버리는 것도 문제점. 초창기의 완벽한 무상성 캐릭터라는 주장도 카운터가 거론되며 퇴색되었고,[13] 착지 딜레이를 노리기 쉽고 저글링 능력이 좋다는 이유로 검사들의 카운터라고 주장되었지만 이마저도 갑자기 슈르크, 로이 등이 날아오르며 사장되었다.[14]그래도 모든 검사 캐릭터를 상대로 불리한 것은 아니라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는 카운터로 운용할 순 있으나[15], 특정 검사 캐릭터 카운터 치는 걸 목적만으로 꺼내긴 애매하고 앞서 말했듯이 슈르크와 로이의 평가가 크게 올랐으며, 검사 캐릭터들의 전반의 입지가 크게 올라간 얼티밋인 현 상황을 감안하면 그렇게 안정적인 픽도 아니기 때문에 잘 선택해야 한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매 초기에는 워낙 강캐라는 인식이 강해서였는지 2.0.0 업데이트에서 스플래롤러가 0%인 상대를 매장하는 시간이 대폭 줄었다. 시작하자마자 롤러 맞고 온갖 콤보 다 맞은 다음 싸우게 될 일은 이제 없겠지만 안 그래도 길었던 고 퍼센트 대의 매장 시간이 반사적으로 길어졌고, 성능은 그대로인데다 패치 전 악명 높았던 몆몆 캐릭터들의 너프[17] 등으로 캐릭터의 입지는 오히려 굳히게 되었다. 1타의 파묻기가 욕을 먹고 있는데 정작 하향된 건 롤러 2타의 넉백이라 시작하자마자 롤러 들고 돌격해오는 잉클링이 어디 있냐는 욕을 들으며 개발진들에 대한 신뢰 하락에 단단히 기여하기도 했다. [18]
일단 잉클링의 강점으로는 기본기들의 성능이 공중 아래 공격 제외 전부 평균 이상이며 스플래롤러와 스플래시 봄 심리전이 제일 뛰어나다. 스플래시 봄은 마치 지뢰처럼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상대방이 쉴드 없이 폭탄 가까이 있을 때 터져버리는데 이때문에 절벽 함정(Ledge Trapping)으로 악명이 높은 기술이므로 복귀할 때 매우 주의하자. 잘하는 잉클링은 계속해서 공중 뒤 공격으로 간을 보다가 빈틈이 보이면 잡기를 통해 콤보를 꽂아넣는다. 또 잉클링은 킬 결정력을 스플래롤러에 크게 의존하는 캐릭터이므로 본인이 고퍼센트일수록 상대 잉클링의 스플래롤러에 주의 해야한다. 고퍼센트 상태에서 한번 매장되면 상대 잉클링이 실수하지 않는 이상 스매시로 사실상 확정 킬이 나온다. 스플래롤러는 속도도 빠르고 본체의 피격 판정을 롤러가 막아 주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긴 하지만 그만큼 카운터치기도 쉬운 편이다.[19] 특히 시간이 갈수록 유저들의 경험치가 쌓이면서 2021년 현재로는 웬만한 중위권 이상의 유저만 되도 롤러에 잘 당해주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유독 프로씬에서 픽률이 없다시피한 캐릭터. 티어가 많이 내려갔다고는 해도 여전히 최소 상위권 정도는 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희한하리만치 대회에서 보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피트와 마찬가지로 뻔하고 단조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프로씬에서 잘 먹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된 캐릭터 가이드도 찾기 어렵고 특히 세계 최강 잉클링 플레이어였던 '''Cosmos'''조차 2020년 들어서 피카츄를 공동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20][21] 미국의 '''Cosmos''' 외에도 일본의 '''Abadango''' 또한 잉클링 유저였지만 Abandango조차 잉클링을 버리면서(...) 프로씬에서 잉클링 유저가 싹이 마르게 되었다.
더군다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2020년 중반부터는 모든 토너먼트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평가가 바닥을 치게 되었다. 잉클링은 모든 기술이 단발성에 넉백이 낮아 아주 정확한 타이밍에 커맨드를 입력하면서 콤보를 이어가야하는 캐릭터인데, 온라인 대전에서는 정확한 콤보 입력이 사실상 불가능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기에 말도 안되게 낮은 킬 결정력 또한 온라인 대전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이 된다.[22] 이로 인해 '''Cosmos''' 같은 경우는 아예 토너먼트 자체에 참전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23]

4.1.1. 등불의 별


두 명의 잉클링이 인트로에서 나온다. 모두 키라의 빛을 보자마자 잉크를 바닥에 뿌려 숨지만, 지면까지 파괴되어 피규어로 변해버린다. 얼티밋 신규 참전 파이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키라에게 당하는게 나오는 캐릭터다. 킹크루루와 사이먼은 선전포고하는 장면에서는 보였지만 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그 뒤에는 초반에 마르스를 구출한 뒤 나오는 도시 광장 맵에서 구출할 수 있다.

4.1.2. 클래식 모드


[image]
모드의 테마는 "''''멋진 색으로 물들여라'''". 기본 색상이 아닌 캐릭터들이 상대로 등장하며, 최종 보스는 마르크. 특이하게도 마르크 전투 테마곡이 아닌 스플래툰 게임 음악이 재생된다. 클리어 특전 이미지는 시오카라즈의 콘서트에 참관한 잉클링 걸과 보이다.

5. 관련 문서


[1]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피규어 설명은 아니다. 참고로 여기서의 피규어 이름은 '걸(스플래툰)'.[2] 다만 이렇게 되면 설정오류가 생기는데, 3호는 갈색 눈에 연두색 머리이다. 그런데 스매시브라더스 3호의 컬러링은 원작의 설정과 달리 파란 눈에 노란색 머리로 나오기 때문. 다만 원작에서도 3호가 연두색 머리의 여성 잉클링이 아닌 푸른 머리의 남성 잉클링으로도 그려질때도 있고, 주황색 머리의 모습으로도 나올 때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3호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레이어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하여 그냥 아무 컬러링이나 넣은 듯 하다.[3] 본인 캐릭터를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플레이. 거리를 좁혀가며 유리한 상황을 조성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흔히 아는 '맞을 각오를 하고 코앞까지 파고들어가는 플레이'는 러시다운이라고 한다.[4] 점프 직전에 뒤를 돌아 공중 뒤 공격을 앞으로 쓰는 테크닉.[5] Out of Shield, OOS라고도 한다.[6] 선딜레이가 2~3프레임 이하인 기술이 없다면 반격할 수 없다는 뜻이다.[7] 오히려 공중 앞 공격이 킬 결정력이 더 좋게 설계 되어있다[8] 스플래툰에 등장하는 다른 무기들은 전부 일본판 기준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데 슬로셔만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다.[9] 독 바닥, 끈적이는 바닥 등.[10] 상승 높이나 판정만 보면 전광석화, 시전 시 무적 판정이 있는반역의 날개가 조금 더 나아보이지만 사용 난이도 면에서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잉클링이 쉽고 단순하다.[11] 초창기엔 탑티어 최정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캐릭터였다. 특히 얼티밋 초기에 크게 고평가 받은 것 때문에 제어가 안 되는 온라인 픽률 때문에 '''내가 스플래툰을 샀나''' 하는 불만이 나왔을 정도. 다만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평가가 떨어지며 탑티어 하위권 부근까지 떨어지더니 결국 거품이 다 빠져버려 간신히 상위권 티어를 유지하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일단 현재의 평가와 별개로 매장 기술의 큰 상향, 빠른 기동성과 특수 커맨드, 전투에 소모하는 고유 자원까지 얼티밋의 대전 시스템 변경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이기도 하다.[12] 공중 위 공격, 아래 강 공격이 다단히트이지만 고작 2단히트에 그쳐 여전히 정확하게 입력하지 않으면 히트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공중 앞 공격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어 쓸만하다[13] 슈르크 등의 리치가 긴 캐릭터나 잉클링의 롤러와 접근을 저지할 수 있는 투사체를 가진 캐릭터들.[14] 슈르크는 리치와 모나드 아츠로 잉클링의 주 플랜인 기본기 콤보와 공중 뒤 공격 스패밍을 원천봉쇄할 수 있고, 로이는 빠른 낙하 속도와 짧은 공중기 선후딜 때문에 잉클링의 주요 장점인 착지 딜레이 캐치와 저글링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15] 저글링에 약한 마르스와 루키나, 잉클링의 높은 기동성과 우수한 프레임으로 리치를 뚫고 들어가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카무이나 아이크는 잉클링이 우위를 가지는 대표적인 매치업. 유일한 복귀기가 막히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는 클라우드와 크롬 상대로는 복귀방해를 통해 어느 정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순 있다.[16] 특히 슈르크는 잉클링의 거의 패배하는 최악의 매치업 중 한 명이다.[17] 특히 당시 현재의 조커/피카츄/파르테나급이라고 평가 받는 개사기 캐릭터였던 크롬의 너프가 잉클링을 더욱 고평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18] 훗날 얼티밋 개발진들은 온라인 대전이 활성화된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온라인 혐오 캐릭터들을 상향하며 안 그래도 바닥이던 신뢰도를 더 깎아먹는다(...). 잉클링은 대전 시스템 변경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본작의 대전 시스템과 게임 운영의 문제점을 전부 합쳐놓은 부정적인 의미의 상징이기도 한 셈.[19] 카운터라도 쓰면 잉클링을 무조건 맞힐 수 있으며, 리치가 긴 공중 공격이나 아예 롤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투사체 공격을 사용해도 된다. 실드에 막히는 특성상 가드 후 반격도 유효한데, 롤러 뒤 잉클링까지 판정이 닿는 잡기가 제일 일반적인 방법. 공중에서 내려오면서 사용하면 대부분의 방법이 막히지만, 이 경우 상대를 묻지 못하기 때문에 이어지는 공중 공격 정도만 주의하면 지상 히트에 비해 큰 위험성은 없다.[20] 다만 한 유튜버와 가진 인터뷰에서 잉클링은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만 그냥 자신은 '''피카츄가 스매시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피카츄로 갈아타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21] 여전히 잉클링을 종종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 대회 성적만 봐도 Pound Online 2020에서 잉클링만으로 1위, 피카츄와 잉클링을 섞어서 기용한 Playing for Pride 2020 에서 최종 성적 5위를 기록하는 것만 봐도 확실히 상위권의 캐릭터임은 분명한 사실인듯 하다[22] 팔코 유저로 유명한 '''Larry Lurr'''의 경우 잉클링을 온라인 대전에서 가장 불리해지는 캐릭터로 손꼽기도 했다.#[23] 공식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